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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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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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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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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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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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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공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힘! 미디어아트
[대본] 미디어 아트, 많이들 듣고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마음먹고 떠나야 만날 수 있었던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카페들이 우리 지역에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겉으로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카페인데요.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시원한 파도가 몰아칩니다. 마치 전시관에 온 듯 작품을 감상하고, 대화하고, 사진을 찍으며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들이 색다르게 느껴지는데요. 어떻게 이런 공간을 만들게 됐을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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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3
문화예술이 스며든 골목여행! 사진작가와 떠나는 창동예술촌 문화그라피
경남의 명동이라 불릴 만큼 한때 경남에서 상권이 가장 번성했던 곳. 바로 창원 마산의 창동이다. 사람들의 발걸음이 모두 끊어질 정도로 무너졌던 거리를 다시 되살리는데 주역이 되었던 사람들은 바로 지역의 예술가들이었다. 골목 곳곳에 자리 잡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들을 사진작가의 시선에서 시네마틱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소개하고 창동에 숨겨진 예술 이야기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제목 : 문화예술이 스며든 골목여행! 사진작가와 떠나는 창동예술촌 문화그라피 내레이션. 나의 직업은 사진작가 시간을 담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내가 서 있는 이곳은 시간이 멈춘 이야기가 가득한 곳이다. 나의 시선을 늘 사로잡는 네모반듯한 두 장의 사진. 경남에서 가장 화려했던 골목에서 텅 빈 골목이 되었던 그 곳. 바로 창동이다. 이 사진을 따라서 지금은 변화된 이곳 창동의 골목을 걸으며 숨어 있는 문화예술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타이틀 자막. 문화예술이 스며든 골목여행! 사진작가와 떠나는 창동예술촌 문화그라피 내레이션. 내가 태어난 도시 이곳 창원은 예술인의 흔적이 깃든 문화예술 도시이다. 우리에게는 아주 익숙한 노래 고향의 봄 이원수 시인이 작사한 이 노래가 탄생한 곳이 바로 이곳 창원이다.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을 비롯해 시대를 아우르는 많은 예술가들이 예술의 발자취를 남겼던 곳이다. 자막. 1960-1980 경남의 명동이라 불리던 그 곳 창동 안구의 이동 상권의 붕괴 생기를 잃어버린 거리 내레이션. 1960년도부터 1980년대 경남의 명동으로 불리었던 경남에서 가장 상권이 번성했던 창동. 번성했던 이곳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구의 이동과 상권의 붕괴로 문화와 낭만이 가득했던 거리에서 점점 생기를 잃어갔다. 내가 지금 서 있는 이곳은 창동. 아니, 이제는 창동예술촌이 되었다. 지역 예술가들이 이곳으로 모이면서 텅 빈 거리들은 다시 사람들로 붐비는 문화와 낭만의 거리가 되었다. 아름답게 꾸며진 거리 거리를 걷다보면 마주하는 각양각색의 벽화들 그리고 골목 한 곳에 자리한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자화상을 마주할 수도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보았던 서울 올림픽 공원에 세워진 올림픽1988. 바로 조각가 문신의 대표작품이다. 좁고 오래된 골목에서 느껴지는 정취가 제법 그럴싸하다는 느낌은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치 보물찾기 하듯 거리 곳곳에 숨은 작품과 이야기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좁은 골목 사이 어귀에는 세로 197cm, 가로 333cm의 현재호 화백의 커다란 벽화가 그려져 있다. 작품 속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고단했던 그의 삶의 숨은 이야기가 귀에 맴돈다. 시간은 늘 흘러가고 모든 것이 변화하는 요즘의 시대 우리 삶에서 예술은 잘 간직해야 할 우리들의 소중한 문화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신용운
조회수: 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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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7
[문화예술 홈서비스] 연극 나의 완벽한 로맨스_아신아트컴퍼니
* 단 체 명 아신아트컴퍼니 * 공 연 명 나의 완벽한 로맨스 * 연 락 처 1599-9210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아신아트컴퍼니는 대전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있고요. 대전에 대학로를 꿈꾸다라는 그런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언제나 많은 관객들을 기쁘게 해주고, 즐겁게 해 주고 어떻게 하면 또 그들을 위로해줄까 고민하는 연극 단체입니다. 2008년 설립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 환경을 제공하다 대전 공연문화의 중심이 되는 극단 #아신아트컴퍼니 Q. 아신아트컴퍼니는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요? A. 관객들이 좋아하는 공연이면 다 만드는데요. 장르, 소재 모든 것을 다 초월합니다. 교과서에 실렸던 소설을 가지고 뮤지컬을 만들기도 하고요. 지역의 유명한 빵집과 같이 제빵 체험 뮤지컬도 만들고, 제주 이야기를 가지고 협상1948 등 아주 다양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Q. 아신아트컴퍼니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저희는 일단 대전에서 활동을 주 무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자원, 지역 소재에 대한 관심들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지역의 유명한 빵집 성심당하고 제빵 체험 뮤지컬도 만들었고, 6.25 전쟁과 함께 많은 민간인들이 학살됐던 골령골 이야기를 가지고 달맞이꽃이라는 이머시브 연극도 만들었고 제주 4.3 사건과 연관된 협상 1948 연극을 만드는 것처럼 지역의 다양한 소재, 다양한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그런 부분들을 무대화시키는 작업들을 하고 있죠. 로맨틱 코미디 나의 완벽한 로맨스라는 연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하고 좀 어울리지 않는 사람과 오히려 사랑에 빠진다면? 이라는 이런 발칙한 상상에서 시작이 되는데요. 역시 로맨틱 코미디답게 이야기 구성도 탄탄하고 그 안에서 또 멀티맨들의 활약이 굉장히 기대되는 관객과의 호흡이 많이 요구되는 그런 재미있는 연극입니다. 극장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그런 명랑 코미디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살아가는 나의 모습. 바로 옆에 있는 동료의 모습이기도 하고 그래서 일상에서의 그런 소소한 행복, 소소한 사랑. 이런 걸 통해서 그냥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어떤 행복감을 느끼는 그런 쪽에 좀 포커스를 좀 맞췄다고 볼 수 있죠. Q. 아신아트컴퍼니가 지향하는 방향성은 무엇일까요? A. 연극은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이 공연이 계속되어야 하고 저희를 찾는 곳이 있다면 정말 지치지 않고 계속 찾아가서 공연들을 통해서 저희들의 극단의 목표인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즐겁게 해 주고, 위로를 해주기 위해서 언제든지 열심히 떠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연극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희들을 도와달라는 개념이 아니고요. 정말 연극 재미있으니까 여러분들 극장으로 찾아와 주시고, 공연장에서 연극의 참맛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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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보다고 6화 경주 월정교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6편 경주의 교동에 있는 월정교 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던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된 것을 2018년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으로 복원하였습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요석궁은 월정교터를 건너면 나오는 마을터에 있었다고 하며, 조선시대 경주 최부자집터로 바뀐 뒤에 현재는 음식점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RM이 다녀간 곳으로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과 함께 성지순례 장소로 꼽히는 곳 입니다. (마지막 멘트) 경주 월정교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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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선사시대, 서울 zoom-in : 암사동 움집터를 찾아서
[대본]~서울1팀 모이는 중~어, 얘들아 다 들어왔어?ㅎ피곤한 얼굴들..^^ (특: 저녁 10시임)아니, 우리가 그때선사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개화기이렇게 시대별로 서울을 줌 인(Zoom In) 해가지고각자 ☆최애☆ 유적지 소개하기로 했잖아다들 잘 찍어왔어?당연하지~ ~다소 작위적인 리액션들~-오~ㅋ그럼 선사시대부터 가보자!누구지?나야 ^___^와, 서울에 선사시대 유적지가 있었나?나도 첨 들어봐;;그거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선사유적지야아, 그 이번에 축제하는 거 봤는뎅..어 맞아..ㅎㅋ그럼 나부터 갈게?!서울 줌 인~[자막(타이틀)]ZOOM IN SEOUL[자막/내레이션]Nr. 여러분, 을축년 홍수라고 들어보셨어요?일제강점기 시절이던 1925년 여름,네 번에 걸친 집중호우로 한강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든,(우리나라) 사상 최고의 대홍수인데요.이때 피해액이, 조선총독부 1년 예산의58%에 이를 정도로 어마어마했다고 해요.하지만 이 무서운 대홍수로 인해 엄청난 문화유적도 드러나는데요.바로, 신석기시대의 집터인 서울 암사동 선사유적지입니다. [자막/리포팅]한강의 범람으로 유물 포함층이 지상에 드러나면서엄청난 양의 석기와 빗살무늬토기 조각이 노출됐던 이곳은요.대체로 기원전 5천 년에서 4천 년 경에 형성되기 시작한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 문화 초기 단계의 마을 유적이에요.현재는 이렇게 큰 규모의 선사 유적 공원으로 조성되어복원된 움집들과 유적지 전시관 등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이쯤 되면 궁금하시죠?제가 직접 다녀와 봤습니다! [자막(타이틀)]선사시대편암사동 선사유적지 [자막]ENTRANCE이곳 암사동 선사유적지는오전 9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해요. 유구보호각공원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은요!빗살무늬토기 문양을 모티브로 지어졌는데요.신석기시대 주거지 발굴 현장을 그대로 보호하고관람할 수 있게 마련해둔 유구 보호각이에요. 복원 움집터이곳은 신석기시대 주거지를 복원해놓은 움집터인데요.발굴한 곳에서 2m 가량의 흙을 덮어 복원한 것으로총 9기의 움집이 옹기종기 모여있었어요.여기서 좀 더 걸어 들어가면움집 안을 구경해볼 수 있는 공간도 나와요. [자막/리포팅]체험 움집여기 보시면, 신석기시대 움집을1.5배 확대해서 만들어놓은 체험 움집이거든요.들어가서 체험도 하고,(선사시대의) 실생활의 모습을 한번 확인해볼 수 있는그런 공간이에요! 야! 이거 진짜 같다!! [자막]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은 사람들이 창을 손질하고갈판과 갈돌을 이용해 생선 요리를 하는 모습이네요.자동으로 송출되는 큐레이팅을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선사체험마을시간의 길선사체험마을로 들어가는 통로, 시간의 길은요.장승효 현대미술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과거에서 현재로 넘어가는 시간의 길을 재해석한 작품이에요.독특하고 예쁜 오브제로 둘러싸여 있으니 포토존으로도 활용해보시길! 신석기시대 마을신석기시대 마을을 본뜬 공원도 조성되어 있는데요.움집 앞 광장에서 화덕자리에 모여 앉아 그물과 토기를 만들고,음식물을 조리하는 신석기시대 마을 사람들의 동상이 있답니다.이렇게 엉덩이 한 대 skrr♡해주고 싶은 멧돼지 동상도 있고요ㅎㅎ고기를 향한 조상님의 집념 ㄷㄷ [자막/리포팅]선사시대 사람들이 모여서 있는 모습이랑 생활 군상을조형물로 만들어서 전시해놓은 공간들이거든요. 여기 이렇게 화덕가에 모여 앉아서 같이 음식을 만들고이렇게 그물을 만드는 모습을 재현해놓은 (조형물이에요.)이걸 통해서 당시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 군상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자막/리포팅]사냥터아, (조상님들은) 이렇게 수렵을 하고 채집을 했구나~ 기억의 물길물고기 다 지나가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물고기를 잡는 어부, 물장구치는 아이들의 동상이기억의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모습이에요.아이들이 좋아할 귀여운 포토존도 있더라구요! 선사체험교실이곳은 암사동 유적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공간인데요.미리 예약하시면 요렇게 아이들과 체험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박물관(상설전시)암사동 유적지의 하이라이트는 이곳, 선사유적박물관이에요. 신석기 체험실신석기 체험실은 어린이를 위해 꾸려진 공간인데요.다채로운 선사시대 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있답니다.물론 어른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걱정마셔요!불피우기 체험은 이렇게 자동인식으로 영상을 보여주는데요.미디어를 접목한 체험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재밌어할 것 같아요.움집 안에 들어가 보는 코너도 있었는데, 귀염뽀짝하더라구요ㅎㅎ특히 빗살무늬토기를 활용한 활동들이 눈에 띠었는데요.토기의 조각을 붙여보고, 또 직접 그려보기도 하면서선사시대의 유적들을 보다 친숙하게 접해볼 수 있겠네요.이렇게 쉽고 재밌는 활동으로 선사시대 역사를 배울 수 있다니!십 년만 늦게 태어날 걸... (넝담~ㅎ) 문화정보화다양한 미디어 형태로 정보화된 선사시대의 역사도 체험할 수 있는데요.이렇게 손으로 터치하면 반응하는 연못의 스크린 영상을 통해물속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해놓은 작품도 있었구요.대형 스크린 위에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담아놓은 애니메이션도 있어요. 3D 움집터이곳은 실제 움집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보존처리 한 공간이에요. [자막/리포팅]여기 아무것도 없는데, 이 화면 안에 이렇게3D(증강현실)로 구현이 되어있어요.(선사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모습을 이렇게 재현해놓은 거예요. [자막]기타 전시빗살무늬토기 등 암사동 유적지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들도이렇게 전시되어 있어서 생생한 관람이 가능해요! 현대미술 포토존로비 입구에 설치된 장승효 작가의 현대미술 작품은유적의 과거와 미래를 표현한 거래요! [자막(타이틀)]선사시대편암사동 선사유적지 [자막/내레이션]Nr.서울주민(시리즈) 그 첫 번째 순서, 선사시대 편오늘 제가 소개한 최애 유적지는 암사동 선사유적지였죠.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자 서울 (역사)유물의 시작인 이곳에서기록되지 않은 우리 인류의 첫발,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살펴본 시간이었어요. 현재 암사동 선사유적지는 유네스코 (등재)에 도전 중인데요.인류가 보존해야 할, 소중한 우리의 역사 공간이꼭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함께 기원해보아요!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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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SEOUL RAIL_노량진 편
[대본]어? 이게 뭐지?SEOUL RAIL: 노량진편6.25전쟁 초기 서울이 함락되자 시흥지구전투사령부와 혼성사단이 한강 방어선을 6일간이나 지탱했다. 당시 사령부를 지휘한 사령관을 찾고 전사자 추모비 앞에서 사진을 찍어라.이게 뭐예요?미션지에 나와 있는 대로 수행하시면 됩니다.잘 수행하시면 저희가 알파벳을 지급해드릴 거구요.그걸로 특정 단어를 완성해 주시면 미션 성공입니다.이거 한강 방어선 전투에 관한 내용 같은데, 맞죠?미션을 여러분, 수행을 받았고요 미션지를 이렇게 받아서 우선 지금 노량진역을 벗어나서 한 번 미션을 수행하러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가시죠!저는 지금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노량진역에 와 있습니다.노량진역 곳곳을 둘러보면서 전사자 추모비를 찾아보도록 할게요.노량진역은 백로가 노닐던 나루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곳은 당시 교통의 요충지였다고도 합니다.그리고 바로 여기, 노량진 역사 내에는 이것을 증명할 수 있는 비석이 하나 세워져 있다고 하는데요.지금 저랑 같이 한 번 확인해보러 가 보시죠!눈에 보이시는 이것이 바로 철도 시발지 기념비입니다.보시는 것처럼 양옆으로 기찻길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곳이라 일반인 분들은 입장하실 수가 없고, 저 문화PD는 오늘 안전 요원 분의 동행을 통해서 여러분들께 궁금하신 점을 다 알려드리려고 합니다.우리나라의 철도 역사가 시작된 것은 1897년 3월 22일입니다.당시 정부는 철도 부설권을 미국인 사업가 모어스에게 부여하는데요. 이는 훗날 일본에게 양도되어 1899년 9월 18일, 경인 철도가 개통되었습니다.어쩌면 조금 서글프다고 할 수도 있는 철도 시발지 기념비의 역사. 저 문화PD와 함께 꼭 기억해 주세요. 그럼 이제 다음 장소로 넘어가 볼까요?저는 드디어 사육신 공원에 도착을 했습니다.여기 도로 한복판인데 여기에 있을 수 있나? 이랬는데 정말 이렇게 도로 한복판인데 여기에 바로 공원이 있네요.여기에 과연 전사자 추모비가 있을지 없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번 가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가시죠!이렇게 사육신 공원을 오르다 보니 사육신 공원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에 대해 저희가 올라오면서 봤던 글이 있는데요. 한 번 읽어 드릴게요.수양대군이 불러온 피바람.그러나 세조의 피바람 뒤에 우리는 의를 알았다.사육신이 죽지 않았던들 우리가 의를 알았겠는가.이것도 고난의 뜻이지 않을까.고난 뒤에는 배울 것이 있다.이 글이 어디서 나왔는지 아시나요?바로 입구 벽면에 새겨진 함석헌 선생님의 글입니다.함석헌 선생님은 1960년대 재야 민주화 운동의 지도자 중 한 분이셨어요.이 곳에 전사자 추모비가 있을 것 같진 않지만 조금 더 살펴보기 위해 공원 안쪽으로 한 번 이동을 해 볼까요?사육신의 묘는 다양한 역사 사건을 통해 오늘까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1452년 계유정난으로 실권을 잡은 수양대군은 단종의 왕위를 찬탈합니다.이 때문에 단종을 섬기던 충신들은 세조를 임금으로 인정하지 않고 분노하죠.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이 곳에 모셔진, 사육신이라고 불리는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입니다.이들은 명나라 사신이 조선에 들른다는 소식을 듣고 세조를 암살하기로 결정합니다.그 후 사육신을 포함한 여러 집현전 학자들이 거사를 치를 날만을 기다려요.그러나 거사에 참여한 김질과 그의 장인이 세조를 찾아가 모든 사실을 일러바치며 단종 복위 운동은 실패로 돌아갑니다.결국 세조는 사육신에게 거열형을 명했고 이들의 가족과 이들을 도왔던 이들까지 모두 사형에 처했습니다.충성을 다 하기 위해 목숨까지 바친 사육신들의 절개.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그럼 저희는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한 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문화PD를 믿고 따라와 주세요!이 곳은 과거 조선시대 한양과 삼남지방을 이어준 노들나루공원입니다.지금은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오색 단풍이 물들어 너무너무 예쁜 풍경을 가지고 있어요. 더 안쪽으로 한 번 들어가 볼까요?노량진 나루터가 있던 이 곳에는요, 1910년 일제에 의해 노량진 정수장이 설치되어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표석 또한 찾아 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설치된 노량진 정수장은 2001년까지 서울 시민과 인천 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지금은 오색 단풍이 물들어 예쁜 공원이 된 이 곳이 원래는 정수장이었다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지 않으신가요?그럼 저는 이제 정말 추모비를 찾으러 한 번 가 볼게요.이거 조형물 맞죠. 뭔가 맞는 것 같은데? 태극기 꽂혀 있고 하는 거 보니까 이거 맞는 것 같은데. 안쪽으로 들어가도 되는 거겠죠?아 맞네. 여기 한강 방어선 전투!방어선 전투라고 써져 있는 거 보이시나요, 여러분?여기에 제가 받은 미션의 힌트가 아마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 제가 한 번 읽어 볼게요.아~ 여기에 여러분 사령관 김홍일 소장님이라고 나와 있어요. 보이시나요?저희 아까 미션지에 사령관이 누군지를 밝히라고 했는데 지금 사령관이 누군지를 찾았습니다. 바로 김홍일 소장님이에요.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고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저 사진 찍은 거 보셨죠 PD님?그리고 저는 이제 사령관님의 이름도 알고 있습니다. 바로 김홍일 소장님입니다! 맞죠?네, 이제 미션지 주세요. 리워드 주세요.이제 이 포스트잇을 떼면 되는 건가요?보상을 받기 위해서 포스트잇을 한 번 떼 보도록 하겠습니다.두구두구두구두구, 짠! U? U? U가 뭐예요?저는 U를 받았어요 여러분.다음 문화PD님께 카메라를 전송하러 다시 역으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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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最古)의 볍씨, 소로리 볍씨
아시아 최고(最古)의 볍씨, 소로리 볍씨 -기획 의도 직지에 이어 세계인들을 두 번 놀라게 한 소로리 볍씨 아시아의 주식, ‘쌀’ 최근에는 가공식품으로도 많이 소비되고 있다. 아시아 벼농사의 기원이 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청주의 ‘소로리 볍씨’를 소개하면서 역사적 사실과 가치에 관해 설명한다. ----------------------------------------------------------------------------- -나레이션, 자막 대본 아시아의 주식인 “쌀!” 밥을 따로 지을 시간이 없는 바쁜 현대인들도 전자레인지에 3분만 돌리면 갓 지은 듯한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간편한 제품도 시중에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쌀은 현대에서 밥뿐 아니라 조리과정이 간편한 가공식품으로도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그 종류 또한 다양하죠! 뗄 레야 뗄 수 없는 한국인과 쌀! 이 쌀은 어디로부터 온 것일까요? 세계 벼의 분포도를 살펴보면 색이 진한 동남아시와와 한국, 일본 등은 쌀을 주식으로 삼는 나라들입니다. 전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쌀을 주식으로 하고 있는 만큼 농경의 시작은 불의 발견과 함께 가장 위대한 발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졌던 가장 오래된 볍씨는 중국에서 발견되었던 약 만 오백 년 전으로 추정된 볍씨였습니다. 이 볍씨가 발견되면서 쌀의 기원은 중국이라는 설이 학계에서는 지배적이었는데요. 최근 그보다 삼천여 년이나 앞선 한국의 소로리 볍씨가 발견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많은 학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소로리 볍씨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있는 소로리 유적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으로 측정되어 약 1만 3000년에서 5000년 전의 볍씨로 밝혀지면서 ‘소로리 볍씨’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임이 밝혀졌습니다! 이 볍씨가 발견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라는 타이틀과 함께 쌀의 기원이 중국이 아닌 한국이라는 의견이 나오면서 고고학계에서 많은 학자들이 여러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학자들은 이 작은 볍씨 하나에 왜 이렇게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일까요? 벼를 재배한 농경사회의 시작을 우리는 신석기 시대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로리 볍씨의 연대를 살펴보면 구석기 시대의 볍씨로 기록되는데요. 이는 그동안 지배적으로 알려져 있던 학설에 반하는 매우 엄청난 단서일 수 있기에 소로리 볍씨가 가지는 역사적인 가치는 매우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소로리 볍씨는 재배된 벼라고 쉽게 판단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소로리 볍씨에 대해 학자들은 크게 3가지 주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소로리 볍씨는 “재배 벼는 아니지만, 야생에 있는 벼도 아니다”라는 주장과, 둘째는 “재배의 흔적이 없는 야생에 있는 벼다”라는 주장과, 셋째는, “재배 벼이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합니다. 물론 앞으로 좀 더 소로리 유적에 대한 학설들이나 연구가 더욱 나와야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여기서 소로리 볍씨에 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사실만으로도 소로리 볍씨가 가지는 잠재적인 가치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최근 청주시는 Cheong-Ju 의 이니셜인 C, J를 생명의 시작이자 창조적 가치의 원동력을 의미하는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했다고 합니다. 아시아 최고(最古)의 볍씨! 소로리 볍씨는 청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윤혜승,유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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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이 한국간식을 먹는다면?(Feat. 오빠까올리)
12월의 어느 날, 주태국한국문화원 앞 - 싸와디캅, 저희는 오빠까올리입니다 오빠까올리- 한국에서 태국 문화에 관한 한국인들의 반응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인기를 끈 한국오빠들.- 태국 방송 출연과 태국관련행사에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홍진기 / 오빠까올리- 안녕하세요, 오빠까올리 홍진기라고 합니다. 김승범 / 오빠까올리- 안녕하세요, 오빠까올리 김승범이라고 합니다. - 승범 : 저는 태국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다니고 있구요.진기 씨도 태국에 한번 교환학생을 왔던 적이 있어요.그래서 둘다 태국에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둘 다 태국에 좋은 감정들이 많이 있어서,우리 이런 좋은 것들을 공유해보면 어떨까 해서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간식과연 태국인들의 반응은? 태국인들이 한국 간식을 먹는다면?Feat. 오빠까올리 Q. 한국과자 먹어본 적 있어요?- 빼빼로 먹어봤어요- 먹어본 적 없어요 Q. 한국과자 먹어본 적 있어요?- 안 먹어봤어요 첫번째 한국 간식 - 약과 - 파인애플 말린 것 같아요- 오이 같아요- 콩 냄새가 나네요 - 나 찰흙 먹었어?- 식감이 카놈꼬(태국전통과자)랑 똑같네- 맛있어요 - 2점 / 4점 / 1점/ 0점- 9점 / 9점 - 저 사실은 뭐든 다 먹을 수 있어요 두번째 한국 간식 - 오징어 다리 - 한국사람들 너무 좋아합니다. - 오징어? - 승범 : 우리는 한국사람이니까 알잖아요 맛,그런데 오랜만에 맡아보니까 물고기밥 냄새나요 - 짜다, 짠 냄새 나- 바닷가에서 파는 기념품 같다- 촌부리(태국 바닷가 지녁).. 파타야(바닷가 휴양지).. 웃음을 부르는 이 맛 / 오징어 다리 뜯는 태국소녀들.avi - 이거 과자는 아니고, 요리 같아- 근데 이런 과자도 있어- 벤*(태국 오징어 과자)! 7점 / 8점6점 / 1점 / 3점 / 8점 - 진기 : 각 나라만의 장점들이 많고 좋은 문화가 많은데그런 것들을 양국에 좀 소개해주면 어떨까이런 취지로 영상들을 쭉 찍어 왔습니다. - 진기 : 항상 하는 게 이제, '다음에 뭐 찍지?' - 승범 : 그리고 한국에서는 아직 태국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하셔서너네 뭔데 그러냐고 - 진기 : 한 130만명까지 봐주셨던 태국라면 먹어보는 영상도 있구요 - 승범 : 첫번째 편이 잘 안됐어요, 그래서 되게 근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진짜 하루아침에 빵 터져서무슨 매체에도 보도되고 TV에도 나오고 그래서너무 신기해서 아직도 그때 기억이 많이 남네요 기획부터 출연, 편집까지태국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 한태연결고리, 그리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용 BGM1. John Delay and the 41 Players - Sour Tennessee Red2. The 126ers - Going going gone3. Silent partner - On the table? ?
황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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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문화PD] 우리 막국수 만들어 먹을래?
춘천하면 떠오르는 막국수, 막국수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에서 막국수를 만드는 방법, 기계, 장비, 역사를 알아본다. 전시장 관람 후에 막국수를 직접 만드는 체험까지 할 수 있고 직접 만든 막국수를 먹을 수 있는 즐거움 또한 한곳에 있다. 막국수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 이를 소개한다. --대본 Narr) 강원도 춘천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세대를 불문하고 춘천하면 닭갈비, 막국수가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일겁니다. 강원도 춘천에는 막국수의 모든 것을 느껴볼 수 있는 춘천 막국수 체험 박물관이 있습니다. Narr) 먼저 막국수를 만들기 위해선 반죽을 해야합니다. 메밀 반죽을 이리 저리 누르고 굴려가며 열심히 반죽을 합니다. 그 후 면을 뽑아야 하는데요 전통방식의 면 뽑는 기계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온 힘을 다해 눌러도 면 뽑는 것은 아주 힘들게 느껴집니다. 면을 다 뽑았다면 막국수에 들어가는 각종 채소를 먹기좋게 넣어주고 비벼줍니다. Narr)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막국수가 완성이 되었네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막국수 체험박물관에서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모두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홍종화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1.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을 소개해주세요! 우리나라에 있는 수많은 박물관 중에서 최초로 먹을 것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입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와서 즐겁게 체험하고 맛있게 막국수 맛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Q2. 막국수박물관에선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되나요? 막국수 박물관에 찾아오시면요 1층에서 메밀을 비롯한 농사에 관한 전반적인 것을 보실 수 있는데 오시는 분에게 알맞게 중요한 포인트 4~6개 정도를 설명드리고 2층에서는요 메밀 가루를 직접 반죽해서 국수 틀에 (넣고) 가족이 다 같이 힘을 합해서 누르고 그것을 비벼서 맛보다 보면 글쎄요 기대보다 훨씬 더 맛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Q3.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 홍보의 한 말씀! 춘천은 볼 거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춘천에서 보실만한 여러가지를 다 보시고 출출하실 때 여기 막국수체험박물관에 오시면 즐거운 체험과 맛있는 경험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오시는 분들에게 열심히 안내해드리고 즐겁고 맛있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거들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설사 홍종화였습니다 Narr) 춘천 막국수 체험 박물관에서는 단돈 5,000원으로 관람부터 막국수 만들기 체험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춘천 막국수 박물관에서 막국수의 유래와 역사, 만드는 과정도 알아보고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막국수를 먹으며 막국수의 모든 것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BGM: I Love My Mom - Reed Mathis(유튜브 라이브러리 음악)
한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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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문화PD] 자전거로 떠나는 하루 여행
[대본] 낡은 한옥 지붕과 대조되는 반짝이는 카페 그리고 무형유산원을 지나 한벽당이 나를 부르는 것 같았다 조금은 귀찮은 걸음 이었지만 속는 셈 치고 따라가보았다 그리고 난 그 걸음의 수고가 결코 아깝지 않은 선물을 받았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쉬어가기에 적당했던 한벽당 한벽당은 조선의 개국공신으로 일찌감치 벼슬길에 올랐던 월당 최담이 전주로 낙향해 1404년에 세운 정자로 옛사람들은 한벽청연이라 불렀다 전주 팔경중 하나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한벽당 누각에서 옛 선조들이 놀이를 즐겼던 모습이 떠오른다 한벽당을 지나 한벽굴에 도착했다 한벽굴은 일제강점기 시절 한벽당의 정기를 자르고 만든 터널로 전주 곳곳에 아픈역사가 떠오른다 모든 것에는 역사가 있고 역사에는 결국 흥망성쇠가 있기 마련이다 전주에도 흥과 망의 시기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오늘의 밤은 밝게 빛이 난다 우리들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늘 흥하면 좋겠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 아닌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하루하루를 살아내다보면 왕의 역사까지도 웃으며 떠올릴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발걸음을 돌려 다시 전북대학교로 향했다 전북대학교는 한옥건물이 있는 캠퍼스로 정문부터 사진을 찍기 좋은 스팟장소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문에서 인증샷을 찍고 올린다 전북대 캠퍼스 중앙에는 문회루라는 정자가 있고 가만히 앉아 쉬어가기 좋다 학교 다닐때는 이렇게 여유롭게 쉬는 날이 많았는데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아쉬운 마음을 감추고 전북대에서 발걸음을 돌려 전주 동물원으로 향했다 전주 동물원은 전주 관광지로 한옥마을 다음으로 방문객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있다 1978년 개원해 가장 오래된 지방 동물원이다 도심 속에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푸른 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600여 마리의 동물과 다양한 계절 식물이 자라고 있다 최근 전주동물원은 쾌적한 사육장을 제공하고 행동풍부화프로그램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동물복지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물원이라는 곳의 특성상 부담감이 있었는데 최근 전주 동물원의 행보를 응원한다 낭만부터 교훈까지 모조리 안겨준 전주 하루 자전거 여행 다음 여행은 또 얼마나 풍성할지 기대가 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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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3
[문화PD] 실감나는 서울구경(메타버스)
[대본] 왼쪽과 오른쪽 중 어느것이 현실일까요?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메타버스로 들어가봅시다! 여러분 네이버에서 쓰리디 팩토리라는 회사를 검색하시면요. 여기는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 같은 이런 메타버스 독점권을 갖고 있는 회사구요. 옆으로 넘기시면 메타버스 서울이라고 해서 여기 다웅로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월 2일날 오픈을 했고요 완전 무료입니다. 누구나 다 다운로드를 받고 사용 가능하니 여러분도 한번 다운받아서 즐겨보세요. 자 이렇게 다운을 받고 로그인을 하면 아바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 피부색을 설정하고요. 머리 크기는 작게. 헤어, 눈썹도 설정할 수 있고 코모양도 설정할 수 있네요. 옷은 캐주얼하게 가겠습니다. 신발 축구화도 있고 저 아이디는 문화피디로 하겠습니다. 현재의 해질녘 야경 중에 현재로 들어가겠습니다. 이게 실시간 동기화가 돼서 날씨나 이런 것도 실시간으로 반영이 된다고 해요. 어 풍경 좋네요. 이쪽으로 가면 청계천인 것 같습니다. 저는 한번 광장을 뛰어보겠습니다. 실제 가서 제가 광장을 뛰어 봤거든요. 아래가 실제 모습인데 똑같죠? 이렇게 채팅도 칠 수 있고요 지금 낮 시간이라 아무도 없네요. 동작도 있습니다. 만세, 3번 동작은 하트 4번 큰하트 5번 동작은 그냥 건성건성 팔을 흔드네요. 서울기술연구원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자 여기에 뭐가 있는지 보면 실험실, 연회장, 기자회견장, 개인방이 있네요. 자 한번 바닥의 라인을 따라서 가보겠습니다. 컨퍼런스를 이렇게 개설할 수 있군요. 여기에 화상회의 연결을 누르면 화상회의도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제 사진이 뜨면서 사람들과 화상회의도 할 수 있게 됩니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매뉴얼에서도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전 혼자니까 일단 종료하고요 의자에도 한번 앉아보겠습니다. 착석도 해봤다가 다른 방도 한번 가보겠습니다. 이렇게 삼각형 표시가 있는 것들은 반응을 할 수 있는 것들인데요 시민 참여바당에 들어가서 페이지를 볼수도 있고요. 여기 방은 뭐하는데죠? 어 이렇게 아까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이런 방들이 곳곳마다 있고요. 어떻게 나가요? 갇혔네. 어 네 나가겠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층마다 다 구현이 되어 있나봐요 꼭대기 층으로 다 구현이 되어 있나 봐요 꼭대기 층으로 한번 가서 전망을 보겠습니다. 아 방은 다 그냥 똑같네요. 자 청계천으로 한번 이동해 봅시다! 출발! 청계천에 왔는데요. 실제 같아요. 저기 꼬깔콘! 꼬깔콘에 한번 가보겠습니다. 막혔.. 아니 저런 바리케이트가 있다고? 실제로 있었습니다. 저 빌딩은 뭐죠? 대한빌딩? 실제로 가서 보니 효령빌딩이더라고요. 저 노란 건물도 과연 있을까요. 실제로는 저 건물은 없었습니다. 쭉 끝까지 한번 뛰어 보았습니다. 아 여기서 막혔습니다. 완전 끝까지는 아직 구현이 다 안 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좀 아쉬워서 야경도 한번 보겠습니다. 와 이렇게 밤거리가 펼쳐져 있는데요. 이런 풍경 보면서 맥주 한 캔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달리고 싶으실 때는 언제든 접속하셔서 실컷 달리면서 시청도 구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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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문화PD] 환상의 섬, 제주
제주도의 동서남북, 그리고 한라산까지. 제주도의 손꼽히는 관광지 위주로 영상을 만들어, 제주도를 홍보하고자 영상을 제작하려한다. 문화PD 19기 활동으로써 마지막 영상으로 제출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한라산을 등반하여, 정상에서 본 한라산 분화구의 모습 등. 제주도의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모습들을 담아 영상을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기 문화PD 대본 내레이션 - 제주도 어느 한 오락실 이곳에 비밀의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는 비밀의 문이 있다는데 그 문이 세상에 공개되었다. #대본 및 자막 -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섬, JEJU ISLAND -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곳, 제주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환상의 섬, 제주 #노형수퍼마켙 - 미디어아트, 신비로움 #금능해변 - 제주서쪽, 에매랄드빛 #신창풍차해안도로 - 풍력발전기, 드넓은 산책로 #새연교 - 음악분수, 제주남쪽 #금오름 - 제주서쪽, 희망의 숲길 #물영아리오름 - 물의 수호신, 습지보호구역 #알뜨르비행장 - 일제강점기, 다크투어리즘 #소금막해변 - 숨겨진 해변, 드라마 촬영지 #제주도 카페 - 선흘에서, 제주돌집 #1100고지 - 밤하늘의 별, 제주야경 #이호테우해변 - 목마등대, 공항근처 #광치기해변 - 일출명소, 성산일출봉 #오조포구 - 고즈넉함, 드라마 촬영지 #나홀로나무 - 새별오름 근처, 드넓은 들판 #선녀와나무꾼 테마파크 - 레트로감성, 다양한 테마파크 #우도 - 제주도 속 작은 섬, 아름다움 #제주대학교 - 은행나무명소,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 #한라산 -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상징
양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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