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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제8회 양잠대회('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회담···"협력 긍정적 모멘텀 계속"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에 도착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동안 쌓아온 한일 협력의 긍정적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윤 대통령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두 정상의 만남은 이번 회담까지 모두 12번째.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그간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동안 경제와 안보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한일 정부 협의체가 모두 복원되고 활발한 소통과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올해 한일 양국의 인적 교류도 1천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한일관계 개선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일 협력을 체계화한 결정적 토대가 됐다는 설명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앞으로 한일간, 한미일간 협력을 계속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저와 기시다 총리님이 쌓아온 양국 협력의 긍정적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한일 관계에 여전히 어려운 문제들이 남아있지만 양국이 전향적 자세로 노력하면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한일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이달 말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를 선언해 퇴임을 앞둔 기시다 총리도 이번 만남이 고별 정상회담인 만큼 우리 정부의 환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이와 함께 8.15 독트린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이 이어지길 기원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선 양국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또, 지난해 상호 방문을 거쳐 두 나라 교류가 확대되고 이해가 깊어지고 있다며 한일 관계의 성과를 양국 국민 모두 구체적으로 실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정상회담을 마친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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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방장관 임명···"북, 도발 시 정권 종말"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국방부장관과 안창호 국가인권 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김용현 신임 국방장관은 북한이 도발할 수 없도록 압도적인 국방 태세를 갖추겠다며, 도발 땐 북한 정권의 종말을 맞게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앞서 지난 2일 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지만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고, 윤 대통령이 임명에 나섰습니다.김 장관은 곧바로 취임식을 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특히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며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북한이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압도적인 국방 태세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김용현 / 국방부 장관"‘즉·강·끝’의 ‘끝’은 북한 정권과 지도부입니다. 그들이 도발한다면 ‘정권의 종말’을 맞게 될 것입니다."신임 국방장관은 자랑스러운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을 무인전투체계로 조기에 전환해, 병력은 줄지만, 전투력은 더 강한 군대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홍성주 / 영상편집: 김세원)또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된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능력을 주도적으로 발전시키고, 하이브리드전 등 새로운 전장 환경에도 대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김 장관은 이날 처음으로 전군주요지휘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고,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o.kr
올가을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개최···전국서 140편 공연
모지안 앵커올 가을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은 공연중' 축제를 개최하는데요.제목 그대로 서울을 비롯해 부산과 광주, 제주 등 전국에서 총 140편의 공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최다희 기자가을이 무르익는 10월과 11월, 전국 각지에서 연극과 무용,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립니다.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한민국은 공연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대한민국은 공연중' 축제는 문체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행사로, 축제 기간에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과 광주, 제주 등 전국에서 총 140편의 공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을에 들어서면서 우리가 새로운 작품을 쏟아내야 하는 새 시즌이라고 보는데 이 시즌에 과거에 잊어버렸던 좋은 공연들, 다시 보고 싶은 것들,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을 지키고 있는 단체들, 이런 것들을 총 아울러서 10월에 축제처럼..."서울 소재 주요 공연장에선 국립예술단체를 비롯해 전국의 다양한 예술단체 공연이 열리며, 지역예술단체 총 8개도 서울의 주요 무대로 올라 도약을 꿈꿉니다.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선 '또 한 번 빛나는-연극'이란 제목으로 6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명동예술극장에서는 '또 한 번 빛나는-무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또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희곡을 낭독하는 '별들의 낭독회'도 총 4회에 걸쳐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립니다.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립발레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녹취 김수인 / 국립창극단원 소리꾼"우리의 전통 공연이 'K-클래식'이라
무법 질주 '개인형 이동장치'···무면허 대여·불법 개조
모지안 앵커발로 뛰며 취재하는 현장고발입니다.전동킥보드나 전동스쿠터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현행법상 운전면허가 있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무면허인 청소년들이 아무 제약 없이 대여하는 건 물론, 최고 속도 제한도 쉽게 풀 수 있다고 하는데요.법의 허점 사이를 위태롭게 질주하는 현장을, 김찬규 기자가 고발합니다.김찬규 기자전동킥보드 한 대가 경찰서 앞으로 추정되는 도로를 질주합니다.경찰차 여러 대 옆을 보란 듯이 지나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합니다.현장음"완전히 들어가라고!"경찰서로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다며 주행 중인 사람을 꾸짖기까지 합니다.'지폭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조직인데, 공유 자전거와 전동킥보드로 난폭 운전을 일삼습니다.지난달 이른바 '따릉이 폭주 연합'의 10대 운영자가 검거됐는데, 이를 모방한 조직이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 겁니다.지난달 6일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몰다 적발되는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관한 시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인터뷰 이승훈 / 서울 동대문구"확실히 많이 위험하긴 하죠. 학생들도 타는 애들도 많고 헬멧 안 쓰고 타는 사람들도 많고 술 먹고 쉽게 타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위험한 거 같아요."현행법상 전동 킥보드는 운전면허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지만, 대여 절차를 살펴보면 허점이 드러납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_@korea.kr"이 전동킥보드 대여 앱에는 면허증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다는 안내 문구만 있을 뿐 실질적인 면허 인증 절차는 없습니다. 면허증이 없어도 터치 한 번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겁니다."지난 21대 국회에서 전동 킥보드 대여 업체가 이용자에 면허 소지 여부를 확인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이 발의됐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전동 킥보드의
대통령실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긍정적 입장"
최대환 앵커대통령실이 의대 정원 증원 문제에 대한 합리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여야 의정 협의체 구성 제안에 호응했습니다.정부도 2026년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는데요.자세한 소식을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대통령실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재조정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의료 공백 개선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여당 대표의 제안에도 긍정적으로 화답했습니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한 방송에 출연해 "여야의정 협의체가 구성되고, 여기에 의료계 대표가 나와 합리적인 안을 제시하면 충분히 논의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장 수석은 "2천 명이란 의대 정원 증원 숫자에 구애되지 않고 합리적인 안을 가져오면 논의한다는 방침"이라며 "특히 집단행동으로 의료계에서 이탈한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들이 협의체에 들어왔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복지부도 브리핑에서 2026년도 의대 정원 논의가 가능하다고 재차 언급했습니다.녹취 정윤순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정부는 언제나 의료계와의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2026년도 의대 정원을 포함하여 의제와 형식에 구애 없이 논의가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한편, 오늘(6일) 기준으로 응급실 409곳 중 405곳이 24시간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27곳은 병상을 축소해 운영 중입니다.건국대충주병원과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4곳은 응급실을 부분적으로 운영 중단했습니다.정부는 올해 중에 상급종합병원 다빈도 중증 수술과 마취 8백여개 행위의 수가를 인상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외과계 수술·마취 등 1천여 개 항목의 수가를 집중 인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영상취재: 임주완 / 영상편집: 김예준)또 의료 사법
내년 건강보험료율 7.09%···올해 수준으로 동결
모지안 앵커내년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와 같은 7.09%로 동결됐습니다.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건강보험료율 인상 수준을 이같이 결정했습니다.복지부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한 국민의 보험료 부담 여력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건보 재정 여건을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최대 탄광 '장성광업소', 88년 역사 마무리
모지안 앵커88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탄광, 장성광업소가 폐광식을 했습니다.이곳에서 청춘을 바친 광부들은 눈앞으로 닥쳐온 이별에 눈시울을 붉혔는데요.화석연료의 역사를 뒤로 하고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현장을, 조태영 기자가 가봤습니다.조태영 기자1936년 첫 삽을 뜬 강원 태백의 장성 광업소.국내에서 가장 많은 석탄을 생산해 낸 국내 최대 규모 탄광으로, 우리 석탄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해왔습니다.녹취 대한뉴스 제420호(1964년 6월 8일)"나날이 발전하는 국내 산업의 장성탄광은 한 달에 680m라는 좋은 기록을 세웠는데, 채탄 월간 실적으로 봐서 이것은 세계 제2위의 기록이라고 합니다."하지만 석탄의 수요가 줄어들자 장성광업소도 폐광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제 뒤로 보이는 곳이 바로 장성광업소 탄광 내부입니다. 지난 6월 30일을 끝으로 88년 역사를 마무리했습니다."칠흑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탄을 캐던 광부들은 눈앞에 닥친 이별을 실감하기 어렵습니다.인터뷰 신상선 / 장성광업소 광부"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쌓인 것도 많았고 위험한 소지를 갖고 막장에서 일을 해왔는데, 막상 이 광업소 자체가 폐쇄된다고 하니 마음이 참 안타깝고 쓸쓸하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죠."인터뷰 김용환 / 장성광업소 광부"장성광업소 자체 내에서 저희가 생활하면서 가족들도 같이 여기서 더불어 삶을 영위해왔고, 다시 또 이곳에 와 보니까 정말 감회가 새롭고..."석탄산업 100년을 기억하고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열린 폐광식에서는, 탄광에서 근무했던 광부를 비롯해 안덕근 산업부 장관, 태백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석탄산업발전을 위해 공로한 장성광업소 직원 표창, 탄광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태
KTV 대한뉴스 7 (261회)
"연금개혁 정부안, 국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해달라"
모지안 앵커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연금개혁 정부안에 대해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이 차관은 연금개혁 관련 브리핑에서 "정부안은 고민하고 고심한 끝에 작성한 안"이라며 "21년 만에 최초의 단일안을 제시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자동조정장치와 관련해서는 OECD 국가 대다수가 이미 도입해 운영하는 선진국형 제도라며 우리도 36년 전 설계된 ‘70세 시대’ 연금에서 ‘100세 시대’에 걸맞은 연금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화 위한 대화 치중해 북 주민 고통 외면 말아야"
모지안 앵커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대화를 위한 대화에 치중해 북한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면 안된다면서,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통일미래 기획위원회가 2차 회의를 열었는데요.어떤 얘기들이 나왔는지, 김민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민아 기자(6일 오후, 남북관계관리단)통일부 장관 자문기구인 통일미래 기획위원회.2기 위원회 2차 회의에서 8.15 통일 독트린 후속조치가 논의됐습니다.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뜻의 사자성어 '본립도생'을 언급하며, 북한과 대화를 추구하되 남북관계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김영호 / 통일부 장관"논어에 '본립도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통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단기적 성과를 위해 북한주민의 고통을 외면하거나'대화를 위한 대화'에 치중하는 것은 일시적 대증요법일 뿐이며..."김 장관은 통일 독트린이 북한 정권이 '통일 지우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주도로 통일을 이뤄가겠다는 능동적 전략이라고 평가하고, 국민과 북한 주민이 주체가 되어 통일의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김영호 / 통일부 장관"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가치에 기반해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야말로 장기적 시각에서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한반도'를 견인할 것입니다."이정훈 통일미래기획위원장은 "위원회가 마련한 결과물 중 상당 부분이 8.15 통일 독트린에 반영됐다" 면서 "통일 독트린을 체계적으로 공론화하고,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 이 위원회가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아울러, 북한 사회 내부를 가장 효과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대북 정보 유입' 확대 방안과 탈북민, 탈북민 2세를 대거 한국으로 입국시킬 수 있는 정책들을 착안해야 한다고 밝혔
추석연휴 '안전관리 대책'···비상 응급 대응 강화
모지안 앵커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재난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안전 사고에 대비할 예정입니다.또, 오는 25일까지를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해, 응급 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한단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연휴 기간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습니다.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연휴 기간 중앙 재난 안전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재난, 안전 사고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사고 발생 시 지자체와 유관 기관이 즉각 상황 공유를 하고 대응하는 겁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각 부처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주시고, 상황 발생 시 현장 중심으로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주로 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유도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는 한편 도로 정비, 철도 시설과 항공기 등에 대한 사전 점검도 강화합니다.이와 함께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응급 의료마저 영향을 받으면서 긴 연휴 기간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이 기간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 의료 관리 상황반이 운영되고, 전국 409개 응급 의료기관에 1대 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현장 상황을 밀착 관리할 예정입니다.한편, 정부는 연휴 기간 코로나19 등 전염병 확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한때 재유행 조짐을 보였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됐지만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치료제 수급 안정화에도 힘쓸 계획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 영상편집: 김세
17년 만 정부, 연금 개혁안 발표
김용민 앵커정부가 고갈 위기에 있는 재정을 안정시키고 세대 간 형평에 초점을 둔 국민연금 개혁안을 제시했습니다.김현지 앵커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마지막 정상회담을 갖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박성욱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에서 제시한 연금개혁안의 밑그림이 그려졌습니다.그리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 소식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박성욱 앵커정부가 연금개혁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이번 개혁안 핵심내용, 조규홍 장관의 브리핑을 듣고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박성욱 앵커핵심은 지속 가능하고, 형평성있게 내고, 노후 소득을 강화하겠다는 것인데요.우선 한 가지씩 짚어보죠.연금 고갈을 막기 위해 보험료도 더 내지만, 받을 수 있는 돈의 비율, 소득대체율도 올리겠다는 것이죠?박성욱 앵커재정 고갈의 위기에서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납입기간이 많이 남은 청년들은 불만이 있었습니다.세대 간의 형평성이 고려했다고 밝혔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나요?박성욱 앵커인구와 경제 상황을 연동하는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하겠다 밝혔는데, 받는 연금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자동조정장치 도입, 기대효과는 어떻게 보시나요?박성욱 앵커특히 소득의 공백이 생기면 연금이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연금 가입기간을 인정해주는 크레딧 제도의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구요?박성욱 앵커정부는 그동안 노인 빈곤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노후소득보장체계'를 강조해 오지 않았습니까?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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