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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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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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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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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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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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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해외문화PD] "We are One in PyeongChang"
평창 기획영상 내레이션 영상기획의도: 평창동계올림픽 및 평창동계패럴림픽을 홍보하는 영상이다. 우리는 각자 다른 나라에서 다른 시간을 살아간다. 하지만 전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 이 영상은 평창동계올림픽 및 평창동계패럴림픽으로 전세계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의도를 지닌 영상이다. [내레이션] 지구촌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각자 다른 나라에서 다른 시간을 살아갑니다. 누군가의 아침은 누군가의 저녁이고 누군가의 일상은 누군가의 여행입니다. 서로 다른 언어와 서로 다른 문화 서로 다른 음식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데요. 미처 돌아볼 시간도 없이 1분 1초가 바쁘지만, 익숙해진 일상에 묻혀 조각조각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평창에서, 하나입니다. 세계인의 축제, 제 23회 동계올림픽 대회가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됩니다. 세계의 젊은 세대들이 동계스포츠의 지평을 여는 평창동계올림픽. 전 세계 각지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우리들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함께 웃고, 울고, 성장하며 하나가 됩니다. [인터뷰] Tous ensemble?PiongTian!(해석: We are One in PyeongChang) Pyeongchang-ban eggy vlunk! (해석: We are One in PyeongChang) We are One in PyeongChang [내레이션] We are one in PyeongChang.우리는 평창에서, 하나입니다. -------------------------------- [사용음원] Wedding Invitation - Jason Farnham Alison - Audionautix Audionautix의 Alison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아티스트: http://audionautix.com/?
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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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헝가리/해외문화PD] 조각보 전시회 (수직풍경)
조각보 전시 수직풍경 전시회 기획의도: 2017년 11월 17일부터 2018년 1월 25일까지 주헝가리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조각보 전시회 수직풍경을 담은 영상이다. [내레이션] 2017년 11월 17일부터 2018년 1월 25일까지 주헝가리한국문화원에서 국내 유명 조각보 작가인 최덕주 선생님의 수직풍경전을 개최합니다. [현장음] 최덕주 선생님 작품을 보시는 여러분들이 제가 작업할 때 느꼈던 그런 평안, 느림, 힐링 이런 것들을 같이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레이션]이번 전시인 수직풍경전에서는 전통에 바탕을 두고 재료에 대한 연구와 탐색을 시작한 최덕주 작가의 한국 현대 조각보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시회 참여자, Peter Paczuk 특히 색감이 마음에 드는데요. 전시된 조각보들이 땅의 색과 비슷해서 매우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조각보를 보면 차분해지고 흥미롭습니다. I really like the colors because it is like the colors of ground of the earth and these are very warm for me. It makes me really calm and excited. [내레이션] 독특한 색감과 조형미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수직풍경전은 내년 1월 25일까지 주헝가리한국문화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사용음원: Summer Sidewalk - Audionautix 이 노래를 무료로 모든 동영상에 사용할 수 있지만 동영상 설명에 다음을 포함해야 합니다.Audionautix의 Summer Sidewalk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아티스트: http://audionautix.com/
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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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해외문화PD] 평창동계올림픽 D-100 기념 “평창을 찾아라”
평창동계올림픽 D-100 기념 “평창을 찾아라” 기획의도: 평창동계올림픽 D-100 기념 행사로 열린 “평창을 찾아라” 이벤트를 보여주는 영상이다. 제 10회 헝가리 한국영화제 기간 중 극장에 숨겨진 카드를 찾아오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내레이션]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헝가리 한국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평창동계올림픽 D-100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영화제가 열리는 ‘슈가르 모찌’ 극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반다비가 적힌 카드를 찾아오는 이벤트였는데요. 극장 이곳 저곳에 숨겨진 수호랑과 반다비를 찾아오면 평창동계올림픽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인터뷰]평창 파이팅!한국 파이팅!펑창 파이팅!한국 파이팅, 헝가리도 파이팅!평창 힘내고 파이팅!한국 파이팅! 평창 파이팅! [내레이션] 5일간의 영화제 기간 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수호랑과 반다비를 찾아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존에 방문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굿즈를 선물로 받은 사람들은 기쁨을 감추질 못했는데요.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며 내년에 열릴 올림픽을 기대했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도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은 계속됩니다. 사용음원: Italian Afternoon ? Twin Musicom
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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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해외문화PD] 제 10회 헝가리 한국영화제
제 10회 헝가리 한국영화제기획의도: 10월 25일부터 29일 총 5일간 진행되는 한국영화제 영상이다. 제 10회 헝가리 한국영화제의 오프닝부터 슈가르 극장에서 열린 영화상영, 영화 다방의 푸른 꿈 주인공인 미아 킴의 콘서트까지 영화제 전반을 보여준다. [내레이션]10월 25일 부다페스트 우라니아 극장에서 제 10회 헝가리 한국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프닝에서는 올해 한국에서도 많은 관객의 찬사를 받았던 택시운전사를 상영했습니다. 영화 시작에 앞서 주헝가리 한국대사님의 연사와 부다페스트 가야금 동호회 민들레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헝가리 한국영화제 오프닝 참가자I pretty much like them(Korean Movies) because it is pretty much different from the Holly Wood Movies so I enjoy them.(번역: 한국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와 꽤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 영화를 매우 좋아합니다.) [내레이션]200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헝가리 한국영화제는 매년 7천여 명의 헝가리 시민들이 찾는 영화제입니다. 부다페스트, 페치, 세게드, 데브레첸 등 4개 도시, 6개의 극장에서 모두 26편의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28일에 상영한 영화 형은 400좌석이 모두 만석으로 예약되어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5일의 영화제의 마지막은 독립영화 다방의 푸른 꿈과 함께했습니다. 영화를 본 후 영화의 감독인 김대현 감독과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영화 다방의 푸른 꿈 감독 김대현여기서 상영되는 거는 그냥 해외에서 한군데 상영되는 것과 너무 달라요. 영화 내용을 보셔서 알겠지만 이 영화는 목포에서 시작된 한 음악 가족의 이야기가 서울, 당시 경성이었죠 서울 거쳐서 미국 라스베가스를 가서 부다페스트에서 마무리되는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저한테는 영화적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한편, 토미하고 미아가 이 영화가 만들어졌을 때 제천 국제영화제 개막식의 공연을 했거든요. 마찬가지로 여기서 영화와 함께 공연을 하게 돼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내레이션]마지막으로 다방의 푸른 꿈의 주인공인 미아 킴 선생님과 남편 토미 선생님의 콘서트 공연이 있었습니다. 5일간의 뜨거웠던 한국 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영화에 대한 사랑은 부다페스트에서도 계속됩니다. [현장음]사랑해요 한국 영화~ 사용음원: Bubblegum Ballgame - JR Tundra
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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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해외문화PD] 쇼트트랙 월드컵 평창 올림픽 홍보존
쇼트트랙 월드컵 평창 올림픽 홍보존 영상의도: 2017년 9월 29일 금요일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평창 올림픽 홍보존이 열렸다. 홍보존에 대한 소개 및 스케치 영상이다. [내레이션]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쇼트트랙 월드컵이 개최되었습니다. 이곳에서 2018 평창 올림픽 홍보존이 열렸는데요. 많은 외국인이 홍보존을 방문했습니다. 평창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와 사진을 찍고, 팸플릿을 받아갔는데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평창 올림픽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2018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됩니다. 해외 멀리에서도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한 홍보는 계속됩니다. 음원: Free Dog - Silent Partner
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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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헝가리/해외문화PD] 이철수 판화전, 새들 날아오르다
이철수 판화전, 새들 날아오르다. 기획의도: [이철수 판화전, 새들 날아오르다] 전시회 행사 오프닝과 아티스트 톡을 소개하고, 9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를 홍보한다. [내레이션] 이번 달 7일, 주헝가리 한국 문화원에서 이철수 판화전 새들 날아오르다의 오프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과 간결한 선, 인상적인 이미지와 글이 특징인 한국의 대표적인 판화가 이철수 선생님의 1990년부터 2017년까지의 작품 60점을 선보입니다. 그의 작품은 자연을 주 무대로 농민과 노동자들을 표상하고 있으며 그 안에 날카로운 사회 비판을 담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장 음성] 이철수 판화전 오프닝 행사 중, 이철수 선생님 우리 누구나 타인과 공감하고 감정 이입할 줄 아는 존재라는 사실을 모르지는 않습니다. 새도 사람의 노래를 부를 수 있으니 나도 나와 이웃의 마음을 노래하고 그려낼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내내 그 믿음으로 판화를 새기고 살았습니다. 그동안 과분한 공감을 얻으면서 살아왔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도 그 행운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내레이션] 오프닝 행사 다음 날인 9월 8일 금요일에는 헝가리 사람들과 이철수 판화가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톡이 열렸습니다. 헝가리 엘떼 대학교 동아시아학부 교수이신 베아트릭스 메치 교수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티스트 톡에서는 이철수 선생님의 작품 소개와 질문 답변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개별적인 작품 설명과 더불어 이철수 선생님의 전반적인 예술 세계에 대한 질문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철수 판화가 헝가리를 시작으로 이 멀지 않은 유럽 지역을 함께 순회 전시를 하게될 것 같은데 이분들 정서에 이철수의 판화가 어떻게 스며들 수 있을지, 또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스스로도 아주 많이 궁금하고요. 기대와 함께 우리가 서로 충분히 공감하는 사이일 수 있을지 한 번 기다려보겠습니다. [내레이션] 이철수 선생님의 전시는 이번 헝가리 전시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스페인, 독일,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등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주헝가리 한국 문화원에서 이루어지는 이철수 판화전, 새들 날아오르다는 9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됩니다. 사용음원: Audionautix - One Fine Day
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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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헝가리/해외문화PD]2017 헝가리 사찰음식 체험 행사
2017년 8월 27일 일요일에 실시한 2017 헝가리 사찰음식 체험을 소개한다. [내레이션] 지난달 27일 헝가리 에스테르곰에 위치한 한국식 사찰 원광사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우관 스님을 초청하여 사찰음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헝가리 문화계, 언론계 주요 인사 100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찰 음식 시연과 시식을 통해 한국과 한식의 불교 문화를 현지에 널리 전파했습니다. [인터뷰] 주 헝가리 대한민국 대사님 인터뷰 사찰음식의 진수를 이렇게 헝가리인에게 선보임으로써 우리 불교의 전파는 물론이고 한국 문화의 깊은 뜻을 헝가리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레이션] 발우공양 시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님과 헝가리 원광사 청안스님, 한국에서 오신 우관 스님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그 후에는 우관 스님의 사찰음식 시연이 있었습니다. 100명의 관객이 조금 넘는 야외 텐트에서 직접 사찰음식을 어떻게 만드는지 보여주셨습니다. 시연 후 사찰음식 만발 공양이 이루어졌습니다. 오찬 메뉴는 총 26가지로 구성되었는데 전부 신선한 재료와 건강한 조리법을 이용한 한국의 사찰음식들로만 구성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사찰음식을 함께 즐기고 경험했습니다. [인터뷰] 행사 참여자(헝가리인) 한국 사찰음식이 맛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내레이션] 사찰음식을 직접 만드신 우관 스님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습니다. 한국의 차를 소개하고 다도를 체험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한국 차와 다도의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초의차문화연구원에서 선차 시연과 접빈 다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나라에서 준비한 가야금 공연과 피아노 공연을 통해 한국과 헝가리의 문화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헝가리 사찰음식 행사는 헝가리인 주지 청안스님 주재로 한국 사찰의 템플 스테이 등을 소개하고 사찰음식을 시연하며 한국의 불교 문화를 널리 알리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사용음원: Topher Mohr and Alex Elena - Sunflower
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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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민들레 홀씨 되어(As Dandelion Seeds)
헝가리인으로 구성된 한국 전통춤 동아리, 한국영화 동아리, 가야금 동아리의 회원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하며 그들에게 한국은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 대본 --- 헝가리에는 K-POP 꽃이 활짝 피었다. K-POP 노래를 줄줄 꿰고 아이돌 그룹의 춤을 따라 추는 사람들. 이게 말로만 듣던 한류구나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헝가리인 친구 래니를 만났다. 아마 볼 수 없어?지금은 (손이)괜찮아졌어. Title 민들레 홀씨 되어 가야금을 치기 전에는 다른 악기를 배워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가야금을 배웠더니 마치 기타를 친 것처럼 손에 굳은 살이 박혔어요. 자기소개안녕하세요. 저는 하노 레나타입니다. 헝가리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가야금 연주단인 민들레의 리더이기도 합니다. 민들레는 총 9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져있고요모두 자발적으로 모인 단원들이랍니다.민들레는 헝가리어로 ‘pitypang’이에요. 민들레 연주단의 가야금 소리가 민들레 홀씨를 부는 것처럼 멀리 날아가니까요. 왜 가야금을 시작하게 됐어요?지난 2월에 한국문화원에서 가야금 특강이 처음으로 개설됐어요. 그리고 6월에 가야금 연주단 오디션이 있었어요. 오디션 볼 때 기억나요?기억나요.볼 수 있어요?? 제 모습을 보는 건 괜찮지만 (제가 연주하는) 소리를 듣는 건 안 돼요.앗, 미안. 안 봐, 안 봐. 저는 오디션을 보러 가는 중이에요. 저는 무척 ‘걱정해요’. 항상 무서워.많은 기억이 나.이거 뭔데. 저는 어떻게 민들레 단원이 된 거죠? 저는 무척 긴장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좋아요.? 저는 이제 참을성 있게, 아니 평화로워요. 제 생각에 다른 사람들이 더 잘 한 것 같아요.걱정했었어. 다른 사람들이 더 잘할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런데도 저를 뽑아주신 거에 너무 감사드려요. 그때부터 아마 몇 달 이 지났지?5개월 동안 정말 많이 늘었네요.엄청. 엄청 늘었네요. 플레이도 볼 수 있어요?들어봐.시작. 오, 더 좋구나.우리 팀의 장점은 팀워크가 무척 좋다는 거에요.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했어요.이 모습에서 노력한 것이 보여서 기뻐요. 처음에 무대를 했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좋은 시작.시작이 좋으면 계속도 좋을 거야. 10월 3일에 전주에서 온 국악연주자들과 큰 공연이 있었어요. 공연하는 것을 많이 기다렸어요.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큰 공연을 빨리 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한국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공연할 이런 기회가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사실 저희는 한국 악기를 연주하는 헝가리 사람들이니까, 어떻게 보면 아웃사이더잖아요.? 그래서 그런 공연을 다시 한 번 하고 싶어요. 더 많이요. 앞으로의 목표는?전통 음악 산조를 공부하고 싶어요. 첫 번째 꿈(이고요).두 번째가 K-POP노래도 커버를 하는 거에요.? 가야금으로. 예를 들면 엑소?세 번째는 한국에 가서 한국사람과 같이 아니면 한국사람에게 공연을 하고 싶은 꿈이 있어요. 대박이죠. 그리고 또 다른 헝가리 사람들을 만났다. 전통춤 무용단 무궁화저는 버르가니 에스테르고미 주잔나 입니다.무궁화 무용단의 단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코치쉬 야노쉬입니다. 한국문화원 한국영화 동호회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 무용단은 2013년 2월에 만들어졌어요.3년 전부터 한국영화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어요. 두 달에 한 번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관한 프로그램북을 제작해요. 2012년 9월부터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전통춤을 배우기 시작했어요.코스가 끝나고 난 후에는 춤을 더 배울 수 없어서 무척 아쉬웠어요.그래서 무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2013년에 결정했죠.멤버들은 학생부터 회사원까지 다양해요. 나이도 10대부터 제 나이 또래까지 있고요. 한국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이 와요. 매 회 상영마다 7~80명 가량의 방문자들이 있어요. 한국 전통춤은, 특히 남쪽 지방이나 궁궐에서 추는 춤들은 무척 우아하고 동작이 마치 바람처럼, 숨쉬는 것 같아요.우리는 전통춤 중에서 역동적인 무용도 알아요.우리는 그것도 무척 좋아해요. 왜냐하면 한국영화는 감정을 보여주는 걸 망설이지 않기 때문이에요.하나의 영화에도 관객들은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요. 한국을 한 단어로 말하자면? 뭐라고 할까한 단어로요? 다채로움.저에게 한국은 햇살이에요.동전이에요. 햇살이 사람들에게 닿을 때, 때로는 부드럽고 따뜻하고 때로는 데일 만큼 강렬하죠.이건 한국 영화가 관객들에게 주는 느낌과 같아요. 양면이 있어요. 두 가지 면 중에서 한 면은 현대적이고 다른 면은 전통적이에요.또한 새롭고, 오래된 것이죠.저한테 한국 음악은 이 둘을 이어줘요. 더 이상 K-POP만이 아니었다.홀씨가 날아가 또 다른 꽃을 피우듯, 헝가리에서도 한류는 그렇게, 널리 피어나고 있다. 사용한 음원유튜브 무료 음원 Spring In My Step?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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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월간문화원 2015년 11-12월호
---- 대본----자막11월 3일풍류방중지악 @헝가리 국립 민속 극장11월 6일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김씨표류기(2009)@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10일 ~ 14일2015 헝가리 한국영화제11월 19일 K-Culture Academy메치 베어트릭스 잊혀진 명작: 고려시대 회화 작품@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20일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4)@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26일K-Culture Academy메치 베어트릭스 조선시대 회화 작품@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27일Jazz Korea하이진 콰르텟@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28일Jazz Korea한승석 정재일@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29일Jazz Korea조영덕 트리오@한국문화원 한마당12월 4일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2011)@한국문화원 한마당12월 9일2015 연말파티@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사용된 BGM 유튜브 무료음원 'Festival'?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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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2015 헝가리 한국영화제
지난 11월 10일, 부다페스트 우라니아 국립 극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동안 2015 헝가리 한국영화제가 열렸습니다.한국 영화에 대한 헝가리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대본----한국영화는?문화충격이죠. 엄청 웃겨서요.한국 영화는 숨은 진주다.뭔가 색다른 것?정말 재밌어요.Title 2015 헝가리 한국영화제부다페스트 우라니아 극장지난 11월 10일, 부다페스트 우라니아 국립 극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5일 동안 2015 헝가리 한국영화제가 열렸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극장 상영작의 경우 유료 상영을 하였는데, 4,500명 가까이 되는 총 관객수를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특히 개막작 ‘해적’의 경우 약 420명의 관객이 찾아 성황을 이루며 한국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개막식에는 임근형 대사의 축사와 함께 현지 헝가리인들로 구성된 전통춤 무용단 무궁화와 가야금 연주단 민들레의 축하공연도 있었다.전통춤 무용단 무궁화가야금 연주단 민들레포포비츠 릴리, 이예시 어멀리어, 커로터이 비 다니엘 / 관객한국 영화에 대해 1점부터 10점까지 중에서 점수를 매기자면, 최소 20점이에요.미국 영화보다 훨씬 더 재미있어요. 영화를 보면서 문화에 대해 서로 더 알아가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수상한 그녀. 진짜 재미있었어요.현지 한국문화원에서 이런 행사를 연다는 것 자체가 무척 인상 깊어요.모든 사람들이 ‘올드보이’를 알고 있지만, 사실 다른 영화들도 무척 좋은 게 많아요.이렇게 정말 너무 예쁜 곳에서 좋은 영화를 보여주는 것만큼 한국 문화를 알리는 좋은 방법이 또 있을까 싶어요.허이두 허트 허자 시민문화회관올해에는 부다페스트, 페치, 세게드에 데브레첸을 새로 추가하여 총 4개 도시 6개 극장에서 21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전국적 행사로 자리 매김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또한 한식 체험, 사진전, 가야금, 전통춤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한국문화 수요 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친근하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영화제가 열리기 까지 영화전문가를 포함하여 각계 한국문화 애호가들로 구성된 약 20명의 현지 자원봉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도 그 의미가 크다.벅셔 티메어 영화제 준비위원회 임원헝가리에서 이것은 무척 독특한 경험이고, 정기적으로 최신 한국 영화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에요. 그러니 내년 영화제에도 또 와주시길 바라요. 이처럼 헝가리 한국영화제는 현지인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진정한 문화교류의 발판이 되고 있다.사용한 음원유튜브 무료음원 Venice Beach?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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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아이들이 한국어를 만났을 때(Hungarian Kids React to Korean) 1
헝가리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보여주고 들려주며 그 반응을 담은 영상입니다. 외국인의 시선으로 한국어를 조명하는 이 영상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어 뿐만 아니라 한국어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기회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Title 헝가리 아이들이 한국어를 만났을 때1 안녕하세요. 이 글자는 무엇일까요? 옷한 사람이요.사람이요.막대기 사람!사람이요.물고기가 옆으로 있는 것 같아요. 훗사람? 저기 사람이 뭔가 머리에…모자 쓴 사람이요.제 생각에는 경찰같이 보여요.막대기 경찰관. 사람인데 뭐를 머리에 올리고 있어요.여자애: 아마 모자인 것 같아요.모자 아니야. 맞아, 모자면 위가 동그래야 하잖아. 첫 번째 거는 모자가 없어요.두 번째 사람은 작은 몸통이 있는데 첫 번째 사람은 몸통이 없어요.대신 두 번째 사람은 목이 없죠.맞아 나비 아. 하나도 모르겠어요.빌딩 같아요.지붕이 없는 빌딩. L이요.저기에 A 가 거꾸로 있어요.아니면 집 문이요. 전 다른 생각이 있어요.길 가운데 차가 있어요. 그리고 그 옆에 전등이 있는 것 같아요.나비네!선생님이 나비를 좋아하죠! 제가 나비를 그려 드릴게요. 헝가리저기에 동그라미가 있네요.알파벳 O.저기 거꾸로 된 사람이 있어요.헝가리어의 알파벳 S 같이 보여요.완전 큰 1이다!아니면 21!121도.7이다.저기 숫자 7이 있어요.두 번째 글씨에서 본 모자 쓴 사람 머리랑 똑같아요.그 모자 쓴 사람이요.헝가리 국기다!헝가리…깃발이네헝가리 깃발이었네.짱이다. 짱 이상해. 빼빼로하나님 맙소사!H가 있어요. 하나가 아니라 둘이요.음. 제 생각에 이건… 낙서. 정말 큰….한자 같이 보여요.아니면 진짜 큰 중국 집 같아요.11이요. 문?‘제비’일 것 같아요.제비라고? 먹어보고 싶다.나도, 베고프다.헝가리에서 이런 거 본 적이 없어요.전 이거 비디오에서 봤어요. 뱀이게 뭐야.이건 H, 이건 A, 이건 O.A가 거꾸로 된 거요.네모가 O처럼 보여요. 열린 상자 같아. 아니면 이건 눈, 이건 입이고 지금 윙크를 하고 있어요.뱀이다.신기해. 배애애앰. 사용한 BGM유튜브 무료음원 Bumper Tag, By the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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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글루미 전데이 (Gloomy Junday)
나래이션 여기, 이곳, 부다페스트. 오늘은 날씨마저 우울한 일요일이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꼭 생각나는 것이 있다. Title 글루미 전데이 안녕하세요. 저는 코바취 연꺼입니다. 한국사람들은 비 오는 날에 파전을 먹는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만들어봤어요. 자막 연꺼와 함께하는 파전 만들기 1. 먼저, 뿌리를 제거한 파를 프라이팬 길이에 맞게 자른 후 쪼갭니다. 한국 고추 대신 사용할 오늘의 재료는? 헝가리의 특산물, 파프리카! 어슷썰기 Please~ 2.파전 위에 올릴 고추 (매운 파프리카)를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파프리카를 한 입 먹어보는 연꺼. 매워요. 고추 (매운 파프리카)는 매울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적당히 넣어주세요. 후~~~ 헝.가.리.의. 국.기.입.니.다. 자, 이제 반죽을 만들어요. 3. 부침가루와 물을 넣어 골고루 섞어 개어주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소금을 소금소금, 후추를 후추후추 4. 계란도 곱게 풀어서 준비해 주세요. 5. 기름을 두른 팬이 달궈지면 약불로 낮추고 썰어놓은 파를 가지런히 깔아줍니다. 6. 파가 충분히 익으면 그 위로 반죽을 넓게 부어줍니다. 7. 그리고 고추(매운 파프리카)를 얹은 후 그 위에 계란 물을 부어줍니다. 맛있게 보여요. 8. 불의 세기를 중간으로 높인 후 아래쪽이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서 마저 익혀주세요. 할렐루야! Hallelujah! 됐.습.니.다. 파가 죽었어 완성! 짜잔! 싹둑 싹둑 아뜨, 아뜨 직접 만든 파전의 맛은? 끝내줘요! 맛있어요. 이거 진짜 맛있어요. Q.‘맛있다’가 헝가리어로 뭔가요? ‘삐놈’, ‘띤렉 삐놈(정말 맛있어요)’, ‘너존 삐놈’ 진심 더 먹어도 돼요? Q. 헝가리 음식 중에 ‘파전’과 비슷한 요리가 있나요? 없어요. 조금 비슷한 거 있는데… 헝가리식 크레페, 팔라친타? 그냥 야채로 만든 팔라친타 같아요. Q. 왜 한국 사람들은 비 오는 날에 파전을 먹을까요? 하나도 모르겠어요. 파전을 구울 때 기름이 지글대는 소리가 빗소리와 비슷하고, 비 오는 날에는 굽는 기름 냄새가 더 멀리 퍼져나가기 때문에 그렇다는 설이 있다. 일단은… Okay~ 또한 비가 내리면 저기압으로 인해 짜증이 나면서 혈당치가 내려가게 되는데 이때 혈당치를 올려주는 식품이 바로 전분이 듬뿍 든 밀가루 요리, 파전인 것입니다. 이해가 잘 안 됐어요. 다시 설명하는 중 흥미로워요. 헝가리에서 이렇게 먹는 거 없어요. Q.날씨나 계절에 따라 먹는 또 다른 한국 음식을 아나요? 삼계탕? 뜨거운 날에. 더운 날에. Q.날씨에 따라 먹는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똑똑해요. 한국에 이런 문화가 있어서 더 재밌어요. 내가 뭐 먹을지 모르겠으면 오늘 어떤 날인지…. 아… 설명 못하겠어… 무엇을 먹을지 정하기 쉬울 것 같아요. 왜냐하면 (날씨가) 실마리를 줄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도 비오는 날에 파전을 드셔보세요. 끝! 사용된 BGM Rezs Seress - Szomor vasrnap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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