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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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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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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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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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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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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나는 소방관입니다
기획의도 지난해 5월, 주취자의 폭행과 폭언으로 소방관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매해 끈임없이 위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함에도 꾸준히 자신의 일을 묵묵히 다하고 계시는 소방관님들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한 분을 통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소방관의 대우와 처치개선이 시급한 현대사회에 실제로 예천소방서에서 근무하고 계신 30년차 소방서장님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인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일반 보도 뉴스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소방관의 깊은 이야기를 통해 더욱 인간적으로 와닿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려고 한다. ----------------------------------대본---------------------------------- 자막/인터뷰 저는 28년 정도 근무한, 현재는 지금 예천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송진훈이라고 합니다 Q. 소방관의 삶, 시작에서 지금까지 그때 소방관이 뭔지는 잘 몰랐고, 다른 공채시험을 준비하다가 소방관도 있다고 해서 시험을 치게 됐는데, 한 3년 정도 생활을 하니까ㅊ 한 이 직업이야말로 정말 꼭 필요한 직업이고 나름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겠나.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화재진압요원으로부터 시작해서 팀장도 하고 현장지휘도 하고 주로 현장에서 화재진압하는 일을 많이 해왔습니다. Q. 화재현장에 관하여 일단 출동할때는 큰 불이 아니기를 바라고, 두 번째는 인명사고가 없었으면 좋겠다. 출동에는 매우 긴장한 상태로 현장에 출동하고, 두렵거나 겁나는건 늘상, 지금도 그렇고 출동하는 순간순간마다 늘 긴장되고 두렵고 하는건 솔직한 심정입니다. 두려움이 없는 소방관은 아마 없을겁니다 Q. 소방관으로 두려웠던 적 그런 순간은 수도 없이 많은데, 소방관이 직업이라는게 원래 끔찍한 현장을 많이 봐야되는 것이 소사된 시신 불에 타서 그런 죽음을 보거나 아니면 교통사고 현장에서 팔다리가 잘린다던지 그런 끔찍한 일이야 늘 겪는 일이고 저희 소방관들이 늘 그런 현장에서 삽니다. 옥상이나 창문에 매달려서 구조를 요청하는 그런 절박한 순간은 뭐 셀 수 없이 많이 보게 되는 상황이죠 Q. 소방관들이 가진 정신적 스트레스 외상 스트레스 증후군 PTSD 그런 것들은 소방관이면 그런 걸 겪고 있는데, 잔인하고 끔찍한 기억들은 늘 잠잘때나 아니면 혼자 있을때도 문득 생각나고 소방관의 숙명이 아니겠나 ... 그런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 산불진화헬기가 임하댐에 빠져서 조종사하고 탈출하지 못하고 그렇게 빠지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 구조를 이전에 같이 잘 알았던 동료가 구조과정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 그때는 정말 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도 심하고 .. 그러니까 이제 동료를 현장에서 잃는다던지, 소방관이면 늘 충분히 있는거고 그런데 이제, 그것에 대한 게 최근에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마련되고 좋아지긴 하는데 그런 치료 프로그램도 확대되고 그런쪽으로 예산이 많이 확보되서 직원들이 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Q.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방관은 다행히 고생은 많이 하는데 그만큼 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소방관의 일에 대해서 국민들이 존중해주고 좋은 격려도 많이 해주기 때문에 고생은 되지만 보람은 있는 직업이다. 누군가는 꼭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에 많이 지원해줬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Q. 처우나 인식개선 부족에 대해 근데 거기에 일부 동의 하는데 일부는 동의하지 않겠습니다. 왜냐면 보수적인 문제나 처우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딱히 열약하다는 그런 생각은 않고, 단지 우리 소방관이 현장활동을 화재를 진압하거나 구조를 하거나 구급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법으로 정해진 인력이 있습니다. 장비가 있는데, 장비는 많이 좋아졌는데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예를 들면 구급대에는 3인 구급대가 법으로 원칙입니다. 구급대 한 팀이 운전, 구급요원 2명 이렇게 3인 구급대인데 지금 현재는 아직도 2인 구급대 운영체제로 운영하는 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ㄲㆍ 현장에서 무리한 화재진압으로 인해서, 동료들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1명보다는 2명, 2명보다는 3명 어떤 데는 단독으로 화재현장에 들어갔다가 둘이면 살수 있는데 현장에서 목숨을 잃는 경우도 많이 있고 그래서 그게 좀 안타까운 면입니다. Q. 마지막으로.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단순한 구급 구조 활동, 화재 진압 활동 문제 뿐만 아니고 심리적 안전까지도 책임지는 그런 분야로 소방이 나아가야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일반 국민 여러분들이 성원해주시는 거에 대해 감사하고 지금처럼 믿고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 성원 격려과 현장환경에서도 출동상황에서도 힘들지만 소방관들을 움직이게 만들고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갖고 구조나 진압활동을 하는 원동력인거 같습니다. 그 믿어주는 마음이 소방관들은 그걸 먹고 사는 그런 존재입니다. 지금처럼 성원해주시고 믿어주시면 소방관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일할겁니다. 사용음원 평범한 피아니스트 - An Empty City https://www.youtube.com/watch?v=vKWAK0ej1sc
구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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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물도 맛이 있다고? 워터 소믈리에, 물 맛 감별 전문가!
물도 맛이 있다고?! 워터 소믈리에, 물 맛 감별 전문가! 시대가 흐를수록 새로운 직업이 없어지기도 하고 또, 새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다양한 직업들 중, 물 맛을 감별하는 워터 소믈리에! 물 맛 감별 전문가가 있다고 하는데, 이들은 어떤 일을 하는 것일까? 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아무맛 안난다고 느끼는,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에 대해서 그들의 입장으로 한 번 재 해석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PD: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영광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이 물, 아무 맛이 나지 않죠. 하지만 이 물의 맛을 느끼고 감별하는 물맛 감별 전문가가 있습니다. 물을 예술적으로 드시는 그분을 오늘 한 번 만나보려고 합니다. 함께 찾아가서 물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하늘 워터 소믈리에입니다. Q. 워터 소믈리에는 어떤 일을 하나요? 워터 소믈리에는 고객이 주문한 음식과, 취향에 맞게 물을 추천하고 판매하는 직업입니다. Q. 물의 어떤 성분이 어떤 맛을 내나요? 우선, 물은 굉장히 많은 미네랄 성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칼슘과 칼륨이 약간 물에 단맛을 주고요, 마그네슘, 나트륨, 염소 등이 약간의 쓴맛을 줍니다. 이때 염소와 나트륨 함량이 높게 되면, 짠맛을 내게 되고요, 물은 수소 함량에 따라서 PH를 나누는데, PH가 낮은 산성일수록 약간 신맛이 나고요, PH가 높은 알칼리성일수록 약간 쓴맛이 납니다. 이때 중성에서 약간 알칼리로 갔을 때, 이때는 약 알칼리성으로 미세한 단맛이 나게 됩니다. Q. 어떤 물을 마시는게 좋은가요? 상황에 따른 물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 번째는 매일매일 수분 보충을 위한, 데일리 워터. 두 번째는 음식과 맛있게 마시기 위한, 테이블 워터. 마지막으로 건강에 맞춰마시는 치료용 워터.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수분공급을 위한 물은 오존처리 하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 좋아요. 우선 몸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흡수력이 좋은 물이 좋고요. 대표적으로 국내 광천수나, 빙하수가 좋습니다. 테이블 워터로는, 해산물엔 해양심층수. 육류, 스테이크엔 탄산수가 좋습니다. 치료용 워터는 의사와 상담 후에 각자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제일 많이 든 물을 드시면 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미네랄 함량이 많은 해외 광천수가 좋습니다. Q. 물을 어떻게 감별하시나요? 우선 물은 세가지로 테이스팅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 눈으로 보고요. 두 번째, 코로 맡고 세 번째, 입으로 마십니다. 첫 번째, 눈으로 볼때는이 물이 투명한지에 대해서, 투명도를 보고요. 탄산수 같은 경우는 탄산의 함량, 크기, 양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코로 맡는건데요 코로 맡을 수 있는 건 물은 보통 향이 별로 나지 않기 때문에 잡향이 나는지, 잡향의 세기가 어떤지 그리고 그 잡향이 긍정적인 향인지, 부정적인 향인지를 맡습니다. 그 다음은 이제 물 맛을 보는데요, 처음에는 단맛, 신맛, 짠맛, 쓴맛을 봅니다. 그 다음 테이스팅을 했을때는 물의 무게감이라던가 구조감, 그리고 구강촉감을 봅니다. 무게감 같은 경우는 물의 무게를 나타내고요, 구조감 같은 경우는 물의 단단함을 평가하면 됩니다. 구강촉감 같은 경우는 물이 얼마나 거친지 아니면 부드러운지를 평가합니다. (물 맛 테스팅) 이 물은 단맛은 전혀 없고요 신맛도 없고, 쓴맛도 없습니다. 굉장히 우리 국민들께서 많이 드셔본 맛일거에요. 물의 무게감은 엄청 가볍지는 않고요, 약간의 무게감을 갖고있고, 단단함은 적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유질감이 있어서 입 안에서 약간 부드러운 촉감을 갖고있고, 좀 더 미끌한 촉감을 갖고 있습니다. 미네랄 함량이 적당히 있는 것으로 봐서 국내 광천수 중에서 미네랼 함량이 조금 있는 편에 속한 물인 것 같습니다. Q. 워터 소믈리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워터 소믈리에가 되려면 먼저 물을 사랑해야겠죠? 물을 항상 가까이해야 하고 많이 마셔야 해요. 우리나라 물만 200가지가 넘고, 해외 물까지 하면 수만가지가 됩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물, 나에게 맞는 물을 찾아보고 그렇게 나랑 물이 가까워지면, 어느덧 워터 소믈리에가 되어있을 겁니다. 미래 유망직종에도 뽑힌 워터 소믈리에는, 현재보다 미래에 더 발전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환경보호에 대한 가능성이 더 커지면서 깨끗한 물에 대한 희소성이 커지고 가치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약 외국어까지 준비하시면, 글로벌 인재로서 활동할 수 있을겁니다. PD: 물이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자 이제부터 물의 맛과 물 속에 있는 성분들을 느끼면서 마시다보면, 이 물도 우리에게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문화PD 이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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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0
[문화직업30] 무대감독편
[문화직업30] 무대감독편 자막 : 문화직업30 자막 : 무대감독 편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자막 : 김다옴 / 무대감독 인터뷰 Q. 무대감독에 대하여 무대감독이란 보통 연출자가 의도하는 그림을 무대에서 현실화 시켜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및 조율자 역할을 무대감독이라고 합니다. 공연을 구성하는 요소는 굉장히 많은 것들이 있잖아요. 소리를 담당하는 음향팀이던가 빛을 담당하는 조명팀, 영상을 담당하는 영상팀, 이렇게 세트든지 바닥을 만드는 무대팀, 여러 가지 이런 팀들이 공연 때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윤활유 역할을 하고 교통정리를 하는 그러한 역할을 무대감독이 하고 있습니다. Q. 무대감독이 되기 위해서 처음 오게 되면 정말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을 하거든요. 무대주변 청소, 정리 또는 공연진행할 때 있어서 세트의 전환. 사실은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힘든 일을 하는 거고 그 힘든 일이 사실은 그 공연에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 하거든요. 그런 것들을 기초로 경험이 쌓이게 되고 일이 능숙해지면 그 다음에 정리와 전환을 감독하는 사람이 되고 그렇게 한 단계씩 올라가는 거 같아요. 그것들이 이제 시간이 지남으로써 점점점 경험이 쌓여감으로써 무대감독이 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무대감독에게 필요한 자질 보통 더 좋은 그림, 더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서 자기파트에 대한 욕심들이 있잖아요. 그 욕심을 내다보면 그게 조금 과하게 비춰졌을 때 다른 팀들과 부딪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딱 중립에 서야하는 입장인거 같아요. 어느 편도 들지 않고 무언가 합리적이고 불편함이 없게 만들어야 되는 게 무대감독 역할이거든요. 어쨌든 일은 사람들이 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무대감독에 대인관계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그 공연장이나 현장에서는. Q. 무대감독의 미래가능성 문화가 발전하는 만큼 공연형태로 발전되는 것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핸드폰 하나도 이제는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를 하는 시대다 보니까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도 크게 보면 공연과 비슷한 맥락으로 이어져 가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런 부분들을 정리하고 진행하고 조율할 수 있는 무대감독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 질꺼고 또 그런 역할들을 요청을 해오기 때문에 무대감독의 미래가능성에 대해선 밝다고 생각합니다. Q. 무대감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제가 일을 하고 있는 공연이라는 장르가 막연하게 생각하면 밖에서 보면 굉장히 화려하고 흔히 말하는 꽃길만 걷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너무 겉모습만 보고 접근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현실적으로는 어디든 그렇겠지만 내가 일한 만큼 원하는 보답이 돌아오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에 참고 견딘다는 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노력한 만큼 돌아온다는 거는 진리 같고요. 신중하게 고민하고 (무대감독)일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으면 앞으로 노력하는 일만 남았고 시간이 지나 같은 현장에서 같은 공연에서 좋은 공연을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자막 : 무대감독이 되려면? 교육/자격/훈련_ 무대감독은 무대 연출에 필요한 촬영, 무대장치, 편집 등의 기술적인 업무를 계획하고 지도ㆍ조정하며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무대 위의 안전사고에 대한 점검을 하고, 미연에 방지한다. 감독, 스태프, 출연자 등 많은 사람들을 대하기 때문에 원만한 대인관계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이 요구되며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무대 위의 안전 문제에 대해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처능력과 정확한 판단력이 요구된다. (커리어넷 www.career.go.kr) 도움주신분들 출연_무대감독 김다옴 협조_다옴 프로덕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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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문화직업30] 번역가 편
문화직업30 번역가 편정슬인 / 번역가※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번역가에 대하여인터뷰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번역가는 글을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옮기는 일이고요. 번역가가 보통 활동할 때 회사 내에서 (내부 쪽에서) 일을 할 수도 있고 프리랜서 일을 할 수 도 있어요. 제 경우에는 프리랜스 문학번역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된 기관 예를 들어서 저는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많은 의뢰가 들어오고요. 그 외에도 문학번역은 제가 직접 문학작품을 골라서 어느 정도 샘플을 변역한 다음에 그 번역을 (제출한 다음에 이것을)추천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샘플을 번역원에서 괜찮다 하면 (이 부분에서) 출판지원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제가 이 책을 계속 번역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출판이 되는 거죠.질문 번역가의 가치와 가능성인터뷰현재 많은 사람이 기계번역을 얘기하잖아요. 그래서 기계번역 때문에 번역가들이 일을 못 할 것이라는 말이 많은데 문학 같은 경우에는 기계가 할 수 없을 것 같고 기계가 번역한 문학작품을 사람들이 원할지도 많이 의문이에요. 기계번역은 매우 확률적인 방식으로 번역을 하기 때문에 언어(번역)의 평균치만으로 생산해낼 수 있는 그런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문학작품의 경우 사람의 주관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이 작가는 무슨 말이 하고 싶은가 그리고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이 글을 썼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걸 직접 사람이 옮겨야만 주관성이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번역가가 문학쪽에서는 특히 계속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질문 번역가가 되기 위해서는?인터뷰문학작품을 먼저 많이 읽어 보셔야 하고요. 문학작품을 완전 이해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번역이 나올 수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배경지식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어로 된 문학작품을 영어로 번역한다 하면 한국의 문화에 대한 지식이 아주 많이 필요하고요. 그리고 그런 번역작품 내에서 또 어떤 내용이 나오는가에 따라서 또 많은 이해가 필요한데요. 예를 들자면 이상 같은 옛날 작가의 작품을 번역한다 그러면 이상이 살았던 시대의 사회가 어땠는지 그런 것도 다 이해해야 하고 조사도 많이 해야 합니다.질문 번역을 위한 마음가짐인터뷰어떻게 보자면 번역가는 좀 배우 같은 부분이 있어요. 작가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이 글을 썼는지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감정이입을 해야 돼요. 그렇게 감정이입을 하면서 내가 이 작가였다면 그리고 다른 언어를 할 수 있는 이 작가였다면 이 글을 어떻게 쓸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번역을 하는데 이것은 단순히 글에 단어를 하나하나 옮기는 것이 아니라, 문장 단위로 옮기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작가가 되어서 다시 글을 쓴 것과 마찬가지인 거죠.질문 번역가 정슬인의 앞으로인터뷰>한국에 아주 좋은 문학 작품들이 많이 있는데 해외에 있는 분들은 한국어를 못하니깐 이런 작품들을 즐길 수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들도 한국말을 못하는 친구들이나 다른 분들도 제가 문학을 읽고 느낀 보람 그런 감동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열심히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만든 다양한 콘텐츠를 번역해서 다른 사람들도 한국에 이런 재미있는 게 있구나, 그런걸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질문 번역가를 꿈 꾸는 사람들에게인터뷰번역이라는게 많은 경우에는 지루할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지만 작품을 끝내고 마지막에 내가 번역한 내용을 봤을 때 엄청나게 많은 보람이 생겨요. 그런 것을 절대 잊지 말고 힘들 때가 있어도 번역의 끝에 얼마나 많은 기쁨을 느끼는지 그런 것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언어를 옮긴다는 게 그냥 글자나 단어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한문하와 다른 문화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자신이 다리 역할을 한다 그런 생각을 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직업안내 번역가가 되려면? 교육/자격/훈련 _번역가는 높은 어학수준과 문장력과 표현력이 있어야하며, 외국어에 대한 흥미와 함께 외국문화와 정서에 관심과 전문 영역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어야한다. 번역가가 되기 위해서는 특별한 자격요건은 없으나 통역번역전문대학원이나 번역전문 교육기관에서 번역가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자격증은 없지만, (사)한국번역가협회에서 시행하는 외국어번역능력인정시험 1, 2, 3급의 민간자격이 있다. (커리어넷 www.career.go.k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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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타투이스트 (Tattooist)
보수적인 지역이라고들 불리는 지역 대구, 그 곳에는 몸에 개성을 새겨주는 타투이스트가 있다. 과거에 좋지 않은 문화로 여겨지던 타투가 시대가 바뀌고 여러 사람들이 패션, 예술로서 타투를 바라보게 되었다. 직접 타투를 새겨주는 타투이스트 ‘임요셉‘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자막임요셉 l 타투이스트 인터뷰‘xxpaephxx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타투이스트 임요셉입니다. 인터뷰타투라는 작업은 바늘을 통해서 몸에 그림을 새기는 작업이고요.제가 생각할 때 타투는 양복을 재단해주는 양장사들처럼 자신의 몸에 맞는 색깔과 개성을 집어넣어 주는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질문 대구에 온 이유 인터뷰처음에 서울에서 문신을 시작했을 때는 혼자 시작하기도 했고 친구들끼리 시작을 하게 되다 보니깐 너무 안 좋은 습관들과 안 좋은 방법으로 문신을 하게 됐죠. 그래서 좀 더 제대로 배우고 싶고 제대로 된 문신을 하고 싶어서 대구에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문신 하시는 분이 계셔서 직접 그분에게 배우러 내려왔습니다. 질문 추구하는 장르 자막*올드스쿨: 두꺼운 라인과 크고 대담한 이미지로 밝은 단색을 사용한 투박한 느낌이 강한 타투 인터뷰저는 지금 올드스쿨이라는 장르를 하고 있고요. 굳이 좋아하는 도안이나 선호하는 도안은 없고최근에는 포트레이트나 인물 위주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질문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업 인터뷰제가 처음으로 인물이라는 것을 그렸을 때 캐리커처 느낌으로 엘비스 프레슬리를 그렸는데요. 색깔도 많이 들어가지 않았고 블랙으로만 작업을 했는데 도안을 작업할 때도 재밌었고 작업이 완성되었을 때도 정말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질문 대구에서 활동하는 이유 인터뷰대구는 유행이 굉장히 빠르고 한 유행이 대구 전 지역에 퍼진다고 생각을 저는 하거든요. 도시가 작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한 곳이기 때문에 저는 제가 그 유행을 선동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 유행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고 어떻게 보면 그게 제일 최고의 메리트라고 할 수 있죠. 질문 활동하면서 느낀 대구의 특성 인터뷰아무래도 다른 지역보다 조금 더 보수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바로 뒤에서 혀 차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식당을 가더라도 조금 대우가 다른 경우도 있고요. 그래도 조금 많이 좋아져서 요즘 길거리에서 흔하게 문신을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죠. 자막타투의매력은 아픔 끝에 겪는 희열이죠. 아픔을 통해서 희열을 겪는다는 것은 흔치 않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 제일 큰 매력은 아픔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춤 정장을 맞춰 주듯이 그렇게 자기만의 색깔과 개성을 집어넣어 주는 그런 직업으로 계속 저는 생각하고 그렇게 해주고 싶고 지금처럼 즐기고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사용된 BGM1. Sleepy_Jake2. Where_I_am_Fromhttp://www.youtube.com/audiolibrary
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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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in 대구
"찰칵" 거리의 패션을 담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스트리트 포토그래퍼의 삶은 어떨까?열정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 나가는 대구의 포토그래퍼를 만나본다.스트리트 포토그래퍼 in 대구 ------- 대 본 -------자막. STREET PHOTOGRAPHER in Deagu인터뷰: 김상은 / 포토그래퍼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김상은이라고 합니다. 자막. 김상은 Photographer인터뷰: 저는 주로 대구에서 스트릿패션 촬영을 하고 있고요. 촬영사진은 SNS계정에 올리고 있어요.제가 대구사람이니까자막. 대구 사람이니까인터뷰: 주로 동성로로 많이 나가고 있어요. 아무래도 젊은 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대구스트릿패션 페이지라고 있는데, 제가 작업한 사진들도 올리거나 다른 포토그래퍼의 사진도 올리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구입한 게 5년 전인데, 정식으로 포토그래퍼가 되자고 맘먹은 거는 반년 좀 더 된 것 같아요.자막. 포토그래퍼 평균근속년수 8.3년자막. 5년 6개월인터뷰: 인테리어를 전공했었는데 자막. 인테리어를 전공했었는데 INTERIOR DESIGN인터뷰: 건축사무소에서 일을 좀 했었거든요. 근데 너무 즐겁지가 않더라고요 맨날 야근하고. 이건 아니다 즐거운 일을 해보자 해서 사진을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수익은 제가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매달 다른 것 같아요. 제일 적게 받았을 때 한 달에 10만원 번적도 있어요.자막. 포토그래퍼 월급 평균수익 213.8만원인터뷰: 그때 생활비는 아르바이트로 충당을 했었어요. 아무래도 여자다보니까 체력이 많이 약한 점이 있어요. 장비가 워낙 많다보니까 옮기는 데도 너무 무겁고, 여자가 하기에는 힘든 직업이라고들 하더라고요. 자막. 포토그래퍼 남녀성비 78% 22%인터뷰: 제가 소심한 성격이었는데 사진을 찍기 시작하니까 사람들이 좋아하고 반응을 보니까.저도 즐거워서 그러면서 제 소심한 성격도 고치게 되니까. 그 점 때문에 힘들어도 내색안하고 계속 하게 되는 것 같아요.자막. 힘들어도 계속하는 것 같아요인터뷰: 아무래도 서울이 패션이 다양하신 분들이 많은데 대구에서는 그런 분들을 찾기가 좀 힘들어요. 근데 저는 보물찾기라고 생각해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멋진 패션을 소화해낸 분이 나타나면 와 저건 보물이다 하고 달려가기도 하거든요자막. “보물”이다!인터뷰: 저는 그 맛에 찍으러 가는 것 같아요. 사진은 즐거움이다?자막. 사진은 ‘즐거움’인터뷰: 카메라 앞에 서있는 사람도 즐겁고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나도 즐겁기 때문에 즐거움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부딪쳐보는 게 아닐까요?자막. 일단, 부딪쳐보는 게 아닐까요?인터뷰: 지금도 제 스스로 모르는 부분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고 있거든요.자막. 우리나라 포토그래퍼 2만 명
정다운 정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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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직업30] 영화감독 편
문화직업30 영화감독 편김태균 / 영화감독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영화 그리고 좋은 영화 인터뷰영화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다 알고 있지만 설명하자면 어떤 스토리를 영상화작업을 통해서 특히, 다큐멘터리가 있을 수 있지만 드라마라는 형식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정서와 감정 등을 전달하는 이야기지요. 좋은 영화는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을 해요. 저도 지금까지 봤던 많은 영화가 있지만 남는 영화가 있어요.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나는,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게 되고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을지, 이런 느낌들을 만들어줬던 영화가 저에게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질문 영화감독에 대하여 인터뷰영화감독은 여러분들이 보고 계신 영화를 전체적으로 책임져서 만드는 사람입니다. 말하자면, 영화를 만들려면 시나리오가 필요하고 그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개발하고 직접 쓸 수도 있지만 작가와 공동 작업을 하거나 이러한 것들로부터 출발해서 캐스팅, 촬영, 편집, 녹음까지 과정을 거쳐서 영화가 완성이 되는데 그 모든 부분을 전체적으로 감독하고 책임지고 완성하는 그러한 사람이지요. 질문 영화감독의 가능성 인터뷰영화라는 것, 사람들은 아마 이야기를 끝없이 좋아할 거에요.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거든요. 소설이나 다른 여러 가지 이야기 장르가 있지만 특히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 영화는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어떤 세계일 것이고 감독은 필요한 직업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요즘 영화를 보다보면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굉장히 확대되어 있어요. 말하자면 재밌고 즐겁고 오락성 강한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 지고 소비 되죠. 그런데 그것 말고 제가 크로씽이라는 영화를 만들었고 맨발의 꿈이라는 영화를 만들었는데 그 영화들을 만들면서 제가 영화의 세계로 관객과 만나는 것보다 영화의 기능이 사회적 기능으로 넓혀지는구나라는 체험을 했어요. 늘 만나던 배우 연기자, 관객, 기자 이런 식의 영역에서 벗어나서 실질적으로 사회를 움직이는 사람들과 굉장히 많은 접촉을 하게 되었어요. 소재로만 접근을 한 것이 아니라 그 영화가 사람들에게 진짜 희망을 주고 사람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보람을 느꼈던 기억이 있어요. 자막영화 크로씽 중에서, 영상제공 캠프B 질문 영화감독의 자질 인터뷰일단은 제가 볼 때 사람에게 관심이 많은 사람. 다른 사람 또는 자신에게도 깊이 있게 관심이 있어서 사람이 정말 어떻게 살고 있는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와 같은 질문을 많이 하게 되고 내가 만드는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뭔가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겠죠. 보다 관심이 많은 사람. 사회에 대해서 인간에 대해서. 그런 사람들이 영화감독이 되는 것 같아요. 질문 영화감독이 되려면 인터뷰일단은 책을 좀 많이 보라고 말해요. 어쨌든 영화라는 것은 이야기가 중심이니까 많은 책을 통해서 삶을 보다 빨리 이해하고 책, 글이라는 것은 논리성 있게 이야기를 정리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서 훈련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책을 좀 많이 읽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질문 영화감독이 되려는 사람들에게인터뷰영화는 영화 자체가 꿈이기도 하고 영화감독은 꿈꾸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영화를 만들어 내야 하니까. 말하자면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해야하고 만들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쓰기 시작해야하고 그것을 가지고 사람을 만나서 캐스팅하고 투자를 받고 또 만들어 내는 것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에요. 제가 볼 때. 하지만 그것을 해낼 수 있는 것은 열정을 잃지 말아야지 꿈을 잃지 말아야지 되는 것 같아요. 그것이 없어지는 순간 몇 편을 만들었던 기성영화 감독도 다시 영화를 만드는 것이 힘든 것이거든요. 꿈과 열정을 잃는 순간 영화는 못 만든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쥐고 있다면 영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직업안내 영화감독이 되려면?교육/자격/훈련 _대학의 관련학과나 해당 교육기관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독립영화제작 혹은 촬영현장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입직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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