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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문화PD]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공예품이 없음에도 미디어 아트전시로 전통공예에 대해 전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미디어아트의 미적인 부분과 기획의도를 PD의 시각으로 전달하고, 기획자의 인터뷰도 함께 보여줌 [대본]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상상이 가시나요?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전통공예를 주제로 공예품 없이 전시하는 곳이 있는데요. 전시 공간을 채우는 것은 공예품이 아니라 미디어 아트입니다. 청주 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동부 창고 6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실내공간 300평의 대규모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로 공존,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 한 시간입니다. 입장하면 보이는 큰 벽면을 통해 이번 전시의 네가지 주제에 대해 보여줍니다. 이렇게 터치하면 밝아지며 귀여운 일러스트가 움직입니다. 1관, 자연으로부터 전시에서는 공예의 탄생을 보여줍니다. 자연소재로부터 얻게 되는 아름다운 전통 공예품들이 입체적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아나몰픽 전시로 인지적 착시를 활용해 평면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학습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딥러닝 기술로 공예품이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2관 생의 찬미에서는 암막 공간에 단지 두 개의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이 상자에 이미지를 맵핑하여 목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사람과 공예가 함께한 삶의 순간들을 미디어파사드로 보여줍니다. 마치 사물의 기억을 들여다 보는듯 합니다. 3관 윤슬의 시간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윤슬의 뜻은 강이나 호수 등에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보이는 잔물결로서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처럼 빛나는 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체험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포토부스인데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직접 사진도 출력이 가능하고, 찍은 사진 중에 한 장을 전시 공간에 띄울 수도 있습니다. 4관은 영원으로 라는 주제로 키네틱아트를 선보입니다. 키네틱아트란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으로 한지를 이용하여 만든 도자기들이 거울로 이루어진 끝없는 공간에서 계속 움직입니다. 오늘날까지 함께해 온 전통공예가 앞으로도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계속적으로 움직이는 키네틱아트로 표현하였습니다. 인터뷰 전통공예를 미디어 아트 전시로 기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리 전통공예품이 갖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잖아요. 그런 것을 디지털로 재해석해서 표현해야하기 때문에 우리 문화유산을 갖고 있는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에 익숙해지고 있어서 저희 재단에서는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그것을 활용 보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금 디지털 기술로는 AI를 이용한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아나몰픽 영상을 만들었거나 입체 구조물에 프로젝션 맵핑을 해서 저희가 공예품을 확대해서 보여드리는 기술로 활용해서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전시도 제작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미디어 아트나 대형전시 위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공예품이 없는 공예 전시 어떠셨나요? 앞으로 신기술이 우리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 만들지 기대를 해보며 이번 영상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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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디지털 신기술로 만나는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디지털 신문화와 스포츠가 만나면 얼마나 다양한 스포츠를 재밌게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장소! 올림픽공원 스포츠 플레이에 가봤습니다! [대본]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PD 신태준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디지털신문화에 대한 영상을 많이 올려드렸는데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빠질 수 없는 분야가 하나가 있어요 그게 바로 스포츠인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여기 스포츠의 360 입니다 그럼 여기가 어떤 곳인지 제가 안쪽 보여드리면서 설명 할게요 그럼 제가 이 안에 있는 부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떠한 디지털 신기술이 있나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이것부터 보여드리면 보통 집에 있는 싸이클처럼 생겼는데 이게 뭐가 다르냐 화면 보시면 이 옆에 따라하기는 분의 모션을 캡처해서 지금 보이는 것처럼 다 나와요 그래서 지금 보이는 스피닝 동작을 따라하면서 하면 모션 캡처가 돼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얼마나 잘했는지 칼로리를 얼마나 태웠는지 그런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거 되게 재미있어 보여서 이거 하면서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힘들어요ㅋㅋㅋ 이게 이렇게 모션 캡처를 제대로 해주다 보니까 이것만 잡고 그냥 하는 것보다 확실히 더 열심히 운동되는 것 같습니다 아 힘들어 그리고 제가 하나 더 보여드릴게요 이것은 여러분들 잘 아시는 것일 거예요 시각 반응 트레이닝 기구라고 여러분들 아시죠 이걸로 이것도 하나의 디지털 신기술로 이제 좀 더 운동하시는 분들 민첩성 기르는데 많이 도움됐던 기구죠 이거 오랜만에 보니까 되게 반갑네요 여기 이렇게 다양한 게임들이 있는데 이런 게임들은 여기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이랑 한번 같이 해 볼게요 이쪽 스포츠관에서는 이정도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렸고요 이제 저 옆에 가면 스마트관 있습니다 스마트관에도 다양한 거 있으니까 그것도 같이 넘어가서 보여드릴게요 스마트관은 나오셔서 왼쪽으로 꺾어서 20m~ 30m 정도만 가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곳이 스마트관 인데요 여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것은 재활 관련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제가 계속 움직이면 거기에 맞춰서 캐릭터가 움직이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저도 이번에는 학생들이랑 같이 2대2로 한번 해볼게요 그럼 학생들이 가장 좋아했던 이 승마 게임 이거 한번 직접 해보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릴게요 오 ㅋㅋㅋ 아니 여러분 ㅋㅋㅋ 생각한 것보다 많이 리얼해요 오 많이 리얼한데? 그럼 스포츠 360에 있는 디지털 신문화가 접목된 다양한 스포츠들 이렇게 구경해 봤고요 학생들이랑도 재밌게 같이 놀았는데 어땠는지 인터뷰하고 마무리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리 오늘 여기서 체험 많이 했는데 어떤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그러면 우리가 여기서 우리 보통 못하던거 했는데 집에 가면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집에 가면은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그러면 이게 우리 일상생활에 가면 이걸로 했던 게 도움이 좀 될까요? 그래서 이렇게 체험해보고 여러분들한테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디지털신문화랑 접해서 가장 좋은게 뭐냐 오늘 날씨가 아까 학생들도 얘기했는데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올 때 우리가 스포츠, 운동하러 나가려고 하면 보통 야외에서 하는게 되게 많잖아요 근데 그런거 생각 안 하고 야외에서 하던 스포츠를 실내에서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인터뷰 보면 다 학생들 이었죠 여러분 학생들은 거짓말 치지 않습니다 진심을 항상 얘기해요 그래서 말타는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얘기하는데 그거 말고도 리듬게임 아니면 아까 스크린 저희가 벽 치면서 게임했던거 벽을 치는데 센서로 인식해서 게임이 되는 거죠 디지털 신기술이 이렇게 접목되니까 우리가 평소에 하던 게임 그리고 새로 할 수 있는 게임 다양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시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 있으니까 예약하시고 오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는 장소니까 여러분도 디지털 신문화 그리고 스포츠가 접목된 스포츠 360 여기 와 보시는거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 여기까지였고요 저는 또 다음 영상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안녕~~
관리자
조회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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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문화PD] 비 오는 날 실내 스포츠 즐기는 방법
스키부터 드론 축구까지 디지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 다녀오다. [대본]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서 즐기는 실내 스포츠의 세계 [풋살을 즐기는 A가 비가 와서 야외 운동을 못하는 중이다] [실내 스포츠를 찾아보자] 나레이션 풋살 인생 어언 2년차, 일주일에 하루 뛰는 날만 기다린다근데 비가온다. 벌써 2주째 풋살을 못 갔고 몸이 근질근질하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재밌는 운동이 없을까 검색만 할 뿐이다어? 여기다! 순창발효테마파크안에 있는 챔피언 스포츠 파크에 왔다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설명을 해주신다고 해서 잠시 듣고 가겠습니다. [전시 담당자님 인터뷰 삽입] 처음에 별 생각없이 했던 알파인 스키, 보기보다 너무 힘들었던 달리기.. 다들 기록들이 너무 높았다.. 어떻게 뛴 거야 자전거는 익숙하지만 막상 달리려니까 어려웠다 이 구역의 최고봉 등장.. 노드릭 스키.. 꼭 해보세요 땀 납니다 어느 순간 말없이 대결했던 사격 하지만 내가 이겼다.. 후후 드론은 처음이었지만 축구는 좋아하기 때문에 반가웠던 드론 축구! 콘솔 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이다 [A의 현장 소감 추가] [담당자님 마무리 멘트]
관리자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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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문화PD] E스포츠대회에서 등장한 VR게임! 그리고 K-디지털신기술 게임까지 알아봐요~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준 국내 E스포츠 산업 매출액이 20조 9913억원으로 20조원을 첫돌파했다고 밝혔다. 두뇌 스포츠이자 여가, 문화콘첸츠로 주목받는 국내 게임산업 종사자는 8만2000여명, 지난해 수출액은 9조 9254억원에 달한다. 대회 참가는 2007년 이전 출생한 전국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는 장애인 E스포츠대회에 휠체어 전용 VR게임을 포함하여 PC,콘솔,VR 3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겨뤄 우열을 가리며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르는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였다. 국내 e스포츠 산업에 VR등 다양한 디지털 게임을 소개하고 e스포츠의 성장과 K디지털 콘텐츠의 참여를 독려한다. [대본] E-SPORT 최강국이자 페이커 보유국 대한민국 최근 롤드컵을 통해 다시 한번 E스포츠의 최강국임을 증명해냈죠 이런 명성에 걸맞게 E-스포츠 수출액은 무려 33억 3,033만 달러로 국가 콘텐츠산업의 수출액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민적인 관심도 뜨겁다는 거겠죠 그래서 E스포츠에 진심인 13년차 골드 원딜러 이 공PD가 광주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장애인 E스포츠 대회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부터 PC게임과 콘솔게임, 그리고 VR게임도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이 VR게임이 E스포츠 대회에 적용됬다는게 정말 낯설었는데요 VR종목은 장애인 휠체어레이싱과 인도어로잉 두 종목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현장에 많은 분들이 직관오셔서 저도 정말 재밌게 직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VR게임들을 직관하니 문득 디지털신기술 관련 게임들이 궁금해지더라고요 VR관련 자료들을 찾다 저도 놀라웠던게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국산 VR게임들이 해외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더라고요 국내 스마일O에서 개발한 이VR게임은 최근 북미/유럽 스토어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국산VR게임들이 북미지역에서 8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IDC에 따르면 세계VR/AR게임 규모가 2026년엔 509억 달러(약66조)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산VR게임! 우리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OO터즈 김강입니다 어머니가 휠체어를 타시는데 헬스장에 가기도 어렵고 집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장비나 서비스도 전무하다 보니까 이휠체어 트리드밀 휠리엑스를 개발하게 되었고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니까 게임이 있으면 내가 꾸준히 할 수 있겠다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그래서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고요 실감형 콘텐츠와 게임이 접목이 됐을 때 단순히 운동만 할 수 있는게 아니고 행복해하는 모습들을 보다 보니까 더 많은 개발을 하게 된 거 같습니다 저희는 본인의 휠체어를 탄 채로 할 수 있는 무동력 트레드밀 베이스에요 무동력 트레드밀에다가 앞뒤 좌우를 센싱을 해주는 센서 모드까지 개발을 하였고요 그 센서 모듈이 블루투스로 송신을 해서 앱이나 웹베이스의 플랫폼에 연결이 되고요 그러면 이제 화면에서 가상현실 게임을 할 수 있게 되는거죠 거기에 이제 저희는 휠체어 바퀴를 움직여야 하는데 이걸 마치 조이스틱으로 활용해서 아케이드나 다양한 게임들을 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언제 어디서든 휠체어를 올라타서 한국에 있는 유저가 독일에 있는 유저와 선의의 경쟁을 하고 게임을 할 수있고 그 가치와 힘은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의 조금한 피트니스 설루션이 전 세계의 장애인들을 위한 건강을 도모하는 커뮤니티가 되길 희망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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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문화PD] VR로 할 수 있는 스포츠가 있다?
외부에 나가지도 않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스포츠 주로 영화에서 자주 나왔는데요 실제로 그런 영화같은 일이 있다면 어떨까요? VR스포츠 여러분들에게 SF같은 미래 스포츠의 한발짝을 보여드립니다. [대본] 최근에 폐막한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 선수가 E스포츠 부문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인데요 이제 VR을 체험 해보고 이전 점수와 한번 비교 해보겠습니다 기존의 육상 스포츠를 넘어 최근에는 E스포츠 또한 정식 종목이 될 정도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런데 이런 게임이 실제 스포츠에도 도움이 되면 어떨까요 기존 육상 체육을 모아둔 국내 업체 개발게임인 올인원 스포츠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올인원스포츠는 스쿼시,야구,복싱,다트,볼링,테니스,배드민턴,골프,탁구,농구,양궁,피구 당구까지 현재 준기 13종목이 있고 온라인을 통해 친구와 플레이한다거나 각국의 플레이어들과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데요 오충용 매니저님의 도움을 받아 함께 체험해봤습니다 일단 저희는 앞서 게임을 하기 전에 오락실에서 서로 Vr게임과 비교할 수 있는 게임들을 해봤습니다 다음은 농구 마지막으로 펀치게임까지 이제 VR게임을 체험해보고 이전 점수와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게임이 실제종목과 유사해서 문화피디는 좀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VR 체험이 끝났네요 바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점수가VR를 하기 전 보다 상승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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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너릿재 판타시아
이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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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한지붕 아래 옹기종기, 셰어하우스
떠오르는 공동주거 트렌드, 셰어하우스!1인가구가 27%에 육박하는 현대 사회, 모르는 이들과 함께 가족이 되어 살아가는 공동주거 프로젝트 셰어하우스를 소개합니다.----- 대 본 ----- 내레이션 안녕하세요. 문화포털 뉴스의 박수현입니다. 떠오르는 주거문화 셰어하우스에 대해서 아시나요? 한 집에 여러 명이 살면서 집을 공유하고 집세를 나누어내는 것인데요. 주거비 부담뿐만 아니라 소통할 수 있는 가족이 생긴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네 그럼 자세한 소식 김혜빈 기자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강의가 끝난 한 대학교에 와있는데요, 이 곳 학생들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음 - 야 오늘 치맥먹자!- 안돼. 나 집에 가야돼.- 혼자 집에 가서 뭐하게? 같이 밥 먹자!- 나는 셰어하우스 살아서 너랑 달라. 나 먼저 갈게 - 학생! 저기요!- 네?- 학생, 셰어하우스 산다고 했죠?- 네.- 혹시 저희가 좀 따라가서 취재를 해도 될까요?- 네 괜찮아요. 내레이션 학생을 따라온 한 대학가의 셰어하우스. 거실, 부엌 등이 모두 갖추어져 있어서 언뜻 보기에는 일반적인 가정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이곳을 운영하시는 분을 만나 셰어하우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셰어하우스는 어떤 주거형태를 의미하나요?셰어하우스는 한 집에(서) 방은 각자 쓰고, 화장실이나 부엌, 거실 같은 곳은 서로 공유해서 쓰는 외국에서는 아주 보편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조금 생소한 주거문화입니다. - 셰어하우스를 운영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요즘 세상이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되기 쉬운데, 주거공간도 혼자 살게 되다보니 (안타까웠습니다.) 같이 사는 즐거움, 이런 것들을 서로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이런 셰어하우스를 만들었습니다. 내레이션 이처럼 셰어하우스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살아가게 되는데요,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모인 곳뿐만 아니라 요리, 영화, 운동 등 특별한 컨셉이 있는 셰어하우스도 있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보았습니다. 이곳은 이태원에 위치한 한 셰어하우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요리 컨셉의 셰어하우스입니다. 요리하우스답게 각종 요리 재료들과 기구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컨셉이 있는 셰어하우스를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셰어하우스라고 했을 때, 보통 여러 명이 함께 사는 집이어야 하는데 그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구심점이 있다는 것 자체가 매력적으로 느껴졌거든요. - 다양한 컨셉 셰어하우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어디였나요?10번째, 11번째로 만들어진 집 같은 경우에는 같은 집안에 층이 나누어진 경우예요. (아래층) 남자 집에는 커피라는 컨셉을 줬고요, 위층 여자 집에는 디저트라는 컨셉을 줬어요. 거실을 공유해서 어떤 활동들을 한다든지, 커피랑 디저트를 만들어서 마시고, 그런 활동들을 통해서 좀 재미있는 친목활동도 많이 됐던 걸로 저희가 기억을 하고요. 그 와중에 커플도 생기고 그런 일들이 있더라고요. 내레이션 이처럼 셰어하우스에 사는 이들은 단순히 집을 공유하는 형태를 넘어서서, 서로 가족이 되어 소통하며 살고 있습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며 문제점이 불거지는 요즘. 셰어하우스가 새로운 주거문화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 네. 저도 요리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저기 들어가면 인기폭발!.. 네. 오늘 전해드릴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용된 BGM1. A Long Cold ? Riot2. Maybe This Time ? JR Tundra
김혜빈
조회수: 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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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아이들의 낙서, 미술 작품이 되다!
아이들의 그림이 미술 작품이 된다면? 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색감을 정하면 그 그림으로 인형이나 쿠션 등 작품을 만드는 쥬트(ZUT!)를 소개합니다.? 사용된 BGM1. Bike Rides - YuTube Audio Library2. Old MacDonald (Instrumental) - YuTube Audio Library3. Rainy Day Games - YuTube Audio Library?? -------------------- 대본---------------------- 제목 : 아이들의 낙서, 미술 작품이 되다! 내레이션 아이들이 또 낙서를 하고 있네요. 이 낙서들을 어쩐담. 현장음 선생님 오늘 우리는 각자 이걸로 인형 만들거야. 자막 ! ! ! ...인형? 제목: 아이의 낙서, 미술작품이 되다! 자막 연지우 /7살 개구쟁이 아가씨 / "그림그리는 거 좋아요!" 자막 김태윤 /7살 과묵한 남자 /"......" 자막 위연재 /7살 좋아하는 것 :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싶어요" 나레이션 낙서를 좋아하는 아이들. 어디에 온걸까요? 아이들의 낙서가 작품이 되는 쥬트. 자막 ZUT! : 아이가 그린 그림에 천을 덧대고 솜을 넣어 쿠션이나 인형을 만드는 미술체험 나레이션 연재와 태윤이 그리고 지우는 오늘 어떤친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게 될까요? 자막 1교시: 그림그리기 현장음 선생님: 안녕하세요 현장음 아이들: 안녕하세요 현장음 선생님: 오늘 선생님이 그림그릴 천을 나눠줄테니까 천천히 생각해보면서 그림을 그리면 돼 알겠지? 자막 끄덕 인터뷰 질문. 아이가 어떤걸 느끼길 기대하는지? 답변. 이수진/ 연재 어머니 그림을 그려서 그 평면으로 그려진거에 솜을 넣고 천을 덧대고해서 어떤 형태가 만들어지는 거기 때문에 창의적인 감성 이 발달하고 더불어 솜일던가 패브릭과 함께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막 그림그리기 : 주제에 맞춰서 각자 천에 그림을 그려요. 오늘의 주제는 '좋아하는 것 그리기' 자막 열심 열심 현장음 지우: 뭐그려?/태윤:.../지우: 도깨비?/태윤:... 자막시무룩 현장음 선생님: 도깨비같지 않은 도깨비~ 자막부끄러워요~ 자막 나도 그릴거야! 자막 슥슥 자막그림완성! 자막 2교시 천덧대기 현장음 선생님: 필요한 천 잘라서 가져오면 선생님이 꼬매줄게. 자막 천덧대기: 그림에 꾸며주고 싶은 천 조각을 덧대고 선생님과 함께 재봉틀로 꿰매요. 자막 그림에 덧댈 천을 직접 골라 오리는 아이들 자막 싹둑싹둑 자막 벌써 다 오린 지우 자막 천을 덧대고 현장음지우:읏차/선생님: 좋아! 자막 재봉틀 버튼도 직접 누르는 자막 예쁜 꽃무늬 천조각까지 덧댄 지우 자막 한편 / 뒷판을 만들 천을 고르는 연재 / 주저 없이 천을 고르는 연재 현장음 선생님~ 골랐어? 자막 골랐어요~ 자막 드르르르~ / 천 덧대기 : 인형의 뒷판이 될 천도 골라서 재봉틀로 꿰매요. 자막 연재는 천 덧대기 모두 완성! 현장음 태윤:...인형처럼 / 선생님: 인형처럼 하고싶지? 자막 쿠션일지 인형일지 직접 정하고 자막 태윤도 천 덧대기 완성! 자막 이윽고 지우도 완성! 자막 3교시 솜넣기 현장음 선생님: 솜 책상에 올려놓고 써~ 자막 네~ 자막 솜 넣기/ 완성된 모양에 폭신하게 솜을 넣어주고, 재봉틀로 꿰매요. 자막쏙쏙 / 쏙쏙 솜을 집어넣고 / 마지막으로 박음질을 하면/ 완성! 인터뷰질문. 아이에게 ZUT!는 어떤 영향이? 답변. 허수영/ 지우어머니(지우가) 약간 활동적이고 차분하지가 못한데 이게 좀 앉아서 천으로 덧대고하는 정적인 활동이잖아요. 애가 이거 하고나면 확실히 태도가 차분해지는 게 있어요. 그런게 좋은 것 같아요. 나레이션 직접 만든 인형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 참 즐거워보이죠? 오늘 연재와 태윤이 그리고 지우는 새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노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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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쌈(SSAM)' 도시철도에 문화를 담다
부산 도시철도 수영역 내에 위치한, 문화매개공간 '쌈(SSAM)'은 부산 시민들의 문화사랑방입니다. 특별한 자격이나 요금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평소에는 책을 보고 모임을 열고 커피도 마시는 카페같은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특별히 일주일에 한번씩 '쌈 수다'라고 해서 부산지역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예술가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 대 본 --------------------- 배경음 grace behind the curtain (유튜브 무료음원) 제목 : ‘쌈(SSAM)' 도시철도에 문화를 담다 나레이션 바쁜 일상 속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 자가용, 버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지하철이 그들의 발을 대신해 주고 있죠. 그런데 이 지하철을 다른 이유로 찾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부산에 위치한 도시철도 수영역. 이곳은 어느 역과 마찬가지로 지하철을 타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곳엔 한 가지 특별한 공간이 있는데요, 바로 문화매개공간 ‘쌈’입니다. 배경음 darling ranch (유튜브 무료음원) 나레이션 이곳은 부산교통공사와 문화예술사업단이 운영하는 부산시민 문화 사랑방입니다. 인터뷰질문. 문화매개공간 ‘쌈’은 어떤 곳인가요? 답변. 남혜련 / ‘쌈’ 제2대 운영자지금 여기는 문화매개공간 쌈이라는 공간이구요. 이 공간은 부산교통공사에서 후원을 하고 있어요. 평소에는 카페처럼 되어있어요 그래서 오셔가지고 쉬시기도 하시고 책도 보시고 저희가 지역에서 있는 문화행사 관련 소식지가 비치되어 있거든요. 그런 것들도 보시고. 그리고 저희가 지금 벽면에 있는 게 전시를 하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들한테 저희가 지금 무료로 공간을 대관하고 있구요. 보통 2~3주 단위로 전시가 바뀌니까 또 오셔가지고 그린 그림이나 이런 작품들도 볼 수가 있고.. 나레이션 마침 이날은 부산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쌈 수다’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현장음 김상화 / 쌈 수다 사회자여기 쌈수다는 이제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7:30부터 9:00까지 진행을 하고, 부산에서 10년이상 활동한 젊은 예술가들 30대 40대 예술가들 중심으로 해서 여러분들하고 같이 만나게 될텐데 이새미씨는 경상도 민요 보존회에서 활동하고 계신 소리꾼입니다. 일단 큰 박수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음 이새미 / ‘경상도 민요 보존회’ 소리꾼정식으로 저희가 나오게 된 것은 올 초 였던 것 같아요. 그 전부터 작업은 많이 했었구요. 밑(세부)작업 좀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그래서 젊은 선생님, 대표님을 모시고 저희 뭐 여러 민요이니까 다 아시겠지만 동부민요라고, 태백산맥을 따라 쭉 우리나라 등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거기가 다 동부인데 그 중에서도 저 강원도 위쪽 말고 밑쪽 경상도쪽 민요를 얘기하는거에요. 현장음 민요 노래 소리(직접 부르는) 인터뷰질문. 쌈 수다에 참가하신 소감은?답변1. 각 분야에 전문가들이 모여서 얘길 해주시니까, 우리가 새롭게 그 분야에 대해서 새로운걸 알게 되고.. 답변2. 김유희 /쌈수다 참가자평소에 민요에 대해서 방송으로만 듣고 그래서 저번에 잠깐 한 번 들어본 기회가 있었는데 실제로 들어보니까 굉장히 좋더라구요. 특히 저같은 경우에는 서울에 있다가 부산 내려왔는데 ‘쌈’을 통해서 여기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과 빨리 친해지고 빨리 알게되는 좋은 매개가 된 것 같아요. 배경음 the bluest star (유튜브 무료음원) 나레이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퇴근하는 지하철도. 하지만 그 속엔 우리들의 따뜻한 아지트 문화매개공간 ‘쌈’이 있습니다. 한번쯤 이곳을 찾아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쌈은 언제나처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배경음1 grace behind the curtain (유튜브 무료음원)- 배경음2 darling ranch (유튜브 무료음원)- 배경음3 the bluest star (유튜브 무료음원) ?
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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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2015 페치 한국문화 페스티벌
대본지난 9월 22일 헝가리 내 주요 문화 거점 도시인 페치에서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 및 페치 의과 대학교가 주관한 2015 페치 한국문화 페스티벌이 있었다.이 행사는 페치시가 개최하는 ‘가족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서, 올해는 한국을 파트너 국가로 선정하여 다양한 한국문화행사를 진행하였다.페치 의과 대학교에서 개막식이 열렸으며 임근형 대사가 축사를 하였다. 또한 지난 5월 부다페스트에서 먼저 선보였던 사진전 ‘두 도시 이야기’가 개막행사로서 일주일 간 페치 대학 의대 본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오후에는 페치 시청 앞 세체니 광장에서 K-POP 커버댄스, 태권도, 한국 전통무용 등의 축하공연과 한복 체험, 서예, 전통 공예 등의 행사가 열렸다.준비된 공연 모두 직접 문화원에서 한국문화를 배운 헝가리인들에 의해 진행되었고,이를 통해 한국문화의 현지화를 엿볼 수 있었다.또한 페치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들이 직접 태권도 시범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인터뷰 예반트 비라그 / 관람객공연이 무척 좋았어요. 이런 좋은 공연들을 페치에서도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인터뷰 가쉬파르 빅토리아 / 태권도단 단원다른 곳에서도 태권도를 보여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저희가 거의 유일한 태권도단인데 페치에서는 이런 공연을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아요. 태권도가 얼마나 좋은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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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문화피디가 간다_세계의 길거리 음식 탐방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4차 문화피디가 간다_세계의 길거리 음식 탐방 각국의 길거리 음식을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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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주태국 한국문화원] 웹툰작가 링고와 함께하는 워크샵
지난 9월 5일 주태국 한국문화원에서는 웹툰작가 링고와 함께하는 웹툰 워크샵을 진행했다. -------------------------------------------------------------------------- 지난 9월 5일 주태국 한국문화원에서는 웹툰작가 링고와 함께하는 웹툰 워크샵을 진행했다. Jai(26) / 방문객- 태국 만화가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알 수 있었던 적이 없었는데 정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만화의 이야기 구성과 이를 어떻게 만들어 내는 지 배웠습니다. Peng(28) / 방문객- 오늘 만화가분의 작품에 대한 배경과 과정에 대해 들었습니다. 또 그가 잘 계획된 만화가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링고) / 만화가- 제가 이렇게 웹툰을 그리고 이런 세미나에서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리라고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가 굉장히 저에게 소중합니다.?
황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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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문화직업30] 한옥건축가 편
문화직업30 한옥건축가 편김승직 / 한옥건축가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한옥건축가 그리고 대목수 인터뷰한옥은 우리나라 고유의 건축물로서 전통적인 목구조 짜임으로 만들어진 집입니다. 한옥건축가는 건축으로 따지면 골조체를 만드는 사람 중에 하나고 그 중에 한옥대목수가 모든 공정을 관리하면서 집을 짓습니다. 대목수는 기본적으로 목수이면서 큰 목재, 큰 대자를 써서 대각부재들을 쓰는 사람을 대목수라고 하는데요. 대각부재를 쓰는 사람들은 골조, 집의 틀을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목수가 되는 과정은 1년에 한번 문화재청에서 시험을 보는데 평균적으로 제가 시험 봤을 때 약 1,500명이 응시해서 30명 정도가 일 년에 한 번 뽑히고 있고요. 그 때 24세에 제가 문화재청에 최연소로 등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한옥건축가의 직업적 가능성 인터뷰한옥이라는 매력이 우리나라에서 하나밖에 없는 목 구조체 이지 않습니까. 그것에 대해 전통을 이어받으면서 계속 후대에 알릴 수 있는 직업이고요. 앞으로 계속 한옥이 발전하면서 일반 건축주들이 한옥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시장은 앞으로 계속 커질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라에서도 많이 지원을 해주고 있고요. GDP가 삼만불 이상이 되었을 때 다시 문화를 찾는 다고 했습니다. 핸드메이드를 더 고 퀄리티로 만들어주고 수 가공을 높이 평가하는 시점이 GDP가 삼만불 정도 되었을 때라고 합니다. 얼마 안 남았으니까 다시 이러한 사람들을 찾는 것 같습니다. 질문 한옥건축가의 장점 인터뷰집이라는 것이 아파트처럼 똑같은 구조가 아니잖습니까. 매번 건축주들의 입맛에 맞게 원하는 대로 하지만 대목수들도 너무 건축주들에게 따라가지 않고 자존심을 지키면서도 서로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집들을 지을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매번 똑같은 것이 없어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신경 써서 나무를 골라서 목수가 그것을 가공하고 그 좋은 나무를 가지고 집을 짓고 거기서 누군가 행복하게 전통적인 모습으로 살면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질문 한옥건축가의 자질 인터뷰기본적으로 나무를 좋아하고 만드는 것도 좋아하고 건축적인 것이나 인테리어나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는 사람이 좋은 쪽입니다. 쉽게 말해서 먹고 살기위해 시작한 일이긴 한데 아버지 때부터 내려온 일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일곱 살 때부터 망치 잡으셨다고. 그런데 그것은 잘 모르겠고 무엇인가 만들고 만들어진 것을 누군가에게 준다는 것이 굉장히 보람 있고 재미있더라고요. 질문 한옥건축가가 되려면 인터뷰요즘은 목공하시는 분들이 많이 지셔서 한옥학교도 있고 제가 다녔던 고등학고 전문건설공제조합이라든지 직업훈련소 같은 목공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관들이 많습니다. 나라에서 운영하는 기관들도 많고 사적으로 운영하는 기관도 많고 기본적으로 자신이 뭔가 알아서 하기보다는 약간의 이론적이 교육과 기술적인 교육을 어느 정도 기초삼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앞으로의 꿈 인터뷰전통으로만 하지 않고 현대와 전통의 중간에서 항상 줄다리기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전통을 놓지도 않고 그렇다고 한옥을 너무 현대식으로 만들지도 않고 가운데 입장에서 중립을 지키면서 살기는 편하고 보기에도 좋고 하지만 전통적인 요소들이 많이 갖춰진 집을 짓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직까지 목수들이 대접받고 있는 시대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고 얼마 안남은 기간 동안 시대는 계속 변하고 있으니까, 핸드메이드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시점이 분명히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들도 외국처럼 대접받은 사회가 곧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서 그 시대를 잘 받았으면 좋겠어요. ----------------------------------------------------------------------------- 직업안내 한옥건축가 되려면?교육/자격/훈련 _현직 한옥건축가의 보조원으로 들어가 도제 형태로 업무를 배우는 사례가 많다.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대학원에서 전통 건축 관련 전공을 이수할 수도 있다. 공업계 고등학교나 직업전문학교에서 실습위주의 훈련을 받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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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문화직업30] 축제기획자 편
문화직업30 축제기획자 편인재진 / 축제기획자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재즈,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인터뷰재즈라는 음악은 아시는 것처럼 미국에서 100여 년 전에 생겼다는 이야기가 가장 일반적이지요. 지금 전세계의 거의 모든 곳에서 연주되어지고 사람들이 듣는 음악이 되었고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이야기를 조금하면 2014년도에 경기도 가평에 있는 자라섬이라고 하는 곳에서 처음 시작이 되어서 올해로 12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오래지 않은 시간 안에 굉장히 빨리 성장을 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음악 축제가 되었고 아시아에서 가장 큰 재즈페스티벌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축제기획자의 업무 인터뷰축제기획자라고 하면 기본적으로는 축제에 관련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겠지요. 프로그램을 하는 것과 홍보라든가 운영이라든가 여러 가지 것들, 처음에는 기획에서 시작이 되지만 나중에 실제로 제작을 하고 축제를 만들어나가는 전반적인 과정을 총괄하여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축제기획자의 장점 인터뷰축제기획자, 저는 직업으로써 축제기획자는 개인적으로 백퍼센트 직업에 만족을 합니다. 요즘 백퍼센트 자기 직업에 만족한다고 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정말 백퍼센트 만족하거든요. 왜냐하면 이 직업이 기본적으로는 관객들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큰 기쁨과 행복과 감동을 주는 직업이기도 하면서 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축제에 대한 니즈가 계속 커지고 중요성이 계속 부각이 되는 상황이어서 제가 보기에는 향후 몇 십 년 동안은 대한민국도 본격적인 축제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확장성과 미래성장가능성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공연예술축제의 감독으로써는 좋은 예술작품들을 많이 직접 접할 수 있고 뮤지션들도 직접 만나서 이야기할 수도 있고 그것을 통해서 개인적인 삶도 굉장히 즐거울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직업으로서 상당히 멋진 직업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런 면에서 제 후배들도 많이 관심가지고 더 시장도 넓히고 가능성을 모색해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축제기획자의 자질 인터뷰일단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하려고 하는 축제 콘텐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보고요. 실무적으로는 예를 들어 컴퓨터를 잘 하는 등 몇 가지 실무적인 것은 있겠지요. 요즘은 그런 일들은 다 잘하니까 그런 것하고 장르에 따라 다르지만 국제적인 장르라고 하면 영어도 조금 잘하면 좋고 이러한 디테일한 부분들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그 중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단은 애정이 있어야 해요. 이 축제라는 것에 대한 애정이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에는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낼 수 있는 원만한 대인관계. 이 모든 것들의 핵심에 사실은 사람이 있습니다. 축제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기획자 한 사람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지요. 다른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면서 일할 수 있는 능력 같은 것. 제가 나름대로 기획자란 어떤 사람인가 어떤 자질이 필요한가에 대해 고민했는데 사회의 보편적인 가치에 반하지 않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서 관계되어 있는 모든 사람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사람이 좋은 기획자이며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축제기획자도 몇 가지 디테일한 것들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축제에 대한 애정과 사람들에 대한 배려 같은 것들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 꿈꾸는 후배들에게 인터뷰이 일이 굉장히 어렵지요.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사실은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누군가 제게 십 몇 년 전으로 돌아가서 이 일을 다시 한 번 해보겠냐고 말하면 선 듯 좋아요 해볼게라고 말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같이 일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회사에, 우리 사훈이 무엇이냐면 꾹 참자에요. 두 가지인데 꾹 참자와 안 되면 말고. 두 가지가 사훈인데 꾹 참고 열심히 하는 것이죠. 그런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무엇이냐면 그렇게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안 되면 말 수 도 있지만 굉장히 많은 층위가 그 안에서 생깁니다. 열심히 하다가보면. 그 속에서 내가 좀 더 원하는 일들에 더 가깝게 갈 수 있는 길들이 있더라는 것이죠. 저는 그날그날 하루하루를 의미 있고 최선을 다해서 지내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추천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지내왔어요. 그리고 경험적으로 그 일들이 절대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 직업안내 축제기획자가 되려면?교육/자격/훈련 _행사기획 업무는 실무경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로 현장진행요원으로 활동하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 경험이 중요하다. 관련기획서를 작성하는 능력을 보완하는 것도 중요하다. (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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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문화직업30] 웹툰기획자 편
문화직업30 웹툰기획자 편전수정 / 웹툰기획자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웹툰(WEBTOON)의 특징 인터뷰안녕하세요, 웹툰기획자 전수정입니다.웹툰은 어디서나 빠르고 쉽게 접근을 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고 기존의 책으로 보던 만화가 웹으로 이동을 해서 스크롤 방식으로 보는 것이 기존 만화와 가장 다른 점이고요. 다수의 사용자들이 한꺼번에 웹에 접속해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질문 웹툰기획자의 업무 인터뷰많은 분들이 담당자라고 했을 때에 떠올리는, 작가들로부터 웹툰 원고를 받아서 올리고 또 독자들의 반응을 살피는 운영자의 역할도 하고 있고요. 더 나아가서 웹툰 라인업을 확인하고 필요한 웹툰들을 수급하는 역할도 하고 있고 컷툰이라든지 효과툰이라든지 웹툰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들에 대해서 고민하는 서비스기획자로써의 일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웹툰기획자의 장점 인터뷰일단 제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빠르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제가 작가님한테 이 원고 이렇게 수정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드리면 그것이 바로 원고에 반영이 되고 또 그 원고가 업로드가 되어서 사용자들의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긍정적인 반응으로 피드백이 올 때 굉장히 뿌듯하고 내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가능성이라고 한다면 웹툰이 한국에서 크게 성공을 한 콘텐츠이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 도전을 하고 있어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하게 된다면 일본의 망가처럼 한국의 웹툰이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도전하는 중입니다. 질문 웹툰기획자의 자질 인터뷰웹툰기획자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일단 만화를 좋아하는 일종의 덕후, 속된말로 덕후(매니아)여야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만화에 대해 이 만화가 왜 좋고 왜 재밌는지에 대해 한참을 즐겁게 떠들 수 있는 사람이 이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웹툰 작가님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고 해야 하나? 더 좋은 작품으로 나갈 수 있게 의견을 드릴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하고 필요한 역량인 것 같아요. 저는 원래부터 재미있는 이야기,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았어요. 전공도 그런 쪽이었고 일을 한다면 스토리텔링과 밀접하게 연관이 된 일을 하고 싶다고 항상 생각해 왔었어요. 이 부서에 지망을 할 때도 이야기가 가진 힘을 믿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해서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업무를 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질문 앞으로의 꿈 인터뷰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봤을 때 몰입해서 보다보면 손끝에 짜릿함 같은 것이 오잖아요. 저는 앞으로 그런 웹툰을 계속해서 발굴하는 일을 하고 싶어요. 더 많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제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좋아서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재미있는 웹툰 발굴하는 일을 하고 싶어요. 재미있는 일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도전해볼만한 일인 것 같아요. 매일 밤마다 웹툰 업데이트를 챙겨야하고 문득 연락처를 봤을 때 가족이나 친구들보다 작가님들 연락이 훨씬 많고 업무강도가 센 편으로 유명한 부서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직업안내 웹툰기획자가 되려면? 교육/자격/훈련 _웹툰 환경에 대한 이해와 웹툰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한다. 반드시 관련 학과를 전공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입직에 도움이 된다. 마케팅 능력과 기획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고 편집과 디자인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관련 자격증을 갖추는 것도 도움이 된다. (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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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직업30] 아쿠아리스트 편
문화직업 30 아쿠아리스트 편 박민우 / 아쿠아리스트 ?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 ? 인터뷰 안녕하세요 , 아쿠아리스트 박민우입니다 . 아쿠아리스트라고 하면 , 물속에는 많은 해양 동물들이 있는데요 . 해양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연구하고 사육하고 돌보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 을 아쿠아리스트라고 합니다 . ? 질문 아쿠아리스트만의 장점 ? 인터뷰 생물 같은 경우 , 동물 같은 경우에는 제 말을 알아듣지는 못하잖아요 . 그런데 저는 아쿠아리스트이기 때문에 생물이나 동물이 오래오래 살게끔 환경도 조성해야 되고 먹이도 관리해야 되고 질병예방도 해야 되고 동물의 복지적으로나 활동적으로 생각해야할 것이 많거든요 . 처음에는 제가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 먹이를 주고 사육하는 동물이잖아요 . 그러니까 저한테 동물들이 따라오게 만들었거든요 . 그런데 계속 동물에 맞추어서 생각하다보니까 나중에는 동물에 맞추어서 제가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 이런 느낌 ,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해도 모를 거에요 . 어떤 느낌인지 모르는데 , 제 생각과 동물의 생각이 일치한다는 그런 느낌을 느낄 수가 있어요 . 같이 일하다보면 . 그런 것들을 교감이라고 하는데 그런 것을 한번 느껴보면 아마 다른 일을 못 할 것 같아요 . 그런 것들이 너무 좋기 때문에 저는 11 년째 동물 옆에서 있었고 , 앞으로도 있을 건데 말할 수 없는 동물과 같이 생각하면서 제가 생각하는 것을 따라오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생각해서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게 저한테는 매우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 ? 질문 아쿠아리스트의 자질 ? 인터뷰 제가 담당하고 있는 생물을 다룰 때만큼은 생물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하거든요 . 그러다보니까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행동하는 것도 그렇고 ( 스스로 )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 그래서 이런 사람이 일을 해야 한다거나 저런 사람이 일을 해야 된다는 건 없어요 . 자기가 정말 한 생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가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아쿠아리스트인 것 같고요 . 만약에 시작을 했다면 내가 이 생물을 내 방식대로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나와 그 생물이 함께 같이 살아간다고 생각 하면서 생물의 생각 , 내가 만약에 이 동물이라면 무슨 생각을 할까 항상 생물 쪽에 맞추어 생각하다보면 처음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저와 생물의 생각이 일치하는 순간이 있거든요 . ? 질문 앞으로의 꿈 ? 인터뷰 당연히 , 당연히 내 동물 내 생물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 하는 것은 무조건 맞고요 . 이것보다 솔직히 더 중요한 것이 있어요 . 무엇이냐면 동물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우리직원들의 안전도 정말 중요하거든요 .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동물과 사람이 함께 다치지 않고 오래오래 같이 있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고 꿈인 것 같아요 . ? 질문 아쿠아리스트가 되려면 ? 인터뷰 아쿠아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관련학과도 중요하고 아무래도 물속에서 일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그 시간이 많기 때문에 수중 라이센스라든지 이런 것도 당연히 중요하겠죠 . 그런데 이것보다 진짜 중요한 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동물에 대한 관심인 것 같아요 . 아무래도 말을 할 수 없는 생물을 직접 가까이에서 돌보기 때문에 내가 바라보고 있는 이 동물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무엇이 필요로 한지 빨리 알아낼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생물을 , 아쿠아리움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물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것 같거든요 . 자격증도 많으면 좋고 좋은 학과를 나오는 것도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 아마 다 그렇게 생각 하실 것 같아요 . 우리 직원들도 , 정말 관심 , 사랑 , 관찰 이러한 것이 내 동물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릴 수 있는 가장 방법인 것 같아요 . 정답이 아닐지는 모르지만 많은 방법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 ----------------------------------------------------------------------------- ? 직업안내 아쿠아리스트가 되려면 ? ? 교육 / 자격 / 훈련 _ 해양생물 관련학과를 졸업하면 입직에 도움이 된다 . 연관된 자격증으로 수산양식기사 , 어병기사 , 어의사 자격 등이 있다 . 스킨스쿠버 자격증과 수질환경기사 , 수산질병관리사 자격증을 가지는 것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 . ( 워크넷 http://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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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
[주독일한국문화원] 브란덴부르크문 유라시아친선특급 : 한강 칸타타 (유르겐 브룬스 지휘)
EURASIEN-FREUNDSCHAFTSZUG FESTAKT UND KONZERT FR FRIEDEN UND WIEDERVEREINIGUNG Lim June Hee Simfonische Dichtung Han Gang Dirigent l Jrgen Bruns 한강 칸타타 l 임준희 교향시 한강 칸타타는 고난의 역사를 지나며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대변해 온 한강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으로, 21세기 한국의 화합과 도약을 기원하는 작품이다. Hangang Cantata (Han-Fluss) l Lim June-Hee In der sinfonischen Dichtung Han Gang geth es um die Schoenheit und Dynamik des Han-Flusses, der durch die Geschichte des Leidens nationalen Frieden und Freiheit symbolisiert. 한-독 합동 오케스트라 한-독 합동오케스트라는 2013년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 베를린 필하모니 연주를 시작으로,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과 독일 음악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Koreanisch-Deutsches Orchester Die Anfaenge des Koreanisch-Deutschen Orchesters gehen zurueck auf ein Konzert in der Berliner Philharmonie anlaesslich der Feierlichkeiten zum Jubilaeum 130 Jahre Deutsch-Koreanische Beziehungen im Jahre 2013. Es besteht aus koreanischen und deutschen Musikern die ihren Arbeitsschwerpunkt in Deutschland haben.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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