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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 연극
  • 의정부예술의전당
  • 8세이상

벽속의 요정

공연기간
2019-02-09~2019-02-09 (종료)
공연시간
오후 3시
공연가격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장소
경기 | 의정부예술의전당
관람시간
140분 (인터미션:15분)
문의
031-828-5841
공연장명
의정부예술의전당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1
전화번호
031-828-5841~2
 
 
상세주소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http://www.u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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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명 기간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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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세월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애틋하고 감동적인 사랑이야기!  살아있다는 건 아름다운 것!  김성녀의 뮤지컬 모노드라마 벽속의 요정  2019.2.9(토)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관람료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예매처 | 031)828-5841~2 www.uac.or.kr  인터파크 1544-1555

Story옛날에는 말이야, 그런 요정이 어느 집에나 있었어.지금도 먼 산이나 숲 속이나 연못 속에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아마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제법 진지하면서도 어른스러운 표정으로 엄마의 말을 듣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지금 나의 딸이 내 이야기를 듣고, 있을 때와 같은, 그러나 그것은 아주 아주 나중 이야기입니다. 내가 어린 아이였던 1930년대 후반으로 돌아가 볼까요. 그 때 나는 요정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1950년대 말, 아이는 벽 속에서 누군가의 소리를 듣는다. 아버지 없이 행상을 하는 어머니와 살던 아이는 벽 속에 요정이 있다고 믿게 되고 요정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아이는 소녀로, 어엿한 숙녀로 성장하면서 벽속의 요정과 둘도 없는 친구로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워져야만 했던 아버지의 삶과 고난을 이기고 삶을 이끌어 온 어머니의 삶이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하면서 무대 위에 감동이 한껏 펼쳐진다.후쿠다 요시유키 원작 | 배삼식 극본 | 손진책 연출 | 김철환 작곡2005 올해의 예술상 수상 2005 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3 2005 동아연극상 연기상 수상 2006 월간 한국연극 선정 올해의 공연 베스트 7 2011 공연 전문가 선정 죽기 전에 봐야 할 공연 베스트 10 전회 기립박수의 기록과 함께 각종 연극상을 휩쓴 화제의 작품50여 년의 세월을 배경으로 김성녀가 1인 32역을 소화하며 명연기를 선보인 이 작품은 2005년 예술계 최고의 영예상인 올해의 예술상과 동아연극상 연기상 수상 및 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선정을 비롯하여 한국연극선정 2006 공연베스트 7로 선정되며 작품성의 역사를 인정받았다. 전회 기립박수가 빠짐없이 나올 만큼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모든 관객과 평단이 호평과 지지를 보내는 흔치 않은 이력을 가진 작품이다. 2009년 6월에는 일본연출가협회 초청으로 원작자의 나라인 일본에서 상연하며, 일본관객으로부터 흔치 않게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명작에는 국경을 초월한 감동이 있다는 보편적 진리를 입증하였다.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김성녀의 불꽃과도 같은 30여 년 연기 내공!극 중 총12곡의 노래가 곁들여지는 이 작품은 연극과 뮤지컬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독특한 양식으로도 주목 받아왔다. 무엇보다 오랜 세월 연극과 뮤지컬, 마당놀이 무대를 두루 섭렵하며 축적해온 김성녀만의 연기력과 한국적 음색이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객석에서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계란팔이 장면과 극중극인 그림자인형극 열두 달 이야기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 춤과 노래는 물론 치밀하고 탁월한 연기로 수많은 역을 단숨에 소화시키며 김성녀만이 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벽속의 요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살아있는 모든 것은 남루하면서도 아름답다는 것을 일깨워 줄 것이다.Cast김성녀 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1986년, 90년, 91년 백상예술대상 연기상 1991년, 92년 서울연극제 여자연기상 1996년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2000년 춘사영화제 여우조연상 2004년 꽃봉지회 선정 올해의 배우상 2005년 올해의예술상 2005년 평론가협회선정 올해의 연극 BEST3 2005년 동아연극상 연기상 2007년 한국연극협회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2010년 제20회 이해랑 연극상사실 김성녀라는 배우에게는 더 이상의 수식이 필요하지 않다. 그저 이 다섯 글자. 배우 김성녀 이것만으로도 모든 설명이 충분할 것이다. 그녀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재능과 끼에 만족하지 않고 철저한 자기 관리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오늘에 이르렀다. 남들이 10년 걸릴 것을 2년 만에 소화해 낼 정도로 작품 해석 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그에 못지않게 일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대단한 배우다. 5살 때부터 무대에 서면서 가을과 겨울이면 어김없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온 김성녀. 그동안 최승희〉, 〈게이오 모년 조각구름(2002, 일본작) , 에비타, 피가로의 결혼〉 등 연극과 뮤지컬, 악극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를 망라해 출연한 그녀는 드디어 〈벽 속의 요정 이라는 생애 첫 모놀로그 연극 작품을 본인만의 레파토리로 만드는 데도 성공했다.

Director손진책 현 극단 미추 대표 및 예술감독/ 대한민국예술원 회원2002년 문화훈장 보관상 2003년 제13회 이해랑 연극상 2005년 제1회 허규연극상 2008년 동아연극상 연출상 2010년 국민훈장 목련상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적 연출가. 탁월한 연출 감각으로 매 작품마다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따뜻한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국 전통극의 방법과 정신을 현대적 맥락에서 부흥시키는 작업을 일관되게 추구해 오고 있다. 1976년 한네의 승천으로 대한민국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지킴이 오장군의 발톱 남사당의 하늘 죽음과 소녀등 많은 화제작을 연출했으며 백상예술대상, 서울연극제 연극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Review ★★★★★- 무슨 공연리뷰가 칭찬 일색이냐고 비판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는 자신 있게 말한다.직접 가서 공연을 지켜보고도 그렇게 말할 수 있겠느냐고 오마이뉴스 - 모노드라마가 아니라 출연진 30여 명의 정교한 하모니를 이룬 시가(詩歌)를 본 듯 경향신문 - 흔히 배우를 천의 얼굴을 가진 사람 이라고 하는데 김성녀는 그 말이 비유가 아니라 사실임을 보여준다. 국민일보 - 배우의 호연을 보는 기쁨, 마음을 건드려 주는 감동, 그리고 막을 내린 후에도 곱씹어 보게 만드는 여운까지 좋은연극이 지녀야 할 미덕을 고루 갖췄다동아일보 | -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을 사로잡는 마력을 발휘한다. 문화일보 -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게끔 이끄는 그녀의 힘은 역시 김성녀!란 찬사를 낳는다. 서울신문] - 객석 가득 메운 감동의 뿌리, 김성녀의 신들린 듯한 연기 세계일보 - 수년간 마당극서 다져온 가무 솜씨 만점 스포츠서울 - 연극은 배우 놀음 이란 표현이 떠오를 만큼, 김성녀가 존재를 증명한다. 조선일보, - 1인극이 자칫 지루할지도 모른다는 선입견을 한방에 날려 버리는 작품 중앙일보 -  완전함 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김성녀의 1인 30 역의 연기와 탄탄한 연출은 눈물을 훔치게 만든다. 티켓링크 - 단아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끼와 열정이 놀랍다. 한겨레 - 그의 신들린 연기를 따라가다 보면 따뜻한 감동이 가슴 깊이 파고들게 된다. 한겨레21 - 30개 배역을 30가지 색깔로 소화해낸 김성녀 씨의 연기 내공은 이 작품으로마침내 꽃 피웠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MBC - 배우의 저력을 온몸으로 느끼게 되는 연극 _ kbesto님 - 벽속의 요정이 아니라 연기의 요정 정말 멋진 연기였다. Rhdygks - 배우, 연출가, 작가, 무대, 소품 등 모두가 하나가 된 듯한 정성이 돋보였다. qkradio님 | - 벌써 다음 공연이 기다려진다. rice97님 | - 누구나 한 번쯤은 꼭 봐야 할, 어느 누구와 보아도 좋을 작품 _ quaver님 | - 막 웃고 빠져들고 2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몰랐다. Hana04 - 생을 따뜻이 보듬는 유머가 있었다. Jen79님스탭 / 출연진 무대 박동우 의상 최보경 조명 김창기 분장 류혜미 조명감독 김하림 음향감독 강민주 무대감독 김한솔 PD 이혜정, 인형조정 안영훈, 송태영, 김미영, 박은수, 김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