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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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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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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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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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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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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문화PD] Deep in K-Food - 음식, 문화가 되다
새로운 한류의 키워드, K-Food! 무엇이 세계인들을 이 K-Food에 집중하게 만들었을까요? K-food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만나봅니다. - Chapter 1. 전통 시장 지역별로 존재하는 크고 작은 시장과 그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음식들은 지역의 모습과 분위기를 형성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눈과 귀를 자극하는 먹음직스러운 먹거리들이 시장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를 만듭니다. 이곳 시장 먹거리를 대표하는 음식들은 이미 한국인 뿐만 아니라 수많은 외국인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음식 문화라 해서 거창하게 전통적이고, 우아한 것만을 요소로 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길거리 음식은 지역에 오랫동안 몸을 담은 현지인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일종의 사회현상으로 길거리음식, 그리고 시장음식은 관광지의 매력을 강화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음식은 현지인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낸, 그 지역 자체를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음식들은 각각의 거리에서 자리를 지키며 지역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Chapter 2. K-Dessert K-디저트라고도 불리는 한국형 디저트가 전 세계의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K-디저트는 풍부한 토핑과 다양한 맛이 그 특징입니다. 맛은 물론이고 눈길을 사로잡는 아기자기한 모습도 놓칠 수 없습니다. 향긋한 커피와 함께 달콤한 디저트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Chapter 3. 편의점 음식 한국에서 더이상 편의점 음식은 끼니를 떼우기 위한 값싸고 영양가 없는 음식이 아닙니다. 빠르게 끼니를 떼워야 하는 바쁜 현대인들을 겨냥해 편의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세계의 음식을 이 곳, 편의점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내는 편의점 레시피나 음식 조합을 개발하고 이를 SNS에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적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Outro 각각의 위치에서 자리를 지키며 색다르고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한국의 독특한 음식 문화. 앞으로 한국 음식 문화가 발전해나갈 방향성이 기대됩니다.
김재인
조회수: 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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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4
내가 왕이 될 상인가(6)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영조와 탕평채 왕과 관련된 음식, 그 음식을 먹으며 음식 간단히 소개한다. ----------------------대본----------------------- 영조와 탕평채 영조 즉위 당시 붕당의 대립이 심했다 그래서 붕당의 대립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렇게 인재를 평등하게 등용하는 탕평책을 실시하였고 탕평책을 논하는 자리에서등장한 음식이 바로 탕평채 청포묵은 서인 김의 검은색은 북인 쇠고기의 붉은색은 남인 미나리의 푸른색은 동인 음식의 색은 그렇게 맞춰져있다 현재는 재료의 상징을 두기보다는 취향을 존중하는 스타일 각각의 색과 향의 재료로 조화로운 맛을 이뤄내는 탕평채 영조의 탕평책을 상징하는 음식이다 그럼 먹어보겠습니다 내가 왕이 될 상(床)인가 이야기 여섯 영조와 탕평채
윤건영
조회수: 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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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6
내가 왕이 될 상인가(5)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헌종과 장국 왕과 관련된 음식, 그 음식을 먹으며 음식 간단히 소개한다. ----------------------대본----------------------- 오늘 제가 해볼 요리는 장국입니다 장국은 헌종 임금님께서 좋아하셨던 음식이고 임금님께서도 사복을 입고 나가셔서 드실 정도로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이 음식을 제대로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육수 만들기 양념 만들기 된장 고추장 고기 양념 참기름 후추 +다진 마늘 ASMR 재료손질 배추 버섯 무 고기랑... 고기를 볶다가 양념~~~~ 아까 만든 양념장이랑 버퍼링.... 표고버섯이랑 무랑 넣어서 같이 볶아 주면 됩니다 어렵다 육수를 부었어요 콩나물 이게 뭐야... 그래도 일단 했으니 먹어보겠습...니...다... ?!?!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합니다 된장이랑 고추장 섞은 맛인데 맛은 있었어요 부모님한테 혼나진 않을거 같아요 엄청 많이 했는데... 양 조절 실패 요리랑 촬영 같이하는 거 쉽지 않네요 그래도... 만족 내가 왕이 될 상(床)안거 이야기 다섯 헌종과 장국밥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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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다니엘의 K-food 이야기, 매운음식 편
외국인이 들려주는 한국 이야기 K-food, 매운음식편 ----------------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멕시코에서 온 다니엘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한국에 온 지 1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살면서 제일 좋았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이에요.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며 먹는 걸 진짜 좋아해요. 그 중에서도 매운음식을 제일 좋아해요. 멕시코에서는 살사(소스)가 너무 매워요. 근데 멕시코보다 한국에서는 매운 맛이 너무 다양해요. 맛있게 맵다 라는 표현을 한국에서 처음 배웠어요. 한국에는 매운 음식이 되게 많잖아요. 떡볶이, 제육볶음, 김치찌개 등.. 다 맛있어요 뭐랄까..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도 맛있어요. 한국의 매운 음식 중에서도 닭갈비를 제일 좋아해요.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고 맛있잖아요. 매운 양념이랑 밥이랑 야채랑.. 진짜 진짜 맛있어요. 저도 한국을 처음 찾은 (외국인) 사람들한테 닭갈비를 추천해요. 닭갈비를 싫어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먹어보지 못한 한국의 매운음식이 많은 것 같아요. 한국의 매운 음식을 다 먹어보는 그날 까지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한국음식 최고예요~
김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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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3
내가 왕이 될 상인가(4)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선조와 도루묵 왕과 관련된 음식, 그 음식을 먹으며 음식 간단히 소개한다. ----------------------대본----------------------- 도루묵 말짱 도루묵 아무 소득 없는 헛일이나 헛수고. 도루묵 조선의 14대 임금 선조가 임진왜란 피난길에 묵이라는 물고리르 맛있게 먹고 그 이름을 은어라 바꿨지만 전쟁이 끝나고 궁에서 다시 먹은 맛이 그 맛과 다르다 하여 도로 다시 묵이라 불러라라고 했다고 한다 본 영상은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입 맛이 담겨있습니다. 오해 말아주세요. 머리를 잡고 살살 떼어주면 이렇게 뼈가 나옵니다 ??? ...... 이 타이밍에 나오는 BGM #건영 안 먹을래 #할머니 맛있다며 왜 안먹어 #친구 맛이 없어요 아까 그건 맛있었는데 #할머니 머하러 머글라그러싸 뭐하러 먹으려고하니 그럼 먹지마라고 안먹으려면 저. 저기 하려면 안 먹고 만지작 거릴거면 #친구 알이 그렇지 근데 알 빼면 먹을게 없다 #할머니 원래 도루묵이 미끄덕 거리고 원래 도루묵이 미끄럽고 맛이 없는거야 #건영 나 이거 생선 살 때요. 주인 아줌마가 오, 이런 거 먹을 줄 알아요? 이런 거 잘 안 먹을 텐데 #할머니 다 찍은 거야? #건영 못 찍겠어ㅋㅋㅋㅋㅋㅋㅋ #친구 맛있게 먹어야하는데 맛있게 못 먹어ㅋㅋㅋㅋ #건영 왜 말짱 도루묵이라고 했는지 알 것같아요 이건 못 먹겠다 원래 영상의 취지는 말짱 도루묵을... 한 번 먹어보는 거지 ....... #건영 아 근데 알은 진짜 못 먹겠다 ....... ....... #건영 영상 3분은 나올까? ....현타.... 영상 걱정 #친구 내 생각에 시간 맞추려면 도루묵 잡는 걸 찍어야 해 짝 내가 왕이 될 상(床)인가 이야기 넷 선조와 도루묵 #할머니 이제 다 찍어진 거야? #건영 나 못 먹겠어 진짜로 #할머니 그니꼐 먹지 말고오 그러니까 먹지 말고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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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내가 왕이 될 상인가(3)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세종과 닭고기 왕과 관련된 음식, 그 음식을 먹으며 음식 간단히 소개한다. ----------------------대본----------------------- 닭고기 육식을 좋아한 세종대왕 당뇨에 좋은 닭고기도 즐겨드셨다지 꺼집과 지방을 뺀 닭고리를!!! 닭고기 찬조출연. 칼국수 세종대왕은 육류를 좋아하셨다고 한다 고기가 없으면 수라상을 쳐다보시지 않을 정도였다고 한다 세종대왕이 좋아했던 포계 조선시대 후라이드 간장치킨이라는데 그걸 못 먹어서 아쉽지만 토종닭도 많이 드셨다고 하니까 다리 아..... 파 소...스! 나에게 칼국수는 후식이지 평범한 음식이란 없는 것 같다 누군가에게 행복을 준다는 건 다 특별해 내가 왕이 될 상(床)인가 이야기 셋 세종 대왕과 닭고기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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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내가 왕이 될 상인가(1)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고종과 냉면 왕과 관련된 음식, 그 음식을 먹으며 음식 간단히 소개한다. --------대본----------------- 평범한 음식을 좋아한 왕들이 있었다고 한다 수라상 놔두고 굳이? 다들 그런다 평범하게만 살라고 대체 그게 뭐라고 냉면 겨울철 별미! 고종황제도 답답한 마음을 식시히 위해 자주 드셨던 음식 냉면 .....음? 고종황제는 이 냉면을 즐겨드셨다고한다 일제강점기때 냉면을 드시면 답답하고 힘든 속을 달래셨다고 한다. 평범한 것 같지만 평범하지 않다 식초 그냥 먹는게 좀 더 괜찮은 것 같다 겨자 아무것도 안 넣은게 더 맛있다 뭔가 밋밋한 듯 한 육수 이 육수의 맛이 미묘하게 끌린다 마지막엔 온육수로 마무리 냉면으로 배부른 건 처음이다 평범함도 나쁘지 않네 나중엔 진짜 평양가서 먹어봐야지 내가 왕이 될 상(床)인가 이야기 하나 고종 황제와 냉면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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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0
내가 왕이 될 상인가(2)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철종과 시래기 왕과 관련된 음식, 그 음식을 먹으며 음식 간단히 소개한다. --------대본----------------- 평범한 음식을 좋아한 왕들이 있었다고 한다 수라상 놔두고 굳이? 다들 그런다 평범하게만 살라고 대체 그게 뭐라고 내가 왕이 될 상(床)인가 이야기 두울 철종과 시래기국 시래기 국밥 옛 시골 냄새나는 정겨운 향기 !!! 철종의 향수(鄕愁: 고향의 그리움)가 느껴지는 음식 시래기국밥 김치 청양고추 대박 철종 임금이 시래기를 엄청 좋아하셨다고한다 임금이라는 위치에 지쳐 고향을 그리워해서 많이 드셨다고 하는데 왜 좋아하셨는지 알겠다 맛있다 우리 할머니가 생각난다 할머니댁 찾아가게 만드는 맛 계란 계란이랑 어울릴려나? 목이 멕힌다 국물이랑 잘 어울린다 오늘도 잘 먹었다 든든한 포만감은 평범하지만 행복하다 늙어가더라도 꽃 같은 인품을 지니고 살고싶다 늙어가더라도 향기나는 사람으로 살고싶다 늙어가더라도 넉넉한 마음으로 살고싶다 늙어가더라도 욕심부리지 않고 나누는 삶으로 살고싶다 늙어가더라도 따뜻한 커피 한잔에 모두가 행복해하는 지금처럼 -시래기 국밥 아줌마2 / 조복순 촬영 협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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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4
집에서 빠르고 맛있게 고기요리를 해보자
기획서 영상 대본 코로나 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문화생활에 대해 찾아보았다. 유튜브를 포함한 인터넷에는 많은 고기굽는 방법과 강좌들이 있다. 영상을 챙겨보는 건 쉽지만, 직접 따라하는 실천은 어렵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집에서 요리강의를 따라해보며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요리실력을 성장시켜보자 ------대본------- 세상엔 고기를 요리하는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고기를 구매한다고 하더라도 집에서 요리해 먹을 때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을 때가 대부분이죠 오늘은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고기 요리를 해보고 종합적으로 어떤 방법이 가장 편하고 맛있는지 알아보도할겁니다 이 커다란 고깃덩어리는 인터넷에서 구매한 4kg짜리 오겹살입니다 너무 커다란 고깃덩어리라 각 요리 방법에 맞게 잘라낸 후 양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고깃덩어리를 조리할 도구는 오븐, 에어프라이어, 수비드입니다 저도 처음 해보는 방식의 고기 요리지만 영상 촬영을 시작하면서 초보자인 내가 과연 고기 요리를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인 내가 성공한다면 그게 쉽고 맛있게 만드는 고기 요리 방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커다란 고기를 요리하게 좋게 5cm의 두께로 칼로 써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여러분들은 만약 커다란 고기를 구매하셨다면 아주 날카로운 칼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손 조심하시고요 그다음 껍데기 부위에 칼집을 내어주는데 1cm 간격으로 칼집을 내었습니다 이 요리 방식은 americas test kitchen에서 공개된 방법인데요 한국유튜버가 이 영상을 재구성하여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고기를 요리하기 30분 전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고기에 간을 맞추겠습니다 껍데기에는 소금만 뿌려서 삼투압 현상에 의해 올라오는 수분만 닦아주었습니다 스테이크시즐링, 허브향솔트, 몬트리얼시즈닝, 파프리카시즈닝 등등 많은 여러 가지 종류가 많지만 저는 이 중에서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허브향솔트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몬트리얼 시즈닝이 제일 맛있긴 하더군요 가장 오래 걸리는 수비드 요리부터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양념 된 고기를 진공 팩에 넣어서 냄비에 고기가 잠길 만큼 물을 채우고 수비드 기계를 장착한 후 60도로 4시간 가열해줍니다 굉장히 오래 걸리죠 그다음으로는 오븐에 넣을 고기를 준비하겠습니다 나란히 고기를 세워두고 120도의 오븐에 넣어서 2시간 동안 가열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어프라이어입니다 180도로 20분 동안 가열을 합니다 이렇게 세 가지 방법으로 요리를 넣어줍니다 가장 먼저 완성된 고기는 에어프라이어를 통해서 만든 요리입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은 빠른 속도였습니다 자취방에 있다면 굉장한 효자 같은 조리도구죠 완성된 고기를 꺼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한 조각 먹어보니 이거 굳이 다른 조리도구가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맛있었거든요 그렇게 잠시 후 두 번째로 오븐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븐 요리는 에어프라이어와 결과물은 크게 차이가 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똑같이 맛있었죠 그러나,americas test kitchen에서 권하는 조리 방법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으로 조리된 오겹살의 껍데기부분을 다시 조리해줍니다 오븐과 에어프라이어를 조리하고 나온 돼지기름을 프라이팬에 부어서 껍데기 부분만 조리해주는 것인데요 껍데기 부분이 굉장히 크리스피하게 바삭바삭해지는 방법이죠 소리 들리시나요? 한 입 먹어본 순간 밖에서 사 먹는 음식보다 훨씬 맛있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요리를 보여드리죠 부드러움의 끝판왕으로 알려진 수비드 무려 4시간을 걸쳐서 완성되었는데 기다린 시간만큼 값어치를 하는 느낌이네요 굉장히 부드러운 고기입니다 이렇게 세 가지 요리를 한 그릇에 담아서 샷을 찍어보겠습니다 굉장하죠? 이렇게 세 가지 방법으로 요리를 해 봤으니 리뷰를 해야겠죠 첫 번째로 에어프라이어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빠르게 요리되어서 추천해 드리는 방법입니다만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연기가 너무 많이 나더라구요 집안이 흰 연기로 가득차서 힘들었거든요 창문을 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요리를 할 수 있다면 에어프라이어로 빠르게 요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오븐 요리 방식입니다 보통은 오븐이 에어프라이어보다 공간적으로 넓기 때문에 한 번에 대량요리를 하기에 용이합니다 또한 더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있죠 결과물만 보면 에어프라이어는 한 번에 한 덩어리씩만 요리가 가능했지만 작은 오븐인데도 고기를 서너 덩어리씩 요리가 가능했습니다 세척에 용이함과 대용량 요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오븐이 더 좋았습니다 속도는 더 느리지만요 세 번째로는 수비드 요리 방식입니다 가장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라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방식이죠 그러나, 다른 방식에 비해서 손이 더 많이 갑니다 진공 팩, 진공포장 기계, 양동이, 수비드 기계까지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다면 최고의 식감으로 고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총 정리하자면 속도 수비드 오븐 에어프라이어 청소 난이도 수비드 에어프라이어 오븐 맛(식감) 에어프라이어 = 오븐 수비드 용량 에어프라이어 오븐 수비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외출이 자제되는 시기 집에서 맛있게 요리를 해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용된 BGM 1. Payday - Jason Farnham (No Copyright Music) https://www.youtube.com/watch?v=-96SMUqYA1k 2. Breeze Fantastic Fresh - MBB [Free Copyright-safe Music] https://www.youtube.com/watch?v=YqRO_qgBB1c 3. Hustle YouTube Audio Library https://www.youtube.com/watch?v=6APjetfkgFct=11s
박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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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3
내가 만들어 내가 마신다, 수제 막걸리 만들기
내가 만들어 내가 마시는, 수제막걸리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이 꺼려지는 지금. 친구들을 만나 식당을 가기도, 카페를 가기도 꺼려지지만 그래도 맛있는 우리나라의 전통주, 막걸리는 포기할 수 없다! 집콕 생활, 집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생활 수제 막걸리 체험기!! 대본 # 인트로 [NAR]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환하게 불이 켜져 있어야 할 거리는 깜깜합니다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재밌게 놀았던 때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희미해져 가지만, 그래도, 맛있는 술은 포기할 수 없는 당신을 위해. 남는 게 시간이라 특별한 활동을 해보고 싶은 당신을 위해.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문화생활, 내가 만들어 내가 마신다, 지금 시작합니다. # 본문 [NAR] 먼저, 막걸리를 만들기 위한 준비과정부터 알아볼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누구나 쉽게,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는 수제 막걸리 키트를 준비합니다 키트에 있던 누룩과 효모를 물 500mL와 함께 용기에 붓습니다 그 후, 잘 섞일 수 있도록 젓가락으로 저어주고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이때, 발효과정에서 탄산가스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뚜껑은 닫지 않습니다 하루에 2번, 긴 막대기를 이용해서 잘 저어주고 25도의 온도로 술을 보관합니다 발효되고 있는 막걸리의 소리, 들리시나요? 잘 익은 막걸리에서 꽃, 과일 향기가 난다면 가라앉은 재료를 잘 섞어 채망을 이용해 걸러냅니다. 그 후, 술에 식수 1L를 부어서 도수를 6도로 맞춥니다 마지막으로, 잘 빚은 술을 깨끗이 씻은 용기에 담으면 수제 막걸리가 완성됩니다 그렇게 완성된 술과 함께 막걸리 하면 빠질 수 없는 김치전까지 만들면 집에서 즐기는 막걸리 한 잔 완성 #클로징 [NAR] 혼자, 또 다 같이 가족과 또 친구들과 함께 내가 만들어 내가 마시는 막걸리 이 기회에 집에서 우리나라의 전통주와 전통문화, 함께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BGM 음원 1 https://www.youtube.com/watch?v=Q0KSgd9PFY0 음원 2 https://www.youtube.com/watch?v=vq9RxbWWWFo 음원 3 https://www.youtube.com/watch?v=xU3WaLZ5udk 음원 4 https://www.youtube.com/watch?v=yhaiWuz4cKw
노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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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스페인/해외문화PD] 제 1회 스페인 한식페스티벌
2018년 10월 1일부터 약 7일간 개최된 스페인 한식페스티벌 행사영상 ------대본------ 내레이션 2018년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약 7일간, 제 1회 스페인 한식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한식 페스티벌은 인터콘티넨탈 마드리드에서 개최되었으며, 비빔밥, 불고기, 닭강정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스페인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10월 3일에는 세계적인 명문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에서 한식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되었는데요.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국의 생일상’ 문화를 소개하고, 대표적인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마스터클래스 수업내용 삽입 내레이션 스페인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더 증대되기를 기대합니다.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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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해외문화PD 기획영상] 식(食)문화에 보수적인 로마 사람들! "한식"을 만나다
내레이션(자막) 미식의 나라로 알려진 이탈리아! 특히 보수적인 로마 사람들은 아직 한식에 대한 시도를 ‘특별한 날 용기 내어 보는 음식’ 정도로 여기고 있다. 현장음 우리 짠 ~ 할까 ? 응 ~ 제목 : 식 ( 食 ) 문화에 보수적인 로마 사람들 ! “ 한식 ” 을 만나다 인터뷰(자막) 답변. Deukuoo / ‘요리사’ Hi everyone, i’m Deukuoo Ferretti Min. I’m the owner of the Galbi restaurant in rome. I’m half-Korean and half-Italian because my mother is Korean and my father is from Rome. I was born in Rome actually. I was interested in trying something different in Rome. because Rome is very traditional and the concept of food in Rome belongs to our roots and to our cuisine, but it is something very local. So it is very difficult to bring different cultures in Rome. because it is not easy to convince the Romans to eat something different from their food. 안녕하세요, 저는 덕우 페레티 민입니다. 저는 로마 Galbi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로마에서 태어났고, 어머니가 한국인 그리고 아버지가 이탈리아인입니다. 저는 로마에서 무엇인가를 다르게 도전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는데요. 왜냐하면 로마 사람들은 매우 전통적이며 현지 음식 문화에 보수적입니다. 그래서 다른 문화를 로마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요. 왜냐하면 로마 사람들에게 로마 음식과 다른 음식을 가져와 도전해보라고 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레이션(자막) 이 짧지만 흥미로운 여행에 초대된 친구들! 만나볼까요? 현장음 ( 자막 ) Hello. Hi. Buonasera. I would love to introduce myself because you are here today to try my expression of Korean food from a guy of second generation, half-Korean and half-Italian. I am trying to introduce this culture, Korean culture in our culture, the Italian culture. It’s a hard work, considering that we have very different habits in cooking or eating food. 안녕하세요, 새로운 방식으로 한식을 먹으러 온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저는 한국 문화와 이탈리아 문화를 섞은 식( 食 )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의식주 문화가 다른 것을 생각해보면 이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자막) Deukuoo / ‘요리사’ I know very well the table habits and food habits of the Roman people, and maybe not my father’s generation but my generation is ready to enjoy this food. Because it is something that belongs to people who are open-minded, maybe people that traveled a little bit, and maybe they are much more ready than my father for this kind of experience. The traditional and very close-minded behavior of the Roman people. They are very confident with their food, but with different food, it’s not very easy, but nowadays, my generation is ready. 저는 로마 사람들의 식( 食 )문화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 세대는 아니어도 제 세대는 한식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전보다 좀 더 여행을 많이 다니고, 아버지 세대보다는 이런 경험을 하는 것에 있어서 사람들의 생각이 열려있습니다. 로마 사람들은 전통적이고 보수적입니다. 이들은 로마 음식에 매우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음식을 접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제 세대는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인터뷰(자막) 프란체스카 (Francesca) Korean cuisine is sharing. It’s a sharing activity because you have lots of plates to share with your family, your friends. And you talk a lot while eating, so it’s a nice experience. 저에게 한국 음식이란 나눔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음식들을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나누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먹는 동안 많은 이야기를 하며 좋은 경험을 나눕니다. 인터뷰(자막) 알레산드로 (Alessandro) I think it’s a journey. because you try different tastes and it’s like meeting new people everyday. I don’t know, this escalation from sweet, bitter, and spicy food, it’s like that, a journey. 저에게 한국 음식이란 여행입니다. 왜냐하면 음식들의 다른 맛을 보는 것이 마치 새로운 친구를 매일 만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단 맛부터 쓴 맛 그리고 매운 맛으로 단계가 있는 것이 마치 여행 같습니다. 인터뷰(자막) 줄리아 (Giulia) For me, Korean cuisine is an experience. In Italy, we tend to eat, the first plate, and then the second, and then the dishes ? not together, but in Korea, you can mix everything and it’s a delicious experience. 저에게 한국 음식이란 경험입니다. 이탈리아 식( 食 )문화는 음식이 함께 나오지 않고 전식, 본식 순서대로 음식이 나오는데, 한식은 음식을 섞을 수도 있어서 달랐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었습니다. 인터뷰(자막) 알도 (Aldo) Korean cuisine is very spicy but it is very delicious. Today, we tried something wonderful, like Kimchi, burning something inside your body, like a passion. 저에게 한국 음식은 아주 매웠지만 맛있었어요. 오늘 우리는 김치와 같은 신기한 음식을 시도하였는데요, 몸 안에서 마치 열정이 불타오르는 것처럼 열이 났습니다. 인터뷰(자막) Deukuoo / ‘요리사’ “Convince” like Italians to introduce to their habits to eat Korean food maybe every week. So my goal is, I’m trying to make Korean food something very easy to approach. For me, Korean food is my mom. Because she started everything. I started cooking because my mom was so in to the food with me. She did not force me to eat, but eating was like something so important for our family. That’s why I decided to cook and become a chef. So for sure, everything started with my mom.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매주 한번은 자연스럽게 한식을 먹는 것이 습관이 될 수 있게 한식을 소개하는데요. 그래서 저의 목표는 한식을 매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저에게 한국 음식은 어머니입니다. 왜냐하면 그녀가 모든 것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요리를 시작하게 된 것은 저의 어머니가 음식을 만들 때 저를 항상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음식을 먹으라고 강요하진 않았지만, 먹는 것은 우리 가족에게는 중요했어요. 그래서 제가 요리하기로 결심하고 요리사가 된 이유기도 하고요. 저는 모든 것의 시작은 어머니와 함께했다고 확신합니다.
임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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