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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문화PD]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공예품이 없음에도 미디어 아트전시로 전통공예에 대해 전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미디어아트의 미적인 부분과 기획의도를 PD의 시각으로 전달하고, 기획자의 인터뷰도 함께 보여줌 [대본]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상상이 가시나요?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전통공예를 주제로 공예품 없이 전시하는 곳이 있는데요. 전시 공간을 채우는 것은 공예품이 아니라 미디어 아트입니다. 청주 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동부 창고 6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실내공간 300평의 대규모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로 공존,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 한 시간입니다. 입장하면 보이는 큰 벽면을 통해 이번 전시의 네가지 주제에 대해 보여줍니다. 이렇게 터치하면 밝아지며 귀여운 일러스트가 움직입니다. 1관, 자연으로부터 전시에서는 공예의 탄생을 보여줍니다. 자연소재로부터 얻게 되는 아름다운 전통 공예품들이 입체적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아나몰픽 전시로 인지적 착시를 활용해 평면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학습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딥러닝 기술로 공예품이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2관 생의 찬미에서는 암막 공간에 단지 두 개의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이 상자에 이미지를 맵핑하여 목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사람과 공예가 함께한 삶의 순간들을 미디어파사드로 보여줍니다. 마치 사물의 기억을 들여다 보는듯 합니다. 3관 윤슬의 시간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윤슬의 뜻은 강이나 호수 등에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보이는 잔물결로서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처럼 빛나는 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체험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포토부스인데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직접 사진도 출력이 가능하고, 찍은 사진 중에 한 장을 전시 공간에 띄울 수도 있습니다. 4관은 영원으로 라는 주제로 키네틱아트를 선보입니다. 키네틱아트란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으로 한지를 이용하여 만든 도자기들이 거울로 이루어진 끝없는 공간에서 계속 움직입니다. 오늘날까지 함께해 온 전통공예가 앞으로도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계속적으로 움직이는 키네틱아트로 표현하였습니다. 인터뷰 전통공예를 미디어 아트 전시로 기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리 전통공예품이 갖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잖아요. 그런 것을 디지털로 재해석해서 표현해야하기 때문에 우리 문화유산을 갖고 있는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에 익숙해지고 있어서 저희 재단에서는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그것을 활용 보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금 디지털 기술로는 AI를 이용한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아나몰픽 영상을 만들었거나 입체 구조물에 프로젝션 맵핑을 해서 저희가 공예품을 확대해서 보여드리는 기술로 활용해서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전시도 제작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미디어 아트나 대형전시 위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공예품이 없는 공예 전시 어떠셨나요? 앞으로 신기술이 우리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 만들지 기대를 해보며 이번 영상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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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디지털 신기술로 만나는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디지털 신문화와 스포츠가 만나면 얼마나 다양한 스포츠를 재밌게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장소! 올림픽공원 스포츠 플레이에 가봤습니다! [대본]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PD 신태준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디지털신문화에 대한 영상을 많이 올려드렸는데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빠질 수 없는 분야가 하나가 있어요 그게 바로 스포츠인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여기 스포츠의 360 입니다 그럼 여기가 어떤 곳인지 제가 안쪽 보여드리면서 설명 할게요 그럼 제가 이 안에 있는 부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떠한 디지털 신기술이 있나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이것부터 보여드리면 보통 집에 있는 싸이클처럼 생겼는데 이게 뭐가 다르냐 화면 보시면 이 옆에 따라하기는 분의 모션을 캡처해서 지금 보이는 것처럼 다 나와요 그래서 지금 보이는 스피닝 동작을 따라하면서 하면 모션 캡처가 돼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얼마나 잘했는지 칼로리를 얼마나 태웠는지 그런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거 되게 재미있어 보여서 이거 하면서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힘들어요ㅋㅋㅋ 이게 이렇게 모션 캡처를 제대로 해주다 보니까 이것만 잡고 그냥 하는 것보다 확실히 더 열심히 운동되는 것 같습니다 아 힘들어 그리고 제가 하나 더 보여드릴게요 이것은 여러분들 잘 아시는 것일 거예요 시각 반응 트레이닝 기구라고 여러분들 아시죠 이걸로 이것도 하나의 디지털 신기술로 이제 좀 더 운동하시는 분들 민첩성 기르는데 많이 도움됐던 기구죠 이거 오랜만에 보니까 되게 반갑네요 여기 이렇게 다양한 게임들이 있는데 이런 게임들은 여기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이랑 한번 같이 해 볼게요 이쪽 스포츠관에서는 이정도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렸고요 이제 저 옆에 가면 스마트관 있습니다 스마트관에도 다양한 거 있으니까 그것도 같이 넘어가서 보여드릴게요 스마트관은 나오셔서 왼쪽으로 꺾어서 20m~ 30m 정도만 가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곳이 스마트관 인데요 여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것은 재활 관련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제가 계속 움직이면 거기에 맞춰서 캐릭터가 움직이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저도 이번에는 학생들이랑 같이 2대2로 한번 해볼게요 그럼 학생들이 가장 좋아했던 이 승마 게임 이거 한번 직접 해보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릴게요 오 ㅋㅋㅋ 아니 여러분 ㅋㅋㅋ 생각한 것보다 많이 리얼해요 오 많이 리얼한데? 그럼 스포츠 360에 있는 디지털 신문화가 접목된 다양한 스포츠들 이렇게 구경해 봤고요 학생들이랑도 재밌게 같이 놀았는데 어땠는지 인터뷰하고 마무리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리 오늘 여기서 체험 많이 했는데 어떤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그러면 우리가 여기서 우리 보통 못하던거 했는데 집에 가면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집에 가면은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그러면 이게 우리 일상생활에 가면 이걸로 했던 게 도움이 좀 될까요? 그래서 이렇게 체험해보고 여러분들한테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디지털신문화랑 접해서 가장 좋은게 뭐냐 오늘 날씨가 아까 학생들도 얘기했는데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올 때 우리가 스포츠, 운동하러 나가려고 하면 보통 야외에서 하는게 되게 많잖아요 근데 그런거 생각 안 하고 야외에서 하던 스포츠를 실내에서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인터뷰 보면 다 학생들 이었죠 여러분 학생들은 거짓말 치지 않습니다 진심을 항상 얘기해요 그래서 말타는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얘기하는데 그거 말고도 리듬게임 아니면 아까 스크린 저희가 벽 치면서 게임했던거 벽을 치는데 센서로 인식해서 게임이 되는 거죠 디지털 신기술이 이렇게 접목되니까 우리가 평소에 하던 게임 그리고 새로 할 수 있는 게임 다양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시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 있으니까 예약하시고 오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는 장소니까 여러분도 디지털 신문화 그리고 스포츠가 접목된 스포츠 360 여기 와 보시는거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 여기까지였고요 저는 또 다음 영상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안녕~~
관리자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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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문화PD] 비 오는 날 실내 스포츠 즐기는 방법
스키부터 드론 축구까지 디지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 다녀오다. [대본]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서 즐기는 실내 스포츠의 세계 [풋살을 즐기는 A가 비가 와서 야외 운동을 못하는 중이다] [실내 스포츠를 찾아보자] 나레이션 풋살 인생 어언 2년차, 일주일에 하루 뛰는 날만 기다린다근데 비가온다. 벌써 2주째 풋살을 못 갔고 몸이 근질근질하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재밌는 운동이 없을까 검색만 할 뿐이다어? 여기다! 순창발효테마파크안에 있는 챔피언 스포츠 파크에 왔다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설명을 해주신다고 해서 잠시 듣고 가겠습니다. [전시 담당자님 인터뷰 삽입] 처음에 별 생각없이 했던 알파인 스키, 보기보다 너무 힘들었던 달리기.. 다들 기록들이 너무 높았다.. 어떻게 뛴 거야 자전거는 익숙하지만 막상 달리려니까 어려웠다 이 구역의 최고봉 등장.. 노드릭 스키.. 꼭 해보세요 땀 납니다 어느 순간 말없이 대결했던 사격 하지만 내가 이겼다.. 후후 드론은 처음이었지만 축구는 좋아하기 때문에 반가웠던 드론 축구! 콘솔 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이다 [A의 현장 소감 추가] [담당자님 마무리 멘트]
관리자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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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문화PD] E스포츠대회에서 등장한 VR게임! 그리고 K-디지털신기술 게임까지 알아봐요~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준 국내 E스포츠 산업 매출액이 20조 9913억원으로 20조원을 첫돌파했다고 밝혔다. 두뇌 스포츠이자 여가, 문화콘첸츠로 주목받는 국내 게임산업 종사자는 8만2000여명, 지난해 수출액은 9조 9254억원에 달한다. 대회 참가는 2007년 이전 출생한 전국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는 장애인 E스포츠대회에 휠체어 전용 VR게임을 포함하여 PC,콘솔,VR 3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겨뤄 우열을 가리며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르는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였다. 국내 e스포츠 산업에 VR등 다양한 디지털 게임을 소개하고 e스포츠의 성장과 K디지털 콘텐츠의 참여를 독려한다. [대본] E-SPORT 최강국이자 페이커 보유국 대한민국 최근 롤드컵을 통해 다시 한번 E스포츠의 최강국임을 증명해냈죠 이런 명성에 걸맞게 E-스포츠 수출액은 무려 33억 3,033만 달러로 국가 콘텐츠산업의 수출액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민적인 관심도 뜨겁다는 거겠죠 그래서 E스포츠에 진심인 13년차 골드 원딜러 이 공PD가 광주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장애인 E스포츠 대회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부터 PC게임과 콘솔게임, 그리고 VR게임도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이 VR게임이 E스포츠 대회에 적용됬다는게 정말 낯설었는데요 VR종목은 장애인 휠체어레이싱과 인도어로잉 두 종목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현장에 많은 분들이 직관오셔서 저도 정말 재밌게 직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VR게임들을 직관하니 문득 디지털신기술 관련 게임들이 궁금해지더라고요 VR관련 자료들을 찾다 저도 놀라웠던게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국산 VR게임들이 해외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더라고요 국내 스마일O에서 개발한 이VR게임은 최근 북미/유럽 스토어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국산VR게임들이 북미지역에서 8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IDC에 따르면 세계VR/AR게임 규모가 2026년엔 509억 달러(약66조)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산VR게임! 우리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OO터즈 김강입니다 어머니가 휠체어를 타시는데 헬스장에 가기도 어렵고 집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장비나 서비스도 전무하다 보니까 이휠체어 트리드밀 휠리엑스를 개발하게 되었고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니까 게임이 있으면 내가 꾸준히 할 수 있겠다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그래서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고요 실감형 콘텐츠와 게임이 접목이 됐을 때 단순히 운동만 할 수 있는게 아니고 행복해하는 모습들을 보다 보니까 더 많은 개발을 하게 된 거 같습니다 저희는 본인의 휠체어를 탄 채로 할 수 있는 무동력 트레드밀 베이스에요 무동력 트레드밀에다가 앞뒤 좌우를 센싱을 해주는 센서 모드까지 개발을 하였고요 그 센서 모듈이 블루투스로 송신을 해서 앱이나 웹베이스의 플랫폼에 연결이 되고요 그러면 이제 화면에서 가상현실 게임을 할 수 있게 되는거죠 거기에 이제 저희는 휠체어 바퀴를 움직여야 하는데 이걸 마치 조이스틱으로 활용해서 아케이드나 다양한 게임들을 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언제 어디서든 휠체어를 올라타서 한국에 있는 유저가 독일에 있는 유저와 선의의 경쟁을 하고 게임을 할 수있고 그 가치와 힘은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의 조금한 피트니스 설루션이 전 세계의 장애인들을 위한 건강을 도모하는 커뮤니티가 되길 희망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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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문화PD] VR로 할 수 있는 스포츠가 있다?
외부에 나가지도 않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스포츠 주로 영화에서 자주 나왔는데요 실제로 그런 영화같은 일이 있다면 어떨까요? VR스포츠 여러분들에게 SF같은 미래 스포츠의 한발짝을 보여드립니다. [대본] 최근에 폐막한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 선수가 E스포츠 부문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인데요 이제 VR을 체험 해보고 이전 점수와 한번 비교 해보겠습니다 기존의 육상 스포츠를 넘어 최근에는 E스포츠 또한 정식 종목이 될 정도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런데 이런 게임이 실제 스포츠에도 도움이 되면 어떨까요 기존 육상 체육을 모아둔 국내 업체 개발게임인 올인원 스포츠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올인원스포츠는 스쿼시,야구,복싱,다트,볼링,테니스,배드민턴,골프,탁구,농구,양궁,피구 당구까지 현재 준기 13종목이 있고 온라인을 통해 친구와 플레이한다거나 각국의 플레이어들과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데요 오충용 매니저님의 도움을 받아 함께 체험해봤습니다 일단 저희는 앞서 게임을 하기 전에 오락실에서 서로 Vr게임과 비교할 수 있는 게임들을 해봤습니다 다음은 농구 마지막으로 펀치게임까지 이제 VR게임을 체험해보고 이전 점수와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게임이 실제종목과 유사해서 문화피디는 좀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VR 체험이 끝났네요 바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점수가VR를 하기 전 보다 상승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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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4
[문화PD] 전시로그-팬데믹 시대의 공존에 대하여, 아르코미술관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展
영상기획의도 3~4줄 작성 본 영상에서는 해당 전시에 방문하여 체험하는 과정을 시네마틱 브이로그 형식으로 전개하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고민을 예술로 어떻게 매개했는지, 또 그것이 시각적으로 어떻게 구현됐는지 담아보았다. 제목: 전시로그 팬데믹 시대의 공존에 대하여, 아르코미술관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展 [자막] 팬데믹 시대의 공존에 대하여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 오는 12월 12일까지 서울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리는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전시는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융복합 예술 페스티벌인데요. - 시각 및 다원 예술 기반 약 35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D프린팅, 로봇기술, 데이터 시각화,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영상, 웹 기반 등 - 다양한 기술을 매개한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1전시장 미스터 코와의 조우 - 프로토타입 밥랩+예술과재난, 2021, 혼합매체, 가변크기 임펄스, 김윤철, 2021, 비맥동펌프, 솔레노이드 밸브 등 -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이끈 설치미술들은 -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를 온전히 보여주고 있었어요. Acoustic Ocean, 우르슐라 비에만, 2018, 다채널 비디오 설치 - 영상매체로 표현한 내러티브의 경우, 유독 가깝게 와닿았는데요. Becoming a Sentinal Species, 시셀 마리 톤, 2020-2021, 단채널 영상, 17분 26초 - 가상의 미래를 시뮬레이션하는 작품들은 - 앞으로의 우리가 환경과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할지를 고민하게 했어요. 수리솔:POVCR, 김아영, 2021, 인터랙티브 VR, 약 15분 - VR 체험의 경우, 방역을 위해 기기 착용 전 장갑과 안대를 착용합니다. - 15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흥미로운 작품이니, - 꼭 체험해 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The Future is Red, 한윤정, 2021, 인터랙티브 데이터 - 이밖에 시청각적 경험을 전달해서 기후변화의 현실을 보여주는 데이터 아트와 뉴보통 게임, 뉴보통, 2021, 웹게임 뉴보통 게임 플레이 필름, 뉴보통, 2021, 2채널 영상, 가변크기 - 큐알을 인식하면 웹게임으로 연결되는 작품 등 신선한 볼거리들이 많았답니다. 제2전시장 유명한 풍경, 구기정, 2021, 다채널 영상과 혼합 매체, 가변 설치 아르고스, 김윤철, 2018, 가이거 뮐러 튜브, 유리, 알루미늄, 마이크로 컨트롤러 - 2층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화려한 설치미술들과 Terratic Animism, 제이콥 스틴센, 2017, 3채널 비디오, 13분 07초 - 비디오들은 전시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는데요. 노란 경계, 전혜주, 2021, 진동장치, 미세가루 등 - 우리에게 익숙한 물질인 꽃가루의 운동을 설치물로 재현한 아카이브 작업과 Mycogenesis, Feral Fetish 등, 스튜디오 싱킹핸드, 2021 - 곰팡이를 활용한 유기 설치작품들도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물구나무종 선언 등, 염지혜, 2021, 단채널 영상 - 포스트휴먼에 관해 다룬 이 작품은 심오하면서도 재밌어서 - 한동안 발을 떼지 못하고 봤답니다. 파견자들 연작 3편, 김초엽, 2021 - 그중에서도 역시 PD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 김초엽 작가의 단편 소설 파견자들 - 제발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스페이스 필룩스 움직이는 숲 - 불타는 집, 김보람, 2021 - 아르코 미술관 내부에서 나오면 - 스페이스 필룩스라는 건물에서도 전시가 이어지는데요. - 일정에 맞춰 라이브 아트 전시를 진행한답니다. - 제가 간 날짜에는 움직이는 숲 불타는 집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 현장에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스토리를 경험하고 나니 - 숲의 위기에 대해 진지하게 사유해볼 수 있었습니다. 팬데믹 시대의 공존에 대하여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다 펜데믹 시대에 선 우리는 필연적으로 인간과 비인간의 다정한 공존을 고민한다.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는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시니컬하게 관망하기보다 인간, 기술, 환경의 관계 재정립을 위해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전시였다. 사용된 BGM 상업적 무료 이용 가능 음원 1) Dixxy. - evening stroll 2) Le Gang I Was Nothing
이유빈
조회수: 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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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문화PD] 유니크한 감성으로 재탄생한 세운상가!
도시 리사이클링의 대표적인 사례, 세운상가를 소개한다. 1968년 국내 최초로 세워진 주상복합단지 세운상가, 그러나 시간이 지나 상가는 쇠락하기 시작했다. 이후 2014년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시 세운 프로젝트를 실행하였고, 현재는 서울의 빠지지 않는 힙플레이스가 되었다. 도시의 과거는 죽지 않았다. 세운상가는 왜 젊은이들에게 힙한 장소로 인식되기 시작했을까? 세운상가에 관련하여 알리기 위해 이 영상을 기획했다. 대본 문화PD 양하람 을지로 세운상가를 아시나요? 세운상가는 1968년 국내 최초로 세워진 주상복합단지입니다. 당시 세운상가는 국내 유일의 종합가전제품 판매로 최고의 호황을 누렸는데요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가는 쇠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시 세운 프로젝트를 실행하였고, 현재는 서울의 빠지지 않은 힙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도시의 과거는 죽지 않고 끊임없이 변모하고 있습니다. 힙플레이스로 변모한 세운상가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세운상가 1층에는 여전히 많은 전자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운상가 옆길에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가게들이 남아 있습니다. 세운상가 2층에서 본 1층의 모습입니다 과거의 모습이 남아있는 것 같죠? 그러나 3층으로 넘어온 순간 세운상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힙한 카페들과 유명한 음식점이 세운상가 3층에 많이 있습니다. 세운상가에서 유명하다는 카페에 가보았는데요 바로 앞에 뷰와, 레트로와 현대가 공존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카페나 음식점 뿐만 아니라 책방, 꽃집 등 다양한 가게들이 있습니다. 세운상가 3층에서는 2030 또래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때 그 시절 간판을 이용한 벤치 디자인, 정말 힙하지 않나요? 세운상가 바로 밑에는 청계천이 있어 산책 코스로도 좋습니다. 세운상가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있는데요 어느 부스든 체험이 가능하니 머뭇거리지 말고 들어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세운 전자 박물관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세운상가가 세워진 시점부터 지금까지의 연대기를 알 수 있었는데요 1967년 세운상가가 착공되었다고 해요 세운상가에서는 구하지 못할 전자 부품들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 ) 대화를 할 수 있는 로봇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한 세운상가, 잘 구경하셨나요? 70년대 최고의 호황을 누리던 건물이, 2021년에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사례인 것 같습니다 : ) 아직 세운상가에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방문하세요!
양하람
조회수: 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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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
[문화PD] 책의 촉감, 송파 책박물관
1. 기획의도 전자책이 등장하면서, 서점과 종이책의 종말을 예고했지만 종이책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종이책만이 가진 질감과 향기의 매력은 시대를 넘어서도 꾸준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여전히 사회지식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송파 책박물관에서 책이 가진 매력과 힘을 소개한다. 2. 나레이션 1. 박물관에 대한 소개 송파 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건립한 우리 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입니다. 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박물관 내부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수장고와 오픈 스튜디오, 지상 1층에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북키움과 교육공간인 키즈 스튜디오, 어울림 홀이 있으며 지상 2층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미디어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송파 책박물관의 상설전시는 책을 펼치다 세상 속으로 들어가다 라는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책과 사람의 이야기로 책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이 곳 박물관의 매력 저희 박물관은 책을 단순히 종이 형태로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입체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책에 대한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책이 품은 시대의 기억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조명해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책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게 하고자 합니다. 언제나 또 가고 싶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따듯하고 차별적인 감성을 지니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책이 가지고 있는 매력 현대에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과 환경이 변해서 많은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서 얻습니다. 각자 필요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무한대로 검색할 수도 있고, 하나의 디바이스로 수많은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가 넘치기 때문에, 양질의 엄선된 정보를 찾아내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주제를 고유한 방식으로 다듬고 가공해서 독자들에게 보여준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은 독자들이 다양한 세계를 좀 더 치밀하고 사려깊은 방식으로 마주하게 합니다. 4. 종이책의 매력 종이책의 가장 큰 매력은 실물로 책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과 종이책 특유의 오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종이책은 아날로그 적인 감성과 물성이 주는 따듯함이 있습니다. 손으로 책을 넘기며 읽는 감성은 사람의 감각을 여러 형태로 자극시켜 줍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을 때 밑줄을 긋거나, 모르는 단어를 찾아서 책에 기록하고 잊을 수 없는 책은 책갈피로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책을 집었을 때 흔적을 찾아가면서 다시 읽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물성이 화면 속에 존재하는 이미지보다 훨씬 오래 기억되기도 합니다. 전자책이 판매가 증가하고 종이책이 위기라고 하지만, 결코 종이책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5. 마지막으로 남기실 말씀. 책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 송파 책박물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책으로 소통하고 세대 간에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박물관에서 쉼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문화예술을 즐겁게 향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사용 음원 Jiminell-City pop (Original mix)
구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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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6
[문화PD] 언제 어디서든 특별함을 더하는, 스마트폰 라인 드로잉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필수품, 스마트폰. 이 스마트폰은 우리들에게 수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중에서도,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들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스마트폰 드로잉을 배워보자. 대본 네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의 평범함에 특별함을 불어 넣어 드리고 있는 라인드로잉 작가 정우준입니다 라인드로잉이란 여러분들의 사진 위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 즉 여러분들의 사진에 라인을 따서 채색을 하는 그러한 작업들을 라인드로잉 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라인 드로잉의 장점은 여러분들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과 터치가 가능한 스마트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들이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 다양한 곳에서 여러분들만의 사진 즉 여러분들의 갤러리 안에 있는 사진에다가 특별함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게 아주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고요 특히나 다른 사람들의 사진 다른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아주 좋은 선물로 전해 드릴 수 있는 이런 큰 장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스마트폰과 터치가 가능한 스마트펜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사진에 특별함을 불어넣는 스마트폰 라인 드로잉을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드로잉 작업을 통해서 사진에 특별함을 넣을 뿐만 아니라 액자 제작과 같은 다양한 굿즈 제작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사진에 특별함과 또 다른 가치까지 더해 넣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정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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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5
2021 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시상식/컨퍼런스
21.10.20포시즌스호텔 서울 지난20일,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시상식과 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습니다 먼저,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1차관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한국문화정보원 양경모 국장의 개회사가 있었습니다 이후,각 부문 별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2021년 문화데이터 개방 우수기관 대상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수상했습니다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독립출판업계의 비효율 업무개선 유통 플랫폼트롤리가 수상했습니다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제품서비스 부문 대상은 개인화 정책추전 자동신청 서비스웰로가 수상했습니다 제1회 한국 문화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공모전 대상은원밀리언 메타버스팀이 수상했습니다 이어서,대상 수상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1부 행사는 시상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2부 행사는 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데이터로 바라보는 문화를 주제로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메타버스를 경험한MZ세대의2022를 주제로 홍승우 대학내일 미디어센터장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성공하는 데이터 게임을 주제로 하용호 데이터오븐CEO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후,특별강연자와 수상팀이 함께하는 대담회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문화데이터의 민간이용확산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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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문화PD] 하루하루 탈출한다? 제 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 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개막했다. 20년이 넘는시간동안 서울시민에게 신선한 형식의, 새로운 예술을 선보여온 위 전시가 어떤 독특한 모습으로 우리앞에 나타났는지 살펴보려 한다. 대본 코로나19로 한 해 연기되었던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개막했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울시민의 곁을 지켜온 서울시 대표 문화 행사이자, 국제적 미술행사다. 2021년 열리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하루하루 탈출한다를 주제로한다. 올해 열리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그 이전보다도 좀 더 특별하다. 바로, 유통망 프로젝트 때문이다. 유통망 프로젝트는 비엔날레 전시 작품의 제작물을 서울 전역으로 유통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약 100곳에 달하는 서울 곳곳의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유통망 프로젝트 외에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서울미디어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 애니메이션, 사진 등 다양한 형식의 미디어작품을 전시하며 현대 사회의 문제, 그 속의 미디어의 역할과 변화를 이야기한다. 서울미디어비엔날레 외에도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서소문 본관외에 북서울, 남서울 미술관을 비롯해 백남준기념관, SeMA벙커 등에서 열리는 시민큐레이터 전시, 2021 서울 사진축제 등이 바로 그것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보고 싶은 전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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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7
[문정원 X 문예위] 작지만 큰 미술관, 세종BRT미술관
다양한 전시로 지역 주민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세종 BRT 미술관과 마음의 모양을 주제로 감정을 분석하고 표현하고 기록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마음이 모양 모양을 소개한다. ---------------------------------------------------------대본--------------------------------------------------------- 제목: 작지만 큰 미술관, 세종BRT미술관 자막 - 세종BRT작은미술관 (세종 한솔동로 26) BRT(Bus Rapid Transit) 환승센터 유휴공간에 조성된 열린 시민 예술 공간 나레이션 - 안녕하세요. 저는 세종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장 김진덕입니다 자막 Q. BRT미술관 소개 나레이션 - BRT 작은 미술관은 세종시 한솔동 BRT 환승센터 일대에 유효 공간을 활용한 작은 미술관입니다. 환승센터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고 huB of aRT 라는 시간 예술의 중심지, 거점 공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는 아주 중요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8년 6월에 조성이 되었는데요. 올해로 벌써 4년째 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예술가들이 시각예술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대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세종시문화재단이 또 기획해서 추진하는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막 Q. 올해의 전시 나레이션 - 올해 추진 되는 전시의 큰 방향성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 그리고 코로나 대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한글을 주제로 한 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감정을 추진한 전시 마음이 모양 모양 그리고 청년 작가들의 온라인 전시 온 아트 그리고 지역 간의 교류전시인 세종-울산 시시각각이 있습니다. 자막 Q. 2021 기획전시 소개 나레이션 - 안녕하세요. BRT 작은 미술관 기획자를 맡고 있는 김도영입니다. 이번 전시는 마음이 모양 모양이라는 전시인데요. 어린이와 가족 대상으로 감정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표현해 보고 다시 한번 정리해 보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하였습니다. 자막 Q. 전시 기획 배경 나레이션 -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상처와 우울함이 있었잖아요. 이번 전시를 통해서 자기의 감정들을 추슬러보고 치유해 보고 다시 한번 정리해 보는 계기로 시작을 했습니다. 자막 Q. 전시 작품 소개 나레이션 - 지금 현재 미술관에서 구성된 작품은 미디어 작품으로 리즈닝 미디어의 사인이라는 작품이에요. 그리고 노현지 작가의 마음을 탐험하는 사람들을 위한 감정그리드의 벽면 설치 작품이고요. 그리고 감정 채집소라는 구소영 작가의 공간 설치 작품이 있습니다. 자막 Q. 전시 운영 프로그램 나레이션 - 이번 전시에서는 저희 미술관이 관람객들에게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서 어린이 마음 탐험 지도를 제작을 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 탐험 지도를 보시면 순서와 관람 팁을 볼 수가 있는데요. 작품 감상 후에 어린이들이 그 감정들을 그림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단어 카드와 마법의 물약이라는 체험지를 항상 비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명상 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 신청을 받아서 미술관 안에서 명상 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드림캐처 만들기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자막 Q. 작품 소개 나레이션 - 저는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가이고요. 우리의 감정은 때로 명확하진 않잖아요. 그래서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경계를 굉장히 넘나들기도 하는데 이런 복잡한 마음들을 명상을 매개로 빛, 소리 그리고 향기라는 세 테마로 보이지 않는 것들을 시각적으로 채집을 해보는 프로젝트로 생각을 했었고 참여자가 오셔서 뭔가 그려보기도 하고 또 냄새를 맡아보기도 하고 소리를 내보기도 하면서 어떤 무형의 것들을 체험해 보는 게 이번 작업의 주된 목적입니다. 자막 Q. 기억에 남는 순간 나레이션 - 이제 아이들이 삼삼오오 와서 여기 이제 앉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작품 공간 안에서 본인들이 다양하게 해석하면서 참여하는 모습들이 저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막 Q. BRT미술관의 역할 나레이션 - 세종시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예술가들이 많이 모이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세종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는 전국적으로 아주 유명할 정도로 높은 실정인데요. 그의 반면에 저희 세종시는 시간 예술을 많이 펼칠 수 있는 공간들이 부족합니다. BRT 작은 미술관은 그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작은 미술관이라고 이름을 붙인 거에서 알 수 있듯이 시민들을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많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프로그램들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민과 세종 지역에 있는 예술가들이 더 많이 함께 할 수 있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막 Q. BRT미술관의 역할 나레이션 - 아직은 세종시에 전문적인 미술관이 부재한 가운데서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기획전에서는 일요일도 운영을 하고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면서 신도심에 있는 젊은 가족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 안에서 저희 미술관도 좀 더 전문적인 미술관으로 자리 잡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제 이곳은 유휴공간의 대안적인 공간 운영을 넘어서 예술가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으면서 조금 더 수준이 있는 미술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세종시의 작지만 아주 큰 미술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Q. BRT미술관의 역할 나레이션 - 작은 미술관에서 이제 두 번째 전시이기도 하고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이기도 해요. 작지만 점점 알찬 공간으로 또 이제 또 주민의 입장에서는 점점 이제 뜻깊은 공간으로 계속 만들어져 가고 있는 과정인 거 같아요. 주변에 있는 주민들이 언제나 편히 놀러 가거나 또 새로운 걸 볼 수 있는 친근한 미술관으로 계속 남아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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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8
[문화PD] 우리의 기술, 공예를 엿보는 문화 활동 화성시 공예 문화관
문화PD가 제안하는 문화 활동, 우리의 공예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화성시 공예 문화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코로나 19 이후, 우리의 삶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온라인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온라인 세상이 아무리 크다한들 우리내 삶은 현실에서 살아간다는 걸요. 경기도 화성시에서 그 때 그 시절의 삶의 기술인 공예를 만나러 함께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화성시 내 문화활동 화성 공예문화관으로 가보고자 합니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운리 안길 24-9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설립된 화성시 공예 문화관은 공예 기능 전수 및 공예 인구의 저변 넓히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여기서 관장님을 만나 이 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내용) - 김은자(화성시 공예 문화관장) : 2014년도 대한민국 행정자치부(줄여서 행자부)에서 진행하는 지역 향토 명품이라는 것을 뽑은 적이 있어요. 강화도에는 화문석 있고 그리고 안성에 유기, 이천에는 도자기 있잖아요.. 근데 화성 그러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오르세요? 살인의 추억 (영화)? (제 생각에) 화성은 문화적으로 내세울 게 없었어요, 솔직히! 그래서 행자부에서 맥간 공예를 향 토 명품으로 지정하면서 화성시와 합심해 가지고 2019년도에 이 건물(화성시 공예 문화관)을 지 은 거죠. 이 곳은 맥간 공예이다 보니까 보리 麥, 줄기 幹 합쳐서 보리 줄기로 만드는 공예라고 보면 되고요. 옛날에는 이 보리를 다 태워버렸어요. 그것을 재활용한다고 할까요? (보리 줄기로) 실생활에 쓸 수 있는 공예를 만드는 거죠. 그러니까 공예가.. 실용성과 미적인 것을 겸비해야 진짜 공예라고 생각해요. (맥간 공예로) 화성시 로 오고, 행자부에서 실비를 받으며 저희는 지역 주민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밀착 생활 용품 을 만들면서 직업적으로도 훈련시키고 이 공간에서 체험 - 전시 - 교육도 하고 그렇게 주민들 편 의시설로서 제공하고 있는 거죠. 2019년도부터 교육비를 화성시에서 지원 받아서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요. 재료비도 50% 화성시에서 지원 받고요. 그러다보니 교육부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이 됐죠. 그래서 이제 활동 기간 동안 중고등학교 들어가서 미리 직업군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거죠. 공예는 대게 보면 프로들이 하는 거 같고, 일반인이 접하기 어렵다고 생각 하세요.. 근데 저는 생 활 공예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야 또 오래 남고요.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생 활 밀착형, 산업형 공예이기 때문에 현재 국립박물관에도 납품하고 화성 시장님이 지역 방문, 외 국 방문을 하실 때 저희 맥간 공예품을 가져가서 홍보를 해주시죠. 이런 공예가 대대손손 이어가려면 쉬운 예로 식탁에 올라가는 그릇도 공예이고 옷도 마찬가지로 공예이듯이 우리 실생활하고 제일 밀착.. 접할 수 있는 공예가 대대손손 이어질 수 있는 실용 공 예일 거에요. (맥간 공예가) 항간에는 누가 창시자라는 말도 있는데 그건 있을 수가 없고.. (제가 알기론) 고려시 대에 내려왔다고 하는데 이 보릿대(맥간) 공예는 보리 자체가 농촌 하층민, 서민의 공예이다 보니 까 글로, 문헌으로 남아있는 게 없었고 그래도 경상도 안강 지방에 내려가면 구전으로만 전해지 는 게 있어요. 부모님 관이나 수의를 금으로 해주면 후대에 왕이 나온다는 속설이 있어요. 근데 (맥간 공예) 보시면 금색깔이 나죠!? 그래서 보릿대 공예로 수의와 관을 만들어서 후대가 왕이 되 었다는 속설이 있어요. 그리고 80년대 우리나라에서 맥간칠기.. 그러니까 맥간 공예가 모자이크 기법과 목칠 공예 기법이랑 합한 공예에요. 그래서 맥간칠기라고도 부르는데 맥간칠기가 우리 나라에 들어온 건 80년대 초에요. 그래서 현재까지 내려온 거죠. 지금 보시면 담배 재떨이 2개와 경대 같은 게 80년대 초에 (이성재 작가님이) 국무총리상을 받으 면서 만든 작품이에요. 그리고 이런 작품이 초창기.. 그래서 지금 보면 도안이 현대 작품하고는 다를 거에요. 80~90년대에는 맥간 공예가 전통스럽게 고집했다면.. 전통 무늬, 민화 등을 맥간 공 예에 활용했다면 지금은 현대적인 도안이 많이 들어온 거죠. 나전칠기가 화려하다면, 맥간칠기는 은은한 멋이다 그래서 제가 앞으로 더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교육을 통해) 조그많게라도 더 일자리를 만들어 서 그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여기 와서 언제든지 일할 수 있게.. 그런 공간으로 여기를 더 발전시 키고 싶어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쓰임새와 아름다움 있는, 생활용품을 만드는 기술 공예. 이번 기회에 그 발자 취를 따라가보면 어떨까요.
이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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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문화PD] 메타버스로 떠난 칠곡
한국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였던 낙동강 칠곡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8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pre축전으로 운영하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 기술을 활용한온라인 축전장과 칠곡 치열했던 55일전투를 기념하며 증강현실, 음성으로 실감 콘텐츠인 기념관이 살아있다를 촬영하며 현재의 우리가 누리고 있는평화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는 영상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 625전쟁, 방어선 구축을 위해 치열했던 한국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칠곡 왜관과 다부동. 칠곡에선 한반도 평화를 넘어선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축제인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을열고있습니다. 독특하게도 이 축제는본 축제 전 메타버스 축전장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Meta와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뜻합니다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축전장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사진전, 전시, 체험, 무대프로그램 등 가상세계에서 미리 축전장을 즐기는데 코로나19로 취소되는 축제 속에서 실제사람들이 아바타로 접속하는 현실감 넘치는 행사죠 - 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선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메타버스 공간에 실제모습으로 입장 가능한 크로마키 촬영장, VR HMD기기를 착용한 후 메타버스 세상을 경험해볼 수 잇는 체험장이 있죠 증강현실, 생생한 음성 등으로 다양한 실감콘텐츠가 체험가능합니다. 우리가 당연히 여기던 평화가 지켜지기 위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할 수 있었던 순간.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반디 프로젝트에 참여가능한데요. 기부를 진행 후 메시지를 남기면 축제장에 전시가 된다합니다. 본 축전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칠곡 호국의 다리라 불리는왜관철교 옆에선 칠곡군 평화분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잊지 말아야할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메타버스로 떠나보는 칠곡은 어떠신가요 ? / 음원 : Experience 민지영 - 한국의 미래 아름다운 공허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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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문화PD] 거리에서 마주친 예술가들의 작품 - 서울 스트리트 뮤지엄 (필동문화예술거리)
서울의 거리에서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거리, 필동 예술문화거리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스트리트 뮤지엄이라는 타이틀로, 골목골목마다 벽화, 전시공간들이 여러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필동문화예술거리 대본]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서울의 수많은 거리 중에서도 볼거리가 정말 다양했던 거리 스트리트 뮤지엄이 있는 필동문화예술거리를 소개 드립니다! 이곳은 도심에서 버려진 유휴 공간을 예술가들의 작품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한 거리인데요 총 8개의 작품이 전시되어있고 작품 뿐만 아니라 전시공간의 형태도 다양해서 정말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었어요 위치는 충무로역 4번 출구부터 시작할 수 있고, 이 근방은 한국의집, 남산골한옥마을, 필동문화예술거리까지 총 3가지의 관광스팟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큰길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은 컨테이너였어요 위쪽엔 로봇 형태의 조형물이 있었고 마치 예술골목으로의 안내를 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컨테이너 전시관 맞은편에는 건물 한 켠이 작품으로 디자인 되어있었는데요 삭막한 공간도 이렇게 멋진 예술작품이 더해지니 자꾸만 눈길이 가는 공간이 되더라고요 이쪽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벽화와 함께 필동문화예술거리의 중심부까지 들어갈 수 있는데요!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함께 남부학당의 터에 위치한 남학당, 그리고 다양한 화초와 재미있는 동상들까지 이곳만큼은 우리가 아는 서울과 다른 신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그리고 골목의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에도 재미있는 디자인의 조형물과 작품들이 있었고 그리고 길 한 켠에, 웅장한 규모의 사변삼각이라는 전시공간이 있었어요 이 공간은 큰 규모처럼 강렬한 색채로 인해서 압도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거리에서 이런 감성을 느낄 수 있다니 너무 신기했던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무로 얽혀진 디자인의 전시공간 둥지가 나타납니다! 이 둥지는 터널 형태로 이어진 전시공간이며, 그림 위주의 작품을 주로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나머지 전시공간은 지나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서 남산골한옥마을로 향해 있는데요! 가는 길에 ㅂㅂㅂㅂ벽이라는 전시공간도 만날 수 있었어요! 스트리트 뮤지엄 전시공간 중 3곳은 남산골한옥마을 안에 있었는데요 그 중,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 우물은 위에서 내려다보는 형태의 작품으로 공중에 떠 있는 여러 피사체의 배치와 디자인이 한국적이면서도 너무 멋있더라고요 그리고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잘 정리되어있는 나무로 디자인된 전시공간 이음이 나타납니다! 이름처럼, 길을 이어주는 통로형태로 디자인되어 있고 통로의 안쪽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창밖에서 작품이 얼핏 비치기도 하는데 색다른 분위기와 안쪽 공간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게 만들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안쪽에 있는 전시공간 골목길입니다 남산골한옥마을의 안쪽에 위치하고 있고, 골목길처럼, 좁은 골목을 삥 둘러나오는 형태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전시가진행중이지않은스팟도있어서아쉬웠지만 요즘같은시기에선선한가을산책으 로 너무 괜찮았던 곳이었어요 서울에서 볼거리가 많은 이색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 코스를 찾고 계신다면 여기 필동문화예술거리를 추천해 드립니다! 트레블 디토였습니다!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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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Z세대 취향저격, 랜덤다이버시티 in 북촌
영상기획의도 및 설명 본 영상에서는 서울 북촌 송원아트센터에서 열린 RANDOM DIVERCITY(랜덤다이버시티) :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전시에 방문하여 체험하는 과정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으며,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매력을 탐구해보고자 한다. 제목: Z세대 취향저격, 랜덤 다이버시티 in 북촌 [자막내레이션]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전시로 떠오른 랜덤다이버시티! 어떤 전시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서울 북촌 송원아트센터로 향했습니다. 송원아트센터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는 랜덤다이버시티 :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전시는 색 추출 실험을 기반으로 한 체험 전시인데요. Emotion AI(이모션 에이아이)를 활용한 뇌파 분석을 통해 특정 사진을 바라볼 때의 감정을 색상으로 치환하고, 추출된 색상은 이렇게 Emotion Vaccine(이모션 백신)으로 작은 유리병에 저장됩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색깔을 가지게 되는 거죠. [자막] 1. 실험에 사용할 사진 준비하기 [자막내레이션] 실험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색상으로 치환할 사진을 미리 준비해간 뒤 현장에서 카카오 오픈채팅으로 전송해야 합니다. 사진을 전송할 때, 추출될 색에 붙일 이름도 미리 정해서 사진과 함께 보내야 해요. 저는 가족사진으로 했기 때문에 Lovely Fam이라는 이름을 붙였답니다. [자막] 2. 색상 개인화 테스트 [자막내레이션] 사진을 전송하고 나면, 실험 부스로 들어가 뇌파 분석 장치가 탑재된 VR 기기를 착용하고 정면을 응시하며 색상 개인화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뇌파분석 화면 사이에 뜬 이미지를 응시하면서 이미지에 대한 자신의 특정한 감정을 떠올리면, 그 순간의 색상 좌표를 추출하는 방식이었어요. [자막현장음] 다 되셨구요, 앞쪽 추출실로 가보겠습니다. 추출 시작하겠습니다~ [자막] 3. 색 추출하기 [자막내레이션] 색이 섞이는 과정을 이렇게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더더욱 흥미롭고 매력적인 실험이었습니다. [자막현장음] 날씨 좋은 날, 하늘 배경으로 촬영하시면 좋구요. [자막] 그래서 바로 달려가 촬영해 봤어요 ㅎㅎ [자막내레이션] 입장권을 받았던 곳으로 내려가면, 직원분께서 병이 깨지지 않도록 진공 포장을 해주셨답니다. [자막] 튼튼하게 포장 완료! Point. 전시 갤러리 [자막내레이션] 아래층에는 전시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티소믈리에와 함께 다채로운 색상의 티를 선보이고, 랜덤 다이버시티의 알고리즘을 후각으로 연결시키는 등 다양한 협업 전시를 하고 있더라고요. 특히 AI를 이용해 코인 거래량에 비례하여 자동적으로 거품을 생성하는 버블 스프링클러, 버블 다이버시티(2021, 가변설치)는 천영환 작가의 작품세계를 온전히 보여줬어요. [자막] A poetic moment in Seoul [자막내레이션]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단 한 번도 같은 뇌파를 가질 때가 없다고 해요. 그만큼 우리가 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인지하는 그 순간은 늘 새롭고 다채로울 수밖에 없죠. 행복했던 순간, 또는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기억을 단 하나뿐인 색상으로 남길 수 있다는 게 아주 특별하게 느껴져서 좋았던 전시였어요.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인식하고 있던 개념들의 재인식을 시도하는 실험, 랜덤다이버시티. 여러분도 경험해보고 싶으시다구요? 그럼, 지금 서울 북촌으로 오세요! 사용음원 1) Teapot (Prod. by Lukrembo) https://youtu.be/XWWyDAraQtg 2) Sunset (Prod. by Lukrembo) https://youtu.be/gv7hcXCnjOw (모두 상업적 무료 이용 가능)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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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큐레이팅봇 중간보고회_더 많은 곳에서 큐아이를 만나보세요
2021.10.06 국립중앙극장 지난 6일,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구축 및 운영 사업 중간보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큐레이팅봇 구축 및 운영 사업 추진경과 보고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신규 구축 큐레이팅봇 진행 현황 중간보고 발표가 있었습니다 큐레이팅봇 큐아이란?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와 자율주행 기반의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큐아이는 관람객의 문화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문화 분야에 특화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이건의 컬렉션 전담 도슨트 국립중앙극장 공연정보 및 관람지원(좌석위치) 안내 / 극장 전문 큐레이터 한국영상자료원(영화박물관) 한국영화 소개 전담 도슨트 안내 서비스는 2022년 1월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신규 구축 기관인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극장, 한국영상자료원의 큐레이팅봇 시연이 있었습니다 종합 논의 및 QA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큐레이팅봇 큐아이의 눈부신 활약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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