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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유공장('68)-홍차잎 재배('68)-구례방송 중계소 개소식('68)-국내 첫 상업 센서스 실시('68)-주부를 위한 생활대학강좌('68)-미리폴스키 유화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 올림픽을 향하여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영광의 개선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3회 LA 올림픽 경기 실황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장하다! 한국의 건아들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합동 고속도로 비행훈련('75)-칠레 해군함 부산 도착('75)-한일 의원 땅굴 시찰('75)-충북 청주의 방직공장('75)-제2회 지방 작가 초대전('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탄 채탄('61)-미국 주지사 회합('61)-밴프리트 장군 내한('61)-하버드대학교 합창단('61)-새로운 공중 구조법('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민 물가안정, 지자체도 동참
정부가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발벗고 나선 가운데, 지자체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인상 유보를 결정하는 등 지방물가 안정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세중 기자 물가를 잡기위한 중앙정부의 노력에 지방자치단체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5월로 계획했던 하수도 요금의 인상을 미루었고 전라북도도 5월과 7월 예정된 시내버스와 택시요금, 도시가스 요금을 올리지 않거나 인상하더라도 시기를 하반기 이후로 늦추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같은 움직임은 광역자치단체에 이어 기초자치단체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충북 청원군은 올 상반기 신규부과 예정이던 하수도 요금 부과시기를 9월로 연기했고, 경남 함안과 의령군은 쓰레기봉투료 인상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지자체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성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원가분석 검증제를 통해 홍성군의 경우 과다하게 인상했던 칼국수 값을 업소가 자율적으로 최대 1000원까지 낮췄습니다. 향후 행정안전부는 서민생활의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위해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원료인상이 상품 등에 미치는 영향이 작은데도 가격인상의 빌미로 악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당인리를 문화명소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옛 서울역사와 당인리 화력발전소를 문화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내 놓았습니다.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충현 기자 지난 1930년 지금의 서울 마포구 당인동 1번지에 들어선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당인리발전소가 오는 2012년이면 그 수명을 다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당인리 화력발전소를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준비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당인리 화력발전소를 문화창작발전소로 바꾸기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모두 산업시대의 유산을 그냥 방치하기보단 주민들에게 유익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데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산업시설들을 문화공간화하는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입니다. 영국의 테이트모던 미술관은 화력발전소를 미술관으로 활용해 관광산업 진흥에 성공했고,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 역시 광산지역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난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까지 등재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심포지엄 결과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오는 6월까지 당인리발전소의 문화공간 조성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지난 80여년동안 화력발전이 이뤄진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소가 이제 새로운 문화창작의 메카로 변화해 최초의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공기관 사이트에 주민번호 대체수단 사용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일반 국민이 공공기관 웹사이트를 이용할 때 `주민번호 대체수단'을 사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번호가 아닌 대체수단을 이용해 공공기관 웹사이트을 활용하는 방안을 2010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공과 민간 부문 구분없이 개인정보 침해신고를 접수하는 `단일 창구'를 마련하고, 올해내에 1천개 공공기관의 2천개 인터넷 사이트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결혼이민자·외국노동자 무료 의료지원
결혼이민자나 외국인노동자들 가운데는 심한 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의료비 부담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정부가 일선 병원과 손을 잡고 이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고 나섰습니다. 최고다 기자 올해 27살의 스리랑카 출신 청년 비안가 루크말씨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3년전 한국에 왔습니다. 성실한 노동자로 일하던 루크말씨는 몇 개월 전부터 다리가 붓고 통증이 밀려와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동네 병원에서 진단한 병명은 하지정맥류.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12시간 넘게 서서 일하다보니 다리 혈관이 기형적으로 엉켜 생기게 된 병입니다. 그대로 방치했다간 혈관이 괴사해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무서운 병이지만, 루크말씨는 250만원을 훌쩍 넘기는 수술비 때문에 병원 문을 두드리는 것 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렇게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노동자들을 선정해 병에 대한 정밀한 진료부터 치료까지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의료 서비스를 받기위해 선정된 정착 이주민은 올해 50명. 시도 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병증의 정도와 경제적인 여건을 감안해 선발됐습니다. 이주민들의 건강한 정착을 돕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병원도 흔쾌히 응했습니다. 정부와 병원의 따뜻한 손길에 루크말 씨는 제2의 고향 한국이 고맙기만 합니다. 정부와 병원의 세심한 배려가 우리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등장한 이주민들의 건강한 정착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중교통·상수도 등 공공요금 동결
물가를 잡기 위한 전방위대책이 추진됩니다.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고 상승폭이 큰 생필품 쉰가지를 선정해서 집중 관리합니다. 김현근 기자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현안회의는 환율과 물가상승 등 최근 경제 불안조짐을 반영하듯 예상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2시간 반 가량 진행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회의에서 환율 상승에 따라 물가가 오르는 게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생필품 50개 품목의 안정대책을 수립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최근 금융상황에 대해서는 미국경제가 어려워 달러가격이 하락하는데도 우리는 달러가 상승하는 역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환율 상승은 수출에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기업 경영에 위협을 주는 요소가 되고 특히 물가가 크게 오르는 부작용이 있다며 관계 장관들이 서로 협력해서 해외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책을 세워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공공요금의 경우 가격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요금과 상수도 사용료 등을 가능한한 동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필요할 경우 지자체에 대한 재정 지원도 하기로 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편승해 부당하게 인상되고 있는 일부 품목은 행정지도 등을 통해 가격 인상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원자재 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물자도 대폭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곡물과 석유제품 등 82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인하 시기를 4월1일로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전ㆍ월세 가격 상승을 차단하기 위해 저소득가구에 대한 저리의 전세자금 지원도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가장 많이 인상됐거나 인상될 가능성이 높은 50개 품목 선정해 관리해 나가기로 했
전통주에 어울리는 전통음식 발표회
음식도 함께 먹으면 몸에 좋은 음식이 있지요. 그런데 우리 전통주에도 주종에 따라 어울리는 안주 음식들이 있다고 합니다. 김현아 기자 우리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전통 탁주에 어울리는 최고의 안주는 바로 빈대떡. 수분이 적고 기름기가 많으면서 자극성이 없는 음식이 탁주의 감칠맛과 잘 어울립니다. 구기주에는 구기강정, 송곡 오곡주에는 취나물볶음, 국화주에는 참치구이, 머루주에는 궁중겨자채가 제격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에 의뢰해 서울경기지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전통주와 어울리는 전통음식 3가지에 대한 오감을 이용한 관능조사를 통해 얻은 결괍니다. 전통주나 전통음식의 어울림에 대해 시식이 포함된 관능조사를 실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통주에 맞는 추천음식은 문헌과 지역특산물, 연구진의 견해 등을 통해 선정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 같은 결과와 조리법 등이 담긴 전통음식과 어울리는 전통주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침체돼 있는 우리 전통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착 이주민 무료 의료서비스
결혼이민자나 외국인노동자들 가운데는 심한 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의료비 부담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부가 일선 병원과 손을 잡고 이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고 나섰습니다. 최고다 기자 올해 27살의 스리랑카 출신 청년 비안가 루크말씨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3년전 한국에 왔습니다. 성실한 노동자로 일하던 루크말씨는 몇 개월 전부터 다리가 붓고 통증이 밀려와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동네 병원에서 진단한 병명은 하지정맥류.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12시간 넘게 서서 일하다보니 다리 혈관이 기형적으로 엉켜 생기게 된 병입니다. 그대로 방치했다간 혈관이 괴사해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무서운 병이지만, 루크말씨는 250만원을 훌쩍 넘기는 수술비 때문에 병원 문을 두드리는 것 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렇게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노동자들을 선정해 병에 대한 정밀한 진료부터 치료까지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의료 서비스를 받기위해 선정된 정착 이주민은 올해 50명. 시도 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병증의 정도와 경제적인 여건을 감안해 선발됐습니다. 이주민들의 건강한 정착을 돕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병원도 흔쾌히 응했습니다. 정부와 병원의 따뜻한 손길에 루크말 씨는 제2의 고향 한국이 고맙기만 합니다. 정부와 병원의 세심한 배려가 우리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등장한 이주민들의 건강한 정착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일부터 총선 부재자투표 신고 접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부터 25일까지 제18대 총선 부재자 투표 신고를 접수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부재자 신고대상자는 국내 거주자 가운데 선거일에 직접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권자로, 선관위에서 발송한 투표용지를 가지고 다음달 3일과 4일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부재자 신고는 시.군.구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마련된 부재자 신고서를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신고서를 내려받아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정혁신’이 경쟁력
지역이 경쟁력 시간입니다. 경기도 파주시는 많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혁신적인 행정으로 유명합니다. 민원처리기간을 60% 단축하고 원스톱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주의 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파주시의 행정혁신 노력을 취재했습니다. 김현아 기자 지방행정의 90%를 차지하는 민원행정. 법과 규정에 따라 처리하면 되지만 늦어지면 시민들의 불편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행정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살기좋은 도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파주시의 인허가 관련 부서 민원 담당자들은 오전 8시면 ‘민원실무종합심의회’회의를 진행합니다.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섭니다. 서류가 여러 부서를 돌다보면 인허가 처리여부 결정에 보통 나흘이 걸렸지만 민원실무종합심의회를 통해 전날 오후 6시까지 접수된 민원은 단 한시간만에 처리됩니다. 파주시는 또 시장 결재권한을 실무담당자에게 넘겨 170여종에 달하던 시장 결재건수는 36종으로 줄었습니다. 파주시의 민원처리는 연중무휴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10월 이후 동절기에 진행되던 시 발주공사도 사라졌습니다. 모든 공사를 10월 안에 끝낸다는 이른바 ‘클로징 10’ 제도 때문입니다. 모든 민원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해결되는 것은 이 같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시민들의 만족도는 커졌고 공무원의 업무수행 능력도 향상돼 행정의 생산성이 높아졌습니다. 파주시의 단순하고 빠른 행정절차는 기업 유치에도 한 몫을 했습니다. LG 디스플레이는 2003년 파주지역 170만㎡에 100억 달러를 투자해 LCD 생산공장을 짓기로 결정했고 이듬해인 2004년 3월 공장을 착공해 2006년 1월부터는 첨단 제품을 양산하고 있
중앙선관위는 내일부터 25일까지 4.9 총선 부재자 투표 신고를 접수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부재자 신고대상자는 국내 거주자 중 선거일에 직접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권자로, 선관위에서 발송한 투표용지를 갖고 4월 3일과 4일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부재자 신고는 구.군.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부재자 신고서를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신고서를 다운받아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급인력’ 채용 지원
자금난과 함께 고급연구인력의 부족 또한 중소기업들의 큰 어려움 가운데 하납니다. 올해 중소기업 고급연구인력 인건비로 모두 130억원이 지원됩니다. 이해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실태를 조사했더니, 특히 고급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규모일수록 연구인력 부족은 더 심해서, 사원 20명 미만 기업의 경우에 인력 부족률은 9%에 달했습니다. 10명의 고급인력이 필요하다고 할 때 1명은 언제나 채용을 못하고 있는 겁니다. 중소기업의 임금과 근로조건이 고급인력들의 눈높이에 비해 많이 낮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공계 석.박사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크게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고급인력이 장기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예산도 지난해 60억원에서 올해 130억원으로 배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3년 기준으로 한 명당 3천600만원에서 4천8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에 산업계에서 퇴직한 기술인력도 추가해, 이들의 풍부한 경험을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올해 지원대상은 이공계 석.박사 550명, 퇴직 기술인력 250명 등 총 8백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석.박사의 경우 오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퇴직 기술인력은 다음달 1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신청하면 되고, 한국산업기술재단의 평가를 거쳐 6월부터 고용 지원이 이뤄집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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