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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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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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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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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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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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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좋은날, 문화를 만나다
좋은 날, 문화를 만나다! ★문화포털 문화이슈 http://www.culture.go.kr/cultureissue/issue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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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도쿄/해외문화PD]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만나는 한국관광과 평창올림픽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만나는 한국관광과 평창올림픽 [내레이션]5월18일, 일본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2020 도쿄하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 상호 관광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 홍보관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공항공사 성일환 사장, 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현환 한국문화원장, 일본관광청 에비나 구니하루 차장, JNTO 마쓰야마 료이치 이사장 등 한국과 일본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습니다. 개막식은 일본에도 잘 알려져 있는 거문고와 장구로 이루어진 한국의 전통음악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고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의 등장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어서 수호랑과 반다비의OX퀴즈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좀더 관심을 유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국관광홍보관은 하네다공항 국제선여객터미널 4층, 에도시대의 모습을 재현한 상점거리 길목에 설치되어 평창올림픽을 비롯하여 한국의 관광정보를 소개하며 7월 17일까지 운영되었습니다. 한국관광홍보관에는 단순히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것 뿐아니라 스키점프VR체험을 비롯하여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일한국문화원도 이에 참여하여 3주간 세 차례에 걸친 체험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먼저 6월 21일에는 평창올림픽?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그려 주는 바디페인팅, 28일에는 페이퍼토이로 만들어보는 마스코트 그리고 7월 5일에는 펄러비즈로 만드는 마스코트 체험을 개최하였습니다. 각 행사에서는 체험할 마스코트아이템을 고르게 하여 마스코트의 이름과 유래, 평창올림픽에 대해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평창올림픽을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아이들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여행으로 하네다공항을 찾은 가족팀이 많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만들어보고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에 점에 크게 만족해하며 마스코트의 이름을 외우려고 하는 등 수호랑과 반다비에 대한 친근성을 자연스럽게 높이며 올림픽에 대한 흥미를 유발 할 수 있었습니다. Q. 어느 쪽이 더 마음에 들어요?A. 호랑이(수호랑)가 더 귀여워요! 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하네다공항의 관광홍보부스 뿐 아니라 7월 시즈오카 공항의 국제교류행사 등 외부행사에서도 평창올림픽을 홍보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정화
조회수: 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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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전라보물성 탐방기 : 전북 익산 토성
[대본]지방의중심지이자행정기능을담당하던성현대에와서역사적,문화적,관광적가치가높아졌다.문화피디가엄선한전라보물성들을소개하려한다.전라북도익산시에위치하고있는익산토성은백제시대성곽입니다.흙으로축성되었다고알려져토성이라이름붙여졌으나4차례의발굴조사결과석성으로밝혀졌습니다.토성이아닌석성인익산토성을소개합니다.익산토성은서동이다섯덩어리의금을얻었다고전해지는오금산전설을가지고있어오금산성이라고도불립니다.설화에서는서동은선화공주와결혼한후에선화공주가궁궐을떠날때어머니가줬다는황금을보았습니다선화공주가가지고온황금을통해서황금이세상에서가장값진보물이라는것을알괴된서동은자신이매일같이마를캐던오금산에금이넘쳐난다는것을알게되었고오금산에있는금을캐내게됩니다엄청난황금을신라진평왕에게선물로주어왕으로부터인정을받게되었고백제의대신들과백성들로부터도신망을얻어백제의왕으로등극하게됩니다그가바로백제의30대왕무왕으로알려져있습니다또한삼국이통일된후에고구려의왕족인안승이보덕국을세웠던곳이라고도전해지면서,보덕성이라고도부르고있습니다.날씨가좋은날성의정상쯤에올라가면얼마멀지않은곳에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빛나는왕궁리유적,미륵사지와국립부여박물관등이보입니다.얼마전익산토성의주변이정비되어조금더쾌적하게사적제92호인익산토성을답사할수있게되었습니다.한적한곳을산책하고싶다면익산토성주변에와보시면좋을것같네요.지자체에서는백제의마지막혼을불태운무왕을테마로둘레길조성도진행된곳인데요.익산토성으로올라가는길에야생화도피어있고서동이채취했다는야생마도볼수있습니다.익산토성근처에는익산둘레길이라는약18.1k의역사테마의둘레길도있습니다.산책로로는조금긴거리죠.익산하면유명한무왕릉도근처에있습니다.사적84호의대왕릉은무왕의릉으로소왕릉은선화공주의릉으로추정하고있습니다.익산토성은왕궁리유석이나미륵사지와같은유명한문화재근처에있어산책겸들려보시면좋을것같습니다.오늘익산토성을취재하며느낀이성의최고의가치는바로휴식과이야기그이유는바로익산토성에숨겨져있는선화공주와서동의이야기와같이걷기좋은산책로가휴식을주기때문입니다.전라보물성,익산토성에숨겨진보물은휴식과이야기이다
임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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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야! 나도 한식 마스터 - ep2. 스위스에서 김장하는 놀란에게 놀란 이유
아니, 이 친구 스위스 사람 맞아? 한국인 아니고? 놀란은 스위스에서 김치를 직접 담가 먹는다. 그의 이름처럼 나를 자주 놀라게 한다^^ 한국음식 러버 놀란, 내가 놀란 때문에 또 놀란 이유는? S#1. 인서트 영상 삽입(세계지도를 삽입해 스위스 이야기와 관련이 있음을 시청자로 하여금 짐작하게 함) Switzerland(스위스) (경쾌한 음악 삽입) S#2. 인서트 영상 삽입(스위스 친구와 하는 메시지창 재현) hats app 기반 Nolan : JISU, Look at this. I cooked this one today! (nolan이 요리한 김치 사진 삽입) JISU : WOW! Thats amazing! Nolan : (Nolans selfie) Its me and kimchi. haha JISU : hahahaha so cute Nar) 나에게는 한국음식을 각별히 사랑하는 친구가 한명 있다. 한국음식을 너무 좋아해 한국음식을 스위스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친구 Nolan. S#3. Nar)얼마전에 메시지가 왔다 Nolan : JISU! How to make this one? (갈비찜 사진 삽입) -메신저 사진 확대모드 구현하기 자막) (지수 본인의 속마음 표현) 헉;; 아니 이건, 갈비 잖아? ... (마음의 소리) Nar) 아니, 갈비를 어떻게 설명해? 그것도, 문자로? 에잇! 자막)결심했어! 한국의 갈비요리를 제대로 알려주자! Nar)그냥 영상을 찍어서 보내주자! 그게 따라하기 훨씬 더 쉬울 거야! S#4. -영상을 마치 지금 카메라로 찍고 있는 듯한 효과 주기 Nar) 자, 집중해 놀란! 우선 갈비찜을 만드려면 자막) 01 갈비찜엔 무엇이 들어갈까? 돼지갈비 1.5kg pork ribs 1.5kg Nar, 자막 동일) 대파 양파 당근 배 무 마늘 생강 월계수잎 밤 표고버섯 후추 간장 맛술 매실액 설탕 물이 필요해 자막) 02 고기 먼저 준비해보자 Nar, 자막 동일) 우선 준비한 돼지갈비를 찬물에 2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빼야해. 물이 빨갛게 될 때까지 핏물이 빠지면 ok. 자 그럼 이제 고기를 삶을 거야. 물을 불 위에 올려줘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넣어 10분정도 삶아줘. 그러면 뼈에 핏기가 사라지고 회색이 돌거야 이제 불을 끌 시간이야. Nar) 자 조금 복잡할 수도 있지만 좀 힘을 내볼까? Nar, 자막 동일) 그리고/ 한번 삶아낸 고기들에/ 잔여물을 제거해주기위해 찬물로 두번 헹궈줘. 믹서기에 배 반개와, 양파 반개, 마늘, 물, 생강을 넣고 갈아줘 그 다음에 간장, 매실액,물, 설탕, 후추를 넣고 잘 저어줘. 자막) 04 갈비를 소스에 재우기 Nar, 자막 동일) 그 다음 이렇게 만든 양념에 아까 한번 삶아낸 돼지갈비를 넣고 재울거야 이제 숙성을 시켜야 한다 랩으로 한번 씌워준 다음 냉장고에서 3-4시간 재워줘.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 수 있게 갈비에 고기만 있으면 좀 심심하지? 그럼 이제 야채를 준비 해볼까? 당근을 썰고 양파도 싹둑싹둑 무도 네모모양으로 썰어줘 파도 썰어주고 자, 야채 썰기 끝! 자막) 04 갈비를 소스에 재우기 Nar, 자막 동일) 냉장고에서 세시간 재운 고기를 꺼내서 한번 확인해 보고 잘 재워졌다 싶으면 이제 끓여볼까? 우선 고기먼저 한 시간 정도 익히자 고기가 어느정도 익은 것 같으면 야채도 넣어줘. 밑에 자작하게 깔려 있는 소스를 국자로 떠서 윗부분에도 잘 뿌려줘가며 정성스럽게 끓여줘 버섯도, 밤도 준비한 모든 재료를 넣고 잘 끓여주자 고기와 야채에 양념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그다음 국물이 자작하게 남고 고기가 잘 익을 때까지 푹 끓여주면 돼. 자 그럼 뚜껑을 한번 열어서 확인해볼까? 우와~ 이제 완성! 열심히 만들었으니 맛을 보자! 와... 입에서 살살 녹는구나... 자막) 한 그릇 뚝딱! Nar, 자막 동일)아 배부르다. 자 이대로 따라하면 너도 분명 한국의 맛있는 갈비를 만들 수 있을 거야! Nar, 자막 동일)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해 놀란! (마지막에 메시지 앱을 닫으면서 끝) 그럼 안녕! 다음에 또 문자줘!
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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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ICT꿈나무들의 학교대항전! 2016 GIF 루키리그를 가다
지난 11월 3일, 대구 엑스코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초등생과 색다른 방식의 대회가 아이들의 무료한 일상에 즐거운 한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그 중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부문은 루키리그!생각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표현능력이 중요한 3D프린팅부터인기BJ 키다리와 함께하는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마인크래프트.그리고 협동심과 대응력이 중요한 혈액팩 운송미션 드론까지!궁금하니까 그 열띤 현장 속을 바로 들여다 볼까요?구현한 아이디어는 선생님의 조언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고모델링한 파일은 친구들의 의견을 모아 수정에 수정을 거듭합니다마인크래프트에서는 만든 맵을 이용해 서로 대결도 해보았는데요 경쟁만 하는 여느 대회와는 사뭇 다르죠?참, 여기 3인1조 드론도 있어요빨대와 테이프를 이용해 만든 프레임에 달걀을 넣어 낙하하는 미션인데요 드론이 견디는 무게는 100그람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본선대회 전인가봐요올해 1등을 한 학교는 반드시 방어전을 치뤄야한다니 내년은 더욱 치열할 것 같아요색다른 방식의 대회가 아이들의 무료한 일상에 즐거운 한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윤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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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9
문화데이터 활용 우수기업을 만나다 - 호인스컴퍼니
2020 문화데이터 경진대회에서제품개발창업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호인스컴퍼니를 소개합니다. 한국 전통예술을 활용한 이미지 변환 서비스,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이 내 사진 속으로! 호인스컴퍼니의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한국 전통 예술작품이 가진 아름다움과 미적 요소를 분석해 데이터화하고, 이를 개인이 촬영한 이미지의 색감, 스타일 변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국립중앙바물관의 e-뮤지엄에서 제공하는 한국 전통예술 소장품 정보와 이미지 등의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자동 이미지 변환을 통해 단순히 작품을 보는 것에서 벗어나 일상생활 속에서 한국의 문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작품에 대한 작품 정보, 관람 정보, 관광 정보 등을 연계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막 Hello! 문화데이터 활용 우수기업을 만나다 호인스컴퍼니 편 Q 호인스컴퍼니는 어떤 기업인가요? 호인스컴퍼니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더 재미있고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호인스컴퍼니는 제주도에 위치한 스타트업 기업으로써 AI기술을 활용한 전문가 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Q 호인스컴퍼니의 주요 상품은 무엇인가요? 콘텐츠 기획과 제작, 운영에 이르는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과 서비스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통예술을 활용한 이미지 필터 생성 기술, 인공지능을 활용한 VR, AR 편집 도구 등 전문가는 물론 보통 사람들이 더 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호인스컴퍼니에서 활용한 문화데이터는 무엇인가요? 한국전통예술, 특히 회화 작품의 고화질 이미지와 작품 정보, 관람 정보 등의 문화데이터를 활용하였습니다. 인공지능 엔진을 통한 학습에는 고화질의 이미지가 필수적인데, 문화데이터를 통해 이와 같은 소스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Q 문화데이터를 활용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가 개인적으로 박물관 관람을 정말 좋아하는데, 실제 보는 것도 좋지만, 문화데이터 정보에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즐기고 관람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정보들이 많았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이와 같은 정보를 이용해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이번 아이템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Q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소감과 향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한 말씀? 문화데이터라고 하면 흔히 수 만개의 숫자와 텍스트의 집합 같은 딱딱하고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처음에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실제 문화 데이터를 하나씩 살펴보면 기술개발이나 서비스 운영에 활용할 것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직접 체험해 보고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Q 호인스컴퍼니의 최종 목표와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요즘은 다양한 콘텐츠가 정말 많습니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고 빠르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오히려 기술 수준이 높아지고, 기능이 발전하면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기는 더 복잡하고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저희는 기술을 통해 보통 사람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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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8
[문화PD] 아르떼뮤지엄, 제주가 선사하는 영원한 자연의 공간!
[대본] 아름다운 자연 속, 제주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과 눈이 상쾌해지는 에메랄드빛 바다 멋진 풍경들이 구석구석 숨겨져있어 제주도는 마치 보물섬과 같습니다. 오늘은 제주의 풍경과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뮤지엄을 소개해볼까해요 다양한 볼거리부터 체험 상호작용까지 신기하고, 포토스팟도 가득한 이곳 이곳은 아르떼 뮤지엄입니다. 첫 번째 공간은 가든입니다. 명화를 담은 빛의 정원이라고 하는데요 아름다운 빛들이 모여 따뜻함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빛을 만난 꽃이 위로 올라 꽃이 떠난 가지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는 예술적인 아트들이 눈에 띄어 황홀감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지나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작은 방 이 방에서는 좀 더 특별한 아트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명화를 담은 빛의 정원 르네상스부터 상징주의 까지 사회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들이 가득 담겨있는 공간입니다. 계속해서 움직이고, 바뀌고 밝음부터 어두움까지 표현되고 있는 이 공간은 점점 미디어아트 세계로 빠져들어가는 기분이 드는 멋진 공간입니다. 제주의 풍경을 표현한 아트까지 있다고 하니 이곳에서 느긋하게 작품을 감상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가 직접 그린 그림이 스크린에 등장하는 재미있는 체험요소도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그림을 직접 색칠하고 링크를 통해 색칠한 동물들이 스크린에 등장하게 됩니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도 있으니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그 옆에는 정글이라는 공간이 있는데요. 곳곳에 등장하는 정글 속 동물들의 모습이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과 움직이는 동물들의 모습에 시선이 끌리게 됩니다. 은하수로 떠나는 여행 별빛의 흐름에 따라 시작된 여정이 공간을 가득채운 우주를 지나 그 끝에 놀라운 우주의 신비를 마주했다는 것을 표현한 공간입니다. 색깔이 계속해서 변하고, 어두워졌다가 밝아졌다가를 반복하며 마치 호흡하는 우주의 느낌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 시각적 아트들이 가득한 공간들 제주의 분위기, 아름다운 미디어로 표현하여 모든 공간들마다 매력적인 포인트들이 가득하였습니다. 시각적으로 미디어아트의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아르떼뮤지엄은 어떠신가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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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3
문화PD와 함께하는 우리말 공부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는 시간이 늘었다. 학교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되고 학원도 휴원 중이다. 취미, 건강, 자기계발뿐 아니라 외국어 공부도 자기 주도적으로 해야 하는 요즈음, 집에서 스스로의 방법으로 외국어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집콕 기간 동안, 지금까지 못했던 외국어 공부를 하는 것은 정말 생산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외국어뿐만 아니라 우리말도 함께 알아가는 것은 어떨까? 평상시에 자주 쓰는데 그 뜻을 잘 모르는 우리말이 참 많다.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이 우리말에 애정을 갖고 코로나19로 집콕하는 동안 우리말을 더 알아가기를 바란다. ------------------------------------------------------------------------------------------------------------------------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일상을 보내는 요즈음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예를 들어 외국어 공부는 정말 생산적입니다. 와, 오늘 완전 알차게 보냈다! 어, 잠깐만? 완전 알차다는 바른 표현일까요? 집콕기간 동안 외국어뿐만 아니라 우리말에 대해서도 더 알아봅시다. 문화PD와 함께 하는 우리말 공부 와, 오늘 완전 알차게 보냈다! 완전은 모두 갖추어져 모자람이나 흠이 없다는 뜻의 명사로, 주로 일부 명사 앞에서 무역 시장의 완전 개방/노사 분규 완전 타결과 같이 쓰입니다. 이에 따르면, 완전 좋아.처럼 용언을 꾸미는 말로 완전을 쓰는 것은 알맞지 않습니다. 아, 밤낮이 바꼈다! 요즘 계속 5시 넘어서 자네 ㅜ는 모음 어미와 만날 때 탈락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바뀌다의 활용형 바뀌어는 바껴로 줄여 쓸 수가 없습니다. 사귀었다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 주인공이 유도리가 없네, 유도리가. 유도리는 여유를 뜻하는 일본어 ゆとり(유토리)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융통성,여유,로 다듬어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 물냉면 둘, 비빔냉면 둘이요. 물냉면에 다대기 추가해주세요. 다대기는 일본어 たたき(다타키)가 변형된 말입니다. 다짐 또는 다진 양념으로 순화하여 쓰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딸아, 네가 말한 땡땡이 나시 찾아놨다. 땡땡이는 일본어 てんてん(點點(뗀뗀))에 접미사 -이가 붙은 말입니다. 그러므로 물방울무늬로 고쳐 쓰는 게 바람직합니다. 나시는 소매가 없음을 뜻하는 일본어 そでなし(袖無)(소데나시)를 줄여 쓴 말로서 민소매로 다듬어 씁니다. 응용 물리학 수업을 듣는 김지혁입니다. 공모전 관련하여 자문을 구하고자 연락드립니다. 여기서 자문은 어떤 일을 좀 더 효율적이고 바르게 처리하려고 그 방면의 전문가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기구에 의견을 물음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자문을 구하다나 자문을 받다가 아니라 자문을 하다나 자문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오늘 이렇게 잘못된 6가지 표현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집콕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생산적인 활동들이 참 많은데요, 아름다운 우리말을 아름답게 사용하기 위해서 우리말에도 관심을 갖는 시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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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서칭 포 로케이션_세계 각국의 촬영지
'해외문화 PD 4기 시리즈 영상- 세계 각국의 촬영지'를 보고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세요~ ------------------------------------------------------------ 타이틀) 서칭 포 로케이션 Searching for Location해외문화 PD 4기 시리즈 영상- 세계 각국의 촬영지 중국 상해 ) 영화 ‘암살’ 촬영지- 상하이 영화 촬영소1998년 15억 원을 투자해 만들어진 초대형 영화촬영소로 옛상하이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및 드라마를 촬영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 영화 암살뿐만 아니라 쿵푸 허슬, 색계 등 30 편의 중국 영화와 수백 편의 중국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일본 도쿄)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촬영지-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집 히로키 도쿄 시모키타자와에 위치한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 가게로 일본의 인기 먹방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 등장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드라마 ‘아이리스2’ 촬영지- 세체니 다리와 부다 왕궁 근처 강변도나우강의 진주로 알려진 부다페스트에 가장 먼저 만들어진 다리로 현재는 부다페스트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난간에는 혀가 없다고 전해지는 사자상이 있다. 호주 시드니)영화 ‘매트릭스’ 촬영지- 마틴 플레이스시드시 시티의 비즈니스 중심가로 고급스러운 빌딩들과 전쟁 기념비, 분수대 등 볼거리가 많으며 영화 매트릭스의 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하다. 미국 LA)영화 ‘500일의 썸머’ 촬영지- LA 다운타운 Angels Knoll다운타운 내에 위치한 작은 공원, LA에 최초로 지어진 고층 건물들을 볼 수 있어서 남자 주인공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Tom’s favorite place)였다. 브래드버리 빌딩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장소로 LA의 역사 기념 건축물이자 현재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장 훌륭한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독일 베를린)영화 ‘베를린’ 촬영지- 프리드리히 거리 브란덴부르크 문 프리드리히 거리베를린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긴 도로로 근처에 베를린 장벽, 브란덴부르크 문이 있다. 영화 베를린의 추격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브란덴부르크 문독일의 상징으로 꼽히는 건축물로 파리저 광장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도 역시 영화 베를린의 추격 장면을 촬영했다. 태국 방콕)TV쇼 ‘무한 도전’ 촬영지- 짜오프라야강 디너 크루즈무한도전 멤버들이 포상 휴가를 즐겼던 장소로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크루즈를 타고 식사도 하며 약 2시간 정도 방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 BGM : Above and Beyond, Where I am From, Hero Theme, Doctor True, End of Summer, Fargo, A long Cold, Floaters, First Day- YouTube Audio Library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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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9
부산의 마추픽추, 감천문화마을
부산시 사하구 감내2로 203에 위치한 부산 감천 문화마을 한국전쟁 당시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 근현대사의 흔적과 기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부산 감천동, 부산 감천동의 감천문화마을에 대하여 알아보자
최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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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 마술극장! 나는 00마술사로 살아가기로 했다.
경남 창원에서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프로마술사 박기준 마술사와 함께 그의 마술 이야기와 우리에게 문화예술이 필요한 이유, 그리고 로컬 아티스트로서 내가 생각하는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를 마술로 풀어본다.마치 마술 공연장에서 마술을 보는 듯한 시네마틱 공연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생각을 나눠본다. 제목 :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 마술극장! 나는 00마술사로 살아가기로 했다. 내레이션.자막. 문화예술인으로 살아가는 나 문화예술을 즐기는 우리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삶 삶, 문화예술, 필요성 그리고 이유 우리에게 문화예술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여전히 마술사로 살아가기로 했다. 바로 로컬마술사로 말이다. 내레이션.타이틀 자막.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 마술극장 나는 로컬 마술사로 살아가기로 했다. 내레이션.자막. 내가 누구냐고? 이름 박기준 나의 직업은 마술사 어린 시절부터 이곳 창원에서 마술사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내레이션.자막. 말은 제주로 예술가는 서울로 예술을 하면서 왜 지역에 남아있을까 지역의 예술가로 활동하는 나에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말이다. 내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유는 나와 함께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나의 마술을 통해 작지만 소소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내레이션.자막. 예술가이자 마술사인 나를 바라보는 시선 오래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마술사를 보았었다. 마술이라는 장르가 대중에게 문화예술로 인정받기 시작한건 불과 몇 년이 채 되지 않았다. 내레이션.자막.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술사는 한 가지의 트릭을 수천수만 번 연습을 한다.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사람들을 속여야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속임을 당하는 사람들은 우리를 사기꾼이라 말하곤 한다. 내레이션.자막.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사기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은 속임수 우리는 속임수라는 트릭을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을 하는 것이다. 내레이션.자막. 사회의 틀에 맞춰 바쁜 삶을 살아가다보면 나도 모르게 몸과 마음은 상처들로 가득해진다.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을 통해 우리는 즐거움을 얻고 동시에 아픔을 치유하게 된다. 우리에게 문화예술이 필요한 이유는 내가 사람들에게 마술로 즐거움을 주는 것처럼 문화예술을 통해 우리는 삶을 즐거움으로 채워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내레이션.자막. 내가 생각하는 문화예술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는 마법이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이 작은 동네에서 우리 지역의 사람들이 문화예술이라는 마법을 통해 즐거움으로 가득하기를 바래본다. 엔딩 자막.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 마술극장 나는 로컬 마술사로 살아가기로 했다.
신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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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디지털이 바꾼 아날로그 동네,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
* 기획의도 - 디지털 매체의 발달과 성서 대구출판산업단지의 조성으로 남산동 인쇄골목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으며, 서울 을지로처럼 청년들이 그 빈 공간을 조금씩 채우고 있다. - 시청자에게 이렇게 변해가는 인쇄골목과 그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 [대본] -디지털로의 대전환 | 배성우PD | 나레이션 (0003 - 0042) 최근 DX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DX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즉, 디지털로의 전환을 뜻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변화입니다. 디지털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관련 산업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지만, 어떤 산업은 규모가 작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인쇄 출판관련 산업입니다. 배달 전단지 대신 배달 어플, 종이 광고물 대신 온라인 광고, 종이책 대신 전자책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종이 인쇄물을 찾는 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이러한 변화 대구의 한 동네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바로 남산동입니다. -남산동 첫 번째 이야기 | 이재화님 | 인터뷰(0042 - 0227) 저는 경성인쇄사 이재화입니다. 처음에는 활판 한 대 가지고 시작해서 80년대 인쇄(사업)이 잘 될 때는 그때는 크게 했어요. 지금은 좋은 시설을 갖추려면 돈이 (많이 들고) 나이도 있고, 그래서 그냥 소일거리 삼아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거리는 앞에 여기 길도 2차선 길이었어요. 그 당시에는 인쇄(협회) 회원수가 여기 남산 2동만 해도 600여개가 있었는데 지금도 아직까지 남은 것만 해도, 내가 확실한 숫자는 안 새어 봤는데 한 400여개가 (남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 다음에는 이제 부산보다는 대구가 인쇄가 더 발전되어 있고, 또 큰 업체도 많고. 저도 뭐 앞으로 몇 년을 더 할지? (모르겠지만) 뭐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는 그래도 사무실을 가지고 있으려고 하는데 알다시피 요즘 인쇄업계가 굉장히 힘듭니다. 휴대폰 나오고 전부 광고도 이걸로 다 하고, 모든 인쇄물이 줄 수 밖에 없잖아요. 그니까. 요즘 책 사는 사람도 없어. 이걸로(스마트폰으로) 가지고 책 다 보고, 신문 보는 사람도 없어. 신문도 여기(스마트폰에) 다 나오고 하니까. 그러니 세상이 완전히 바꿨어요. 우리 여기 (인근 카페) 젊은 사장님이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저 친구가 처음 창업할 때만 해도 창업 자금이 부족해서 (그랬는데) 여기는 딱 커피 한 가지만 해도 내가 알기로는 대구에서는 최고 많이 파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자기(사장님) 말고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을 3명이나 투자하고 있는데 종일토록 서서 있어요. 한 번도 앉을 시간도 없어요. 지금도 가보면 사람들 바글바글해요. 그거는 지금, 오늘 조금 적은 택이라. 보통 평소에 점심시간 지나고 나면 막 커피 한잔 먹으려면 30분 기다려야 된다니까. 나를 굉장히 좋아하지 내가 왜냐하면 내가 보태준 건 없어도 말로 열심히 하라고 (응원하니까). 그리고 그 사람도 날 좋아해요. 물어보면 알지만은 -남산동의 변화 | 배성우PD | 나레이션 (0229 - 0238) 남산동 인쇄골목의 빈 자리를 청년들이 채워나가고 있는데요. 남산동을 걷다보면 인쇄소와 카페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산동 두 번째 이야기 | 이인우님 | 인터뷰 (0249 - 0333) 여기는 이제, 주로 책을 읽거나 아니면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하시거나 아니면 이제 개인의 시간을 보내기 위한 분들이 많이 오시고요. 또 그런 분들을 환영합니다. 이 거리가 되게 조용하고요. 카페를 하기에는 유동 인구가 없긴 한데 서점 취지 상 조용하면 좋겠다 싶어서 이쪽에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애로사항은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이제 위치적으로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오히려 (골목의) 어떤 특수성에 대해서는 되게 합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산동이) 천천히 변하고 있는 게 밑에서부터 느껴지긴 하는데 대형중고서점과 인쇄전시관 | 배성우PD | 나레이션 (0333 - 0250) 이와 더불어 인쇄골목의 취지를 살려서 대형 중고서점이 입점해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고, 인쇄골목을 기념하기 위한 인쇄전시관도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대구 남산동에서 책을 읽으면서 커피 한잔 어떠신가요?
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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