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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해외문화PD] 막사발 전시회

제작
윤나은
재생시간
2:50
등록일
2018-12-05
밥그릇, 국그릇 우리 선조들의 실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쓰였던 막사발.


조선시대 어느 도공에 의해 탄생된 막사발은


만들어졌다는 의미에서 막사발이라고 불려왔지만


16세기 후반 일본에서는 조선의 도공들을 데려갈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고


오늘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진가가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0 22 주터키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막사발전시회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현장음) 조동우 주터키한국문화원 원장
한국과 터키 뿐만 아니라 일곱개 나라에서 오신 많은 작가분들의 작품을 보면서
예술을 통해서 하나될 있다는 것을 느낄 있는
그런 좋은 행사라고 생각 됩니다.


막사발 전시회는 올해로 8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우크라이나 미국 스페인 브라질


7개국 19명의 작가가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용문 하제테페 도예학과 초청 교수 / 세계막사발심포지움 조직위원장
오늘 한국문화원에서 8 하제테페 막사발 심포지움을 열고있습니다.
심포지움에서만 막사발을 만드는게 아니라
우리 막사발 장작가마에 전세계 작가들이 같이 참여를 해서
우리나라 전통적인 가마로 불을 뗀다.’
이런 기지를 걸고 터키에서도 계속 하고있고요.


예술가들은 한국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높이 평가해


많은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무틀루 바싀카야 국제막사발심포지움 코디네이터
8년전에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계기는
교수들을 하제테페대학교에 초대하고
학생들에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자기 예술가들을
만날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기 때문에 심포지엄을 기획했습니다.
학생들은 예술가들의 기법을 관찰하고 배울 있을 것입니다.


사람 얼굴 조각, 장승, 주전자




나라 예술가들의 개성있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고,




예술가들 또한 국적을 넘어 예술로써 하나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엠레 페이즈오울루 하제테페대학교 도예과 학과장
막사발 세라믹 심포지엄은 심포지엄 자체의 의미를 넘어
터키와 한국 예술가들의 깊은 관계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도 관계는 굳건해지고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가 예술분야에서 훨씬 멋진 일을 해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세계인이 함께하는 막사발 심포지엄은


한국의 아름다운 도예기술이 널리 알려짐에 따라


점점 다양한 나라의 예술가들이 함께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 기대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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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터키/해외문화PD] 막사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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