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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문화PD] 문화피디 20기에 이어 21기까지 섭렵한 김규현피디를 만나다
문화피디 20기에 이은 21기까지 활동한 김규현피디의 활동 21기에는 어떤 활동을 하였나? 직접 발로뛰며 활동한 그의 활동은? 2024년의 김규현 피디의 계획은? [대본] 안녕하십니까? 숏터뷰의 지원동 피디입니다. 오늘은 김규현 피디님을 자리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문화피디 기에 이어 문화피디 기에 참여한 김규현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 문화피디 기에 참여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제작과정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번 문화피디 기 활동 중에는 지난번에 참여하지 못했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를 참여할 수 있었는데 해당 촬영이 저에겐 굉장히 감명 깊은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인천 살아서 인천에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인천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네. 인천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 저도 피디님의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미술관 이름은 배달이 있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이었는데요. 약 년 전의 여인숙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이었어요. 년 전의 건물을 리모델링했더니 정말 대단하네요. 년이나 된 건물이었던 것에 한 번 놀라고 미술관이 굉장히 고유하고 예뻐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미술관 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나무 냄새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 갈 것 같아요. 네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영상 덕분에 작은 미술관 꼭 가보고 싶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으로는 영상 제작하면서 가장 알리고 싶었던 신기술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회차에 진행했던 가상현실 스포츠 센터가 생각나요. 어떤 점 때문일까요? 이곳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시설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로 장애인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양궁사격과 같이 실외에서 체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VR과 XR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들로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공간이었어요. 안에서 체험하시던 분들의 얼굴이 굉장히 즐거워 보였는데 디지털 기술이 사람을 웃게 만들 수 있구나라는 걸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회차 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은 문화피디 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또 무엇이 있었을까요? 문화피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경인 지역에 위치한 여러 시설이나 장소에 들러 그곳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을 촬영하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 피디가 아닌 일반 영상 제작자라면 쉽게 하지 못할 일들을 문화 정보원의 이름을 통해 체험할 수 있었어요. 네 저도 개인촬영을 하면는 많은 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문화피디를 하면서 김규현 피디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네 김규현 피디님께서는 이번 문화 피디 활동을 통해 년에 혹시 계획하고 계신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영상을 제작하는 일을 하다 보니 년에도 꾸준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고요. 저희 문화 피디 활동을 도와주시는 여러 매니저님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문화피디 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청해보고 싶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의 년도에도 문화피디 활동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이것으로 숏터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김규현 피디님 함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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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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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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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관리자
조회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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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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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3
[한국문화100] 탈을 쓰고 탈난 것을 탈잡아 노는 춤놀이
내래이션 다른 어느 탈보다도 각각 그 극중의 캐릭터답게 생긴 하회탈. 이는 오랜 시간동안 여러 사람에 의해 형성된 이미지가 쌓이고 쌓여 우리의 삶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탈마다의 특징적인 생김새만 보고도 그 탈의 인생 내력을 알아낼 수 있을까? 이제부터 함께, 탈의 상징 세계로~ 출발! 점잔과 체면 따위는 훌훌 벗어던지고 보잘 것 없는 이야기라도 당당하게 털어놓는 탈춤 한마당. 탈춤 한판은 위선과 허위를 시원하게 벗겨버리고 저마다의 삶을 숨김없이 드러내도록 한다. 능청스러운 공격으로 현실에 대들고 따지면서 주저앉은 삶의 활력를 다시 얻는 것. 저마다 웅크렸던 몸과 마음은 푸근한 웃음으로 건강하게 되살아난다. 서로 자신이 잘났다고 허무맹랑한 싸움을 벌이는 양반과 선비. 이들은 부네를 차지하기 위해 또 한판 다투며 지배층의 위선과 가식을 철저히 드러내고 있다. 파계승은 여인을 탐하며, 숨겨왔던 욕정을 이겨보려 하지만 결국 종교의 계율을 어기고 세속적인 삶을 적나라하게 즐기게 된다. 하인인 초랭이는 한껏 너스레를 떨며 이러한 위선을 비웃는다. ‘비틀 비틀 이매 걸음’이라는 말도 있다. 우스꽝스러운 몸동작과 바보같은 얼굴로 보는 이의 폭소를 자아내게 하는 이매탈. 종인 초랭이가 하인인 이매에게 면박을 주기도 하지만, 이매는 착하고 순한 성격이다. 인간적인 춤멋이 녹아 있는 우리의 탈춤. 하회탈은 세계의 2만개가 넘은 탈 중에서도 인간의 희노애락을 가장 잘 담아내고 있다. 관객이 직접 놀고 직접 향유하는 판. 탈춤 마당에서는 모든 것을 풀어헤치고 저마다 이야기에 끼어들며 절로 흥겨운 신바람이 난다. 탈춤은 신분 제도의 억압 속에서 유일하게 허용되었던 풍자극으로써 큰 장이 서던 곳에서는 빼놓을 수 없었던 것이었다. 삶과 떼놓을 수 없는 생활의 일부. 탈춤은 묵은 것을 버리고 새 것을 맞이하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생활과 생활 사이의 다리다.
관리자
조회수: 30,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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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인류최고의 건축물, 석굴암
천년이 흘러도 변함없는 신비로움을 간직한 석굴암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알아보는 영상입니다. 내레이션 국보 24호 석굴암은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때인 751년에 건축된 예술작품입니다. 석굴암은 신라인들의 신앙과 염원, 뛰어난 건축미, 성숙한 조각기법을 한눈에 보여주는 문화재로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요. 힘든 세상을 사는 신라인들은 불국, 즉 부처님의 나라를 이 땅에 구현하기 위해 불국사와 석굴암을 함께 건축하였습니다. 석굴암은 동양적인 우주상인 천원지방 사상에 입각하여, 부처님이 모셔진 방은 하늘과 같은 둥근 모양의 돔 형식으로, 인간들이 예불을 드리는 방은 땅과 같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표현 한 다음, 정중앙에는 부처님이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순간을 완벽하게 표현한 본존불상을 조각하여 위치시켰습니다. 바깥쪽의 전실에는 세상을 지키는 수호신인 팔부신중이 각각 네 사람씩 새겨져 있고, 부처님 나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수문장인 금강역사가 부처님께 가는 통로에는 사방을 지키는 사천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본실이 나오는데 가운데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자리하고 불법을 널리 세상에 펴는 보살들과 십대제자가 둥근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징적인 부처님 바로 등 뒤에 있는 관음보살상은 통일신라 관음보살 중 가장 아름답다고 해서 불자들이나 학자들 사이에서는 미스 통일신라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이렇듯 우리가 보고 있는 석굴암 내부의 불상들은 가장 훌륭하고 가장 정교하고 가장 아름답게 조각된 예술작품인 것입니다.석굴암에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적 측면 뿐 아니라 많은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둥근 돔 천장은 세계에 딱 2개,석굴암과 약 2세기경에 만들어지는 로마의 판테온인데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건축물인 석굴암을 보면 세계적인 건축가들은 그 완벽함에 할 말을 잃는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신라인들은 습기가 많은 석굴암 내부에 이끼가 피지 않도록 바닥 밑에 지하수가 흐르도록 제습장치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이상향을 완성하기 위한 정성과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동양무비,비교할 수 없는 신비로움을 지닌 석굴암은 1200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도 신라인들의 염원을 그대로 간직한 채 우리 곁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인류 최고의 건축물 석굴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소재선정이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불교조각의 최고 조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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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한국문화100]김치로 나누는 우리의 김장문화
대한민국 대표 채효 발효식품 김치! 매끼 밥상에 빠질 수 없는 반찬 김치를 겨울철 한번에 담가 저장하는 김장에 대해 알아보고 겨울철 마다 김장을 통해 김치를나누는 우리의 정 문화를 담은 영상 *김치의 선정이유! 한국인이 창조해낸 야채 발효식품의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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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한국문화100]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와의 만남, 오일장
[100대 민족문화상징 선정 사유] -조선시대 사회 경제사의 상징이자 오늘까지 이어지는 풍속의 문화 첩첩의 산자락을 힘겹게 넘어가며 소박하게 일궈낸 만남의 공간. 훈훈한 정과 시끌벅적한 사람 냄새가 물씬한 시골 장터……. 산골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한판 뜨겁게 어우러진 곳.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와의 만남이 즐거운 곳, 오일장" 이른 아침,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한 정선오일장, 아스라한 기억 속에 사라져가는 풍경들이 아직은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한가득 봇짐을 꾸려 마치 그 옛날 보부상처럼 장터로 나선 할머니의 모습이 정겹고……. 바쁜 밭일을 마다하고 기어이 장터 한편을 차지한 그 소박한 이유를 들으니 더 애틋하다. 주름 깊은 얼굴에 해맑게 번지는 곰살가운 미소가 반갑고, 손마디 굳은살 박이도록 지었을 짚신 한 짝 선물로 어린 시절 추억할 수 있으니 또한 정겹다. 손수 준비하는 탓에 차려놓은 자리가 다소 소박하지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는 시골 장터. 콩고기~, 그런데, 이곳 저곳 둘러보아도 아라리 고장, 정선의 진짜 명품은 따로 있다는데……. 여기 저기 쌓여 있는 바로 이것. 강원도 정선의 최고 명품은 바로 곤드레와 취나물 되시겠다. 누구나 한 번 맛보면 절대 못 잊는 청정 자연의 선물이라는데……. 이른 새벽, 천리길 마다않고 장터를 찾아온 부산사나이를 기쁘게 하는 것은.... 기분 좋아서 하나 더 챙겨주는 할머니의 훈훈한 인심, 덤! 덤! 덤! 때로는 능력에 따라 조금 더 얻어가는 쏠쏠한 재미까지... 어쩌면 덤은 훈훈한 우리네 장터 인심을 가장 잘 대표하는 문화가 아닐까.... 평소 한산하기 그지없던 장터지만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정선오일장 관광열차"가 도착하는 정오가 되면, 오일장 곳곳은 어느새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댄다. 매월마다 2일, 7일로 끝나는 장날이 되면 하루 3~4천명 이상이 찾는다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정선오일장. 쉼 없이 몰려드는 관광객에 슬~슬 신이 난 건 어물전 아주머니의 구수한 입담도~~~ 오일장 터줏대감인 약초상점 주인장의 호기 섞인 물건 자랑도 이곳 오일장에선 모두가 그냥 지나치면 아쉬운 좋은 구경거리다. 실랑이 하듯 한참을 밀고 당기는 끝에 어느새 지갑이 열리는 흥정은 서로가 즐거운 이곳 장터만의 놀이문화가 아닐까~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정선오일장을 찾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고랭지 기후가 키운 신토불이 열매며 더덕, 송이 등 각종 특산물들이 장바닥 가득 넘쳐난다. 시골 장터의 제철 먹거리는 단연 자연과 만나는 또 다른 즐거움이 아닐까……. 이런 즐거움을 어떻게 놓칠 수 있으랴~~~ 여기서도 스~윽~ 저기서도 스~윽, 주인장의 후한 인심 끝에 특산물을 맛보려는 손길은 바쁘다. 바빠~~ 1966년 처음 문을 연 정선오일장은 2012년 국내 최고 관광지를 대표하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 될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역시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 고향의 그리운 맛 느끼게 해주는 토속음식이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오일장이 서는 날이면 빈대떡, 취떡, 감자떡에 옥수수가 익어가고 강원도 특유의 메밀전병 익는 소리에 예상치 못한 식욕이 솟는다. 시끌벅적한 사람들과 고소한 냄새,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그 풍경은 시골장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선물이다. 어느새 장터의 명물이 된 엿장수의 다듬이 소리에 도심을 떠난 삶의 여유와 흥이 살아난다. 그러나 진짜 정선장의 색다른 모습 중 하나는 오일장 상인들이 준비한 민속체험과 전통공연이다. 그 옛날 풍성한 잔치 준비에 빠지지 않던 떡메치기는 도시 사람들에겐 여전히 쉽게 접하지 못할 진귀한 경험이 된다. 구수한 입담과 사람 냄새 가득한 정선오일장 장을 찾아온 객지 인들이 을 위해 오일장 상설무대에서 아리랑 공연을 펼치고, 구경하는 이들로 장터가 북적댄다. 정선 사람, 외지 사람 모두가 떠들썩한 축제로서의 장날. 흥겹게 들려오는 ’정선 아리랑’이 어우러진 오일장은 물건을 파는 시장이 아닌 인간미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 된다. 정선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아리랑 가락에 담아 공연하는 정선아리랑극 ‘어머이’는 꼭 챙겨봐야 할 또 하나의 문화 나눔이다. 그 옛날 한 고장의 사회,,문화, 경제의 중심이자 소통의 공간이었던 시골장터, 이제 지역을 알리는 새로운 광광자원 변신하며, 사람들이 찾아들어 옛 활기를 되찾은 시골장터. 파는 사람, 사는 사람, 구경나온 사람들과 소문을 듣고 관광 온 사람들까지... 현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더없이 소중한 경험을 안겨주며 한마당 장터에서 허물없이 어우러지며 모두가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만남의 공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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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약방의 감초같은 된장과 청국장
발효된 장 문화의 대표적인 건강식품 된장과 청국장된장과 청국장을 담그는 방법과 효능,청국장의 균주를 활용해 만든 쿠키에 대해 소개한 영상*된장과 청국장 선정이유!발효된 장 문화의 으뜸으로 건강 음식의 대표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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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맛과 영양까지 좋은 핫소스 고추장
맛과 영양까지 갖춘 우리의 전통 핫소스 고추장! 전통 방식을 통해 담그는 고추장에 대한 소개와 40년 전통 고추장 장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영상. *고추장 선정이유! 고추와 장 문화가 창조해낸 한국 특유의 장(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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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정겨운 우리의 집, 한옥
복잡한 현대사회 속에서 지칠때 우리는 자연과, 자연으로 만들어진 집을 그리워하게 됩니다. 나뿐인 나쁜 집이 아니라, 조화로운 좋은 집인 우리의 한옥. 한옥에 묻어나는 소박한 인간다움과 한국의 감성적 멋을 느껴보세요. *소재선정이유 :우리 민족의 전통적 주거 양식 내래이션 한국의 가옥 한옥, 미국의 집을 아메리칸 하우스, 프랑스의 집을 프렌치 하우스라고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한국의 집만은 한옥이라 부른다. 한걸음 뒤로 물러서 천천히 전체의 모습을 바라보면 한옥의 짙게 베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땅위에 자리 잡고 지긋이 앉은 품새는 집주인의 인격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하나의 인상을 이루고 있다. 아무리 부잣집이라도 기와로 전체를 채우지 않았다. 남겨두고 비워내어 그 텅 빈 공백으로 모자람을 채웠다. 한옥과 마주하는 것은 사람과 마주하는 것, 한옥을 바라본다는 것은 처음만난 그 집의 인상과 인사하며 그 집에 깊게 서린 고즈넉한 기운을 읽어내는 것이다. 소담한 만물이 서로 어울리며 보듬고 있는 곳, 산에 기운을 담고 물을 얹는 자리, 자연 속에서 한옥은 한그루의 나무로 서있다. 흘러가는 계절 따라 물소리, 새소리, 나뭇잎소리가 잔잔히 숨 쉬며 노래한다. 자연친화적이요, 건강 지향적이다. 한옥은 햇빛과 바람이 드나드는 구조. 온돌과 마루가 공존하는 독특한 구조로 인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온돌, 즉 구운 돌에 의해 바닥에서 데워진 따뜻한 공기는 자연히 대류현상을 일으키고 끊임없이 순환하는 쾌적한 공기는 혈액순환을 도우며 인체의 면역력을 높인다. 또한 황토벽과 창호지는 스스로 숨을 쉬며 습도를 조절할 뿐만 아니라 반투명한 햇빛을 오묘하게 살려내 은근하고도 포근한 한국의 감성적 문명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자연의 품속에서 자연을 닮아 있는 집, 한옥. 곳곳에 숨어있는 선들의 모양새는 넘실대는 산등성이를 타고 하늘과 땅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손을 맞잡으면 자연히 친해지듯 한옥과 자연은 아주 오래된 지기처럼 서로 닮은 모양으로 나란히 어깨동무하고서 옹기종기 모여 있다. 웅장하고도 부드럽게 그리고 분별없이 둥글게 어울린 집, 한옥은 나뿐인 나쁜 집이 아니라, 조화로운 좋은 집이다. 마음 속 깊은 곳에 숨어있는 평화로운 고향. 아른아른 퍼져나가는 그리움처럼 한 해를 기다려온 가을의 기운이 드디어 온 세상에 황금색 물감을 터뜨렸다. 마을을 감싸 안은 원 안에서 큰 것은 큰 대로 작은 것은 작은 대로 자신의 터를 지키고 있다. 한옥에 산다는 것은 먼 자연조차 내 정원으로 삼는 것. 문과 창은 하나의 액자가 되고, 액자 속에는 자연이 살아 있다. 여닫이문과 미닫이문의 한지가 포근히 햇빛을 끌어오면 움직일 때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풍경이 마음속에 잦아든다. 한옥에 산다는 것은 크고 작은 그림을 삶 속에 이고 사는 것. 창문 하나하나에는 보기 좋은 풍경을 담기 위해 고민한 정성스러운 흔적이 묻어난다. 물 흐르듯 막힘없는 한옥, 시작도 없고 끝도 없지만 모든 것은 하나로 통한다. 언제나 바깥과 함께하는 기분으로 이쪽과 저쪽을 구별하지 않고, 너와 나를 편 가르지 않는다. ‘골목 참 정겹다’ 수많은 사람들의 방향모를 발걸음 그 속에서 우리는 한옥을 그리워합니다. 넓은 길에서 치이고, 걸리고, 피하는 것이 아니라 좁은 길에서 마주하고, 풀고, 신세지며 살아갑니다. 반듯하고 네모진 길이 아니라 엉성하고 둥그런 골목 안에서 사람도 집도 자연도 한데 어울려 살아갑니다. 오순도순 닮아가는 정겨운 집, 한옥은 우리의 좋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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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한국문화100] 짜장면의 맛 그리고... 추억!
대부분의 국민들의 추억속에는 짜장면과 연관있는 에피소드들이 많다고 본다. 중국에서 유래된 음식이 어떻게 우리나라에 토착화되게 되었고, 사람의 짜장면에 대한 추억과 다양한 메뉴의 짜장면의 모습을 담은 영상 -순서- 1.짜장면 속 추억! 2.만만한 짜장면 3.짜장면 몇개?! *짜장면 선정이유! 중국에서 유래하였으나 그것과 다르게 우리나라에서 토착화한 음식.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표적인 외식 메뉴이며 세계화가 가능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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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갯벌, 인간과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바다밭
[한국문화100] 갯벌, 인간과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바다밭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의 하나에 든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밀물과 썰물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갯벌 풍경, 그 속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들, 그리고 갯벌 자연에서 부비고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의 모습들을 통해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 자산인 갯벌의 가치를 되새겨 보세요. -순서- 1. 펄 위에 그려지는 시간의 수채화 2. 웃음꽃이 피어나는 갯벌 놀이터 3. 맨손으로 건져올린 갯벌 보석 내래이션 펄 위에 그려지는 시간의 수채화 웃음꽃이 피어나는 갯벌 놀이터 맨손으로 건져 올린 갯벌 보석 아침 해가 고요한 갯벌을 밝힙니다. 때가 되면 해가 고개를 내밀 듯, 갯벌에도 때맞추어 밀물과 썰물이 오고갑니다. 해양과 육지가 만나며 오묘한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갯벌. 갯벌은 하루에도 여러 번 변신을 거듭합니다. 광활한 갯벌의 거대한 품속에는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갑니다. 갯벌: 조수가 드나드는 바닷가나 강가의 넓고 평평하게 생긴 땅 해양과 육지: 두 생태계가 만나는 ‘연안 생태계의 모태’ 밀물과 썰물: 태양·달·지구의 상호작용으로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감 “갯벌은 ‘거대한 캔버스’가 아닐까 싶어요. 큰 그림도 그리고요, 구름이 지나가면서 갯벌의 표정들도 만들어내고 가까이 들여다보면 고둥이나 게들이 지나가면서 만들어낸 흔적들로 메워져있는 곳이거든요.” 뜨고 지는 해, 작은 생명의 호흡, 오가는 밀물과 썰물, 사랑받고 자란 아이가 노인이 되고, 다시 그 사랑을 베풀 때까지……. 갯벌은 언제나 두 팔 두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며, 은은히 숨 쉬며 살아왔습니다. 천의 얼굴이 조화를 이룬 갯벌에는 1만여년의 시간이 축적해온 삶의 지혜가 녹아있습니다. 시원하게 드리워진 넓은 바다밭, 하늘에 펼쳐진 파란 초원 아래 여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갯벌로 모였습니다. 한 걸음, 두 걸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새들처럼 자유롭게 날아가고픈 마음을 안고서 두근두근, 갯벌로 나섭니다.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갯벌 버스’를 타고, 다 같이 갯벌을 향해 출발~! 물이 빠져나가고 질퍽한 개흙이 드러나면, 누가 많이 캐나, 사람들은 보물찾기 하듯 바다 속에 숨어있던 조개들을 캐냅니다. “아주 진흙 반, 조개 반입니다!” 무릎까지 오는 바다를 딛고 일어서도 봤다가, 짚고 엎드려도 봤다가, 아이들에게 갯벌은 여름에 딱 안성맞춤인 장난감인가 봅니다. 바닥에 숨어 있던 꽃게가 아이의 손가락을 물고 갔네요. “방학동안 아이들에게 좋은 이벤트겸 해서, 가족 모두 7명이서 왔습니다.” 꽃게만한 막내의 수줍은 미소가 오가는 물결을 타고 멀리 멀리 퍼져나갑니다. 건강한 색깔의 개흙이 공중에 대차게 던져졌습니다. 하지만 장난이 너무 심했던 걸까요? 한 아이의 울음보가 터졌습니다. 복수라는 이름 아래 실컷 어른을 괴롭히는 아이들……. 홀로 남겨진 어른은 억울해서 발을 동동 구릅니다. 가슴이 탁 트일 정도로 맑은 날. 바다색인지 하늘색인지 모를 파스텔빛 파랑이 온 세상에 스며들었습니다. 밀물이 육지를 채워와 엄마 같은 등으로 배를 업어 띄우면, 갯가에 사는 어민들도 하나 두울 바빠집니다. 잔잔한 바다리듬을 타고 실려 가는 갯벌 어선들……. 반짝반짝 빛나는 물결 위에서 배들은 차분히 썰물 때를 기다립니다. 물가에 아이를 내려놓듯 바다가 조심스레 배들을 땅에 내려주면 찰랑 찰랑 개흙 속에 숨어있는 맑은 생명들. 어부들은 밀물이 몰고 온, 그리고 썰물이 흘리고 간 생명들을 맨손으로 캐냅니다. “나는 전국에서 제일 좋은 고향을 갖고 있다는 그런 자신감을 갖고 있지, 그래서 너무 좋아 갯벌이.” 한쪽에서는 바지락 캐기가 한창입니다. “갯벌에서 어업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아요.” “얘들 다 공부 가르치고, 먹고 살 수 있는 터전이에요, 삶의 터전.” 물은 금방 다시 차올라 자신의 허리께에 배를 띄우고, 사람들의 흔적들을 품어 안습니다. ‘갯벌은 나의 천직이면서 나의 보물이다’ 그렇게까지 이야기할 수 있어요, 자신 있게. 바다는 숨김이 없어. 내가 노력하는 만큼 잡혀져. 어쩌면 반짝임은 갯벌에 숨어있는 보석인지도 모릅니다. “아, 건강할 때까지는 갯벌에서 일해야지. 우리 갯벌이 최고!” “마음이 일단 후련해. (물이) 나갈 때는 시원하고, 들어올 때는 부자 된 마음 같아. 물이 막 들어오니까.” 갯벌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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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한국문화 100]종묘와 종묘대제
[100대 민족문화상징 선정 사유] -유네스코 세게문화유산으로 전통 왕실의 제사를 지내는 장소와 의식 종묘제례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정전과 영녕전에서 왕이 직접 거행하는 국조오례의 길례에 속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였기에 종묘대제라고 합니다. 종묘는 건축양식과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은 2001년 5월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에 선정되었습니다. 종묘제례는 유형과 무형의 세계유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제례뿐 아니라 음악(종묘제례악)과 춤(일무)이 함께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전 세계인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유교문화의 핵심가치인 예(禮)와 악(樂)을 국가의례로 상징화한 조선시대의 종묘제례가 600년 동안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고, 이제 국제문화행사로서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서 전 세계인이 많은 관심 속에 모두가 함께 보전해야할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족문화상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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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100] 사랑이 무르익는 곳, 수원화성
역사의 장소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지에서 남녀주인공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편의 연인들이 사랑을 찾아 수원화성으로 데이트하러온 이야기 시리즈물. *소재선정이유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정약용이 설계한 뛰어난 과학구조물 연무대 국궁 체험장: 우리나라의 전통 활인 국궁을 체험해 보는 곳 화성열차: 수원화성과 수원 시내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이색열차 서장대: 사방 100리가 보이는 수원화성의 군사본부로 이용되었던 곳 효원의 종: 수원 시민들에게 효행심을 심어주기 위해 만든 종 1타: 부모의 건강을 기원 2타: 가족의 건강을 기원 3타: 나 자신의 발전을 기원 정조대왕동상: 수원화성을 만든 정조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동상 화성행궁: 조선시대 정조의 임시 거처로서 2003년 재 복원된 아름다운 명소 민속놀이 체험, 느티나무 소원 빌기, 다도체험, 방화수류정, 북수문(화홍문)) 뒤주 체험장: 정조대왕의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주위의 모함으로 인해 억울하게 뒤주(쌀독)에 갇혀 죽음을 당한 것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 놓은 곳 봉돈: 조선시대에 비상사태를 알리는 역할을 했던 통신시설 수원화성은 1997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으로 정양용이 기중기를 이용한 신 건축술로 만든 아름답고 실용적인 성곽입니다. 수원화성은 사랑이 무르익는 익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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