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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조회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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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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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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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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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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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 미술이 살고 있는 그 집
'2019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사업의 일환으로 '미술이 살고 있는 그 집' 전의 개막식이 열려 세계 각지에서 활약중인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집과 관련된 작품 19점을 관람할 수 있어 의미있는 전시가 되었습니다.----------------------------------대본---------------------------------- 대본 자막 미술이 살고 있는 그 집 8월 29일(목) ~ 9월 25일(수) /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MI 10월 1일(화) ~ 10월 12일(토) / FEI ART MUSEUM YOKOHAMA 나레이션 지난 8월 30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우수 미술 전시회를 소개하는 '2019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사업의 일환으로 '미술이 살고 있는 그 집'전의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황성운 주일한국문화원장 이번 전시회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OCI미술관과 세계 각지에서 활약중인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한국과 일본의 현대미술 교류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나레이션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집과 관련된 작품 19점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8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요코하마 FEI ART MUSEUM YOKOHAMA에서 개최되었습니다. OCI 미술관 김소라 큐레이터 미술이 살고 있는 그 집.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품으로 상상의 집을 지어본다'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된 전시입니다. '이런 집에 살고, 이런 사람들과 이런 사물들이 있습니다'라는 한국 문화를 보여주는 의미로 만들어진 전시이구요. 여기에는 한국의 가옥이라던가 아니면 조선시대 팔도 미인도,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을 모두 형상화한 작업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나레이션 내람회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 작가의 작품 설명과 함께 전시를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경종(참여작가) 제가 지금 하고있는 태그맨이라는 작업은 이미지를 공유하는 사회를 작품으로 다시 재현한거거든요. 제가 도쿄에서는 처음 전시를 하는건데, 지금 현대에 활동하는 작가들과 한국의 고미술 작품들이 같이 어우러져서 전시를 해서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감회가 새롭고요, 또 이렇게 다양한 분들한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여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 개막식 다음 날에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본 전시회의 기획자 및 참여작가와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작품의도와 제작과정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다카미야 요코(FEI ART MUSEUM YOKOHAMA 대표) 조선시대부터 현대작가의 작품까지 한번에 볼 수 있어 무척 훌륭한 전시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순회전은 이후 10월 1일부터 요코하마에서 개최됩니다. 요코하마 분들도 즐겁게 감상하실 거라 확신합니다. 나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한국의 미술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음악- Track: Pure ― KV [Audio Library Release] Music provided by Audio Library Plus Watch: https://youtu.be/6q57kOJuJRc Free Download / Stream: https://alplus.io/Pure
김희원
조회수: 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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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브라질/해외문화PD] 한-브 수교 60주년 이지윤 바이올리니스트 공연 in brazil
4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의최초의 동양인이자 최연소 종신 악장으로 임명된 이지윤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있었습니다! 약 1300여 명의 관람이 브라질의 상징적인 공연장 살라 상파울루를 찾아와 이지윤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을 감상했는데요! 공연 후에는 기립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Script-------------------------------------------- Em homenagem aos 60 anos de relacoes diplomaticas entre Coreia e Brasil, O Centro Cultural Coreano realizou uma apresentacao musical classica em parceria com a Santa Marcelina, EMESP. 지난 8월 한-브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주브라질한국문화원과 산타 마르셀리나 상파울루 주립 음악학교가 협력하여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A violinista Jiyoon Lee, primeira spalla asiatica e a mais jovem da Staatskapelle de Berlim, foi convidada para o concerto. 공연에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에서 최초의 동양인이자 최연소 종신 악장으로 임명된 이지윤 바이올리니스트가 초청이 되었습니다. A violinista Jiyoon Lee realizou um grande expectaculo na Sala Sao Paulo e Ilha Bela que fica proximo a Sao Paulo. 이지윤 바이올리니스트는 상파울루의 상징적인 공연장인 살라 상파울루와 상파울루 근교의 아름다운 섬인 일랴벨라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Pina Colada by LiQWYD https://soundcloud.com/liqwyd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 Free Download / Stream: https://bit.ly/_pina-colada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dcoIsg4I-YQ
박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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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해외문화PD] 제2회 오타와 한국 영화제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은 10월 15일(화)부터 10월 24일(목)까지 10일간 제2회 오타와 한국 영화제(2nd Ottawa Korean Film Festival)를 개최하였습니다., , , 를 포함한 9편의 우수 한국 영화가 오타와 전역에서 상영되었습니다.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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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캐나다/해외문화PD] 한국은 방탄소년단(BTS) 보유국입니다 | 캐나다의 ARMY를 만나다
방탄소년단(BTS)의 팬덤인 아미(ARMY)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팬덤 중 하나’라며 CNN이 주목하기도 했는데요,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현지에서도 아미(ARMY)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대본---------한국은 방탄소년단(BTS) 보유국입니다.저는 Lindsay고, 30살이에요.I’m Lindsay. I’m 30 years old.그리고 방탄소년단(BTS) 오타와 팬덤 ARMY 부회장을 맡고 있어요.I’m the vice president of the Ottawa BTS ARMY.저는 Jessica고, 23살입니다.And I’m Jessica, I’m 23 years old.저는 방탄소년단 오타와 팬덤의 창립자이자 회장이에요.And I’m the president and founder of BTS Ottawa.처음에는, 음악 때문이었어요.For me, it was initially about the music.방탄소년단의 음악은 굉장히 감명 깊었고, 또 가사가 절 파고들었거든요.It was really inspiring, the lyrics really spoke to me.그래서 뮤직 비디오를 보기도 전에That was what I was listening to for several months몇 달 동안이나 계속해서 노래를 들었죠.before I even discovered the music videos.그런데 제가 뮤직 비디오를 보게 됐을 때,But once I did discover the music videos,저는 방탄소년단이 하나의 ‘패키지’ 같다고 생각하게 됐어요.I realized that BTS really is the total ‘package.’멋진 안무와,Amazing choreographies,더 멋진 가사들,the most amazing lyrics,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Everything from debut up until now has always...제게 있어 방탄소년단은 ‘예술’ 그 자체였어요.for me, been a ‘masterpiece.’저는 뮤직 비디오 때문이었는데요.For myself, it was the music videos.특히 와 뮤직 비디오는 and music videos,제가 늘 접하던 북미 음악과는 굉장히 달랐어요.they are very different compared to what I제가 늘 접하던 북미 음악과는 굉장히 달랐어요.originally seen from the music in North America.저는 한국어를 잘 못하지만, 혹은 전혀 못하지만I don’t speak Korean very well, or at all.방탄소년단의 가사와 비트가 저를 매료시켜요.Still the lyrics, the beats.. It also captures me.또 방탄소년단이 ARMY를 얼마나 아끼고,And how much they love ARMY,또 ARMY가 방탄소년단을 얼마나 사랑하는지..And how much ARMY loves them,그게 제가 ARMY가 된 이유이자,that’s really.. What makes me an ARMY,또 방탄소년단과 다른 ARMY들을 더 알아가고 싶은 이유예요.and wanting to know more about BTS,또 방탄소년단과 다른 ARMY들을 더 알아가고 싶은 이유예요.and ARMY themselves.2018년 11월에,In November 2018,저는 오타와에 또 다른 방탄소년단 팬들이 있는지 궁금해졌어요.I wondered if there’s any more BTS ARMY in Ottawa.그래서 ‘BTS Ottawa’라는 트위터 페이지를 만들었어요.So I made ‘BTS Ottawa’, our twitter page.처음에는 오타와의 다른 ARMY들과 연락하는 것이 목적이었어요.Originally just for me to connect with fellow ARMY in Ottawa.정말 아무것도 아니었고, 전 행사를 기획할 생각도 없었어요.It wasn’t really anything, I wasn’t going to make events.그런데 오타와에도 꽤 많은 방탄소년단 팬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됐죠.But then, I was learning that there was quite a fanbase here,그래서 무언가 다른 일들을 해보기 시작했어요.so we started doing different things.그 이후로 우리 팬덤이 점점 더 성장했죠.And we have grown ever since then,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ARMY들의 만남의 장이 된 셈이죠.you know, just the way for everybody to connect with each other,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ARMY들의 만남의 장이 된 셈이죠.and share our love for BTS.얼마 전에, RM과 정국이의 생일을 맞아서 컵홀더 이벤트를 했어요.Not too long ago, we actually hosted a cup sleeve event얼마 전에, RM과 정국이의 생일을 맞아서 컵홀더 이벤트를 했어요.for Namjoon(RM) and Jungkook’s birthday.총 152명 정도가 왔어요.We had about 152 people,정말 많이 왔죠.which is a very large amount of people.그리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해뒀어요.We also had an entire selfie station for people to take pictures.사진용 소품도 정말 많았답니다.Lots of great props for people to take pictures with.또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달려라 방탄’과 뮤직비디오를 상영했어요.We also had episodes of ‘Run BTS’ and their music videos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달려라 방탄’과 뮤직비디오를 상영했어요.up on a screen for people to watch.저는 방탄소년단이 색다른 음악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I think that BTS brings a little bit저는 방탄소년단이 색다른 음악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something different to the music industry.물론 여기도 웨스턴 뮤직이 있죠.Here, you know, we have western music.하지만 웨스턴 뮤직은, 방탄소년단 같은 ‘패키지’는 아니에요.I don’t think that a lot of our music has하지만 웨스턴 뮤직은, 방탄소년단 같은 ‘패키지’는 아니에요.the total package of what I call BTS.웨스턴 뮤직의 가사는 인위적인 느낌이에요.You know, here, a lot of our lyrics are very artificial,반면에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듣거나 번역된 가사를 보면,whereas when you hear or read the translated lyrics of BTS,당신이 몇 살이든,it doesn’t matter what your age is,어떤 인종이든,what your ethnicity is,여자든 남자든,what gender you are,어디 출신이든,where are you come from,당신이 누구든 간에.who you are,분명 방탄소년단의 가사 중에 마음을 울리는 구절이 있을 거예요.I think that you can really...분명 방탄소년단의 가사 중에 마음을 울리는 구절이 있을 거예요.have a touching point with the lyrics of BTS.저는 방탄소년단을 통해서 처음으로 케이팝을 접했는데요,BTS was my first experience of K-POP,그전까지는 저도 웨스턴 뮤직을 주로 들었어요.before that, I really enjoyed western music,웨스턴 뮤직은 쉽게 접할 수 있었거든요.because that’s what I was exposed to.음악은 세계 공용어잖아요.Music is really universal language,방탄소년단이 한국어로 노래를 하고, 랩을 하는데because they are singing in Korean, rapping in Korean,저는 한국어를 할 줄 모르거든요.and I don’t speak it,방탄소년단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알 수 없어요.I don’t understand what they’re saying.하지만 티비 쇼에서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를 보고,But you see the performance on a TV show,또 뮤직 비디오를 보면,or you watch the music videos,제가 항상 접해왔던 웨스턴 뮤직과는 완전히 다른 음악이었던 거예요.it is just something completely different제가 항상 접해왔던 웨스턴 뮤직과는 완전히 다른 음악이었던 거예요.from what we have been exposed to before.전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진 않지만,Umm.. I’m not actively studying or trying to learn Korean,케이팝이나 방탄소년단의 콘텐츠를 보면however, when you’re consuming K-POP and BTS content,화면에 한국어 자막이 있어요.there is text on screen,그걸 보면서 저도 모르게 한국어를 조금씩 알게 되는 거예요.and I find myself subconsciously learning parts of the language.그래서 지금은 몇 가지 한국어 단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제가 자랑스러워요.For now, I’m very proud of myself그래서 지금은 몇 가지 한국어 단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제가 자랑스러워요.for being able to recognize certain words.예를 들면...It’s like...진짜?Jin jja?(Really?)대박!Dae bak!(WOAH!)미안해Mi an hae(I’m sorry)다 제가 방탄소년단 콘텐츠를 보면서 배운 말들이에요.That’s something that I just learned from watching content.(이 단어들을) 알아듣게 되었다는 게 정말 신기하죠.So being able to understand that is amazing.제 경우에는, 우선 전 셰프인데요,For myself, I’m actually a chef,집에서 밥을 먹거나 요리할 때 젓가락을 쓰게 되었어요.so at home, I’ve been starting to use chopsticks집에서 밥을 먹거나 요리할 때 젓가락을 쓰게 되었어요.for eating and for cooking.전 젓가락으로 뭐든 집어먹을 수 있어요.I’ll eat almost anything with my chopsticks.이젠 포크도 잘 안 쓰죠.I... don’t really like using forks anymore.그리고 한식에 대해서 더 배우게 되었어요.And I’ve been learning more about the Korean cuisine.그 외에도 저는 케이팝 춤을 배우고 있어요.On a different side, I’m learning more K-POP dances.너무 재밌더라고요.And it’s been a lot of fun.제가 좋아하는 케이팝 안무를 직접 배우는 게 정말 재밌어요.Really enjoy learning the choreography제가 좋아하는 케이팝 안무를 직접 배우는 게 정말 재밌어요.for the K-POP songs that I enjoy so much.특히 방탄소년단 안무를 배울 때 제일 즐거워요.Especially the BTS ones.저는 방탄소년단의 타투도 새겼어요.I actually ended up getting the BTS tattoo.이건 ‘Love Yourself: Her’ 앨범에 있는 꽃이에요.This is a flower from the ‘Love Yourself: Her’ album.방탄소년단이 제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보여주죠.This is how much BTS means to me.단순한 타투라서,And... It’s a simple tattoo.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게 어떤 의미인지 모를 거예요.Most people won’t know what it means.하지만 이 타투는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But it has special meaning to me,저는 이 타투를 매일 보면서,because I can look at it everyday,방탄소년단이 제게 얼마나 큰 도움을 줬는지 생각해요.and know that this band has really helped me a lot방탄소년단은... 제가 죽는 날까지 이렇게 함께할 거예요.and, there, the group, that’s going to stay with me until…방탄소년단은… 제가 죽는 날까지 이렇게 함께할 거예요.until the end of days, really.고맙고,Thank you,고마워요.thank you.지금 하는 일을 계속해서 해주세요.Just keep doing what you’re doing because그게 어떤 사람들의 삶을 바꾸기도 하거든요.it’s life-changing for people and just..당신이 이 세상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모를 거예요.It’s amazing how much they are spreading positivity in this world,그리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도요.and their self-love messages.너무나 좋은 일들을 해줘서 고마워요.Thank you for the good work that you are doing.보라해!I purple you!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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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8
[스페인/해외문화PD] 관객과의 대화 : 우리가 그렇게 다른 게 아니라면?
9월 4일부터 한 달 간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Y si no somos distintos? (우리가 그렇게 다른 게 아니라면?) 전시에 대해 작가 Juan Garaizabal과 관객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가 된 서울과, 예술이 주는 힘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 작품을 한 층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9월 4일부터 한 달 간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Y si no somos distintos? (우리가 그렇게 다른 게 아니라면?) 전시에 대해 작가 Juan Garaizabal과 관객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가 된 서울과, 예술이 주는 힘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 작품을 한 층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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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7
[홍콩/해외문화PD] 한국과 홍콩, 수묵교류전시회
지난 9월 25일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2019 한국-홍콩 수묵 교류전 : 수묵의 조형과 확장] 개막식 및 수묵 합작 시연이 열렸습니다. 한국작가와 홍콩작가가 함께 마천루에 비친 홍콩 건물 등을 화선지에 담았습니다. 지난 9월 26일 주홍콩한국문화원 6층 전시실에서 한홍 수묵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 수묵기법에 충실한 작품뿐만 아니라 입체적 예술로 진화하고 있는 수묵의 발전과 확장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영사님 말씀] Formation and Extension, one of the highlight of my festive Korea, this year 2019 본 행사에는 특별히 한국과 홍콩의 수묵 작가들이 함께 작품을 만드는 합동 시연 시간이 있었습니다. 박태후 작가와 챈 싱 카우 작가, 김천일 작가와 챈 인 완 작가가 한 팀이 되어 작품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두 팀은 각각 추석에 보름달을 바라보는 풍경 그리고 물결 속의 홍콩 마천루를 담은 풍경을 화선지에 담았습니다.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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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워싱턴/해외문화PD]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가든 콘서트가 열립니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의 뒤뜰에는 아주 멋드러진 대나무숲이 있는데요!청사초롱의 은은한 불빛 속에서 11월 6일 저녁 6시에, 한국 아티스트들의 가든 콘서트가 열립니다.이번 무대는 현대 음악, 전통 음악의 퓨전 음악을 하는 밴드 The Tune의 단독 콘서트입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막 --------KCC Garden Concert SeriesEvent Title: Wandering Melodic Road by the TuneDate/Time: Wednesday, November 6, 2019 at 6:00 P.M.Location: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Bamboo Garden)Note: Traditional, primitive and ancient things are exposed in the music of The Tune, as a Korean sense of emotion and breath create a new musical genre combining jazz, contemporary, and nomadic music influences.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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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
[워싱턴/해외문화PD] 전세계 외교관 부인들의 한국 차 문화 체험기
세계 정치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워싱턴 DC에는수많은 나라들의 대사, 외교관, 정치인들이 살고 있습니다.이렇게 DC에 거주하는 12개국 외교관의 부인들을 위한한국 다도 체험 행사가 지난 10월 17일 열렸는데요!찻잎 우리기부터 찻상 정리까지 한국 전통 다도 문화를 체험하고간단한 다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또한 한국 전통 다과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되었는데요!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있는 한국의 전통 다과들이에요.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한 레시피에 인기도 뜨거웠습니다.우리 전통 다과, 보기에도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특히 콩으로 만든 비건 크림 케이크는 인기 폭발이었답니다.다들 너무 예뻐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네요.자랑스러운 한국의 다도와 다식 문화, 앞으로도 세계에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BGM------Music from https://filmmusic.io"Pippin the Hunchback" by Kevin MacLeod (https://incompetech.com)License: CC BY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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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2
[워싱턴/해외문화PD] 미국에서 만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그림, 민화
미국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계명예술대학교 한국 민화 센터와 협업하여,전통 한국 민화의 발자국을 따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미국 시민들에게 한국의 전통 미술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민화를 채색해 보는 워크샵도 진행하여많은 관심 속에 자랑스러운 한국의 미술을 알렸습니다.-----대본------The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proudly presents Minhwa: The Beauty of Korean Folk Paintings, an exhibition of works by 19 living artists following in the footsteps of an iconic art tradition, in partnership with the Korean Minhwa Center at Keimyung University. This exhibition introduces minhwa, Korea’s traditional folk paintings that depicted people’s tangible hopes and dreams through unconventional yet artistic expressions.------사용 음원------Ascending the Vale Kevin MacLeod (incompetech.com)Licensed under Creative Commons: By Attribution 3.0 License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3.0/My Name is Bond (James Bond Theme) by Martijn de Boer (NiGiD) (c) copyright 2017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3.0) license. http://dig.ccmixter.org/files/NiGiD/55713 Ft: Javolenus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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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캐나다/해외문화PD]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행사
지난 10월 2일,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은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행사와 퓨전국악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On October 2, the Korean Embassy hosted its 2019 Korean National Day and Armed Forces Day reception at the Canadian Museum of History.부대행사로 진행된 문화공연에서는 타악 연주자 김소라 공연팀이 장구, 가야금 등 전통악기로 현대적인 감성을 표현한 공연 를 선보였습니다.In order to celebrate the occasion, the Embassy and the Korean Cultural Centre also presented , a performance combining Korean traditional sounds with creative and modern interpretation.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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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캐나다/해외문화PD] 북극에서 열린 태권도 캠프
지난 9월, 캐나다 북극 지역에서 태권도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대본--------------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에 걸쳐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에서 태권도 캠프를 진행했습니다.The Korean Cultural Centre hosted a Taekwondo Camp in the Northwest Territories from September 5th to 8th.임승민 사범이 노스웨스트 준주의 원주민 학교를 방문하여 태권도의 기본자세와 철학 등을 가르쳤습니다.Throughout the camp, Master Rim Seungmin introduced the tenets and techniques of Taekwondo.또한 궁중요리 및 전통요리 전문가인 우애경 셰프를 초청하여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식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Along with the Taekwondo camp, the KCC invited Chef Woo Ae Kyung to introduce various aspects of Korean cuisine such as Kimchi and other Korean side dishes.캠프의 마지막 날에는 옐로나이프 소재 캐피톨 극장에서 노스웨스트 준주 최초로 한국 영화 상영회가 진행되었습니다.On the last day of the camp, participants were given an opportunity wind down with a serene Korean film screening at the Capitol Theatre.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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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5
[해외문화PD 기획영상] 미국 뉴욕 여행 끝판왕! 가야할 곳 총.정.리
Normal 0 false false false EN-US KO X-NONE /* Style Definitions */ table.MsoNormalTable {mso-style-name:"Table Normal"; mso-tstyle-rowband-size:0; mso-tstyle-colband-size:0; mso-style-noshow:yes; mso-style-priority:99; mso-style-parent:""; mso-padding-alt:0in 5.4pt 0in 5.4pt; mso-para-margin:0in; mso-para-margin-bottom:.0001pt; mso-pagination:widow-orphan; font-size:12.0pt; font-family:"Calibri",sans-serif; mso-ascii-font-family:Calibri; mso-ascii-theme-font:minor-latin; mso-hansi-font-family:Calibri; mso-hansi-theme-font:minor-latin; mso-bidi-font-family:"Times New Roman"; mso-bidi-theme-font:minor-bidi;} 어딜 가나 ‘힙’한 이 곳은, 세계의 심장으로 불리는 미국, 뉴욕! 미술, 금융, 맛집의 중심지이기도 한 뉴욕에서 9월에 가기 딱! 좋은 명소 9곳을 소개합니다!1. 타임 스퀘어 (Times Square)뉴욕에서 가장 빛나는 이곳, 바로 타임 스퀘어입니다.세계적인 기업들의 광고가 24시간 번쩍거리고하루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입니다.특히 뮤지컬로 유명한 브로드웨이가 있기도 해요.세계의 심장인 뉴욕, 그 뉴욕의 심장인 타임 스퀘어는 꼭 방문 해야겠죠?2. 소호 (SOHO)어딜 보나 세련된 사람들로 넘치는 소호는 뉴욕 쇼핑의 메카입니다!작지만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과 미술 갤러리들이 가득하고요,특히 유명한 디자이너 스토어와 개성 넘치는 편집 샵이 많아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랍니다.3. 월 스트리트 (Wall Street)주식, 금융의 중심지인 월스트리트!‘빌딩 숲’이라는 말이 절로 생각나는 곳이에요.건물만 봐도 주식 거래인과 증권인들이 살벌하게 일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여기엔 돌진하는 황소상이 있는데, 소의 그곳을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대요.4. 센트럴 파크 (Central Park)숨막히는 고층 빌딩들을 벗어나 도심의 오아시스로 불리는 센트럴 파크로 가 볼까요?뉴욕 한 가운데 있는 엄청난 규모의 센트럴 파크는인공 호수, 동물원, 정원, 스포츠 시설, 놀이터, 원형극장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바쁜 일상에 지친 뉴욕 시민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공원이랍니다.5. 자유의 여신상 (The Statue of Liberty)프랑스가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은이제 뉴욕 뿐 아니라 미국 자체를 상징해요.원래 비싼 돈을 내고 페리를 타야 가까이서 볼 수 있지만,‘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라는 무료 페리를 타면자유의 여신상을 공짜로 왕복하며 볼 수 있답니다!덤으로 아름다운 맨해튼의 야경도 볼 수 있어요.6. 뉴욕현대미술관 (MOMA)뉴욕 하면 현대미술을 빼놓을 수 없죠~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 감상하는 고흐의 작품과 피카소, 마티스, 몬드리안,그리고 무엇보다 모네의 인생작 ‘수련’이 있어요.이 터치는 꼭! 직접 눈으로 보셔야 합니다.모마는 또 개성 넘치는 디자인 상품들로도 유명하니 놓치지 마세요~7.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The MET.)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총 3개의 별관으로 나뉘어 있는데티켓 하나로 모든 곳을 갈 수 있지만 이걸 모르고 센트럴파크에 있는 곳만 가시는 분이 많아요.현대미술 뿐 아니라 이집트, 그리스 등 고대 유물을 통째로 떼어다가 전시하는 형식이 많은데, 굉장히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좋답니다.8. 리틀 이탈리 차이나 타운 (Little Italy China Town)뉴욕은 이민자가 많은 만큼 고향의 특색을 그대로 옮겨온 디스트릭트가 많아요.그 중 리틀 이탈리에서는 정말 이탈리아처럼,거리에 테이블을 내놓고 유럽 감성 가득한 레스토랑이 많은데요.그 중 제가 가장 추천하는 곳은 셀럽들에게 인기 만점인 ‘Ruby’s Cafe’의 크림 파스타!차이나 타운 역시 여기 미국 맞아? 할 만큼 중국 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9. 브루클린 브릿지 (Brooklyn Bridge)대망의 1위는 바로, 맨하탄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브루클린 브릿지입니다.9월은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아은하수같은 뉴욕 야경을 보며 다리를 건너기에 딱일 거에요.중요한 것은 반드시 브루클린에서 맨하탄으로 걸어 오셔야 한다는 겁니다.3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신고 가세요.이렇게 뉴욕 소개가 끝났습니다! 앞으로도 더 유익한 컨텐츠 기대해주세요~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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