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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법의 날('72)-윤봉길 의사 의거 40주년 기념식('72)-제10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72)-열대성 식물 기증('72)-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개원식('72)-제6대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등학교 야구대회('72)-공중질서를 지키자('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잘 사는 농촌(81')-제14회 과학의 날(81')-스케이트보드(81')-요트 타기 (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새일꾼(74')-활화산 실화 주인공 방문(74')-국토녹화사업(74')-한국금속표장용 철강제 국산화(74')-국악기 전시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색 수출('73)-어린이예능센터와 리틀엔젤스예술학교 기공식('73)-정경화, 정명훈 육영수 여사 예방('73)-영화진흥공사 창립식('73)-제15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 평가 ('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9회 어린이날('61)-내각 개편('61)-니카라과 공화국 특사 방한('61)-일본 국회의원단 입경('61)-추도식 거행('61)-진기한 미술('61)-라오스 문제 토의('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봄소식('66)-우수 건설자재 전시장('66)-전화국 준공식('66)-원양어선 출어식('66)-농어촌 문화 향상('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의 꽃소식('73)해외 공연 유공 예술인 표창('73)한국 미술 2천년전('73)일본 도자기 전시회('73)가두 미술 전시회('73)코튼 의상 발표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국 유학생의 밤('70)-향군 사격대회·시상('70)-취약지구 특수 이동 홍보활동·봉사활동('70)-수박단지-1970년 5월 3일 방영('70)-한국 민속무용단 장병 위문('70)-대통령 영부인배 배구대회·시상식('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무공 탄신일('82)-피카소 미술전('82)-궁중의상 발표('82)-제20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82)-국제친선 배구대회('82)-길 따라 풍물 따라('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출진흥('65)-산업연기교육제도 마련('65)-하늘의 잔치('65)-연대 창립 80주년 기념 체육대회('65)-이난영은 가다('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민족 대이동` 본격 시작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의 본격적인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4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상습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교통 체증이 확산되고 있고 철도역과 버스터미널, 공항 등지에는 고향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하는 귀성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연휴기간 고속버스는 예비차 139대를 투입해, 하루 평균 342회가 증가한 6천805회 운행되며 시외버스는 전세버스 2만6천502대를 활용해 귀성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됩니다. 철도공사는 하루 평균 객차 수를 평시 대비 15.8% 증가한 6천3량을 운행하고 도서지방 이동객을 위해 연안여객선은 하루 평균 164회를 추가 운행하는 한편 국내선 항공편은 하루 평균 21편이 증편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원
노무현 대통령 추석 메시지 `미래, 책임있게 준비`
노무현 대통령은 취직이나 교육, 집값이나 노후 문제 등에 대한 걱정이 덜해지고 살림살이가 넉넉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추석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국민들이 걱정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있으며,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일들도 책임있게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넉넉한 마음으로 서로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국군장병과 경찰, 소방관 등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국민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 새만금 방조제 일부 개방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새만금 방조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일부 개방됩니다. 한국농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은 추석을 맞아 섬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5~8일 군산 비응도-야미도 간 새만금 4호 방조제 일부 구간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사업단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일부 구간을 개방하지만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공사현장 주변에서 낚시 등을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명숙 총리, `영토와 역사 주권 굳건히 수호`
한명숙 총리는 `어느 나라도 우리 역사를 왜곡할 수 없고 그러한 움직임을 좌시해선 안된다`면서 `우리 영토와 역사 주권을 굳건히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10월3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4천3백38주년 개천절 경축식 축사를 통해 `그간 수많은 안팎의 도전과 시련에 굴하지 않는 강인한 의지로 꿋꿋하게 민족의 역사를 이어왔지만, 명백한 우리 역사를 왜곡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깊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특히 `우리 역사 속에서 독도는 명백한 우리 땅이며 고구려를 비롯, 우리 민족이 세운 고대 국가들은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며 `지난달 28일 출범한 동북아 역사재단을 통해 심층적이고 객관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의 영토와 역사주권을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놀이시설 종합안전점검 실시
최근 대전의 한 놀이공원에서 일어난 추락 사고가 안전띠를 제대로 채우지 않아 일어난 것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문화관광부에서는 놀이시설과 기구에 대한 종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요원의 교육에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 기자> 최근 대전에 있는 놀이동산에서 일어난 놀이기구 사고는 결국 공원 측이 안전 점검을 소홀히 해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놀이기구를 운영하던 안전요원들이 안전장치가 제대로 잠궈졌는지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문화관광부는 사고재발을 막기 위해 전국의 놀이시설과 기구에 대해 종합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의 66개 업체, 580개의 놀이시설과 기구를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집니다. 점검에는 문화관광부와 소방방재청, 각 시도 놀이시설 담당자와 학계 전문가 등 모두 150여명이 참여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와 기계 설비 등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수칙 이행 여부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이 이뤄집니다. 이번 점검에서 사소한 결함이나 바꿔야할 부분이 지적되면 현장에서 부품교체 등 즉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중대결함이 발견되는 등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되면 운행정지나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또 안전관리자와 담당 공무원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새로운 기술을 도입한 기구에 대해서 꾸준히 제도를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개천절(`58)
외국인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한가위 민속 교실
가족의 정을 나누는 추석! 하지만 먼 나라에서 시집와 추석을 맞는 외국인 며느리들은 명절의 의미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낯설기만 할 것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우리 민속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기자>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지 6년! 청주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는 수라라 배가 씨는 10월2일 처음으로 가족과 서울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낯선 땅 낯선 곳이지만 남편의 나라, 아이가 자라날 곳이라는 생각에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돌아보는 것이 재밌기만 합니다. 6살난 아들은 엄마 아빠와의 나들이에 신이 났고, 남편 정옥수씨는 부인과 손을 꼭잡은 채 돌아보는 경복궁 나들이가 즐겁기만 합니다. 국립 민속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서울 나들이가 쉽지 않은 충북 지역의 이주여성과 가족 140여명을 초대해 도자기를 빚고, 경복궁도 돌아보며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민속교실을 마련했습니다. 외국인 며느리들이 한국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우리고유의 명절과 민속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주고, 가족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섭니다. 행사 참여를 도운 충북 이주여성 인권센터는 외국인 이주여성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이같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좀 더 많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국립 민속박물관은 외국인 근로자들과 한가위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오는 7일과 15일에도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민속 교실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재건의 모습(`56)
희망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 - 박홍수 농림부 장관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석을 -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참여마당 신문고, 휴대폰 등 생활민원 늘어
국민의 답답함과 억울함을 풀어주는 신문고, 우리 국민들은 어떤 문제로 신문고를 두드릴까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참여마당 신문고에 올 상반기에 접수된 민원들을 살펴보면 휴대폰 과다요금 징수 등 생활 관련 민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 이처럼 휴대폰 요금 과다와 명의도용, 저출산 고령화 대책 마련 등과 관련한 생활 민원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참여마당 신문고에 접수된 올해 상반기 접수민원은 총 4만7천4백여건. 먼저 민원의 종류를 살펴보면 정보통신, 보건복지와 관련된 민원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두 분야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83%와 18%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민원 처리에 대한 만족율은 지난해 20.5%에서 올 상반기 22%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불만족은 64.6%에서 63%로 줄었습니다. 민원의 평균처리 기간도 법정기일인 7일보다 하루 반이 빠른 5.5일로 나타났습니다. 접수 방법은 인터넷을 통해 접수된 민원이 지난해보다 7% 늘어난 88%를 차지해 우편을 통한 민원을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기관장 주재의 민원조정위원회를 운영하는 기관도 지난해 13개 기관에서 22개 기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귀성길 교통상황 아직은 원활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10월2일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가 대부분 원활한 소통을 보이면서 이른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이 별다른 어려움 없이 고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각 지역까지의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1시간32분, 서울~대구 2시간44분, 서울~광주 2시간50분, 서울~부산 3시간53분 등으로 평일보다 조금 더 걸리는 수준입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10월3일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귀성 차량이 늘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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