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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태권도 사범 새마을 교육('81)-국제 민속 음악제('81)-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제8회 양잠대회('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사원호청 소식('61)-통나무배 출항('61)-생화 전람회('61)-한일 배구 시합('61)-미영 정구 시합('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식점 종이 영업신고증 보관의무 48년 만에 폐지된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음식점을 운영할 때 종이로 인쇄된 영업신고증을 업소 내에 보관하거나 비치해놓지 않으면 과태료나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이 있었는데요.이를 두고 일각에서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영업신고증의 분실이나 훼손 등으로 행정처분을 부과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목소리가 있어왔습니다.이에 정부가 소상공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가 생긴 지 48년 만에 영업신고증 보관 의무를 전면 폐지한다고 합니다.자세한 내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과 안소연 사무관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안소연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과 사무관)김용민 앵커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선, 이번에 음식점 영업신고증 보관의무를 폐지하게 된 배경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자영업자의 영업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종이로 인쇄된 영업신고증 보관의무가 48년 만에 폐지가 된건데요.주요 내용이 어떻게 되나요?김용민 앵커이와 함께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자민원 신청 수수료도 감면할 계획이시라고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영업신고증 보관의무 폐지'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소연 사무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윤 대통령, 심야 응급실 방문···"필수의료 전폭 지원"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어젯(4일)밤 경기도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윤 대통령은 그간 응급 의료 등 필수 의료에 대한 보상이 공정하지 못했다며, 제도 개선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4일, 의정부 성모병원)밤 9시쯤,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병원 응급실에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했습니다.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응급실을 찾은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의료진들이 힘들고 고생하는지, 제가 좀 현장 점검을 하러 나왔습니다."윤 대통령은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기탄없이 말해달라고 전했습니다.전공의 빈자리를 채운 교수들의 피로감이 높아 배후 진료에 차질이 심해지는 등 현장의 어려움을 들은 윤 대통령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필요할 경우 예비비를 편성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특히 응급 의료가 필수 의료 중 가장 핵심이며 업무 강도는 높고 의료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그간 보상은 공정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앞으로 정부가 제도 개선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응급과 분만, 소아, 중증을 포함한 필수 의료 인력들이 느낄 수 있을 만큼 획기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보상 체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윤 대통령의 이번 의료기관 방문은 지난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9번째로, 대통령실은 응급실 현장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력만 동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윤 대통령 만난 체코 특사 "한국, 원전 최종 계약 확신"
김현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났습니다.포야르 보좌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24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최종 계약이 성사될 때까지 "저부터 열심히 뛰겠다"고 밝혀온 윤석열 대통령.체코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났습니다.윤 대통령과 포야르 보좌관은 먼저 내년 3월 최종 계약을 앞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포야르 보좌관은 특히 체코가 우리나라와 원전 건설 사업의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될 거라는데 확신하고 있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EDF가 체코의 공정위에 해당하는 반독점사무소에 한수원의 원전 입찰 절차에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에 대해 양측 입장을 교환한 것으로 풀이됩니다.윤 대통령은 포야르 보좌관과 체코 방문 세부 일정도 조율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국정브리핑·기자회견 (지난달 29일)"제가 곧 체코를 방문해서 최종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길 계획입니다."윤 대통령은 또 이번 체코 방문을 계기로 지난 2015년 수립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구체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포야르 보좌관도 양국 관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화답하며, 특히 체코는 원전 분야뿐만 아니라 산업과 방산, 교통, 연구개발 분야 등의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은 이달 중 이뤄질 전망입니다.KTV
오늘의 핫이슈 (24. 09. 05. 10시)
강민지 앵커오늘 아침, 사람들은 어떤 기사를 많이 봤을까요?정책여론수렴시스템의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소식들을 모아서,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드립니다!첫 번째 기사입니다퇴근 후 맥주 한 캔, 삶의 낙이죠?하루에 맥주 한 잔만 마셔도 통풍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중국 쑤저우의대에 따르면 맥주 1잔을 마셨을 때 남성의 경우 60%, 여성의 경우 62% 통풍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통풍은 요산이 축적돼 발생하는 염증성 관절염인데 맥주에 있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체내에서 요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위험한 거라고 합니다.실제로 매일 맥주를 마신 남성은 통풍 위험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여러분, 이 시원한 맥주 조금만 줄여야겠는데요.두 번째 기사입니다스페인에서 올리브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가뭄과 기상 악화로 유럽 전역에서 올리브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올리브유 가격이 껑충 올랐다고 합니다.스페인에서만 지난 4년 동안 올리브유 가격이 3배 가까이 올랐다고 합니다.이런 상황 때문에 작년과 올해, 수확철에 올리브 절도범 총 48명을 체포했고 추가로 371명을 조사했다는데요.심지어 최근에 올리브 도둑 6명을 발견했는데 훔친 올리브가 465㎏ 이었대요.훔친 것도 훔친 건데, 이거 어떻게 들고 가셨을까요?세 번째 소식입니다자동차 관련 얘기인데요신차 등록 대수 조사 결과 지난 2월에 이어 지난 8월, 가장 낮은 등록 대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지난달 신차등록 대수는 총 11만7446대로 지난 7월보다 18.9%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신차 판매 감소는 국산차에서 더 확연히 나타났다고 합니다.국산차 신차 등록은 전월 대비 22.5% 줄었지만 수입차의 경우 전월 대비 0.4% 증가했대요.차 종류별로 보면 소형차가 지난해 8월보다 38.7% 판
오늘의 날씨 (24. 09. 05.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네, 아침공기가 선선해졌지만 아직 낮에는 뜨겁습니다.오늘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에 계신 분들은 우산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요.동쪽지역은 맑은 가운데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9월로 접어들었지만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비소식이 있지만 비의 양이 적어서 낮동안 무더운 곳들이 있겠는데요.특히 남부지방과 동쪽지역의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서울은 29도에 머물겠고, 강릉 33도, 경주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오전에 수도권과 영서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호남, 제주에도 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양이 많지 않겠는데요.수도권에 5~10mm, 제주에 최대 20mm가 예상됩니다.대기순환이 원활해서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좋음'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한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과 광주 32도, 강릉과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내일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는 비가, 그 밖의 지역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내일부터 기온도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는데요.앞으로 추석 연휴 전까지 낮기온은 30도를 웃돌며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 어젯밤 이어 오늘 오전에도 쓰레기 풍선 부양
김현지 앵커북한이 어젯 밤에 이어 오늘 오전에도 대남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 9시쯤부터 또다시 풍선을 띄우고 있다면서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만지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합참은 북한이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420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면서 이 가운데 서울과 경기 북부에서 2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북한이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건 지난달 10일 이후 25일만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로컬 대학 외부인사 영입···유학생 20만 명 돌파
김현지 앵커정부가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한 '글로컬 대학' 육성을 위해 대학 내 주요 보직에 외부인사 영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이런 가운데 국내 유학생은 처음으로 2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사회관계장관회의 소식, 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지역 대학의 특성을 살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육성사업.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글로컬 대학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이 논의됐습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지역은 대학과 함께 지역 인재양성, 취·창업, 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현하고 대학은 지역과 연계하여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정책의 전면적인 전환이 필요합니다."정부는 글로컬 대학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국립대의 경우 부총장과 대학원장, 단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에 외부 인사 임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연구자와 산업계 전문 인사에 대한 공개 채용도 추진합니다.이와 함께 내년부터 지자체에 지역대학 재정 지원 권한을 위임하는 '라이즈' 사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라이즈 위원회도 도입합니다.중앙에서 시, 도 예산을 배분하고 성과를 심의하면, 지역 위원회에서 기본 계획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유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방안도 점검했습니다.지난해 유학생 유치를 위해 비자 발급제도 개선,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도입한 결과 올해 국내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 20만9천 명으로 제도 시행 전보다 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비수도권 유학생이 같은 기간 9만 명 넘게 늘면서 수도권 쏠림 현상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우수한 해외 인재가 국내 유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과 문화를 알리는 세종학당을 올해 88개 나라, 256곳에 설치하고 한국 교육원은 현재 7곳에서 추가로 4곳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하반기 설계 착수
모지안 앵커제주 제2공항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이 고시됐습니다.제2공항 건립으로 제주국제공항의 포화 상태 해소는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항공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최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 8월, 한 달간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은 약 128만 명.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20만여 명으로 2017년 2월 이후 7년 6개월 만에 외국인 관광객이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정부가 현 제주국제공항의 포화 상태를 해소하고,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국내·외 항공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나섭니다.제주 제2공항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551만㎡ 면적으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은 활주로 1본, 계류장, 여객터미널, 화물센터 등으로 이뤄집니다.총사업비는 5조4천500억 원 규모이며, 제주 제2공항이 들어서면 1년에 1천690만 명 규모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제주 제2공항은 특히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공항'으로 조성될 계획입니다.녹취 이상일 /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여객터미널의 경우 에너지 소비량의 60~80%를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고 지하수 보존, 생물 대체 서식지 조성 등을 위한 친환경 사업도 함께 시행할 계획입니다."이외에도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따른 '환경 영향 저감방안'을 검토하고 결과를 토대로 추가적인 친환경 사업이 반영될 전망입니다.한편, 항공 수요의 증가 추이에 따라 2단계 확장 사업도 추후 검토할 계획입니다.녹취 이상일 /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2단계 확장 사업도 추후 검토를 하게 됩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추후 확장할 사업 대상지 부지까지 한꺼번에 조성한다는 말씀도 드립니다."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
국민연금 보험료율 13%로 인상···'세대 간 형평성' 초점
김용민 앵커정부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을 42% 수준으로 높이는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20대부터 50대까지 출생 연도에 따라 인상 속도를 차등화하는 내용도 담겼는데요, 먼저 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현재 우리 국민은 나이와 상관없이 9%의 보험료율을 똑같이 적용하고 있습니다.이번에 정부가 확정한 연금개혁안은 보험료율을 13%로 4%p 높이고, 받는 돈인 명목소득대체율은 40%에서 42%로 상향 조정하는 겁니다.다만 목표 보험료율 13%에 도달하는 속도는 세대에 따라 달리 하기로 했습니다.내년에 50대가 되는 가입자는 매년 1%p씩 올리고, 40대는 0.5%p, 청년층인 30대는 0.33%p, 20대는 1년에 0.25%p씩 올리는 개념입니다.청년세대의 연금 불안을 더는 데 방점을 둔 겁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과거 저부담·고급여 체계에 따른 세대 간 차이가 완전히 해소되는 것은 아니지만, 세대 간 형평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개편안이라고 생각합니다."정부는 기존의 20대가 30대에 진입하더라도 20대 플랜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다만 보험료율 인상 속도 차등은 처음 시도하는 일인 만큼, 국회에서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인구·경제 여건에 따라 연금액 인상 속도와 수급 연령을 조절하는 자동조정장치를 역대 정부 처음으로 제시했습니다.복지부 관계자는 "연금액이 깎이는 것이 아니라 경제 여건을 감안해 인상 폭이 조절되는 것"이라며 "소득 보장 수준의 변화를 고려해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와 함께 연금 의무가입 연령을 59세에서 64세로 상향하는 방안도 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복지부는 밝혔습니다.<b
'디지털성범죄' 느는데, 예산 싹둑? [정책 바로보기]
최유경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먼저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는데, 대응 예산을 줄였다는 언론 지적이 나옵니다.팩트체크 해보고요.이어서 김장철 물가 둘러싼 팩트 짚어봅니다.마지막으로는 추석 택배 마감 일정 알아봅니다.1. '디지털성범죄' 느는데, 예산 싹둑?첫 소식입니다.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성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영국 BBC에서는 우리 한국의 딥페이크 성범죄 실태를 짚으며 '비상사태'라고까지 표현했는데요.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 관련 예산이 줄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일부 언론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렇습니다.디지털 성범죄 관련 내년 예산은 큰 폭으로 삭감됐다, 지원 인력도 40명 미만으로 수년째 제자리라면서, 지자체마다 설치됐어야 할 피해지원센터 일부가 아직 설치되지 않았다는 내용인데요.하나씩 짚어봅니다.먼저, 디지털성범죄 대응에 투입되는 여가부 예산 규모 보시겠습니다.내년도 예산은 50억 7천만 원 규모인데요.올해보다 3억 원 가량 더 늘었습니다.예산이 줄었다는 지적이 있었죠.전체 예산 가운데, 피해자 지원센터 관련한 금액은 일부 줄었는데요.이는, 성범죄물 삭제를 지원하는 시스템 서버 이중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자연적으로 줄어든 부분입니다.피해자 지원을 위한 인건비는 2천1백만 원 더 늘렸고요.또 현재 지원센터 인력은 39명인데요.내년에는 정규직 2명이 증원돼 41명으로 늘어납니다.지원센터가 부족하다, 이런 지적도 있었는데요.현재 정부는 광역 지자체와 함께 디지털성범죄 특화상담소를 국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전국에 14곳이 있고요.이외에도 서울과 경기 등에 지자체 조례에 근거한 지원기관 4곳이 추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어젯(4일)밤 경기도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윤 대통령은 그간 응급 의료 등 필수 의료에 대한 보상이 공정하지 못했다며, 제도 개선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최영은 기자 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4일, 의정부 성모병원)밤 9시쯤,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병원 응급실에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했습니다.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응급실을 찾은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의료진들이 힘들고 고생하는지, 제가 좀 현장 점검을 하러 나왔습니다."윤 대통령은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기탄없이 말해달라고 전했습니다.전공의 빈자리를 채운 교수들의 피로감이 높아 배후 진료에 차질이 심해지는 등 현장의 어려움을 들은 윤 대통령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필요할 경우 예비비를 편성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특히 응급 의료가 필수 의료 중 가장 핵심이며 업무 강도는 높고 의료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그간 보상은 공정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앞으로 정부가 제도 개선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응급과 분만, 소아, 중증을 포함한 필수 의료 인력들이 느낄 수 있을 만큼 획기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보상 체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윤 대통령의 이번 의료기관 방문은 지난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9번째로, 대통령실은 응급실 현장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력만 동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윤 대통령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 지급"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매달 20일 지급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전, 조기 지급하라고 지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이 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대통령실은 생계급여를 해마다 연평균 8.3%씩 인상해 올 한 해에만 역대 최대인 월 21만 원을 인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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