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집콕+집밖 문화생활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정보 데이터분석
예술,관광 지도매핑 서비스
문화알리미
문화드림
채용·자원봉사 모집
문화지원사업
정책뉴스
문화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문화체험
집콕+집밖 문화생활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알리미
문화드림
채용·자원봉사 모집
문화지원사업
정책뉴스
문화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조회수: 64
▶
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조회수: 61
▶
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63
▶
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70
▶
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조회수: 67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7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06:09
지역문화예술인을 찾아서 - 캘리그라퍼 '미상' 이의용 작가
영상소개 [캘리그래피]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이지만, 아름다운 서체란 뜻을 지닌 그리스어 Kalligraphia에서 유래된 전문적인 핸드 레터링을 의미하는 단어이죠. 그만큼 캘리그래피는 같은 문장도 작가의 개성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이 되곤 하는데요. 오늘은 천안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계신 캘리그라퍼미상 이의용작가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대본---------------------------------- 인터뷰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좋아서 하는 거를 직업삼다가 데여서 그만 두지 않았으면 좋겠는 거에요 안녕하세요. 캘리그라피 겸 그림일기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미상 이의용이라고 합니다 글씨 쓰고 그림 그리는 거에는 제가 관심이 많았어요 학창 시절부터 관심이 많아서 학교에서 서기도하고 맨날 연습장 채워서 낙서하고, 교과서에 낙서하고 이랬었는데 23살 쯤인가 SNS라는 거를 처음으로 하게 되는데 글씨를 엄청 특이하게 쓰는 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거를 어떻게 배울 수 있느냐 물어봤더니 자기 모임을 한번 와 보겠냐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가 봤더니 그 자리에 너무 운 좋게도 캘리그라피 작가분들이 몇 분이 계셨어요 그래서 거기서 이야기 많이 나누고 아, 글씨 쓰는 것도 직업이 될 수 있구나 이걸 알게 돼 가지고, 그때 그냥 빠져 가지고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캘리그라피를 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사실은 멋 모르고 하는 거죠 이제 관심은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막 달려들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진짜 재밌게 했어요 그리고 처음 일을 받아서 할 때도 너무 신기했죠 내가 글씨 쓰는 거를 이렇게 돈 받고 할 수가 있구나 느껴 가지고 너무 너무 재미있게 했는데... 돈이 어려운 점이기도 했어요 그러니까 작가들 사이에도 명함의뢰를 하고, 간판의뢰를 하고 이런 게 정해져 있는 가격이나 이런 게 전혀 없기 때문에 그런 걸 정하는 데서 어려움이 좀 컸어요 행사를 나가던, 강의를 하던 제가 글씨만 쓰고 있으면은 사람들이 놀라서 몰려들어요 이게 되게 독특한 느낌이었어요. 저한테는 제가 소심하기도 했고, 옛날에는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느낌을 전혀 못 느껴 봤었는데 글씨를 쓰다 보니까 그거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거 너무 예쁘고 존중해주고 이런 거를 보면서 원동력이 엄청 많이 된 거 같아요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 지역이었기 때문에 이만큼 버티지 않았을까 싶어요 캘리그라피 수업보다는 그림일기 수업을 할 때 좀 기억이 남는 분들이 더 있는데 주제를 잡아서 일기를 쓰다 보면 어떤 주제들은 주제만으로도 좀 감정을 건드릴 수 있는 주제들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이제 단순히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게 어머니 이런 주제들로 잡아서 일기를 쓰다 보면은 수업을 하고 일기를 나누는 시간에서 이야기하면서 울거나 이러시는 분들도 꽤 많아요 이야기를 하시는 분의 감정도 그대로 다 전달이 되었고 들으시는 분들도 각자의 경험에 맞춰서 같이 감동이 울리는 거거든요 그런 과정을 보면은 내가 뭐 대단한 걸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서서 일기 쓰는 수업을 하는데도 이렇게 울림을 전달해 줄 수가 있구나 이런 거를 많이 느껴요. 놀라요. 그래서... 터미널 같은데 책상을 하나 펴놓고 글씨 써주기를 좋아했거든요 그러면 신기해서 사람들이 막 몰려들어요 본인이 원하는 글씨를 엽서로나 손거울 같은 거를 만들어 드리면은 감사해하는 그 느낌을 저도 똑같이 그대로 받기도 하고요 제가 글씨를 쓰고 있으면은 책상에 뭔가 계속 쌓여요 사탕 갖다 주시고 음료수 갖다 주시고 그러면은 막 책상 한가득 돼서 나중에 끝날 때는 들고가기 애매할 정도로 많이 쌓이거든요 그거를... 보면서... 내가 사람들한테 글씨를 써주는 게 정말 큰 선물이 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고 그분들도 이제 그 고마운 마음에 저한테 선물을 주시는 거고요 글씨를 써 갈 때도 보면은 꼭 자기 것만 써가는 게 아니라 자기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떠올리면서 문구를 정해서 글씨를 써가세요 그래서 아 내가 하는 일이 어떻게 보면은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의 순환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선물을 컨셉으로 잡고 일을 하고 있어요 제 목표는 캘리그라피로 돈을 벌지 않는 거에요. 사실 캘리그라피 컨셉이 아까 선물이라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제가 출판사로 자리를 잡게 되면은 일기 쓰는 걸로 자리를 잡은 작가가 되면은 캘리그라피는 선물로만 주고 싶어요 제가 좋아서 하는 거지만은 이거를 꾸준히 하려면은 사실 가장 중요한 건 돈이라고 생각을 해요 금전적으로 어렵지 않아야지 이거를 즐길 수 있고 오래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작가 활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 중에 선입견처럼 돈을 안 좋게 생각하고 나는 돈 못 볼 거니까 돈 못 벌어도 이거를 직업으로 삼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시작을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저는 애초에 처음부터 돈 벌 거리를 생각하면서 작가활동을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꼭 힘들어야지 좋은 작품이 나오는 거 같지는 않아요 어차피 예술하는 사람들이 다 자기 관심사라서 한다고 생각을 해요 좋아서 하는 거기 때문에 좋아서 하는 거를 직업 삼다가 데여서 그만 두지 않았으면 좋겠는 거에요 힘들지 않아도 내가 꾸준히 하면은 얼마든지 좋은 아이디어좋은 작품들이 나올 수 있으니까 돈을 어느정도 벌면서 재밌게 가늘고 길게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김용민
조회수: 2,385
▶
01:34
[홍콩/해외문화PD] 너의 이름은, 캘리그라피 특강
너의 이름은?세계를 돌아다니며 당신의 '이름'을 한글로 써주는 작가님이 홍콩에 와서 이름을 씁니다.한글로 자신들의 이름을 쓰는 홍콩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대본 --------------------------------지난 6월 29일,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캘리그라피 특강 및 전시가 열렸습니다.-윤대라 작가(세계를 돌아다니며)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라고 묻고그 사람들의 이름을 한국말로 써주는 그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강의를 통해 한글의 서체와 역사를 배운 후, 작가가 수강생들의 이름을 써주고 수강생들도 직접 자신의 이름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박종갑 교수 본 행사는 홍콩 사람들이 한글로 자기 이름을 써보는 프로그램입니다.是次活動是一個讓香港人用韓文寫自己名字的活動。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홍콩 사람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한글을 느끼고 표현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단순히 글씨 쓰는 것을 넘어, 수강생들은 한글로 자신의 이름, 사랑하는 것들을 정성스럽게 써내려가며 한글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은재
조회수: 1,807
▶
2:18
나만의 손글씨, 한번 도전해 보실래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붓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휘두르는 능력이 있다! 시작하는 시점이 어렵지 막상 시작하면 어렵지 않다! 정서적인 안정감과 마음에 평화를 주는 손글씨 쓰기! 하나, 마음에 편지를 하나, 나만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엄청난 매력의 손글씨! 나만의 손글씨!한번 도전해 보세요! ---------------------------대본---------------------------------------------- Q. 캘리그라피, 어렵지 않나요? A. 이희영 작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붓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휘두를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시작 시점이 어렵지 시작하면 막상 어렵지는 않을거에요. Q.배우면좋은점? A.이희영 작가: 우선은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역할을 하고 항시 좋은 글만 쓰다보니 마음적으로 평화를 줄 수 있습니다. 내 감정을 실은 편지글이나 집안에 작품을 걸을 수 있다는 것, 나만의 티셔츠, 여름이 되면 부채에 작업하여 선물 할 수 있고 끊임없이 샘소는 일입니다. TEXT 그래서 저도 한번 배워봤습니다. 당신을 생각하는 나의 마음이야. 나를 생각하는 당신의 마음일꺼라 생각해. 나만의 손글씨, 한번도전해 보세요!
유장묵
조회수: 3,663
▶
4:14
[터키/해외문화PD] 서예강좌(초급반,중급반,고급반)
[리포트] 서예강좌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안녕하세요, 주터키한국문화원에서 동양화 및 서예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은 강애희입니다. 자막)서예강좌 (Temel, Orta, Yuksek Sınıfı)9월7일~11월10일 / 주터키한국문화원 강의실1 자막)Q. 서예강좌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Derste ne ??renilir?)강애희 / 주터키한국문호원 동양화 및 서예 강사주터키한국문화원 동양화 및 서예 수업은 총 3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이 있습니다.이 세 개의 반을 다 마치면 자격증을 받습니다. 추후 계속 배우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전문반도 있습니다. 그 반에서는 초급,중급,고급 반에서 안 배우는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초급 과정에서는 첫 번째로 한국화에서 많이 그려지는 난초를 그립니다.그 후에는 그 난초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작품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작업을 합니다.중급반에 넘어가면 조금 더 어려운 기술을 배웁니다. 국화를 그리는 것을 배웁니다. 고급반에서 버찌와 대나무를 그리는 방법을 배웁니다. 강좌가 끝난 뒤 모든 각 수강생마다 본인의 작품이 완성됩니다. 수업에 한 번 오면 3시간씩 작업을 합니다. 작품을 완성할 때 그림을 다 그린 다음에 그린 사람의 이름을 쓰고, 그림을 왜 그렸는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야 합니다. 표현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3시간 수업의 첫 30분은 늘 서예를 배우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언어 강좌가 아니기 때문에 길고 어려운 문장들을 많이 배울 수 없습니다.모음과 자음을 배우고 난 뒤 짧은 단어들을 배웁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쓰는지 꼭 배웁니다. 자막)Q. 서예를 배우며…(Dersin size Kattikları?)프나르 알툰다으 / 수강생안녕하세요, 저는 앙카라 대학교 한국어문학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서예를 배우고 글을 잘 쓰게 되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학교에 한국 동아리가 있습니다. 이 동아리에서 특별히 서예를 위한 소모임도 만들고 싶습니다. 에미네 외즈튀르크 / 수강생저는 조금 성급하고, 참을성이 없는 성격인데 서예수업을 들은 후에마음이 편안해지고, 차분해지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이런 변화는 삶에 있어서 정말 중요합니다.앞으로 저는 유치원 원장으로서 선생, 부모 및 어린 아이들에게 서예 교육을 할 계획입니다.궁극적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조금 더 깊게 사고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찾는 것이 목표입니다.
윤나은
조회수: 2,171
▶
1:58
[터키/해외문화PD] 서예강좌(전문가반)
Q .서예 전문가반 소개 저는2013년부터 학생들을 가르쳐왔습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고전적 기술을 가르치면,학생들은 작품을 만들 때 자신의 감정을 더해서 더욱 독창적인 작품을 저에게 보여줍니다. 그럴 때 선생님으로서 저보다 창의적인 학생들의 모습이 저를 너무 행복하게 만듭니다. 원단에 그리기도하고,목판에 배웠던 기술들을 활용하기도 하면서 동양화를 그릴 때 사용되는 먹물을 비롯한 특정 재료가 아닌 터키에서 구할 수 있는 다른 재료를 사용해 작품을 창작해냅니다. 재료가 다른데도 동양화,서예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저는 그 순간 감격하고 행복합니다. Q.작품 소개 튜르칸 외날프 서예강좌에서 국화를 배우면서 국화를 너무 좋아하게 됐습니다. 국화 모양을 치마에도 그려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실크 천 위에 국화를 그려 만들었습니다. 리옹에서 전시회가 있었는데 전시회에서 이 옷을 입었습니다. 애희 선생님이 마이크로 저를 부르셨습니다. 그러자 모든 프랑스 여성들이 한 명씩 저를 보러 왔습니다. 아주 예쁘다고 다들 얘기했습니다. 굑한 튜쥬네르 조끼를 어떻게 작업 할까,무엇을 그릴까 한참 고민한 끝에 이런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음악도 있고 악보도 있으면했습니다. 뒤쪽에는 이렇게 글씨도 적었습니다. 육셀 으시으크 보이시는 이 셔츠를 한글로 디자인 했습니다. 그리고2017년에 한국 서울에서 열린 비엔날레에 이 작품으로 참석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부채 위에 대한민국 태국기의 색깔들이 있습니다. 이 글은 한국-터키 우정에 대해 쓴 시를 인용한 것입니다. 데리야 아라스 제가 배운 것들을 종이가 아닌 또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옷,원피스,가방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다가 우비에도 그려보는 건 어떨까라고 생각 했습니다. 비가 기쁨과 풍요를 가져다 준다는 내용의 시와 함께 화려한 용 모양으로 이런 우비를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종이에만 그리는게 아니라 옷, 심지어 컵 접시에도 그리고있습니다. 서예를 통해 저희들만의 독창적인 세상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윤나은
조회수: 2,522
▶
1:56
[터키/해외문화PD] 캘리그라피 특강
[터키/해외문화PD] 캘리그라피 특강 내레이션) 지난 6월 9일, 주터키한국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캘리그라피 특강이 열렸습니다. 한글과 서예에 관심이 많은 터키인들이 수업에 참가하였습니다. 캘리그라피를 이해하기 앞서 한글서체에 대한 설명이 시작되었습니다. 훈민정음의 기본 자음들을 알아보며 전통 한글서체와 오늘날의 한글서체를 비교해보고, 판본체·고딕체·궁체 등 다양한 한글서체에서 캘리그라피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민준 | 캘리그라피 작가 처음에 이 글씨들은 무시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개성을 중요시하는 부분이 생기면서 재조명되었습니다. 내레이션) 단순히 글씨 쓰는 것을 넘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은 달력, 시계, 가방 등 캘리그라피 글꼴이 생활 속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에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수강생들의 이름을 작가가 직접 써주는 깜짝 행사도 열렸습니다. 한글로 쓰인 이름을 받은 학생들은 뜻 깊은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Aksakal Kadir | 캘리그라피 특강 수강생 정말 재미있었고 유용했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Yaren Bilgen | 캘리그라피 특강 수강생 저희도 터키에서 서예 강좌를 받고 있는데 이번 특강에서 조금 새로운 방식의 서예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Sema Coskun | 캘리그라피 특강 수강생 그림과 글의 상상을 합쳐서 정말 아름다운 서예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레이션) 수강생들은 이날 캘리그라피 특강을 통해 한글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윤나은
조회수: 2,687
▶
4:31
내 손으로 그리는 예술, 캘리그라피
내 손으로 그리는 예술, 캘리그라피 우리는 예쁜 글씨들을 보며 캘리그라피를 배워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저렴한 펜들만으로도, 그리고 몇 가지 팁들만으로도 훨씬 더 예쁜 글씨를 적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대본 ----------------------------------- NAR) 음식점 간판 , 책표지 , 영화 포스터 , 그리고 우리가 매일 접하는 다양한 사물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특이하고 예쁜 글씨들 . 우리는 이 글씨들을 캘리그라피라 부릅니다 . NAR) 캘리그라피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 또 전문 직업으로 삼고 활동하는 전문 캘리그라퍼들도 있는데요 . 캘리그라퍼 3 년차 최수빈씨를 모시고 캘리그라피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자막 : 최수빈, 대학생 . 이산글씨학교 캘리그라퍼 ] [ 캘리그라피의 매력?] 글씨가 감정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 제가 행사를 나가서 캘리그라피 문구를 요청 받고 그 글귀를 써드리면 받고 너무 좋아하면서 돌아가시는 분들을 볼 수가 있는데 대부분의 글귀들이 행복이나 사랑을 전하는 말들이 많거든요 . 그런 감정을 담아서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감정들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캘리그라피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NAR) 캘리그라피라고 하면 보통 고가의 붓과 펜들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 초보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하여 연습해볼 수 있는 필기구들도 있다고 합니다 . 이 펜은 26 호 붓펜이구요 . 제가 행사같은거 나갈 때 제일 자주 쓰는 펜입니다 . 사실 탄력성이 좋아서 되게 좋아하고 26 호 같은 경우는 좀 모가 긴 편인데 모가 길면 조금 더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저는 작은 사이즈들보다 26 호 펜을 많이 쓰는 펜입니다 . 이 붓펜은 아까 소개해드렸던 26 호 붓펜과 비슷한 종류의 붓펜인데 조금 더 글씨를 쓸 때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요 . 아까 소개해드렸던 펜보다 . 그래서 그런 느낌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쓰면 좋을 것 같고요 . 특히 색깔이 좀 더 다양하고 예쁘게 나와서 색상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이 사용합니다 . 이거는 워터브러쉬인데요 . 잉크가 들어가는 부분에 물을 채워서 쓸 수 있는 형식이라서 수채화를 묻혀서 글씨도 쓰시고 그림도 겸용으로 그리실 수 있어서 저는 그림 그릴 때 많이 쓰기도 합니다 . 이거는 은색페인트마카인데요 . 앞서 소개해드렸던 붓펜보다 표현은 한 굵기로밖에 안 돼서 좀 덜 자유롭지만 여러 가지 표면에 사용을 할 수 있어요 . 유리 같은 데에 써도 잘 안 지워져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캘리그라피를 할 때 자주 쓰는 펜입니다 . [ 당신에게만 알려드리는 캘리그라피 꿀팁] [ 꿀팁 1. 손에 긴장 풀기 ] 제가 전하는 첫 번째 꿀팁은 손에 긴장을 푸는 것입니다 . 물론 부드러운 글씨를 쓸 때도 있고 힘찬 글씨를 쓸 때도 있지만 손이 긴장을 하면은 획이 흔들리게 되기 때문에 글씨를 쓰실 때 손에 긴장을 풀고 좀 편안하게 글씨를 쓰는 게 제 첫 번째 꿀팁입니다 . [ 꿀팁 2. 글자 사이 간격 구성지게 하기 ] 제가 추천하는 두 번째 꿀팁은 글자와 글자 사이의 간격을 구성지게 하는 것입니다 . 글자와 글자 사이의 간격이 떨어지다보면 구성진 느낌이 없어지니까 그걸 조금 더 하나의 덩어리처럼 쓰는 것이 제가 추천하는 두 번째 꿀팁입니다 . [ 꿀팁 3. 획 사이 간격 일정하게 하기 ] 제가 추천하는 세 번째 꿀팁은 획과 획 사이의 간격을 일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 한글 캘리그라피를 하다 보면 획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 이 획과 획 사이의 간격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조금 더 글씨를 예뻐보이게 할 수 있으므로 제가 추천하는 세 번째 꿀팁은 바로 획과 획 사이의 간격을 일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 NAR) 초보자들도 정말 손쉽게 캘리그라피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초보자를 직접 섭외해보았습니다. [ 캘리그라피를 처음 써 본 소감] 제가 글씨를 한 번 예쁘게 쓰는 것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오늘 기회를 통해서 캘리그라피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고 꿀팁을 통해 더 예쁘고 쉽게 적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았어요 . [ 캘리그라피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즐겁게 쓰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부담 갖지 않고 편하게 쓰시다 보면 그게 또 재미 있는 취미활동이 될 수 있으니까 우선은 즐겁게 쓰셨으면 좋겠고 너무 본인의 글씨가 발전하지 않는다고 자책하지 마시고 꾸준히 , 즐겁게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 NAR) 글을 쓰는 것은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주고 , 신체적으로 면역 기능 개선 , 질병 저하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 오늘 필통에 있는 가장 마음에 드는 펜 하나를 꺼내들고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박나경
조회수: 6,204
처음
이전
1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