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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별문양

버선본집(115962) 크게보기
버선본집(115962)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식물문/꽃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원천유물명
버선본집
문양설명
여러 가지 꽃의 형태를 나타낸 문양으로 인간의 기원이나 바람이 소재선택의 기준이 되었다. 꽃은 각 시대의 사회적 배경과 사조, 토착신앙이라든가 종교 등에 따라서 각기 특색이 있으며 상징적인 뜻을 지니고 있다. 정확한 유래와 의미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도자나 회화 등 다양한 유물에 표현되었다. 또한 소나무는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를 뜻한다. 대나무, 매화와 더불어 세한삼우라고 한다. 소나무는 다른 나무들과 달리 겨울에도 잎이 시들지 않아, 역경을 만났을 때도 곁을 떠나지 않고 남아있는 친구 즉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에 비유되었다. 유교에서는 절의와 지조의 상징으로, 탈속과 풍류를 대표하는 식물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생활도구에 나타나는 소나무무늬는 대부분이 장수의 상징물로 취해진 것들이 많다. 예를 들어 베개에 표현된 소나무무늬는 베개를 베고 자는 사람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이다. 단독으로 그려지거나 학이나 사슴 등과 함께 등장하여 소나무·학문, 소나무·사슴문 형식을 갖춘 경우도 있고 때로는 바위와 함께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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