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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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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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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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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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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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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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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문화PD] 송파에서 돈 안쓰고 노는 법 (최고의 데이트 장소, 송파 책 박물관)
여러분은 책 좋아하시나요?한국의 책 역사를 한눈에 쭉 볼 수 있는 이 곳, 송파 책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누구나 책박물관에서 관람할 수도, 책을 볼 수도 있답니다. 송파구에 위치하고 있는 책박물관, 이번 주말은 책박물관 어때요? [대본] 지난5월,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힌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세계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 한국의 정보라 작가 작품이 최종 후보로 오른 건데요. 아쉽게 수상은 불발되었지만 정보라 작가의 소설집저주 토끼를 통해 한국 문학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에는 그 나라의 모든 역사가 담겨있죠. 한국문학에도 우리 민족이 겪어 온 역사가 담겨있습니다. 오늘 가 볼 곳은 송파 책 박물관으로, 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송파 책 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를 둘러볼까요? 송파 책박물관 한국의 책,그 역사를 바라보다 송파 책 박물관은2019년,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 공립 책박물관입니다.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별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박물관 내부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와 휴식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2층 전시공간은1부 향유, 2부 소통, 3부 창조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각 시대별 독서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향유-선현들이 전하는 책 읽는 즐거움 조선의 독서문화는 양반 사대부를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한자로 기록된 책과 지식은 지식인층만이 향유할 수 있었고 그 자체가 권력이었습니다. 또한 상업적인 목적으로 출판,낭독 등이 이루어졌고 새로운 독서 문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 선비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책과 관련된 사물도 많이 만들어졌으며,현재까지 남아있습니다. 소통-세대가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 1910년부터 오늘날까지100여년의 독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조부모-부모-나로 구성된 가족3대가 서로의 독서 경험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식민지전쟁 경험 세대 베이비 부머와 산업화 세대 디지털 영상세대 각 세대에 맞는 독서문화,당시에 유행했던 책과 책의 디자인,독서 환경을 볼 수 있습니다. 창조-또 하나의 세상,책을 만드는 즐거움 책의 저술과 제작을 통해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작가의 방,출판 기획,편집자의 방,북 디자이너의 방을 살펴보고 체험하는 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현재 송파 책 박물관에서는 잡지 전성시대라는 주제로 기획특별전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종합잡지소년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린 주간지선데이 서울까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잡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역사에는 늘 책이 존재했습니다.그 시대의 감정과 사고를 알 수 있는 책. 우리는 책을 통해 과거와 현재,그리고 미래까지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원하는현재와미래를위해오늘하루,책한권과함께보내보는건어떤가요?
나진희
조회수: 3,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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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1
[문화PD] “우리 이번 주말 데이트 어디서 해?” (feat. 서울관광아카이브)
[기획의도] 서울에서 오래 살다 보면, 가던 곳만 가게 된다. 그런데 여기. 서울의 관광정보에 관한 양질의 이미지 자료들을 아카이빙한 사이트가 있다. 서울관광아카이브를 확인하고 이번 주말에 데이트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설명] 서울관광재단의 관광아카이브 담당자가 추천하는 서울의 명소에 관한 인터뷰이다. [대본] 지방에 사는 여자친구가 이번주에 서울에 올라온다고 한다. 잠만,, 뭐하지..? 영화? 영화는 저번주에 봤는데,, 전시회? 하아,, 요즘 전시 너무 비싸잖아. 그러면 카페..? 그래서 모셨다. 서울관광의 모든 것. 그 중에서도 서울관광의 시각자료가 모인 서울관광아카이브의 담당자이다. 이번주 데이트 장소는 창신동이다. 이처럼 서울관광아카이브에서는 서울의 다양한 시각자료를 수집하여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담당자님의 열일을 기대하며! 여러분들도 양질의 서울 관련 사진을 저작권에 맞게 사용해보시길 추천한다. 나는 다음 데이트 장소를 미리 생각해봐야겠다.
정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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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9
[문화PD] 이번 여름 휴가는 도서관으로 북캉스!
이번 여름에는 북캉스! 책을 뜻하는 북(book)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vacance)가 합쳐진 단어인 북캉스를 주제로, 여행을 가기 꺼려지는 요즘 시국에 집 근처에서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고, 더위도 삭힐 수 있는 도서관을 여름 휴가 대안으로 제시해 문화 휴가지로 소개하려는 의도. ----------------------------------------- 인터뷰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책보고에서 홍보팀장을 맡고 있는 이한수입니다. 서울책보고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면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만든 공공 헌책방입니다. 서울책보고의 설립 의의는 헌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책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만든 복합공간입니다 서울책보고를 방문했을 때의 매력은 서울책보고는 헌책을 통해서 시간을 사고 추억을 사는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절판된 책이나 희귀한 책을 구할 수도 있고요 헌책을 그저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시대를 아우르는 관점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서울책보고가 가지고 있는 색다른 매력입니다 자녀들하고 또 지인들하고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시면 분명히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서울책보고의 의미를 말씀드리면 유휴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생시켰다는 서울책보고의 의미가 헌 책이 갖고 있는 힘과 갖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거쳐서 온 물건이나 공간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서 새로운 가치를 갖게 되는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헌책을 찾으며 지나간 시간과 추억을 되찾아 떠올리는 기억의 재생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많이 무덥고 답답하시죠? TV, PC, 휴대폰 같은 디지털 전자 기기에 둘러싸인 일상에서 벗어나셔서 서울책보고로 북캉스하러 오세요 화면 속 글자나 영상이 아니라 헌책, 그런 페이지 위에 놓인 글자가 주는 여유로움을 즐기시면서 사색에도 빠져보시면 잊고 지냈던 좋은 추억도 떠오르실 수가 있고요 한 여름 더위도 잠시 잊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 여름 휴가는 서울책보고로 오세요
장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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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5
공방데이트, 같이 갈래?
기획의도 연인 혹은 친구를 만날 때면 막상 재밌게 놀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아 보통 영화를 보고 밥을 먹거나 카페에 가기 마련이다. 색다르게 놀만한 장소가 없을까?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방 데이트 라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여 여러 곳들을 추천하고자 한다. ----------------------------------대본---------------------------------- 프롤로그 나레이션 여러분들은 친구 혹은 연인과 만날 때 주로 어떤 데이트를 하시나요? 영화를 보거나 밥을 먹고 또는 카페에 가는 흔한 데이트를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색다른 데이트를 즐겨보고 싶으신 당신, 혹시 공방체험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타이틀 공방 데이트 같이 갈래? 1.향수 만들기 나레이션 연인과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향수를 만든다는 것. 낭만적이지 않나요? 낭만 가득한 이곳은 1100여가지의 향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다양한 향도 시향해보고 서로에게 어울릴만한 향을 추천해본다면 그 날을 향수로 남기는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가죽라벨에 서로의 애칭을 각인해보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향수를 만들어보세요! 2.머그컵 페인팅 나레이션 추억을 함께 빚어보는 건 어떠신가요? 차분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이곳은 도자기 체험과 머그컵 페인팅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중 머그컵 페인팅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자신만의 컵을 만 들 수 있는 체험입니다. 머그컵에 그림을 그리고 얘기를 나누며 색칠하다보니 금방 머그컵을 완성 할 수 있었습니다. 스트레스 없이 집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곳 이곳에서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어 보세요. 3.쿠키 만들기 나레이션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다양한 만들기를 체험 할 수 있는 놀이카페입니다. 그 중 저희가 선택한 것은 달콤한 향기로 마음을 사로잡는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입니다. 여러 도구와 재료들을 이용해 서로 도와가며 반죽을 하고 예쁜 틀을 이용하여 열심히 쿠키를 구워냅니다. 맛있는 냄새와 함께 완성된 쿠키!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해보세요 클로징 공방데이트 나레이션 직접 무언가를 만들며 그 시간을 더욱 의미있고 소중하게 느낄 수 있는 공방 데이트! 시끌시끌하고 뻔한 놀거리에서 벗어나 차분하게 힐링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사용음원 Waves-JoaKim Karud 사용음원 Waves-JoaKim Karud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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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매번 똑같은 데이트가 지겹다면?
[ 기획의도 ] 경륜(競輪)이란, 일정한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달려 빠르기를 겨루는 경기 또는, 가장 빨리 달릴 것이라고 예상하는 자전거에 돈을 걸어 내기를 하는 오락을 의미한다.우리에게 친숙한 자전거를 이용한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사람들이 경륜이라는 스포츠에 대해서는 많이 모르고 있다. 따라서 본 영상을 통해 남녀노소 특히, 커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데이트 코스로 경륜을 소개하고자 한다. [ 대본 ] 여 : 많이 기다렸지 남 : 아냐 아냐 괜찮아남 : 근데 오늘 뭐 할까 우리 여 : 카페나 영화관은 식상하고 뭐 새로운 거 없나?남 : 뭐 새로운 거?남 : 글쎄...남 : 그럼 우리 경륜장 갈까? 자막 : “매번 똑같은 데이트가 지겹다면?” 경륜장 이색데이트 여 : 우와 나 여기 처음 와봐 남 : 여기 처음 와봐? 하하여 : 근데 여기 뭐 하는 데야?남 : 여기는 아까 말한 것처럼 경륜 경기 볼 수 있는 곳이야여 : 경륜이 뭔데?남 : 어... 뭐라 설명할까 남 : 선미 혹시 경마 알아? 경마?남 : 경마 경기는 말로 하는 경기라면 경륜 경기는 자전거로 하는 경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여 : 자전거 경기?남 : 암튼 자세한 건 안에 들어가서 다시 한번 보자 알았지? 남 : 안녕하세요 저희 두 명 왔는데 얼마인가요직원 : 성인 1인당 천원이시고요 두 분이시면 2천원입니다. 남 : 네, 알겠습니다. 여 : 2천원이래? 남 : 맞지 맞지 엄청 저렴하지? 여 : 어 나 이것도 가져왔다, 출주표남 : 우리 얼마 안 남았으니까 이제 입장하자 자막 : 안녕하세요자막 : 입장하시면 됩니다. 여 : 저기 경륜체험교실 있는데 가보자 남 : 그럴까? 가보자 가보자 자막 : 안녕하세요~자막 : 어서오세요~남 : 안녕하세요 저희 오늘 경륜장 처음 왔는데 혹시 소개 조금 해주실 수 있으세요?직원 : 아, 네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직원 : 먼저 여기 보시면 경륜이란 게 7명의 프로 선수가 순위를 다투는 순위경쟁 경주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직원 : 경륜장이 전국에 총 부산, 창원, 광명 세 곳에 있고요 경륜은 매주 금토일에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막 : 경륜이란?우승 선수를 예상하고 경주권을 구입한 후, 승자를 적중시킬 경우 환급금을 받는 참여형 레저스포츠자전거 운동을 확산시켜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사업 남 : 우리 경륜장 그냥 보는 것도 좋지만 혹시 내기 하나 할래?여 : 무슨 내기?남 : 음... 123등 맞추기 해서 맞춘 사람한테 저녁 쏘기 어때? 저녁 사주는 거 어때?여 : 그거 진짜 사가지고?남 : 어어 이왕 왔으니까 한번 해보는 게 어때?여 : 그래 남 : 그래 콜 자막 : 경륜 경기 순수 관람은 물론 최저 100원부터 순위를 맞추는 베팅이 가능자막 : 100원으로 베팅도전!! 자막 : (남친pick) (여친pick)자막 : 남친pick 1등!!자막 : (모른척) 헤헷 헤헷 남 : 빨리 오시죠 여 : 아... 저 승자의 얄미운 미소 남 : 원래 패자는 말이 없는 법이야남 : 빨리와 저녁 먹으러 가야지 저녁 남 : 와 벌써 깜깜해졌네 여 : 그런데 생각보다 오늘 더 재밌더라 여 : 다음번에 또 오자 남 : 진짜? 그럼 다행이고. 남 : 근데 경륜장도 좋은데 너무 배고프다 이제 밥 먹으러 가자 여 : 밥 뭐 먹지 남 : 음... 소고기?여 : 소고기? 남 : 아니면 족발?!여 : 자기가 돈 안 낸다고 난리났구먼 자막 : 여러분도 경륜장데이트 어떠신가요? [ 사용음원 ] Click Clock - 공유마당 Black Flowers- 공유마당 여행(구재영) - 공유마당
박선미,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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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향기, 나의 일부가 되다
내 심리상태, 감정, 개성 등을 표현할 수 있는 향수 여러분은 향수의 이런 면모를 알고 계셨나요? '나'라는 존재 자체를 표현할 수 있는 향수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합시다. 감각은 뇌로 전달됨으로써 느낄 수 있습니다 . 시각이든 , 미각이든 그걸 기억하고 느끼는 것은 시상을 거쳐 여러 피질에 도달해야만 가능한 것이죠 . 그렇지만 후각만이 감각과 관련된 변연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냄새를 맡는 순간 ,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동시에 기억하고 ,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거죠 . ? 그렇기에 냄새는 한 사람에 대한 인상이 될 수도 , 개성이 될 수도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 여러분은 현재 여러분만의 향기를 찾으셨나요 ? ? 인터뷰 ? 문화피디도 어울리는 향수를 추천 받았습니다 설문지를 통해서 한 사람의 내면을 알아내는 과정이 인상적인데요 , 대표님은 총 세 가지 향수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 첫 번째로는 청포도 밭에 온 듯한 향을 , 두 번째로는 수선화 향을 , 그리고 세 번째로는 화이트 머스크에 펜넬 허브를 더한 향을 추천해주셨는데요 , ? ? 추천해주신 향수가 저의 일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 ? ? ? ?
윤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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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문화릴레이티켓_프로릴레이어
영상기획의도제목: 문화릴레이티켓 프로릴레이어뻔한 데이트 코스, 부담스러운 비용 등 20대들의 데이트 문제를 해결해줄 문화릴레이티켓. 그 장점을 지루하지 않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문화릴레이 티켓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사랑도 쟁취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준다. 대본 (내레이션) 모든 20대들이 그렇듯, 대학생 A씨도 알바와 학업을 병행하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대사) - A씨: "바쁘다 바빠." (내레이션) 그리고 정말 배고프다.정말. 배고프다. 그렇다. 그는 돈이 없다. 그래서 그는 프로릴레이어가 되었다. 여기서 프로릴레이어란, 카페 할인 쿠폰을 죽을 듯이 사수하거나 (대사) - 카페사장님: 쿠폰 하나 찍어드릴까요? - A씨 친구: 아 네, 감사합니다. - A씨 친구: "야 이 XX야!" (내레이션) 버스 환승 시간 30분에 목매는 등 릴레이 할인에 집착하는 특성을 지닌 요즘의 젊은이들을 말한다. 그런데, 그런 그에게 위기가 닥쳤다. 바로 여자친구가 생긴 것이다. 돈 때문에 여친이와 늘 같은 카페만 갈 수도 없고 버스 환승 시간에 쫓길 수도 없는데 (대사) - A씨 여친: “아 왜 이러는 거야!” - A씨: “버스 환승해야 된단 말이야.” (내레이션) 데이트 비용이 부담인 것은 물론, 영화관, 밥집, 카페, 코스도 너무 뻔한 것이다. 비용도 고려하면서 재미도 있어야 하는 데이트, 머리가 아프다. 그때, 우연히 들려온 소리! (대사) - 행인1: 야 어제 공연 반값 솔직히 완전 이득 아니었냐? - A씨: (반값?) - 행인1: 나 너무 재밌어가지고 다음 주에 또 보려고.... 아이 깜짝이야! - A씨: 공연 반값?! 그게 뭐죠?! 그게 뭐냐구요! - 행인1: 문화콕 어플에 문화릴레이 티켓이라고 있어요 - A씨: 문화콕 어플에 문화릴레이 티켓이라고? (남자 내레이션) 문화릴레이 티켓은 문화콕 어플에 들어가서, 문화릴레이티켓 스탬프로 들어간 후 나의 문화릴레이 티켓을 통해 편하게 동반 1인까지 공연 할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마지막엔 선물이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내레이션) A씨는 상상해보았다. 전국 문화공공기관 17곳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다채로운 공연들! 마지막 Gift에 도달한 자신~ 돈도 아끼고 풍부한 문화도 즐기는 성공적인 데이트! 더욱 돈독해진 A씨네 사랑! 문화릴레이티켓을 통해 돈, 사랑, 문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진정한 프로릴레이어로 거듭나다. (대사) - A씨: 자~ 이제 놀러가볼까? - A씨 여친: 다양한 문화 누리러?! - A씨: 응! - A씨 여친: 가자~! - A씨 여친: 다음엔 남친이랑 여기를 갈까? (타이틀 자막) 지금 플레이스토어에서 문화콕 어플을 다운 받아 보세요! 사용된 BGM? 1. TravelScape - Final 2. MykeRoss - Hang in there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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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내가 만드는 가구
- 5년~10년 전만 해도 전문인이 아닌 이상 일반인이 가구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 공방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가구 공방에 취미로 가구를 만들기 위해 찾아오는 일반인들이 적지 않다. 자기가 쓸 가구를 직접 만들면서 자신만의 경험을 쌓고 ‘내 것’ 만들기에 이색 취미를 가지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공소에 찾는지 또, 일반인이라고 할지라도 어느 정도의 가구를 만들 수 있는지 알려주기 위한 영상이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나레이션세상엔 많은 취미들이 존재한다. ‘나만의 것’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요즘!최근 급부상한 이색 취미가 존재한다고 하는데...어떤 곳인지 가볼까요? #나레이션파주의 어느 가구 공방에서는 가구 만드는 수업이 한창입니다. #인터뷰 Q: 목공 수업을 만드신 이유?A: 내 손으로 직접 가구를 만들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좀 더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레이션오늘 만들게 될 가구는 교육생마다 만들고 싶은 것이 다르기에 각각 화장대,교자상,의자,서랍을 만들게 됩니다. #자막주변에 직장 다니면서 취미로 하시는 분이 계셔서 그 분을 따라서 목공소 한번 방문했다가 관심을 가지게 되어 시작하였습니다. #나레이션가구를 만들기 전 간단한 이론 설명이 이어지는데요 질 높은 완성작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집중합니다. #인터뷰 Q: 가구를 만들기 전 이론 설명이 중요한 이유는?A: 원목의 수축과 팽창을 고려해서 제작해야지 가구를 만들었을 때 변형이나 뒤틀림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 수업이 필요합니다. #나레이션교육생들은 이론적인 설명을 듣고 직접 설계를 하고, 도면을 그립니다. 이를 통해, 직접 가구를 살 때 느낄 수 없었던 감정과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자막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되게 어려운 과정으로 가구가 만들어져서 제 생각대로 예쁘게 가구가 만들어졌다기보다 그냥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자막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집에 가구를 제가 다 만들어 채워 넣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레이션유독,전체적으로 교육생분들이 사포질을 많이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자막 Q: 나무를 사포질 하는 이유는?A: 목재에 사포질을 하게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스크래치들이 생기게 되는데 그 사이로 페인트나 코팅제 같은 도료가 잘 스며들어서 착색이 잘 되기 때문에 사포질을 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2~3일 끝에 작업한 완성품을 보면서 교육생들의 얼굴에 즐거운 표정이 연신 떠나질 않았는데요 #인터뷰 Q: 앞으로 사람들이 목공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는지?A: 목공에 대해서 어렵게 다가가지 않고 생활 취미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자막원래 그냥 나무였던 것을 한 땀 한 땀 제가 손으로 만져서 가구가 된다는게 보람된 일인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완성된 것만 원하고 빨리 빨리를 외치는 시대에서 조그만 가구 하나를 만드는데도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고천천히를 중요시하는 내가 만드는 가구!나의 취미가 너무 평범하고 지루하다고 느끼신다면가구 공방에 한번 들려보는 것! 어떨까요??
임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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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키덜트TV
기획의도 우리는 키덜트에 대한 정보전달 및 키덜트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에게 정보전달 및 장난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만들어 주려고 한다. ----------------------------------------------------------------------------- 대본 (자막)이 영상은 'ICONtv'를 패러디한 영상입니다. 자막) 문화PD 로고 최승일 토이키노 이사 : 저는 장난감 박물관 토이키노의 이사 최승일이라고 합니다 문화PD : 키덜트가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데 키덜트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최승일 : Kid(어린이)와 Adult(어른)의 합성어입니다 어렸을 때 가지고 있는 감수성, 기억 그런 감성을 어른이 돼서도 잃지 않는 모습들 그러한 행동들 그러한 사회 현상들을 키덜트라고 합니다 문화PD : 왜 어른들이 최근에 장난감에 관심을 갖는다고 생각하세요? 최승일 : ‘풍요 속 빈곤’ 이라고 하죠. 요즘은 미디어가 너무 많이 발달했어요. 볼 것도 너무 많고 빨리 이뤄지는 일상생활들, 그 안에서 느끼는 소외감이나 외로움이 있죠. 키덜트 문화가 생성되면서 그런 것에 관심을 갖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PD : 사람들이 모으는 장난감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최승일 :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요. 제일 요즘에 많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들이 이런 피규어 종류들입니다.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주로 패션에 관련된, 뷰티에 관련된 그런 장난감들을 많이 수집하고 있구요. 그리고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들을 다양하고 다방면으로 키덜트 문화 속에서 많이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PD : 장난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 주세요! 최승일 : 먼저 저희 장난감 전문 박물관 토이키노가 있구요. 30년 전부터 수집한 오래된 장난감을 시작으로 대표적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주인공들도 만나볼 수 있구요. 도라에몽, 호빵맨, 원피스 관련된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2관에는 수퍼히어로들이 가득 전시가 되어 있구요. 농구, 아이스하키, 야구와 관련된 스포츠 스타들이 피규어들로 가득하게 전시가 되어 있구요. 그 외에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 드리자면 건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건담베이스라는 곳도 있구요. 라인샵이나 (카카오)팝업스토어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식당이나 카페에 가도 조그맣게라도 캐릭터들이나 피규어들을 전시해놓고 운영하는 곳도 많으니까요 굉장히 가까운 곳에서도 여러분들이 캐릭터들과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막) 문화PD 로고 한동주 키덜트 : 안녕하세요. ‘Eat Me Kitchen’을 운영하고 있는 키덜트족 한동주입니다. 반갑습니다. 문화PD : Eat Me Kitchen이라는 가게가 장난감이 굉장히 많은 식당이라고 들었어요! 한동주 : 지금 밖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장난감이) 많구요. 그리고 안에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제품이 있습니다. 한 번 보여드릴까요? 문화PD : Eat Me Kitchen이라는 가게에 대해서 한 번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한동주 : 저희 가게는 일단 멀티 공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요, 빈티지 제품들을 감상 및 구매하실 수 있는 멀티 공간입니다. 문화PD : 장난감을 어떻게 관심을 가지시게 되셨어요? 한동주 : 제가 10대 때부터 선물 받은 게 워낙 많았었어요. 그 당시에 빈티지 제품을 많이 선물 받았었고요. 트롤인형을 갖게 됨과 동시에 거기에 참 매료가 돼서 더 많은 빈티지 제품들을 모으게 된 것 같습니다. 문화PD : 가장 오래된 것은 어떤 인형인가요? 한동주 : 제가 한번 보여드릴게요. 저쪽 상단부에 보시면 빈티지 루버돌들이고요. 저런 인형들 같은 경우에는 30~40년 된 정제품 입니다. 문화PD : 가게에 장난감들이 되게 많잖아요. 손님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한동주 : 저희 가게는 일단 손님들의 연령층이 되게 다양한 편입니다. 보통 30~40대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가게인데요. 그러다 보니 추억의 장난감을 발견하시고는 되게 좋아하시고, 식사를 하시면서 또 하나의 대화거리가 생겼기 때문에 반응이 참 좋은 편이라고 봅니다. 문화PD : 식당에 장난감이 있는데 어떠세요? 정지영 손님 : 돈가스를 먹어서 입도 즐거운데, 이렇게 볼거리들이 많으니까 눈도 즐거운 것 같아요~ 문화PD : 손님들이 진짜 좋아하시네요! 한동주 : 그쵸? 문화PD : 음식맛은 어떠세요? 정지영 : 음~ 음~ 한동주 : 잠깐만! 정지영 : 맛있어요! 한동주 : 아~ 문화PD : 오늘 이렇게 저희랑 촬영해 보셨는데 어떠세요? 한동주 : 처음엔 긴장이 많이 됐는데, (아, 잠깐만. 왜 이렇게 떨려?) 일단 저희 가게가 소개가 되는 거고, 또 제가 소장 중인 제품들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자막) 문화PD 로고 자막) 장소소개 토이키노 박물관(Toykino Museum) - 장난감 박물관 - 운영시간 : 매일 11am ~ 7pm , 월요일 휴관 - 위치 : 서울시 중구 정동길3(정동22) 경향아트힐 2층 - 티켓 가격 : 성인 12,000원 / 청소년, 어린이 9,000원 / 단체 할인 자막) 장소소개 Eat Me Kitchen - 특징 : 다양한 메뉴 장난감 판매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213번지 1층 - 음식 가격 : 5,000원 ~ 8,500원 ?
남경원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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