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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문화PD] 문화피디 20기에 이어 21기까지 섭렵한 김규현피디를 만나다
문화피디 20기에 이은 21기까지 활동한 김규현피디의 활동 21기에는 어떤 활동을 하였나? 직접 발로뛰며 활동한 그의 활동은? 2024년의 김규현 피디의 계획은? [대본] 안녕하십니까? 숏터뷰의 지원동 피디입니다. 오늘은 김규현 피디님을 자리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문화피디 기에 이어 문화피디 기에 참여한 김규현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 문화피디 기에 참여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제작과정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번 문화피디 기 활동 중에는 지난번에 참여하지 못했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를 참여할 수 있었는데 해당 촬영이 저에겐 굉장히 감명 깊은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인천 살아서 인천에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인천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네. 인천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 저도 피디님의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미술관 이름은 배달이 있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이었는데요. 약 년 전의 여인숙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이었어요. 년 전의 건물을 리모델링했더니 정말 대단하네요. 년이나 된 건물이었던 것에 한 번 놀라고 미술관이 굉장히 고유하고 예뻐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미술관 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나무 냄새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 갈 것 같아요. 네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영상 덕분에 작은 미술관 꼭 가보고 싶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으로는 영상 제작하면서 가장 알리고 싶었던 신기술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회차에 진행했던 가상현실 스포츠 센터가 생각나요. 어떤 점 때문일까요? 이곳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시설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로 장애인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양궁사격과 같이 실외에서 체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VR과 XR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들로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공간이었어요. 안에서 체험하시던 분들의 얼굴이 굉장히 즐거워 보였는데 디지털 기술이 사람을 웃게 만들 수 있구나라는 걸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회차 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은 문화피디 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또 무엇이 있었을까요? 문화피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경인 지역에 위치한 여러 시설이나 장소에 들러 그곳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을 촬영하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 피디가 아닌 일반 영상 제작자라면 쉽게 하지 못할 일들을 문화 정보원의 이름을 통해 체험할 수 있었어요. 네 저도 개인촬영을 하면는 많은 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문화피디를 하면서 김규현 피디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네 김규현 피디님께서는 이번 문화 피디 활동을 통해 년에 혹시 계획하고 계신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영상을 제작하는 일을 하다 보니 년에도 꾸준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고요. 저희 문화 피디 활동을 도와주시는 여러 매니저님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문화피디 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청해보고 싶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의 년도에도 문화피디 활동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이것으로 숏터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김규현 피디님 함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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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조회수: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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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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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관리자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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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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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3
그 지하철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지하철 3호선에서 일하시면서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감성방송을 들려주시는최병진 차장님을 인터뷰하고, 감사 인사를 전한다.[영상 대본]문화PD 17기 3차 영상 ‘그 지하철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대본김지연자막.그 지하철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매일 부지런히 달려가는 서울의 지하철그러나 늘상 듣는 안내방송 대신조금 특별한 방송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인터뷰.어.. 성수행이라고 내리라고 하는 건 들어봤어요아니요 들어본 적 없는데요옥수역에서 압구정역으로 가는 다리 위에서 동호대교 위에서 한 주간 수고 많았다고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방송을 들은 적이 있어요어부의 마음으로 날마다 열심히 사시는 고객님을 칭찬하고 응원하겠습니다저희 승무는 고객님의 가시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되시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자막: 특별한 감성방송의 주인공 최병진 차장님 입니다함께하는 우리 열차는 대화, 대화행 열차입니다 고맙습니다인터뷰.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교통공사 수서승무사업소 3호선 열차 차장 업무를 맡고 있는 최병진 입니다객실 내 안전한 출입문 취급과 객실 내 냉난방 객실 방송 차장 업무를 하고 있는 일입니다Q. 이 일을 하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입사해서 23년 정도 됐는데 원래는 전동차 차량 정비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입사했어요승무를 하게 된 것은 17년 이상이 되는 것 같아요시민들도 만날 수 있고 다양하게 있는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지나가면서 만날 수 있는 이 분야가 승무 분야라서 저와 성격이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Q. ‘감성방송’ 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2016년 봄 한 5월인 것 같아요 저도 누군가의 고객에 대해서 문자, 안부 문자를 받았는데 그 문자가 과연 이 문자를 내가 지하철을 운행하면서 방송을 한 번 하면 어떨까저희 지하철에 맞게끔 방송을 살을 입혀서 한 번 하게 됐죠우연찮게 한 번 방송을 하고 방송을 했는데 돌아와 보니까칭찬민원 게시판에 올라왔다고 딱 그러는 거에요‘오늘 퇴근길에 방송을 듣고 너무 힘이 납니다 내일 또 하루 출근에 화이팅을 안고 가게 됐네요 방송을 해주신 승무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꼭 전달해주세요’나도 누군가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희망의 메신저가 되는구나, 생각하여일에 흥미가 나고 또 제 2의 직장생활이 재밌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부터 아,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Q. ‘감성방송’을 자주 하시는 구간이 있나요?3호선의 특징이라고 하면 특히 혜택을 볼 수 있는 구간이 있죠아, 한강을 건너가는 거죠옥수와 압구정 구간지상구간, 지하에서 올라갈 때 쯤 고객님 고객님께서 보고 계신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두고지금 차창 밖의 한강변을 보면서 2, 3분의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시면 어떨까 합니다하면서 인사말을 시작하게 되죠신사-압구정 구간도 자주 (방송을) 하고 홍제-녹번 구간그런 부분이 운행을 하면서 길고 조용하게 가는 구간이거든요조용한 구간에서 방송을 하는게 승객들한테도 불쾌감이 없고그 원당에서 화정 구간은 양쪽으로 지상 구간인데사시사철, 사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는 곳이 많아요시야적으로 지상구간을 가기 때문에가장 안정되고 편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해서 그 구간에서도 합니다Q. 일의 힘든 점과 보람있는 점은 무엇인가요?명절 때나 휴가 때 가족들하고 같이 못한다는 그런 점특히나 서울이 다 떠날 때 서울을 지켜야 하는 그런 애환이 있습니다다 하고 싶으면 누가 서울을 지키고 수도권의 발이 되겠습니까(감성) 방송 속에서 시민들이 힘을 얻게 되고 에너지를 얻는다 하고격려, 칭찬 소리에 너무 너무 보람 있는 이 승무 생활을 계속 유지해나가고 있습니다앞으로 더욱 더 시민과 같이 할 수 있는 서울 지하철 맨이 되겠습니다감사하고 고맙습니다Q. 차장님만의 감성방송을 들려주신다면?서울교통공사 고객님 안녕하십니까담쟁이가 하늘까지 닿도록 거하고 장맛비로 하천의 시냇물이 콸콸콸 흐르고 있습니다오늘도 무더위는 찜통더위라고 하지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많이 넘어진 사람이 더 쉽게 일어난다고 하지요살다 보면 넘어질 일이 더 자주 생길지도 모릅니다그렇다고 그냥 주저앉지는 마세요다시 일어나세요넘어진 자리가 끝이 아닙니다 새로 시작할 자리입니다시작만 하면 뭐든 게 가능합니다고객님이니깐 뭐든지 해낼 수 있습니다넘어진 그 자리에서 툭툭 털고 다시 일어서는 고객님을 칭찬하고 응원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사용된 BGM.Sprightly_Pursuit (http://www.youtube.com/audiolibrary)Campfire_Song (http://www.youtube.com/audiolibrary)Rainy_Sundays (http://www.youtube.com/audiolibrary)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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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6
동물을 위한 도서관은 있다
* 기획의도 : 우리는 동물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해야 공존할 수 있다.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국민 5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그렇다면 반려동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은 없을까? 최근 동물에 대해 사람들이 인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 공간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간들은 '동물문화공간'이라기 보다는 인간 중심의 문화공간으로밖에 볼 수 없다. 동물보호시민단체인 '카라'에서 설립한 국내 최초의 동물 전문 도서관이자 비영리도서관인 ‘킁킁 도서관’은 동물문화공간에 대한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 동물을 소재로 한 동화책, 동물복지 서적 등 동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들을 볼 수 있으며, 동물 금기 구역인 줄만 알았던 도서관에 고양이 사서 두마리도 일하고 있다. 킁킁도서관은 동물을 키우고 있는 반려인에게도, 동물에 대해 알고싶은 사람들에게도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다. * 자막안녕하세요. 저는 동물권행동 카라 교육아카이브 팀 권나미 활동가라고 합니다.갈수록 시민들이 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동물에 관한 관심을 그냥 갖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동물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배우면서 어떻게 하면 동물과 평화롭게 공존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 더 지식 기반의 활동으로 마련할 수 있게 하고자 했기 때문에 동물 전문도서관인 킁킁도서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킁킁도서관 책들은 동물을 소재로 하거나 사람들이 동물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책들, 그리고 공존을 위해 필요한 책들을 중점적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킁킁도서관에 많이 찾아주시는 분들은 무쇠와 알식이가 너무 예뻐서 뽑힌 거 아니냐고 많이들 물어봐 주시긴 하는데요.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일차적으로 무쇠와 알식이는 센터에서 구조됐을 때 건강상의 이유로 입양이 가능한 동물은 아니었어요. 근데 카라 센터에 있는 다른 동물들은 대부분 입양 가능 대상 동물들이었기 때문에 계속 입양가지 못하는데 그 동물들이랑 같이 있는게 좀 안쓰러운 마음도 많이 들었었고요. 무쇠랑 알식이가 좀 편하게 고정적으로 있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서관도 동물이 없어야 하는 공간은 아니지 않을까. 어느 곳에나 동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고양이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동물과 함께 공존하려면 대상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잘 알아야지 보이고, 보여야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도시 전체를 바라봤을 때도 사람들은 자기 주변에 동물이 있다는 생각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도서관에서 동물에 대한 정보를 주고, 동물이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지에 대해서도 알려주면 ‘동물도 우리 주변에 있고 함께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은 단순히 정보를 주는 것에도 큰 역할을 하지만 또 문학적으로는 상상하게 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동물 전문도서관이 사람들의 일상을 상상하면서 인식을 넓히는데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동물문화 공간이라면 동물을 일방적으로 만지면서 인간 중심적인 소통을 하는 곳이 아니라 동물에 대해 배우고, 동물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킁킁도서관에는 6000여 권의 책들이 있는데요. 책들을 통해서 인간들이 얼마나 동물에 대해 무지했고, 인간이 동물과의 관계를 얼마나 잘못 설정해왔는지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잘못된 부분을 인식하는 것부터가 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첫 시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킁킁도서관이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주변에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전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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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스페인/해외문화PD] 2019 한국어말하기대회
2019년 6월 23일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서는 스페인 자국문화와 한국문화의 차이점을 주제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Fabio: 제 경우에는 평소보다 저녁을 더 늦게 먹기 때문에 제 한국 친구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야식 먹으면 안 돼!’ 라고요. Laura: 하지만 여기서 만난 모든 한국인들은 안아주고 뽀뽀하는 것을 너무 부끄러워 합니다. Almudena: 그 천국이 한국에 있습니다. 김!밥!천!국! Ines: 저는 커피를 정말 먹고 싶었지만, 스페인의 문화에 맞게 처음에 ‘아니에요, 괜찮아요.’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그 한국 사람이 제게 커피를 다시 마실 거냐고 물어봐주지 않았습니다. Laura: 주스페인한국문화원과 상을 받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해요. Fabio: (1등을 하게 돼서) 정말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 분들 감사드립니다!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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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어른이 된다는 건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졸업을 앞둔 대학생이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일상의 순간에서 나름대로 답을 해본다.---------대본---------커플 남: 성년의 날 축하해나레이션> 성년의 날? 어른?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제목: 어른이 된다는 건나레이션> 어른이 된다는 건하루쯤 쉬고싶어도 아침 1교시에 학교에 가는 것방이 더러워도 잔소리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어른이 된다는 건커피의 쓴 맛을 알게 되는 것어른이 된다는 건강의시간에 몸이 세 개가 되는 것*현장음주인공: 저기요! 저기... 제가 호감이 있어서 그러는데, 번호 좀 주실 수 있나요?짝사랑 남: 아... 어쩌죠? 제가 휴대폰이 없어서요. 죄송합니다.주인공: 아...네. 뭐야...나레이션> 거절을 받아들이는 것*현장음친구: 야! 밥 먹으러 가자.주인공: 어, 뭐 먹을까?친구: 넌 뭐 먹을래?주인공: 아무거나?친구: 그럼 이중에서 골라봐. 돈까스 피자 햄버거 스테이크 떡볶이....설렁탕?주인공: 어? 설렁탕! 가자.친구: 가자.나레이션> 어른이 된다는 건입맛이 변해가는 것실패한 메뉴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어른이 된다는 건조르지 않고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것*현장음주인공: 어? 아직 아무도 안 왔네.나레이션> 어른이 된다는 건기다림에 익숙해 지는 것나레이션>팀플 팀원 1: 저 좀 늦을 것 같아요.팀플 팀원 2: 저도요.팀플 팀원 1: 늦어서 죄송합니다.팀플 팀원 2: 아 죄송해요, 제가 학교에서 길을 잃어버려가지고.어디까지 하셨어요?주인공: 아, 저희 오면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나레이션> 감정을 숨기는 것나레이션>어른이 된다는 건*현장음주인공: 어 엄마.엄마: 딸, 밥 먹었어?주인공: 응 먹고 있지.엄마: 밥 든든히 잘 먹고 있지?주인공: 그럼, 걱정마.나레이션>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솔직해지기 어려운 것*현장음주인공: 어, 잠깐만. (한숨)엄마: 무슨 일 있어?주인공: 아니아니야. 별일 없어. 엄마 그런데 지금 좀 바빠서. 나중에 다시 연락할게. 미안해.나레이션> 아픔을 혼자서 견뎌내는 것나레이션> 어른이 된다는 건.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할 것을 하고. 스스로 결정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간직했던 꿈을 포기하고 현실과 타협하는 것늘어나는 짐을 짊어지고 소리없이 울음을 터뜨리는 것외로움에 익숙해지는 것
김영아,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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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7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으뜨거따시!(OMG so hot!) : 해외에서 현지인처럼 여름나기
파견국으로 출국한지 어느덧 3개월 차에 접어든 해외문화PD. 한국과 다른 기후와 환경에서 여름을 보낸다.해외문화PD들이 각자의 대륙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생생한 현장을 영상에 담아낸다. 한국과 다른 각 대륙별 기후적 환경적 특징과 그리고 그 곳에서 해외문화PD들이 현지인처럼 여름 보내는 모습을 전한다. 살아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정보전달 영상이며, 문화PD들의 유쾌한 모습을 함께 담아내어 가벼운 채널 유입 유도 콘텐츠가 될 것을 기대한다. 뜨거운 여름 해외생활 3개월차 낯선 타지에서 여름을 나는 해외문화PD들에게 글로벌한 미션을 주다 으뜨거따시! 미션 현지인처럼 여름나기 태국 준형: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 해외문화PD 김준형입니다. 시라다: 저는 준형피디의 친구 시라다입니다. 한국 이름은 이지원입니다. 준형: 저희가 오늘 어떤 미션을 준비했죠? 시라다: 바로 쿨링파우더로 더위나기입니다. 준형: 이름만 들어도 무더운 나라 태국에서 여름을 나기위해 사용한다는 쿨링파우더는 샤워 후에 맨몸에 바르는 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바른 부위가 시원해진다는 이 파우더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이곳 태국에서는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물건입니다. 준형: 저희가 이러헥 쿨링파우더를 사왔는데요. 직접 한번 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씨 태국날씨 어때요? 시라다: 태국은 1년 내내 더운데 우기와 건기로 나뉘어져있어요 요즘 비가 많이 오는 우기에요. 피디님 발라봤는데 어땠어요? 준형: 처음엔 별 느낌 없었는데 파스 바르는 것 같고 되게 기분 좋았어요 베트남 한슬: 안녕하세요. 베트남 해외문화PD 황한슬입니다. 그리고 이쪽은 저랑 같이 근무하고 계시는 타오 선생님이에요 타오: 안녕하세요 저는 타오입니다. 한슬: 저희는 베트남에서 여름을 나기 위해 오늘 온갖 아이스음료와 아이스 디저트를 만들어 먹을 거에요. 타오: 베트남 여름엔 비가 언제 쏟아질지 몰라요 그리고 날씨가 되게 습하고 더워서 얼음 음료수를 많이 먹어요. 심지어 맥주 있잖아요 맥주에도 얼음을 넣어서 먹어요. 한슬: 얼음이 다 녹고있어..요 여기 맥스가 여기까지 저 저번에 이만큼 넣었다가 고장날뻔했어요 체험을 해봤는데 베트남 과일로 만든 음료수와 디저트가 진짜 맛있었어요. 역시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음료가 최고인 것 같아요. 짠 스페인 주현: 안녕하세요 스페인 해외문화PD입니다. 더운 날씨하면 스페인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래서 그만큼 스페인에서는 여름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근데 저는 왜 혼자냐고요? 까를라: 안녕 주! 나 갈리시아에 휴가 왔어 여기 너무 좋다 나 여름 끝나면 가 9월에 보자 스페인: 친구는 없지만 혼자서라도 스페인 식으로 여름을 나볼텐데요 스페인의 대표적 여름나기 시에스타입니다. 스페인에서는 낮 시간이 너무 덥기 때문에 일의 능률이 떨어져서 1시부터 4시까지 정도 가게나 문을 닫고 잠시 낮잠을 즐긴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페인의 시에스타를 체험해보겠습니다. 스페인은 햋빛이 너무 강해서 오히려 북향이 인기입니다 그래서 여름엔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 창문의 발을 내려서 열을 차단한다고 해요. 스페인은 워낙 더운 나라라 그런지 더위를 피하는 방식으로 휴가를 떠나거나 시에스타로 휴식을 취한다는 게 신기해요. 덕분에 저도 7-8월에는 3시에 퇴근 한답니다. 더워 죽을 것 같았는데 자고 일어나니 한결 나아졌어요 ! 정말 한국에도 도입이 필요합니다 ! 일본 희원: 안녕하세요 도쿄 해외문화 PD 김희원입니다. 오늘은 저희 주일 한국문화원 한일축제한마당 사무국에서 일하고 계신 세가와상과 함께 현지인처럼 여름나기에 도전 해보려고 해요. 오늘 일본 여름나기 미션이 뭔가요? 세가와: 장어먹기 희원:일본에서 복날을 뭐라고 한다고요? 세가와: 도요노우시노히 희원: 일본은 장마가 언제부터 언제까지에요? 세가와: 보통 6월이 장만데 올해는 늦게오고 늦게 끝나는 것 같아요. 희원: 7월에는 한국이 장마인데 지금 7월 중순쯤 되가는데도 계속 비오고 일본은 장마철이 끝나면 더운온도와 높은 습도가 계속 된다고 해요. 우나기동 가게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의 복날인 도요노우시노히는 12간지 중에 소를 뜻하는 우로 시작하는 보양식을 먹음으로써 더위를 이기는 날인데요 장어가 일본어로 우나기 입니다. 우나기동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비린 맛도 안나고 성공 ! 이 시각 지구 반대편에서는 브라질 준원: 여기 상파울루는 한겨울이여도 한국처럼 그렇게 많이 춥지는 않아요. 열정의 나라답게 근처에 열리는 축제를 찾아가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를 마시면서 춤을 추면서 놀아요. 그래서 저희도 몸을 데워줄 뜨거운 술을 샀습니다. 페르난다: 이게 브라질 사람들이 6월이나 7월 겨울 축제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에요! 준원: 여기 과일 같은 것도 씹히고 엄청 달아요 그리고 뜨겁습니다 열이 확 올라올 것 같아요 저는 겨울에 집에만 있는 걸 선호했는데 이렇게 브라질 사람들처럼 추워도 밖에 나와서 춤추고 활동적으로 이렇게 있다 보니까 벌써 저도 추위를 잊은 것 같습니다. 브라질 사람처럼 겨울나기 성공 ! 사용 음원 Sand Castles Mr Sunny Face BgmPresident29 - Perfect Holiday BgmPresident29 - Bright Whistle BgmPresident29 - 뒤뚱뒤뚱
서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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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우리에게 살롱 문화가 필요한 이유
17세기 프랑스에서 발달한 살롱 문화를 21세기 서울 망원동, 크리에이터 클럽에서 즐겨보자. 지루한 일상 속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살롱 문화는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취미 활동을 선사한다.―――우리에게 살롱 문화가 필요한 이유윤헌용, 차혜림크리에이터 클럽이란- 크리에이터 클럽은 모든 사람이 나답게 살기 위해 저희가 만들었던 커뮤니티, 소셜 살롱인데요저희가 문화나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구요현재 많은 사람들이 소셜 살롱을 즐기고 있습니다.살롱 문화- 17세기에 프랑스에서 귀족이나 부르주아의 부인이 응접실(살롱)에 사람들을 초대하여 문화 예술에 대해 이야기하던 사교 문화살롱문화는 무엇인가- 모든 사람이 나답게라는 말이 서로를 존중해야만 되는 문화인 것 같아요그런 문화를 살롱문화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크리에이터 클럽에 참여한 동기- ‘열정에 기름붓기’라는 콘텐츠를 구독을 했는데거기서 크리에이터 클럽을 모집한다고 해서 참여했어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됐어요- 사실 진지한 분위기에서 활동을 할 줄 알고 시작했는데, 낯선 사람들과 대화를 하니까 오히려 나의 솔직한 마음을 말할 수 있게 되고, 내가 몰랐던 생각들을 모험을 하는 기분이었다고 할까요?살롱문화를 통해서- 정해진 주제로 사람들이랑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편견 같은 것들이 많이 사라지고, 공감대가 많이 늘어났던 것 같아요- 보통 사람의 속내를 쉽게 안 털어 놓는데, 마치 술자리에서 하는 깊은 얘기도 많이 헤서 인상 깊었어요사람들을 만나는 공간- 제가 여기 와서 느꼈던 건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일과 관련되지 않은 사람들을 만났다는 것사람들이랑 만나는 것도 혼자 있는 것처럼 즐거울 수 있구나저희는 정기모임하고 그 다음주에 사적으로도 만나고 그래서 매주 매주 만났던 것 같아요 3개월 동안- 일상에서도 나의 아지트가 생긴 것 같은 기분그게 가장 달라진 것 같아요 삶에서무슨 활동을 하는지- 한 번은 주제가 글이 아닌 사진으로 나온 적이 있었어요그 날이 아마 가장 다양한 글이 나왔던 것 같아요한 주제를 가지고 사람들의 생각이 이렇게 다양할 수 있구나- 말 그대로 자기에 대한 이야기를 썼던 것 같아요후회했던 일, 소중했던 사람과 같은 것들에 대해서요어린왕자> 뒷이야기 쓸 때 마치 자기가 한 것처럼 글쓰는게 되게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그 안에서도 저와 글의 결과 흐름이 비슷한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그런 분들을 보면서 서로 동질감을 서로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시작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자기 얘기를 하고 싶은 사람, 또 듣고 싶은 사람도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여행을 되게 좋아하시는 분들이나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누구나 즐겁게, 뿌듯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똑같은 환경에 지치고 새로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제 또래들이 매너리즘을 가지며 사회생활을 할 텐데그분들에게 가장 추천을 해주고 싶어요- 솔직히 장벽이 없다는 말이 진짜 맞는 것 같아요내가 주관이 없어서 고민이야 하면 여기에 오면 주관이 뚜렷하게 생길 수 있지 않을까왜냐하면 표현을 해본 적이 없던 사람은 무언가에 자극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최고로 가까이에서 시작할 수 있는 곳이 크리에이터 클럽인 것 같아요크리에이터 클럽을 한마디로 하면- 크리에이터 클럽은 살롱이다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니까- 여행이다- 2주일에 한 번씩 떠나는 일상 속의 여헹- 지금에 충실하게 해주는 매개체- 잃어버린 나를 찾는 곳---*음원 출처 표기 필수너와 나 (U and i)구재영,계한용여행(Travel)구재영,계한용
차혜림, 윤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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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 잔 할까?
영상소개 성인이 되면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술(酒) 문화. 그 중에서도 특별한 날 마시고 싶은 칵테일에 대해 알아보고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대본---------------------------------- 타이틀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 잔 할까? 자막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 잔 할까? 자막 간단한 자기소개 인저뷰 저는 올해로 바텐더 15년차 접어들고 있는 송성용이라고 합니다. 자막 칵테일이란? 인터뷰 칵테일이란 하나 이상의 음료를 섞어먹는 것을 칵테일이라고 하거든요. 흔히 여러분들이 아시는 소맥 같은 것도. 현재 저희가 만드는 칵테일은 여러 가지를 섞어서 7가지 이상을 섞어서 만드는 것도 있고, 2가지로 만드는 것도 있고 되게 종류가 다양해요. 제가 생각하는 칵테일은 술을 조금 더 맛있게 혹은 가볍게 또 먹기 편하게 되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을 칵테일이라고 생각해요. 자막 칵테일의 역사 인터뷰 처음 먹었던 것은 기원전부터 일텐데 이집트같은 문화에서는 맥주에 꿀을 섞어 마시기도 했고 와인에다 어떤 물을 섞어 마시거나부터 시작해서 현대에 오면서 17세기, 18세기 쯤 그 때 쯤 다양한 술이 생기면서 만들어지기 시작하다가 현대적인 칵테일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게, 제빙기 아시나요? (제빙기가) 발명이 되면서 현대적인 칵테일이 만들어지기 시작했거든요. 그때부터 급격하게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이렇게 현대적으로 오게 되었어요. 자막 칵테일의 종류 인터뷰 어마어마하게 되게 많은데 한국에서는 소맥,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어먹는 막사 같은 것도 있죠. 그런 것도 다 칵테일이고 무알콜도 칵테일이에요. 바텐더의 입장에서 볼 때는 커피도 바리에이션이 많잖아요. 라떼에서부터 돌체라떼, 프라푸치노 이런 것도 저희 측면에서 봤을 때 다 칵테일이라고 칭하는 것들. 세상의 모든 음료, 마실 수 있는 것들은, 2가지 이상 섞인 것들은 저희가 봤을 때 다 칵테일이라고 생각을 하는거죠. 자막 모히또 MOJITO 자막 칵테일의 매력 인터뷰 칵테일의 매력은, 제가 봤을 때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칵테일이라는 단어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는거거든요. 근데 보통은 그냥 집에서 혹은 술자리에서 섞어 마시는 것들, 다 칵테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세상 모든 것들을 다 칵테일로 만들 수 있다는 게 매력인 것 같아요. 쉽게 생각하면 칵테일은 섞는거다. 하는 게 매력인 것 같아요. 칵테일은 개발하는 게 되게 많거든요. 저희 가게 메뉴는 거의 다 제가 만든건데, 창작이 끝이 없는 것 같아요. 항상 유행이 변하고 또 새로운 재료가 나오고 예전에는 구할 수 없었던 열대 과일 같은 것도 수입 많이 되잖아요. 끊임없는 것이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매력이 끊기지 않는다, 그게 매력인 것 같아요. 사용된 BGM 1. Elder_Dilemma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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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7
[태국/해외문화PD] Say Kimchi Try Kimchi
기획의도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태국분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를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를 준비했습니다.1.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김치를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행사가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2. 배추김치는 먼저 손질을 하는 것, 그 다음에 양념을 만들고 양념을 만든 그 다음에 무치고 이 세 단계로 이루어져있습니다.3. 배추를 잡고 물을 여기 밑에 이렇게 짜요.4. 자 여기 배추를 이렇게 들어요. 앞에 배추속을 잡고 큰 것 밑에다가 이렇게 넣고5. 그래서 이파리를 이렇게 잡고 끝에 올립니다. 이렇게 이런 식으로 만들겁니다.4. 체험 후에는 문화원에서 준비한 음식과 함께 김치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용음원Redeem by Mona Wonderlick https://soundcloud.com/monawonderlick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 Free Download / Stream: http://bit.ly/Redeem-MonaWonderlick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bZq3pqrRcKY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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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청춘, 그리고 꽃말
청춘의 군상은 다양하다. 대학생일 수도 있고, 취준생일 수도 있고, 신입사원일 수도 있다. 청춘 스토리에 맞는 꽃말을 연결 지어 옴니버스식 드라마를 제작해 보고자 한다.-대본-제목: 청춘, 그리고 꽃말 나레이션, 자막: 당신의 청춘은 어떤 꽃말과 닮아 있을까요? 타이틀: 청춘, 그리고 꽃말 서브타이틀: EP1. 아침, 작약 나레이션, 자막: 당신의 청춘은 바빠 보이네요.언제나 바빠서 쉴틈이 없는 모습이에요.하지만,열정 가득한 당신의 모습이 행복해보입니다.작약의 꽃말,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요. 서브타이틀: EP2. 점심, 라넌큘러스 나레이션, 자막: 한 없이 작아지는 날이 있습니다.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는 불안감.펜이 안 잡히시나요?당신의 청춘이 어떤 모습이든당신을 생각해보세요.라넌큘러스의 꽃말, 당신은 참 매력적이랍니다. 서브타이틀: EP3. 저녁, 달리아 나레이션 자막: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감정을 나누는 일은 힘듭니다.그 감정이 사랑이라면 더욱 힘이 들죠.혹시 당신의 청춘도 그러한가요?작은 용기를 내보세요.의외로 쉽게 답을 찾을지도 몰라요.달리아의 꽃말, 당신의 마음을 알아 기쁩니다. 서브타이틀: EP4. 밤, 목화 나레이션, 자막: 당신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당신의 청춘은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낸 것 같네요.가끔 세상에 내편이 아무도 없는 것 같나요?하지만,언제나 당신의 편이 되어줄 한 사람이 있습니다.목화의 꽃말, 어머니의 사랑 당신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어떤 청춘을 겪었나요?그 청춘의 끝에서 오늘도 수고한 당신에게,꽃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보세요.사용한 음원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 Arms_of_Heaven / Beneath_the_Moonlight / First_Love / First_Love
이예림, 박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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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아침의 순간을 믿어요
정신없고 졸린 아침이 아닌, 여유롭고 편안한 아침을 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학교나 직장에 늦지 않기 위해 늘 달려왔던 아침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면, 이런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떠신가요? 아침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소중한 순간들을 소개합니다.-----------대본-------------당신의 아침은 어떤가요? 졸린가요? 배고픈가요?긴장되거나 위태로운가요?저의 아침은 조금 달라요상쾌하고 배부르고 편안합니다네, 저는 아침이 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아침의 순간을 믿어요’1. 아침의 햇살보통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을 뜹니다일어나 매일 듣는 라디오의 볼륨을 켜고,커튼을 젖힙니다가느다란 햇살이 들어와,집안의 사물들이 빛을 받기 시작하면,저는 물을 데워코 끝에 닿는 김으로부드럽게 잠을 깨웁니다2. 아침의 풍경아침 드라마는 보지 않습니다대신 공원의 벤치에 앉아보이는 풍경을 티브이 삼습니다손에는 주로 사과나커피가 들려 있지만카메라를 들고 가는 날엔,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3. 아침의 빵입안 가득 빵을 넣고 싶지만편의점 샌드위치는 먹고 싶지 않을 때저는 홍대의 한 빵뷔페를 찾습니다오전 시간에만 만날 수 있는이 특별한 브런치는달콤한 빵내음과은은한 커피향을 동시에 풍깁니다또한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스콘이나,치아바타, 단호박 파운드 케이크 같은다양한 빵 종류를 제공합니다여기에 곁들여 먹는 계란, 햄, 치즈, 토마토에파인애플이나 포도같은 과일은 덤입니다마치 호텔에서 먹는 조식 같아여행에 온 기분이 듭니다네, 저는 아침형 인간입니다하지만 당신도 그래야 한다는 건 아니에요우리에겐 저마다의 사연이 넘쳐나니까요그저 당신의 아침도소중한 순간들로 채워지면 좋겠습니다이 만큼이라도 더 행복해질 수 있게.그럼 이만, 굿모닝!
김지연,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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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8
나홀로 베타
커다란 지느러미와 화려한 색으로 다른 관상어들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베타는 과연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예쁜 모습만큼이나 불같은 성격으로 홀로 살아가는 것이 제격인 베타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대본 ----#자막안녕하세요. 저는 서초구 양재동에서 베타 전문샵 ‘코베’를 운영하고 있는 이연준입니다.흔히 인터넷 검색이나 수족관에서 접할 수 있는 베타는 야생베타에서 개량 번식된 아이들이며, 관상어에 속하는 어종입니다. 학명은 베타 스플렌덴즈로 쓰이고 있으며, 동남아 전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럽, 미국, 동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요새 1인 가정이 많아 베타를 키우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회사 책상 위, 작은 어항에서 베타를 키우며 힐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집에서 조그만 공간에 예쁘게 꾸며 키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작은 공간에서 나의 반려동물을 부담없이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베타의 장점이자 인기의 비결인 것 같아요.베타는 타 열대어에서 보기 힘든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과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플레어링’인데요. 주로 수컷베타가 보여주는 행동입니다. 플레어링이란, 베타가 다른 물고기 또는 시각적인 자극을 받아 하는 행동입니다. 플레어링을 할 때는 아가미를 열고, 지느러미를 전부 펼치며 상대를 위협하는 듯한 모션을 취합니다. 이때 가장 아름답고 베타의 특징을 잘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이 아이들은 다른 어종에 비해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때문에 베타끼리 혹은 타어종과 합사하여 사육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어종입니다. 공격적인 특성 때문에 과거에는 우리나라의 소싸움이나 닭싸움 같이 동남아 지역에서는 서로 한 어항에 싸움을 붙여 도박이나 놀이로 성행하기도 했습니다.개량베타의 종류는 크게 롱핀, 숏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프문은 반달모양으로 꼬리지느러미가 큰 베타이며, 크라운테일은 왕관처럼 삐죽삐죽한 가시형태의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일테일은 붓모양의 꼬리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으며, 자이언트 베타는 더 큰 크기를 가지고 있는 종류입니다. 숏플라캇은 가장 기본적이면서 사육 난이도가 쉬운 종류입니다. 하프문에 비해 작은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으며, 점프력이 뛰어나 가끔 점프사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가장 다양한 색상을 가진 종류이면서 초보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종류입니다. 이외에도 외형에 따라 덤보(빅이어), 로즈테일, 페더테일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베타가 타 어종에 비해서 좁은 어항에서 살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수족관을 돌아다니다보면 테이크 아웃잔에 보관하시거나 키우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제 경험상 베타도 넓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셨을 때 더 건강하다고 느꼈습니다.매장에 많은 손님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흔히 범하시는 실수가 환수와 먹이 급여방법인데요. 베타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환수 시 가능한 동일한 수온을 유지시켜 주셔야 합니다. 또 환수 주기에 대해 질문하시는 분도 많은데요. 저 같은 경우엔 무여과항 기준으로 약 3일에 한번 전체 환수를 하고 있고요. 여과항 같은 경우는 매일 조금씩 부분 환수를 해주고 10일에 한번씩 전체 환수를 해주고 있습니다.사료 급여량에 대해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건 사료 크기에 따라 급여량이 변하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주시라고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베타는 하루 이틀 굶는다고 아프거나 병에 걸리지는 않으니 외출하시는 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갔다 오셔도 됩니다.국제협회에서 같은 지역에 속하는 대만, 홍콩, 중국, 일본 등도 베타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국제대회도 자주 열리고 있는데, 그에 비해 아직은 국내 베타시장은 더디고 전문지식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 사실이죠. 그래서 앞으로 사육정보나 번식 방법 등 베타에 대해 여러 가지를 함께 공유하고, 국제 대회도 꾸준히 할 계획입니다.
김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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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4
양파의 맛, 양파 시배지 창녕에서
영상설명 양파의 공급이 넘쳐나서 국가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시기에 양파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양파 홍보 영상 ----------------------------------대본---------------------------------- 자막 2019년 양파농사 풍년,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해 양파값은 똥값이 되어버렸다. 농민들은 어려움을 겪고있고 양파 많이먹기 운동이라는 대책까지 나오게 된다 타이틀 양파의 맛, 양파 시배지 창녕에서 인터뷰 금년에는 야파, 마늘이 홍수출하가 돼서평균작에 비해서 10-15%의 소득도 구할 수가 없습니다 너무 양파와 마늘에 소득을 의존하다보니까 금년에는 농가 부도가 날 형편입니다. 한 50-60년 전에 성재경씨라는 재일 교포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일본에서 종자를 가져와서 조금씩 전파를 시킨것이 창녕이 완전 양파 주산지가 되고 농가 소득도 많이 올렸습니다 그래서 양파를 많이 재배하게 된 것입니다. 양파 재배 과정은 가을에 파종을 해서 종자를 잘 키워서 10월 11일 경에 논에 증식을해서 지료 관리를 잘 하면 되는 겁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양파하면 창녕인데 창녕의 재배 기술은 어느 지역보다도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밭에 심은 양파가 많이 안 맵고 맛이있다 근데 양파맛은 비슷하지 뭐 사과 맛 비슷하게 당도가 많이 함유가 되어있으니까 먹기 불편하지는 않고 반찬으로써 대중화 되어있기 때문에 양파를 많이 드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먹는 방법이 여러가지라도 생 양파를 까서 바로바로 반찬을 해서 먹으면 더 효과도 많이 보고 좋다고한다 아니면 먹기가 힘들면 양파 엑기스를 짜서 아침에 하나씩 먹으면 좋다고한다 양파가 고혈압이나 콜레스트롤 (에도 좋고) 피를 맑게하는 효능이 있다해서 엑기스로도 많이 소비가 되지만 다져서 매실청에 재워두면 매운 기운이 없어지기 떄문에 많은 양을 먹을 수 있고 맛있게 즐길수도있습니다 그렇게 드시길 바랍니다 모두 농가도 부도를 맞을 지경이니까 소비자들께서 농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양파를 많이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양파를 많이 선전해서 많이 발전되도록 해봐라(웃음) 사용음원 BGM:Sunny - Ikson Soundcloud : https://soundcloud.com/ikson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992B2F2CW
한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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