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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제8회 양잠대회('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륜차 ‘이동소음원’ 지정·관리···생계형 이륜차도 해당되나? [정책 바로보기]
최대환 앵커 코로나 장기화의 여파로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오토바이, 즉 이륜차의 통행량도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밤 시간대에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수면방해 등 국민 불편도 늘어났는데요. 정부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고소음 이륜차를 이동소음원으로 지정하는 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 생활환경과로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곽종선 / 환경부 생활환경과 사무관) 최대환 앵커 먼저, 이번에 발표한 고시에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보통 운행 이륜차 소음 허용기준은 105 dB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동소음원으로 지정된 고소음 이륜차 소음기준은 95 dB인데요. 이렇게 차이가 있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가요? 최대환 앵커 일각에서는 이런 우려도 합니다. 배달 등에 사용 되는 생계형 이륜차의 운행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냐...이런 내용인데요.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네, 이륜차 이동소음원 지정과 관련해서 환경부 곽종선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윤 대통령 "北, 실질적 영토 침해 행위···엄정 대응"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실질적 영토 침해 행위라며, 엄정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오전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긴급 국가 안전보장회의 NSC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NSC 참석자들이 '이태원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중 감행된 북한 도발에 대해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북한 정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 브리핑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 브리핑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장소: 서울 팁스타운)(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추모 물결···'심리 상담소·마음안심버스' 운영
임보라 앵커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에 오늘도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서울 지역 분향소에서는 심리 상담소와 마음안심버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윤현석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윤현석 기자 (11월 2일,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 엄숙한 분위기 속에 이른 아침부터 남녀노소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추모의 마음을 담은 국화꽃과 편지가 분향소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북받치는 감정에 눈시울을 붉힌 시민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관희 / 서울 강동구 "위로라도 같이 드려야 저도 털어낼 수 있고 사망자들도 좋은 곳에 가라고 염원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용기 내서 찾아왔습니다." 모두 한목소리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명숙 / 인천 남동구 "저는 이 아픔들을 하나의 감정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또다시 대한민국 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원인을 잘 규명하고..." 운영 시작 이틀 만에, 서울지역 합동 분향소에는 모두 4만 명 넘는 추모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사고로 충격이 큰 유가족과 일반 시민을 위한 심리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 옆에는 심리 상담소가 마련됐습니다. 전문 의료진의 정신 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명하 /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마음을 좀 어루만져 드리고 상담 위주로 하고 있고. 향후 심각한 분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진료라든지 그런 측면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과 이태원 녹사평역에는 통합심리지원단의 마음안심버스도 등장했습니다. <b
이틀째 5만 명대 확진···전국 위험도 '중간'
임보라 앵커 이번에는 국내 코로나19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신규 환자는 이틀째 5만 명대를 기록했는데요. 환자 수가 많아지면서 전국 위험도도 '중간'으로 한 단계 상향됐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 유행이 확산세로 돌아섰습니다. 하루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만4천766명. 이틀째 5만 명대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03명, 사망은 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사람이 몇 명에게 감염을 전파하는지를 수치화한 감염재생산지수는 1.17로, 2주 연속 확산세입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이 늘었는데, 특히 10대와 70,80대 환자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환자 증가세를 반영해 지난 5주간 '낮음'이었던 전국 코로나19 위험도는 '중간'으로 한 단계 상향됐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위험도 모두 '중간'으로 위험 수위가 올라간 겁니다. 녹취 임숙영 / 방대본 상황총괄단장 "단풍 행락철이고 해서 여러 가지 인구이동량이나 대면 접촉 증가가 하나의 요인으로 얘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그 이전에 가졌던 백신과 감염으로 인한 면역이 꾸준하게 감소를 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면역 감소의 영향이 있다고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 활동이 늘어나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것도 유행 확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방역당국은 이런 가운데 다가올 겨울철 재유행의 정점은 오는 12월에서 내년 3월 중 맞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미크론 하위 변이도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유행에 대비하려면 추가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김병찬) 특히 건강 취약계층과 50대
이태원 사고 빈소 방문···사흘째 합동분향소 조문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사고 사망자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직접 만나 애도를 표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사고 빈소 조문 (장소: 11월 1일 저녁, 경기도 부천시) 윤석열 대통령이 무거운 표정으로 이태원 사고 사망자 빈소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부천의 한 장례식장을 방문해 이번 사고로 딸을 잃은 아버지의 손을 붙잡고,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이어 서울의 한 장례식장을 찾아 이번 사고로 부인과 딸을 잃은 유가족을 만나 애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조문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보태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도 다시 찾았습니다. 앞서 서울광장과 서울 녹사평역 앞 합동분향소를 찾은 데 이어 사흘 연속 조문한 겁니다. 윤 대통령은 헌화, 분향 후 묵념을 한 뒤, 장례 단상에 놓인 편지 등을 일일이 읽어봤습니다. 별도의 조문록을 작성하진 않았습니다. 전날 녹사평역 앞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조문록에 슬픔과 비통함을 가눌 길이 없다면서, 다시는 이런 비극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은 바 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사고 보고시간 등을 자세히 공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고 발생 46분 후인 밤 11시 1분 보고를 받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한 뒤, 20분 후인 밤 11시 21분 첫 지시를 내렸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오희현) 이어 추가 지시를 내린 뒤, 첫 보고 1시간 30분 후인 다음 날 0시 42분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고 덧
환경부-산업계, 호텔 투명페트병 재활용 위해 맞손
-호텔에서 배출되는 투명페트병, 택배 활용해 회수·재활용 추진- 임보라 기자 앞으로 호텔에서 사용된 투명페트병이 재생페트병 등의 고품질 제품으로 재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가 정부 유관기관, 민간 기업과 힘을 합쳐서, 서울시 주요 호텔에서 배출되는 투명페트병의 자원순환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는데요. 호텔사는 고객이 배출한 투명페트병이 오염되거나 다른 폐기물과 혼합되지 않도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은 호텔 객실을 이용할 때 제공된 음료나 생수 투명페트병을 전용수거장소에 놓는 것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재활용된 투명페트병 용기로 제작된 화장품은 내년부터 전용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일부 참여호텔에 비치해 현장 구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안보협의회 개최···확장억제 중점 논의
김용민 앵커 한미가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안보협의회 회의를 진행합니다. 윤세라 앵커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인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현지시간 3일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 회의를 주관합니다. 양국 국방과 외교 분야의 고위 관계관들이 함께 참석합니다. 한미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군의 동향과 한반도 정세 평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방안 등 주요 동맹 현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확장억제 약속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장억제는 동맹국이 핵 공격을 받거나 위협에 노출됐을 때 미국이 본토 위협에 대응하는 수준으로 핵무기 탑재 전략자산 등을 지원한다는 개념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2일 미국 국가지리정보국인 NGA를 방문해, 한미 정보협력과 북한 위협에 대한 억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장관은 프랭크 위트워스 NGA 국장을 만나 고도화한 북한의 핵, 미사일 억제에 한미 정보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위성영상 수집과 분석에서 우리 군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한국형 3축 체계 가운데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선제 타격하는 킬체인의 핵심이 될 군 정찰위성 전력화 계획도 소개했습니다. 이 장관은 미국 외교협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이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북방한계선 이남으로 발사한 것은 실질적 영토침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는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공동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한미가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 <br
택시 '심야 탄력 호출료' 전면 시행···승차난 해소 기대
김용민 앵커 심야 택시난을 해소하기 위한 심야 탄력 호출요금제도가 오늘 저녁 10시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반반택시'를 시작으로 지난 1일 '타다'와 '티머니'가 호출료를 올린 데 이어 '카카오모빌리티'도 3일부터 심야 시간 운행 택시에 대해 탄력호출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야 택시 중개 호출료의 최대 90%는 기사에게 직접 배분되며, 승객의 목적지는 표기되지 않도록 해 택시기사들의 단거리 운행 거부 관행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모 위령법회 참석···닷새째 합동분향소 조문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사고 추모 위령법회에 참석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오전에는 닷새 연속,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이태원 사고 추모 위령법회 (장소: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대웅전(서울 종로구))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향해 두 손을 모아 합장합니다. 추모 위령법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사고수습과 재발방지,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도 거듭 약속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슬픔과 아픔이 깊은 만큼 책임 있게 사고를 수습하고, 무엇보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큰 책임이 저와 정부에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또다시 찾았습니다. 헌화, 분향한 뒤 묵념을 올리고, 장례 단상에 놓인 사진과 편지 등을 잠시 살펴봤습니다. 조문록은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연속 조문했습니다. 녹사평역 앞 합동분향소에선 슬픔과 비통함을 가눌 길이 없다며, 다시는 이런 비극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조문록을 남겼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내 가족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합동분향소 조문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
신고 전화, '119·112·110' 기억하세요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 범죄신고는 112, 화재신고는 119, 다들 잘 알고 계시죠? 그렇다면 학교 폭력신고 번호는 117, 해양 사고는 122라는 건 알고 계신가요? 이처럼 정부가 운영하는 신고전화는 무려 21개에 달하는데요, 예기치 못한 긴급 상황에 해당 신고전화 번호를 찾아 연락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에 지난 2016년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긴급 신고 통합서비스'가 시행되면서, 기존 21개 전화번호가 3개로 통합됐는데요. 긴급 신고 통합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크게 119와 112인 긴급 신고와 110인 비긴급 신고로 나뉩니다. 폭력, 밀수, 학대, 미아, 해킹 등 범죄와 관련된 긴급전화는 112, 구조·구급, 해양·전기·가스사고, 유해물질 유출 같은 긴급전화는 119로 하면 됩니다. 112와 119를 구분하기조차 어려운 급박한 상황에서는 두 곳 중 어디든 해도 됩니다. 이밖에 각종 문제로 민원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국민콜 110’으로 전화하면 되는데요. 중앙행정기관이나 지자체에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무단 주정차 단속 민원, 동물 구조 신고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만약, 가족들과 바다낚시를 나갔다가 사고가 났다면 어디에 신고 전화를 해야 할까요? 기존에 해양 사고는 122로 신고해야 했지만 이젠 119로 신고하면 됩니다. 신고 내용과 위치, 신고자 연락처 등을 반복해서 설명하지 않아도 되고요. 신고 정보는 실시간으로 공유돼 소방과 해경,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과정이 간소화되고 공동대응 요청 시간이 줄어들면서 긴급 상황 대응 시간이 빨라졌는데요. 통합서비스 이전 다른 기관 담당 신고 전화를- 해당 기관에 전달하는 시간은 평균 2분 49초였는데요. 2020년에는 ‘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1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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