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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부산

관객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곳, 모퉁이극장

제작
박성빈
재생시간
5:21
등록일
2017-11-15
정말 숨어있는 영화들을 찾아서 보여주더라고요
많이 봤다고 자부했지만 여기(모퉁이극장)에 와서 보면 전부 안 본 영화들인거에요
그래서 깜짝깜짝 놀래고 그러는데
정말 영화도 많기도 하지만?
이렇게 볼만한 영화를 찾아서 보여준다는게?
정말 보통 기회가 아닌 것 같아요?




소규모 극장이지만?
만든 사람들이 굉장히 열심히 많들었을꺼란 말이에요 독립영화 같은 경우
그런걸 이런 곳(모퉁이극장)에서 틀어주면?
영화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특히 필요할 것 같아요?
또 감독들의 열정 같은 것들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고?
일반인들은 사실 독립영화를 접하기 힘든데?
모퉁이 극장에서 소규모지만 충분히 시간을 내어서 관심을 갖고 본다면?
독립영화도 재밌다는 거, 볼만하다는 거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관객들이 만들어 가는 문화활동들이 되게 소중하고
영화 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적인 활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모퉁이극장에) 공간을 꾸려서??
관객들과 함께 친목도 다지지만?
영화를 보면서 영화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그 영화를 가지고 다양한 문화활동도 펼치고?
또 지역에 있는 다양한 영화제와도 교류를 해서
그 영화제가 빛나게, 관객들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영화제 사무국이나 영화제 관계자들과 의논해서?
다양한 관객들의 활동들을 만들어 내서?
관객들이 좀 더 영화제를 다니거나 영화를 볼 때?
나름데로 자신감을 가지면서,?
혹은 자신만의 생각이나, 자신만의 문화 콘텐츠를 가지면서
그런 활동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가는?
그런것들을 (관객 활동) 많이 모으다 보면
관객의 문화가 영화문화에서 되게 소중한 영역이란 것을 사람들이 알 수 있지 않을까






모퉁이 극장은 이제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그런 분들이 영화 친구들, 어울려서 보는 분위기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게 기반이 되서 영화 프로그래밍을 하고 또 관객들을 모아요
그래서 다같이 보는 분위기, 같이 보며 함께 웃고 함께 우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활동하다 보니까
이런 행사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상영을 하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관객들과 소통이 되는 느낌이
일반 상영관에서 보다 와닿는 점
예를 들어 관객들이 보고나서 이런 상영회가 있어서 너무 좋다, 우리동네에도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말 한마디 건내주는 일도 많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가족들과 함께, 또는 낯선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같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재밌는 영어 영화였어요
저는 정말 이런 관객들을 본 적이 없었고 정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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