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공감 >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공감리포트

최신 문화이슈와 문화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문화공감

독서의 계절 가을, 나의 인생 책 소개

편집팀 2024-10-07
포털용 메인이미지

 

 

 

 

 안녕하세요!

문화포털입니다 :)

 

지난 9월, 문화포털에서는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여러분들의 인생 책을 소개’하는

대국민 문화수요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분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오늘은 ‘9월 대국민 문화수요조사’에 남겨주신 댓글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4가지 책을 소개합니다! 

 

 

 

 

 

 

국내 최고의 역주행 장편소설
<모순> 

 

 

 1988년 출판된 모순은 출간한지 26년 만에

베스트셀러 종합순위 상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린 양귀자 작가의 장편소설입니다.

 

‘모순은 주인공 안진진이 가족, 사랑,

직장 속에서 겪는 삶의 모순과

갈등을 그린 소설로

 

독립적이고 자존심 강한 안진진은

어머니와의 갈등, 연애와 결혼 문제 속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인간관계의 복잡함과 내면의 모순을 깨닫습니다.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책
<어린 왕자>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팔린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세대를 넘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입니다.

 

‘어린 왕자’는 어린 왕자가 여러 행성을 여행하며

다양한 어른들을 만나고

삶의 본질에 대해 깨달아 가는 이야기로

 

그는 여행 중 만난 여우로부터

사랑과 관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장미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을 자각하며

진정한 가치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 있음을 전달합니다. 

 

 

 

 
 
 
 
 
 
 
 

 

 

 

일본 서점 대상 번역 소설 부문 수상작
<아몬드> 

 

 

소설가 손원평의 첫 장편소설로

일본 ‘2020 서점 대상’ 번역 소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아몬드2012년부터 신설된

번역 소설 부문의 아시아권 첫 수상작입니다.

 

‘아몬드는 감정을 느끼기 어려운 소년,

윤재의 성장 이야기로

친구 곤과의 만남을 통해

감정의 의미를 조금씩 깨닫고,

인간다움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헤르만 헤세의 대표적인 장편소설
<데미안> 

 

 

독일 문학의 거장이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의 대표적인 작품 ‘데미안’은

10대, 20대가 가장 많이 읽는 책으로 꼽힙니다.

 

‘데미안’은 에밀 싱클레어가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성장 소설로

 

신비로운 친구 데미안과의 만남을 통해

선과 악의 경계를 넘어서

각자 자신의 진리를 찾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내적 갈등을 극복하며 운명을 개척하는 용기를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