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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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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디지털 휴먼 전문가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디지털 휴먼! 가상 인물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모션캡처 전문가부터 가상 인물에게 영혼을 불어넣어 주는 개발자까지! 급성장하는 디지털 휴먼 분야에 뛰어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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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디지털 문화재 복원 전문가
소실되거나 훼손된 국가유산에 새로운 영혼을 불어넣는다! 국가유산의 과거부터 미래를 이어주는 디지털 국가유산 복원기록 전문가! 한국을 넘어 세계의 국가유산을 연결하는 전문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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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버추얼 스튜디오 전문가
눈앞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세상 여러분이 꿈꾸던 세상을 버추얼 스튜디오로 실현한다!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버추얼 스튜디오 전문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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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한호흡 챌린지 이벤트
문화포털과 김대호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 한호흡 챌린지! 추첨을 통해 도전자 총 30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 포인트 쿠폰을 드립니다!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 영상 서비스를 기념하여 김대호 아나운서가 영상 속 등장하는 미래 직업 분야들로 한호흡 챌린지에 도전했습니다! 과연 성공했을까요? 두구두구두구~ 여러분도 김대호 아나운서처럼 한호흡 챌린지에 도전해보세요! 추첨을 통해 도전자 총 30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 포인트 쿠폰을 팡팡~ 쏩니다~ 참여 방법 하나! 문화포털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둘! 아래 링크를 통해 김대호 아나운서의 한호흡 챌린지 시청하기! 셋! 아래의 제시문으로 한호흡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기!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 버추얼 스튜디오 시스템, 디지털 휴먼 모션캡처, 바이오 메카닉스, 스포츠 과학, AI편곡 소프트웨어 개발, 디지털 문화재 복원과 기록, 스포츠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보안기술 개발, 모의 해킹, 스포츠 증강현실가상현실 구현, 메타버스 여행, 증강현실 여행 플랫폼 개발, 공연로봇 콘텐츠 제작, VR게임 개발, 메타버스 게임 제작, 미디어아트 뮤지컬 기획, 실감형 K-POP 공연 제작 문화 디지털 시대의 유망직업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문화포털로 접속하세요! 넷! 제작한 챌린지 영상을 개인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에 업로드하기! (업로드 시 해시태그 필수! #문화포털 #한호흡챌린지 #200초로즐기는문화디지털신기술유망직업) 다섯! 영상 링크와 구독 인증 스크린샷을 구글 폼에 제출하면 이벤트 참여 완료! 구글폼 링크 : https://forms.gle/3NmbpUW8rHprNF2XA 끄읏- - 이벤트 경품 :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 쿠폰 - 이벤트 기간 : 2024년 3월 18일(월) ~ 2024년 3월 31일(일) - 이벤트 결과 발표 : 2024년 4월 5일(금) 개인 연락처를 통해 공지 상품 수령 직후 챌린지 영상을 삭제하시는 분은 설마 없겠죠~?
관리자
조회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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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미디어아트 공연 전문가
공연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 예술과 기술의 영역을 넘나들며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미디어아트 전문가! 미디어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미디어아트 분야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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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문화PD] 부산은 영화와 관련된 정보가 담기는 곳, 부산 영화체험 박물관
[대본] 영화의 도시 부산! 부산국제영화제가 있고 영화 제작에 열려있는 도시입니다 그렇기에 중구에 영화의 과거와 현재가 아카이빙 되어 있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부산 중구 대청로, 부산 중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화를 기록하고 전시하는 전시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입니다 부산영화체험 박물관에서는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국내 최초의 영화 관련 전문 전시체험 시설입니다 부산영화체험 박물관은 영화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즐기는 놀이공간입니다 부산영화체험 박물관은 영화의 역사와 원리, 영화의 장르 및 제작방법 등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한편의 영화탐험스토리 속에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산영화체험 박물관으로 초대된 여러분 부산영화체험 박물관 관람에는 체험 카드가 필요합니다 원하는 체험을 위해 카드를 인식한 후 경험이 가능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춰 카드 한 장으로 체험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럼 이 카드를 통해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부산영화체험 박물관 전시체험에서는 한 편의 재미있는 영화탐험스토리를 따라갑니다 영화의 역사와 원리, 영화의 장르 및 제작방법 영화 축제 등의 영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상설전시실 3층에서는 나만의 영화탐험을 떠날 수 있습니다 100년 전 영화도시 부산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며 영화의 역사가 있는 곳곳에서 체험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영화도시 중앙역, 영화 역사의 거리, 명작의 광장, 시네마 아카데미 등 영화 기획에서 촬영, 편집까지 영화제작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영화제작과 추억의 장소부터 현대에 이르는 디지털 영화 제작 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들이 모여 있습니다 상설전시실 4층에서는 흥분과 열광의 영화 축제현장 영화가 선사하는 색다른 즐거움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축제의 현장 시선을 따라 움직이는 화면을 바라보고 생생한 현장감, 차원이 다른 체험감의 VR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영화가 선사하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눈과 귀가 즐거울 수 있는 시네마파크에서 영화 놀이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영화의 고수에 도전하는 영화의 전당에서는 영화 퀴즈를 풀고 영화의 전당에 불을 밝히는 영화의 고수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도시 부산! 부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화를 과거부터 현재까지 전시한 부산영화체험 박물관! 영화의 역사부터 현재에 이르는 디지털 신기술들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곳 이번 주말 방문해 보셔서 체험 카드를 통해 영화의 지식을 공유 받는 건 어떠실까요?
김태민
조회수: 3,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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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7
[문화PD] 모든 영화의 창고 영화진흥위원회
[대본] 코로나 19로 인한 여파와 각종 제제로 인해 한동안 주춤거렸던 영화 산업이 다시 도약의 신호탄을 쏘고 있습니다. 관객들의 극장 방문이 눈에 띄게 늘어남을 확인할 수가 있죠. 자 그러면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현재의 영화 산업 및 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물론 전반적인 영화 산업과 문호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신 분들로 더러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이러한 정보를 알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알 수 있는지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러한 분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사이트가 바로 영화진흥위원회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의 질적 향상 및 한국영화산업의 진흥을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기관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진흥위원회의 홈페이지에서는 영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소식들을 접할 수가 있는데요, 우선 현재 상영 중인 영화들의 관객 수 및 매출액, 그리고 앞으로의 개봉 예정작 등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시스템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일별 박스오피스 및 실시간 예매율을 통해 현재 영화들의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영화의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열람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 관객 점유율과, 인기 영화를 마인드 맵 형식으로 보기 쉽게 분석해놓은 분석차트도 보실 수 있습니다. Korean Film Biz Zone이라는 이름을 가진 KOBIZ라는 곳에서는 영화에 관한 뉴스와 영화제 일정, 해외 진출에 관한 지원 사업 등의 정보를 접하는 게 가능합니다. 게다가 계약가이드 및 프로덕션 시 사용되는 다양한 용어에 대한 정의도 나와 있어서 만약 영화를 공부하고 싶다면 참고할만한 좋은 수단이 될 것 같네요. 이 외에도 각종 언론보도와 보도자료등을 취합해서 만든 한국영화 제작 상황판이나, 영화와 관련된 산업에 대한 정보, 그리고 연구 통계 등을 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접속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황진성
조회수: 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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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9
파주, 숨은 영화를 찾다
파주 하면 뭐가 떠오를까? 출판도시, 산업단지, 통일동산, DMZ. 익히 알려진 파주의 이미지는 이런 것들이다. 익숙한 풍경 속에 숨겨진 문화공간들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영화를 품고 있는 문화도시로서의 파주를 영상에 담고자 한다. 다목적 예술공간인 헤이리의 예맥아트홀과 독립영화 상영관 헤이리 시네마, 명필름 아트센터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파주에서 시작해 우리 동네에 숨은 문화공간 찾기를 표방한 기행에 나선다. [대본] (나레이션) 오늘 소개할 도시는, 바로 파주. 파주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자막) 판문점, DMZ, 산업단지 (나레이션) 사실 파주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로케이션 장소로 사랑받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런 파주에서 색다르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가볼게요. (자막) - 헤이리시네마 (나레이션) 처음 도착한 곳은 바로 여기!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헤이리시네마인데요. 6번 게이트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헤이리시네마는 30석 정도 규모의 작은 상영관 하나를 가지고 있는, 소규모 예술영화관입니다. 한적하고 편안한 자리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고, 하루에 영화가 상영되는 횟수는 단 다섯 번. 또, 뭐가 있냐고요?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하고 있고, (지역 예술가가 참여한 굿즈!) 국내외 독립영화, 예술영화의 굿즈와 포스터. (영화도 보고, 굿즈도 받고)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쉴 수 있는 카페. (영화 카페,) 세계 각국의 영화 서적 원서도 볼 수 있어요. (영화 도서관) (자막) 이런 사람에게 추천! - 독립영화가 좋아 - 영화를 볼 뿐만 아니라 여유를 즐기고 싶어 - 영화 서적에 관심이 있어 (자막) 예맥아트홀 파주에는 공연장이 없다, 이렇게 생각하기 쉬운데요. 헤이리의 8번 게이트를 따라 들어오면 예맥아트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막) 예맥아트홀 (나레이션) 지상 3층, 지하 3층의 문화공간. 이곳 카페 지하에는, 이렇게 상당한 크기의 공연장이 숨어있는데요. 예맥홀의 공연장 규모는 장애우석을 포함해 230석. 연극, 무용, 연주회까지. 지역 예술가들은 멀리까지 나가지 않고도, 우리 동네에서 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선 어떻게 영화를 만날 수 있을까요? 흘러나오는 실황영상, 보이시나요? 바로 이곳을 대관해서 상영회를 가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숨겨진 공연장. 파주에서 문화생활을 하려면 꼭 알아야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 내가 좋아하는 영화, 큰 스크린으로 보고싶어 - 우리끼리! 영화를 보고싶어 3. 명필름 아트센터 혹시, 아셨나요? 파주 출판단지 안에는 영화도시가 숨어있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 파주보존센터도 바로 이곳에 있는데요. 다양한 영화사와 특수효과 업체등이 입주한 이곳은, 영화산업단지를 이루는 중입니다. 아직은 공사가 다 끝나지 않아 어수선한 모습이지만 명필름 아트센터는 지금도 찾아가 볼 수 있습니다. 합정역에서 버스를 타면 쉽게 도착할 수 있는데요. 영화사가 직접 운영하는 영화관,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는 기본, 좌석 단차 설계도 꼼꼼해서, 앞사람 뒤통수에 화면이 가려지는 일이 없고. 4k 영사기에 마스킹 시스템까지 완벽한데요. 영화사와 꼭 붙어있는 건물에는, 북카페와 공연장이 있고. 무엇보다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영화적 경험이 있는데요. 바로 명필름이 제작한 영화들의 생생한 흔적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자막) 이런 사람에게 추천 - 깐깐한 영화팬. 관리된 영화관에서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 영화를 보는걸 넘어서, 영화를 배우고 싶다 - 영화를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 (나레이션) 어떠셨나요? 영화를 만드는 사람,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문화도시 파주에서, 영화와의 추억을 하나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함슬
조회수: 5,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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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나만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문화생활
나만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문화생활 기획의도 문화생활을 즐기기 쉽지 않은 요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을법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문화생활을 알려주고자 제작 나래이션 문화생활이란 뭘까? 생각해본적 있나요? 바쁜데 무슨 문화생활이냐구요? 그렇다 바쁜 현대인들이 문화생활까지 챙길 틈이 있을까? 월화수목금 출근하고 퇴근하고 텍스트 카톡 이시간에 누구지? 일단 고기먹고 생각해보자 근데 어떤 고기를 먹지? 나래이션 고기를 삶아먹고 고기튀겨먹고 고기를 구어먹고.. 고기를... 고기를... 아! 문화는 고기인것일까? 인터넷에서 봤다 나라마다 즐겨먹는 고기문화가 있다고 나라별 고기먹는 문화와 방식이 있듯이 다양한 문화생활이 존재한다 문화란 정의할수 없고 문화생활도 딱히 정해져있는건 아니였어!! 문화생활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 누군가는 음악을 듣는게 문화생활이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게 문화생활이고 전시회를 가는게 문화생활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의 문화생활은 어떤걸까? 텍스트 나만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문화생활 나래이션 준비물이 몇가지 필요한데 그건 차차 설명하는걸로 일단 편의점에 들러 커피한잔을 산다 그리고 출발 텍스트 Music On 나래이션 음 좋은데? 커피한잔에 재즈소리와 함께하는 심야의 드라이브 그렇게 감성에 젖어 운전을 하다보면 목적지에 도착한다 집에서 가져온 준비물을 꺼낸다 노트북, 의자, 그리고 커피 의자를 펼치고 앉아 노트북을 꺼내고 영화감상을 시작한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나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문화생활이다. 문화생활을 하러 꼭 어딘가로 가야되는건 아니다 나만의 감성을 담아 문화생활을 즐겨보자 근데 커피는 왜샀냐고? 커피는 감성이니까 마스터 사용된 BGM 1. light whales - franci sleeps (https://artlist.io/song/4141/franci-sleeps) 2. Theevs Selfish (https://artlist.io/song/2515/selfish) 3. Nils Baumgaertel Smoothie (https://artlist.io/song/10293/smoothie) 사용된 글꼴 1. 조선일보체 2. 나눔고딕체
김석현
조회수: 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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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
[캐나다/해외문화PD] 한국 영화 100주년 기념 포스터전
지난 9월 25일,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포스터전 개막식이 진행되었습니다.-------------------대본-------------------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은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K-Film POSTERS: 100 years x 100 stories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In celebration of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Korean cinema’s birth, the Korean Cultural Centre Canada presentsK-Film POSTERS: 100 years x 100 stories.본 전시에서는 시대별로 분류된 영화 포스터를 통해 지난 100년간 한국 영화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Through the K-film posters which are on view, one can find changes in their styles and stories. 전시회는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is presented from September 25th to October 24th.
최아현
조회수: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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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2
[덕후톡] 마블 vs DC
기획의도: 최근 마블과 DC를 필두로 한 히어로 영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고, 이 두 팬덤은 서로 은근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SNS용 웹 예능을 촬영하기로 했다. 망치 없어서 질질 짜는게 누군데! (오늘 처음 만난 사이) 저기요 선생님 타이틀: 덕후톡 서브 타이틀: 마블 vs. DC 마블의 제일 섹시한 캐릭터죠 블랙팬서를 너무 좋아하고요 블랙팬서하면 또 요거 아니겠습니까! 와칸다 포에버 DC의 최고 악동 할리퀸을 너무 사랑하는 할리퀸 덕후구요 할리퀸은 야구 배트가 있어야 이런것도 하고 굿즈 있으세요? 따로 모으진 않고 그래서 준비를 해왔습니다 (빨리감기) 자막: 질문1 마블의 뉴욕이나 DC의 고담시티에 살 수 있다면? 물론 재밌겠죠 아이언맨도 나오고 헐크도 나오고 토르도 가끔 볼 수 있고 그런데 건물 떨어지는거 피하는 뉴욕시민 치타우리가 총 들고 있고 이런거 벌벌 떨고 있는 뉴욕 시민 뭐 이런게 될텐데 굳이... 어떠세요 DC 세계관? 누가 고담시티에서 살고싶겠어요!! 조커가 총쏘면서 나타나면 살기 싫어싫어.. 자막: 질문2(뻔함)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솔직히 우리가 이길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여기는 그래봤자 신이어도 죽어요 우리는 안죽는 애들 있어요 슈퍼맨이 일단 그냥 애초에 우주적 존재 다 빼고 저희도 토르 있어요 토르랑 슈퍼맨이랑 싸우면 슈퍼맨이 이겨요! 망치 없어서 질질 짜는게 누군데! 여, 영화 보셨잖아요 그 라그나로크에서 번개 맞고 딱 각성하는거 지금은 배나온 아저씨 슈퍼맨 이길 거 가져오세요! 마블에 슈퍼맨이 생겼다, 끝인거에요 원더우먼으로 해줄게요 원더우먼 에이 원더우먼은 캡틴마블 정도면 가볍게 저기요 선생님 저기요 선생님 원더우먼은 제우스 딸이에요 배트맨 정도도 뭐... 배트맨은 할 말이 없어요 딱 아이언맨이랑 싸우면 이거 한방만 해도 배트맨 정도는 뭐 가볍게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자막: 질문3 상대편의 능력 중 가져오고 싶은 것은? 마블은 좀 많으실텐데 가져오고 싶은 거 자 생각해보세요 나는 애 있죠 우리도 있어요 힘 쎈 애 있죠? 우리도 있어요 번개? 우리도 있어요 번개 누구 번개 누구 있어요? 플래시~ 에이 플래시는 그냥 빠르게 달리고 밀치는 애잖아요 빠르게 달리면서 스파크 빡 하는거 못보셨어요? 빡! 찌리릿 번개 있고 다 있죠 뭐 있어요? 아이엠 그루트? 아이엠 그루트 이거밖에 없잖아요! 계속 뭐 번개 있고 나는 애 있죠 마법사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마법사..! 마블에 닥터 스트레인지 그 시간도 관리하고 지구 전체를 그냥 수호하는 지구의 절대적 마법사 있어요? 마법 쓸 줄 아는애 있어요? 있을걸요 그린랜턴이 그거라고 치지 않나요? 걔는 그냥 컴퓨터 그래픽 이런걸로 되어 있는 애 아니에요? 그런데 뭐 가져오고 싶은건 없고 주고 싶은 건 몇 개 있는데 저기요 선생님 뭐... 과학기술 몇 개 정도 주고 싶은데 과학기술이 왜 필요해요 뭐 마법사도 없는데 그런거라도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진짜 너무한다!! 우리는 좀 더 심오하다고요. 어, 사랑! 그래서 이렇게 인기가 없고... 다크나이트 시리즈 무시하는 거예요? 저기요 선생님 다크나이트 시리즈 무시하는 거예요? 그거는 히어로물임과 동시에... 이잖아요 그런데 솔직히 캡틴아메리카 봐요 애가 양심이라는게 없어요 아이언맨은 친구 아니에요? 아이언맨도 친구인데 걔는 친구가 친구 엄마를 죽였는데 일단 때리고 보잖아요! 2대 1로! 얼마나 못됐어요! 그런 애들이 어딨어? 우린 그러지는 않아요! 그래도 마지막에 다같이 잘 되잖아요 뭐가 잘됐어요 죽.. 자막: 토니에게 따뜻한 심장이 있다는 증거 이런말 해도 되나요? 마블애들은 인성이 안됐어요 우린 얼마나 착해요 캡틴아메리카 세계대전부터 춤 한번 못춰보고! 모쏠이네! 자막: 결론 뭐... DC한테 받을거야 있겠습니까? 아이언맨이 대충 주는 슈트나 몇 개 가져가세요 오~~~~ 지저스 크라이스트! 저는 그냥 다만 사랑과 인성, 인성이 제일 중요하다. 그쵸? 자막: 급훈, 사랑과 인성 자막: ~끝~
김지하, 강혜연
조회수: 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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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당신의 꿈에 도전하시겠습니까?
[기획의도]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오랜 시간동안 잊고 살지는 않았었나요 지금 다른 직업들을 가지고 있지만 영화를 찍기 모인 네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꿈에 도전해보시겠습니까? --------------- 대 본 --------------- (N/A) 안녕하세요 배우 이재룡입니다 암리스튜디오 같은 경우에는 4명으로 이루어진 팀인데요 스스로도 작품을 만들 수 있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자 해서 만든 팀인데 매번 작품 할 때마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만큼 각자 역할을 하고 서로 믿고 의지해서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Dialogue) -오케이 컷 (interview) 영화를 찍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이 모여서 영화를 만들어보자 이런 식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영화를 계속 끊임없이 만든다는 것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작업을 할 수 있으니까 그게 이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는 약간 연결고리가 된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은 것 같아요) (interview)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로 표현하는 게 어릴 적부터 꿈이었는데 지금 비록 하고 있는 일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렇게라도 영화를 만들어내고 진행을 할 수 있는 게 지금 꿈을 이룬 것 같아서 앞으로도 암리 스튜디오에서 작품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interview) 저는 촬영과 조명을 되게 즐거워해요 그래서 하나만 고를 수 없을 것 같아요 저는 항상 고민을 하거든요 둘 중 하나를 뭘 해야 하느냐 (그런데 암리 스튜디오에서는) 그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N/A) 마지막으로 저희같이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이 도전하고 부딪혀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암리스튜디오 파이팅 (N/A) 그런 대사가 있어요 문제를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꿈이라는 게 좀 더 쉽게 생각하면 눈앞에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나가면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Title) 당신의 꿈에 도전하시겠습니까??
강지원
조회수: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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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2018 Korean Cinema Touring Program
제목: [LA/해외문화PD] 2018 Korean Cinema Touring Program내레이션. LA한국문화원은 2018년도 가을학기를 맞아 미 주요대학 영화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Korean Cinema Touring Program을 개최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esented the ‘2018 Korean Cinema Touring Program’ which introduced Korean cinema to film studies students for the 2018 fall semester. 내레이션. 지난 9월 김종관 감독의 채프먼 대학 방문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아카데미 한국출품작으로 선정된 영화 ‘버닝’의 이창동 감독이 AFI와 UCLA를, 11월에는 명필름의 대표인 심재명 대표가 UC Irvine과 채프먼 그리고 USC를 방문하여 Korean Cinema Touring Program을 통해 한국 영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자막. With the start of Director Kim Jong-gwan’s visit to the Chapman University in September, the program continued with the Director of ‘Burning,’ Lee Chang-dong’s visit to AFI and UCLA in October, and Shim Jae-myung of Myung Films’ visit to UC Irvine and USC in November to introduce Korean movies through the Korean Cinema Touring Program. 인터뷰.질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답변. Prabhnoor Kaur / Chapman University Film Studies studentMy name is Prabhnoor Kaur. I’m a screenwriting junior. I think I really, really enjoyed watching this film(I can speak) particularly, because as a screenwriter, it kind of deals with the issues that I want to write about, where it’s about social issues, but it talks more about the people and you can really connect with the characters. And so I think it was a really good learning experience to see how someone else did it.자막.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프랍누울 코올이에요. 저는 스크린라이팅을 전공하고 있고 3학년이에요. 이번 영화(아이 캔 스피크) 정말 잘 봤어요, 시나리오 작가로서 제가 다루고 싶었던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 다룬 영화더라고요. 하지만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어서 등장인물들에게 공감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를 어떻게 영화에 녹여낼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현장음.Jaemyung Shim / CEO of Myung Films저희 영화사에서도 여성감독의 영화 또 여성주의 시각의 영화들을 노력해서 만들려고 소명의식을 갖고 있고요. 제작사로서 굉장히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자막. Myung Films is always striving to make movies by Female directors in the perspective of feminism. And as a filmmaker, this feels really rewarding.인터뷰.질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답변. Kim Jong-kwan / Film director저는 영화감독 김종관입니다. 이번에 ‘최악의 하루’를 상영하고 또 여러분들이랑 많은 대화를 나누어서 굉장히 기쁘고 굉장히 좋은 추억을 안고 가는 것 같습니다. 관객분들이랑 만나서 또 굉장히 좋았고 같은 영화를 전공하는, 이쪽에서 영화를 공부하는 학생분들하고 또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듣고 내 영화가 어떻게 읽히는지 그런 것들에 대한 것들을 느꼈는데요, 그래서 저한테도 공부도 많이 된 것 같고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영화를 만들면서 계속 배워가고 찾아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저 스스로가 변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좋은 변화였으면 좋겠고, 그런 식으로 저와 같은 꿈을 꾸시는 분들이 있다면 좋은 길을 찾기 위해서 어쨌든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거니까, 좋은 길을 찾으셨으면 좋겠고.자막. Hi, I am Movie Director Kim Jong-gwan. I’m so happy to have made memories with all of you by watching ‘Worst Woman’ together and talked about the film. It was a pleasure to meet with the audience, especially film students, and to talk about how the movie is interpreted. It was a meaningful time as I learned a lot, too. I think I’m constantly learning and finding new ideas as I make my movies, which is why I’m always changing, hopefully for the better. And for those who are on the same path as me, I know how much time and effort goes into finding the right path, so I want to wish them the best of luck. 인터뷰.질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답변. Lee Chang-dong / Film director이번에 제가 AFI와 UCLA 대학을 방문해서 제 영화 ‘버닝’을 통해서 학생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매우 진지하고 열띤 시간이었고요. 영화 ‘버닝’ 뿐만 아니고 한국 영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학생들 사이에서 좀 더 깊게 하고 높이는 그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아주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자막. It was a great opportunity to meet with students from AFI and UCLA to talk about my movie, ‘Burning.’ The students seemed very serious and passionate. I hope that the time spent together had an impact on broadening the understanding of all Korean movies, not just ‘Burning.’ I had a great time. 인터뷰.질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답변. Bryerly Long / UCLA Film Studies studentHi, I’m Bryerly Long, and I’m an actress. And I’ve been working in Japan for the past 8 years before coming to study at UCLA. I was curious about his adaptation of the Murakami Haruki novel, actually short story. Because I felt like it was very relevant to my impressions of Korea when I visited. And I mean obviously it carries relevance to other places but it felt like story was very specific to Korea even more so than Japan, and so I was curious to what extent the director have been influenced by the Japanese story or how he made it into his own story. And it was quite fascinating; the answer that he gave me about combining the Faulkner and the Murakami Haruki worlds. So, the way that he answered my question was incredibly poetic and philosophical and really interesting.자막.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브라이얼리 롱이고 배우로 활동 하고 있어요. UCLA에서 공부를 시작하기 전 8년 동안 일본에서 활동했어요. 이창동 감독이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소설을 각색한 부분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었어요. 이창동 감독의 각색이 제가 방문했을 때 받았던 한국의 인상과 굉장히 흡사했거든요. 물론, 어느 곳에서나 통용될만한 내용을 가지고 있지만, 심지어 일본보다도 특히 한국에 맞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어떤 부분에서 영감을 받아 감독에게 영향을 끼쳤는지, 어떻게 자기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궁금했어요. 그리고 이창동 감독이 포크너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세계관을 결합시켰다는 대답이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굉장히 시적이고 철학적인 대답이 정말 흥미로웠어요.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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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해외문화PD] 문화원 개원 7주년 기념행사주간_한국 영화의 날
내레이션)지난 10월 11일주터키한국문화원 개원 7주년 기념 주간을 맞아한국 영화의 날 행사가 개최됐습니다.야외공연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화면을 통해영화 ‘황제’가 상영 됐습니다. 인터뷰)우뭇 아이타츠 / 관람객이 영화를 만들어주신 제작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영화가 너무 좋았어요.감동적이고 영화의 배경이 된 촬영장소들이 너무 좋았습니다.자연, 특히 가을을 배경으로 한 인간의 감정이이 영화에 잘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레이션)문화원에서는 매달 실내에서 정기영화상영회를 개최해왔지만야외공연장에서 상영회를 가진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기젬 사아람 / 관람객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영화행사 덕분에우리는 정말 매달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어요.한국 영화에 대해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내레이션)또 터키 내 여러도시를 순회하며 한국영화를 보여주는“카라반 한국영화의 날”영화제 행사도4년째 진행되고 있어지금까지 20~30여 개 도시에서한국영화가 상영됐습니다. 인터뷰)파키 외즈렌 / 관람객저는 오늘 처음으로 한국영화를 봤습니다.영화를 보면서 터키인과 한국인의 가치관이매우 가깝다고 느껴져서 놀랐습니다.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화를본 적이 있는데 (이런 감정을 느낀 적은 처음입니다.)반가웠습니다.이 모든 한국 영화들 다시 볼 겁니다. 내레이션)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한국의 사회, 정치, 역사, 문화를생생히 보여주는 영화가점점 더 많은 관심을 얻고있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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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도쿄/해외문화PD] 코리안 시네마 위크 2018
제목 : 코리안 시네마 위크 2018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코리안 시네마 위크 2018’ 행사가 열렸습니다. 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동경국제영화제의 제휴기획으로서 한국 영화를 소개하는 ‘코리안 시네마 위크’를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에서 최초로 상영하는 [덕구], [석조저택 살인사건], [내게 남은 사랑을], [엄마의 공책]과 한국에서도 수많은 인기를 끌었던 [택시운전사], [범죄도시]를 선정하여 한국 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영화를 선보였습니다. 내레이션]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의 주연을 맡은 배우 성지루 씨와 전미선 씨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하여 영화에서 다룬 삶과 죽음, 가장의 노고와 가족의 소중함 등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전미선/영화배우안녕하세요, 전미선입니다. [내게 남은 사랑을]이라는 영화는 지금 현세대에 서로 각자 바쁜 일을 하며 사는 한 가정 안에서 한 가장이 갑자기 자신의 아픈 병을 알고 혼자서 시름시름 앓다가 가족에게 나중에 얘기하게 되고, 서로 안아주고 감싸주는 그런 영화입니다. 사실은 저희 영화가 선정이 되었다고 해서 “아 정말?” 너무 좋기도 하고, 어떻게 영화를 봐주실지 너무 두렵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좋은 영화를 봐주셔서 사실은 설레는 마음이 더 크죠. 성지루/영화배우글쎄, 설렌다기 보다는 문화적인 차이가 어떨까, 이런 궁금함이 살짝 있고요. 공통적으로 가족간의 가슴으로 만나지는 부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영화로) 소통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한국 영화에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장점은 분명 있는 것 같아요. 할리우드 영화 같이 큰 자본금이나 보여지는 것들에 대한 것보다는 소재적인 것, 이야기를 끌어가는 캐릭터의 힘 같은 것은 확실히 단단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미선/영화배우다양한 사랑이 있겠지만, 한국적인 사랑? ‘한국’하면 ‘정’이잖아요.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 있어서 끈끈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끈끈함을 오히려 더 영화적으로 표현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한국 영화의 힘은) 정이 돈독한 사랑인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다르다고나 할까? 성지루/영화배우그러한 사랑이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고 그 이름에 맞게끔 배우의 힘이 자꾸 샘솟는 것 같아요. 더 많은 발전이 있을 수 있게 관심 가져주시고 박수 쳐주십시오. 전미선/영화배우어딘가에서 지금 힘들게 지금 이 현세대를 잘 살아가고 계시는 가장분들, 나의 아버지가 될 수도 있고 나의 남편이 될 수도 있고 나의 자식이 될 수도 있잖아요. 그런 분들에게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다 나눠주셨으면 좋겠어요. 성지루/영화배우한국영화를 관심 깊게 봐주시고 공부를 하시고, 이걸 이해하고 싶어서 한글을 공부하시고, 전미선/영화배우저희 영화 많이 사랑해주시고, 그리고 또 재밌게 봐주시고, 또 박수 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지루/영화배우(이러한 행사가) 정말 크게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내레이션] 이번 “코리안 시네마 위크 2018”은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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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해외문화PD] 제 11회 스페인 한국영화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 11회 스페인 한국영화제 ----- 대 본 ----- (나레이션)2018년 8월 30일, 마드리드의 타임스퀘어라고 불리는 Callao광장에 위치한 Palacio de la Prensa에서 제 11회 스페인 한국영화제 개막식이 있었습니다.상영관(200석)은 만석을 이루었습니다. 더불어 무료입장권 추첨과, 팝콘제공,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졌습니다. (인터뷰)11회째라는 것이 이미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이 페스티벌이 성공적인지 아닌지... (원장님말씀)여러분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스릴러’와 ‘천만관객’,‘남북관계’의 세 가지 테마와 관련된 6편의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나레이션)개막작은 ‘이창희’ 감독의 ‘사라진 밤’으로, 스페인 스릴러의 거장 감독 오리올 파울로(Oriol Paulo)의 원작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인터뷰)‘사라진 밤’의 경우, 웃긴 장면들과 드라마인 부분들이 많이 섞여 있었거든요.영화와 드라마는 한국이 지닌 막강한 무기인 것 같아요잘 만든 한국 스릴러의 좋은 예인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8월 31일에는 영화관 ‘씨네도레’에서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상영되었습니다. (인터뷰)한국 전쟁은 비극적이지만 (스페인 내전과의) 흥미로운 유사함이 있어요. 스페인 내에 한국 전쟁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생각해요.한국은 매혹적인 역사를 가진 나라고, 제 생각에는 꽤 중요한 영화 산업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영화들이 서양 관객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레이션)8월 30일에 이어 영화제는 9월 2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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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영화제 자원활동가 BEHIND THE RED CARPET
영화제 자원활동가 BEHIND THE RED CARPET 기획의도 : 세계 3대 영화제는 베니스, 베를린, 칸 영화제라고 한다. 국내에도 세계로 뻗어가는 4대 영화제가 있다고 하는데.. 영화제의 운영을 가능케하는 것은 바로 영화제의 꽃, 자원활동가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자원활동을 했던 이들이 직접 말하는 에피소드, 영화제별 특징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본다. 이름만 들어봤던 국내 영화제들을 가장 가까이서 느꼈던 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국내 영화제와 영화제 자원활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낸다. - 하유영(부천) : 새로운 경험, 새로운 추억? 신연재(전주) : 원래 영화보는걸 되게 좋아하구요. 홍종일(제천) : 평생 가지고갈 추억인거 같아요. 이용호(부산) : 연예인 정말 많이 봤죠. - 타이틀 “BEHIND THE RED CARPET” - 이용호(부산) : 안녕하세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이용호라고합니다. 하유영(부천) : 저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FANIAN으로 활동했던 하유영이라고 합니다. 신연재(전주) : 저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지기 신연재입니다. 홍종일(제천) : 저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JIMFFree 홍종일입니다. - Q. 영화제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이용호(부산) : 국내는 물론이고 아직까지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입니다. 하유영(부천) : 판타스틱 장르의 영화를 가지고 하는 영화제라서 우리가 상업영화에서 볼 수 있는 호러영화보다 더 호러적인 영화.. 에로라고 하면 더 에로적인 영화... 홍종일(제천) : 영화와 음악이 같이 공존된 영화제가 아닐까 생각되고요. 신연재(전주) : 대안적이고 실험적인 흐름의 독립영화들을 주로 소개하는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영화제입니다. - Q. 우리 영화제 자원활동의 차별점은? 이용호(부산) : 부산에 거주하지 않는 분한테 KTX값을 지원해드려요. 신연재(전주) : 전주가 워낙에 추억을 만들기 좋은 도시잖아요. 전주의 맛있는 음식들이나 5월의 예쁜 풍경을 굉장히 즐기실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입니다). 저는...저는.... 아뇨 한옥마을 갈 시간은 없었어요.(웃음) 홍종일(제천) : 가장 큰 차별화되는 점은 숙박이었던 것 같아요. 같은 팀원들끼리 숙소에서 같이 있기 때문에 지금도 3년 지났는데도 편안하게 만나는 사람이 되지 않았나(싶어요). - Q. 자원활동가 지원과정은 어땠나요? 하유영(부천) : 사실 저는 (처음부터) 할려고 한 게 아니라 친구따라 한거였어요. 친구가 자기가 지원을 하겠다(라고 해서) ‘어 그럼 나도 같이 해야지’하고 지원을 했는데 친구는 떨어지고 제가 붙었죠. 이용호(부산) : 보통 부산영화제 하는 친구들은 부산에 살거나 휴학생이거나 둘 중 하나인경우가 되게 많아요. (영화제가) 딱 대학생 중간고사기간이랑 겹치거든요. 저는 (자원활동을) 하고 싶어서 교수님들께 양해를 구하러 정말 많이 다녔어요. -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하유영(부천) : 폐막식 지원이라는 (업무를) 나갔어요. 근데 하필 폐막작이 공포영화였어요. 제가 공포영화를 정말 못보거든요. 근데 거기서 일을 해야하니까 와 내가 이런식으로 공포영화를 보는구나.. 신연재(전주) : 마지막날 마지막 상영이 끝나면 지프지기 전원의 이름이 써있는 엔딩크레딧이 또 올라가요. 지프지기 이름이 다 올라갈 때까지 대부분 관객분들께서 다 남아계셔주셔서 그게 되게 감사했던 것 같아요. 홍종일(제천) : 의자를 세팅을 다 했는데 비가 와가지고 의자를 다 닦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공연이 시작할 때쯤에 비가 딱 그치더라고요. 비가 (처음부터) 계속 왔더라면 우비를 나눠주고, 저희가 그런 의자 닦는 일을 안해도 됐었을텐데.. - Q. 영화제에서 커플이 많이 생긴다던데? 하유영(부천) : 썰(이야기)이 있어요. 무조건 한 커플 이상은 팀에서 생긴다. 홍종일(제천) : 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아니었나 봐요. (웃음) - Q. 영어를 잘해야 뽑힌다던데? 이용호(부산) : 그거 진짜 루머이구요. 전혀 상관이 없고 바디랭귀지로 다 해결이 되기 때문에. - Q. 영화제 자원활동, 추천하나요? 이용호(부산) : 솔직히 진짜 힘들거든요. 힘든데 돈도 안되잖아요. 이 시간에 알바라도 하면 주머니라도 두둑해지고 여행이라도 갈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저도 그랬고, 타지에서 한달 동안이나 일주일이라도 지내는 건 특별한 경험이잖아요. 홍종일(제천) : 워낙 적극적인 팀원들이 많기 때문에 팀에 어울리고 싶지 않아도 어울리게 되더라고요. 신연재(전주) : 영화제 기간동안 게스트하우스 세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묵었습니다. 제 돈이 들긴 했지만 그럴 가치가 있었던 것 같아요. - 하유영(부천) : 올해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많이많이 관심가져주세요~
김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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