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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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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문화PD] 4개 국어 가능한 해설봇! 큐아이(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코로나 이후로 급격하게 줄어든 해설자. 그리고 다개국어가 가능한 해설자는 극히 드물었는데요. 질병에 관해 걱정이 없고 귀여움까지 곁들인 큐아이(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가 다개국어를 이용해 재미난 해설로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는 영상입니다. [대본] 큐아이(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을 도입하게 된 이유 국립현대미술관은 큐아이(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를 2021년 코로나 시기에 도입했습니다 그 당시 대면으로 하는 해설 투어가 전면 중단이 되었고요 큐아이(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를 통해서 저희가 이건희 컬렉션 또는 이중섭 그리고 지금 서울관에 있는 상설 전시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도슨트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을 하고 있고요 도슨트 : 미술관이나 박물관 따위에서 관람객에게 전시와 관련한 설명(네이버 국어사전) 전시 투어뿐만이 아니고 음성화면 해설이라던가 수어 해설과 같은 관람 약자를 위한 해설들 그리고 외국인을 위한 4개 국어와 같은 맞춤형 관람객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큐아이(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개발 시 특별했던 점 큐아이(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를 개발하면서 전문 큐레이터가 많은 업무를 하는데 그중에서 도슨트 업무라는 것을 큐아이(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가 대신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반복적인 일은 큐아이(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에 맡기고 다른 창의적인 일들을 큐레이터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특별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크게 안내 로봇은 전시물을 안내하는 도슨트 로봇 같은게 있고요 두 번째로는 길 안내하는 길 안내 서비스 로봇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간에 따라서 로봇에 역할을 부여해서 역할에 맞는 로봇을 제공하는게 저희가 하는 일입니다 큐아이(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관람객의 반응 일단 처음에 큐아이(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가 미술관에 들어왔을때에는 코로나 시기였기 때문에 중단되었던 해설을 로봇이 대체한다는 것에 대한 흥미가 높았었고요 그 이후에는 로봇 자체가 전시장 내에서 작품을 훼손하지 않고 자율주행한다는 것에 대한 어떤 호기심 또 신기함에 대한 반응이 높았고요 지금 3년차가 되면서는요 다양한 언어라던가 또는 맞춤형으로 본인에게 서비스 제공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보입니다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 큐아이(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에는 세 가지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위치를 찾아갈 수 있도록 자기 스스로의 위치를 인식하고 자율 주행을 해서 위치를 찾아갈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위치에 맞는 전시물을 안내할 수 있도록 위치 기반의 콘텐츠 제공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객이 궁금한 내용을 음성으로 질의하면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큐아이(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가 작품 설명하는 중 아직까지는 안내 로봇이 사람의 기대치에는 못 미치고 있지만 좀 더 기술이 발전하고 사람들의 역할을 도와줄 수 있으면 보다 많은 보급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든지 미술관에 오시는 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큐아이(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역할은 굉장히 훌륭하고요 현재는 미술관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2024년도에는 미술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께 온라인으로 전시 보는 중 실시간 영상정보와 로봇 제어기능을 활용해서 원격 관람이 가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요 그 분들이 미술관에 오시지 않으셔도 멀리서 미술관을 관람한 것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도록 기술적인 검토와 테스트를 해서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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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문화PD] 마인크래프트로 만나는 경상1팀 - 김태민 PD편
6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경상 1팀 PD들의 이야기! 문화PD 경상 1팀 김태민PD의 이야기를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한 번 만나보자!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경상1팀 정우준PD입니다 이번 마지막 6회차는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인터뷰 콘텐츠인데요 처음 시도하는 방식이라 쉽진 않았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6회차 저희 팀의 김태민 PD님의 인터뷰를 한번 만나 보시죠 안녕하세요 문화PD 김태민입니다 저는 현재 웹드라마 연출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이랑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문화PD 덕분에 부산에서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하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가장 힘들었던 회차는 언제였나요? 아무래도 많은 PD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텐데 모든 회차가 아닐까요? 매니저님들이 늘 고생해 주시고 있지만 마감기한이 너무 촉박해서 정말 저도 그러고 싶지 않지만 일정을 못 맞췄던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워낙 스케줄이 유동적이라 촬영 협조를 하는 과정에서도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편집 제출 1일 전에 촬영을 완료해서 편집본을 제출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활동하시면서 에로사항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으셨을까요? 6회차요 아무래도 5회차랑 같이 만들어야 하고 마인크래프트는 너무 어렵습니다 경상1팀에서 제작을 위해서 첫 회의를 진행했었는데 저처럼 마인크래프트를 해보셨던 분이 없으시다 보니 많은 고민들을 가지고 제작을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마인크래프트에서 PD님을 만난 것 자체가 뿌듯하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네 번째로 피디님께서 가장 즐거웠던 회차는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가 가장 즐거웠지 않았나 싶습니다 센텀에 있는 뮤지엄온에서 전시도 구경하면서 촬영을 즐겁게 할 수 있었거든요 제가 그때 맡은 주제가 디지털 아트이다보니 보는 재미가 가득했던 전시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출연하는 걸 부담스러워해서 친한 동생 한 명과 함께 갔었는데 동생이 전시는 재밌게 보았지만 촬영할 때 너무 민망해서 저도 빵 터져서 함께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다섯번째로 문화PD에서 가장 자신 있었다 하는 것을 말해주세요 죄송합니다 아닐까요? 매니저님들께 죄송합니다는 가장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PD를 다음 기수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유가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디지털 신기술이나 새로운 주제들이 어렵긴 하지만 공부가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식의 수준이 올라가기도 하고요 영상을 제작하면서 공문을 발송하고 하는 경험들이 현업이랑도 연관되는 큰 경험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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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문화PD] 문화PD 21기 속사정 파헤치기
대체 이 많은 영상은 누가 다 만들었을까?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21기만의 숨겨진 이야기를 대방출합니다! 서지훈 PD님의 인센티브 영상 썰부터 문화PD 22기에게 남기는 메시지까지! 영업비밀 오늘만 싹~! 풀어드립니다! [대본] 알겠습니다. 제공해주신 대본에서 숫자를 제거한 버전을 아래에 작성했습니다: ---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윤경식입니다 오늘 또 새로운 영상을 찍게 되었는데요 옆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이 자리가 누구의 것이냐 제가 문화피디 서울 팀에 소속되어서 지금까지 다섯 개의 영상을 제작을 했는데요 마지막으로 끝나기 전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찍었나 찍으면서 어떤 일들이 있었나 저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 서지훈 피디님을 초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뿅~ 되게 오랜만이다, 되게 오랜만인데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자기소개 한 번 해주면 또 누군지 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저는 문화피디 기로 활동하고 있는 서지훈이고요 매력 어필이라도...? 나이는 스물여섯입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분들은 더욱 그렇겠지만 안에서 같이 있는 우리들도 좀 이 영상을 과연 어떻게 만들고 있을까 내가 이렇게 하는 게 맞나 뭐 이런 생각도 들 때도 있고 좀 나도 궁금했던 적이 많은 것 같아 그래서 좀 활동을 하면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에피소드나 이런 것들을 물어보려고 하는데 이걸 하기 전에 또 인스타그램으로 몇 개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그거를 가지고 또 받아왔어요 하나씩 답변을 해주면 좋을 것 같아 내가 회차 때는 실내 촬영보다 조금 더 힘을 쏟아서 이곳저곳 돌아다니긴 했었거든 그 때 이제 로 진행하는 방탈출게임 이런 것들을 취재를 했었던 말이야 그때 내가 민주묘지랑 전쟁기념관에 갔었는데 민주묘지가 야외란 말이죠 그런데 거기서 비가 엄청 내렸었어 그래서 비 맞으면서 촬영을 했었던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애착이 가는 영상이 있었다면 또 어떤게 있는지 크게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하나는 회차 때 내가 아까 말했던 야외에서 촬영했던 그게 내가 유일하게 인센티브를 받은 영상이거든 그 영상에 조금 애착이 많이 가고 또 비가 오는 만큼 또 힘들게 촬영을 했던 점이 조금 더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 회차 때 약자프렌들리를 위한 디지털 신기술이었잖아 인공지능 어플 있잖아 장애인분들께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그런 걸 위주로 촬영을 했었는데 그 약자 프렌들리 어플을 써보면서 이런 것들을 실제로 나도 많이 쓰고 있지 않나 사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쓰고 있는 어플이 인공지능으로 묶여 있다는 느낌을 받았거든 그래가지고 그런 것들을 보면서 접근하는데 스스로도 많이 좀 생각을 해보게 된 것 같고 그래서 이런 것들도 나오는데 뭔가 내가 직접 일상생활 에서 쓰고 있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지는 못했거든 그런데 내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게 인공지능이었어 내가 인공지능 가지고 회차랑 회차를 지금 촬영을 하고 있는데 회차 같은 경우에는 인공지능녹음을 해서 그게 다 리스트로 나오는 거 있잖아 이런 기능을 사용하기도 하고 최근 같은 경우는 내가 와인을 마시려고 하는데 이 와인이 어떤걸까 해가지고 사진을 찍었는데 그 사진만 찍어도 바로 어떤 와인인지 바로 알려주는 것도 다 인공지능이랑 관련이 되어 있더라고 다음에 요새 회차 촬영하고 있는 것은 인공지능이 자세 잡아주는 거라든지 운동할 때 인공지능 활용하는 것들도 많이 나와서 인공지능이.. 내가 계속 인공지능 얘기만 하는데 가 제일 내가 많이 쓰고 있는 그러한 디지털 신기술 중에 하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지 난 주제 선정하는 게 제일 힘들었거든 이거를 해볼까 하다가 이게 디지털 신기술이랑 어떤 관련이 있지? 이런 생각도 들기도 했었고 그걸 계속 접점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조금 힘들었던 것 같아 근데 그럴 때마다 이제 매니저님들도 도움을 주시고 피드백도 아끼지 않으셔가지고 그런 부분들로 이제 조금씩 발전을 해나갔던 것 같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 활동 하면서 문화피디가 진짜 뛰어난 분들이 많으시잖아 다른 영상들을 보면서 아 내가 영상 만들 때 좀 이런 것들을 신경 써야겠다 라는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래서 네트워크적인 측면에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영상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 가지고 욕심이 생겼던 계기가 바로 이번 문화피디 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 결론적으로 솔직하게 카메라 쪽을 보고 나는 문화 피디를 추천한다 안한다? 문화피디 추천합니다! 그럼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줘야 바이럴처럼 보이지 않을 것 같아 영상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또는 영상을 많이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쯤 해볼 만한 해봐야 되는 그런 활동이라고 생각해 기획도 좋아야 되고 영상이랑 결과물 ,편집 이런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까 놓치지 않길 바라고 또 한 가지 더 좋은 게 있었다면 지원비 또 넉넉 하게 주고 그러니까 물질 비물질적인 부분이 적절하게 채워졌을 때 딱 원형으로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아 참 이렇게 벌써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나... 딱 지금 돌아가고 있는 저 카메라의 버튼을 누르면 마지막 촬영이 끝이 나는구나 하면서 굉장히 많은 말을 계속 뱉어내고 싶은 마음인데.. 영상이 한없이 이루어 질 수는 없으니까 오늘 여기까지 하는 걸로 하고 만약에 문화피디 분들에게 혹은 스스로에게가 될 수도 있잖아? 다음 기수 때 또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혹은 새롭게 하는 분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으면 좋겠고 또 내년에 또 지원을 할 수도 있으니...(?) 왜 말을 이상하게 하지 ㅋㅋ 지원할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 지원할 수 있으니까 또 보자고요 화이팅! 그러면 오늘의 영상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하고요 오늘 영상이 문화피디에 지원을 고민하셨던 분들이나 혹은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올리고 있는 유튜브 컨텐츠를 만든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이 사람들이 어떻게 만들고 있었나? 이런 것들을 궁금해하고 하셨을지도 모르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피디 윤경식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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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문화PD] 열정맨 문화pd [한도언PD님]을 소개합니다!
21기 활동기간 동안 고퀄의 영상들을 만들어준 한도언PD님을 인터뷰해봤습니다. 문화PD가 궁금하다면? 문화PD 지원할까 말까 고민이라면 시.청.필.수! [대본] 오프닝 도언 :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문화정보원에서 문화PD 21기로 활동하고 있는 한도언입니다. 정아 : 저는 오늘 한도언PD님을 인터뷰할 한정아PD입니다. 도언 :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1. 정아 : 그러면 일단 먼저 첫 번째 질문부터 가볼게. 도언 : 오케이 정아 : 뭐냐면 지금까지 문화PD 촬영을 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 아니면, 에피소드? 도언 : 아, 내가 4회차. 약자프렌들리에 도움을 주는 신기술에 대해서 영상을 찍을라고 이제 여러가지 자료조사를 하던 중에, 중랑구! 서울 중랑구에서 장애인분들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폰트를 제작해가지구 무료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제작한 사례가 있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중증의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진짜 글씨를 쓰고 계시더라고. 아 그래가지고 참 대단하시다!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이분들이 되게 멋있어보였던 그런 에피소드가 있어. 정아 : 그러면 그 장애인분들이 직접 손으로 글씨를 쓰면서 (그게) 진짜 폰트가 나오는 거야? 도언 : 아우 그럼! 그 장애인분들이 글씨를 템플릿에 맞춰서 쓰시면 AI가 분석을 해가지고, 폰트 파일로 변환이 된다고 하더라고. 정아 : 우와~ 진짜 신기하다~ 도언 : 그치. 엄청 멋있는 분들이었어. 2 정아 : 우리가 지금 1회차부터 5회차까지를 제작을 했는데, 그중에서 이거는 좀 소개할만한 디지털 신기술인데? 하는 그런 거 있어? 신기술 중에. 도언 : 여러분들에게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그런 특정한 기술은 없는데? / 국민들에게 더 알리고 싶은 신기술은, 바로 드론축구였어. 정아 : 오옹ㅇ? 그게 뭐야? 도언 : 드론 자체가 공이 돼서, 이렇게 링 안에 드론이 통과하면 골인이 되는, 그런 신개념 스포츠라고 하더라고. 다칠 우려도 없고, 정말 전략을 잘 써서 머리를 쓰는 그런 스포츠라고 하더라고. 많은 분들에게 소개를 해드리고 싶었어. 3 정아 : 그러면 문화PD 하면서 이렇게 좋았던 점도 있지만 힘들었던 점도 있었을 것 같은데, 가장 힘들었던 점이 뭐야? 도언 : 어, 힘들었던 점은 아무래도 내가 본업이 있다 보니까 그 본업이랑 겸해서 할라니까 정말 힘들었어. 그래서 촬영을 하는 시간도 주말에 어떻게든 다 했어야 했고, 편집도 퇴근하고 나서나 아니면 주말을 이용해서 했어야 돼서 아무래도 조금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었다는 게 좀 아쉬웠던 부분이지. 정아 : 혹시 본업이 뭔지 한번 알려줄 수 있어? 도언 : 내 본업은 지금 VR 메타버스 개발 하고 있어. 정아 : 오~ 능력자 능력자~ 도언 : 아이~ 능력자 아니야 정아 : 프로~~ 도언 : (머쓱) 4 정아 : 오늘 이 촬영이 끝나면 우리가 21기가 마무리되는 거잖아. 혹시 여기까지 오면서 조금 느낀점 같은 게 있을까? 도언 : 어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정말 좋았던 거는 인적자원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 우리 팀에 있는 좋은 사람들, 앞으로 이제 편하게 연락하면서 맥주 한 잔 하고 이런 것들도 너무 좋고. 그리고 내가 만든 영상이 정말 대국민 서비스가 된다는 거잖아. KTX, 역, 그리고 문화포털, 홈페이지, 유튜브 다 올라가니까! 많은 국민이 내가 만든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거 같아. 정아 : 맞아 5 정아 : 문화PD 21기를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도언 : (당혹) 다섯 글자로? 문화 PD 21기 사.랑.했.었.다.! / 왜냐하면 이제 활동이 끝나니까! 더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할 존재가 없는 거지. 정아 : 문화PD를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이 이 영상을 보실 수도 있잖아! 도언 : 어, 그렇지. 정아 : 이분들에게 혹시 추천하는지! 도언 : 완전 강추한다! 정아 : 강추?! 왜 강추하지? (아묻따 강추~!) 마무리 정아 : 보시는 시청자분들이 되게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 그럼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문화PD 21기 한정아, 도언 : 저는 한도언이었습니다. 같이 : 안녕~~ 쿠키 도언 : 많은 지원 부탁드려용~! 정아 : 아아아악~!~! 도언 : 이거 쓸 수 있어요? 정아 : 아니, 잘하셨어요! 도언 : 아 그래요? 나 자꾸 머리가 하얘져가지구 정아 : 아 .. 난 진행도 힘든 것 같아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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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문화PD] 버터뷰#2 영림PD와의 인터뷰 타래.. 아주 천천히 이어집니다..
어느새 문화PD 활동이 막바지에 달한 지금, 함께 동고동락한 서울3팀 PD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졌다! 로블록스라는 디지털 가상세계(메타버스)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차세대 문화PD들을 위한 꿀팁도 전수해보는 본격 버추얼 인터뷰, 버터뷰. EP2. 유빈 to 영림 [대본] [자막/내레이션]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이유빈입니다. 버터뷰 두 번째 시간! 99년생, 저와 동갑인 우영림 PD님 모셔봤어요. 어, 저기서 기다리고 계시네요? 유빈PD: 영림님 오랜만이에요!!! 영림PD: 안녕하세요~ 유빈PD: 반가워요! 우리 동갑인데 지금부터 반모 가볼까? A. 아 오키오키~ 드루와 드루와 반모 기기ㅋㅋ [자막] 문화 PD 21기에게 묻다! 그런데 로블록스를 곁들인 달콤한 인터뷰 문화PD 버추얼 인터뷰 버터뷰 21기 with 로블록스 유빈PD: 자, 속도감 있게 진행할게. 모든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해줄 거지? 영림PD: 당연하지~ 말해 뭐해 ㄱㄱㄱㄱ 유빈PD: 일단, 가볍게 MBTI부터! 영림PD: 내 MBTI는 estp고 사업형이야 유빈PD: 어쩐지~ 영림PD 영상들 보면, 파워 E답게 통통 튀더라고. 실제 성격이 몇 프로 정도 반영됐다고 생각해? 영림PD: 80퍼 정도 (내) 성격이 반영된 것 같고 실제로는 통통 튀는 맛은 좀 덜하달까? 그리고 목소리가 좀 더 낮아~~ 이 목소리는, 좀 비즈니스 모드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PD: 이번 활동하면서 제일 짜증났던 순간은? 영림PD: 촬영 허락을 맡았는데 이게 막상 방문했을 때 심드렁하신 거야! 어린 것도 한 몫을 한 것 같아 내가 좀 더 스펙을 쌓아가지고 믿음직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어 5회차 모두 무사통과했기 때문에 다행히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인 걸로~ 유빈PD: BGM 고르다가 꼭! 넣고 싶은데, 저작권 문제 때문에 못 넣어서 슬펐던 노래는? 영림PD: 너무 많은데 일단 그 커쥬 워마이걸~ 그거랑 아이돌 노래들 중에 밈으로 쓰이는 노래들이 진짜 많잖아 뭐 뉴진스의 ETA 같은? 애니메이션 영상도 쓰고싶었는데 하나도 못 썼어 ㅜ.ㅠ 내 영상 진짜 더 재밌게 만들 수 있는데!!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에는 내가 직접 그린 것두 있어 살짝 수작업을 한 것도 있고 직접 캐릭터로 만든 것도 있어 ㅋ 유빈PD: 다른 PD들 영상 중에 뺏어오고 싶었던 영상이 있다면? 영림PD: 나 그 한탄강 횡단하는 영상이 진짜 마음에 들어 가지구 촬영 기법이랑 기획 구성까지 사실 뺏어오고 싶은 것도 있.는.데 일단은 그분한테 나는 영상을 배우고 싶어 진짜 멋있게 잘 만드시는 것 같아 유빈PD: 5회차에 걸쳐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했는데, 그중에 제일 신기했던 건? 영림PD: AR 피구라고, 아바타랑 피구하는 게 신기했고 피구공이 무슨 아도겐~~!! 처럼 나가거든? 그게 너무 신기했엉 O.O 유빈PD: 이제 문화PD 21기 활동도 끝이 나잖아 PD로서 해보고 싶은 넥스트 스텝이 있어? 영림PD: 문화PD를 한 번 더 해보고 싶기도 하고! 근.데. 내가 내년부터 이제 취준생이기 때무네.. 공모전을 내년 초에 마지막으로 나가고 방송국이나 유튜브 PD를 지원해보고 싶어! 이건 뭐, 될지 안 될진 모르겠네 ㅋㅋㅋ 유빈PD: 문화PD 활동 비추? 강추? 영림PD: 나는 강추 일단 내가 한 번 더 하고 싶기도 하고 내가 아직 썩혀둔 아이디어가 일단 너무 많단 말이야ㅋㅋ 세계를 놀라게 할 만한 아이디어가 많아 [자막] 세계를 홀릴 아이디어 보유자 허세 이슈로 강종합니다. [자막] 문화 PD 21기에게 묻다! 그런데 로블록스를 곁들인 달콤한 인터뷰 문화PD 버추얼 인터뷰 버터뷰 21기 with 로블록스 [자막/내레이션] 이렇게 영림 PD님과의 반말 인터뷰를 마쳤는데요 Smooth Like Butter~ 아주 완벽한 인터뷰였네요! 다음 기수 문화PD분들의 영상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그럼 저는 이만 찐_찐_찐_막.prproj 인사, 드릴게요 안녀어어엉-! [자막] 다음 인터뷰 영림 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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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해외문화PD] Le French May 한유니 독주회
5월 7일. 주홍콩문화원 다목적홀에서 한유니 피아니스트의 독주회가 열렸습니다. 홍콩 내 대규모 프랑스 문화예술 축제인 Le French May와의 첫 연계 문화 공연이었습니다. -----------------------대본-------------------------- [나래이션] 지난 5월 7일,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피아니스트 한유니 독주회가 열렸습니다. [나래이션, 자막] 이번 연주회는 한국의 우수한 클래식 음악 연주자를 홍콩 문화예술계에 소개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홍콩 내 대규모 프랑스 문화예술 축제인 르 프렌치 메이와의 첫 번째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공연 당일 갑작스러운 폭우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며 주홍콩한국문화원의 문화 활동과 연주자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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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워싱턴/해외문화PD] Korean embroidery workshop 한국 전통 자수 워크숍
조지 워싱턴 텍스타일 박물관과 숙명여대 박물관의 콜라보로 진행한 한국 자수 놓기 워크샵이 개최되었습니다.워크샵 진행은 한국 무형문화재이신 김태자 명장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박물관 회원을 대상으로 한 본 워크샵은 한국 전통 자수법을 활용해 손거울에 수를 놓는 활동이었습니다.워크샵 후에는 간단한 다과로 마무리하였으며,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대본-----------[자막] Korean Embroidery Workshop with Taeja Kim, Korean Embroidery Master Craftsman*내래이션_ Visitors to 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Textile Museum recently experienced the artistry of traditional Korean embroidery during a sold-out workshop on May 2nd.The curator of the Sookmyung Women's University Museum opened the program with an introduction to this time-honored traditional craft._현장음_ 안녕하세요. 숙대박물관 큐레이터...꺾이지 않은 절개의 상징이며 고결함을 나타냅니다.모양이 부처님 손바닥을 닮아서 불수감이라고...이건 신부가 입는 활옷입니다. 이 활옷은..The combination of these two characters*내래이션_ Master embroiderer Kim TaeJa then guided participants in embroidering a hand mirror with flowers and other traditional motifs._현장음_ 안녕하세요, 김태자입니다.나무와 꽃 봉오리, 씨앗 수를 놓게 됩니다.*내래이션_ Kim, recognized as a master of Korean embroidery in 1996, has spent a lifetime perfecting her craft._현장음_ 바늘을 올리시고 십자가를 만드세요.Try doing this, make a little loop.한 번, 두 번...This collaboration was held in conjunction with the exhibition Korean Craft: Yesterday and Today,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now through June 21st, 2019.To experience the exhibition for yourself, come visit us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_현장음_ We're doing a green thread. We'll be starting from here_현장음_ 이런 경우는 이제, 수평 평수. 근데 수..._현장음_ 나무가지의 중앙에..._현장음_ 꽃 봉오리를 놓은 것은 수직 평수..._현장음_ We call that a French knot._현장음_ Oh, French Knot! Okay.*내래이션_ To learn about other upcoming programs, visit www.KoreaCultureDC.org or find us on social media.[자막] Visit www.koreanculturedc.org to learn about other upcoming programs.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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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Hello Stranger
기획의도다양한 나라에 파견된 해외문화PD들이 도착하고 일주일 동안 본 가장 낯선 소재를 바탕으로 걱정이나 설렘,놀라움 같이 여행을 둘러싼 감정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여행에 대한 설렘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더 나아가 해외문화PD 활동에 대한 관심으로 이끈다.스크립트김희원 해외문화PD: 여행에 즐거움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황한슬 해외문화PD: 하지만 떠난다는 것은 언제나 낯섦을 불러옵니다. 김준형 해외문화PD: 태국에서의 일주일 가장 낯설었던 것은 오토바이 택시였습니다. 심한 교통체증과 무더운 날씨 때문에 태국에서는 가까운 거리도 빠르고 쉽게 갈 수 있는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합니다. 서명지 해외문화PD: 독일에서는 개찰구 없는 지하철이었습니다. 독일 지하철에는 개찰구가 없어요. 그래서 각자 알아서 티켓을 소지하고 타야합니다. 걸리면 어마어마한 벌금을 내긴 하지만, 보다 시민들의 양심에 맡기는 문화가 느껴졌습니다. 양정안 해외문화PD: 미국에서는 주방이었습니다. 미국 주방은 기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식기 세척기는 기본으로 설치되어있어요. 음식물 쓰레기도 직접 처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싱크대에 달린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내려가거든요. 기술을 활용해 주부의 편의를 고려한 점이 좋아보입니다. 김희원 해외문화PD: 일본에서는 문자였습니다. 일본은 한 문장 안에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 이렇게 총 세 가지의 문자를 사용하는데요. 문자마다 주는 느낌과 그 쓰임이 다르고 띄어쓰기가 없는 일본어에서 이 세 가지 문자는 띄어읽기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조소현 해외문화PD: 중국에서는 미지근한 음료였습니다. 중국인들은 차가운 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음료를 상온에 두고 마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은재 해외문화PD: 홍콩에서는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홍콩은 좁은 공간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살아 낮은 건물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버스와 트램마저 길쭉길쭉 했답니다. 황한슬 해외문화PD: 베트남에서는 아침외식이었습니다. 베트남은 아침을 집에서 먹지 않고 바깥에서 사먹는다고 합니다. 한국보다 한, 두 시간 일찍 출근하는 베트남 사람들은 바쁜 아침 빠르고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한답니다. 박준원 해외문화PD: 브라질에서는 친근함이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지나가는 사람들도 서로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누구라도 금방 친한 친구가 되근 합니다. 친구들과의 스킨십도 적잖게 저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준형 해외문화PD: 앞으로 8개월우은재 해외문화PD: 각 나라의 낯선 문화를 이해하고조소현 해외문화PD: 더 친근하게 전달할서명지 해외문화PD: 우리는 해외문화PD 입니다.사용음원New Day by Mona Wonderlick https://soundcloud.com/monawonderlick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3.0/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d8DhmLCv9ls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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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기획영상] 카자흐스탄의 고려인에게 묻다
이방인 사이에서는 한국인, 한국인 사이에서는 이방인. 카자흐스탄의 고려인에게 묻다! -----대본----- 이방인 사이에서는 한국인 한국인 사이에서는 이방인 카자흐스탄의 고려인에게 묻다 나는 ‘한국인’이다? 인터뷰) 강 다야나(Кан Даяна, 10), 고려인 4세 네, 저는 제가 한국인이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오가이 아폴론(Огай Аполлон, 33), 고려인 3세 저는 제가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한 스볘뜰라나(Хан Светлана, 38), 고려인 3세 네. 당연히 저는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리 따마라(Ли Тамара, 69), 고려인 2세 저는 제가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인터뷰) 김 알리나(Ким Алина, 16), 고려인 4세 저희 고조부모님께서 여기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하셨거든요. 현재 대한민국의 한국인들과는 좀 다르지만 그래도 저는 제가 한국인이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김 발렌티나(Ким Валентина, 50), 고려인 2세 외적으로 한국인과 크게 다르게 생기지 않았어요. 다른 어떤 민족도 닮지 않았죠. 인터뷰) 김 알롁(Ким Олег, 44), 고려인 3세 저희는 돌, 결혼, 기념 잔치 같은 한국 기념일을 지켜요. 절도 하고요. 인터뷰) 리가이 나탈리아(Лигай Наталия, 58), 고려인 2세 유전적으로 한국인인 거죠. 제 핏속에는 한국의 정서가 있어요. 애국심, 민족주의 같은 것을 느끼죠. 강제 이주 세대인 증조부모님(조부모님.부모님)에 대해 인터뷰) 안 리디야(Ан Лидия, 19), 고려인 4세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말씀해주셨어요. 저희 증조부모님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를 당하셨을 때 어땠는지를요. 화물열차에 실려오실 때요.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셨는데, 사람들이 길에서 죽어갔을 때 가까운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게 무척 슬프셨대요. 인터뷰) 김 발렌티나(Ким Валентина, 50), 고려인 2세 여기에 도착했을 때 많이 힘들었다고 하셨어요. 저희 어머니는 여기 카자흐스탄에서 태어나셨는데 입을 옷이 없어 학교도 가지 못하실 정도로 힘드셨다고 해요. 인터뷰) 리가이 나탈리아(Лигай Наталия, 58), 고려인 2세 어렸을 때 저희 어머니는 한국 노래를 부르시곤 했는데 그때마다 눈물을 흘리시는 게 이해되지 않았어요. 저는 작고 어렸으니까요. “엄마, 왜 울어?”하고 물어봤어요. 어머니는 고국을 떠났고 다시는 돌아갈 수 없기에 우시는 거였죠. 국경은 닫혀버렸고 어머니는 어머니의 여동생과 어머니, 그리고 가까운 친척들을 더 이상 볼 수 없었어요. 인터뷰) 리 따마라(Ли Тамара, 69), 고려인 2세 아버지께서는 저를 성씨(姓氏)를 붙여 부르기까지 하셨어요. ‘너는 이(李) 씨 집안사람이다.’ 하시면서요. 그리고 그걸 기억하라고 하셨죠. 1937년, 극동 지역에 있던 한인들은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화물 열차에 실려 중앙아시아로 내몰렸고 이후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국인 특유의 긍지와 열심으로 카자흐스탄 사회에서 인정을 받으며 살아오고 있다.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의 이미지? 인터뷰) 오가이 아폴론(Огай Аполлон, 33), 고려인 3세 수학을 잘하고요. 계산을 잘한다고요. 인터뷰) 강 다야나(Кан Даяна, 10), 고려인 4세 고려인들 보고 그림을 잘 그린대요. 저도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요. 인터뷰) 김 알롁(Ким Олег, 44), 고려인 3세 고려인들은 존경받아요. 성실하고 세련되고 유능하고 교육도 잘 받은 민족으로 여겨지죠. 그래서 ‘저는 고려인입니다’라고 얘기하면 이곳 사람들은 존경을 갖고 대할 거예요. 인터뷰) 한 스볘뜰라나(Хан Светлана, 38), 고려인 3세 고려인들은 세련되고 약속도 잘 지키는 민족이라고들 해요. 인터뷰) 리 따마라(Ли Тамара, 69), 고려인 2세 고려인들은 늘 배움에 열심이죠. 그 옛날 부모님이 젊어서 여기로 강제 이주 당하셨던 그때도, 무척 힘드셨을 텐데도 자식들을 가르치려 애쓰셨어요. ‘대한민국’에 대해 인터뷰)안 리디야(Ан Лидия,19), 고려인 4세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예요. 우리의 역사적인 조국이고요. 인터뷰) 김 알리나(Ким Алина, 16), 고려인 4세 한국은 모든 게 매우 발전된 것 같아요. 음악도 영화도 모두 수준이 높아요. 인터뷰) 한 스볘뜰라나(Хан Светлана, 38), 고려인 3세 남한에서는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는 걸 알 수 있어요. 모든 게 아름답거든요. 또 한국에서는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매우 맛있는 걸 먹으면서 좋아하는 콘텐츠가 많죠. 어떤 스타일의 옷이나 이미지 같은 것도 있고요. 나이든 사람이나 상사에게 대하는 예절 같은 것도 느껴지고요. 인터뷰) 채 올가(Чэ Ольга, 65), 고려인 2세 당연히 남한의 한국인들을 닮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그들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싶고요. 우리는 닮은 점이 굉장히 많아요. 대한민국 카자흐스탄 어디에서나 우리는 하나입니다 사용 음원 English Country Garden.mp3 Maryandra’s Waltz.mp3 Theme for a One Handed Piano Concerto.mp3 Butterflies In Love.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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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해외문화PD 기획영상] 로스앤젤레스에서 발견한 대한민국
제목: [LA/해외문화PD] 로스앤젤레스에서 발견한 대한민국 세계의 정치 · 경제 · 문화의 중심지 미국. 현재는 한국과 군사적 · 경제적 파트너이기도 한데요, 북미대륙에 거대한 나라 미국에 우리가 몰랐던 한국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을 찾아 LA로 떠나보겠습니다. Korean Bell of Friendship 이곳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산 페드로의 앤젤스 게이트 공원입니다. 이 일대를 코리언힐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이곳에 있는 거대한 청동 종 때문입니다, 바로 미합중국의 독립 2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이 미합중국 국민에게 기증한 우정의 종입니다. 1976년 한국과 로스앤젤레스간의 자매도시 결연을 기념하여 종각을 세우고 그 안에 종을 설치하였습니다. 이곳 산페드로는 로스앤젤레스의 관문으로 물자수송이 분주한 항구가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태평양을 바라보는 전망이 뛰어나고 조용하고 아담해서 현지인들도 주말이면 가족들과 함께 즐겨찾는 장소입니다. 우정의 종의 높이는 3.63미터, 둘레는 7.25미터, 그리고 무게는 17톤입니다. 주석, 동, 금, 은을 섞어 만든 이 종은 한국의 종이 가지는 특색과 우아한 전통미를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종의 둘레 네 곳에는 한미 두나라의 자유와 독립,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여신의 모습이 나란히 새겨져 있고 종의 아래와 위의 가장자리에는 한국의 국화인 무궁화 무늬로 띠를 두르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적 건축 양식으로 세워진 종각은 청기와로 지붕을 이었으며, 한국 고유의 단청과 문양으로 채색되어있습니다. Battleship USS Iowa Museum 우정의 종각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미해군전함 아이오와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아이오와 전함은 태평양 전쟁때 모든 대양을 주름잡아 바다의 황제라고도 불렸는데요, 지금은 퇴역 후 LA 샌페드로 항만에 정착되어 2012년 7월 부터 박물관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기 시작했습니다. 축구장 3개를 합친것과 길이가 비슷하고 높이는 14층 건물과 비슷한 아이오와급 전함은 최대 33노트로 당대 전함들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고속전함이었습니다. 또한 USS 아이오와는 한국 전쟁에 참전해 종군 기념 훈장을 2번이나 받았는데요, 1952년 4월 8일에서 10월 16일까지 흥남, 청진, 고성에서 지상부대를 지원했던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전함입니다. 현재는 선박 갑판 19개 중 7개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고 관광을 할 때에는 전함의 미사일 갑판을 통과하여 외국 고위 관료를 맞이한 루스벨트 대통령과 함장의 선실 내부를 지나 선원들의 식사 구역인 하갑판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안으로 이동하게되면 아이오와가 항해했던 노선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 구석구석 계급별로 잠을 청하던 침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그때 당시 선원들의 삶을 더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곳에서 일반 선원들뿐만 아니라 미국 전 대통령의 흔적도 찾아볼 수가 있는데요,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이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수상 그리고 이오시프 스탈린 전 러시아 수상과 전시 회담을 하기 위해 대서양을 항해할 때 다리가 불편한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을 고려해서 침실 바로 옆에 만든 욕조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Korean National Association Memorial Hall 마지막 장소는 대한인국민회 기념관입니다. 미주 지역 독립운동 단체의 총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한인국민회는 1910년 샌프란시스코에 중앙총회를 두고 조선의 국권회복과 독립운동을 지원하였으며, 1938년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하여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질문. 대한인국민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답변. Young S. Kwon / 권영신 저는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이사장 권영신입니다. 대한인국민회는 일반적인 자치단체가 아니고 임시정부 역할을 해왔고 대한인국민회의 총회관에서 5개의 지부총회가 있었습니다. 하와이에 있었고, 우리 북가주에 있었고, 시베리아에 있었고 그 다음에 중국 원동에 있었고 멕시코에 있는 5개의 지부(총회)를 갖고 있고 그 다음에 백 열여섯 곳에 지부를 갖고 있는 정말 국제적인 활동을 한 독립운동 단체입니다. 대한인국민회의 역사는 한인들의 미주 이민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1902년 12월 22일, 102명의 대한제국의 한인이 제물포항에서 하와이에 있는 사탕수수와 파인애플 농장의 노동자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이들을 주축으로 1904년까지 7천5백여 명에 이르는 한인 이민 1세대가 형성되었습니다. 3년 후, 미주지역에는 총 24개의 한인 단체가 결성되었는데요. 1908년, 장인환 · 전명운 의사의 친일 미국인 스티븐스의 저격 의거를 계기로 더욱 더 조직적으로 독립운동을 펼치기 위해 한인 단체들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었고, 1910년 마침내 ‘대한인국민회’라는 하나의 단체로 통합되었습니다. 인터뷰. 질문. 당시 이민자들의 삶은 어땠나요? 답변. Young S. Kwon / 권영신 참 이제 그 당시에 보면은 우리가 1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은 정말 여기도 그분들이 와서 고생을 많이 했죠 하와이에 와있는 분들은 하루에 10시간 14시간을 중노동을 하고 멕시코 가있는 이민자들은 정말 노에로 팔려가가지고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정말 자기가 먹을 것을 덜 먹고 자녀들을 내팽겨쳐놓고도 독립운동에 참여했고 모금운동에 참여한 결과 … 대한인국민회의 3대 총회장이 바로 민족의 정신적 지도자였던 도산 안창호 선생이었습니다. 안창호 선생은 ‘개인은 제 민족을 위해서 일함으로 인류와 하늘에 대한 의무를 수행한다.’라며 고된 현실 속에서도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던 동포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켰고, 동포들이 지원한 자금을 공채형식으로 발행하여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도록 공채 영수증을 발급하였습니다. 대한인국민회는 독립운동자금 지원 이외에도 미국 내에서 재미 동포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공식인정 받아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에 관한 일은 일본 정부나 관리를 통하지 않고 한인 사회와 직접 교섭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습니다. 또한 을사조약 폐기운동, 한일합병 반대운동, 파리평화회의 대표 파견과 안중근 변호를 위한 모금운동을 하였고, 소년병학교와 국민군사관학교를 설립해 독립군 사관을 양성하였습니다. 또한, 기관지 ‘신한민보’를 발간하여 백 열여섯개의 지소에 배포하였고, 신한민보는 독립운동의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는 수단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질문.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답변. Young S. Kwon / 권영신 미주에서 독립운동을 한 이러한 것들이 재조명되고 얼마나 많은 미국의 우리 동포들이 독립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희생했는가하는 것을 우리 본국이 살고있는 모든 분들이 많이 알고 또 이해해주고 또 많은 성원과 관심 가져줬으면 하는게 대한인국민회 이사장으로서 바람입니다.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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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2018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국외현장교육 in 요코하마, 도쿄
제목 : 2018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국외현장교육in요코하마,도쿄 (BGM 시작 ) 타이틀] 2018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국외현장교육in요코하마,도쿄 자막] 요코하마 YCC창조도시센터, 코가네초, 고토부키초, 코우난다이 카페 도쿄 기치조지, 야네센, 시부야, 치요다, 미나토, 시모키타자와, 다이칸야마 오리엔테이션-팀별 프로젝트 회의-코가네초 마을-YCC요코하마 창조도시센터-고토부키초-코우난다이 카페-요코하마 차이나타운-모토마치 지구-미나토미라이21-팀별 프로젝트-수행결과 공유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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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9
[해외문화PD 기획영상] 오늘도 한국어
단순히 한류를 즐기는 수동적인 팬들에서 더 나아가 능동적으로 한국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들의 한국에 대한 사랑을 전달하는 콘텐츠 --------------------- 대본 ------------------------ 준: 한국어를 배우면서 우이: 처음에는 너무 헷갈려요. 그냥 연습 연습 계속 연습. 뮤직: 하지만 재미있고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해요. 우이: 안녕하세요 저는 우이입니다 나이는 스물 세살이고 교육학을 전공했어요 대학생 때 제 친구가 방탄소년단의 노래하고 태양의 후예를 추천했어요. 이 드라마를 봤을 때 너무 재미있는데? 방탄소년단의 노래도 너무 좋아요. 그래서 관심이 생겼어요. 2017년 2월 12일 방탄소년단이 컴백했잖아요. 타이틀곡은 봄날이에요. 제가 처음 들었을 때, 이 노래가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싶다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알고 싶어서 무슨 뜻인지. 그 때부터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준: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에서 인터넷 쇼핑 회사에 다니는 준이라고 합니다. 저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서 자주 봐요. 동이 드라마는 남자 주인공이 진짜 멋있어요. 그 남자 주인공의 동영상을 알아봤는데, 자막이 없어서 무슨 뜻인지 잘 몰랐어요. 그래서 한국어를 공부하게 됐어요. 학원에 열심히 다녀서 한국어에 자신감이 생겨서 통역 알바를 하게 됐어요. 한국 사람에게 설명해주고 통역했는데. 그 사장님이 저를 통해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기분이 진짜 좋았어요. 변유석 선생님: 현재 태국에서 한국어를 제 2 외국어로 채택하고 있는 학교는 133개교에 달하며 4만여명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한국어 학습 청소년 13만여명 중 30%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케이팝이나 한국 드라마의 영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에 태국과 관련된 회사나 일이 생긴다면, 준씨처럼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뮤직: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뮤직이고 스물 여섯살입니다. 저는 개인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뮤지컬 배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케이팝을 너무 좋아해서 노래를 들을 때마다 행복합니다. 그리고 케이팝의 노래 가사가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케이팝의 아름다운 노래 가사를 알리고 싶어서 케이팝 노래 부르는 것과 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강생 파: 선생님이 한국 노래를 할 줄 아셔서 가르쳐 달라고 했는데 너무 재밌고 새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제가 불러왔던 방법과는 달라서 어렵지만 재밌습니다. 뮤직: 세종학당 다니다가 너무 바빠져서 혼자 공부 중인 상태입니다. 준: 한국 사람들과 일하기 위해 우이: 통역사가 되기 위해서 뮤직: 한국에서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서 오늘도(우이) 한국어를(준) 공부합니다(뮤직)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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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스페인/해외문화PD] 'K-Classic Festival' 5분 다시보기
2018년 12월 4일, 첼리스트 우지연의 공연영상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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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해외문화PD] 제 1회 스페인 한식페스티벌
2018년 10월 1일부터 약 7일간 개최된 스페인 한식페스티벌 행사영상 ------대본------ 내레이션 2018년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약 7일간, 제 1회 스페인 한식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한식 페스티벌은 인터콘티넨탈 마드리드에서 개최되었으며, 비빔밥, 불고기, 닭강정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스페인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10월 3일에는 세계적인 명문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에서 한식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되었는데요.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국의 생일상’ 문화를 소개하고, 대표적인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마스터클래스 수업내용 삽입 내레이션 스페인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더 증대되기를 기대합니다.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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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니하오-리장 한중 문화교류 공연
니하오-리장 한중 문화교류 공연 리장윈링극장 주중한국문화원은 리장시문화광전신문출판국과 함께 리장윈링극장에서 한중 문화교류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먼 중국의 지역에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선보일 수 있었다 흥겨운 장단에 맞춰 추는 장구춤의 무대로 공연이 시작되었다 다음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전통 연극인 경극이 이어졌다 해학적인 이야기가 담긴 경극은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나비를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한국의 우아함을 지닌 화간접무이어졌다 더불어 아름다운 부채춤으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중국 리장에서 선보였다 소수민족 나시족의 전통무용 공연이 이어졌다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해주었다 박진감 넘치는 국가대표태권도시범단의 무대는 이번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여러 방향에서 날라오는 송판을 격파하자 많은 관객들이 큰 환호성을 질렀다 애국가에 맞춰 이루어진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는 많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현지 관객들은 낯설지만 흥미롭게 우리나라의 문화 공연을 즐겁게 감상하였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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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꿈의 도서실 기증식 및 태권도 시범, 체험행사
꿈의 도서실 기증식 및 태권도 시범, 체험행사 바이시완소학교 주중한국문화원은 대한항공, 한국명품관광협회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시 윈난성 리장에 위치한 바이사완 소학교에서 꿈의 도서실 기증식, 태권도 시범과 한국문화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바이시완 소학교에 도서뿐 아니라 대형TV 등 학생들의 학업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설비를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리장의 명물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국가대표태권도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시범이 이어졌다 설산을 배경으로 우렁찬 기합이 울려퍼지자 학생들은 일제히 환호성으로 화답하였다 한국명품관광협회에서 한지공예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리장에 한국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지오르골과 나전한복 등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단순히 소개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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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2018-2019 대회
제목 :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2018-2019 대회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12월 8일과 15일, 도쿄와 아오모리에서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2018-19 대회가 열렸습니다. 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은 한국어학습자의 동기부여를 위해 중고생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본 각 지역에서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요, 이번 대회 역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습니다. 내레이션] 2인 1팀이 연극식으로 발표하는 스킷 부문은 참치김치찌개와 청양고추를 주제로 친구 사이의 대화를 다루었으며, 중급학습자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스피치 부문에서는 평소 가지고 있던 한국에 대한 추억이나 생각은 물론,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경험담, 치매에 걸린 아버지에 대한 마음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내레이션] 심사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K-POP 커버댄스 동아리의 공연과 한국문화 체험부스 등이 열려 한복, 전통민속놀이, 한과 및 전통차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심사평]황선영 / 수도대학도쿄 특임교수 심사위원으로서 젊은 세대의 감성과 외국어로 이렇게 까지 표현 할 수 있다는 점에 감동을 받으며 발표를 들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스피치대회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대회가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하고 내실과 깊이를 더해갈지 매우 기대 됩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카타노 히카리?야마자키 유키 / 도쿄대회 스킷부문 최우수상긴장하고 있었지만 밝은 모습으로 발표하려고 (노력했습니다)(한국에) 아직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한국의 유명한 곳에 가보고 싶습니다. 미야모토 카오리 / 도쿄대회 스피치부문 최우수상 할머니가 한국에 계시기 때문에 (부상으로 받은 항공권으로) 할머니를 만나러 가고 싶습니다. 사토 유리?하라다 리나 / 아오모리대회 일반 스킷부문 최우수상 (표창식에서) 이름이 불릴 줄 상상도 못하고 있었는데 불린 순간 깜짝 놀래서 아직도 손이 떨립니다. 너무 놀랬어요. 오시마 미쿠?세가와 미노리 / 아오모리대회 중고생 스킷부문 최우수상 지금까지 대회를 준비하면서 불안한 점도 많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만족스럽게 발표하고 우승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전국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레이션] 대회가 끝난 후에 마련된 리셉션에는 대회참가자는 물론 친구와 가족들, 선생님들과 함께 교류를 하며 한국음식도 즐기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본 대회는 2019년 2월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각 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등학생에게는 3월 도쿄에서 열리는 금호아시아나배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고교생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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