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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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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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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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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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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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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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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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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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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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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비대면 시대, 변화된 체육 수업의 모습은?
비대면 시대를 보내며, 일상 생활에도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중, 학교의 체육 활동도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체육수업도 있다는데, 과연 어떤 모습일지 영상에서 만나볼까요? [대본] 최근 비대면 시대를 보내며 정말 많은 일상의 변화가 있었죠. 특히 학생들이 모인 학교에서도 체육 수업에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5회차를 맞은 문화 PD에서는 디지털 신기술로 변한 학교의 체육 활동, 무엇이 있는지 한번 찾아봤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체육 활동을 즐기는데, 증강 현실을 이용한 체육 수업이 있다고 해서 설치된 제품을 제가 체험해보기 위해 먼저 다녀왔습니다. 자, 궁금하면 아무래도 체험을 해봐야겠죠. 딥도 와야겠죠. 그 뒤 디엠이라는 체험 누리 기구가 서울 잠실에 있는 플레이 상륙곰에 지금 하나 쇼룸처럼 전시가 되어 있다고 해서 체험을 해보러 왔는데요. 제가 원래의 지역은 전라권이라 서울을 방문한 일이 극히 드문데, 안 그래도 문화, 이 회사 때 더 플레이 상륙곰을 다른 PD님께서 촬영을 해주셨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그 제품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여기서 간단하게 체험만 해보고 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자, 이렇게 체험을 해보고 왔으니 이게 무슨 기술인지 알고 가야겠죠. 어떤 기술이 여기에 적용이 된 것인지 해당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 담당자님을 인터뷰해 봤습니다. 이번에 코너가로 인해서 비대면이 늘어나게 되었잖아요. 학교나 체육 시설 이런 것들이 많이 폐쇄가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서 학생들이나 성인들도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들이 체육 활동, 운동을 할 수 없는 현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좀 즐겁고 재미있고 효과적인 운동을 제공하려고 개발되었습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이 저희는 바닥에 이렇게 빔프로젝터를 투사하는 형태로 증강 현실을 구현하고 있고요. 선수의 인터랙티브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 다양한 센싱 기술을 활용할 수 있지만 저희는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라이다 센싱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센서의 단점이라고 하면 약간의 딜레이가 생긴다는 점이에요. 빠른 동작을 했을 때 인식률이 떨어지거나 뒤늦게 쫓아와서 인터랙티브한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레이더와 센싱 기술은 가장 빠른 인식을 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이질감 없이 몰입할 수 있게 빠른 인식을 도와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 코로나를 겪으며 변화된 체육 활동, 증강 현실을 이용한 이런 색다른 지역 활동들이 오히려 요즘 학생들에게는 더 재미있는 체육 활동 수업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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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왕초짜도 인공지능 PT로 헬린이 탈출하는 법
헬린이가 입성하기 너무 어려운 헬스장! 올해는 꼭 다이어트 해야지! 라고 결심했다면 이번 영상을 집중해주세요~! 나의 운동 목표와 체형, 헬스장 지점과 홈트레이닝에 따라 루틴 추천과 관리까지 모두 인공지능이 해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플랜핏을 활용하여 운동하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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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쓰리투고(32go) 운동 어플로 스포츠 체험을 경험하다.
물리적 한계를 최소화하고, 스포츠가 산학연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등 융합형 실감콘텐츠산업 육성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린다. [대본] 밖에 눈이 내리고, 날씨가 추워져서 밖에 나가기가 싫어졌다. 평소에 운동을 꼭 해야겠다는 다짐이 있었지만, 또 다시 겨울이 찾아왔다. 나의 건강을 꼭 챙겨야겠다 싶어 최근 무선 이어폰으로 푸시업, 줄넘기, 걷기/달리기, 스쿼트 등 다양한 운동을 해보았다. 이번 영상에서는 이어폰(지원 기기)을 착용하여 횟수, 자세 등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결과를 분석해 주는 운동 앱을 소개한다. 평소에 현대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이어폰, 헤드폰을 통해 공간 음향 동작 센서의 기술을 잘 익혀 꾸준하게 운동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홈트 어플인 쓰리투고라는 어플이다. 아이폰이어폰 소유자들이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직접 카운트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카운트를 해주는 신기한 어플이다. 먼저 가입부터 시작한다. 나의 기기를 선택해주면 된다(나는 에어팟 프로 1세대). 그리고 본인의 정보를 입력한다. 그리고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에어팟과 연동하면 된다. 에어팟을 착용하고 앱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 그러면 연결이 완료된다. 그리고 앱에서 시키는 대로 측정을 시작한다. 아래 방향 측정 시작! 이번에는 앞 방향(정면) 측정 이렇게만 하면 운동할 준비가 끝난다. 테스트로 플랭크를 해봤는데 정말 편리했다. 운동 종류는 다양하다. 기록을 계속 저장해서 히스토리를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운동을 선택하고 뺄 수 있고, 본인의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또한 SNS 공유용 이미지 제작도 할 수 있어 좋다. 내가 공유하고 싶은 운동을 클릭하면 사진에 모두 입력된다. 이번에는 줄넘기를 도전해 보았는데, 실내에서는 줄 없이 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줄을 이용하고, 실내에서는 이 볼로 교체해서 사용하면 된다.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으니 매트 위에서 시작해 보았다. 에어팟을 먼저 착용하고 줄넘기 운동을 쓰리투고 앱에서 선택해준다. 그리고 줄넘기를 해주면 앱에서 에어팟을 통해 카운트해준다. 어플에서 자동으로 입력되어 신기하다. 100개를 채워야 하니 열심히 해본다. 두 번째 운동은 플랭크인데 요가 매트를 깔고 한 번 시작해보았다. 평소에도 플랭크 시간을 늘려보려고 했는데 운동 어플로 매일 해봐야겠다. 기술을 잘 익혀서 추울 때는 밖에 나가지 마시고 홈트를 즐기세요! 이어폰에 심어진 센서들을 이용해 운동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운동 측정(동작 측정)을 통해 스포츠와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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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디지털로 즐기는 K-태권도
자신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은연중에 드러난 관심분야/컨셉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필수 질문 이외의 재미요소를 더한다. [대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문화PD 원성호 PD입니다. 제가 지금 있는 곳은 대전 O세계백화점에 있는 O포츠 몬스터라는 곳인데요. 이 곳에서 저는 태권도를 하러 나와있습니다. 태권도 기억하시죠 여러분? 앞차기, 정권지르기. 제가 또 라떼 얘기를 하자면 제가 어렸을 때 태권도 3품까지 땄었거든요. 지금 제 앞에는 보시는 것처럼 스크린이 있습니다. 제가 이 친구랑 함께 여기있는 거로 이렇게 이렇게 때려서 맞추는 구조인 것 같아요. 그러면 제가 여러분들께 실력 한 번 보여드리러 가보겠습니다. 가시죠! 네 여러분, 보시면 총 세 개의 샌드백이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것은 스크린에 있는 세 명의 적과 연결 돼 있고요. 끊임없이 올라오는 적을 제한시간 안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어우 근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적들이 공격을 너무 잘해요. 되게 아프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지금 보시면 힘들어서 제가 이러고 있는데 이 때도 빨리 멘트를 해야하는데... 싶었는데 정말 끊임없이 올라오는 적을 계속 상대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결국 이렇게 지쳐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두 번째 테이크로 가보시죠. 두번째에선 제가 결전을 다 했습니다. 두 번째 때는 제가 스타일을 조금 바꿨습니다. 권투 스타일을 조금 넣어봤는데요 O포츠 몬스터에는 이 외에도 핸드볼, 클레이 사격 테니스 등등의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습니다. 자 그러면 체험을 즐기고 돌아온 원성호 PD의 소감도 들어보시죠. 이렇게 저는 여러분들과 합께 대전 신O계에 있는 스O츠 몬스터에서 태권도, 테니스, 클레이 사격 등등을 하고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우선 태권도를 하면서! 이야... 이 AI가 너무너무 잘한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솔직히 얘기하자면 (AI가) 별 거 아닐 줄 알았거든요? 아... 너무 힘들더라고요 진짜. 태권도 어트렉션에는 반응형 감지 센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반응형 감지 센서가 바로 무엇이냐! 이 샌드백을 제가 얍! 하고 때리면 거기 있는 적이 으억! 하고 쓰러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상호작용을 했을 때, 거기 있는 적들이 퍽! 퍽! 하고 날아가는 게 어우 너무 재밌고, 스트레스도 뻥뻥 뚫리더라구요. 스O츠 몬스터는 대전 말고도. 하남 안성 그리고 고양에도 있습니다. 이렇게 전국 각지에 스O츠 몬스터가 있으니 여러분들께서도 방문하셔서 가족, 친구, 연인 분들과 함께 즐겨보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저는 문화 PD 원성호 PD이며 이 영상을 즐겁게 보셨다면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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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전설의 복서, 파퀴아오를 만나다
신기술의 발전으로 전설적인 복서를 눈 앞에! 신기술과 인공지능이 발전함에 전설적인 복서와 직접 복싱을 해볼 수 있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티비로만 보던 전설적인 그의 복싱을, 눈 앞에서 생동감있게 체험한다면 어떨까요? 파퀴아오를 만나보러 가시죠! [대본]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은 일반적으로 건물, 조형물 또는 다양한 표면에 비디오나 이미지를 투사하여 그 표면을 하나의 대화형 디스플레이로 만드는 기술을 말합니다. 이 기술은 주로 이벤트, 전시회, 공연, 마케팅,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프로젝션 맵핑은 특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투사할 이미지를 대상 표면의 형태에 맞게 왜곡시키고, 정확한 위치와 각도로 투영함으로써 3차원 공간에 입체적인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이를 통해 건물이나 조형물의 표면을 활용하여 다양한 시각적 효과, 상호작용, 또는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션 맵핑은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사용되며, 특히 대규모 이벤트나 예술적 퍼포먼스에서 많이 적용됩니다. 자료화면 : Artlist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김수호 피디 입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전라북도 아트플랫폼 낙서창고입니다. 이곳은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프로젝션 맵핑을 주제로 전시와 교육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특별하게 하나의 벽과 하나의 유리창에 프로젝션 맵핑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유리창이 버튼 하나로 투명유리였다가 흰 벽으로 변하는 스마트 윈도우여서 관객들이 버튼을 누르면 흰 스크린처럼 변해 모든 공간에서 프로젝션 맵핑을 느낄 수 있어 지금까지 보던 프로젝션 맵핑과는 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유리 벽 안에서 관람을 하니 프로젝션 맵핑 터널 속에 있는 느낌이어서 새로웠습니다. 함께 간 저희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프로젝션 맵핑 작가들의 작품을 사진으로 출력해 두었는데요 그것을 카메라로 촬영하면 AR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요소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로 SNS에 업로드 할 수 있게 해줘서 신기했습니다. 전라북도 아트플랫폼 낙서창고에 다녀온 소감은 이런 작은 도시에도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이 참 좋았고, 디지털 신기술인 프로젝션 맵핑전시와 AR 체험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도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디지털 신기술이 전국 어디서든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이런 공간들이 더 많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피디 김수호 였습니다. 전북아트플랫폼 낙서창고 운영시간 (화~토) 오전 10 ~ 오후 5시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김수호 피디 입니다. 오늘은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버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버스는 소외지역 취약계층에게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인데요. 여기에 디지털 신기술이 접목해 VR 체험도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찾아가는 곳마다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찾아간 곳은 전라남도 목포 종합운동장인데요. 전국 장애인체육대회가 한창인 시기였습니다.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버스는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하는 버스인데 전국체전을 위해서 전남 목포까지 왔다고 합니다. 소외지역에 취약계층에게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버스 잘 보셨나요? 이분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정말 밝은 표정으로 서비스를 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기분이 좋았습니다 장애인분들이 계시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이동해서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시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버스 한 대인데요 이버스안에는 많은 것들이 감춰져 있습니다 장애인분들께서 체력측정도 하실수 있고요 이안에서 VR체험도 하실수 있고요 장애인 전용 복합체육시설 이렇게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저희 스포츠 버스에는 들어오시면 키와 몸무게를 잴 수 있는 측정기와 혈압을 잴 수 있는 혈압계 이제 올라가서 실질적으로 체성분을 측정하는 인바디기계와 특히 저희 장애인 스포츠 버스라고 해서 가장 중요한 물건인 BWA 이것은 휠체어에 탑승하신 분들은 서서 측정을 하실수가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앉아서 누워서도 측정할 수 있는 기계라고 보시면 되고요 이쪽 공간은 측정을 통해서 여기서 상담을 진행해서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는 장소이고요 여기 뒤편에는 휠체어 탑승하신 분들의 몸무게를 잴 수 있는 앉아계시면은 측정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이쪽 공간으로는 저희 장애인분들을 위해서 만들어놓은 공간이지만 비장애인분들도 체험하시다가 장애인 인식개선 할 수 있는 홍보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두공간은 홍보관으로 만들었고요 지금 현재는 여기는 기기를 이용해서 스포츠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장소로 만들었습니다 뒤에를 보시면 저희 장애인스포츠 버스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VR체험존입니다 여기 VR체험존은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해서 실질적으로 신체를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인분들이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놨습니다. 밑에 휠체어를 탑승하신 분들은 여기 경사로를 통해 올라오셔서 저희 VR기기를 이용해서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겠습니다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버스를 제가 촬영하고 느낀 점은 여기에 일하시는 분들이 정말 열정적이었다는 것이었고 그리고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VR 체험이 가장 인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은 분이 이런 체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김수호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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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문화PD] 가상현실로 스포츠 즐기기 브이로그 [디지털 신기술 X파일]
안녕하세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사건을 조사하는 심관우입니다. 오늘은 연차를 쓰고 모처럼 쉬는 날인데요 ㅎㅎ AR, XR을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해서 바로 찾아왔습니다! 바로 천안에 위치한 장애인종합체육관 지하 1층,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인데요! 이곳에는 어떤 디지털 신기술이 들어있을지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 주세요~!! [대본] #1 연차쓰고 천안 장애인체육관에 가려는 관우 관우: 안녕하세요~ 디지털 신기술 담당 형사 심관우입니다! 오늘은 제가 연차를 썼어요 ㅎㅎ 그래서 브이로그를 찍으려고 하는데 그래도 명색이 디지털 신기술 담당 형사인데 디지털 신기술로 즐길 수 있을만한 곳을 다녀오면 좋을 거 같다 해가지고, 그래서 오늘 제가 방문할 곳은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입니다. 관우: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 체육의 활성을 위해 설립이 되었다 하는데요. 체력단련장, 필라테스실, 재활운동실 등 운동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게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제가 주목한 곳은 VR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인데요. 관우: AR, VR, XR 등 디지털 신기술 관련 스포츠 콘텐츠가 100여 개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방문을 하려고 합니다. 가상현실스포츠센터는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하는데요. 저와 함께 어떻게 예약하는지부터 한번 알아볼게요! 관우: 먼저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사이트에 들어가서 참여마당, 온라인신청, 가상현실스포츠체험공간 신청을 선택한 후 먼저 로그인을 하셔야 해요. 로그인을 한 후에 원하는 날짜 및 기본 정보를 입력해서 예약하실 수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예약까지 마쳤다면 과연 실제로는 어떤 모습일지 저와 함께 체험하러 가보실까요? #2 천안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에 방문한 관우 관우: 네, 여기 저는 지금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에 지금 들어왔습니다. 확실히 지금 되게 신기한 XR, AR 기기들이 많아 보이는데요. 혹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이렇게 만들게 된 계기가 따로 있을까요? 관계자: 계기는 대한장애인지역회에 공모 사업이 있었고요. 펜데믹에 따라서 장애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들이 그 전에도 좁았지만 훨씬 더 좁아졌어요. 그런 부분들을 극복해 보고자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라는 곳들을 계획하게 되었고요. 관우: 취지도 그렇고 앞으로 이렇게 설립을 하셨다 보니까 저희가 이런 영상을 통해서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만 있으면 많은 장애인 분들이 실질적으로 체험도 해보고 아까 말씀하셨던 것들을 다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관계자: 장애인 같은 경우는 체육을 경험하기까지의 문턱이 너무 높아요. 근데 가상현실 체험센터는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체험하는데 있어서 문턱을 많이 낮췄고, 그리고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들과 동일한 운동을 할 수도 있는 인식개선에는 어느 정도 목적이 현실화됐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관우: (휠체어 경주를 보며)달리지 않는데도 달리는 걸로 스포츠가 된다.. (신기) #3 천안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의 여러 스포츠를 즐기는 관우 관우: (다음은) XR 스포츠인데요. 지금 보시면 뭐가 엄청 많더라고요. 프리킥부터 해서 월드컵 패널티킥, 볼링왕, 원반던지기, 볼링 지금 스포츠 종류가 되게 다양하게 있는데 실제로 이제 장애인 분들도 다 이제 이용하시는 그런 콘텐츠라 하더라고요. ---------------------------------------------------- 관우: 아까는 실제 공으로 이제 스크린에 직접적으로 이제 공을 던져 봤다면, 볼링 할 때 이렇게 동작인식, 관절인식이라 해서 이렇게 가상의 공을 던지 방식으로 지금 해보고 있어요. 실제로 만약에 공을 들지 못하시는 분이라도 3D 모션 플레이 요게 장애인분들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그런 기기인 거 같아요. ---------------------------------------------------- 관우: (다음으로) 스마트 러닝이라 해서 관계자: 선생님 그거는 신발 벗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관우: 앗 죄송합니다..ㅎㅎㅎㅎ 관우: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이 실제로 뭔가 걷는 듯한 느낌이 드는 그런 건가요? 관계자: 네, 걸으시면 돼요 관우: 아아 이렇게 걷는 거예요? 아~ 바닥도 좀 푹신해가지고 약간 걷기가 확실히 편하네요. 관우: 어떻게 보면은 저희는 당연하게 당연하게 누리고 당연하게 할 수 있는 스포츠라던지 가고 싶은 곳들, 이런 것들을 못해보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근데 그런 분들한테도 저희가 비장애인들이 이제 할 수 있는 것들도 장애인분들도 똑같이 누릴 수 있게끔 만들어 준 그런 가상현실 공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4 천안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에 방문한 소감을 말하는 관우관우: 이렇게 VR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다녀오고 다시 집에 왔습니다. 우선 오늘 되게 다양한 걸 많이 해봐가지고 정말 알찬 연차이지 않았나 싶고요.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았던 거는 휠체어 경주! 관우: 달리기 경주라고 하면 당연히 다리를 써서 달려가야 되는 그런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손을 써서 스피드 경쟁을 한다는 게 조금 일단 새롭기도 했고 그걸 이제 가상현실로써 박진감 넘치게 경기를 임할 수 있어서 그게 일단 굉장히 조금 인상이 깊었고요. 관우: 사실 이번 디지털 신기술이 장애인분들과 비장애인분들의 사이에 간격을 조금이나마 좁혀주는 그런 기술이었다고 생각을 하고 지역 내 장애인분들이 누구나 스포츠를 접할 수 있게끔 시설들이 마련되었다 보니까 이번 제 브이로그를 통해서 천안시에 있는 장애인종합체육관에 방문해서 요런 이제 시설들을 조금 이용해 보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오늘 이렇게 이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방문기 브이로그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브이로그 감성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재밌게 보셨으면 좋을 것 같고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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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문화PD] 휠체어 이용자의 시선에서, 따라가는 내비게이션
휠체어 이용자들을 생각해 봅시다 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모빌리티 환경이 필요하다. 빅데이터, 위치기반서비스, 인공지능 등의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약자프렌들리 내비게이션 앱을 소개한다. [대본] 여러분 모빌리티(mobility)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나요? 이동성이라는 뜻이죠? 하지만 오늘날 모빌리티는 그 이상으로 통용됩니다 개인 이동 수단인 자동차 대표적인 대중교통인 버스와 지하철까지 넓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 다 다양한 모빌리티 수요가 늘어날수록 그에 상응하는 여러 모빌리티 서비스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과연... 기존의 모빌리티 서비스들이 교통 약자들에게도 편리할까요? 휠체어 이용자들을 생각해 봅시다 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모빌리티 환경이 필요한데요 바로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빅데이터, 위치기반서비스, 인공지능 등의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약자 프렌들리 내비게 이션 앱을 소개합니다 자, 제일 먼저 핸드폰 앱 설치를 눌러주시고 휠X 라는 앱을 검색해주세요 검색 후 밑으로 내려보면 휠X와 유사한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이 존재함을 알 수 있어요 먼저 휠 X를 살펴볼게요 원활한 앱 이용을 위해 권한을 허용해 주세요 마이크 접근을 허용하면, 앱에서 내 목소리가 인식되고 음성 인식까지 허용하면 음성으로 목적지를 지정할 수 있어요 참 편리하 죠? 로그인은 두 가지 방법 중 편한 것을 선택하세요 로그인에 성공했다면 마이페이지 목록으로 넘어갈게요 오른쪽 연필 모양을 클릭하여 나만의 닉네임을 설정하세요 저는 이번 신기술의 취지 를 되새기는 닉네임으로 설정했어요 보다 적합한 안내를 받기 위해 휠체어 유형도 선택할게요 다 음으로는 환경 설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음성 속도 조절과 컨트롤러 위치 변경도 가능하며 안내 음 성 거리까지 이용자에 맞게 설정해 주세요 자, 그럼 튜토리얼로 넘어갈까요? 아직 낯선 앱일 수도 있지만, 다양한 기능들과 정보 탭들을 살펴보며 어떤 신기술이 접목되었을지 찾는 재미를 느껴 요 자, 본격적으로 약자 프렌들리 신기술과 친해져볼까요? 가장 유용할 것 같은 기능 중 하나인 화장 실 찾기! 휠체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지도에 표시해 주는 기능이에요 이렇게 이 용 가능한 장소 목록들이 표시됩니다 다음으로 음성 인식 기능이에요 실수가 발생하면 다시 시도 해 보세요 내 음성을 인식한 AI가 장소 목록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해 주 면 휠체어로도 이동이 편한 경로를 안내해 줍니다 최단거리와 안전한 길 중 선택할 수 있어요 AI 신기술을 접목한 약자 프렌들리 앱! 여기서 끝일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21기 한태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약자 프렌들리 앱에 신기술이 어떤 식으로 기여하는지 알아봤는데요 저 역시 새로운 신기술을 알게 되면서 교통 약자의 이동성을 증진시킨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또 어떤 약자 프렌들리 어플이 있는지 궁금해졌는데요 이동의 자유라는 어플을 같이 살펴보고 싶어요 앞서 소개한 휠비 어플처럼 휠체어 이용자에게 편리한 길 안내 기능이 있고요 휠체어와 목발의 예상 소요 시간을 나눠서 안내해주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주변 배리어를 글자를 클릭하면, 도로에 방해물이 표시되고, 사진까지 제공되어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을 계기로 앞으로 저의 관점에서만 디지털 신기술을 바라볼 게 아니라, 더 폭넓게 바라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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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문화PD] 누구나 불편함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배리어프리 영화(feat. AI보이스)
우리의 삶을 편하게 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약자프렌들리의 가치를 실현하는데에도 도움을 주는 디지털 신기술!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분들도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한 데에도 디지털 신기술이 사용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제 13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를 찾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윤경식입니다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으로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들도 함께 변화하고 있는데요 약자 프렌들리에 가치를 두고 있는 다양한 기술들도 나타나고 있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배리어프리 영화를 중심으로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분들의 문화 콘텐츠 향유권 보장을 위해 이루어지고 있는 디지털 신기술의 적용 사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배리어프리란 고령자나 장애인과 같이 사회적 약자분들께서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을 이야기하는데요 최근에는 영상매체를 포함한 문화생활의 영역에서도 약자친화적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시청각매체인 영화는 더더욱이 시각장애, 청각장애를 가지신 분들께 더욱 큰 장벽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배리어프리 영화는 이렇게 영화를 직접 접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셨던 분들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개발하기 위해 화면을 해설하는 음성 해설과 시청각정보를 모두 포함한 자막 해설을 가지고 있는 영화를 이야기합니다 마침 서울 배리어프리 영화제가 진행 중인 지금, 영화제에 직접 방문하여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배리어프리 영화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수정입니다 서울 배리어프리 영화제와 함께 배리어프리 영화의 제작, 그리고 제작된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하고 배급하는 것 그리고 이 상영과 함께 같이 교육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인식개선교육도 있지만은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에 대한 교육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리어프리라는 개념은 원래 건축에서 나온 것이에요 엘리베이터라든지 슬로프 같이 접근하기 어려운 것을 좀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 배리어프리이고 배리어 프리 영화는 그런 접근성을 적용하여 영화가 구성되어 있는 소리와 영상 부분에 접근하기 쉽게, 듣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는 음악, 소리, 대사 그리고 화자 정보를 나와서 배리어프리 자막을 만들어요 보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는 전체 스토리나 더 있는 부분들을 설명해주는 음성 해설을 넣어서 재제작한 것이 배리어프리 영화입니다 배리어프리 영화이기 때문에 영화는 굉장히 많은 소리가 있어서 배리어프리 영화라는 건 원래 이제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원래 있던 기존의 영화의 음성 해설과 배리어프리 자막을 같이 넣어서 만들고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배리어프리 영화를 선정하고 그리고 저작권에 대한 해결을 하고 그 다음에 영상에서 원고 작성과 녹음, 믹싱, 그리고 자막에 대한 자막 대본도 쓰고 그리고 자막을 넣어서 모두가 함께 작업을 해서 새롭게 배리어프리 영화가 탄생하게 됩니다 온라인 콘텐츠인 경우에는 보이스 텍스트 같은 기술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도 간간히 사용되는 온라인용 컨텐츠에 대해서는 저희가 성우가 직접 녹음하지 않은 부분들을 AI 보이스를 이용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플러스 지금 AI 회사 그 기술을 가진 회사들과 얘기하는 부분들은 음성해설 부분들이 사실은 많이 작업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음성해설을 좀 더 용이하게 작업할 수 있는 그런 기술들을 이제 솔루션 이렇게 만들어보자 이처럼 사회적 약자분들의 문화생활 보장을 위한 영역에서도 인공지능과 같은 디지털 신기술이 좀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우리 모두가 이러한 디지털 신기술의 개발과 약자친화적인 활용에 더 큰 관심을 가졌을 때 더 큰 빛을 발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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