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집콕+집밖 문화생활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정보 데이터분석
예술,관광 지도매핑 서비스
문화알리미
문화드림
채용·자원봉사 모집
문화지원사업
정책뉴스
문화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문화체험
집콕+집밖 문화생활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알리미
문화드림
채용·자원봉사 모집
문화지원사업
정책뉴스
문화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4:46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디지털 휴먼 전문가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디지털 휴먼! 가상 인물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모션캡처 전문가부터 가상 인물에게 영혼을 불어넣어 주는 개발자까지! 급성장하는 디지털 휴먼 분야에 뛰어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31
▶
5:00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디지털 문화재 복원 전문가
소실되거나 훼손된 국가유산에 새로운 영혼을 불어넣는다! 국가유산의 과거부터 미래를 이어주는 디지털 국가유산 복원기록 전문가! 한국을 넘어 세계의 국가유산을 연결하는 전문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171
▶
4:34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버추얼 스튜디오 전문가
눈앞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세상 여러분이 꿈꾸던 세상을 버추얼 스튜디오로 실현한다!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버추얼 스튜디오 전문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131
▶
1:22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한호흡 챌린지 이벤트
문화포털과 김대호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 한호흡 챌린지! 추첨을 통해 도전자 총 30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 포인트 쿠폰을 드립니다!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 영상 서비스를 기념하여 김대호 아나운서가 영상 속 등장하는 미래 직업 분야들로 한호흡 챌린지에 도전했습니다! 과연 성공했을까요? 두구두구두구~ 여러분도 김대호 아나운서처럼 한호흡 챌린지에 도전해보세요! 추첨을 통해 도전자 총 30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 포인트 쿠폰을 팡팡~ 쏩니다~ 참여 방법 하나! 문화포털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둘! 아래 링크를 통해 김대호 아나운서의 한호흡 챌린지 시청하기! 셋! 아래의 제시문으로 한호흡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기!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 버추얼 스튜디오 시스템, 디지털 휴먼 모션캡처, 바이오 메카닉스, 스포츠 과학, AI편곡 소프트웨어 개발, 디지털 문화재 복원과 기록, 스포츠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보안기술 개발, 모의 해킹, 스포츠 증강현실가상현실 구현, 메타버스 여행, 증강현실 여행 플랫폼 개발, 공연로봇 콘텐츠 제작, VR게임 개발, 메타버스 게임 제작, 미디어아트 뮤지컬 기획, 실감형 K-POP 공연 제작 문화 디지털 시대의 유망직업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문화포털로 접속하세요! 넷! 제작한 챌린지 영상을 개인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에 업로드하기! (업로드 시 해시태그 필수! #문화포털 #한호흡챌린지 #200초로즐기는문화디지털신기술유망직업) 다섯! 영상 링크와 구독 인증 스크린샷을 구글 폼에 제출하면 이벤트 참여 완료! 구글폼 링크 : https://forms.gle/3NmbpUW8rHprNF2XA 끄읏- - 이벤트 경품 :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 쿠폰 - 이벤트 기간 : 2024년 3월 18일(월) ~ 2024년 3월 31일(일) - 이벤트 결과 발표 : 2024년 4월 5일(금) 개인 연락처를 통해 공지 상품 수령 직후 챌린지 영상을 삭제하시는 분은 설마 없겠죠~?
관리자
조회수: 217
▶
4:49
[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미디어아트 공연 전문가
공연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 예술과 기술의 영역을 넘나들며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미디어아트 전문가! 미디어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미디어아트 분야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236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17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03:23
[문화PD] 신한류? 퓨전국악!
영상 기획의도 이날치 범내려온다, 슈가 대취타. 그 이름에서 짐작 가능하듯, 위 음악들은 한국 전통음악인 국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현재, 국악을 기반으로 한 퓨전국악음악은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퓨전국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시기, 서울에서 퓨전국악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팀온도를 인터뷰해 관련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자 했다. #퓨전국악 #크로스오버밴드 #온도 #인터뷰 #서울 대본 이날치 범내려온다 방탄소년단 슈가의 대취타등 요즘, 한국에선 퓨전국악이 대세다. -------------------------------------(자막) 인터뷰 Q1. 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국악 크로스오버 팀 온도고요. 사람들의 마음에 온도를 높이자라는 의미에서 온도라고 지었습니다. 저는 보컬에 김아영이고요. 대금에 서민경, 건반에 강미주입니다. 이렇게 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2. 대금, 보컬, 건반으로 팀을 구성하시게 된이유가 궁금합니다. 저희가 처음 이 팀을 구성하게 된 계기가 이화여대에서 진행하는 이화 인스타라는 대회가 있었어요. 거기를 나갈 때 국악적인 색깔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악기인 대금이랑 서양악기인 대표주자인 피아노를 넣으면 좋겠다고 해서, 피아노, 대금, 소리 이렇게 세 구성으로 팀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Q3. 슈가의 대취타, 이날치 범내려온다 등 퓨전 국악음악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꽤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요. 예전에는 국악이 계층적이고, 시대적인 스토릴르 담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에는 조금 어려웠었어요. 소리를 하는 분들도 자기가 하는 가사를 해석해서 불러야되는 정도면 얼마나 그게 일반 대중분들한테는 어려움이 있었겠어요. 근데 요즘에는 가사를 알 건, 모르건 그냥 따라부르고 듣고 하는 (이런) 상황이잖아요. 그게 결과적으론 음악이 가진 힘이 아닐까 싶어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그래서 그런 사랑을 끊임없이 받으려면 음악인들이 결국에는 꾸준히 고민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고 그 사랑에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Q4. 밴드 온도로서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저희는 앞으로 저희만의 색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에 공감을 하고 국악과 대중음악 모두 관심을 가져주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을 하면서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고요.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은은하게 국악의 매력에 많은 분들이 빠져들 수 있도록 그런 음악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만의 자작곡도 끊임없이 계속 고민하고 저희 색을 찾아가는 그런 음악인이 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온도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온도의 음악 한 번 들어보실까요?
김지원
조회수: 4,424
▶
03:04
작시리즈(3) - 보름의 작업일지 판화편
예술은손으로만든작품이아니라 예술가가경험한감정의전달이다. -레프톨스토이 할머니의사랑과따듯함을전달하는 한예술가의작업에서그의이야기를엿보다. -대본- 할머니덕에저희집은보리차를마셔요 보리차를만드는데생각보다손이정말많이가요 부엌에서보리를볶을때면항상볼수있는모습이에요 할머니가보리를볶는장면을판화로옮겨내자고결심했어요 보리차맛만큼진한할머니의사랑을나누고싶었거든요 조각도로고무판을파거나종이에콕콕눌러담아작업하는것 마치할머니를제마음속에새기고남기는행위같아요 여러판화종류중지금부터스텐실판화를찍어볼게요 먼저완성될그림의각부분을종이에옮겨그려요 앞서그렸던색깔별스텐실판을칼로오려냅니다 다음에켄트지위에위치를잡고판을올려하나씩찍어냅니다 밝은색부터물감을차례로찍어올려요 스텐실은물조절이가장중요해요 그렇지만스텐실의매력은번져도예쁘다는점이에요 칫솔로거친표면을표현해주세요. 둥그렇게잘라낸종이로테이블을만들어줘요 스텐실기법은그림을잘못그려도예쁘고쉽게만들수있어요. 서명을해주고마지막으로고정한마스킹테이프을떼어주면완성 스텐실로찍은다음붓으로좀더그려주면깔끔해져요. 이판화에보리차를옮겨봤어요 차한잔의온기에는할머니의따듯함이우러나있답니다 앞으로도판화로많은사람에게할머니의온기를선물하고싶어요
서명지
조회수: 4,318
▶
06:00
작시리즈(1) - 보름작가의 작업실 인터뷰
예술은 손으로 만든 작품이 아니라 예술가가 경험한 감정의 전달이다. -레프 톨스토이 할머니의 사랑과 따듯함을 전달하는 한 예술가의 작업에서 그의 이야기를 엿보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옥림 할머니를 따라다니며 할머니를 기록하는 손녀 보름입니다. 저는 주로 자수와 판화로 작업을 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주로 여기서 재봉질하고 여기서는 재단이나 컴퓨터 작업, 판화 작업 그런 것들 진행해요. 제가 재봉틀로 작업을 하다 보니까 실이 많이 있는데 이게 제 팔레트에요. 물감으로 그리시는 분들에게 팔레트가 있듯이 이게 제 팔레트, 물감이에요. 저한테 Q.이게 어떤 걸 모아두신 거예요? 제가나중에 쇼룸 겸 작업실, 소품샵을 하고 싶은데 그런걸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만든 책장이에요. 이거는 손으로 놓은 자수인데 할머니 회갑연 때 찍었던 사진을 자수로 옮긴 작업이에요 Q.어쩌다 자수 작업을 시작하게 되셨어요? 저희 할머니가 집에서 자주 재봉틀을 하세요. 저 어릴 때 베개나 이불이나 이런 거 해 주셨는데 그런 걸 만드는 모습을 자주 보다 보니까 재봉틀이 다른 기계에 비해 쉽게 배울 수 있고 실도 색이 많다 보니까 물감처럼 써보면 좋겠다 싶어서 그때부터 자수로 작업을 하게 됐어요. Q.작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세요? 평소에 최대한 할머니를 많이 찍어요 영상이나 사진으로 그리고 만약에 하고 싶은 아이디어나 그리고 싶은 사진이 있다 그러면 평소에 찍어놨던 파일들을 막 찾아봐요 그걸로 컴퓨터로 편집을 해서 이미지, 우선 큰 그림을 그러놓고 자수로 할지 판화로 할지 정하는 편입니다. Q.작업실에서 작가님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 어디인가요? 제일 좋아하는 곳은 제가 작업실에 오면 여기랑 부엌을 자주 가요. 컵을 모으는 걸 좋아하는데 예스러운 걸 좋아해서 차 한 잔 드실래요? 이리 오세요! 차랑 커피 있는데 제가 잔이 많아요 골라보실래요? 좋아하시는 잔에 담아드릴게요 풍물 시장가는 거 좋아해서 거기서 몇 차례 데려온 애들도 있고 제가 빈티지 제품 좋아하니까 지인들이 빈티지 컵 보면 저 생각난다고 사다 주는 경우도 있어요. 제가 시간이 묻어 있는 공간 같은 걸 좋아해요. Q.할머니에 대한 사랑이 넘치시는 거 같은데 어릴 적부터 할머니랑 계속 커오신 거예요? 저는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부모님이 맞벌이 부부시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할머니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Q.할머니를 작품의 주제로 정한 계기? 할머니랑 같이 있다 보니까 할머니의 주변의 일상들을 알고 있잖아요 할머니의 일상도 재밌거든요. 세대 차이를 떠나서 똑같이 그냥 친구처럼 대하면 재밌어요. 할머니의 친구분들을 봐도 그렇고 할머니의 이야기를 많이 남김으로써 할머니 세대의 생각이나 정서, 느낌 같은 걸 저희 세대들과 공유도하고 싶고 학생 때 친구 두 명이 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나고 나서부터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됐어요. 그때부터 할머니를 좀 더 남겨야겠다 생각이 들었고 또할머니가 사고로 세상을 돌아가실 뻔한 일이 생기고 나서부터 더 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Q.할머니가 어떤 반응을 보이세요? 할머니 엄청 좋아하시죠. 엄청 좋아하시는데 맨날 전시장에 할머니 모시고 오면이쁜 꽃이나 그리지 왜 늙은 할머니 그리냐고 하세요 에이 꽃 그리면 무슨 재미야라고 그러고 마는데 작년 이맘때쯤에 첫 개인전을 했었어요.할머니를 오프닝 식에 모시고 왔어요. 그날 할머니께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거절할 줄 알았거든요? 부끄러워서 근데 그냥 바로 하시더라고요. 소감을 엄청나게 말씀을 잘해주셔서 그날 할머니가 저보다 말씀 더 잘하셨어요. Q.어떤 말씀을 하셨죠? 뭐 손녀 자랑이죠 ㅎㅎㅎㅎㅎ Q.앞으로는 어떤 작가가 되고 싶으세요? 앞으로는 저의 할머니를 최대한 많이 남기고 우선 그리고 다른 누군가 할머니의 삶도 저만의 방식으로 남기고 싶어요. 그래서 온 세상 할머니를 최대한 많이 남기는 손녀기록자. 열심히 해야죠. 저의 작업에 대한 설명과 작업 과정 영상은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
서명지
조회수: 4,932
▶
02:54
더 나은 세상을 위한 AI, 학학이
0. 영상소개 대한민국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대학 입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 대학 입시는 누군가에게만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한다. 이런 정보불평등을 해결하고자 AI 기술을 도입하여, 대입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어플 학학이가 있다. 학학이의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렵기만한 4차 산업혁명이 일상에서 어떻게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활용할 아이디어를 얻는다. ------------ 대본 --------------- # 자막 입시라는 게 굉장히 힘들고 재미가 없잖아요 계속 앉아서 공부만 해야 하고 옆에 앉아있는 친구도 내신이란 시스템 때문에 경쟁해야 하는 경쟁자고, 좋은 정보는 남한테 알려 주지도 않고 그렇다 보니까 정말 외로운 입시를 해결해 보고자 학생들이 이 애플리케이션을 쓸 때는 질문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게임 한다는 느낌으로 할 수 있게끔 안녕하세요 학생 친화적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플랫가든 회사 대표 박정원입니다 저희 플랫가든 회사는 AI를 활용해서 학생들의 질문과 멘토들의 답변을 매칭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콘텐츠 큐레이션 회사입니다 현재는 스튜디오샤라는 유튜브 채널도 같이 운영하고 있고 스튜디오샤는 현재 구독자 11만 명을 조금 넘는 채널로 유지되고 있고 학학기 어플리케이션은 8000명 정도의 유저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영상들을 올리다 보니까 댓글이 정말 많이 달리더라고요 수학 공부법 영상을 올린다거나 아니면 국어 공부법 영상을 올릴 때마다 학생들이 계속 질문을 달고, 처음에는 거기에 답변해 주고 싶었어요 답변을 달면 유튜브 정책상 반복 답변 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계속 스팸 처리가 되더라고요 이걸 어떻게 답변을 해주고 싶은데 해줄 방법이 없다 보니까 그때 간단하게 플러스 친구를 만들었어요 답변을 하다 보니까 학생들의 질문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거를 발견하게 되었고 학생들이 질문한 거를 내가 미리 답변을 다 만들어 놓은 다음에 보내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학학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입시는 계속해서 반복되잖아요 그래서 이런 질문들은 계속해서 반복될 수밖에 없고 내가 쓴 좋은 답변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게 좀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내가 쓴 좋은 답변을 수천, 수만명이 볼 수 있게끔 하기 위해 AI 기술을 도입했고요 나와 비슷한 학생들에게 모두 전달될 수 있도록 AI 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만족감을 먼저 느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만드는 콘텐츠들은 학생들 개개인한테 소중한 정보이다 보니까 학생들이 읽었을 때 도움이 안 되거나 읽기 불편하면, 의미가 없는 정보거든요 그래서 컨텐츠를 볼 때마다 학생들이 만족감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10대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누구보다 정보를 잘 전달해 주는 플랫폼이 되는 게 저희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무슨 궁금증이 있을 때 무조건 학학이로 올 수 있게끔 하게 하는 것이 저희 목표이고요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끼고 가림막 끼고 아마 시험 봤을 텐데 다들 말도 안 되는, 아무도 겪어보지 못한 수능 보시느라 수고 많았고 결과와 상관없이 모두 열심히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기영민
조회수: 5,729
▶
04:18
청년 예술가 자기소개서
1. 영상소개 예술인들은 모두 각자의 생각과 가치관을 자신의 예술 작품에 담는다.하지만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청년 예술인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작품을 설명할 기회조차 얻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청년 예술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고 그림이 미쳐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작가의 가치관과 생각을 영상 자기소개서 형태로 풀어낸다. ------------ 대본 --------------- # 자막 우리는 생각을 글 속에 담아냅니다. 글자 안에 우리를 담아내려 노력합니다. 그렇다면 예술가들은 자신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그들의 예술 안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요? # 인터뷰 저는 점, 선, 면 세 가지 테마를 연결시키는 구조로 작업을 하고 있어요 점이 모여서 선이 되고, 선이 모여서 면이 되고, 면이 모여서 하나의 작품으로 변하게 되는데 그 안에 지나가는 흐름이 연결고리 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작업을 진행할 때 선과 제 작품의 연결 고리 그리고 제 작품과 관람객의 연결고리들 관람객들끼리의 소통하는 과정까지 큰 하나의 공동체로 이루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고요 도형이나 튜브같은 조각을 나뉘었다가 합쳤을 때도 다시 그런 작품이 될 수 있게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한번 (사물을) 나누어 보고, 조금 멀리서 봤을 때 실질적으로 보이는 장면도 재밌을 것 같다는 딱 그 생각 하나로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거든요 유화와 금박 두 가지를 섞어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인물화라는 작업 자체가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인물을 선택한 다음에 작업을 진행해야 돼서 내가 표현하고 싶어 하는 그런 인물상이 떠올랐을 때 적합한 인물을 고르는 편이에요 평상시에 저장을 하거나 아니면 다른 모델들을 찾기도 하는 편인데 최근에 작업한 ASYAAF 작품 중에 하나가 시니어 모델 김칠두라는 분 인데, 제가 그분을 딱 보자마자 열정이란 단어가 떠올랐어요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그런 식으로 모델 선택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제가 그리고 싶어 하는 무언가 그런 이야기에 테마가 들어가 있는 걸로 선택하는 것 같아요 저는 친구들이랑 같이 작업하는 환경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다른 학과의 친구들 다른 학교의 친구들이랑 콜라보 작업을 자주 하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걱정이 됐던 게 첫 번째로 경제적인 기반인데, 사실상 저희 또래들이 지원 상금을 찾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굉장히 오래 준비를 하지 않은 경우에 바로바로 단기적으로 그걸 충족시켜줄 만한 제도가 아직 없는 거는 맞아요 근데 개인적인 바라는 점으로써는 그런 장(제도)이 조금 많아 졌으면 해요 왜냐하면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예술 구역이 되게 소규모에요 근데 하고 싶어 하는 거는 엄청 많아요 그 하고 싶어 하는 걸 충족시킨다면 더 다양한 작가들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꿈 하나로 간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쉽지 않은 직업이라고 저도 많이 현실적으로 느끼고 있는 편이고 간단하게 말하면 계속 그림 그리고 싶어요 평생 나이가 들었을 때도 그림을 조금이라도 그리고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고 두 번째로는 제가 작업을 시작하고 전시를 기획하고자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그런 학생들이랑 같이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드는 게 꿈이었어요 왜냐하면 조금 딱딱하고 어려운 전시보다는 아동들이 같이 미술을 전시하고 관람하면서 그 친구들이 조금 커서 저랑 같은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드는 것이 제 최종 목표인 것 같아요 #자막 전국 모든 청년 예술가들을 응원합니다 :)
기영민
조회수: 4,167
▶
04:13
지하철, 미술관이 되다
지하철, 미술관이 되다 많은 사람들의 출퇴근과 이동을 책임지는 지하철. 매일 지나치는 익숙한 공간이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된다면? 문화예술철도사업으로변화된 영등포시장역을 만나보자 대본 #인트로 NAR: 매일의시작과끝을함께하는지하철, 이곳에서조금은특별한변화가일어나고있습니다. #타이틀: 지하철, 미술관이 되다 #본문 NAR: 5호선에위치한영등포시장역. 이곳은1996년개통이후25년동안많은시장상인들과승객들의도착지가되었습니다. 세월의흔적으로낡은이지하철역이, 7월31일새로운모습으로우리에게나타났습니다. 다양한작품들로가득한이곳. 영등포시장역은더이상노후된지하철이아닌시민과승객, 그리고예술가가함께하는문화예술철도로변신했습니다. 시장의재발견이라는주제로재래 시장인영등포시장과예술가들의터전인문래창작촌의특징을반영한작품들. 지하철역이단순히교통을이용하기위한공간이아닌예술을체험할수있는공간으로바뀐것같은데요? #유재헌 작가 인터뷰 Q. 작가와작품소개 공간에서 설치 되는 설치미술작업을 하고 있는 유재헌 이라고 합니다. Q. 작품에 대한 소개 공공적인 장소에 그 작품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좀 명백하고 타당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영등포시장역이라는 그 특정한 장소에 의미와 내용이 맞는 작업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그 로컬의 아이덴티티를 담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시장은 생명력있는 에너지같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인데 시장에 있는 스트릿이라던지 모티브를 그런 차양, 시장에 있는 길거리에 있는 차양에서 가져온 것이구요 Q. 작품에 시민들의 인터뷰를 직접 담으셨다구요? 어렵지 않은 미술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역민들의 인터뷰를 한 내용을 가져다가 그런 내용을 칼라 그 라인에다가 담아서 같이 (표현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현재 코로나 시국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의 인터뷰를 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좀 많이 들었습니다. 하여간 좀 빨리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Q. 영등포시장역의 변화, 어떠신가요? 철도, 지하철이라는 공간이 퍼블릭한 공간인데 무의미하게 맨날 맨날 지나가는, 맨날 자주 만나게 되는 그런 장소인데 그런 장소에서 시민들이 같이 참여하거나 사용하면서 변화되는 발전, 그런 변화들이 상당히 가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모습들을 조금씩 보게 되는데 그래서 굉장히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 NAR: 영등포시장역지하2층에위치한이곳. 이곳은지역예술가들의창작을지원하는공간입니다. NAR: 다양한강연과교육이이루어지는라운지사이와예술가들의촬영공간및장비를지원해주는크리에이터샘. NAR: 매달 마지막 주에 새로운 주제로 이곳에서 열리는 지역 마켓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 시민들, 예술가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NAR: 뿐만 아니라 시장길 미디어에서 영등포 시장 상인들의 일상과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클로징 NAR: 누군가에게는쉼터가, 또누군가에게는자신의작품을보여줄무대가될수있는이곳. 매일타는지하철을미술관으로, 일상속평범함을특별함으로만들어줄공간입니다. BGM 음원1 https://www.youtube.com/watch?v=18G5crDFBTY 음원2 https://www.youtube.com/watch?v=TboWOSW7qCI 음원3 https://www.youtube.com/watch?v=QlWmcseHyA8
노진아
조회수: 5,433
▶
05:52
한국인 최초 뮌헨 ARD 국제콩쿠루 1등, 피아니스트 손정범을 만나다
한국인 최초 뮌헨 ARD 국제콩쿠르를 우승한 피아니스트 손정범님을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피아니스트 손정범입니다. [자막] 한국인 최초 뮌헨 ARD 국제콩쿠르 1등 독창적인 해석과 다양한 색깔의 엄청난 연주자 피아니스트 손정범을 만나보았습니다 [인터뷰] Q. 요즘 근황은 어떠신가요? 독일에서 거주하면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고 지금은 공연 때문에 잠시 한국에 와 있습니다 Q. 한국인 최초 ARD 국제콩쿠르 우승소감 우선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을 하고 콩쿨이란 매체를 통해서 피아니스트로 발돋움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감사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Q. 콩쿨에서 있었던 사건 또는 에피소드 콩쿨 당시에는 딱히 특별한 준비를 했거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기 보단 제가 공부를 해왔던 것들을 전하려고 노력을 했었고 준비과정은 다른 콩쿨과 다르진 않았어요 Q. 마지막 곡을 마치고 우승을 예상하셨나요? 네! 파이널 리스트가 세명인 콩쿨이였는데 저를 포함해서 2명이 있었는데 나름 저는 연주가 끝나고 전달하려고 했던 메시지나 음악들을 전달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상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Q.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작곡가는? 지금 같은 시즌에는 베토벤과 슈베르트 이런식으로 많이 매칭을 해서 리사이틀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가장 애착이 가는 작곡가는 슈베르트 베토벤이고 계절마다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겨울에는 러시안 뮤직을 많이듣고 라흐마니노프나 예를 들어 다른 작곡가 프로코피에프 이런 작곡가들을 겨울에 많이 듣고 다른 악기도 좋아해서 제가 바이올린 좋아하거든요 바이올린 음악을 많이 듣는 것 같아요 봄, 가을은 약간 사람이 센치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이라서 가곡을 많이 듣는 것 같아요 Q. 연주를 준비할 때 가장 힘든점 연주라는 것 자체는 항상 행복한 일이고 무대에 선다는 것도 감사한일인데 준비과정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저희는 또 솔리스트이기 때문에 오케스트라랑 같이 연습을 해도 따로 엄청난 연습시간이 필요하긴 때문에 그런 연습이라는 과정 자체가 아직도 힘든 것 같아요 지금도 너무 힘들지만 앞으로 계속 연습이란게 없으면 아티스트로써 존재하기가 힘드니깐 가장 무서운 영역이기도 하고 연습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Q. 피아노를 시작한 계기는? 제가 태어났을 때 부모님께서 어머님께서 할아버님에게 데리고 가셨는데 할아버지께서 제가 지금도 손이 두껍고 터프하게 생겨가지고 할아버지께서 운동이나 복싱 잘하겠다고 하셨는데 어머니께서 당시 그말을 듣고 충격을 받으셔서 그런 운동쪽으로 나아가는 것을 되게 싫어하셨나 봐요 근데 저는 지금 운동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 당시에는 어머니께서 원치 않으셔서 피아노 학원을 바로 등록하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인터뷰 소감과 예술인분들께 응원한마디 오늘 너무 재미있게 인터뷰를 했고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도 알게 되서 너무 뿌듯하고요 음악인으로써 살면서 이렇게 힘든? 역경은 없었지만 저는 음악 자체가 원래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담담하게 지내고 있고 항상 이런 힘든 상황을 저희가 수반해야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담담하게 지내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미래를 위해서 준비를 하다보면 곧 좋은 공연과 일상생활이 돌아올거라고 믿기 때문에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예술인 분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자막] 하루 빨리 고난과 역경이 지나가고 예술가분들이 다시 힘낼 수 있는 더 좋은 세상이 찾아오길 간절히 응원하겠습니다!
이종욱
조회수: 5,760
▶
05:22
예술로 가득히 채워지는 40계단길
중구 40계단길 근처로 다양한 문화공간이 있고 그 공간에서는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윈도우 갤러리, 창의가게 에서는 작가들이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또따또가라는 부산문화창작공간에서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작가들이 상주하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부산 중구에서는 다양한 예술작업이 이루어지고 공연, 전시까지 한 지역에서 문화행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7월에는 중구 40계단길에서는 우리골목 전시회가 열린다. 버스킹부터 또따또가 입주 작가 8명의 릴레이 전시로 진행이 된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루어지는 중구라는 지역에서, 지역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분들의 전시부터 버스킹을 하는 모습을 카메라를 통해 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대본--------- 제목: 예술로 가득히 채워지는 40계단길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이 전시를 기획 총괄 실무를 맡게 된 정아윤이라고 합니다 우리 골목 전시회는 중앙동의 시민들의 커뮤니티를 위해서 조성된 전시로 원도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님들의 작품을 위주로 전시를 하고 있고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 속에 활력을 더하고 커뮤니티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전시이기도 합니다 자막 활발히 예술 활동이 이루어지고 문화예술 전시가 이루어지는 40계단 근처 문화예술공간들 지금은 우리골목전시회 진행중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윤도경이라고 합니다 저는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의 4기 작가로 있구요 굿데이 레코드라는 공간을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저는 보이시나요 정규 1집 원더풀 라이프를 2019년도에 발표를 했구요 지금도 2집을 향해서 열심히 이 작업실에서, 원도심에서 계속 작업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거리 공연을 하게 되었나요 우리 골목 전시회는 또따또가와 중앙동 주민들이 협업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해마다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창의 가게에서 전시를 진행을 하고 저는 오프닝 공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왜 거리 공연을 하게 되었나요 이번 공연도 지역 주민들이랑 소통하기 위한 자리 중에 하나이구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저도 그렇고 지역주민들도 그렇고 다른 작가님도 그렇고 많이 소진되고 힘든 상탠데 힘차게 해가지고 노래들을 나누는 자리들로 그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이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세요 굿데이 레코드는요 일종의 작은 독립 음반 기획사 이런 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일단 제 음악 작업 싱어송라이터 윤도경 음악 작업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고 기타 레슨이나 우쿨렐레 레슨이나 아니면 음감회나 영화 감상이나 이런 것들 같이 하고 있고 나아가서 크루 형태의 다른 분들의 음악 작업들도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구에서의 활동계획이 뭔가요 앞으로는 이제 윤도경 2집 작업을 계속하고 있거든요 지난번에 1집 때처럼 부산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다른 지역으로 확장해나가는 방식의 음악 작업들을 계속할 거고 그리고 제가 원도심을 경험해본 걸로는 되게 문화적인 자원이 많은 것 같아요 역사도 깊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2집 작업을 할 때 음악뿐 아니라 여러 가지 아트웍들도 활용해서 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4번째 기수로 입주해있는 조정환입니다 이번 전시를 소개해주세요 코로나 사태로 대면 전시가 힘든 현 상황에서 비대면 전시가 가능한 전시공간인 창의가게에서 다른 입주작가분들과 전시를 계획해서 지금 전시 중에 있습니다 어떤 방식의 작업을 하고 있나요 저는 제가 살고 있는 공간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기록하고 이미지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도시 발전과 개발의 속도에 따라 지나치게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욕망과 그로 인해 조성되는 주거공간을 되돌아보며 그들 간의 경쟁심이나 이기심이 사회적 현상으로 드러나는 것에 주목을 하고 나아가서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재앙으로 인한 불안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중구에서 예술 작업을 하게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가 더 중시되는 신도시에서는 사람들이 빠르게 흘러가고 서로 마주하는 시간 없이 되게 각박하다고 느꼈다면 이곳 중구에서는 오히려 골목길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이 서로 가볍게 눈인사를 하고 그곳에서 머무르게 되는 그런 공간들이 주어진다고 생각했거든요 결국 도시공간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여기서 잃어버린 이웃 간의 관계를 되찾고 그래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중구에서의 문화예술행사 모습은 어떤가요 이곳 중구에서의 문화예술 행사들은 되게 특이한 점이 뭐냐면 특정한 영화관이나 무대에서 행사가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면 40계단 앞의 길목에서 스크린이 내려지고 좌석이 깔린다든지 서점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든지 인근 식당에서 그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든지 하는 등 공간을 공유하고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곳 중구는 문화적 기반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더라도 문화예술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로 가득히 채워질 이곳 중구, 40계단길 입니다
박보은
조회수: 4,793
▶
03:39
세상의 작은 변화, 크라우드 펀딩
1. 영상소개 기부를 떠올리면 언제나 금전적인 부분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상대적으로 금전적 여유가 없는 20대에게 주체적인 기부 문화로 피어나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을 실제로 기획하고 실행한 핀아팀을 집중적으로 인터뷰하여, 새롭게 피어나고 있는 기부 문화를 소개한다. ------------ 대본 --------------- # 인터뷰 너 엘사 아니야? 라고 말하는 거예요 엘사가 뭐지 하고 물어보니까 LH 주택사는 아이들을 엘사라고 그런데요 사회적 약자라는 개념은 우리도 언제든지 처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녕하세요 저희는 인준이를 위한 최소한의 공간을 지어주세요. 4.235 티셔츠 프로젝트를 Wadiz 에서 진행한 핀아 팀의 팀장 김하늘, 제작자 윤성민입니다 #타이틀 세상의 작은 변화, 크라우드 펀딩 #인터뷰, 자막 저희 4.235 티셔츠 프로젝트는 주거빈곤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였는데요 주거빈곤아동 인준이에게 정상적인 주거공간을 지어주기 위해 티셔츠를 제작했고, 이 티셔츠를 구매해주시면 이것의 순수익금은 인준이의 집을 짓기위한 기금으로 돌아가는 구조의 프로젝트였습니다. 핀아는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피어난 아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사회적으로 보호 받지 못하고 기본적인 행복을 누리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서 모인 팀이기에 이러한 이름을 붙였습니다 제가 사회복지기관에서 봉사를 지금 진행하고 있는데 어떤 얘가 한 친구한테 엘사라고 말을 하는 거예요 근데 이게 남자애한테 엘사라고 말해서 왜 쟤가 엘사지? 싶어서 무슨 뜻이냐고 물어 보니까 LH 사는 사람을 엘사라고 줄여서 놀린데요 그래서 주거의 형태로 아이들이 놀리고 이런다는 게 충격이었어요 근데 LH 주택 만큼도 못 사는 아이들이 꽤 있는 거예요 근데 이 아이들은 실제로 자기 집을 보여 주지 않았기 때문에 놀림의 대상조차 되지 못했던거죠 우리의 상상 안에 있지 않은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고 이 현실을 보았으니까 뭐라도 좀 한번 해 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프로젝트를 진행 하게 됐습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인준이가 정상적인 주거공간 4.235 평을 갖는 데 저희가 기여를 했다는 점이 아마 가장 큰 결과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작게는 모든 사회에 저희가 영향을 끼치진 못 했지만 제 친구들 뿐만 아니라 저 혹은 지인들이 주거빈곤아동 이라는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립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저희 존재하는 거라고는 막연하게 생각하지만 꺼내어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아마 그런 비슷한 아동이 있다면 또 다른 아동을 돕기 위한 발받침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 혹은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랑 모인다면, 작은 일이라도 시작해 볼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고 그래서 이번에 주거빈곤아동들을 위해서 제가 이전까지는 했었던 일들이 그들을 바라보고 좀 안타깝네? 생각에 그쳤었는데 실제로 무엇을 시작해 볼 수 있었다는 게 크라우드 펀딩을 하면서 되게 좋았던 점으로 남았던 것 같아요 너무 당연한 대답일 수도 있지만 공동체의 의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사회적 약자라는 개념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인 개념이라 생각하고 우리도 언제든지 처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공동체 누구라도 될 수 있는 개념이라면 모두가 그거에 대한 책임을 조금씩 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가장 좋고, 편하고, 합리적인 방식이 기부라고 생각합니다.
기영민
조회수: 5,627
▶
04:26
코워킹 문화도시 성수동
1. 영상소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자연이 공존하는 성수동, 하지만 그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세상을 바꾸려는 젊은이들이 공존하는 모습이다. 성수동의 대표적인 코워킹 스페이스 카우앤독의 관리자와 입주사의 인터뷰를 통해, 왜 성수동에 코워킹 스페이스 문화가 생기게 되었고,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는지, 또 장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며, 젊은 창업가, 사회적 기업들이 연대하는 성수동만의 특별한 코워킹 문화에 주목해보려고 한다. ------------ 대본 --------------- #자막 성수동 카페와 사람들로 붐비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자연이 공존하는 곳 하지만 그 무엇보다 세상을 바꾸려는 젊은이들이 공존하는 곳 성수동 대표 코워킹 스페이스 타이틀 : 코워킹 문화도시 성수동 #인터뷰, 자막 코워킹 스페이스 카우앤독에서 커뮤니티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이국종 이라고 합니다 카우앤독은 Co Work Do Good의 약자로 우리 사회를 더 좋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소셜이노베이터들이 함께 일하는 곳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슬로워크라는 회사에서 구성원들의 라이프를 지원하고 있는 라이프매니저 혜룡 고혜영 이라고 합니다 슬로워크는 디자인이랑 테크놀로지를 통해 그 두 가지의 시너지를 통해서 조직과 사회변화에 기여하는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향기내는사람들 이민복 대표라고 합니다 카페를 운영하는데 바리스타 분들이 다 장애인 분들이세요 장애인분들을 저희가 바리스타로 육성하고 교육해서 지금 현장에서 바리스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많은 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내 사업의 아이템이나 어떤 기획의 아이템들이 잘 안 풀릴 때 함께 입주해 있는 입주사들의 아이디어나 여러 것들을 보면서 좋은 영향을 받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코워킹 스페이스를 이용하면 여러가지 교류를 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프로그램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데에 참여해서 저희를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만나고 아니면 저희를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만나는데 그런 네트워크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도 했고요 그리고 1층 에서 홍보를 할 수 있고 게시물을 부착할 수 있어요 무엇인가를 나눠드린다든가 그럴 때 저희를 많이 알리고 저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프로젝트를 진행 했어서 되게 좋은 경험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텍톤스페이스 라는 VR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그냥 일반 기업이구요 저희가 정신장애인 분들이 많은데 정신장애인, 지적장애인 분들이 많은데 바리스타로 훈련을 받고 매장에 서려면 많은 시간,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해요 근데 저희 VR 기계 메뉴얼이 있는데 메뉴를 어떻게 만든다는 메뉴얼이 있는데 그 메뉴얼을 VR로 구현해서 이 분들이 실제로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VR 기계를 통해서 교육을 받습니다 그러니까 교육 기간이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 들었어요 그래서 KT의 지원을 받아서 텍톤스페이스랑 같이 VR 프로그램과 기계를 개발하게 됐죠 그 지역이나 운영하는 데에 따라서 분위기가 너무 다른 거예요 어떤 기업이 있느냐를 떠나서 그 지역 분위기라든가 그 오피스를 운영하는 운영사의 분위기에 따라 재량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개인적으로는 성수 지역이 정말 지역적으로도 굉장히 좋고 여기 계신 분들도 문화적으로도 굉장히 좋았던 것 같고 특히 사회적 기업 쪽으로 운영하는 이런 코워킹 스페이스들이 정말 제 역할을 잘 하고, 지원하고 있지 않나 싶어서 이쪽(성수)에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 문화들이 관계 맺음으로써 계속 자리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수동이 매력적인 거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다 공존하는 그러니까 공장들도 있고 굉장히 세련된 카페들도 있고 그리고 젊은 사람들도 되게 많이 찾지만 나이드신 분들도 많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구식과 신식 뭐 이런저런 것들이 굉장히 오묘하게 조화롭게 섞여 있는 곳이라서 매력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막 성수동에 방문한다면, 코워킹 스페이스들을 잠시 들여다보는건 어떨까요?
기영민
조회수: 5,900
▶
05:03
화려한 카메라가 나를 감싸네
언택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현재 전시, 공연이 온라인 각종 SNS를 통해 중계를 하거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나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관객을 대면하는 일보단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시대를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로 변화된 사회 속에서 문화예술계가 어떠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고, 이러한 흐름에 맞춰 변화되어가고 있는 청년예술가들의 생각을 들려준다. 또한 청년예술가들이 문화예술을 하던 코로나 전의 활동과 현재 상황에 맞춰 변화된 모습을 비교를 하며 변화된 문화예술활동을 중점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대 본----------------- 제목: 화려한 카메라가 나를 감싸네 자막, 코로나로 변화된 사회 문화예술계도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대중이 아닌 카메라 앞에 선 청년예술가들 화려한 카메라가 나를 감싸네 자막, 청년예술가 임희정 시각예술 인터뷰, 저는 회화와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부산경남 작가 공동체인 창작공동체 에이에서 그림책 작업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자막, 청년예술가 유경혜 조각영상설치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경혜입니다 저는 일상에서 저의 경험이나 제가 지나쳤던 장면에 대한 그런 의문점에 대해서 의문점으로 작업이 시작하게 되고 그런 작업들을 조각이나 영상 설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막, 청년예술가 김수아 춤추고있는 인터뷰, 부산에서 춤추고 있는 김수아입니다. 저는 스트릿댄서 그리고 강사로 활동하고 있구요 그리고 연습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막, 청년예술가 안효회 마술사 인터뷰, 저는 여러 지역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는데 주로 부산에서 마술을 하고있는 효박스 안효회라고 하구요 청년예술가입니다 자막, Track01.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계에서 변화된 부분 #COVID-19 #CULTURE #ART #BUSAN 자막,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계에서 변화된 부분 인터뷰, 유경혜 원래는 작업을 만들어서 전시를 하고난 다음에 관객들이랑 소통하거나 저의 이야기를 하게 되는 일들이 많이 없어졌는데 온라인 전시로 바뀌게 되면서 제가 이 작업에 대해서 직접 소개를 하고 오히려 저의 작업을 좀 더 이야기할 수 있는, 가까이 갈 수 있는 그런 변화가 있었던 것 같아요 인터뷰, 안효회 공연계가 모일 수가 없다 보니 공연의 기회가 많이 사라진 게 사실이에요 그렇다 보니까 하게 된 게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공연들이 많이 생기고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생겼어요 자막, Track02. 코로나로 인해 자신의 작업이 변화된 점 #ONLINE #CULTURE #ARTWORK 자막, 코로나로 인해 자신의 작업이 변화된 점 인터뷰, 임희정 같이 협업을 한다든지 전시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소극적이게 변한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 와중에 방구석 프로젝트라는 좋은 취지의 일을 함께 하게 되어서 저는 유튜브와는 거리가 먼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촬영하고 편집하는 일체의 과정을 하게 되어서 저 스스로도 새로운 능력치가 생겨서 이후의 작업에도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자막, Track03. 앞으로도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 있나요 #ONLINE #CONTENTS #ART 자막, 앞으로도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 있나요 인터뷰, 안효회 온라인 콘텐츠는 제가 하다 보니까 너무 재미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계속할 계획은 있는데 마술뿐만 아니라 그림을 배우고 있거든요 그림을 그냥 그리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걸 활용해서 쇼적인 거를 접목을 시켜서 집안에서도 재미있게 볼 수 있게 그런 거를 제가 제작하고 있습니다 자막, Track04. 앞으로 제작하고 싶은 온라인 콘텐츠가 있나요 #ONLINE #VIDEO #NEW_NORMAL 자막, 앞으로 제작하고 싶은 온라인 콘텐츠가 있나요 인터뷰, 임희정 제가 지금 최근 하고 있는 부산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준비함에 있어서도 온라인으로 전시를 한다든지 발표를 한다든지 그런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뷰, 김수아 코로나로 인해서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소중함이라든지 답답함, 거리두기 이런 주제로 저희가 춤으로 표현할 수 있는 거를 영상으로 담아서 모두 다 같이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습니다 자막, Track05. 코로나로 관객을 대면하지 못하는 이 상황에서 앞으로 자신의 작업방향에 대하여 #ONLINE #UNTACK #EXHIBITION 자막, 앞으로 자신의 작업방향에 대하여 인터뷰, 유경혜 작업을 하다 보면 자신이 있는 환경에 맞춰서 생각이 점점 변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이전에는 폭넓게 어떤 여러 환경의 저를 놓여지게 되고 그 환경에서 제가 반응하는 그런 작업을 좀 더 하고 싶었다면 지금은 제가 지금 있는 위치에서 제가 있는 환경 제가 딱 통제되어 있는 어떻게 보면 지역에 있잖아요 그런 환경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작업을 진행할 것 같습니다 자막, Track06. 현재 전시나 공연이 지속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예술가들이 많은데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 #ONLINE #POST_COVID_19 #SNS 자막, 청년예술가들에게 하고 싶은 말 인터뷰, 임희정 저희같이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항상 작업량이나 연습량이 늘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 내공을 쌓으면 어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나중에 또 스스로에게 뿌듯한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 시간을 보내며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김수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고 이런 세계적인 상황 속에서 나오는 작품들이 더 가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계속 예술 활동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보은
조회수: 5,644
▶
06:20
홍콩인싸이드 : 한국을 사랑하는 홍콩사람에게 물었다(해외문화PD 기획영상)
자막 홍콩人싸이드 ! 한국 때문에 인생이 바뀐 사람들이 여기 모였습니다. 케이팝, 드라마, 한국 디자인과 영화 등 한국 문화를 너무 사랑하는 여섯명의 홍콩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나레이션 여기, 한국을 사랑하는 여섯 명의 홍콩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자막 당신은 누구신가요? 인터뷰 Jasmine K-POP : 안녕하세요, 저는 K-POP 가수 아스트로 좋아하는 자스민입니다. Chinchin K-POP : 저는 FTIsland와 슈퍼주니어 좋아하는 친친입니다. Iris K-Drama : 한국의 드라마를 좋아하는 아이리스입니다. Kim K-Drama : (한국의 드라마를 좋아하는) 킴입니다. Martin K-Design : 저는 마틴입니다. 저는 건축가입니다. 한국 디자인 좋아요. Philip K-Movie : 나는 필립입니다. 한국 영화.. 좋아해요. 자막 언제부터 좋아하셨어요? 인터뷰 Chinchin K-POP : 저는 8년 정도? 미남이시네요 그때부터 좋아했어요 Kim K-Drama : 저의 첫 한국 드라마는 가을동화 입니다. 이 드라마를 처음 봤던 때는... 2002년이네요. 오래 전이네요 ㅎㅎㅎ 그때부터 한국 드라마에 빠졌답니다. Martin K-Design : 제가 건축 관련 일로 서울의 박물관들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 가장 감명 깊었던 곳은 윤동주 문학관이었습니다. 저는 윤동주 시인의 이야기에 굉장히 감명받았어요. 한국 특유의 소리[한글]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구요. Philip K-Movie : 저의 첫 한국 영화는 택시운전사였습니다. 진짜 재밌었어요. 자막 한국 좋아한 후, 삶의 변화가 있었나요? 인터뷰 Chinchin K-POP : 저한테는 직장 찾은거? 한국 회사에서 일하게 된 것이 제일 큰 변화인 것 같아요. Jasmine K-POP : 아스트로 좋아하는 친구도 많이 생겼고, 한글에 대한 관심도 생겨서, 지금도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Iris K-Drama : (한국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이후부터) 한국으로 여행을 자주 갔습니다. 한국의 산과 음식들이 너무 좋아졌기 때문이죠. Kim K-Drama : 저의 경우엔, 많은 한국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이후로 한글이 배우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세종학당에서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고, 한국의 다른 문화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Martin K-Design : (한국의 건축 뿐만 아니라) 언어를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지난 몇 개월동안, 한글과 한국에 대한 배움은 저의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어요. Philip K-Movie : 오! 네, 당연하죠! 한국 영화를 좋아하게 된 이후로, 저는 재빨리 홍콩한국문화원에 방문하여 문화원에서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한국 공연도 보았구요, 태권도 알죠? 저 태권도 공연도 봤어요. 자막 다른 나라와 한국의 다른 점? 인터뷰 Chinchin K-POP : K-POP 가수들은 뭔가 달라요. 연습생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그런가 오랫동안 훈련받아서 (그런지) 실력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 다른 나라보다 조금 더 훌륭한 것 같아요. Jasmine K-POP : 음... 맞아요 ㅎㅎㅎㅎ 제 생각엔 K-POP 가수들은 자주 팬미팅이나 팬싸인회 하잖아요. 그런 것들을 통해 팬분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그런 (소통을 많이 하는) 분위기가 좋아요. Iris K-Drama : 홍콩 사람인 제가 느끼기에 한국 드라마는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은 것 같아요. 사랑에 고나련된 드라마 말고도 가족 관련한 드라마, 교육에 관련된 주제도 다루고, 아, 의사들에 관한 드라마도 많네요. 이렇게 다채로운 주제들이 있어 한국 드라마가 재밌는 것 같아요. Martin K-Design : 한국의 (제품) 디자인은 뭐랄까.. 세계 다양한 사람들이 쓰기 편하게 되어있어요. 근데, 한국의 공간 디자인에 대해 말하자면 한국만의 진~~~~한 정취가 느껴져요. Philip K-Movie : (한국 영화가 아닌) 다른 나라 영화는요. 영화를 보고 나서 주위 사람들과 얘기할 거리가 딱히 없어요. 왜냐하면 모두가 저처럼 가서 보고 끝일거에요. 그런데, 한국 영화는 보고나면 한국 사람들한테 질문하고 싶은게 많아져요. (영화에 나온거 진짜 그래? X1000) 자막 애장품 또는 에피소드? 인터뷰 Jasmine K-POP : 이거는 지난 번, 팬 싸인회 갔을 때 한 멤버가 누나....... 자스민 누나라고 적어줘서 전 너무 뿌듯했어요 ㅎㅎㅎㅎ Chinchin K-POP : (제 애장품은) 노트인데 !!!! 보세요!!!! 이 노트 슈퍼주니어로 포장되어 있어요. 이거 쓰면서 제가 수업들었어요. Kim K-Drama : 최근에 이 영화[82년생 김지영]을 봤는데요. 영화 보기 전에, 이 책을 직접 사서 읽었어요 (뿌듯) 물론 중국어로요 ㅎㅎㅎㅎ Martin K-Design : 재밌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어요. 저는 홍콩 사람인데, 한국에 있는 윤동주문학관을 제 모든 한국인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줬답니다. (뿌듯) 서울에 거주하는 친구들한테요. 이 좋은 곳을 몰랐었대요. Philip K-Movie : 진짜 운 좋았던 경험이 하나 있어요. 대장금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그 드라마에 나오는 영화 배우 이영애씨가 홍콩에 와서 사람들 앞을 지나갔어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렇게요. 제가 그걸 직접 봤죠. 좋았어요! 자막 마지막 말? 인터뷰 Jasmine K-POP : 덕질하세요 여러분 Chinchin K-POP : 와아아아아~ Iris K-Drama : 최근에 제가 펭귄에 빠졌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만약에 펭수가 팬미팅을 한다면, 저는 무조건 한국으로 달려갈꺼에요! (박수) Kim K-Drama : 저는 한국에 계신 많은 프로듀서님들께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정말 좋은 드라마, 영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주니까요. Iris K-Drama : 펭빠~~~~ Martin K-Design : KOREA is more than KOREA Philip K-Movie : 한국어로 준비한 말이 있는데, 아직 못 외워서 읽어드릴게요. 괜찮죠? (준비) 한국 영화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우은재
조회수: 2,676
처음
이전
1
2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