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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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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문화PD] 부안 바다에 꽃을 피우다
특별한 순간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한 대상을 오랜 시간 동안 응시해야 됩니다. 한 대상을 오랜 시간 동안 응시하게 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선을 갖게 됩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곁에 있던 특별한 예술을 만나는 공간, 이곳은 부안 작은미술관입니다. [대본] 부안 바다에 꽃을 피우다_부안 역사문화과(부안 작은미술관) 특별한 순간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한 대상을 오랜 시간 동안 응시해야 됩니다 한 대상을 오랜 시간 동안 응시하게 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선을 갖게 됩니다 한 대상을 오랜 시간 바라보며 다름을 느끼는 순간 이곳은 부안 작은미술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안군문화재단에서 일하고 있는 전민정이라고 합니다 Q. 이곳은 어디인가요? 부안군문화재단 전민정 국장 일제시기에 부안 금융조합이라고 했던 은행 역할, 대부 역할을 했던 공간이고요 근대건축물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 이런 특색들이 있는 공간입니다 부안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중요한 어떤 역사적 사건 인물 장소 이런 것들을 자료로 정리되어 있는 공간이고요 저희 작은 미술관은 공간 자체의 독특함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한다기보다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예술작가들이 시각예술이든 영상작업이든 이렇게 풀어내는 그런 콘셉트의 미술관 작은 미술관으로 기획을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꽃, 곰소염전 안녕하세요 이부안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는 세 명의 회화 설치 사진작가들이 자기만의 시선으로 곰소염전을 표현한 전시회입니다 Q. 어떤 작품을 준비하셨나요? 바다의 꽃, 곰소염전 이부안 작가 저는 이번에 소금꽃이라는 회화 작품을 출품하였습니다 바닷물이 태양빛을 받아 결정체가 만들어졌을 때 소금꽃이 피었다는 표현을 합니다 뜨거운 태양빛을 받아 활짝 핀 아름다운 소금꽃을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소금꽃이 활짝 피기 위해서는 강렬한 태양빛이 필요합니다 이는 염부의 짙은 노동과 삶과 연결됩니다 예술이란 특별한 대상 특별한 장소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마주치는 대상들 흔한 장소들이 어느 순간 특별한 순간으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이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순간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한 대상을 오랜 시간 동안 응시하게 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선을 갖게 됩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곁에 예술들을 만나는 공간 이곳은 부안 작은미술관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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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문화PD] 공공누리란, 무엇일까?
공공누리에서 공공저작물을 쉽고, 저작권 걱정 없이 다운로드 가능! 챕터1. 공공저작물 및 공공누리 소개 챕터2. 촬영 현장 및 관계자 인터뷰 [대본] 물론입니다. 숫자를 제외한 대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영상을 만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요? 저는 영상자료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영상자료가 있어야 그 영상들을 모아 원하는 방식으로 편집하고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죠 쉽게 말해 영상자료는 요리에 있어 재료 같은 존재입니다 이러한 재료를 우리가 현실에서 얻을 수도 직접 만들어 낼 수도 있지만 그 재료들이 모두 인터넷 속에 가득 담겨 있다고 보면 어떨까요? 국가의 문화유산, 자연유산, 공공의 자료들이 디지털 아카이빙 되어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곳 이곳은 공공누리입니다 공공저작물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저작물을 말합니다. 그러나 높은 수요에 비해, 이용 방법 및 허가 절차가 복잡하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공누리, 즉 공공저작물에 특화된 자유이용허락 표시를 만들어 모두가 자유롭고 편리하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 제도가 만들어졌습니다 공공기관이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인 공공누리를 적용하여 표시한 저작물은 누구나 별도의 이용 허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공공누리사이트에서 이러한 공공저작물들을 쉽게 만나 보고 각 저작물마다 유형별 가이드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 직접 내가 찾고자 하는 영상촬영본과 그 촬영본을 실제로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다양한 저작물을 보유하고 있는 공공누리사이트 이 공공누리사이트의 이용하기 위해선 먼저 회원가입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회원가입을 하시고 내가 원하는 촬영본 또는 자료들 얻고자 하는 자료들을 검색합니다 원하시는 자료를 클릭하여 다운로드 버튼을 통해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한라산을 검색하여 한라산의 백록담 모습을 찾아봤는데요 이처럼 백록담의 모습을 담은 드론샷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미리보기를 통해 어떠한 영상인지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자세히 보기를 통해 이 영상을 이용할 수 있는 범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 이용유형을 먼저 확인하고 그 후에 어떻게 이용할지 내가 쓸 수 있는 범위가 맞는지 먼저 확인하고 그 다음에 다운로드 버튼을 이용하여 이제 내가 원하는 영상제작 후 아래에 자세히 나온 대로 이처럼 출처표기를 하면 됩니다 이렇게 쉽게 원하는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니 이러한 공공누리제도를 통하여 다양한 자료들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 촬영본은 어떻게 제작될까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용천동굴을 디지털 아카이빙 한다고 하여 저희가 직접 촬영현장으로 가보았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진석입니다. 제주도는 동굴이 개 정도 있는 걸로 알려져 있거든요 많은 분들이 그중에 하나의 동굴을 뽑으라고 한다면 아마 용천동굴을 뽑으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만큼 용천동굴 자체가 가지는 아름다움도 있고 그리고 용암동굴이지만 석회 동굴의 특징까지 같이 가지고 있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동굴이 바로 이 용천동굴이 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잘 찍어서 일반 대중들이 이런 것들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촬영되는지 그리고 촬영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들어봤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아카이빙을 직접 담당하고 계신 관계자분을 만나보았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 공공저작물부 김동운 부장입니다 공공누리제도는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세금으로 만든 저작물을 공공저작물이라고 하는데요 공공저작물을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사용하는 부분은 유형 변경이나 상업적으로 이용 못하는 부분은 유형 이렇게 단계를 나누어서 국민에게 안내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용천동굴 촬영은 한국문화정보원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이 되는데요 이 사업은 국민이 접근하기 힘들거나 희귀하거나 국가에 특화된 공공저작물을 디지털화해서 새롭게 만들어드리는 사업입니다 이번 용천동굴처럼 국가에서 관리해서 국민들이 접근하기 힘든 저작물이나 보존과 기록의 가치가 있는 공공저작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고요 디지털 플랫폼정부에 발맞춰 이런 것들을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공공 저작물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저희 공공저작물은 안심글꼴 안심이미지, 안심소리 등으로 브랜드화 해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런 브랜드를 저희가 확대할 예정이고요 국민들이 필요로 하고 진짜로 원하는 공공저작물이 지속적으로 개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것부터 평소에 알지만 직접 보기 어려웠던 그리고 그 가치가 더욱 잘 담긴 그런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 모두가 자유롭고 편리하게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공누리 이제는 인터넷 속에서 다양한 자료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가 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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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문화PD] 디지털 신기술과 함께하는 실내 피구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놀고 갈 수 있는 이곳! (나 이거 잘하면... 국대 할 수 있을까...?) 친구랑 문화 PD 중에 누가 이길 것 같은지 시청 전 댓글로 맞춰보세요! * 효과음 출처 : 유튜브채널 허정훈 [대본] 학창시절 피구의 제왕으로 불렸던 그녀, 현실 피구를 넘어 AR 피구에 도전하는데 과연 정복할 수 있을 것 인가? 오늘은 피구왕 네 이렇게 체험을 하러 AR 피구장에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AR 피구를 잘 아시나요? 생각과 현실이 같은지 아니면 큰 차이가 있는지 한 번 보시길 바랄게요! 오늘 우리가 하는 AR 피구는 3가지 포지션이 있다고 해요~ 어택커, 디펜더, 테크니션 이렇게 세 가지 포지션이 있거든요? 이 3가지 포지션에 맞게 역할을 배분해서 하는 피구게임이라고 합니다. 네 이렇게 팔에 있어요 여기 팔에다가 본인이 원하는 능력치에 맞게 수치를 조정해서 입력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완전 신기하죠? 지구방위대 같죠? (게임 설명 자막 처리) 이렇게 오늘 같이 체험을 하러 왔는데요 혹시 피구 자신 있나요? 아 제가 왕년에 좀 날랐다고 할 수 있죠 아 저도 좀 날랐거든요? 오늘 근데 AR 피구니깐 좀 다를 수 있어요 오늘 밥값 내기로, 지는 사람이 점심 내기로 가겠습니다 괜찮죠? 아 가봅시다 한번 오케이 가봅.. 가봅시다! (선수 설명 자막 처리) (게임 체험 자막 처리) 아 네 저희 1대 1 경기를 2판을 진행 했는데요, 두판 다 우리 지연 선수의 승리가 되겠습니다. 자 그러면은 제가 오늘 점심은 사는걸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저희 이번에는 1대 1 끝났으니까 2대 2로 아바타랑 팀전을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체험 자막처리) 인터뷰 일단 진짜 너무너무 힘들구요 이건 진짜 날라다니는 우리 대한민국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게임 같습니다 나약한 성인은 힘들어서 쓰러지고 싶어요 예전에 피구를 이제 한창 팔팔할 때 중, 고등학생 때 하긴 했지만 AR피구가 훨씬 더 힘들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아요 왜냐면 제약이 없어가지구(공간의 제약이 없어서) 막 계속 움직이구, 날라다녀야 되구 막... 막 이래야 되가지고... 힘듭니다 한 판 하고 기절할 뻔 했어요 두 번째 부터는 제 몸이 아니었어요 누가 날 조종하는 것 같아요 당연히 AR이 더 힘들어요 왜냐하면 실제피구는 잡을 수 있잖아요 공을 저는 아무래도 덩치가 있다 보니까 항상 잡았거든요 잡으면 장땡이었는데 이거는 안돼... 잡을 수가 없어 일단 맞아야 돼 그래서... 너무 힘드네요... ㅎㅎ 네 저는 체력이 0이라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 AR 피구가 되게 새롭고 재밌었어요. 힘들지만 굉장히 재밌는 스포츠였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한번 오셔서 체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놀러오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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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운동이 가능!(Feat. EBS)
언제 어디서든 운동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소개 및 설치 방법을 공유하여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함. 보통 운동 어플들은 광고가 많고 광고를 없애기 위해선 또는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비용이 필요. PT의 비용보다 적게들고 광고도 없는 괜찮은 어플을 소개합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유홍양입니다 여러분 혹시 혼자 운동해 보셨나요? 혼자 운동하면 단점이 무엇인가요? (자문자답)그렇죠! 바로 자세예요 내가 올바른 자세를 하고 있는지 잘못된 자세를 하고 있는지 모를 때가 많아요 그래서 PT를 많이 하시잖아요? 그런데 PT를 할 때 약간의 흠이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시간하고 장소에요 + 비용 운동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강하다면 부담이 적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PT에 대한 부담감이 좀 있어요 PT에 대한 비용이 적지 않다는 것인데요 PT는 평균적으로 5~8 만원 사이입니다 PT 비용 평균 5~8만원 최대치(PT 1회 8만원이라고 가정)라고 생각을 했을때 20회 PT를 받는다고 하면 PT 20회 기준! PT 비용 160만원이라는 큰 돈이 나가게 됩니다 160만원! 그런데 이런 비용을 해결해 주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있고 자세를 배울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내가 일하는 곳이 PT를 하는 장소가 된다면 어떨까요? EBS에서 만든 메타 sports school 온라인 체육교실 이라는 어플입니다 궁금하시죠 어떤 앱인지 지금 만나러 가보시죠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첫 번째 애플리케이션으로 들어갑니다 자신의 캐릭터를 설정하고 그리고 이름도 설정해 줍니다 체육 활동을 클릭하고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체육 활동 영상 3가지 중에서 근력운동을 클릭합니다 스쿼트, 푸쉬업, 크런치, 레그레이즈, 플랭크등이 있는데 스쿼트를 클릭해 줍니다 첫 번째는 간단하게 1회 10세트 10초로 운동 시작을 눌러 줍니다 화면이 세로로 바뀌며 사용 가이드라인이 나옵니다 운동 시작 전에 강의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어서 자세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기계음) 전신이 인식될 수 있도록 뒤로 이동해 주세요 준비 완료 팔, 다리, 몸을 인식해서 스쿼트하는 자세를 분석하여 카운트 해줍니다 장점은 운동을 하다가 개수를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마트폰 설치는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용 삼각대를 세워서 폰을 설치하고 몸이 인식되게 만들어 줍니다 간단하게 설치 후 운동을 시작하면 됩니다 몸 전체가 나오게 하면 인식 완료! 어느 장소에서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누워있다가 생각나면 바로 운동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셨나요? 운동 앱이라고 하면은 광고가 많이 뜨는 경우가 많고 광고를 없애려면 유료 결제를 해야 해요 광고가 뜨지 않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었습니다 ㅠ 몸을 인식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잘못 인식할 때가 있더라고요 인식이 잘된 예시입니다(자세는 엉망) 지금부터 특이한 자세로 해보았는데 스쿼트가 아닌 자세도 인식이 되더라고요 ㅠ 조금 민망합니다..... 그리고 인식되는 운동의 양이 적기 때문에 양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운동 인식 범위가 늘어난다면 EBS 앱도 인기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단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운동을 할 수있는 K-Sports 어플! EBS 어플이었습니다 콘티에 있었던 야외 촬영을 못 했던 이유
관리자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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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문화PD]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재활!
발달장애인에게 VR을 활용한 직업 훈련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발달장애인들에게 VR을 활용한 교육은 장단점이 무엇이 있을지, 본 PD가 직접 체험해보려고 한다. [대본] [오프닝] 성호: 네 안녕하십니까! 저는 문화PD 원성호 PD입니다. 성호: 저는 지금 대전에 있는 대전밣달장애인훈련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성호: 이 곳에선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을 VR 기기로 훈련한다고 합니다. 성호: 직업 훈련을 VR로 한다는 건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요. 성호: 전 이번 콘텐츠를 준비하며 처음 알게 되었거든요. 성호: 따라서 과연 어떤 내용들이 숨겨져 있고, 성호: 어떻게 직업 훈련을 하는지! 성호: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옆에 계신 전문가 분을 초빙했습니다. 성호: 안녕하세요~ 혜지: 네 안녕하세요~ 성호: 자기소개 한 번 간단하게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혜지: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교사 김혜지입니다. 성호: 네 그러면 간단하게 질문 한 가지만 드려보고 싶은데요, 성호: VR 기기를 활용해 직업 훈련을 하신다는 생각은 어떻게 갖게 된 걸까요? 혜지: 저희 발달장애인을 채용하는 업체에 직무가 다양해지면서 혜지: 시설이나 공간, 이런 부분에 고민이 많았던 찰나에 혜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VR 콘텐츠 개발 제안이 들어와서 혜지: 그 연구를 시작하며 직업훈ㄹ견에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성호: 그러면, 저도 오늘 한 번 직업 훈련을 체험 해보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성호: 가시죠! [체험] 혜지: 자 그러면 기구 용어부터 한 번 시작해보겠습니다! 혜지: 앞에 보시면 이렇게 초록색 박스로 시각적 단서도 주어지고 혜지: 그리고 밑에는 문장으로 도구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혜지: 그래서 초록색 박스를 보시고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혜지: 그러면 기구 용어를 열심히 공부 해봤으니, 혜지: 음료를 한 번 만들러 가 볼게요. 혜지: 처음이시니까 커피의 기본 중의 기본인 혜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번 만들어 보시겠어요? 성호: 좋습니다!! 성호: 안 돼 주문 들어왔다 ㅠㅠ 혜지: 제가 어떻게 포스기를 사용햐는지 혜지: 영상으로 한 번 보여드릴게요. 혜지: 똑같이 따라 해보시겠어요? 성호: 얼음삽... 성호: 얼음컵을 잡고...? 혜지: 네 컵에 부으시면 됩니다. 혜지: 어우~ ㅋㅋㅋㅋ 혜지: 이제 컵을 집으셔서 혜지: 저기 쟁반 위에 올리시면 성호: 아~ 서빙이 나가는 거군요 이렇게? [인터뷰] 혜지: 저희는 주 5일 하루 여섯 시간씩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요, 수업마다 쉬는 시간은 15분이 있고, 점심시간이 한 시간 주어집니다. 저희는 두 가지 직종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제조기술 직종하고 서비스 기술 산업 직종,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된 VR콘텐츠는 바리스타 외에도 스팀세차, 카쉐어링, 사무보조 이렇게 개발 되어 있고요, VR 스포츠 체험도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발달장애 학생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데 VR 콘텐츠는 아무래도 반복적으로 가능하고 내가 실수를 하더라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학생들이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인 것이 제일 큰 강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바리스타나 스팀세차 같은 경우는 실제 환경에 위험한 요소가 많잖아요? 그런데 VR 콘텐츠는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교육 환경이 실물 환경에 제한이 많은 경우가 많은데 이 VR 콘텐츠는 적정 수준의 공간만 있으면 엄청 다양한 직무를 교육할 수 있는게 아주 큰 강점인 것 같습니다. [클로징] 성호: 네 여러분 어떠셨나요? 성호: 저는 이렇게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와서 성호: 여러분들과 함께 VR 기기를 통해서 성호: 바리스타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성호: 선생님, 어떻게 제가 잘 했나요? 혜지: 어우~ 너무 잘 하셔서, 혜지: 지금이라도 바로 카페로 취업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성호: 아유... 감사합니다... 민망하네요 ㅋㅋㅋㅋ 성호: 지금까지 저는 문화PD 충청팀 소속 원성호 PD였고, 성호: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도 성호: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성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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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해외문화pd]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이전 개원식
자막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이전 개원식2018.11.07.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난 11월 7일,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국유화 이전 개원식이1910년 프랑스 양식 건축물인 벤시츠 궁을 새 단장하여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마이푸 972번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국유화 된 건물은 해외 32개 재외 한국문화원 중 총 7곳으로 중남미에서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최초입니다. 개원식 당일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아르헨티나 주요 인사와 현지인 등8백여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NT 김태훈 / 해외문화홍보원장남미에서도 아르헨티나가 우리 문화의 중심지인데요.아름다운 건물에 우리나라 문화의 옷을 입혀서문화원을 개원하게 되었고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INT 파블로 아벨루토/아르헨티나 교육문화과학부 문화차관새로 개원한 문화원은저희가 알고 있는 양국에 대한 다양한 문화활동을심화시키는 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현장음 아리랑 / 아르헨티나 청소년 오케스트라 현장음 판소리, 대금 공연 / 전북도립국악원 문화원 정원에 울려 퍼지는 아리랑 선율과전북도립국악원의 판소리, 대금 공연이 축하 분위기를 돋웁니다. 자막 ‘시간의 여정’ 전시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개최한‘시간의 여정’ 전시와 자막 한복체험관 가상으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체험관부터한옥, 한식, 한글, K-pop까지한국문화체험관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INT 장진상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장 여러가지 시설을 갖추어서 한국문화를홍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들도 찬사를 보내고 있고우리 문화원이 앞으로 영원히 한국문화를 홍보하고양국 문화교류의 장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현지인들에게 친숙하고접근성이 좋은 도심에 들어서며아르헨티나 한류 확산에더욱 더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공주희 해외문화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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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차 한잔하고 가시게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차 한잔하고 가시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꽃차, 잎차 등 다양한 차 시음뿐 아니라 다식, 달고나도 만들고 고려인 한과 까주리 등 다양한 다과도 시식할 수 있었는데요. 은은한 차와 달달한 다과의 향기로 가득찼던 3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 한국 차를 소개하는 ‘차 한잔하고 가시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꽃차, 잎차 등 다양한 차 시음뿐 아니라 차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다식과 달고나 만들기, 고려인 한과 까주리를 포함한 각종 다과 시식, 한지에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С 27 по 29 ноября 2018 г. в Корейском культурном центре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прошло мероприятие под названием 'Отдохнем за чашкой чая'. В рамках мероприятия была подготовлена разнообразная программа, где каждый желающий мог познакомиться и продегустировать разнообразные виды корейского чая, такие как листовой, цветочный и др. Помимо этого на специальных мастер-классах были приготовлены корейские сладости 'дасик' и 'талькона', гармонично подходящие к корейскому чаю. Также во время дегустации чая были представлены местные корейские сладости 'кадюри', письмо на корейской бумаге 'ханчжи' и многое другое. 인터뷰) 일례나, 참가자 모두 흥미로웠고 새로운 것도 알 수 있었어요. 여기서 태어나서 저희와 여러 고려인들이 현재의 한국에 대해 잘은 몰라요. 그래서 더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았다면 여기 오지 않았을 거예요. 모두 좋았어요. Елена, Участница Все очень интересно. Для себя что-то новое узнаешь. Мы родились здесь. Хоть мы и кореянки, но многого не знаем, что по-настоящему происходит на нашей исторической родине. Поэтому конечно нам тоже это интересно. Иначе бы мы, наверное, сюда не приходили. Нам очень все понравилось. 인터뷰) 숄판, 참가자 다식이라는 훌륭한 간식을 알게 됐는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처음 먹어봤고 또 직접 만들어봤어요. 정말 좋았어요. 차도 정말 많은데요. 이렇게 많은 좋은 차들이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 옥수수차, 감잎차 같은 거요. 이렇게 훌륭한 행사를 기획해주신 한국문화원에 감사드립니다. Шолпан, Участница Мы познакомились вот с такими замечательными печеньями - называются 'дасик'. Очень вкусные. В первый раз их пробовала и сама своими руками делала. Очень, очень понравилось. Столько много чаев. Я даже не знала, что есть такие хорошие чаи: из кукурузы, хурмы. Спасибо корейскому центру, что организовывает такие замечательные мероприятия. 사용 음원 Et_Voila.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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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2018 DARI AWARD
제목: [LA/해외문화PD] 2018 DARI AWARDS내레이션. 지난 12월 5일, LA 코리아센터에서 2018 다리 어워드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자막. On December 5th, 2018, Dari Awards was held at the LA Korea Center.내레이션. 다리 어워드는 지난 1년간 한국 문화 콘텐츠 미국 시장 진출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200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4번째 개최되었습니다.자막. Started in 2005 as an award ceremony that celebrates a year’s worth of Korean contents that made an impact in the American market, the 14th Dari Awards was attended by many personnel, organizations, and businesses that contributed to the spreading of Korean culture.내레이션. LA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 사무소는 제 14회 다리 어워드 수상자로 ‘Korean Business Partnership’에 ‘Stylekorean US,’ ‘Business Partnership’에 ‘Asian World Film Festival,’ 그리고 ‘Media Partnership’에 ‘Los Angeles Times’를 선정하였습니다.자막.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awarded Stylekorean US as ‘Korean Business Partnership,’ Asian World Film Festival as ‘Business Partnership,’ and Los Angeles Times as ‘Media Partnership.’현장음.Jason Kim / CEO of STYLEKOREAN US‘Stylekorean.com’ is K-beauty platform for everyone involved in K-beauty industry. It is not just a shopping mall, but it is the playground for consumers, K-brands, content creators and influencers and distributers’ channels to experience and enjoy K-beauty.자막. Stylekorean.com은 K-뷰티 산업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위한 K-뷰티 플랫폼입니다. 쇼핑몰뿐만 아니라 소비자, K-브랜드,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플루엔서와 유통업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K-뷰티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 개념의 공간입니다.현장음.Georges N.Chamchoum / Co-Founder and Executive Program Director of the Asian World Film FestivalIt is amazing honor for us to be recognized by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and recognizing us for our contribution advancing the culture of Korea and Hollywood. Since the first year of AWFF, we started special program called ‘Korean Film Days’ in addition to the Oscars and Golden Globes movies. We screen several movies from Korea during the nine days of festival at maximum capacity. 자막. LA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의 한국과 할리우드 문화 발전의 기여를 인정해주셔서 참으로 영광입니다.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을 시작함과 동시에 ‘Korean Film Days’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습니다. 9일간의 축제 기간 중 오스카와 골드 글로브 영화와 함께 가능한 최대로 많은 한국 영화를 상영해왔습니다.현장음.Suzy Jack / Vice President of LA Times안녕하세요? 아주 영광입니다. Los Angeles is one of the great cities in the world because of the incredible food, culture, music, film and creativity of the Korean and Korean-American people that have decided to make their lives here. It is critical that the LA Times coverage is not only a bridge ‘Dari’ for people to learn about the cultures and issues that maybe less familiar to them. It is also our job to be a mirror and reflect the rich tapestry of people and cultures of our city. And thank you all of you in this room who contribute to the wonderful culture of the Korean people here in Los Angeles. Thank you again, 감사합니다.자막. Hello Everyone, It is really honor to be here tonight. 로스앤젤레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과 한국계 미국인들의 음식, 문화, 음악, 영화 그리고 창의성 때문이죠. LA 타임즈는 보도를 통해 조금은 덜 친숙한 문화와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리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 도시의 사람들과 문화에 대한 풍부하고 다양한 결합을 비추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한국인들의 아주 멋진 문화에 기여한 이 자리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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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세계 9개 나라 동무들
북한문화에 대해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남과 북은 모두 19개의 모음과 21개의 자음을 똑같이 사용하고 있지만 분단 70년의 시간동안 많은 차이가 생겼습니다. 그 다름을 서로 알아가고 이해한다면 언어의 통일에도 많은 도움 될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각 나라의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들이 제시된 북한 단어가 남한어로는 어떤 단어일지 의미를 추측해보고 정답을 맞춰보는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만나보시죠! 제목) 세계 9개 나라 동무들 오늘 사실 이제 한국어 퀴즈를 한다고 했었는데 북한언어에 대한 ... 북한 말이요? 오우 아 어떡해~ 전에 북한 언어 들어본 적 있어요? 음... 아니요. 없어요. 아니요. 얼음... I don’t remember what is it in Korean 얼음과자 네 있어요. 연변에서 오신 분들 평양 방송국? 막 흥분하시고 감정풍만한 느낌... 련? 연말고 련이라고 하고 시간 때문에 언어 달라졌어요. 그래서 예를 들면 한국에서 아이스크림, 북한에서 얼음 과자 자막) 외래어 부분 가슴띠 음 자켓? 여…(자 속옷…) 맞아요. 아 맞아요? 근데 영어... 아 진짜요? 브... 비 브... '브'로 시작하는거예요? 가슴띠? 브라? 아~ 브라! 아~ 네.;; 아직도 아직도 그거 있잖아요. 전통한복 입을 때는 천으로 가슴을 두르는 게 가슴띠 잖아요. 아~ 네. 네. 네. 네 맞아요. 단어가 있는 그대로 되어 있네요. 가락지방? 지방? 가락지빵? 가락지빵이요? 링 빵 링 브뤠에드 오! 도, 도, 도, 도넛?! 와~ 가락지빵 와~ 달콤한 과일 something something은 뭘까? 졸임? 쥬스? 젤리! 과일을 졸이면 뭐가 되죠? 그 아... 으아~ ‘졸이다’가 졸리다는 건가? 잼? 아 너무 길어요~ 아~ 똑똑똑. 정답은 똑똑똑? 핸드파워 트와이스 노래도 있잖아요. 트와이스? 훔... 아~ 이거? knock knock knock knock knock on my door. (살 깎는 중) skin… 뭐하고 있죠? 몸무게죠? 몸무게랑 관련되어 있어요. 다이어트? 아~~~ 다이어트... 와우 저는 이거 보고 ‘살까기’해서 성형 수술인 줄 알았어요. 아~네. 여자 아니라서 그래요. 나의? 밈이 뭐지? 아 내밈대! 내미는 대! 내미는 대... 뭘 내밀지? 이렇게? (내밀기) 내밈대… 침대~! 창문? 뭐지? 베란다! 아~~~ 창문에서 더 나가서 몸을 이렇게 내밀고 나가는 그런 곳이라고 해서 자막) 한자어 빨래집은 그냥 빨래집아니야? 한국에서 이렇게 얘기 안해요? 빨래집은... 발레(ballet)를 하는 곳…? 세탁기! 세탁기! 세탁소 애기는 baby... 차는 car… 아들? 자~! 자요. 애기 자세요. 애기 자. 빨리자. 모유차 모유차... 유모차! 유모차! ㅋㅋㅋㅋ 아~ 호빵? 붕어빵? 만두? 아닌데 소세지? 뭐지?물고기의 떡? 어묵? 오 먹어봤어요? 어묵? 네 아마도 떡볶이 먹을 때 먹어 봤어요. 똥 머리 큰 머리 앞 머리 뒷 머리 수염 수염! ‘덧’이 뭐예요 ‘덧’ 그게 뭐죠? 털 아니고요. 가짜 머리? 가발!! 오~ 어떻게 알았어요? ‘더’ + 머리 해서 소젖... 소주? 소의 가슴 아니예요? 거기서 뭐가 나와요? 우유 우유 우유 맞아요. 완전 다르다. 감의 종류! 감의 종류? 네! 먹는 감? 네! 느낌? 어떤 느낌? 물감... 물감이 뭐지? 염색? 염색하다. 정확히 말하면 물감은 그림을 그리는 재료 잖아요. 염색을 하는 재료! 염색약! 자막) 같은 단어 다른 의미 그 음식? 힌트 그런 거 없어요? 오징어는 북한에서는 사람이예요? 사람! 못생김 못생긴 사람! 쭈꾸미? 문어를 말하는 거예요? 허... 어떻게 알았어요? 북한에서는 문어를 달라고 하면 오징어를 주고 오징어를 달라고 하면 문어를 준데요. 왜 바꿨죠? 저도 몰라요. 모르겠어요. 언제 바꿨죠? 아저씨?1 삼촌! 형! 형? 형님! 형부! 너무 신기해! 한국에서는 모든 아저씨한테 다 쓰잖아요. 맞아요. 다 아저씨죠. 근데 거기서는 형부한테만 아저씨라고 불러요. 그럼 아저씨를 북한에서 뭐라고 하는 지 아세요? 아저씨를 어떻게 말하는 지는 모르겠어요. 자막) 9 동무들의 소감 한 마디 대한민국과 북한 말 진짜 달라요. 예를 들면 오징어와 문어처럼 그냥 가까운 곳인데 이렇게 다르게 하는 것은 너무 신기했어요. 그러면 한국 사람들이 북한 말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많이 어려울 것 같아요. 단어를 맞추는 건 쉽지만 나중에 북한 사람과 이야기 할 때 모르거나 헷갈리는 단어들이 생길 것 같아요. 지금은 통일 할 수 있지만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아녜요. 힘들 지 않을 것 같아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말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한국에서 배웠던 순한 한국말이 써있어서 딱 보면 뭔지 알고 있는 느낌 조금 더 서로가 어떤 말을 쓰는 지 서로서로 알아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옛날부터 사용하는 단어도 언어도 하나였잖아요. 한 민족이잖아요. 같은 민족이니까 싸우지 말고 행복하자 동무! 동무! 동무! 동무! 동무! 동무! 동무! 동무! 동무!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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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아르헨티나/해외문화pd]국유화 이전확장 개원기념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독주회
국유화 이전확장 개원기념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독주회 2018.11.15/키르츠네르 문화센터 11월 15일, 김계희 바이올린 독주회가키르츠네르 문화센터 명예의 홀에서 개최됐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반주:홍소유)는바로크시대 대표 음악가 바흐부터 현대작곡가 이자이와아르헨티나의 대표 작곡가 피아졸라까지연주하며 180명의 청중들을 압도했습니다.
공주희 해외문화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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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LA/해외문화PD] 풍요 그리고 감사
제목: [LA/해외문화PD] 풍요 그리고 감사 내레이션. 지난 11월 30일, LA한국문화원은 2018 Ari Project의 열일곱번째 무대로 비타무용단을 선정하여 ‘풍요 그리고 감사’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Vita Dance Academy presented the 17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titled, ‘Richness and Gratitude’ on November 30th, 2018.인터뷰.질문. 공연팀 소개 부탁드립니다.답변. Cho Jinsuk / Artistic Director of Vita Dance Academy저희 비타 댄스 아카데미는요, 제가 2017년도에 미주 세계에 우리 전통춤을 알리기 위해서 설립한 단체입니다. 미국에 사는 여러분들이 굉장히 1년 동안 열심히 사셨어요. 우리 서로 각자 자기 자신한테 칭찬하고, 또 상대방한테 축복해주고, 그러면서 다가오는 한해를 또 맞이하는 그런 기쁨의 장으로 마련했습니다.자막. The Vita Dance Academy was founded in 2017 for the purpose of promoting traditional Korean dances to America. For those residing in America, you all worked hard this year. We should compliment ourselves and each other, and celebrate the new year with today’s concert.자막.Salpuri Dance (Spirit-Cleansing Dance)살풀이춤자막.Baebaengi Chang (Ritual for Baebaengi)배뱅이창자막.Seungmu (Buddhist Monk’s Dance)승무자막.Minyo (Korean Folk Song)뱃노래 (경상도 민요)자막.Suljanggo (Solo Drumming)설장고자막.Sogo Dance (Small Hand-Drum Dance)소고춤자막.Minyo Medley (Korean Folk Song)배치기 (서도소리)아리랑 메들리인터뷰.질문. 공연 관람 소감 부탁드립니다.답변.Emma Reed / AudienceMy name is Emma Reed and a friend of mine invited me to come here. And I really enjoyed it. It was a beautiful dance and especially enjoyed the singers and the drumming. We have many Korean people here in Los Angeles, and I think it would be very good to really understand what it’s about, what the culture is about. And we had very good example tonight of the dancing. Some of it, I didn’t understand, but it was very beautiful.자막. 제 이름은 엠마 리드이고요, 친구가 초대해서 오게 되었어요. 공연 정말 잘 봤어요. 정말 아름다운 춤이었고, 특히 노래와 장구 공연이 좋았어요. LA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오늘 저녁 아주 좋은 기회를 가졌죠, 춤도 볼 수 있었고 말이에요.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있었지만 아주 아름다운 공연이었어요.인터뷰.질문. 공연 관람 소감 부탁드립니다.답변. Stacie Dahl / AudienceMy name is Stacie Dahl and this is the 4th event I have been to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with Sophia. The thing that surprised me the most was the singing. All of the singers have such a strong voice and so much emotion. And I liked how the drummers got the audience involved too, and had the callback. Yeah, I could watch it all again.자막. 제 이름은 스테이시 달이에요. 이번이 제 친구 소피아와 함께 LA한국문화원에서 보는 4번째 공연이에요. 오늘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노래였어요. 모든 소리꾼들이 힘 있고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졌더라고요. 그리고 장구를 치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것도 좋았어요. 다시 보고 싶은 공연이에요.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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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터키/해외문화PD] M-Fect K-Pop 공연
지난 10월 26일 이스탄불 제말 레시트 레이 공연장에서 한국의 아이돌그룹 M-Fect가 K-Pop 공연을 펼쳤습니다. 주터키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이스탄불지사가 주최하는 공연으로 아이돌그룹의 단독 K-Pop 공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머리띠를 매고 응원팻말을 가져온 열성팬을 볼 수 있었고 962석이 되는 좌석은 순식간에 가득 찼습니다. 공연장면) 엠펙트는 어떤 그룹인가요? 네 저희 엠펙트는 멀티 이펙트의 합성어로 다양한 효과를 가진 친구들이 하나로 모여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인터뷰) 투아나 외즈간 관객 엠펙트가 데뷔했을 때부터 팬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는 보호와 자몽입니다. 여기서 기다린지 4~5시간 정도 됐습니다. 엠펙트 화이팅! 인터뷰) 귤슘 쿠르트 관객 우리는 K-Pop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카카오톡 단체방이 있는데 그 그룹에서 터키에 오는 K-Pop그룹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이번에 어떤 그룹이 오는데 갈거야? 라고 메세지 보내고 같이 만나서 공연에 가고 있습니다. 공연 중간에는K-pop을 통해암투병을 이겨낸한류팬의 깜짝 무대가 있었습니다. 엠펙트는 직접 싸인을 해주고 안아주는 등 힘껏 격려해주었고 아름다운 모습에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또 팬들이 써준 쪽지를 읽고 답해주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벨레 악데니즈, 율큐 균교르, 귤슌 외젤 터키에 오신 것은 환영합니다. 다시 와 주세요. 엠펙트가 저희 쪽지를 읽어 주면 좋겠습니다. 관객들은 열정적인 공연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엠펙트 그룹에 대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에다 누르 에키즈 관객 오늘 공연은 기대이상으로 훨씬 좋았습니다. 저는 이 공연이 이렇게나 관객들을 사로잡을 줄 몰랐습니다. 진짜 너무 재미있었고 우리를 열광하게 했습니다. 곧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우리 아이들은 모두 한국을 아주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저도 진짜 너무 즐거웠고, 노래를 너무 잘했습니다. 인터뷰) 세브데 이펙치 관객 이 콘서트를 위해 트라브존에서부터 왔습니다. 그리고 정말 제 인생에서 가장 신나는 날이었습니다. 이 콘서트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갈 수록 뜨거워져만 가는 K-Pop에 대한 사랑으로 터키 내 더 많은 K-Pop 공연이 개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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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폴란드/해외문화PD] 2018 JAZZ KOREA FESTIVAL 2018 in Poland
제목 : 2018 JAZZ KOREA FESTIVAL in Poland 2018 년 11 월 26 일 주폴란드한국문화원에서 2018 재즈 코리아 공연이 열렸습니다 . 주독일 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재즈 코리아 사업과 연계된 이번 공연은 새로운 창작 음악을 만들어가는 한국의 젊은 재즈 음악가들을 폴란드에 초청하여 진행되었습니다 . 국악 타악기 연주자인 한솔잎을 중심으로 전자 드럼 , 기타 , 대금 연주자로 구성된 한솔잎밴드는 국악과 타 장르를 접목한 창작곡을 선보이며 공연의 시작을 활기차게 열었습니다 . 특히 철현금 , 운라 등 전통 타악기 연주를 통해 현지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새로운 소리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 정통 스탠다드와 모던 재즈를 선보이는 송하철 콰르텟 역시 색소포니스트 송하철의 오리지널 곡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 송하철 / 색소포니스트 다음 곡으로 , ‘ 마리오네트 ’ 라는 곡을 연주하겠습니다 . 이 곡은 슬픈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난 뒤에 이 곡을 작곡하게 되었습니다 . 함께 즐겨주세요 . 관객들은 송하철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에 동감하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 아그니아스카 드모호브스카 / 관람객 이번 공연은 저희의 첫 번째 재즈 콘서트였어요 .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카타지나 얀착 / 관람객 훌륭한 연주였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 음악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 음악은 전 세계 모든 사람을 연결해준다고 생각해요 . 정말 멋졌습니다 . 관람객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퓨전과 정통 재즈 음악을 다채롭게 선보인 이번 공연은 폴란드 현지에 한국의 동시대 음악을 알리고 한국 음악의 새로운 양상을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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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터키/해외문화PD] 제34회 IEFT 국제 교육 박람회
지난10월27일 이스탄불 컨벤션센터에서제34회IEFT국제 교육 박람회가 열렸습니다.IEFT는 터키내 최대 규모의 국제 교육 박람회로서매년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하고 있으며올 해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영국 등총14개 나라가 참가했습니다.현장음)박승철 국립국제교육원글로벌인재양성부장Korean universities are also working very hard to support international students in many ways.또한 한국 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많은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한국은 아시아지역의 유학생들을 위주로 많은 유치활동을 벌여왔지만터키국제교육박람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인터뷰)전북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국제협력부 유학생지원팀원래 우리학교는 아시아에 집중해서 학생들을 유치하였으나최근에는 터키,유럽지역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이번에 터키국제교육전을 통해서 이곳에 참여를 해서터키학생들을 우리학교로 초대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학생들은 한국의 발전된 과학 기술,예술 분야 등다양한 방면에서 한국유학을 꿈꿨습니다.인터뷰)프나르 투바 야크즈관람객저는 한국과 한국의 예술가에 대해 많이 알고 있습니다.저는 몇 년 후 한국에서 인턴쉽을 하고 싶습니다.인터뷰)네이라 펠린 제수르제가 이 두 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한국의 뛰어난 과학기술 때문입니다.그래서 한국유학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두 대학에 모두 지원하고 싶습니다.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유학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만큼국내 대학교들은 유학생들을 위한 내부적인 변화를 취하고 있습니다.인터뷰)정동수 국립국제교육원 주문관어느 대학은 이슬람에서 오는 학생들을 위해서기도실을 별도로 만들어 주기도 하고할랄음식이라고 해서 이슬람학생들이 먹기 힘든 음식을할랄음식으로 대체해 제공해주고 있기도합니다.그 뿐만 아니라 외국인유학생전용 상담센터를 만들기도 있고요.국가나 교육부 그리고 대학에서정책적으로 지원해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국민들도 외국인 유학생을 좀 더 따뜻한 마음으로 봐야합니다.이번 박람회는 터키지역 뿐만 아니라유럽과 아프리카 지역 등보다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좋은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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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터키/해외문화PD] 두이구 데미르 작가와의 만남
한류열풍 등의 영향으로한국드라마와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한류팬들 사이에서는한국 연예인을 연인으로서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는 분위기입니다.하지만 터키에서는 특정 연예인에 대한 관심을 넘어한국의 일반인과의 연애를 실제로 희망하는 사람들이점점 늘어나고 있다고합니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한국인 남자친구와의 연애이야기를 그린 책한국 옥탑방에서 이야기하다>가 터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고 하는데요.책의 저자 두이구 데미르가주터키한국문화원에서 새로 출판된 책을 소개하고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현장음) 디뎀 두이구 데미르 작가먼저 이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모두 환영합니다.저는 디뎀 두이구 데미르입니다.책한국 옥탑방에서 이야기하다>의 작가입니다.저자의 책은 2016년 처음 출간된 후터키의 젊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2018년 올해 두 번째 책이 출간됐고남자친구와의 다양한 일화를 통해한국인과의 연애에 대한 현지인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독자들은 책을 읽고 나서 궁금했던 점,책에서 그려지지 않은 한국생활 등다양한 질문을 쏟아냈습니다.현장음) 관람객 질문이 책을 몇 권까지 쓰실 계획인가요?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다 쓰면 5권 정도 될 같은데그 만큼 다 쓰지는 않을 것 같아요.근데 3권이나 4권까지 될 것 같아요.한국에 갔다가 돌아올 때 선물로 무엇을 사면 좋을까요?저는 한국 고추장을 추천해요.이유는 터키에서도 한식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모든 질문이 끝나고 추첨을 통해10권의 책을 독자들에게 나눠줬고곧이어 사인회를 가졌습니다.한국인이 결혼 배우자로서 관심 받고 있는 터키내 분위기는앞으로 양국간 문화적, 정서적인 거리를더욱 좁힐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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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해외문화PD] 막사발 전시회
밥그릇, 국그릇 등 우리 선조들의 실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쓰였던 막사발. 조선시대 어느 도공에 의해 탄생된 막사발은 막 만들어졌다는 의미에서 막사발이라고 불려왔지만 16세기 후반 일본에서는 조선의 도공들을 데려갈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고 오늘 날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그 진가가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0월 22일 주터키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막사발전시회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현장음) 조동우 주터키한국문화원 원장 한국과 터키 뿐만 아니라 일곱개 나라에서 오신 많은 작가분들의 작품을 보면서 예술을 통해서 하나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좋은 행사라고 생각 됩니다. 막사발 전시회는 올해로 8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우크라이나 미국 스페인 브라질 등 총 7개국 19명의 작가가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용문 하제테페 도예학과 초청 교수 / 세계막사발심포지움 조직위원장 오늘 한국문화원에서 제8회 하제테페 막사발 심포지움을 열고있습니다. 이 심포지움에서만 막사발을 만드는게 아니라 우리 막사발 장작가마에 전세계 작가들이 같이 참여를 해서 ‘우리나라 전통적인 가마로 불을 뗀다.’ 이런 큰 기지를 걸고 터키에서도 계속 하고있고요. 예술가들은 한국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높이 평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무틀루 바싀카야 국제막사발심포지움 코디네이터 8년전에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교수들을 하제테페대학교에 초대하고 학생들에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자기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기 때문에 심포지엄을 기획했습니다. 학생들은 예술가들의 기법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 얼굴 조각, 장승, 주전자 등 각 나라 예술가들의 개성있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고, 예술가들 또한 국적을 넘어 예술로써 하나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엠레 페이즈오울루 하제테페대학교 도예과 학과장 막사발 세라믹 심포지엄은 심포지엄 자체의 의미를 넘어 터키와 한국 예술가들의 깊은 관계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도 이 관계는 더 굳건해지고 더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가 예술분야에서 훨씬 더 멋진 일을 해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세계인이 함께하는 막사발 심포지엄은 한국의 아름다운 도예기술이 널리 알려짐에 따라 점점 다양한 나라의 예술가들이 함께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 기대되고있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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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
[해외문화PD 기획영상] 허밍버드를 찾아서
제목: [LA/해외문화PD] 허밍버드를 찾아서 All art is but immiatation of nature. 모든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다. Finding Hummingbirds 허밍버드를 찾아서 현장음. 와, 허밍버드입니다. 자막. Wow, look it’s a hummingbird! 내레이션. 몸길이 5cm, 체중 1.8g 세상에서 가장 작은 새 허밍버드입니다. 주로 적도 부근과 중남미 지역에서 서식하는 허밍버드는 2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허밍버드라는 이름은 바로 빠른 날갯짓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1초에 약 53번의 날갯짓을 할 때 나는 소리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꽃 속에 꿀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꼭 벌과 같다고 해서 벌새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빠른 날갯짓과 유연한 어깨 관절 덕분에 허밍버드는 공중에서 후진 비행은 물론 호버링이 가능한 유일한 새가 되었는데요. 저는 오늘 그 모습을 슬로우모션으로 담기 위해 샌디에고로 향했습니다. 자막. Its body length is 5cm, and its weight is 1.8g. The hummingbird is the smallest bird in the world. Hummingbirds mainly live in the vicinity of the equator and in Central and South America. You can easily see them in California from mid-February to early September, The Hummingbird receives its name because of its fast wings. The humming soundis made as it flaps its wings 53 times per second. In Korea, it is called ‘beol-sae’ (hummingbird) because it looks like a bee (beol) looking for honey in a flower. Thanks to these fast wings and flexible shoulder joints, hummingbirds are the only bird in the world that can hover, as well as fly backwards in the air. I went to San Diego today to capture them in slow motion. 내레이션. 이곳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남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샌디에고의 한 동물원입니다. 바로 이곳에 허밍버드가 살고 있는 큰 새장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는데요. 지금부터 그곳을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Approximately 200km south from Los Angeles, the San Diego Zoo is located in San Diego, California. We heard that this zoo has a big hummingbird aviary. Let’s go look right now. 내레이션. 이곳이 바로 허밍버드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 2개월간 야생의 허밍버드를 찾아다니며 슬로우모션 영상을 담아보려 했지만, 모두 다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는데요. 오늘 바로 이곳에서 다시 한 번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허밍버드를 담기 위한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자막. This is where hummingbirds live. For the last two months, I tried to find wild hummingbirds to film them in slow motion, but all attempts were unsuccessful. So today, I decided to try once again. Hoping for a better outcome, the story of hummingbirds starts now. 내레이션. 이곳에는 허밍버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함께 살고 있었는데요. 푸른목휘파람새, 파라다이스풍금조, 보라꿀먹이새, 여름풍금조까지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허밍버드를 찾아보도록 할까요? 자막. At the Kenton C. Link Hummingbird Aviary, you can find hummingbirds as well many other types of birds, such as Blue-necked Tanager, Paradise Tanager, Purple Honeycreeper, and Summer Tanager. Shall we get going on finding our beloved hummingbirds? Blue-necked Tanager 푸른목휘파람새 Paradise Tanager 파라다이스풍금조 Purple Honeycreeper 보라꿀먹이새 Summer Tanager 여름풍금조 내레이션. 제일 처음 만나게 된 허밍버드는 코스타벌새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목 주변의 깃털이 보라색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것은 수컷과 암컷을 구별하는 특징이기도 합니다. 수컷 허밍버드 목 주변의 밝은 색의 깃털은 암컷 허밍버드를 유혹하는 수단이라고 하네요. 허밍버드는 평상시에도 1분 동안 약 250번의 숨을 쉬고, 심장은 약 1,200번씩 뛴다고 합니다. 이러한 신체적 특징 때문에 허밍버드는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하는데요. 하루 동안 자신의 몸무게의 절반에 달하는 설탕을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약 10분에 한 번씩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허밍버드는 자신이 꿀을 먹었던 꽃이나 먹이통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는데요. 이는 먹이의 냄새를 맡는 방법으로 찾는 것이 아니라, 잘 발달된 시력을 이용하여 자신이 갔던 곳의 시각적인 정보를 기억하고 있다가 다시 찾아가는 거라고 합니다. 자막. The first hummingbird is the Costa’s Hummingbird. Depending on which angle you look at, you can see the purple feathers around their neck, and this is to distinguish between male and female birds. It’s said that brightly-colored feathers around the male hummingbird’s neck works as a way to attract female hummingbirds. Hummingbirds breath 250 times per minute, and their heart beats around 1,200 times per minute. And because of this particular characteristic, hummingbirds require a lot of energy throughout the day. Each day, a hummingbird’s sugar intake is about half of what they weigh, so these birds eatevery 10 minutes. Surprisingly, hummingbirds can locate the exact location of where they have eaten. And this is not done through olfactory senses, but is done with their exceptionally well-developed eyesight where they remember where they have been to find the location again. Costa's Hummingbird 코스타벌새 Anna’s Hummingbird 안나벌새 암컷 Anna’s Hummingbird 안나벌새 수컷 내레이션. 이제 적당한 위치에 카메라와 삼각대를 설치하고 허밍버드를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0분에 한 번씩 식사를 한다는 말은 거짓말이었을까요? 20분간 연속해서 촬영을 해보았지만, 카메라엔 아무것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20분간 말이죠. 다시 돌려봐도 아무런 흔적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뭐 이제 시작이니까요,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서 허밍버드를 기다려봤습니다. 그런데 먹으라는 꿀은 먹지 않고 눈앞에서 얼쩡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말이죠. 급하게 핸드폰으로라도 담아보려 했지만, 그것마저 쉽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마침내 허밍버드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게 무슨 일 일까요, 이번에 카메라가 포커스를, 포커스를 끝내 맞추지 못해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한 시간, 두 시간, 허밍버드가 다시 나타날 때까지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카메라 속 작은 액정만을 애타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자막. Now, I’ll set up my camera and wait for the hummingbirds. Is it true that hummingbirds eat every 10 minutes? Even after 20 minutes, nothing was captured on my camera. For an entire 20 minutes! I went back to watch the video again, but there wasn’t a single trace of a hummingbird. But I kept my hopes up and continued to wait for the birds. Finally, a hummingbird appeared in front of my camera, but instead of eating the honey, it kept flying in front of my face. I tried to film with my phone camera, but it wasn’t easy. That’s when my camera caught another hummingbird. However, to my dismay, my camera couldn’t keep focus on the bird, which led to another unsuccessful try. For the next few hours, I just stood there with my eyes squinted on the small screen of the camera, just hoping for a good shot. 현장음. 지금 네 시간째 같은 공간에서 허밍버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시… 가망이 없습니다. 가망이 없어요. 제가 원하는 샷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요. 지금. 이렇게 허밍버드가 많은데, 저기엔 안 옵니다. 제가 지정해둔 곳엔 절대 안 와요, 지금. 자막. I’ve been waiting at this same spot for the past 4 hours. It is now 2 P.M. It all seems hopeless. I don’t think I’ll ever get to shoot the scene I want. There are so many hummingbirds, but none for me. Not a single bird is coming to where I am. 내레이션. 이렇게 허밍버드를 찾아 떠난 2개월간의 여정은 모두 실패로 돌아가 버리는 걸까요. 멀리서나마 허밍버드를 볼 수 있음에 감사해야하는 걸까요. 너무 지친 나머지 허밍버드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는데요. 자막. Are my two months of the hummingbird quest coming to an end like this? Should I just be thankful that I could see hummingbirds from afar? Feeling devastated and tired, I started speaking to the hummingbirds. 현장음. 배 안 고프냐? 밥 먹어, 밥. 저기 아래 있는데.. 자막. Aren’t you hungry? Eat something. It’s right down there... 내레이션. 갑자기 날기 시작하더니 정말로 식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막. Suddenly, one hummingbird starts flying and starts to have his meal! 내레이션. 허밍버드 담기에 성공한 뒤 혼자서 기뻐하고 있을 때쯤, 한 부부가 다가와 말을 걸기 시작했는데요. 그들은 시애틀에서 온 데이브, 다이앤 부부였습니다. 허밍버드 문신을 팔에 새길 만큼 이 부부의 허밍버드 사랑도 대단했는데요, 서로 이곳에 온 이유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허밍버드에 대한 정보도 주고받았습니다. 자막. After successfully filming the hummingbirds, I was celebrating on my own when a couple approached me and started talking to me. They were couple from Seattle named Dave and Diane. You could see their love for hummingbirds as they even had a hummingbird tattoo on their arm. We started talking about why we came here and shared information about these wonderful birds. 내레이션. 그렇게 2개월간의 허밍버드를 찾아 떠난 여정이 드디어 마무리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새장을 나오자마자 새로운 종의 허밍버드를 발견했는데요, 루퍼스 허밍버드입니다. 참 귀엽게 생겼죠? 그리고 동물원을 나가기 바로 직전 야생의 안나 허밍버드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아주 운이 좋게도 꽃 속에 꿀을 찾으며 날아다니는 모습을 슬로우 모션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잠시 지켜보시죠. 자막. Finally, the two month journey of the hummingbird quest came to an end. As soon as I exited the aviary, I found a new type of hummingbird called Rufous Hummingbird. Isn’t it adorable? And right before I left the zoo, I was also able to see Anna’s Hummingbird. With my luck, I was able to film the bird flying around looking for honey in slow motion. Take a look. Rufous Hummingbird 루퍼스 허밍버드 Anna’s Hummingbird 안나 허밍버드 내레이션. 이렇게 해서 ‘허밍버드를 찾아서’ 프로젝트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막. Thank you for watching ‘Finding Hummingbirds.’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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