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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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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보람찼던 문화PD, 온라인으로 만나봤습니다. (문화PD 김승현)
문화PD 활동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한번 문화PD를 줌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한번 같이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마지막 영상을 맞아서 활동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어떤 것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문화PD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문화PD 인터뷰 코너를 한 번 마련해봤습니다 지금 저 쪽에서 PD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저랑 같이 전라2팀에 소속되어 있으신 김승현 문화PD님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문화PD를 지원하게 되신 이유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빛솔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저는 영상제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화PD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저의 개성되는 컨텐츠로 활용을 해서 접목을 시켜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작과정 중에서 와닿는 일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컨텐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에 대한 컨텐츠가 아니라 각각의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또 세계의 중앙아시아 권역의 작품들을 보면은 아 이렇게 승화시켜서 기술로 접목시켜서 만들구나 하고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콘텐츠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를 볼 수가 있어서 되게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회차와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면? 광주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우리가 늘 잊고 살았던 기술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잊고살았던 것들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광주하면 빛의 도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빛과 과학을 접목을 시켜가지고 되게 신선한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기술에 의한 것들도 접목시켜서 알리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네 문화PD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살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런 어려움들을 각각의 지역에 있는 문화PD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의논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니까 점점 제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팁 한번만 주실 수 있나요?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TIP하나를 주자면요 자기 개성을 어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매 회차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근데 그 미션을 어떻게 개성대로 표현해느냐가 참 중요한 관건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것을 보고 하면은 오히려 감점이 되고요 자기 개성대로 재밌게 살려내는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면은 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를 한번 해봤는데요 어떻게 문화P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들 그리고 어떤 영상들 어떤 것들이 재밌는지 같이 보셨는데 혹시 궁금하신게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자 올해에는 저는 이번 영상이 마지막으로 찾아뵙는 것인데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문화PD가 되어서 여러분들한테 또 좋은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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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문화PD] 이제서야 듣는다! - 양지환 PD의 영상 제작 이야기
6개월,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문화PD 21기가 끝나가는 때인 지금, 이제는 들어볼 수 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지환PD가 느낀 점과 그의 영상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본]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양지환입니다 벌써 6회차예요 저희가 마지막 회차는 이렇게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 이런 제주대학교에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래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번엔 디지털 기술이 어떤 게 있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영상 그리고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VR 기술이 있었구나 이런 다양한 테마관이 있었구나 그런 것들을 사실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제가 여러 곳을 촬영도 하고 기획도 하고 이렇게 편집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좀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이게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을 해야되는데 이제 기획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획안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기획안이 컨펌이 되면 그 다음에 이제 해당 업체나 해당 기관한테 이제 협조 공문을 요청을 드려가지고 저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드리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기관이나 업체들은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고 다른 날에 촬영을 원하시거나 다음에 촬영 원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주제선정은 제가 주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이제 VR 체험 AR 체험 제주 다양한 재미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AR부터 시작해서 AR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미디어 아트까지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런 테마관이 이런 곳이 또 있구나 그러면서 좀 많은 정보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좀 많이 검색을 했었어요 제주도 VR 제주도AR 제주도 디지털 기술 이런 걸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주도에는 그런 기사들이 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웠던 아쉬웠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주로 소니 에프엑스쓰리 제가 주로했던, 작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촬영하고 그 다음에 나레이션도 녹이고 그 다음에 실제로 이렇게 체험하는 모습들도 좀 많이 담았어요 후반에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면서 필요했던 게 짐벌 짐벌이랑 그리고 제가 또 이것을 스스로 촬영을 못 하니까 항상 같이 다니는 이제 동생 한 명 데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 의자는 바로 1회차요 1차 때 제가 어떤 기술을 소개드렸냐? 그중에 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스캔 핸드폰으로 스캔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편집 방향대로 편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드론처럼 이렇게 촬영할 수도 있고 그런 기법들을 담아가지고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야 되는데 그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기술들을 아직도 저는 가끔씩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디지털 AI 기술 근데 이게 요즘 요즘 시대에 들어서 많은 AI가 많이 등장 했잖아요 그 중에서도 촬영 촬영 AI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도 편집도 가능한 그런 AI 기술도 있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이제 정보들을 파악하게 되면서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그 기술들이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문화피디란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왜 경험이었냐? 이런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가면서 제 실력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정보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주변에 아는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많이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저의 영상의 삶에 있어서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제 경험치도 많이 늘어났고요 그래서 저는 제 문화 피디란?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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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올해 문화PD들의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국정보문화원 문화PD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대본]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에서 영상제작회사를 다니고있는 문화피디 21기 광주전라팀 27살 공새결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영상쪽이다 보니 요즘 가장 수요가많은 유튜브관련 촬영 편집일을 하고 있고 문화피디를 하면서 직무향상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누나를 통해서 문화pd를 알게 되었는데요 누나가해외문화피디로 활동을 하게되면서 추천을 받고 문화PD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많이 못봐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붙어서 재밌게 촬영하면서 디지털관련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나 에피소드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회차인 1회차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광주 디지털훈련센터라는 곳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광주 디지털훈련센터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다보니까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나면서 촬영을 했던게 생각이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무튼 힘들게 촬영을 한 만큼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회차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디지털로부터 소외받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다보니 촬영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이런곳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마지막에 한 어르신이 이런곳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마음이 찡한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3)1~5회차 영상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 개인적으로 2회차 영상이 많이 생각나는데 영상 컨셉자체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VR가상현실과 실제관람을 체험해보고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전부터 여기에 대한 호기심이있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 나름 기획안부터 만족스럽게 짜여졌고 또 제가 가장 관심있는 VR에 관해 영상을 찍다보니 2회차를 가장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 광주, 전라지역에 디지털 관련 촬영을 할곳이 있을까?? 될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기획안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곳에 디지털관련 센터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신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이 너무 고생하신거같아서 감사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님께 편집본 너무 늦게 제출한거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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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문화PD] 우리는 문화PD 21기 입니다! (문화PD 이의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PD 2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나에게 문화PD란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전라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 이의선 입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상황이 되게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회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요 회차 주제가 예술과 그 다음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가지고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예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예전의 어떤 미디어아트전시를 진행하거나 하면 어머니를 초대하곤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때 저의 전시를 보고 아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나가지고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조금 더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하다가 어머니에게 친숙한 주제인 할머니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디지털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을 찾다 보니까 메타 휴먼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그 메타휴먼으로 할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여들었을 때 그런 반응들이 어떨까 그리고 그런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회차를 작업했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너무 편하게 잘 출연을 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되게 좋게 봐주셔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회차에서 회차 중에 가장 많은 디지털기술을 하다보니까 다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도 회 첫 더 진행했던 메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메타패션은 어떤 앱 을 통해서 본인이 이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를 통해서 코디를 직접 해보는 그런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이런 룩이 이렇게 어울리겠다 이렇게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 앱 자체에서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인데요 관광이라는 주제로 회차를 풀어냈어야 되는데 양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직접 가시거나 관광지에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쪽으로 영상을 많이 풀다 보니까 저는 조금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메타패션이라는 주제를 잡고 그 앱을 조사를 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을 섭외해서 메타패션을 풀어내봤는데요 그 때 촬영에 여름이었는데 그 실제로 코디를 입어보지 않고 앱을 통해서 하고 그 과정을 제가 직접 참여하다 보니까 괜찮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타패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저도 지역에서 어디 영상팀에 소속돼서 일을 하거나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주변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분들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근데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거의 피디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면서 아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 내셨구나 이곳에 가서 이런식으로 영상 제작을 하셨구나를 느끼면서 되게 많은 교류가 되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이제 멘토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매니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하다보니까 회차에 비해서 점점점 좋아지는 것을 저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느껴 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PD가 한 달을 주기로 한편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주에는 주제를 잡고 기획안을 쓰고 기획안을 수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좀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근데 그런 마감들이 오히려 저에게 루틴을 자리잡게 해줘 가지고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었고 그 힘이 다른 영상 제작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고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아마 별 문제가 없다면 기를 모집을 하실 텐데 저는 주변에 너무 추천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만약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지원을 해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거, 어떠신가요?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관리자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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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문화PD] 근대골목에서 문화피디를 만나다 (EP. 1 청라언덕)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 청, 담쟁이 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대본] 문화 PD 21기 김성은입니다 이 근대 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저 김성은 PD가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청 담쟁이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웨어러블 로봇을 촬영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았던 같습니다 이유는 사실 저는 로봇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직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로봇들이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확인을 하면서 이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하게 되어서 저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대구의 신기술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박물관의 디지털 아트존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시 자체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저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디지털 아트존에 입장을 하고 제가 촬영하는 순간 저도 촬영을 온 것을 이제 본분을 망각하고 되게 즐기고 감상하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대구의 신기술을 이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정만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제는 다음 PD님을 찾아서 우정만 PD님께서 취재하러 떠나시면 되는데요 그럼 이만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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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한국문화돋보기-한글편] Ep.2 나의 첫 한글 공예품, 도장만들기
기획의도 : 전편에서 한글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알아봤다면,이제 응용해볼 차례! 도장이란 개념을 알고만들어보며 배운 한글을 응용해보고 한층 한글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자막 한국 생활을 하다보면 은행 업무, 각종 서류 등 서명 외에 있는 (인) 표시 (인)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도장 (=인장) 개인 혹은 단체 이름을 새겨 찍도록 된 도구 도장의 역사 한국의 고대부터 사용되었으며, 왕의 도장은 옥새 글이나 그림에 자신의 표식을 나타내는 도장은 낙관 현대사회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새겨 신분을 [증명]하는 도구로 사용 성명 : 한국 (인) 한국 생활 필수템 그래서 만들어보는 한글 이름 도장 준비물 (도장)고정틀 도장용 돌 조각칼/연필 트레이싱지 (도장용) 돌 이름이 새겨질 단면 조각칼 끝이 뭉툭한 것이 특징 연필 도안을 그릴 때 사용 트레이싱지 뒷면이 비치기 때문에 도안을 옮길 때 편리합니다 (도장용) 고정틀 돌을 고정시켜놓아야 조각할 때 편리합니다 이들의 이름이 낯설다면 [한국문화] 한글 1편으로 [한국문화] 한글 1편.MP4 앞서 나온 외국인 친구 이름으로 도장을 만들어 선물해주기로 합니다 한국 생활이 좀 더 편해지겠죠? STEP. 1 미리 원하는 글꼴을 찾아보고 도안을 정해 그립니다 두꺼운 글씨체로 해야 조각하기도 쉽고 찍었을 때 잘 나옵니다 도안과 비교해보면서 꾹꾹 눌러 모양을 잡아줍니다 STEP. 1 CLEAR STEP. 2 트레이싱지에 도안을 옮깁니다 뒷면이 비치기 때문에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꾹꾹 눌러서 진하게 도안을 그려야 도장 면에 옮길 때 편합니다 빈 곳 채워질 때의 쾌감 STEP. 2 CLEAR STEP. 3 고정 틀에 도장용 돌을 고정시켜 도장 면에 도안을 옮깁니다 도안을 좌우반전한 후 옮겨야 나중에 도장을 찍었을 때 똑바로 찍힙니다 이제 마지막 도안 옮기기 시간 진하게 그려놓은 덕분에 옮기기 쉽게 잘 보이죠? 여기서도 연필 자국이 도장 면에 새겨져야하기에 꾹꾹 눌러 도안을 옮겨주세요 STEP. 3 CLEAR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
장혜서
조회수: 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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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버려진 채석장에서 K-관광지로! 미디어파사드로 탈바꿈한 이곳은?
버려진 채석장에서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탈바꿈! 미디어파사드로 포천의 밤을 비추는 포천아트밸리 근대산업의 기틀이 되었던 포천 채석장의 역사 이제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포천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역사적인 가치와 미디어를 통해 변신한 포천아트밸리를 소개하고, 나아가 K-관광지의 모습으로 변화하는 포천아트밸리를 만나본다!
류호경
조회수: 3,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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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주LA한국문화원] 생활 속의 한지 The use of hanji in our life
[내레이션]2017년 2월 10일 금요일,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생활 속의 한지' 전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이번 전시는 고현한지공예협회 회원 중 12명이 참여하여 50여 점의 공예 작품을 선보였습니다.고현한지공예협회는 한지공예를 전통공예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작가만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작품을 만들어 선조들의 우수한 종이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현대에 한지공예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전시는 2월 24일 금요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On February 10th,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celebratedthis special Friday night with the opening reception of “The Use of Hanji in our Life” exhibition at the 2nd floor art gallery. Twelve members from the Kohyun Hanji Craft Study Association participated in this exhibition and provided about 50 craft pieces and art works made of Hanji. The Kohyun Hanji Craft Study Association did not limit their art to traditional Korean pieces, but reinterpreted tradition to fit each artist’s unique style of art and to globalize the excellent Hanji culture so that Hanji can further advance in the modern society. The exhibition is open to the public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rt gallery until Friday, February 24th.[인터뷰]고현한지협회장 인터뷰저희 한지 공예는, 물론 많은 공예가 그렇겠지만, 생활에서 쓰인다는 점이 저는 가장 좋고,처음부터 끝까지 한 사람의 손 안에서 다 이루어집니다. 보통 우리 작품을 하면 기계가 필요하고, 마지막 공정은 가마가 필요한다든지그런게 있는지 여기는 조그만 제작에서부터 마무리 칠까지 완전히 해결이 된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구요.Like many other crafts, our Hanji crafts are widely used in our everyday lives.Each of them are personally made by the hands of a single artist.Usually, machines are needed to process art pieces,especially when it comes to finishing touches,but here, every single piece is made by hand from start to finish.-Bobbie Marr-Kathleen KurkjianIt's absolutely beautiful, the craftmanship is exquisite. Everything is just so precise detailed, it's amazing that they do this all by hand and it's so precise and so perfect.(한지 전에 보신 적 있다고 하셨죠?)Not all of this. No.Not as this detailed.Very few examples. So this is the most detailed delicate work that I've ever seen.정말 놀랍도록 아름다워요. 모든 작품들이 섬세한 디테일이 있고,이 모든 것을 손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요.(한지 전에 보신 적 있다고 하셨죠?)아니요, 이렇게 많은 한지 작품은 본 적이 없어요. 이렇게 정밀한 공예품은 처음이에요.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 가장 섬세하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작품 설명]1. 연화문 투각 고비Lotus Patterned wall Hanging Letter Holder with Open Work Design(박수진, Sujin Park)이 작품은 고비라고 하구요, 흔히 말하는 요즘으로 말하면 '문서함'이라고 합니다.여기 이제 한지로 된 두루말이 문서함을 꼽는 용도로 쓰이고This piece is called “Gobi,” a document box.You would roll up Hanji and put it in the document box. 2. 갑궤수리Chest of Secret Drawer(홍현정, Hyunjung Hong)밖에서 보면 꽃문양이 들어있고요,안에 열면 다시 여러 개의 서랍장이 있어서 다양한 용도로 쓰였는데보석을 넣기도 하고 작은 소품들을 보관하던 건데화려함이 아주 돋보이는 작품입니다.The outer facade has flower designs,and when you open it, you can see many little drawers where you would put small accessories or jewelry.3. 관복함Courtier's Robe Box(정계화, Kyehwa Jung)옛날 사대부들이 입던 궁궐에 들어갈 때 입던 관복을 넣던 함입니다.그래서 이 안에 옷을 넣고 그 다음에 모자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죠.Noblemen used to store their official uniform, which were worn when entering the palace.So there’s space for clothes and a hat.4. 색실상자Colored Thread Box(송민영, Minyoung Song)상자는 열 수록 굉장히 멋진 부분들이 나옵니다. 이렇게 열면 색실의 양에 따라서 색실을 담아 놓던 보관의 공간이 달라집니다.양쪽으로 열면 또 큰 공간이 나와서 다른 바느질 도구를 넣을 수 있고요.You can see more amazing details as you explore it more.If you open this part, you will see where threads were placed by colors,and you can also open it sideways to store more sewing materials.5. 모란문 4층장Peony patterned 4 Chest of Drawers(우제주, Jeju Woo)4층장인데 옛날에 책은 한지로 되어 있어서 힘이 없죠? 그래서 안을 열어서 눕혀 놓았던 책장입니다.It has four levels, and since traditional types of books made of Hanji couldn’t stand upright, people laid them down in the drawers.6. 약장Medicine Chest(홍미경, Mikyoung Hong)사실 공정이 굉장히 까다롭고 힘든 작품입니다.이 작업이 열고 닫는 오차가 전혀 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시간이 많이 걸리는 전통적인 '약장'입니다.It’s a very fancy looking piece, but also a verydifficult piece to make.You have to make sure that all areas where you open andclose are made impeccably, thus it takes a long time to make.It’s a traditional type of medicine cabinet.[인터뷰]-Pat FasoldI haven't been exposed to Korean art and handicraftsman.I think it's very beautiful. I'm interested in how intricate designs are andhow they are made. 저는 한국 예술이나 공예품을 본 적이 없어요.하지만 오늘 보고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복잡한 무늬와 만들어진 과정이 정말 궁금해요.-Catharine Young There are lot of things here thatI saw that are consistent with Korean culture aesthetics. Traditional aesthetics. I love the use of negative space that the items have.You don't see something covered entirely in a motive.So there is lot here that's traditionalbut it's done in very unexpected modern ways.And you can see they are trying to make something traditional very beautiful into modern day functional objects.So it's really fun.여기 이 전시회에 있는 많은 작품들이 한국의 전통적인 미를 일관되게 표현하고 있어요. 그들이 작품이 갖고 있는 여백의 미를 사용한 점이 정말 좋았어요. 작품을 보시면 문양이 작품 전체를 덮은 것이 아니거든요.또 작품들이 전통적이기도 하지만 현대화되어서 우리가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새로운 방법으로 풀어낸 것 같아요.고전적인 옛것을 현대식으로 풀어 실질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서 보기에 참 좋아요.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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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문화PD] Beautiful City, Miryang
나래이션 눈부신 햇살 사람들의추억이 가득한 곳 아름다운강 멋진 건축물 향기로운꽃내음 아름다운우리의 역사 멋진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진 이곳 이곳은 밀양이다 밀양에 오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이곳 이곳은 밀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라 할 수 있는 영남루이다. 영남루는깨끗한 밀양강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누각에 올라 바라보는 주변의 경치가 아름답다. 자연과 유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밀양의 대표적인 곳이라 할 수 있다. 경찰.. 아니 포졸이 지키고 있는 이곳은 밀양관아이다. 임진왜란 이후 관아를 재건하였는데 1927년부터 2010년까지 밀양읍사무소, 밀양시청, 내일동사무소의 청사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밀양관아에서는전통혼례가 이루어질 만큼 전통이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으니 밀양에 왔다면 한 번쯤은 꼭 들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할 수 있는 이곳은 밀양향교이다. 지금으로 말하면 국공립 중고등학교라 할 수 있다. 향교는 교육의 기능과 제사를 지내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조금 더 안쪽 명륜당 양옆에서 휴식을 취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밀양에 와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이곳은 꼭 와야 한다. 이곳은 위양지이다. 이팝나무 등 진귀한 나무들을 심어 사시사철 아름다운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선비와 문인학자들이 즐겨 찾았던 명소이다. 연못에 비친 모습, 돌다리 위에서 사진 몇 장 정도는 남겨야 밀양에 와봤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곳은 각국의 불교문화를 볼 수 있는 답사지로 널리 알려진 영산정사이다. 탑 형상을 한 7층 건물에는 수많은 진귀한 불교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영산정사 맞은편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와불이 있다. 실제로 보면 크기가 놀랄 만하다. 산 중턱에 위치한 이곳은 밀양의 3대 신비 중 하나인 만어사의 경석이다. 물고기 형상의 돌들인 크고 작은 반석들은 모두 경쇠소리가 나며, 이는 동해의 물고기와 용이 돌로 변한 것이라 전해지는데 이 소리는 그들의 울음소리가 아닐까.. 밀양에서의하루의 마무리는 달빛 쌈지공원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경치, 신비한 자연, 이 모든 것이 공존하는 곳 이곳은 경상남도 밀양이다.
정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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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6
[문화PD] 언제 어디서든 특별함을 더하는, 스마트폰 라인 드로잉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필수품, 스마트폰. 이 스마트폰은 우리들에게 수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중에서도,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들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스마트폰 드로잉을 배워보자. 대본 네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의 평범함에 특별함을 불어 넣어 드리고 있는 라인드로잉 작가 정우준입니다 라인드로잉이란 여러분들의 사진 위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 즉 여러분들의 사진에 라인을 따서 채색을 하는 그러한 작업들을 라인드로잉 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라인 드로잉의 장점은 여러분들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과 터치가 가능한 스마트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들이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 다양한 곳에서 여러분들만의 사진 즉 여러분들의 갤러리 안에 있는 사진에다가 특별함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게 아주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고요 특히나 다른 사람들의 사진 다른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아주 좋은 선물로 전해 드릴 수 있는 이런 큰 장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스마트폰과 터치가 가능한 스마트펜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사진에 특별함을 불어넣는 스마트폰 라인 드로잉을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드로잉 작업을 통해서 사진에 특별함을 넣을 뿐만 아니라 액자 제작과 같은 다양한 굿즈 제작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사진에 특별함과 또 다른 가치까지 더해 넣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정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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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방구석 보물 여행 - 보물 409호
제목: 방구석 보물 여행 - 보물 409호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소중한 보물들을 찾아 방구석에 있는 당신에게 전달한다. 이번 여행은 409호 영탑사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이 있는 충남 당진으로 가보았다. 자막 . 우리나라의 소중한 보물들을 찾아 떠나는 방구석 보물 여행 내레이션. 안녕하세요. 저는 방구석 보물 여행의 강산이고요 여러분들이 방구석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보물들을 찾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물 409호를 만나볼 텐데요. 이곳은! 충청남도 당진시입니다 오늘 만나 볼 이 보물의 명칭은 뭔지?, 어떤 가치로 인하여 보물이 되었는지?, 또 어떤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는지 이보물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을 만나~ 이 보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같이 가보실까요? 인터뷰 -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게 스님 본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십니까 대한불교조계종 영탑사주지 상준 스님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반갑습니다 스님 제가 오늘 영탑사에 보물 409호가 있다고 해서 왔거든요 이 보물 409호의 정체는 뭘까요? - 정식 명칭은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보물 제409호입니다 -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 - 그렇죠 - 보물 409호의 역사적 가치를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릴게요 - 가치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고려 때 조성된 불상이고 형태나 그런 것들이 일반적으로 보이는 불상과는 조금 다른 어떻게 보면 조금 희소성 있고 평범하게 조성되지 않았다고 역사학자들이나 문화재 위원들이 그렇게 보여서 보물 409호로 지정해 주지 않으셨나 그렇게 생각됩니다 - 제가 평소에 봤던 불상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거든요 그런 희소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보물이 되었다고 봐도 되겠네요? - 불교, 스님의 입장에서는 모든 부처님 불상은 다~ 소중한 거고 그렇긴 하지만 국가 문화재나 그런 부분에서는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희소성이나 가치성 그런 것들이 포함이 안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 희소성을 가진 보물 409호를 영탑사에서 보관, 보존을 하고 계시는데요 따로 보물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 CCTV? 영탑사 보물 제409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이 몇 번의 도난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일본으로 넘어가려고 밀반출되려고 하는 것을 잡은 적도 있었고요 우리 흔히 밤손님이라고 하죠 한 30~40년 전에는 사찰 자체가 보안이나 그런 게 미흡하다 보니깐 밤에 도둑이 들어서 딱! 가져가기도 좋거든요 딱! 들고 튀었는데 그때 사시던 주지스님이 부처님을 도난당하고 죄송스럽다고 해야되나요 그래서 몇날 몇일 기도를 했는데 꿈에 산신이 현몽하셔가지고 어디~ 밭에 가면 있다라고 알려주셨다고 그래요 진짜로 가보니깐 거기에 숨겨져 있었던 그래서 겨우 찾게 됬습니다 - 그래서 그 이후에 이런 금고? - 이 금고가 있기 전에는 지역의 경찰서에 부처님을 보관했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에만 어떻게 보면 내줘가지고~ 불교 행사를 치르고 다시금 거기서 보관을 하고 문화재 지원을 받아서 금고 자체가 엄청 크고 비싼 금고라고 하더라고요 거기 안에 안전하게 모시고 있습니다 - 보물과 매일 같이 살아가는 느낌은 어떠신가요? - 뭐랄까? 제가 첫 주지로 왔었습니다 다른 절 주지를 살다 여기를 온 게 아니라~ 처음 주지를 영탑사로 왔고, 그 영탑사라는 곳에 보물이 있었고 처음에는 되게 버겁기도하고 부담도 되고 했는데 지금은 뭐 편안합니다 - 소위 약간 내 자식, 내 새끼 같은? - 부처님인데 위험한 발언입니다 - 그러면 스님께서는 보물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기를 바라시나요? - 불교라고 하는 것은 한국에 있어서 양면성이지 않을까?싶습니다 불교신자들한테는 언제나 신앙의 대상이고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불교가 한국에 뿌리내린지 1,700여 년의 역사 가운데서 우리나라의 70~80% 문화재는 불교문화재이지 않습니까 불교가 자국 종교는 아니더라도 1,700년 동안 우리나라와 함게 해온 이상 그 문화재 안에는 우리 민족의 혼이 들어가 있고 역사가 담겨져 있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것들을 한편으로 소중하게 우리가 잘 보존하고 그다음 후대 사람들에게 물려줘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좋은 말씀 진짜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보물 409호가 있는 영탑사에 대한 자랑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물이 아니더라도 좋은 절입니다 물론 이제 보물이 있다는 것에 메리트가 있지만 보물이 없더라도 워낙 영탑사가 있는 이 사찰이 고요하고 포근하다고 할까? 여기 있으면 나가기가 싫어요 - 영탑사에는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 보물 이외에도 또 유형문화재들이 있잖아요? - 많이 있습니다 고려 때 조성된 약사유리부처님이 계시고요 그아음에 탑도 유형문화재고요 대운전에 있는 작은 소종도 문화재입니다 - 나중에 여기 있는 유형문화재가 보물이 되고 국보가 될 수도 있겠네요? - 그렇죠 시간이 지나고, 영원한 건 없으니까요 유실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고 그런 것도 있습니다 역사적 증거나 그런 게 없다 보니깐 올라가지도 못하는 문화재가 있을 수도 있고요 그런 자료나, 명확한 기록이 나오면 이제 가치가 올라갈 수도 있고 - 많은 기대 하겠습니다 - 방구석 보물여행 오늘은 보물 409호를 찾아왔는데요 여러분들 나중에 시간이 되신다면 보물 409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이 있는 충남 당진시 영탑사에 놀러 오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여기까지 강산이었고요 오늘 소중한 말씀 해주신 주지 상준 스님이었습니다 -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막. 방구석 보물 여행은 계속됩니다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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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문화PD] ‘문학의 낭만을 느끼다, 인천한국근대문학관’
문학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인천한국근대문학관을 소개해드립니다. -------------------------------------------- 인천 중구에 있는 인천한국근대문학관을 아시나요? 전국 최초의 공공 종합문학관으로, 백 년을 버텨온 건축물을 재건축하여 문학관을 조성해 놓았는데요. 한국의 문학을 유일하게 총망라한 문학관, 인천한국근대문학관을 소개해드립니다. 문학의 낭만을 느끼다, 인천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 중구에 위치에 있으며, 중구청과 도보 2분거리. 1호선 인천역에서 1번출구로 나오시면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한국 근대문학관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100년 세월의 물류창고를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문학박물관으로 재조성한 곳입니다. 옛문학에 옛 온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죠.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문학사 중 1890년대 계몽기부터 1940년대 후반까지 근대 문학 자료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문학관 1층, 상설 전시장에는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 역사적 흐름을 볼 수 잇도록 잡지 형태로 전시를 해놓았습니다. 이상화 시인, 한용운 시인, 김소월 시인 등 학창시절 많이 보았던 시들을 이곳에서 마주하니 색달랐습니다. 또, 그들의 시에서 묻어나오는 민족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염상섭,이기영,강경애,한설야, 그리고 채만식 작가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교과서에서도 나왔던 근대소설의 틀을 만드는데 공헌을 했던 작가들입니다. 문학관 2층으로 올라가면 다양한 장르의 소설과 시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접했던 대중문학과 인천의 근대문학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장 안에서는 매시간 서민의 삶을 소재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체험공간에서는 1층에서 조우했던 시대별 주요 작가의 모습이 새겨진 스탬프가 마련돼 있습니다. 스탬프를 찍고, 그리운 사람에게 엽서를 써서 구비된 우체통에 넣으면 보내주는 체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책을 읽으며 전시의 여운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한국 근대문학관 바로 옆에는 기획전시관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1899년 미쓰이물산 인천지점으로 사용된 건물을 기획전시관으로 개관했습니다. 이번의 기획전시는 한국의 탐정들이라는 주제로 한국 근대추리소설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를 통해 독자들을 열광케 한 추리소설에 어떤 작품이 있나 살펴보시고, 명탐정들과 그들의 활약을 감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근대문학관과 그 주변은 타임머신을 타고 옛 개항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실제로 인근 월미도, 자유공원 일대가 문학가들의 작품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염상섭이 1928년 발표한 장편소설 이심에서도 개항장의 분위기를 그려내고 있죠.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가을. 그런 가을의 낭만을 다시 느낄 수 있는 한국근대문학관을 추천해드립니다. --------- No.9_Esthers Waltz - Esther Abrami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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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다히트! 브라질 사람이 한국 응원하는거 봤슈?(비바코리아 양궁 대표팀 응원)
브라질 비바코리아 응원팀 한국 양궁 대표팀 응원해설) 8월9일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양궁경기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케이팝 팬 주축 한국 대표선수단 응원단인 비바코레이아가 그 주인공입니다.자막) 저희는 지금 올림픽의 나라에 있어요. 제 겉모습은 브라질 사람 같아도 마음은 한국 사람이에요. 전 한국을 정말 사랑해요.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여기에 있는 선수들만 아니라 한국에 있는 선수들에게도 보내고 싶어요! 정말 환영하고 브라질 사람들이 정말 좋아해요!!해설) 총 35명의 비바코레이아 응원단이 경기장에 찾아와서 이날 경기의 주인공인 이승윤 양궁선수를 위해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자막) 여기 브라질에서 한국 사람들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이 기회, 리오올림픽이라는 이벤트를 통해서 저희가 얼마나 한국을 좋아하는지 알려주고 싶어요. 그리고 특히 브라질팬들의 응원과 지원을 받을 때 선수들 반응을 보고싶어요. 선수들의 반응을 보고나면 정말 행복해요. 저희는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이 어떻게 반응할지, 어떻게 할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더 신기했던거 같아요.자막)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응원단에 좀 더 많이 참여하고 싶어요. 제 나라인 브라질만 응원할게 아니라 제가 어렸을 때부터 오랫동안 알고있는 한국도 응원할거에요. 한국의 문화는 정말 훌륭해요. 그래서 저의 온 힘과 지원을 다 줄거에요.해설) 대한민국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브라질 비바코레이아팀이 응원합니다.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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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해외문화PD 기획영상] RUN!!
영상 기획의도 내년 2월이면 세계 어느 곳보다 더 활기차고 주목받는 곳이 되어있을 평창! 그 평창을 달리는 한 남자를 통해 평창의 관광지와 동계올림픽 종목들을 알아보는 영상 ----------대본---------- 제목 : Run!! BGM : Run (출처 : 유튜브 라이브러리) 평창행 버스에서 내린 한 남자가 평창의 관광지를 달립니다. 자막 (촬영지 및 올림픽 종목) 오대산 월정사 Snowboarding 효석 문화마을 Ski Jumping Bobsleigh Speed Skating 대관령 삼양목장
서지민,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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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대한소녀의 병산서원 답사기
대한소녀의 병산서원 답사기 리포터 안녕하세요. 도심 속 우리문화 리포터 서지연 입니다. 오늘은 사라지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인 병산서원에 왔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서애 류성룡과 류진, 그 외에도 뛰어난 학자들을 많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함께 가볼까요? 제목: 대한소녀의 병산서원 답사기 내레이션 병산서원에 들어가기 전 눈앞에 보이는 게 있었는데요. 바로 낙동강 모래사장과 병풍처럼 서있는 병산입니다.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서원 건축의 백미로 손꼽을 만큼 이름이 나있기도 하다네요. 자막. 병산서원 병산서원은 류성룡이 선조 8년째 지은 서당으로 류성룡은 도체찰사와 영의정을 지낸 정치가이자 자유학자이다. 리포터 1607년에 류성룡이 타계하자 그를 따르던 제자와 유생들이 이곳에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철종 14년에 병산이라는 사액을 받았다고 합니다. 내레이션 흥선대원군이 서원철폐령을 내렸을 때도 헐리지 않고 살아남은 47개 서원과 사당 중 하나라고 합니다. 리포터 만대루에 올라와 봤는데요. 이곳에 올라오면 낙동강과 주변 병산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네요. 활짝 핀 배롱나무꽃도 보면서 힐링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제 입교당으로 가볼까요? 리포터 이곳은 유생들이 공부하는 장소로 “가르침을 바로 세운다”는 의미에서 입교당이라 불렀습니다. 드라마 추노의 많은 장면들도 이곳 앞마당을 배경으로 찍었다고 하는데요. 병산서원의 강당격인 이곳은 청렴한 선비의 모습과 닮아있는 거 같습니다. 자막. 입교당 건물 자체는 크거나 웅장하지 않지만,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담한 규모로 건물 양쪽에는 온돌방이, 가운데에는 넓고 시원한 마루가 있다. 리포터 병산서원의 네 번째 단계인 사당에 들어왔는데요. 이곳에는 서애 류성룡과 그의 셋째 아들이자 제자인 류진이 함께 모셔 있다고 합니다. 내레이션 안타깝게도 문이 잠겨 있어 내부는 보지 못했습니다. 자막. 달팽이 뒷간 내레이션 그 외에도 하인들이 사용했다는 달팽이 뒷간. 자막. 광영지 내레이션 광영지. 자막. 만대루 기둥 내레이션 굽어있지만 제 몫을 하고 있는 만대루 기둥이 있습니다. 리포터 짧지만 여운이 남는 병산서원. 자연의 손길이 그리운날 선조들의 숨결을 따라 이곳에 와보는 건 어떨까요? 사용된 BGM 1. Green_Leaves 2. Audionautix - Serenity
이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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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는 프랑스것이다
기획의도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활자본 ' 직지심체요절 ' 그러나 현재 직지는 프랑스것이다 .? 비록 직지는 한국에 없지만 세계사에 빛나는 찬란한 직지의 문화적 가치와 앞으로 이 직지를 우리 선조들이 아시아 그리고 세계를 이끌었던 앞선 문화를 통해서 새로운 우리의 가차들을 찾아 보고자 함 나래이션 청주는 인구 8 백만의 작은 지방도시이다 .. 예로부터 교육의 도시라고 흔히들 알고 있었으나 근 10 년사이에 직지의 고장이라는 새로운 이름 얻게 되었다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 활자본 직지심체요절 허나 청주에는 그 직지가 없다 .. 타이틀 - 직지는 프랑스 것이다 - 나래이션 늦은밤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 사무실 창문틈으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다 . 오는 10 월 1 일부터 열리는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총기획 하고 있는 김관수 총감독을 비롯하여 몇몇 감독들이 모여 늦도록 회의에 열중이다 . 지난 수년동안 몇회의 직지 축제를 국내 행사로 진행하다 . 2016 년부터 국제행사로 바꿔 2 년마다 국제페스티발을 진행하고 있다 . 올해도 직지가 없는 직지 축제를 어떤 이야기로 풀어 낼까 ? 궁금하다 1977 년 미국 ‘ 라이프 ’ 지 특집기사에서 지난 100 년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10 대 사건 및 인물을 선정하게 되었다 . 놀랍게도 1 위는 독일의 요하네스 쿠텐베르크 였으며 바로 금속활자 인쇄술을 유럽최초로 발명한 사람이다 . 인쇄술울 통해 당시 권력자들만 소유했던 지식과 정보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며 그로인한 정보의 전달은 종교개혁 그리고 인류의 커다라 문화혁명을 가져 왔다 .. 그렇게 세계 최초 금속활자인쇄술의 나라는 독일이라고 알려졌다 . 적어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박병선 박사에 의해 직지가 발견되기전까지는 말이다 쿠텐베르크보다 78 년 앞선 1377 년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본으로 인쇄되었다는것을 뒤늦게 알려지면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 고려 금속활자 기술은 아시아 인쇄기술에 큰영향을 미쳤고 동아시아 역사발전에 중요한 지렛대가 되었다 ?1490 년 중국명에서는 금속활자를 사용 하였으며 16 세기 일본 ‘ 시경경기 ’ 와 ‘ 권학문 ’ 에서는 한국의 동활자와 목활자 인쇄법을 전달 받았다는 내용이 있다 지금은 최첨단 미디어 시대이다 . 금속활자 인쇄술 보다 더 앞선 기술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우린 살고 있다 . 우리에게 직지와 금속활자인쇄술은 어떠한 의미일까 ? 인터뷰_직지코리아 팀장/이승철 그때 당시 책을 만들때는 평면적인 형태로밖에 만들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런 평면적인것에서 3 차원 , 4 차원적으로 모믄것들이 형상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런측면에서 우리가 과거의 인쇄기술이라는것에만 너무국한되어 있어 활자인쇄술을 볼것이 아니라 지금우리가 살고 있는곳에 더 복잡한 깊이있는 기술들 이런것과 연계하면 빅데이 타 , 3D 프린팅 , 4D 프린팅 우리가 쉽게 얘기하는 4 차산업과 충분히 연계된 그런 분야하고도 직지가 갖고 있는 금속활자인쇄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결된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 다른분야에도 전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지식과 정보 측면에 있어서 디지털 , 미디어 , 반도체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기술을 가진것은 고려시대때 활자를 만들어서 지식 과 정보를 공유 하는 유전자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 . 나래이션 직지책은 현재 국제법상 프랑스것이다 그러나 위대한 발명인 금속활자인쇄본을 만들어낸 기술은 바로 한국의 찬란한 문화유산이다 .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 위대한 문화유산을 어떻게 확장하고 재해석해서 나아갈것인가 ? 직지책을 다시 되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 그 가치를 앞으로 어떻게 계승 발전해 나아갈것인가 더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 그리고 꿈꿔 본다 . 앞으로 직지축제에서 직지를 ? 볼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이소영,유장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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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논두렁 밭두렁에서 축제를?
1. 기획의도 각 종 다양한 지역축제가 등장하는 가운데, 논과 밭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어 화제이다. 대구 칠곡에서 열리는 논두렁밭두렁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가하여 부스를 꾸미고,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특별하게 더한다. 매년 열리는 이 축제의 현장을 찾아 사람들에게 알린다. 2. 대본 논두렁밭두렁마을축제는 2013년부터 매년 10월 대구 북구 학정들녘에서 열리는 축제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넓은 들판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고 있으며 마을공동체를 함께 느끼고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허수아비 공모전과 전시가 축제를 대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 확산 우려로 주요 체험이나 무대공연을 하지 않고 코로나19로 고생한 마을사람들의 이야기를 시나 수필, 그림 등 다양한 형식으로 공모전을 함께 열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제가 이 근처에 사는데, 여기 근처에서 연날리기 하고 되게 많이 하길래 재미있어 보여서 놀러오게 됐어요. 다양한 체험거리도 있어서 즐길 게 많네요, 다음에! 내년에도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기 동촌역 근처에서 현수막에 논두렁밭두렁축제 현수막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애들이 쌀도 직접 만져보고 지푸라기도 만져보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매년 행사를 꼭 오고 싶어요.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부스에서 운영하는 전시, 판매, 체험을 즐길 수 있다.모든 부스는 마을사람들이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비하고 있어 매우 다채롭다. 특히 연날리기, 국궁체험은 넓은 들판을 활용한 체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을이라서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랑 소통도 잘 못했고, 사람들을 잘 만나질 못했는데 이번 계기로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해서 좋았어요! 작년에도 왔었고, 제작년에도 왔었습니다. 매년 느끼지만 참 부담없이,집이 가까워서 부담없이 아이랑 같이 즐기기 좋은 행사 같아요 사실 저희가 올해 행사를 준비하면서 코로나 때문에 이 행사를 할 지 말 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매년 하던 행사니까 허수아비만 달랑 세우는 한이 있더라도 꼭 하자 이렇게 추진이 돼서 하다가 많은 호응 속에 저희 허수아비 공모전과 코로나 극복기 공모전이 진행돼서,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 오신 분들이 ) 다양하게 어르신도 있고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이런 공간에서 같이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제 허수아비라는 특색있는 주제를 가지고 하나가 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3. 사용음원 Faithful Mission Artificial Music
구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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