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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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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보람찼던 문화PD, 온라인으로 만나봤습니다. (문화PD 김승현)
문화PD 활동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한번 문화PD를 줌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한번 같이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마지막 영상을 맞아서 활동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어떤 것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문화PD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문화PD 인터뷰 코너를 한 번 마련해봤습니다 지금 저 쪽에서 PD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저랑 같이 전라2팀에 소속되어 있으신 김승현 문화PD님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문화PD를 지원하게 되신 이유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빛솔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저는 영상제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화PD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저의 개성되는 컨텐츠로 활용을 해서 접목을 시켜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작과정 중에서 와닿는 일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컨텐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에 대한 컨텐츠가 아니라 각각의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또 세계의 중앙아시아 권역의 작품들을 보면은 아 이렇게 승화시켜서 기술로 접목시켜서 만들구나 하고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콘텐츠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를 볼 수가 있어서 되게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회차와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면? 광주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우리가 늘 잊고 살았던 기술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잊고살았던 것들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광주하면 빛의 도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빛과 과학을 접목을 시켜가지고 되게 신선한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기술에 의한 것들도 접목시켜서 알리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네 문화PD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살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런 어려움들을 각각의 지역에 있는 문화PD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의논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니까 점점 제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팁 한번만 주실 수 있나요?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TIP하나를 주자면요 자기 개성을 어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매 회차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근데 그 미션을 어떻게 개성대로 표현해느냐가 참 중요한 관건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것을 보고 하면은 오히려 감점이 되고요 자기 개성대로 재밌게 살려내는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면은 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를 한번 해봤는데요 어떻게 문화P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들 그리고 어떤 영상들 어떤 것들이 재밌는지 같이 보셨는데 혹시 궁금하신게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자 올해에는 저는 이번 영상이 마지막으로 찾아뵙는 것인데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문화PD가 되어서 여러분들한테 또 좋은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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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문화PD] 이제서야 듣는다! - 양지환 PD의 영상 제작 이야기
6개월,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문화PD 21기가 끝나가는 때인 지금, 이제는 들어볼 수 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지환PD가 느낀 점과 그의 영상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본]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양지환입니다 벌써 6회차예요 저희가 마지막 회차는 이렇게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 이런 제주대학교에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래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번엔 디지털 기술이 어떤 게 있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영상 그리고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VR 기술이 있었구나 이런 다양한 테마관이 있었구나 그런 것들을 사실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제가 여러 곳을 촬영도 하고 기획도 하고 이렇게 편집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좀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이게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을 해야되는데 이제 기획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획안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기획안이 컨펌이 되면 그 다음에 이제 해당 업체나 해당 기관한테 이제 협조 공문을 요청을 드려가지고 저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드리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기관이나 업체들은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고 다른 날에 촬영을 원하시거나 다음에 촬영 원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주제선정은 제가 주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이제 VR 체험 AR 체험 제주 다양한 재미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AR부터 시작해서 AR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미디어 아트까지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런 테마관이 이런 곳이 또 있구나 그러면서 좀 많은 정보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좀 많이 검색을 했었어요 제주도 VR 제주도AR 제주도 디지털 기술 이런 걸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주도에는 그런 기사들이 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웠던 아쉬웠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주로 소니 에프엑스쓰리 제가 주로했던, 작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촬영하고 그 다음에 나레이션도 녹이고 그 다음에 실제로 이렇게 체험하는 모습들도 좀 많이 담았어요 후반에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면서 필요했던 게 짐벌 짐벌이랑 그리고 제가 또 이것을 스스로 촬영을 못 하니까 항상 같이 다니는 이제 동생 한 명 데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 의자는 바로 1회차요 1차 때 제가 어떤 기술을 소개드렸냐? 그중에 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스캔 핸드폰으로 스캔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편집 방향대로 편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드론처럼 이렇게 촬영할 수도 있고 그런 기법들을 담아가지고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야 되는데 그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기술들을 아직도 저는 가끔씩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디지털 AI 기술 근데 이게 요즘 요즘 시대에 들어서 많은 AI가 많이 등장 했잖아요 그 중에서도 촬영 촬영 AI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도 편집도 가능한 그런 AI 기술도 있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이제 정보들을 파악하게 되면서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그 기술들이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문화피디란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왜 경험이었냐? 이런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가면서 제 실력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정보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주변에 아는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많이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저의 영상의 삶에 있어서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제 경험치도 많이 늘어났고요 그래서 저는 제 문화 피디란?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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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올해 문화PD들의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국정보문화원 문화PD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대본]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에서 영상제작회사를 다니고있는 문화피디 21기 광주전라팀 27살 공새결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영상쪽이다 보니 요즘 가장 수요가많은 유튜브관련 촬영 편집일을 하고 있고 문화피디를 하면서 직무향상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누나를 통해서 문화pd를 알게 되었는데요 누나가해외문화피디로 활동을 하게되면서 추천을 받고 문화PD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많이 못봐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붙어서 재밌게 촬영하면서 디지털관련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나 에피소드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회차인 1회차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광주 디지털훈련센터라는 곳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광주 디지털훈련센터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다보니까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나면서 촬영을 했던게 생각이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무튼 힘들게 촬영을 한 만큼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회차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디지털로부터 소외받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다보니 촬영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이런곳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마지막에 한 어르신이 이런곳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마음이 찡한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3)1~5회차 영상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 개인적으로 2회차 영상이 많이 생각나는데 영상 컨셉자체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VR가상현실과 실제관람을 체험해보고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전부터 여기에 대한 호기심이있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 나름 기획안부터 만족스럽게 짜여졌고 또 제가 가장 관심있는 VR에 관해 영상을 찍다보니 2회차를 가장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 광주, 전라지역에 디지털 관련 촬영을 할곳이 있을까?? 될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기획안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곳에 디지털관련 센터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신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이 너무 고생하신거같아서 감사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님께 편집본 너무 늦게 제출한거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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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문화PD] 우리는 문화PD 21기 입니다! (문화PD 이의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PD 2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나에게 문화PD란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전라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 이의선 입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상황이 되게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회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요 회차 주제가 예술과 그 다음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가지고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예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예전의 어떤 미디어아트전시를 진행하거나 하면 어머니를 초대하곤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때 저의 전시를 보고 아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나가지고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조금 더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하다가 어머니에게 친숙한 주제인 할머니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디지털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을 찾다 보니까 메타 휴먼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그 메타휴먼으로 할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여들었을 때 그런 반응들이 어떨까 그리고 그런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회차를 작업했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너무 편하게 잘 출연을 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되게 좋게 봐주셔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회차에서 회차 중에 가장 많은 디지털기술을 하다보니까 다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도 회 첫 더 진행했던 메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메타패션은 어떤 앱 을 통해서 본인이 이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를 통해서 코디를 직접 해보는 그런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이런 룩이 이렇게 어울리겠다 이렇게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 앱 자체에서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인데요 관광이라는 주제로 회차를 풀어냈어야 되는데 양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직접 가시거나 관광지에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쪽으로 영상을 많이 풀다 보니까 저는 조금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메타패션이라는 주제를 잡고 그 앱을 조사를 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을 섭외해서 메타패션을 풀어내봤는데요 그 때 촬영에 여름이었는데 그 실제로 코디를 입어보지 않고 앱을 통해서 하고 그 과정을 제가 직접 참여하다 보니까 괜찮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타패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저도 지역에서 어디 영상팀에 소속돼서 일을 하거나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주변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분들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근데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거의 피디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면서 아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 내셨구나 이곳에 가서 이런식으로 영상 제작을 하셨구나를 느끼면서 되게 많은 교류가 되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이제 멘토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매니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하다보니까 회차에 비해서 점점점 좋아지는 것을 저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느껴 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PD가 한 달을 주기로 한편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주에는 주제를 잡고 기획안을 쓰고 기획안을 수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좀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근데 그런 마감들이 오히려 저에게 루틴을 자리잡게 해줘 가지고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었고 그 힘이 다른 영상 제작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고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아마 별 문제가 없다면 기를 모집을 하실 텐데 저는 주변에 너무 추천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만약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지원을 해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거, 어떠신가요?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관리자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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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문화PD] 근대골목에서 문화피디를 만나다 (EP. 1 청라언덕)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 청, 담쟁이 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대본] 문화 PD 21기 김성은입니다 이 근대 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저 김성은 PD가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청 담쟁이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웨어러블 로봇을 촬영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았던 같습니다 이유는 사실 저는 로봇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직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로봇들이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확인을 하면서 이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하게 되어서 저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대구의 신기술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박물관의 디지털 아트존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시 자체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저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디지털 아트존에 입장을 하고 제가 촬영하는 순간 저도 촬영을 온 것을 이제 본분을 망각하고 되게 즐기고 감상하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대구의 신기술을 이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정만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제는 다음 PD님을 찾아서 우정만 PD님께서 취재하러 떠나시면 되는데요 그럼 이만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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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문화PD] 전깃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위한 전시관 (광주에너지파크전시관)
[대본] 한가로운 주말, 아이들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아이들의 교육과 체험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에너지 파크 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에너지파크 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상무 시민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공원은 호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마루 공연장이 있으며 수변 산책길을 따라 에너지를 형상화한 지역작가들의 조형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에너지 놀이 시설도 조성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참 좋은데요 그 중에서도 바로 이곳 에너지 파크 전시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교육과 체험의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개방되어 시민들에게 에너지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전시관은 관람방법이 조금 색다른데요 먼저 안내데스크에서 발급받은 명찰을 검색대에 올려놓고 사용자 등록을 해야 합니다. 사용자등록을 마치면 전시관 안에 마련된 인식 장치에 태그를 한 후 체 험을 진행하면 됩니다. 첫 번째 전시관은 전기의 역사와 전기가 어떻게 생산되고 소비되는지 전기의 가치와 에너지산업 발전을 소개하고요 두 번째 전시관은 기후환경 변화와 신재생에너지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3면의 벽을 스크린처럼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은 장엄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린플레닛 신재생에너지관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전시물들을 활용하여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보들을 전문적이면서도 간략하게 표현하고 있었는데요. 모형을 작동시켜 에너지가 생성되는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전기용품이 얼마나 많은 전기를 필요로 하는지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체감할 수 있는데요, 백번은 밟아야 드라이기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에너지파크 전시관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세 번째 전시관은 전기와 it가 결합된 첨단공간을 보여주는 스마트에너지관인데요. 이곳에는 이미 상용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 중인 전기 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이 있는데요. 이밖에도 무인 비행체 드론이 활약하고 있는 분야와 보행자를 인식하고 안내하는 스마트 신호등 원격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 홈에 대한 내용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미래세상이라고만 여겨졌던 다양한 첨단기술이 현재에 와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것을 보면 막연하게 꿈꾸던 미래가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마지막 에필로그 관인데요. 앞에 보이는 커다란 스크린은 가상의 미래 세계입니다. 안내데스크에서 원하는 모양의 종이를 받아서 열심히 색칠을 한 뒤에 그림을 스캔하면 스크린에 그림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체험입니다. 에너지파크전시관은 규모는 작아도 배울거리가 참 많은 체험관이었는데요. 나날이 발전해가는 디지털 문명과 이를 성장시키는 원동력, 에너지에 대해 체감도 높은 전시물들이 적절히 활용되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에너지카드를 열심히 태그하며 배우고 체험을 한 사람에겐 에너지 마스터라는 칭호가 붙여지는데요. 왠지 에너지를 잘 써야할 것 같은 책임감이 생기네요. 여러분도 에너지 마스터에 도전해보실래요?
관리자
조회수: 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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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0
[문화PD] 신기술 놀이터, 국립중앙과학관
[대본] 나레이션: 대전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면 한 번쯤 가봤을 국립중앙과학관, 성인이 된 후 발길이 끊겼던 이곳에, 재미난 신기술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터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오랜만에 찾았다. 해설사: 국립중앙과학관은 기초과학, 자연사, 과학기술사, 첨단산업 등, 종합과학을 연구하고 교육하며 전시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가장 대표하는 과학관입니다. 창의나래관은 전문교육을 수료한 과학해설사들이 쇼앤토크 형식으로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관입니다. 여기에서 쇼앤토크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과학원리를 단순히 설명을 듣기보다는 서로 대답도 주거니받거니와 그 중 일부는 체험도 직접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 방식을 뜻합니다. 나레이션: 다양한 신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창의나래관 1층에는 드론과 관련한 체험시설이 있다. 해설사: 네 이곳은 드론쇼를 볼 수 있는 드론 공연장입니다. 드론이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알아보고 음악에 맞춰 군무하는 군무쇼도 볼 수 있습니다. 나레이션: 시간에 맞춰 드론쇼를 구경하거나 직접 드론을 조정하며 드론의 원리를 익힐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해 직접 드론의 원리를 몸으로 체험하거나 드론을 조종하며 드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익힐 수 있다. 창의나래관 2층에선 VR과 AR, 로봇 관련 체험 시설이 있다. 2층에 올라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VR 체험시설로 향했다. 해설사: 여기는 괴짜 바이러스라고 하는 착시 VR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고요. 앞에 보시는 곳은 아무것도 없는 체험존이지만 VR고글을 착용하면 지금 부터 이 화면은 세 개 방이 보이는 공간이 생깁니다. 이 공간에서 각각의 미션을 수행해서 각 방에서 VR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나레이션: 바로 옆에는 VR을 통해 화성에 기지를 건설하는 화성 테라포밍 VR 을 해볼 수 있다. 해설사: 이곳 화성 테라포밍은 지구의 종말로 인해서 인류의 다섯 학자들이 화성에 기지를 세우는 컨텐츠 게임입니다. 이곳에서는 보통은 HMD를 쓰고 VR 가상현실을 즐겼다면 좀 더 진화된 VR과 AR이 융합된 혼합형식 체험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나레이션: 두 체험 외에도 AR과 VR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곳 2층의 대미는 직접 현장에서 사용하는 로봇들로 진행하는 로봇쇼. 해설사: 이곳은 로봇과 친해지기 위해 구성된 로봇쇼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만화영화 에서 악당을 물리쳐주는 멋진 로봇들을 생각들 하시는데요. 사실 산업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로봇을 소개시켜 주고자 구성된 공간입니다. 로봇과 친해지기 위해서 물병을 던지는 로봇, 농구를 하는 로봇, 그림을 그리는 로봇 총 세 가지 게임을 하면서 로봇쇼를 재밌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드론, VR, 로봇 등 다양한 신기술로 놀 수 있는 곳 해설사: 무더위를 피할 곳이 없다면 이번 여름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으로 놀러 오세요. 홈페이지 예약 필수라는 사실도 꼭 기억해주세요. 나레이션: 다가온 여름, 국립중앙과학관으로 신기술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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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문화PD] 고양어린이박물관 원더풀랜드 체험형 기획전
[대본] 무지개가 떠오르는 디지털 벽화, AR 화면에 등장하는 야생동물들, 실감 나는 뜰채 낚시 체험까지! 모두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이 있다? 자, 고양시민이라면 주목! 경기도 고양시의 스마트박물관,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체험형 전시 원더풀랜드우리나라 24번째 람사르 습지인 장항 습지를 디지털로 구현한 전시입니다.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는 건 4계절 습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디지털 벽화! 프로젝터를 이용해 큰 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 기술이 활용되었는데요. 생생하게 구현된 장항습지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랍니다! 또, 붉은발말똥게, 황오색나비 등 실제 습지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해가 저물면 야행성인 너구리, 삵이 나타난답니다 다양한 습지의 동물들을 터치하며 이곳저곳 체험해보세요! 다음 체험 스팟은 바로 이곳! 전시관 중앙 연못 속에는 물고기들이 가득한데요 라켓 모양 뜰채를 이용하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해요. 뜰채를 바닥에 가져다 대면 물고기를 채 위로 올릴 수 있어요. 건져 올린 물고기들을 안전한 구역으로 하나씩 하나씩 옮겨 보는 활동이랍니다. 삵, 저어새, 고라니. 이 QR코드는 어디에 사용하는 걸까요? 비밀은 바로 전시회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있답니다! AR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AR 앱을 통해 습지에 숨어있는 다양한 야생동물을 찾아볼 수 있어요. 그중 장항습지에 사는 동물들을 터치하면 AR 도감에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습지에서 찾은 동물의 정보도 알려주네요! 전시회 바닥에 있는 QR코드에 인식하면, 여태 보호하고 있었던 동물들을 이렇게 장항 습지 속으로 다시 돌려보내 줄 수 있답니다. 전시회 관람에서 사진은 빠질 수 없죠! 2층에는 AR 인증 사진 부스가 있습니다. 원하는 장소에서 동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고라니를 쓰다듬으니 하트로 반응을 해주네요! 찍은 사진은 QR코드로 스캔해 저장하면 끝! 신기술로 떠나는 특별한 습지 여행 원더풀랜드! 아날로그 전시의 한계를 넘고 컨텐츠와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경험! 아이들의 상상력과 논리력이 쑥쑥 자라는 생생한 전시회 이번 주말 가족 나들이로 체험형 박물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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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6
[문화PD] 서울 디지털 체험존에 방문하다
[대본] 인터뷰 요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게 다니다보면 제일 어려운 게 키오스크인데 키오스크가 내가 이게 한 기종의 이제는 한 기종은 잘 알겠는데 또 다른 곳에 가면 또 규정이 틀려가지고 이제 참 많이 헤매거든요. 헤매다 보면 뒤에 줄을 서 가지고 여기 서서 뒤에 젊은 사람들 보고 자꾸 눈치 보이게 되고 좀 나이 먹은 사람으로서 좀 소외 시 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 본인의 힘으로 하고 싶으신데, 그걸 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그런 좀 억울함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저도 이제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런 걸 보면서 우리 어르신들께서 확실히 저희랑 전혀 다르지 않은 비슷한 유사한 사람인데 왜 이걸 못하는거지?라는 거에 분노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많이 답답하시고 그래서 어르신분들께서 이런 걸 조금 더 쉽게 이용하실 수 있는 그리고 좀 두려워 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라든지 아니면 지금 저희가 제공하고 있는 그런 교육들이 조금 더 많이 성행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저는 서울특별시 스마트 도시 담당관 디지털 협력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송은석 주무관이라고 합니다. -인트로- 지금 스마트 서울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간이고요. 기존에 이제 저희가 스마트 도시 관련된 여러가지 정책들을 소개하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2년도에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 같이 연계해서 이 공간을 활용해서 시민분들께 조금 더 좋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저희가 생각을 해서 교육 자재들을 조금 여기 설치를 했고요. 체험용 키오스크가 한 대 설치되어 있어서 그 키오스크를 통해서 어르신들께서 좀 더 키오스크를 체험하실 수 있는 그런 체험형 공간으로 저희가 좀 꾸며놨습니다. -인터뷰- 내가 지금 키오스크라는 것을 전혀 몰랐는데, 내가 이거 디지털 배움터에서 지금 교육을 많이 받았습니다. 교육을 받고 나니까 많이 제가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고 나가서 이렇게 키오스크하면 그래도 조금 자신감이 생겨요. 그래서 조금 그런 점이 좋은데 다만 하나가 좀 불편한 거는 기계마다 틀려가지고 기계 메뉴 자체도 그렇고 이게 용어 자체가 틀려가지고 자꾸만 이게 이제 머리가 이제 혼돈되는 거예요. 생각이 혼돈되고 더듬 더듬거리게 돼요. 그 시간 놓칠 때가 있고 그런 게 조금 어려워요. 일단은 아무래도 제가 이런 교육 사업을 하다 보니까 그런 쪽이 더 먼저 눈에 보이는 거 같은데요. 당장 키오스크를 활용할 때 이전에는 그냥 주문 정도만 할 수 있으면 됐었는데 이제는 쿠폰이라든지 뭐 멤버십이라든지 이런 게 선행되지 않으면 뭔가 그 다음 주문을 할 수 없는 것처럼 되게 복찹해져서 저도 사실은 이용하기 되게 어렵거든요. 뭐 최근에 베스킨 라빈스 같은 데 가서 주문 할 때에도 제가 사용하고 싶은 쿠폰이 있는데 이걸 사용해도 될 지 안 될 지를 물어봐야 이제 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더라구요. 그런 거 보면서 되게 많이 발전을 하고 있고 나도 좀 배워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저도 했습니다. 이제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기초 교육부터 메타버스 활용까지 기초부터 심화까지 여러 가지 교육들을 제공해 드리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여기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실제 시민 분들께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들을 구비해놓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키오스크. 저희가 실제로 키오스크를 호라용하게 되면 영수증까지 받아보는 일련의 과정들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그런 모형기계가 있고요. 이제 어린이들이 왔을 때 코딩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수비게 접할 수 있는 로봇들도 있으면서 이제 AI 스피커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기기들도 저희가 구비해놨기 때문에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체험하면서 교육 받을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인터뷰- 이거 아니었으면 못 배웠죠. 그래서 정보통신부 서울시에서인가 시민청으로 들어오면 디지털 배움터라는 데가 와가지고 체험을 해보니까 이제는 실질적으로 내가 나가서 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생기죠. 그래서 참 너무 좋습니다. 저희가 디지털 체험존을 처음 시작할 때에도 작년 디지털 배움터 여러 가지 교육 사업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반영해서 시작을 한 건데요. 단순히 교육이 아니라 내가 일상생활을 살고 있을 때 그냥 단순하게 그냥 기본적인 것 같은데 내가 모를 때 이런 걸 어디 가서 물어봐야 되지 그런 고민이 생기셨을 때 누구든지 찾아와서 물어보실 수 있는 그런 공가을 저희가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접근성이 용이한 곳을 골라서 저희가 좀 설치하고자 했고요. 지금 시민청 내부도 시청역과 연결되어 있고 스마트 구로 홍보관도 이제 신도림역과 가깝게 되어 있어서 저희가 설치를 했고요. 앞으로도 이런 공간들을 최대 많이 늘려서 어르신들 혹은 뭐 다른 디지털 취약계층분들께서 누구든지 언제든지 찾아오셔서 디지털과 관련된 질문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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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문화PD] 키오스크가 어렵다구요? 이제 걱정마세요! | 전주시 디지털 서포터즈단
[대본] 1. 오프닝(30초) : 키오스크로 음식주문과 민원처리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시대, 영화와 열차 고속버스도 무인예약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그러나 디지털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증가되고 있는 현실인데요 이에 전주시에서는 전주시민들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고속버스터미널 : 전주 고속버스 터미널에서는 키오스크로만 발권이 가능한데요 이곳에서 전주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사업단을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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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4
[문화PD] 환경을 위해 1일1감탄챌린지
환경을 위해 1일1감탄챌린지!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어요. 편하다는 이유로 사용한 일회용품으로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는 심각해지고 있어요. 일상에서 탄소를 줄일 수 없을까? 지난 11월, 서울시에서는 탄소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어요. 바로 1인1감탄 챌린지입니다. 일상 속 탄소를 줄이는 행동을 한 가지 선택해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서울시가 참여자의 이름으로 탄소중립 교실숲을 기부합니다. 그럼 어떤 챌린지가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하루에 한 번씩은 방문하는 카페 습관처럼 일회용품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개인컵을 가지고 다니면, 일회용품 사용도 줄이고 환경 오염도 막을 수 있어요. 편의점, 마트에 갈때도 마찬가지예요. 습관처럼 비닐봉투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제는 장바구니 하나로 탄소 사용을 줄여요. 집에 외출할 때 확인해야 하는게 있죠? 바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를 뽑아주세요. 전기세도 아끼고, 일상 속에서 쉽게 탄소를 줄일 수 있어요. 하루에 한 끼는 채식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채식으로 건강도 챙기고,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어요. 화장실에서 손 씻고 나올 때,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은 어떨까요? 더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봐요.
정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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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
[문화PD] 연남동 제대로 즐기기
연남동 골목골목에는 예쁜 카페들과 편집샵들, 맛집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트럴파크의 큰 골목만 경험하고, 작은 골목골목을 돌아보지 않는다. 연남동의 구석구석을 소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연남동을 200% 즐길 수 있는 영상 컨텐츠를 제작하려고 한다. [대본]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연남동! 다들 아시나요? 오늘은 연남동을 200%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연남동은 서대문구 연희동 남쪽에 위치한다는 뜻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연남동은 마포지역 중에서는 가장 역사가 짧은 동이라고 해요! 홍대입구 3번 출구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 나오면 바로 연트럴파크를 만날 수 있어요! 홍대입구역 근처 경의선 숲길 구간은 미국 뉴욕 맨하튼의 센트럴 파크와 닮았다고 하여 연트럴파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경의선 철길 일부를 시민들의 문화 산책로로 조성한 공간인데요 코로나 전에는 많은 시민들이 이 곳에서 돗자리를 깔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연남동에는 연트럴 파크 외에 볼거리가 있을까요? 네! 연남동 골목골목 다양한 문화 공간들이 존재합니다! 연남동 골목에는 다양한 옷가게가 있어요 또 아기자기한 악세사리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답니다! 유명한 상점들이 많아 이렇게 줄을 서서 들어가기도 해요 원래는 골목에 사람들이 더 많지만 추운 날씨와 코로나의 영향인지 한산했습니다. 연남동에는 귀여운 소품샵도 많아서 중간중간 소품샵에 들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각 상점들이 겨울 느낌 물씬 나는 소품들을 배치해놨네요 악세사리 샵도 있는데요, 이곳엔 정말 없는게 없죠?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다보면 LP판 가게도 만나볼 수 있어요 연남동에는 다양한 포토부스가 있는데요! 눈에 보이는 포토부스에 들어가셔서 사진을 남겨보세요! 혼자여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랍니다 연남동에는 특색있는 카페들이 참 많아요 다도를 배울 수 있는 카페에 들어가서 잠시 몸을 녹였답니다! 테마가 있는 카페에 가보는건 재미있는 일 같아요 :-) 어느덧 밤이 되었어요 여러분들도 아침부터 밤까지 연남동에서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양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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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문화PD] 하남 미사지구에서 즐기는 소소한 일상
오늘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 호수 공원으로 밤 여행을 떠나볼 거예요. 5호선 끝자락 미사역에 도착하면 빛나는 하남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호수공원에 가기 위해선 10번 출구에서 내려 조금 걸어야 해요! 카카오 바이크나 위고를 이용해 더 빠르고 재밌게 도착할 수 있어요. 호수공원 주변엔 음식점과 카페들이 즐비해서, 산책 전, 후로 맛있는 걸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해요. 코로나로 공원 내에서 음주 시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해야 해요! 물론 공원 내 모든 구역은 금역구역이랍니다. 반려견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는 공간이에요. 길을 걷다 보면 호수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를 발견할 수 있어요. 이 곳에선 물 소리를 들으며 조깅도 하고, 자전거도 탈 수 있어요. 야경이 된 건물들의 빛을 바라보니 꼭 액자 속 사진 같네요. 이 다리 건너편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보드를 즐길 수 있는 넓은 광장과,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까지! 11월 6일까지 이어지는 이성산성 문화축제도 한창인데요, 11월이 가기 전, 하남 미사 호수공원에서 밤여행 어떠신가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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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문화PD] 바닷물로 만드는 두부? 강릉 초당 두부!
강릉의 대표적 향토음식인 초당두부와 초당두부의 창시자이자 허균의 아버지인 허엽 선생이 살던 마을인 초당두부마을, 그 곳에서 진행한 국악뮤지컬 두부대첩을 소개한다. ㅡㅡㅡ 대 본 ㅡㅡㅡ 부드럽고 고소하고, 바다내음이 그윽히 풍기는 이 두부. 강릉의 대표적 향토음식인 초당두부입니다! 오늘은 초당두부의 창시자이자 허균의 아버지인 허엽 선생이 살던 마을인 초당두부마을로 떠나 초당 두부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초당두부가 유명한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수입 콩이 아닌 강원도산 콩을 사용하며 동해바닷물을 이용해 만들었기 때문이죠. 허엽은 집 앞에 있는 샘의 물맛이 너무 좋아 이 물로 콩을 갈고 바닷물로 간을 맞추어 두부를 만들어먹었다고 하는데요, 이 두부가 맛이 좋기로 소문이나 사람들은 허엽의 호인 초당을 따서 초당두부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예향과 문향의 마을이기도 한 초당두부마을에는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이 있는데요,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 이 두 남매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 공원입니다. 이 곳에서는 허난설현, 허균 선생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으며 생가터 뒤쪽으로는 소나무 숲이 넓게 펼쳐져있어 산책하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오늘은 역사의 현장인 이곳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 문화행사가 열렸는데요, 두부대첩 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국악 뮤지컬으로 강릉의 초당두부와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극화하여 다양한 퍼포먼스와 음악과 함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공연 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두부요리 밀키트가 제공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초당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초당두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불린 콩을 곱게 갈아 면포에 내린 후 뽀얀 콩물을 가마솥에 끓여줍니다. 이때 들어가는 바닷물이 핵심이죠, 간수나 화학 응고제를 사용하는 일반 두부와 달리 초당두부는 동해심층수를 사용하여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바다의 풍미가 묻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초당두부는 입안에서 스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공장에서 생산되는 두부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소하고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초당두부마을에서는 전통 두부요리부터 퓨전요리 등 업소마다 특색 있는 두부요리를 즐기실 수 있는데요, 갓 만든 두부가 가장 맛있다고 하니 초당두부의 제 맛을 보려면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디저트를 빼놓을 수 없죠, 강릉 초당동에는 SNS에서 입소문을 탄 순두부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순두부가 들어가 고소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은 강릉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랍니다. 날씨가 쌀쌀한 요즘, 따끈한 두부요리와 함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이곳 강릉초당두부마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나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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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4
[문화PD] 고양이를 위한 서점은 있다
특히 봄 가을에 아이들의 발정시기에는 저희가 모르는 구석구석의 각 지역의 각 동네마다 아이들이 많이 늘어나요 아무래도 발견되는 횟수도 굉장히 많아지고 그러면 그걸 또 보는 시민들도 많아지면서 각 동물보호센터에도 연락이 가겠지만 사실 동물보호센터는 고양이보다는 강아지 위주의 유기, 보호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는) 야생으로 분류가 돼서 고양이는 보호 받기가 좀 힘들어요 우리가 흔히 바깥에서 보는 고양이는 사는 장소에 따라 길고양이와 들고양이로 다르게 분류된다 단순히, 호칭만으로 구분되는 게 아니다 이들은 관리 주체나 적용법률도 상이하다 주택가에서 발견된 고양이는 길고양이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관리를 받고, 동물보호법을 적용을 받는다 하지만, 공원이나 산에 발견된 고양이는 들고양이로 분류되고 환경부 소관으로 야생생물법이 적용된다 그리고 이러한 들고양이는 포획이 허용되며, 포획도구는 덫과 함께 총기사용도 가능하다 생포 후 처리방법 역시 안락사에 무게를 싣고 있는 형편이다 타이틀 고양이를 위한 서점은 있다 인터뷰 (파피루스 원보경 대표) (저희 서점은) 책이 항상 있는 공간, 그리고 제가 일을 하다 보니까 고양이 관련된 책을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또 고양이 관련된 그림 전시를 꾸준히 하고 있고 또 거기에 더불어서 우리 캣맘들의 커뮤니티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Q. 고양이 서점을 하게 된 이유? 어쩌다가 길고양이를 구조해서 저희 집에서 케어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본격적으로 고양이에게 관심을 갖게 됐어요 너무나 작은 아이였기 때문에 하나의 생명체로 저한테 다가왔었거든요 그래서 결국은 저희 아이로 입양을 했고 그 다음에 또 저희 가족이 어쩌다가 또 구조를 하게 됐어요 저희 남편이 그래서 정말 갑자기 고양이가 선물처럼 많이 왔는데 그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가 굉장히 마음 속에 변화가 일어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당시에 제가 책방에 관심이 많았는데 원래는 사진 책방을 하려고 했어요 제가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사진 책을 보는데 계속 고양이 책만 쌓아놓고 보고 있더라고요 그럼 고양이 책방을 한 번 해볼까? 워낙 그 때는 관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날 때라서 관심을 가져보니까 너무 다양한 책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책방을 좀 해보면 어떻겠나? 그런 생각을 해서 2016년도 9월 달에 제가 용감하게도 고양이 책방을 열었는데 그게 우리나라에선 두 번째 고양이 전문 책방이 됐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이어서 하고 있는데 올해로 벌써 6년째 제가 이것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벌써 6년째 제가 이것을 하고 있습니다 Q. 고양이 입양 위탁을 하게 된 이유? 제가 책방을 하다보니까 고양이 전문 책방이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예상치않게 저도 생각지 못했던 구조전화나 또 임보(임시보호) 같은 문의를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저도 얼떨결에 그냥 구조를 하게 됐고 또 이 아이들을 저희 집에 다 들일 수가 없어서 어떻게 하면 될까 하다가 입양을 보내보자라고 생각을 해서 2016년도부터 조금조금씩 했는데 2020년도에 굉장히 많이 연결이 돼서 입양 홍보를 해서 지금까지 세보니까 20여 가정에 입양을 보내게 됐어요 이것을 하면서 굉장히 많은 캣맘들의 어려움이라던가 또 길고양이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좀 더 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꾸준히 하다보니까 이것이 저 혼자만의 고민으로 끝나면 안 될 것 같아서 좀 더 공공화를 시키고 싶은 마음에 많은 분들이 같이 참여를 하는 프로그램화하게 된 것 같고요 음... 어렵죠 입양을 보낸다는 일 자체가 그렇지만 지역에서 길고양이들 때문에 문제가 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제가 고양이 책방을 하면서 외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최선을 다해서 하고있는 편이에요 Q. 입양 절차에 대한 소개 제일 기본적으로 구조자가 구조를 하게 되면 병원에(가서) 치료를 하고요 치료가 끝나면 제가 고양이를 사진을 찍어서 입양홍보를 SNS에 올려요 그래서 저희는 그것을 보고 오신 분들에게 인터뷰를 통해서 적법하게 입양을 할 수 있는 집인지 먼저 심사를 한 다음에 꾸준히 관리를 해요 서로 몇 번의 교류를 통해서 입양절차를 밟게 되는데 그럴 때 구조자하고 저의 역할은 중간 역할. 그 다음에 입양 갈 집, 세 집이 모여서 충분히 대화를 한 다음에 입양을 보내고 있습니다 - 그때 꼭 확인 하시는 사항이 있으신가요? 제일 중요한 것은 가족분의 동의를 저는 제일 먼저 받고요 저희가 나름대로 면접이라고 하는데 그때는 조건이 있어요 온 가족이 와서 그 아이를 입양할 수 있는 의지가 있는지를 제일 먼저 보기 때문에 어... 보통 아빠들이 반대를 많이 하세요 알레르기가 있다거나 자기는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 분들까지 저희는 다 설득을 해서 다 데리고 오시라고 해서 완벽하게 그리고 알레르기 검사를 한다던가 그런 것도 저희가 사전에 미리 고지를 해서 서로 원만하게 합의가 됐을 때 입양을 보내고 있어요 그렇게 하다보니까 파양률이 굉장히 적어지고 다음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저희가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가족들의 합의가 제일 우선이 되어야 하고요 어떤 틀이나 이런 건 없고 상황에 맞게 움직이고 있어요 Q. 고양이 서점의 최종 목표는? 제가 꿈이 하나 있는데요. 일 가정 일 묘.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꿈이 있는데 그 역할을 하는 게 저희 책방이길 바라요. 지역 내에서 발생된 유기묘나 태어난 아이들은 그 동네에서 책임질 수 있을 정도의 시민의식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걸 우리 책방에서 일부 감당을 해야한다면 그거를 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 지구가 우리 인간의 것만이 아니잖아요. 모든 동물과 식물과 자연이 같이 살도록 조성이 되었기 때문에 거기에 우리는 자리를 좀 내줘야죠 고양이도 살 수 있게끔 그런 것에 우리 책방이 조금 영향을 주는 책방이 되었으면 좋겠고 망하지 않는다면 계속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망해도 해야되겠죠?
한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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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9
[문화PD] 전주하면 한옥마을? 전주에 대해 더 알려줄게!
전주 여행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한옥마을을 떠올릴 것입니다. 한옥마을도 멋있는 곳이지만 그 외에도 전주에는 멋있는 장소가 많답니다! 전주 로컬이 소개해주는 산책 맛집! 전북대학교 둘레길 오송제와 덕진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어떤 곳인지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 전주 여행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한옥마을을 떠올릴 것입니다. 한옥마을도 멋있는 곳이지만 그 외에도 전주에는 멋있는 장소가 많답니다! 전주 로컬이 소개해주는 산책 맛집! 전북대학교 둘레길 오송제와 덕진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어떤 곳인지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진 전북대 주위에 1.4km의 캠퍼스 둘레길이 있습니다. 전북대 둘레길에는 정문 앞 힐링 숲을 시작으로 들꽃뜰, 덕진공원, 오송제, 건지산 편백나무숲 등 특색 있는 명소들이 있습니다. 그 중 오송제와 편백나무 숲을 잇는 산책로를 걸어보았습니다. 전주에 와 편히 쉬거나 도심속 휴식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오송제는 생태적인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산책길 코스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자연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 버릴 수 있는 곳입니다. 오송제에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쪽으로 걷다보면 편백나무숲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편백나무 숲 사이를 걷다보면 새소리, 같이 걷는 사람들의 다정한 이야기 소리가 들립니다. 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덕진공원입니다.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이 덕진공원은 전주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덕진공원에 들어서자 초록색 풍경이 펼쳐져 있었는데요. 안으로 더 들어가 보니 전주시민갤러리와 함께 시비, 조각상들이 놓여있어 문화 공간의 역할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정자와 그네도 놓여있어 전통의 멋도 지니고 있습니다. 다양한 전주시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혼자 와서 운동을 하거나 친구, 가족끼리 와서 소풍이나 산책을 하거나 연인들끼리 데이트하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공원길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 포토 스팟이 있어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오셔서 이렇게 인생 샷 한번 건져보세요! 덕진공원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야경! 낮에도 아름다운 공간이지만 밤에는 곳곳에 조명이 켜져 아름다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연못 위에 펼쳐진 연화교를 따라 걸으며 덕진공원을 둘러보니, 분위기에 벌써 취하는 것만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벤치도 놓여있어 낭만적입니다. 덕진공원은 오랜 세월 전주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인 만큼 24시간 개방이므로 언제든 찾아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주에 오시면 다양한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데요. 도심 속 휴식을 즐기며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가 많습니다. 역사문화, 도시문화, 생태문화, 공연문화 등 다양한 테마 별로 전주를 즐길 수 있으니 전주에 오셔서 이 속에 담긴 전주의 멋에 대해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임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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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문화PD]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시크릿 용in
-기획의도- 용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에*랜드? 한국민속*? 모두가 아는 장소가 아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용인의 진짜 매력을 파헤치러 가봅시다 나레이션- 여러분은 용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용인시는 내륙지방에 위치한 도농복합시이며 경기도 남부의 중심지역에 위치합니다 산이 많아 공기가 맑고 서울, 분당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용인하면 놀이공원이나 민속촌만을 떠올리실 텐데요 용인에 20년 이상 거주한 문화PD가 직접 추천하는 희귀한 용인 명소 알아보러 가실까요? 용인 문수산 자락엔 이곳이 강원도인지 용인인지 헷갈릴 정도의 멋진 자연 경관이 펼쳐져 있습니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30분을 걸어가다보면 석포숲공원을 만날수 있습니다 누구나 오래도록 편안하게 숲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배려를 살펴 볼 수 있는데요 석포숲공원 곳곳엔 나무데크와 벤치 그리고 전망대 정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숲속 풍경을 보고 있자니 도시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1시간 정도소요되는 용담저수지 걷기코스입니다 용인시에서 용인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제동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조성한 둘레길입니다 안전 난간과 나무계단을 설치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용덕사는 용인의 전통사찰입니다 가파른 산중턱에 위치한 용덕사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참으로 광활합니다 용덕사의 암굴에는 1000년이 다 되어 여의주를 얻은 용이 아버지의 병을 고치고자 치성을 드렸던 처녀에게 아버지의 병을 고치게 하였다는 설화가 전해집니다 이곳을 통과하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아직은 유명하지 않은 용인의 희귀한 명소를 알아봤습니다! 얼마나 알고 계셨나요? 이번 주말엔 유명 관광지보다는 한적한 숲속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언택트 여행 어떠세요? 지금까지 문화피디였습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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