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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제작
문화포털
재생시간
4:21
등록일
2024-05-02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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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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