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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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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보람찼던 문화PD, 온라인으로 만나봤습니다. (문화PD 김승현)
문화PD 활동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한번 문화PD를 줌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한번 같이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마지막 영상을 맞아서 활동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어떤 것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문화PD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문화PD 인터뷰 코너를 한 번 마련해봤습니다 지금 저 쪽에서 PD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저랑 같이 전라2팀에 소속되어 있으신 김승현 문화PD님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문화PD를 지원하게 되신 이유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빛솔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저는 영상제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화PD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저의 개성되는 컨텐츠로 활용을 해서 접목을 시켜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작과정 중에서 와닿는 일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컨텐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에 대한 컨텐츠가 아니라 각각의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또 세계의 중앙아시아 권역의 작품들을 보면은 아 이렇게 승화시켜서 기술로 접목시켜서 만들구나 하고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콘텐츠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를 볼 수가 있어서 되게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회차와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면? 광주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우리가 늘 잊고 살았던 기술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잊고살았던 것들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광주하면 빛의 도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빛과 과학을 접목을 시켜가지고 되게 신선한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기술에 의한 것들도 접목시켜서 알리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네 문화PD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살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런 어려움들을 각각의 지역에 있는 문화PD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의논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니까 점점 제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팁 한번만 주실 수 있나요?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TIP하나를 주자면요 자기 개성을 어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매 회차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근데 그 미션을 어떻게 개성대로 표현해느냐가 참 중요한 관건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것을 보고 하면은 오히려 감점이 되고요 자기 개성대로 재밌게 살려내는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면은 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를 한번 해봤는데요 어떻게 문화P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들 그리고 어떤 영상들 어떤 것들이 재밌는지 같이 보셨는데 혹시 궁금하신게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자 올해에는 저는 이번 영상이 마지막으로 찾아뵙는 것인데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문화PD가 되어서 여러분들한테 또 좋은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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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문화PD] 이제서야 듣는다! - 양지환 PD의 영상 제작 이야기
6개월,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문화PD 21기가 끝나가는 때인 지금, 이제는 들어볼 수 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지환PD가 느낀 점과 그의 영상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본]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양지환입니다 벌써 6회차예요 저희가 마지막 회차는 이렇게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 이런 제주대학교에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래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번엔 디지털 기술이 어떤 게 있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영상 그리고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VR 기술이 있었구나 이런 다양한 테마관이 있었구나 그런 것들을 사실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제가 여러 곳을 촬영도 하고 기획도 하고 이렇게 편집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좀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이게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을 해야되는데 이제 기획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획안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기획안이 컨펌이 되면 그 다음에 이제 해당 업체나 해당 기관한테 이제 협조 공문을 요청을 드려가지고 저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드리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기관이나 업체들은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고 다른 날에 촬영을 원하시거나 다음에 촬영 원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주제선정은 제가 주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이제 VR 체험 AR 체험 제주 다양한 재미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AR부터 시작해서 AR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미디어 아트까지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런 테마관이 이런 곳이 또 있구나 그러면서 좀 많은 정보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좀 많이 검색을 했었어요 제주도 VR 제주도AR 제주도 디지털 기술 이런 걸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주도에는 그런 기사들이 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웠던 아쉬웠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주로 소니 에프엑스쓰리 제가 주로했던, 작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촬영하고 그 다음에 나레이션도 녹이고 그 다음에 실제로 이렇게 체험하는 모습들도 좀 많이 담았어요 후반에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면서 필요했던 게 짐벌 짐벌이랑 그리고 제가 또 이것을 스스로 촬영을 못 하니까 항상 같이 다니는 이제 동생 한 명 데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 의자는 바로 1회차요 1차 때 제가 어떤 기술을 소개드렸냐? 그중에 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스캔 핸드폰으로 스캔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편집 방향대로 편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드론처럼 이렇게 촬영할 수도 있고 그런 기법들을 담아가지고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야 되는데 그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기술들을 아직도 저는 가끔씩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디지털 AI 기술 근데 이게 요즘 요즘 시대에 들어서 많은 AI가 많이 등장 했잖아요 그 중에서도 촬영 촬영 AI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도 편집도 가능한 그런 AI 기술도 있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이제 정보들을 파악하게 되면서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그 기술들이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문화피디란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왜 경험이었냐? 이런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가면서 제 실력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정보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주변에 아는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많이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저의 영상의 삶에 있어서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제 경험치도 많이 늘어났고요 그래서 저는 제 문화 피디란?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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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올해 문화PD들의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국정보문화원 문화PD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대본]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에서 영상제작회사를 다니고있는 문화피디 21기 광주전라팀 27살 공새결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영상쪽이다 보니 요즘 가장 수요가많은 유튜브관련 촬영 편집일을 하고 있고 문화피디를 하면서 직무향상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누나를 통해서 문화pd를 알게 되었는데요 누나가해외문화피디로 활동을 하게되면서 추천을 받고 문화PD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많이 못봐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붙어서 재밌게 촬영하면서 디지털관련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나 에피소드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회차인 1회차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광주 디지털훈련센터라는 곳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광주 디지털훈련센터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다보니까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나면서 촬영을 했던게 생각이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무튼 힘들게 촬영을 한 만큼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회차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디지털로부터 소외받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다보니 촬영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이런곳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마지막에 한 어르신이 이런곳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마음이 찡한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3)1~5회차 영상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 개인적으로 2회차 영상이 많이 생각나는데 영상 컨셉자체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VR가상현실과 실제관람을 체험해보고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전부터 여기에 대한 호기심이있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 나름 기획안부터 만족스럽게 짜여졌고 또 제가 가장 관심있는 VR에 관해 영상을 찍다보니 2회차를 가장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 광주, 전라지역에 디지털 관련 촬영을 할곳이 있을까?? 될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기획안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곳에 디지털관련 센터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신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이 너무 고생하신거같아서 감사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님께 편집본 너무 늦게 제출한거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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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문화PD] 우리는 문화PD 21기 입니다! (문화PD 이의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PD 2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나에게 문화PD란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전라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 이의선 입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상황이 되게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회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요 회차 주제가 예술과 그 다음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가지고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예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예전의 어떤 미디어아트전시를 진행하거나 하면 어머니를 초대하곤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때 저의 전시를 보고 아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나가지고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조금 더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하다가 어머니에게 친숙한 주제인 할머니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디지털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을 찾다 보니까 메타 휴먼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그 메타휴먼으로 할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여들었을 때 그런 반응들이 어떨까 그리고 그런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회차를 작업했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너무 편하게 잘 출연을 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되게 좋게 봐주셔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회차에서 회차 중에 가장 많은 디지털기술을 하다보니까 다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도 회 첫 더 진행했던 메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메타패션은 어떤 앱 을 통해서 본인이 이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를 통해서 코디를 직접 해보는 그런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이런 룩이 이렇게 어울리겠다 이렇게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 앱 자체에서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인데요 관광이라는 주제로 회차를 풀어냈어야 되는데 양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직접 가시거나 관광지에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쪽으로 영상을 많이 풀다 보니까 저는 조금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메타패션이라는 주제를 잡고 그 앱을 조사를 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을 섭외해서 메타패션을 풀어내봤는데요 그 때 촬영에 여름이었는데 그 실제로 코디를 입어보지 않고 앱을 통해서 하고 그 과정을 제가 직접 참여하다 보니까 괜찮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타패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저도 지역에서 어디 영상팀에 소속돼서 일을 하거나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주변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분들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근데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거의 피디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면서 아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 내셨구나 이곳에 가서 이런식으로 영상 제작을 하셨구나를 느끼면서 되게 많은 교류가 되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이제 멘토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매니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하다보니까 회차에 비해서 점점점 좋아지는 것을 저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느껴 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PD가 한 달을 주기로 한편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주에는 주제를 잡고 기획안을 쓰고 기획안을 수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좀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근데 그런 마감들이 오히려 저에게 루틴을 자리잡게 해줘 가지고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었고 그 힘이 다른 영상 제작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고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아마 별 문제가 없다면 기를 모집을 하실 텐데 저는 주변에 너무 추천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만약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지원을 해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거, 어떠신가요?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관리자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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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문화PD] 근대골목에서 문화피디를 만나다 (EP. 1 청라언덕)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 청, 담쟁이 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대본] 문화 PD 21기 김성은입니다 이 근대 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저 김성은 PD가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청 담쟁이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웨어러블 로봇을 촬영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았던 같습니다 이유는 사실 저는 로봇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직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로봇들이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확인을 하면서 이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하게 되어서 저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대구의 신기술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박물관의 디지털 아트존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시 자체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저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디지털 아트존에 입장을 하고 제가 촬영하는 순간 저도 촬영을 온 것을 이제 본분을 망각하고 되게 즐기고 감상하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대구의 신기술을 이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정만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제는 다음 PD님을 찾아서 우정만 PD님께서 취재하러 떠나시면 되는데요 그럼 이만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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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9
[문화PD] 별이 빛나는 감천
역사와 문화의 마을, 감천문화마을 이곳에서는 지금 8천여개의 집등이 마을을 환하게 밝히는 집둥축제가 한창이다. 그 현장을 소개해보려한다. ----------------------------------------------------------------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마을 중에 한 곳, 감천문화마을 이 마을은 영도의 흰여울문화마을과 함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감천문화마을은 부산의 마추픽추, 산토리니라 불리며 부산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지금 이 곳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한 축제의 현장을 즐기러 함께 떠나보자 감천문화마을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현대사의 한 단면과 흔적인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 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감천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생활과 예술이 공존하는 지금의 감천문화마을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감천문화마을입구에 안내센터에서 해설사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감천문화마을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안내센터에서 골목투어지도를 구매하면 지도를 따라 마을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지도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을입구를 조금 지나 걷다보면 감천문화마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작은박물관이 있다. 이곳에서 감천문화마을의 역사를 알고나니 마을의 모습이 새롭게 다가왔다. 문화마을답게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마을 전체가 포토존이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장소들이 많아 가족, 친구, 연인들의 걸음을 뗄 수 없게 한다. 5시가 되면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기 때문에, 감천문화마을은 밤보다는 낮이 더 활발한 편인데최근에는 밤에 더욱 생기를 띄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집등축제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집등축제는 별이 빛나는 감천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회복 기원을 염원하며 시작되었다고 한다. 8천 여개의 등이 감천문화마을의 하늘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이 집등축제는 커뮤니티아트의 대표적인 예로, 이 등은 부산 지역 초,중,고 30여개의 학교에서 학생들과 주민, 방문객들이 하나하나 온마음을 담아 그린 등이다. 커뮤니티아트란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문화 예술을 창작하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예술. 대중이 직접 참여하여 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집등축제는 11월 12일에서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점등을 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 방문해야 한다. 집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감천문화마을의 밤은 낮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져있는 복합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의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지금, 집등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에게 환한 빛을 선물해주는 것 같다. 지금 감천문화마을의 등불이 주는 따뜻함의 위로를 받고오면 어떨까?
이한나
조회수: 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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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4
[문화PD]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겹친 방황의 세계, 우리는 어떻게 버텨냈고 여전히 버텨내고 있나요? 그리고 우리의 문화,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었나요?대한민국에 첫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 건 2020년 1월 20일이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10월 23일 기준으로 대한민국 국민 70%가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공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는 문화PD로 반 년간 활동했던 본인 스스로 느낀 점과 2021년이 한 칸도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돌아보는 2021년 그리고 잃어버린 문화에 대해서 가감없이 이야기 하는 영상입니다. ----------------------------------------------대 본---------------------------------------------------- (인터뷰) 2021년이 다가왔습니다. 2020년은 모두에게 코로나로 인해 정말 힘든 시기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는데 본인에게 2020년은 어떤 의미로 기억 되나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잃은 게 있다면 대표적으로 어떤 것을 잃었나요? 모두에게 그렇겠지만, 제게도 정말 너무 너무 힘든 해였구요. 사실 너무 힘들어서 어떤 말을 형용하기가 힘들 만큼 그냥 단순하게 정말 힘들었던 해였고, 저는 사실 끝이 좋으면 어느 정도 과정이 미화가 되는 사람인데, 2020년은 과정마저도 미화가 안 될 정도로 정말 마지막까지 힘들었던 한 해 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잃은 것은 사실 저는 제가 살면서 이렇게 인간관계가 폭이 축소된 적이 없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을 잃었다고 생각을 하고 친했던 사람들 뿐 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었다면 친해질 수 있었던 많은 사람들을 잃었다는 점, 그런 어떤 허무함이나 좀 공허함이 컸던 것 같고 그런 부분에서 무엇보다 그 사람들과의 다음에 만남을 기약할 수 있는 어떤 확실함이 없다 보니까 더욱 힘들지 않았나 생각을 해서 2020년은 정말 모두에게도 힘든 해 지만, 제게도 여전히 그 후유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정말 힘든 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질문) 1년 만에 똑같은 자리에서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느낌이 어떻습니까? 우선 1년 만에 똑같은 자리에서 다른 감정을 가지고 인터뷰를 하는 기분은 좀 묘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평생을 살면서 이런 경험이 없었기도 했었고 뭔가 1년 전에 저와 1년 뒤에 지금의 저를 좀 비교하는 그런 계기가 되기도 하구요. 사실 영상을 기획하면서도 어찌됐든 조금 뭔가 1년 전에 저보다는 지금의 제가 조금은 더 편안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한 번 기획을 한 거였는데, 굉장히 지금은 기분이 뭔가 좋다, 나쁘다. 를 떠나서 좀 묘하기도 하고 굉장히 많은 생각이 스치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일부러 똑같은 장소를 잡은 것도 1년 전에 어떻게 보면은 상황과 지금의 상황을 조금 비교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서 그래서 한 번 똑같은 장소로 잡아봤는데, 어쨌든 굉장히 묘한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1년 전에 여기서 인터뷰를 했을 때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건 정말 힘들고 지쳤었던 제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뭔가 2020년은 아무래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을 조금씩 잡아먹기 시작했던 시기라서 적응하느라고 힘들었고 뭔가 너무 정체 돼 있었던 모든 순간들이 스쳐가면서 2020년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좀 아쉬움, 안타까움. 이런 게 컸던 시기였기 때문에 굉장히 지치고 우울했었던 기억이 났고 그래서 1년 전 인터뷰를 할 때는 2021년은 2020년 보다는 조금 더 좋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던 거 같습니다. 2021년은 저에게 굉장히 소중한 해였습니다. 일단 2020년에 그렇게 지쳤던 기분을 조금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각 됐던 건 확실하고요. 뭐 상황이 어쨌든 저는 이제 조금씩 적응을 했던 시기여서 어떻게 보면은 코로나와 마스크 이제는 무너가 조금 저희가 떨어질 수 없는 그런 것들과의 공존을 대비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고 적응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뿐 만 아니라 안전을 준수하면서 여러 가지 제가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했고 뭐 저축도 많이 했고, 그 다음에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여러 곳을 좀 안전하게 돌아다니면서 뭐 많은 여행지를 돌아보기도 했고 편집을 하면서도 즐거움도 많이 느꼈고 물론 힘든 점도 많이 있었지만, 그러면서 2020년을 아무것도 못한 채 1년을 보냈다면 2021년은 그 속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걸 많이 해 가면서 뭔가 잃은 것도 여전히 많지만 얻은 것도 적지 않았던 그런 한 해 였다고 저는 생각을 해서 2021년은 2020년 만큼의 어떤 우울함과 지침 그런 고통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굉장히 2021년도 여전히 조금은 두려움에 가득 찼던 굉장히 묘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이 되고 나서 사실은 저희가 원래 낯설게 생각하던 것들과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에 이 관계가 뒤 바뀌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확히는 저희가 낯설게 생각했던 것들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었던 것들이 낯설게 되는 그런 어떤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스포츠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스포츠를 관람하는 문화가 좀 침체 됐던 게 정말 안타깝게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축구나 야구를 직관 가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인데, 뭐 축구를 직관을 갈 수 도 없었었고 2020년에는, 2021년에는 직관을 비교적으로 많이 다니긴 했지만 다닐 때도 육성 응원도 할 수 없었고 마스크를 써야 했으며 관중이 백 퍼센트 수용이 되지 않는 선에서 경기를 직관을 했기 때문에 응원을 하고 싶은 관중들 입장에서도 그리고 응원을 받고 싶은 선수들 입장에서도 뭔가 이 프로 부족한 직관 응원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물론 지금은 이제 위드 코로나 라는 이름 아래 뭐 며칠 전에 있었던 A 매치 기간에도 팬들이 많이 들어가서 국가대표팀을 응원을 하는 문화를 보면서 조금씩 일상으로의 단계를 회복하고 있는 게 보이지만 그럼에도 약간 그런 스포츠를 관람하는 게 여전히 두렵고 무서운 입장에서 약간 스포츠 관람하는 문화가 침체 되고 그런 문화가 좀 사라졌던 게 잠시나마 저희가 그 문화를 잃었던 게 저한테는 굉장히 크게 다가왔던 그런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어떤 일이든 결과보단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대단한 결과도 무의미한 과정과 함께 나타날 순 없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어떤 결과를 만들든 그 속에서는 유의미한 과정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지고 삶이 정체됐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일상이었던 일은 낯설어지고, 낯설었던 일이 어떻게 다시 일상이 돼버리는 굉장히 복잡하면서도 묘한 거짓말 같은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여러분의 2021년은 어떠셨나요? 그리고 어떻게 기억이 되시나요? 힘들었던 2020년의 기억의 연장선이신가요? 아니면 힘들었던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공존을 시작하고 조금은 행복했던 시기로 기억이 되시나요? 삶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나라도 정부도 저도 여러분도 선택과 집중, 결과와 과정 그 경계 어딘가에 서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힘들고 해결되지 않은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삶을 지배하고 있고 사실은 아직까지도 마스크를 벗은 삶에 대한 의문이 가득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다가올 순간들을 희망하고 기대할 수 있는 힘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 힘들이 작게 모이다 보면은 결국 커다란 힘이 되고 커다란 공동체가 돼서 정말 거짓말처럼 저희가 그리워하던 순간들 그리고 저희가 잃어버린 문화들,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저는 19기 문화PD 김지원이었습니다. 제 작은 말들이 제 작은 날숨과 들숨들이 다가올 순간들을 마주할 여러분들에게 작게나마 용기를 불어 넣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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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
[문화PD] 쓰담달리기 #가보자고 - 한강 플로깅 챌린지!
달리기가 트렌드가 된 요즘, 우리는 조금 더 건강한 지구를 위해 플로깅(쓰담달리기)을 택했다. PD가 직접 서울 한강변에서 플로깅을 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그와 동시에 환경 문제를 짚어보는 과정을 인포 다큐로 담아보았다. 제목: 쓰담달리기 가보자고 한강 플로깅 챌린지! [자막] Hangang Plogging Challenge 한강 플로깅 챌린지, 쓰담달리기 가보자고! [자막] 플로깅 (Plogging)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내레이션]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플로깅. [자막] Plocka upp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 plogging plocka upp + jogging [내레이션]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조깅의 합성어인데요 [자막/내레이션]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했고,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줍깅이라는 별명과 함께 하나의 에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답니다 미세먼지 가득한 11월의 어느 날 반포 한강공원으로 플로깅을 하러 왔어요! [자막] #플로깅_준비물 [내레이션] 플로깅, 쓰담달리기의 준비물은 간단해요 [자막/내레이션] 쓰레기를 주울 수 있는 집게와 편한 복장 재사용 가능한 봉투만 있으면 끝!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구분할 수 있도록 이렇게 봉투를 활용하면 더 편하더라구요 본격적으로 플로깅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줬어요 [자막] #플로깅 시작 [자막/내레이션] 한강공원 곳곳에는 숨은 쓰레기가 아주 많았는데요 특히 담배꽁초나 비닐 쓰레기 같은 경우에는 그 부피가 작은 만큼 발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날 때에는 자연스럽게 런지 자세를 하게 되기 때문에 운동 효과도 두 배로 얻어갈 수 있답니다 열심히 달리다가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땐 잠시 벤치에 앉아 텀블러에 담아온 물을 마셨어요 한강공원 내부에는 멀지 않은 간격으로 쓰레기통이 설치되어있는데요 주워온 쓰레기들은 이렇게 분리수거를 잘 해주면 돼요 내용물이 담긴 페트병 쓰레기의 경우, 화장실 세면대에 내용물만 버리고 씻어낸 다음에 재활용 쓰레기통에 분리수거해주었답니다 사용한 봉투는 잘 접어서 가져갑니다 한강공원 플로깅 챌린지 [자막] 진짜_진짜_최종_끝.mp4 [내레이션] 진짜, 진짜, 최종, 끝! [자막/내레이션] 어디서든, 언제든, 누구나 할 수 있는 플로깅 앞으로도 지구와 우리의 건강을 위해 달려보아요! 사용된 BGM 상업적 무료 이용 가능 음원 1) Eric Godlow summer love 2) Niya A Bloom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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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문화PD] 차명상 Meditation |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나를 위한 마음챙김
많은 사람들이 과다한 생각과 스트레스로 종종 초조해하고 불안을 느낀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명상 오늘은 이 명상을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차명상에 대해 알아본다. [자막]차명상이란뭔가요? [인터뷰] 차명상은 차를 마시는 행위의 모든 과정을 명상의 과정으로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차를 마시기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차를 마시면서 음미하는 과정, 또 차를 마시고 난 후에 뒷정리를 하는 모든 과정에서 일어나는 감각과 느낌, 생각, 기억등 순간순간의 마음상태를 알아차리고 자각하면서, 이 모든 순간이 명상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찻잔과 찻잔 속에 담긴 차, 물을 끓이는 행위에서 일어나는 손의 감각, 찻잔에 담긴 찻물의 빛깔을 바라보는 눈의 감각, 찻잔에 떨어지는 찻물의 소리를 듣는 귀의 감각, 찻잔을 잡는 손의 따스한 감촉, 찻잔이 가까이 오면서 선명해지는 차 향기를 맡는 코의 감각, 한 모금의 차를 머금을 때의 혀의 감각, 마지막으로 한 동작 한 동작의 흐름속에서 일어나는 감각을 알아차리고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차 명상의 핵심입니다. 특별히 차를 마시며 명상을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차명상은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명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차명상에서는 차의 종류를 제한하지는 않지만 전통적으로 녹차, 홍차, 보이차 같은 차 나뭇잎으로 만든 차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로 차에 함유된 카테킨, 테아닌 그리고 카페인과 같은 성분을 들 수 있는데요 카페인의 각성작용과 테아닌의 이완 작용이 몸과 마음을 맑게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차가 각성의 효과만 갖고 있다면 자칫 우리를 긴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데요 테아닌 성분이 이완 작용을 보조해 주고 카테킨 성분이 카페인의 흡수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차는 우리가 마시는 음료 중에서 명상으로 이끌어주는 최적의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명상 하는 법 차명상을 통한 알아차림 훈련을 연습해보면, 실습을 통해 심신안정과 함께 통찰력 향상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먼저 차명상에 필요한 준비를 한 다음, 허리를 곧게 세워 바른 자세로 앉아봅니다. - 잠시 몇 차례의 심호흡과 함께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봅니다. - 눈을 부드럽게 감거나 시선을 아래로 부드럽게 둡니다. - 그리고 계속해서 자연스럽게 호흡하면서, 들숨과 날숨을 알아차려 봅니다. - 준비되면, 눈을 부드럽게 뜨고 차를 준비합니다. 이때, 차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의 동작들 하나하나를 알아차리면서 천천히 준비합니다. - 차가 준비되면, 잠시 찻잔에 담긴 차의 색을 음미합니다. 찻잔의 온도도 느껴봅니다. 그리고 이 차 한잔이 나에게 오기까지 수많은 인연의 노고를 떠올려보고, 원하면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 이제 차를 천천히 마셔보겠습니다. 찻잔을 들어 올릴 때, 차의 미세한 흔들림, 차의 향기를 알아차림하고 그 변화 또한 주시해봅니다. - 한 모금의 차를 입안에 머금고, 첫 맛에 대해 알아차림을 합니다. - 입 안에 머금고 있는 차의 맛 알아차림, 목으로 넘어가는 차의 느낌, 목 넘ㄴ김 등 모든 순간순간에 알아차림을 하며 깨어 있도록 합니다. - 한 잔의 차를 마시고 찻잔을 내려놓았다면, 다시 한번 자세를 점검합니다. - 만약 허리가 굽어져 있다면, 허리르 바로 하고 몸의 긴장을 내려놓습니다. - 맑은 차로 심신이 안정되고 맑아지는 느낌을 알아차림하며 두 눈을 감고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 원한다면 안정된 몸과 마음으로, 잠시 나 자신을 향한 평화와 행복의 바람들을 마음으로 보내봅니다. 그리고 내 주변을 향해서도 좋은 바람들을 내보냅니다. - 다시 심호흡을 몇 차례 하면서, 명상을 내려놓습니다. - 그대로 명상을 하는 동안, 무엇을 알아차렸는지, 무엇을 느꼈는지 마음을 비춰봅니다. - 그리고 준비가 되면 천천히 눈을 뜹니다. 일상에서 차를 마신다는 것은 그 자체로 우리에게 여유와 힐링을 제공해줍니다. 혼자 마주한 한잔의 차를 통해,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으며 나를 뒤돌아보고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또 머리가 복잡하고 해야 할 일들에 집중할 수 없을 때, 차와 함께 하는 이완의 시간은 주의를 환기시켜 주기도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때로는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위한 좋은 도구가 되어줍니다. 이때, 차를 마시는 행위에 마음챙김을 보탠다면 더없이 좋은 차명상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차명상은 다른 명상수행과 달리 일상에서 평소에 즐겨 마시는 차나 음료, 심지어는 생수를 가지고도 연습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명상하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아주 유용하고 편리한 명상법입니다.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마주한 한 잔의 차는 곧 나와의 만남이 됩니다. 내 앞에 놓인 한 잔의 차와 함께 즐거운 명상을 시작해보세요. 감사합니다. silhouettes only piano - muted (artlist)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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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3
[문화PD] 돈의문박물관마을, 함께 가볼래?
#기획의도 한양 도성의 서쪽 큰 문, 서대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돈의문은 일제 강점기 폐쇄되었다. 이후 돈의문을 만나 볼 순 없지만,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흘러간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이 곳을 체험마을로 새단장하여 오픈하였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근현대 서울의 삶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이 가득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소개한다. --------------------------------------------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서대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돈의문은 1915년 일제가 도시계획이라는 명목으로 철거하여 서울 사대문 중 유일하게 이야기로만 전해지는 문으로 남아있다. 이후 이 성문 안 동네는 과외방으로 골목식당 집결지로 변모해갔다. 서울시에서는 이 곳을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흘러간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느낄 수 있는 돈의문박물관마을로 재탄생시켰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 가면 가장 먼저 안내소를 찾아야 한다. 이 곳에서 팔찌를 받아야 마을 내에 다양한 공간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마을 내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지도를 확인하며 이동하는 것이 팁. 안내소 앞 마을마당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한 켠에서는 윷놀이, 제기차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일렬로 줄지어 있는 한옥은 갖가지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약선체험, 매듭공방 등 다양한 문화체험 요소들이 있는데, 이 곳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해서 이용할 수 있다. 돈의문역사관은 새문안 동네의 식당으로 운영되던 건물들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한 문화공간이다. 한양도성, 경희궁 궁장과 새문안로로 구획된 새문안 동네를 만나볼 수 있고, 경희궁 궁장이 발견되어 현장 그대로 보존된 유적전시실도 만나볼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부에 자리하고 있는 돈의문체험관은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돈의문이 디지털로 복원되어있다. VR과 AR을 통해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VR실과 AR실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었다. 돈의문구락부의 구락부는 클럽을 일본식으로 음역한 근대 사교모임을 뜻하며, 한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개화파 인사들의 파티, 스포츠, 문화교류 등이 이루어졌던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돈의문구락부를 지나 삼대가옥을 들어가보았다. 이곳은 현재 누구나 아는 방정환, 내가 몰랐던 방정환 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날의 창시자, 어린이 인권에 힘쓴 민족운동가이자 아동문학가인 방정환의 삶을 재조명한 전시이다. 이곳에서 준비된 전시를 통해 만나보니 책에서만 알던 방정환을 입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조금만 걸음을 옮기면 6080감성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 펼쳐진다. 생활사전시관은 어릴적 할머니댁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낟. 마치 할머니가 마중나와 인사할 것만 같은 장소다. 이곳에서도 재기차기나 줄넘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삼거리 이용원도 60-70년대 이발소를 그대로 재현해놓은 공간이다. 디테일한 소품들까지 전시되어 있어 부모님들과 함께 온다면 부모님들도 옛추억에 잠길만한 곳이다. 이 밖에도 서대문 사진관, 돈의문 게임장, 새문안 만화방, 새문안 극장 등 과거 모습을 섬세하게 재현해놓은 공간에서 옛서울의 자취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지인들에게 꼭 한번 방문해보라고 권하고 싶은 돈의문박물관마을. 이번 주말 부모님을 모시고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찾아보면 어떨까?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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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문화PD] 당신의 지구는 몇개인가요
1. 기획의도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라면 단연 지구가 될 수 있겠다. 비건부터 제로웨이스트까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움직임이 개인 아니라 점점 단체로 퍼져나가는 현대사회지만 아직까지도 왜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실천할 수 있는지, 비건이나 제로웨이스트라는 단어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때문에, 이번 영상으로 비건식당과 환경을 위한 가게들에 직접 들러, 한 사람의 체험기를 중점으로 풀어내어 지금껏 이해하지 못했던 삶에 대해 간략하고 직접적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기존 콘텐츠들이 이런 삶을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맞춰져 있다면 이번 콘텐츠는 이런 삶을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에게 좀 더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2. 나레이션 지구, 지구는 단 하나뿐입니다. 이게 무슨소리냐구요? 혹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비건, 환경, 에코, 그리고 제로 웨이스트까지. 여러분들은 이런 단어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오늘의 저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여러분들이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 드리려고 합니다. 당신의 지구는 몇 개인가요? 처음 목적지는 비건식당입니다. 비건은 채식주의자들만 하는 거 아닌가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꼭 채식주의자들만 비건을 하는 건 아니에요. 최근 밀레니얼 세대들의 트렌드 키워드는 건강한 삶! 거기에 직관되는 단어가 바로 비건이랍니다. 비건은 단순히 육식을 하지 않는다의 키워드가 아니라 지구 환경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끼칠 수 있도록, 또한 채식을 통한 건강한 섭취를 통해 몸을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비거니즘의 확산이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평가받고 있어요! 비건음식에 대한 거부감은 있겠지만 막상 먹어보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비건푸드. 생각보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데요. 오늘 하루만큼 비건식당에서 한 끼 해결해보는 거 어떨까요 우리가 하루에 쓰는 플라스틱,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플라스틱 컵을 예로 들어봤을 때, 많아 봐야 한 두 개 정도겠지 하고 생각했던 플라스틱컵이 1년에 무려 33억개라고 합니다. 이 양은 겹쳐 쌓았을 때 지구에서 달까지 연결할 수 있는 거리라고 하는데요. 이런 소비를 줄이기 위해 등장한 키워드가 바로 제로 웨이스트입니다. 제로 웨이스트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일상에서 사용되는 자원과 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사회운동인데요. 이 곳에서 제로 웨이스트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합니다! 세제를 직접 담아가는 리필 스테이션과, 나무로 된 용기와 제품들, 재활용된 리사이클링 제품까지. 이렇게 다양한 선택권이 있는데 플라스틱, 꼭 써야 할까요? 하루를 살아가는데 지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보여지는 것도 중요한데요. 여러분이 자주 쓰고 있는 화장품이나 향수 이런 것들이 환경을 악화시키는데 속도를 더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곳 비거니즘을 지향하는 샵에서는 비건주의에 위배되는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누와 향수, 디퓨저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구에 함께 공존하는 동물들을 실험으로 사용하지 않고, 패키지를 부착하지 않으며,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를 사용하는 등 환경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조금이나마 실천해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것들에 대한 존중을 더하고, 세상을 건강하고 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셨다면 여기서 시작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환경을 위한 다양한 곳에 다녀왔는데요. 불편해서, 혹은 알지 못해서 지금껏 해왔던 모든 행동들이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 느껴지시나요? 지금이라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정말 멈출 수 없는 순간이 오게 될지도 모릅니다. 오늘 작은 실천과 소비를 통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하나의 문화활동에도 의미를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3. 사용 음원 오늘의 일기 - Thank U
구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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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문화PD] 배움의 열정은 나이 들지 않는다
포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까맣게 보이던 세상이 글자를 아니 하얗게 변해가는 과정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담아 널리 알린다. ---대본 (최정숙) 저는 포천에 사는 최정숙 입니다 이 한글 학교를 다니면서 좋은 점은 그저 어디 가면 한글을 잘 몰라서 모르는 게 많았는데, 한글을 배우고 나서는 참 좋은 것도 많이 볼 수 있고, 글자도 보고 또 집에 가면 공부도 한답니다 자꾸 써 보고 읽어 보고.... (타이틀) 배움의 열정을 나이 들지 않는다 (최정숙) 글을 배우니까 너무 좋아요 글을 모르면 어디가서도 뭘 볼 수도 없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 본답니다 읽어 볼 수도 있고 또 어디 차 타고 갈 때도 좋은 점이 많죠 어디 가는지도 모르면 차를 탈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것도 좋고요 뭐든지 다 볼 수가 있어 좋습니다 복지관에 다니면서 참 즐겁고 학교에 온다는 게 너무나 기쁘고 좋습니다 학교를 다니지 못해 글을 몰라서 참 많이 걱정도 되고 그랬는데 이렇게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보니 참 좋은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잘 가르쳐 주시고 참 좋으신 선생님을 만나서 너무 좋습니다 (이계정) 안녕하세요 포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문해교육을 하고 있는 이계정입니다 Q1. 문해교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2011년 쯤 나눔의 집이라는 센터가 있어요 장애인 센터에서 한글 가르치는 봉사를 하고 있었고요 그 봉사를 하는 중간에 한글 (교육) 봉사자를 필요로 한다라는 얘기를 들어서 2016년이죠 그 때부터 저는 하고 싶었어요 예전부터 기회가 주어지면 어르신들 (문해교육) 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 때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죠 Q2. 문해교사로서 뿌듯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어른들이 옛날 얘기를 많이 해 주세요 내가 이러이러한 환경에 있어서 배움의 기회를 놓쳤다 근데 이렇게 기회가 닿아서 한글을 배울 수 있어서 진짜 너무 좋고 눈물이 난다 이렇게 얘기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세요 그럴 때면 내가 도움을 조금이라도 드리는 것 같아서 되게 감사한 그런 부분이 있고 그리고 아 선생님 나 오늘 은행가서 내 이름 썼잖아 아니면 나 이제 은행 일 볼 수 있어 이렇게 자신감 있게 (말씀하시고) 또 나 버스 지나가는데 몇 번 버스인지 찾을 수 있어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해 주시면 그게 작은 기쁨이죠 저한테는 너무 좋아요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는 보람도 느끼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글을 모른채 평생을 사셨던 할머니들 할머니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은 추운 겨울에도 뜨거웠습니다 문해교육을 통해 할머니들의 캄캄한 세상이 환하게 밝아지는 중입니다 할머니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합니다 -- 사용음원은 모두 공유마당 자유이용 저작물을 사용하였습니다.
한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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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9
[문화포털] 더 새로워진 문화포털을 소개합니다!
THE 새로워진 문화포털 문화포털이 더! 새로워졌다! 문화데이터를 한가득 모아 서비스하는 문화포털에서 즐겁고 편리한 문화생활을 즐겨보세요.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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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6
[한국문화돋보기-한식편] Ep.2 집에서 여는 작은 한식당
* 기획의도 K-POP, K-드라마가 한국 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을 이끌면서한식에 대한 관심도커지고 있습니다. K-콘텐츠에서 주인공들이 먹는한식에 대한 관심에서시작해 실제로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한식 자체의 호감도가 높아졌습니다. 외국인들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한식으로 꼽힌 불고기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으로 꼽힌 김치찌개 이처럼 국내외 입맛을 모두 사로잡은 BEST한식과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 자막 안녕하세요.저는 벨기에에서 온 에스텔이라고 합니다 한식은 다양한 색들로 이루어져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음식들도 많이 나와요 반찬들이 많이 나오고 너무 맛있어요 좋아하는 한식은 불고기와 김치찌개 좋아해요 제가 오늘 한국 요리를 해보겠습니다 (타이틀) 집에서 여는 작은 한식당 Todays menu 불고기 김치찌개 첫 번째 요리 불고기 쇠고기 등을 얇게 저며서 양념에 재웠다가 불에 구워 먹는 한국 요리 Ingredient 소고기,진간장,참기름,후추,다진마늘,물엿,간 양파,양파,황설탕,대파,표고버섯,깨 제가 이제 표고버섯을 자를게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대파를 썰겠습니다 대파를 어슥썰기 해주세요 양파를 자르겠습니다 반으로 자른 양파를 세로로 잘라주세요 고기를 양념할 큰 그릇에 넣어주세요 (고기에)간장 넣을게요 이제 양파 넣을게요 마늘도 넣어주세요 후추 넣겠습니다 양파 넣을게요 그리고 대파 넣을게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넣을게요 자,그럼 조물조물할게요 고기에 양념이 배어들게 잘 버무려주세요 후라이팬에 넣고 볶아주세요 타지않게 잘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익으면 표고버섯을 넣어주세요 고기가 익을때까지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완성되면 그릇에 넣어주세요 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두 번째 요리 김치찌개 김치를 넣고 얼큰하게 끓인 찌개 대표적인 한국 요리 중의 하나 Ingredient 김치,다진 마늘,대파,양파,고춧가루,설탕,멸치액젓,고추장,두부,참치 김치찌개 시작하겠습니다 참치기름부터 시작할게요 참치 통조림에서 덜어둔 참치기름을 넣어주세요 참기름 넣을게요 마늘을 넣어주세요 대파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김치를 넣어주세요 김치가 익을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그 다음에,설탕 넣을게요 그리고 고춧가루 넣겠습니다 양파를 넣겠습니다 양파가 적당히 익을때까지 저어주세요 이제 물 넣어주세요 고추장 넣겠습니다 그리고 멸치액젓 넣겠습니다 저어가며 양념을 잘 섞어주세요 마지막에 참치랑 두부 넣으면 됩니다 참치1캔을 넣어주세요 두부 반 모를 한입 크기로 잘라서 넣어주세요 익을때까지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푹 끓여주면 맛있는 김치찌개 완성! 직접 요리해 본 한식을 먹어보겠습니다 맛이 어때요? 음~진짜 맛있어요! 집에서 해먹을 것 같아요? 네.집에서 혼자 해볼게요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진 위드 코로나시대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고 맛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한식 요리 어떠세요? * 이용 자막 및 음원 자막 : 나눔템플릿 음원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Brunch - https://youtu.be/bO5FQBl77VU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5월의 데이트 - https://youtu.be/TvrsS-JlJHg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써니사이드업 - https://youtu.be/x7uK5IwqqIw
전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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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2021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 박람회
21.10.29~30 인천 송도 컨벤시아 지난 달 29~30일, 한국문화정보원이 2021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하였습니다 2021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의 연계 행사로 평생 교육과 관련한 9개 테마관, 154개 부스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리입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한국의 문화를 영상으로 알리는 한국문화 100과 자율주행 기반의 인공지능 로봇 서비스 큐아이를 주요 콘텐츠로 소개하였습니다 ICLC의 주제인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에 부합되게 비대면 시대 평생학습에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시연하였습니다 또한, 박람회 방문객의 다양한 체험을 위해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였습니다 새로운 평생학습의 도약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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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문화PD]용인친구들 우리 여기서 모일LAB?
----------기획의도 및 설명-----------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취업난 속에 청년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함께 모여 휴식을 취하거나 스터디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구하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창업 프로그램과 공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용인시가 마련한 청년 복지 시설 용인 청년 LAB을 소개합니다. 홈페이지 주소- https://www.yylab.kr 처인-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40번길 8 삼가프라자 5층 기흥-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로60번길 15 경영빌딩 2층 수지- 경기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499 아르피아타워 2~3층 ----------대본------------ 문화생활 즐기기 어려워졌죠? 바쁜 시간내서 전시회 갔는데 코로나 때문에 예약제로 바뀌어 입장도 못하고 비싼 값 주고 본 영화가 기대 이하라서 돈이 아까웠던 경험 다들 있으실거 에요 용인시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 ,용인 청년 LAB 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연구소, 실험실을 뜻하는 명사인laboratory의 줄임말입니다 용인시 청년들의 다양한 실험이 가능한 공간이라는 뜻입니다 이곳에서는 용인청년이라면 원데이 클래스,영화관,도서관,모임공간,공유 주방까지 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대요 용인 청년랩은 2020년 처인구 수지구 기흥구에 개소했어요 처인구는 휴게공간과 세미나룸테마, 기흥구는 인문학서재와 액티브룸 수지구는 미디어룸과 공유주방 위주의 공간입니다 각 구 3개소의 공간을 다르게 구성하여 청년들의 선택지를 넓혔답니다 청년LAB [처인]은 청년들 스스로 취업, 공부, 창업, 소통, 놀이 등을 다양하게 실험할 수 있는 공유공간과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합니다. 청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창업, 소모임, 개인업무 등으로 이용하는 것은 물론 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안락한 빈백에서 쉬며 담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대관을 통해 워크숍 및 회의, 스터디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청년LAB [기흥]은 청년들이 주인이 되어 개인작업, 신체활동, 모임,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인문학 서재는 모든 청년들이 독서, 소모임, 개인 업무 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목적룸은 청년들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교육 프로그램, 회의, 소모임 등을 위해 분리된 공간입니다. 예비청년 창업가의 작업과 자기계발의 공간으로 청년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사무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과 및 간단한 외부음식 반입 가능하며, 전자레인지, 냉장고, 세탁기 등이 구비 되어 있습니다. 청년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소도구대여도 가능합니다 청년LAB [수지]는 높은 빌딩에 위치한 공간으로 시원한 도심 전망을 자랑합니다. 미디어룸, 공유주방이 있으며, 청년들을 위한 공유물품 대여서비스를 무료 제공합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협업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커피와 함께 다과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청년들에게 자유롭게 촬영장비도 대여해주고 촬영장소를 제공해준다고 하네요. 공유주방에서는 특별한 날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공간대여말고도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창업,문화예술,심리상담등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강의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요. 스페셜 이벤트로 면접사진촬영까지 진행되고 있다니 이거 정말 모르면 손해 아닐까요? 용인 칭구칭구들 모두 청년 LAB에서 만날LAB?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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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
[문화PD] 문화와 예술이 있는 생태공원, 서울숲
문화와 예술이 있는 생태공원, 서울숲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서울숲이지만,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엔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문화여가공간으로서 포근한 안식처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땅의 역사를 반영한 문화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울숲을 소개하려 한다. ------------------------------------------- [대본] 서울의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한강과 맞닿아 있어 다양한 문화여가공간을 제공하는 서울숲은 약 35만 평의 대규모 자연숲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세계적 생태공원입니다. 서울숲에 가면 마치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탁 트인 잔디밭인 가족마당에서는 가족, 친구들과 소풍을 즐길 수 있으며 공연,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살아있는 동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음은 물론 땅의 역사, 지사를 반영한 공간인 문화예술공간이 있습니다. 문화예술공간 중 조각 정원에는 경마 장면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조형물, 군마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조형물은 서울 숲이 만들어지기 전, 이곳이 경마장으로 쓰인 것을 기념해 제작된 조형물입니다. 문화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포근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서울숲을 소개합니다.
장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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