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제8회 양잠대회('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고랭지 채소('82)-제1회 소년 보라매 교실 마련('82)-홍콩 한국 교민학교 학생 고국방문('82)-창경원의 새끼홍학 부화('82)-제9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아마추어 권투 대표 선수 선발전('82)-제54회 동아수영대회('82)-아시아 경기대회 파견 요트 대표선수 선발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허가·재승인 제도 개선···콘텐츠 경쟁력 집중"
송나영 앵커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전통적 미디어에 맞춰진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해, 신구 미디어의 동반 성장을 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K-콘텐츠의 성장을 위해 OTT 플랫폼의 해외진출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도 약속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장소: 11일, 서울 중구)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시상식 환영사에서 글로벌 미디어 강국을 위해서는 민간의 창의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정부가 제도로 뒷받침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전통적 미디어에 맞춰져 있던 규제 체계를 신규 미디어가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 위원장은 이어 "방송 사업에 대한 경직된 재허가, 재승인 제도를 전면 개선해 방송사가 콘텐츠 경쟁력과 서비스 혁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이동관 /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미디어 산업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낡은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통적 미디어에 맞춰져 있던 규제체계를 신·구 미디어가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규제체계로 전환하겠습니다."미디어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내 OTT 플랫폼의 글로벌 유통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도 약속했습니다.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K 콘텐츠는 이미 전 세계가 열광하는 매력적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습니다.하지만 최근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하면서 미디어 생태계 전반에 걸쳐 경쟁이 치열해졌다며 현재 미디어 산업계 환경에 대해 안주하기는 이르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관계 부처와 함께 미디어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과 국내 OTT 플랫폼의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돕겠다고 설명했습니다.<br
한국정책방송원
디지털 인재 양성, 중등직업교육 전망은?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정부가 디지털 시대의 주인공이 될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등직업교육 발전방안을 발표했습니다.현장이 원하는 인재를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인데요.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마이스터고 도입 이후에 선취업-후진학 정책을 펼치는 등 직업교육 육성을 강력하게 추진해왔는데요.현재 우리 직업교육 현황은 어떤가요?임보라 앵커정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직업교육과 관련된 여러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왔는데요.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직업교육 발전을 도모해왔죠?임보라 앵커정부는 이번 중등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통해 8대 과제를 선정하고 직업교육의 양과 질을 모두 높이겠다는 방침인데요.특히 현장이 원하는 직업계고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인데요, 어떤 내용인가요?임보라 앵커학교의 기반을 세우는 한편으로는 학생의 기반도 탄탄하게 다져나가야 할 텐데요.보통교과 등 기초학력 진단부터 강화까지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요?임보라 앵커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직업계고 인원도 많이 줄어든 상태인데요.이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 학교들을 모아 내실 있는 특성화고로 전환할 계획인데요.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임보라 앵커정부는 직업계고와 학생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최근 화두가 된 교권 회복을 위해서도 노력할 방침입니다.교사가 바로 서야 교육의 질도 높아지고, 더불어 학생 인권도 양립할 수 있다는 계산인데요.미래세대를 위한 교권 회복 방안, 어떻게 마련했나요?임보라 앵커이번 달 3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추석 성수품과 제수용품을 최대
바이든, 트럼프 작심 공세 [글로벌뉴스]
김유나 외신캐스터글로벌뉴스입니다.1. 바이든, 트럼프 작심 공세내년도 대통령 재선 도전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리턴 매치' 가능성이 높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조하며 견제구를 던졌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노동절인 현지시간 4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노조 행사에 참석했는데요.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신이 재임 중 일자리 1천350만 개를 창출하는 등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이루고 있다고 자찬했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美 대통령"2020년 1월 취임 선서를 한 이후 1,35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고, 80만 개의 새로운 제조업 일자리가 생겨났습니다. 여러분은 온갖 안 좋은 뉴스들을 접하고 있어 이 사실을 알지 못할 수도 있어요. 우리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일자리를 창출해나가고 있습니다."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일자리를 잃고 있었다며, 내 이전에 대통령이었던 사람은 역사상 미국에서 일자리를 순감한 두 명의 대통령 가운데 한 명이라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美 대통령"중요한 점은 그(트럼프)가 미국에서 일자리를 감소시키고 퇴임한 두 명의 대통령 중 한 명이라는 점입니다."그러면서 위대한 부동산 개발업자인 전임자는 재임 기간 무엇 하나 짓지 않았다고 비꼰 뒤, 인프라 구축 건설 실적 면에서 자신과 트럼프 전 대통령을 대조했는데요.이렇게 바이든 대통령은 실명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전임자'로 부르며 경제와 민생 분야에서 공세를 가했습니다.2. 칠레, 군사 쿠데타 50년민주 선거를 거쳐 출범한 첫 사회주의 정부를 무너뜨린 칠레 군사 쿠데타가 오는 11일로 50주년을 맞았는데요.칠레 정부도 오는 11일 쿠데타를 기억하고 유사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말자는 취지의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방통위, '가짜뉴스 근절 TF' 가동···"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추진"
임보라 앵커방송통신위원회가 지속 발생하는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막기 위해 '가짜뉴스 근절 TF'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TF는 방송 통신 분야에 대한 철저한 심의와 이행 조치에 나설 예정이며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인터넷 언론 등에 대한 규제도 마련할 계획입니다.이에 따라 고의, 중대 과실에 의한 악의적인 허위 정보를 방송 통신망을 통해 유포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 이 가능하도록 보완 입법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인니 MOU 6건 체결···전기차·할랄 식품 등 협력
임보라 앵커앞서 보신대로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양국은 전기차, 할랄 식품 등 6건의 MOU를 체결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현재 인도네시아에는 약 2천 개의 국내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방문을 계기로 전기차와 할랄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전기차·배터리·스마트시티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MOU는 6건입니다.자동차와 철강, 석유화학 등 전통 산업뿐만 아니라 전기차 생태계 등 신산업도 두루 포함돼 있습니다.우선 할랄 식품 협력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은 할랄 인증기관 협력으로 K푸드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고, 전기차 생태계 MOU에는 e모빌리티 협력센터의 운영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센터는 올해 말 자카르타에 개소 예정으로 충전기 보급, A/S센터 등이 들어섭니다.한국과 인도네시아는 특히 전기차와 전기 오토바이 등 전기를 활용한 모든 모빌리티의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양국은 이와 함께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산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갱신했고, 지식재산분야와 특허우선심사협력, 농업기계화 위한 파트너십 기술 약정 MOU 등을 맺었습니다.정부는 메이킹 인도네시아 4.0 정책과 연계해 뿌리 산업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 등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
한-이란 외교장관 통화···"동결 자금 이전 최선"
김경호 앵커박 진 외교부 장관은 호세인 아미라-압돌라히안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를 하고 긴밀한 고위급 소통을 통해 양국간 우호관계를 보다 확대해나가자고 밝혔습니다.박 장관은 동결 자금이 이란 국민의 소유라는 명확한 인식하에 동결 자금의 이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최근 관련국들의 긴밀한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현안 해결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우리나라가 내년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을 수임하는 만큼 중동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8일 세르비아 총리와 회담···양국 교류·협력 논의
임보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는 아나 브르나비치 세르비아 총리와 회담합니다.한 총리는 오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르나비치 총리와 한·세 총리회담과 환영오찬을 하고, 양국 교류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세르비아 총리의 공식 방한은 13년 만으로, 국무조정실은 브르나비치 총리의 방한이 한·세 양국 관계를 한층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반기 교통 안전···'교통약자 보호·대형사고 방지'
김경호 앵커국토교통부가 올해 하반기 우회전 신호등 설치를 확대하고, 25톤 이상의 대형 화물차에 대한 운행기록장치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하반기 교통안전대책 점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방안을 밝힌 국토부는 그동안 추진해온 교통약자 안전대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회전 일시 정지 홍보와 보행자 우선도로 추가 조성도 추진할 방침입니다.또 가을 나들이 철에는 대형버스의 법규 위반을 단속하고, 쿠팡 배달기사와 같은 무점포 판매업에 활용되는 비사업용 화물차도 안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 "북핵, 회의 참석국 모두 위협"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과 미·일·중·러 등 열여덟개 나라가 모이는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회의에 참석한 나라들 모두를 타격할 수 있는 실존적 위협이라며, 단합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아세안과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18개 나라가 주요 안보현안을 논의하는 동아시아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세계 평화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밝혔습니다.특히, 회의 참석국 모두를 타격할 수 있는 실존적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무거운 책임도 강조했습니다.안보리 제재 대상인 북한과 무기 거래와 정상회담을 조율 중인 러시아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유엔 안보리의 주요 회원국이 유엔이 가장 엄정하게 제재하고 있는 대상과 군사기술 협력을 한다든지, 무기 거래를 할 경우 그것이 글로벌 평화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위협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안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을 자아낸다는 점에서...”윤 대통령은 아울러,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의 주요 자금원인 가상자산 탈취와 해외노동자 송출 등 불법행위 차단 필요성과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도 환기했습니다.국제 정세에 대한 입장도 표명했습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국제법의 명백한 위반행위라고 했고, 남중국해에서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문기혁 기자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그리고 이번 동아시아 정상회의까지 북한문제에 대한 일관된 메시지를 발신하
윤석열 대통령 "北과 군사협력 시도 즉각 중단돼야"
최대환 앵커인도네시아에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도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거래 시도를 겨냥한 경고의 발언을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자카르타에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아세안 정상회의 (장소: 6일,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정상들과 손을 맞잡습니다.아세안 정상들을 만난 윤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특히, 국제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거래 시도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입니다.'한-아세안 연대 구상'의 미래 협력 방향도 제시했습니다.우선, 안보 분야에서 국방, 방산, 사이버안보 협력과 함께, 역내 핵심 해상교통로인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해양안보 협력을 제안했습니다.경제 분야에서는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사업'을 제시했습니다.내년부터 5년간 3천만 달러를 투입해 초고성능 컴퓨터 구축과 인공지능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아세안 연대구상'은 '아세안 중심성'과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에 대한 대한민국의 확고한 지지를 근간으로 합니다."윤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구축한 한미일 협력을 바탕으로 3국이 함께 아세안을 포함하는 인도태평양전략을 추진하겠단 뜻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미일 3국은 아세안이 주도하는 지역 구조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각국의 인태전략을 조율하고,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아가기로 했습니다."아울러,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도 요청했습니다.(영상취재:
윤 대통령, 출국···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잇따른 다자회의 참석과 아울러,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포함해 연쇄 양자회담 등 쉴틈없는 외교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오늘 오후, 서울공항(경기 성남))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습니다.5박 7일의 일정으로, 아세안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 뉴델리를 차례로 방문합니다.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도착 첫날, 우리 동포들을 만난 뒤, 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합니다.아세안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아세안과 한국, 일본, 중국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연이어 참석할 예정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윤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직접 참석하여 우리의 대(對)아세안 중시 입장을 강조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마친 뒤, 인도네시아에 머물며 공식방문 일정을 이어갑니다.수교 50주년을 맞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핵심광물 공급망과 방산, 인프라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이어 인도 뉴델리로 이동해 G20 정상회의 등에 참석합니다.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와 인도에서 연쇄 회담과 회동도 갖습니다.우리나라와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5개 나라의 '믹타' 회동과 인도, 캐나다 등과의 양자회담 등 14개 일정이 확정됐습니다.추가적으로 6개 양자회담도 조율 중입니다.다만, 조율 중인 6개 양자회담에 중국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조현지)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와 인도에서 펼쳐지는 외교일정을 모두 마치
"공산주의 세력, 자유 위협···분명한 가치관 가져야"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국립외교원 개원 60주년 기념식에서, 분명한 가치관을 지닌 최정예 외교관 양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송나영 앵커윤 대통령은 공산전체주의 세력이 우리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국립외교원 개원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나라의 외교 역량은 외교 인력에서 판가름 난다며, 분명한 가치관을 가진 최정예 외교관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국립외교원은 우리의 외교관들이 분명한 가치관, 역사관, 국가관에 기초해서 외교를 수행할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우리나라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해 온 원동력이라면서, 공산 전체주의 세력으로부터 우리의 자유가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공산전체주의 세력과 그 기회주의적 추종 세력 그리고 반국가 세력은 반일 감정을 선동하고, 캠프 데이비드에서 도출된 한미일 협력체계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것처럼 호도하고 있습니다."이어 외교 노선의 모호성은 가치와 철학의 부재를 뜻한다며 이 같은 외교는 신뢰도, 국익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윤 대통령은 기념식 후 38명의 신임 외교관 후보자들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아울러, 외교관 후보자들이 국제사회에서 자유·인권·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참석자들과 함께 국립외교원 정원에 반송 한 그루를 심었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