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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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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보람찼던 문화PD, 온라인으로 만나봤습니다. (문화PD 김승현)
문화PD 활동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한번 문화PD를 줌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한번 같이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마지막 영상을 맞아서 활동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어떤 것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문화PD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문화PD 인터뷰 코너를 한 번 마련해봤습니다 지금 저 쪽에서 PD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저랑 같이 전라2팀에 소속되어 있으신 김승현 문화PD님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문화PD를 지원하게 되신 이유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빛솔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저는 영상제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화PD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저의 개성되는 컨텐츠로 활용을 해서 접목을 시켜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작과정 중에서 와닿는 일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컨텐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에 대한 컨텐츠가 아니라 각각의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또 세계의 중앙아시아 권역의 작품들을 보면은 아 이렇게 승화시켜서 기술로 접목시켜서 만들구나 하고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콘텐츠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를 볼 수가 있어서 되게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회차와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면? 광주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우리가 늘 잊고 살았던 기술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잊고살았던 것들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광주하면 빛의 도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빛과 과학을 접목을 시켜가지고 되게 신선한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기술에 의한 것들도 접목시켜서 알리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네 문화PD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살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런 어려움들을 각각의 지역에 있는 문화PD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의논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니까 점점 제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팁 한번만 주실 수 있나요?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TIP하나를 주자면요 자기 개성을 어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매 회차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근데 그 미션을 어떻게 개성대로 표현해느냐가 참 중요한 관건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것을 보고 하면은 오히려 감점이 되고요 자기 개성대로 재밌게 살려내는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면은 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를 한번 해봤는데요 어떻게 문화P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들 그리고 어떤 영상들 어떤 것들이 재밌는지 같이 보셨는데 혹시 궁금하신게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자 올해에는 저는 이번 영상이 마지막으로 찾아뵙는 것인데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문화PD가 되어서 여러분들한테 또 좋은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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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문화PD] 이제서야 듣는다! - 양지환 PD의 영상 제작 이야기
6개월,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문화PD 21기가 끝나가는 때인 지금, 이제는 들어볼 수 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지환PD가 느낀 점과 그의 영상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본]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양지환입니다 벌써 6회차예요 저희가 마지막 회차는 이렇게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 이런 제주대학교에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래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번엔 디지털 기술이 어떤 게 있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영상 그리고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VR 기술이 있었구나 이런 다양한 테마관이 있었구나 그런 것들을 사실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제가 여러 곳을 촬영도 하고 기획도 하고 이렇게 편집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좀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이게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을 해야되는데 이제 기획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획안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기획안이 컨펌이 되면 그 다음에 이제 해당 업체나 해당 기관한테 이제 협조 공문을 요청을 드려가지고 저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드리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기관이나 업체들은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고 다른 날에 촬영을 원하시거나 다음에 촬영 원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주제선정은 제가 주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이제 VR 체험 AR 체험 제주 다양한 재미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AR부터 시작해서 AR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미디어 아트까지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런 테마관이 이런 곳이 또 있구나 그러면서 좀 많은 정보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좀 많이 검색을 했었어요 제주도 VR 제주도AR 제주도 디지털 기술 이런 걸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주도에는 그런 기사들이 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웠던 아쉬웠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주로 소니 에프엑스쓰리 제가 주로했던, 작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촬영하고 그 다음에 나레이션도 녹이고 그 다음에 실제로 이렇게 체험하는 모습들도 좀 많이 담았어요 후반에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면서 필요했던 게 짐벌 짐벌이랑 그리고 제가 또 이것을 스스로 촬영을 못 하니까 항상 같이 다니는 이제 동생 한 명 데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 의자는 바로 1회차요 1차 때 제가 어떤 기술을 소개드렸냐? 그중에 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스캔 핸드폰으로 스캔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편집 방향대로 편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드론처럼 이렇게 촬영할 수도 있고 그런 기법들을 담아가지고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야 되는데 그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기술들을 아직도 저는 가끔씩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디지털 AI 기술 근데 이게 요즘 요즘 시대에 들어서 많은 AI가 많이 등장 했잖아요 그 중에서도 촬영 촬영 AI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도 편집도 가능한 그런 AI 기술도 있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이제 정보들을 파악하게 되면서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그 기술들이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문화피디란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왜 경험이었냐? 이런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가면서 제 실력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정보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주변에 아는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많이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저의 영상의 삶에 있어서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제 경험치도 많이 늘어났고요 그래서 저는 제 문화 피디란?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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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올해 문화PD들의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국정보문화원 문화PD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대본]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에서 영상제작회사를 다니고있는 문화피디 21기 광주전라팀 27살 공새결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영상쪽이다 보니 요즘 가장 수요가많은 유튜브관련 촬영 편집일을 하고 있고 문화피디를 하면서 직무향상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누나를 통해서 문화pd를 알게 되었는데요 누나가해외문화피디로 활동을 하게되면서 추천을 받고 문화PD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많이 못봐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붙어서 재밌게 촬영하면서 디지털관련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나 에피소드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회차인 1회차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광주 디지털훈련센터라는 곳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광주 디지털훈련센터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다보니까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나면서 촬영을 했던게 생각이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무튼 힘들게 촬영을 한 만큼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회차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디지털로부터 소외받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다보니 촬영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이런곳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마지막에 한 어르신이 이런곳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마음이 찡한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3)1~5회차 영상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 개인적으로 2회차 영상이 많이 생각나는데 영상 컨셉자체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VR가상현실과 실제관람을 체험해보고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전부터 여기에 대한 호기심이있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 나름 기획안부터 만족스럽게 짜여졌고 또 제가 가장 관심있는 VR에 관해 영상을 찍다보니 2회차를 가장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 광주, 전라지역에 디지털 관련 촬영을 할곳이 있을까?? 될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기획안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곳에 디지털관련 센터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신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이 너무 고생하신거같아서 감사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님께 편집본 너무 늦게 제출한거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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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문화PD] 우리는 문화PD 21기 입니다! (문화PD 이의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PD 2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나에게 문화PD란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전라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 이의선 입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상황이 되게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회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요 회차 주제가 예술과 그 다음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가지고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예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예전의 어떤 미디어아트전시를 진행하거나 하면 어머니를 초대하곤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때 저의 전시를 보고 아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나가지고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조금 더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하다가 어머니에게 친숙한 주제인 할머니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디지털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을 찾다 보니까 메타 휴먼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그 메타휴먼으로 할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여들었을 때 그런 반응들이 어떨까 그리고 그런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회차를 작업했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너무 편하게 잘 출연을 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되게 좋게 봐주셔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회차에서 회차 중에 가장 많은 디지털기술을 하다보니까 다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도 회 첫 더 진행했던 메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메타패션은 어떤 앱 을 통해서 본인이 이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를 통해서 코디를 직접 해보는 그런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이런 룩이 이렇게 어울리겠다 이렇게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 앱 자체에서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인데요 관광이라는 주제로 회차를 풀어냈어야 되는데 양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직접 가시거나 관광지에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쪽으로 영상을 많이 풀다 보니까 저는 조금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메타패션이라는 주제를 잡고 그 앱을 조사를 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을 섭외해서 메타패션을 풀어내봤는데요 그 때 촬영에 여름이었는데 그 실제로 코디를 입어보지 않고 앱을 통해서 하고 그 과정을 제가 직접 참여하다 보니까 괜찮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타패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저도 지역에서 어디 영상팀에 소속돼서 일을 하거나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주변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분들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근데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거의 피디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면서 아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 내셨구나 이곳에 가서 이런식으로 영상 제작을 하셨구나를 느끼면서 되게 많은 교류가 되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이제 멘토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매니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하다보니까 회차에 비해서 점점점 좋아지는 것을 저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느껴 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PD가 한 달을 주기로 한편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주에는 주제를 잡고 기획안을 쓰고 기획안을 수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좀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근데 그런 마감들이 오히려 저에게 루틴을 자리잡게 해줘 가지고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었고 그 힘이 다른 영상 제작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고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아마 별 문제가 없다면 기를 모집을 하실 텐데 저는 주변에 너무 추천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만약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지원을 해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거, 어떠신가요?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관리자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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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문화PD] 근대골목에서 문화피디를 만나다 (EP. 1 청라언덕)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 청, 담쟁이 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대본] 문화 PD 21기 김성은입니다 이 근대 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저 김성은 PD가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청 담쟁이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웨어러블 로봇을 촬영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았던 같습니다 이유는 사실 저는 로봇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직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로봇들이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확인을 하면서 이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하게 되어서 저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대구의 신기술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박물관의 디지털 아트존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시 자체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저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디지털 아트존에 입장을 하고 제가 촬영하는 순간 저도 촬영을 온 것을 이제 본분을 망각하고 되게 즐기고 감상하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대구의 신기술을 이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정만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제는 다음 PD님을 찾아서 우정만 PD님께서 취재하러 떠나시면 되는데요 그럼 이만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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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문화PD] the flow of busan(부산의 흐름)
제 2의 수도이자 제 1의 무역항 부산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멋진도시가 잘 어우러져 있다 오랑대의 멋진 일출이 하루의 시작을 알리고 우리의 활기찬 아침의 알리는 공동어시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부산 부산에선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한국 영화의 발상지인 부산과 그 상징인 영화의전당 매년 수많은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채운다 수 많은 선박과 컨테이너들이 오가고 부산 곳곳에는 많은 배들이 있다 아름다운 일몰과 도시경관의 흰여울길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범어사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동래읍성 부산하면 모두가 떠올리는 아름다운 광안대교 놓칠 수 없는 야경의 마린시티 해운대해수욕장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부산에 오곤 한다 자연 전통 도시 이 모든 것들이 함께 있는 곳 이곳은 부산이다 내일은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정윤혁
조회수: 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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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문화예술 홈서비스] 동초제 판소리감상회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는요, 서울 경기에서 활동하고 있는 20대에서 40대까지 소리꾼들이 모여서 동초제 판소리를 공연을 하면서 관객들에게 널리널리 대중적으로 소개를 해드리고자 하는 그런 모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동초제 판소리는 사실 조금 다른 소리들보다는 약간 길거든요.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를 빼지 않고 좀 들려드리려고 하는 노력을 매 해 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작년 또 올해 음반 녹음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Q.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판소리는 워낙 계보 중심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다른 선생님과 또 다른 계보와 함께 공연하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선생님과 상관없이 서울 경기 지역에서 동초제를 하고 있는 소리꾼이라면 누구든지 와서 함께 공연을 할 수 있는 그런 무대거든요. 굉장히 다양한 연령대의 소리꾼들이 함께 하고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경험이 풍부하신 선생님들과 이제 막 소리를 시작하는 꿈나무들이 함께 하는데 큰 선생님들을 보면서 저희가 귀감을 얻기도 하고 또 어린 친구들한테 새로운 어떤 희망을 주기도 하면서, 함께 하면서 이 팀 활동을 한다는 게 저희의 강점이고 특징인 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국악 하시는 분들이 요즘 흐름에 맞게 다양한 장르로 퓨전이나 그런 장르를 많이들 가시는데 그래도 이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활동을 하면서 전통성을 잊지 않고 그 맥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게 큰 보람인 것 같습니다. Q.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가 지향하는 방향성은 무엇일까요? A. 이제 2회 3회째 또 열심히 완창 판소리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올리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고요. 음반 녹음도 다섯 바탕을 다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동초제 판소리라는 것이 널리 정말 많이 알려져서 오래오래 이 판소리가 이어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저희 판소리 감상회의 공연으로 대중들이 전통의 매력을 오히려 느끼고 그 속에 빠져들 수 있게끔 하는 그런 공연을 펼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전통의 명맥을 잇는 소리꾼들의 열정 대중 속으로 스며들다 요즘 되게 많은 사람들이 국악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주시는데요. 그 뿌리인 정통을 노래하고 있는 우리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지금 녹음하고 있는 게 이제 올 봄에 제2회 정기 공연 심청가를 올렸거든요. 그래서 그 심청가를 중심으로 이번에 소리꾼 13명이 다시 모여서 심청가 음반 녹음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을이면 이제 작업을 다하고, 음원으로 발매할 예정이니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많이 사랑해주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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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2019 힐링페어
2019.04.04-07 2019 힐링페어 한국문화정보원이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2019 힐링페어에 참여했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의 도약을 위하여 힐링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한 문화영상공모전과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힐링산업과 접목한 문화예술, 문화 데이터 공공서비스 체험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2019 힐링페어 개막식과 더불어 힐링에 문화를 더하다-힐링, 그 순간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님의 축사와 함께 우수상과 특별상인 한국문화정보원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전시 부스는 공공저작물과 문화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을 홍보하고 관람객에게 문화예술 힐링체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한글, 전통문양, 문화유산과 같은 문화데이터 활용 기업의 홍보부스와 더불어 문화N티켓 무인 발권 서비스와 3D 문화 데이터를 통해 구축된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VR체험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힐링, 일상에 문화를 더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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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3
동심이 살아 숨쉬는 인천 동화마을
예술과동심이숨쉬는마을을소개하기위하여해당기획을하였음 #자막 제목:동심이살아숨쉬는인천동화마을 예술과동심이숨쉬는마을을소개하기위하여해당기획을하였음 #자막 제목:동심이살아숨쉬는인천동화마을 어휴더워ㅜ 아차가아차가워 공주님사과먹으면큰일나요먹지마요 진짜... #자막MC반석 꽃들아안녕여기는인천송월동동화마을입니다 요즘놀러갈때망설이고궁금하고가실때없으시죠? 이곳동화마을로놀러오세요 동화마을이이렇게물고기들이많아요 안녕물고기들아 빨리오세요여기에스파이더맨이있대요 난리나어딨어? 오우 저거뭐야?스파이더맨아저씨빨리내려오세요위험해요 어흥 실례가안된다면형님동화마을에핫플레이스가어디죠? 허허허앞으로곧장쭉가 하나둘셋찰칵 하나둘셋찰칵 하나둘셋 ㅎㅎ엄마아이스크림사줘 아니사탕도사줘이것도사줘이것도 대나무헬리콥터~진구야~ 안내면진다가위바위보이겼다~ 이야동화마을진짜좋다 동화마을스파이더맨도있고 백설공주도있고도라에몽도있고 그런데말입니다 심청이는인당수에왜빠졌을까요? 그것이알고싶다면인천송월동동화마을로놀러오세요 동화마을에오니까요남녀논소모두다즐길수있고 너무너무좋은거같습니다 지금까지MC반석이였습니다
심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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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문화예술 홈서비스] 제1회 부산·울산·경남 상생음악회 <평화>_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공연정보 * 단 체 명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공 연 명 제1회 부산울산경남 상생음악회 평화 * 공연일자 2021.08.17.(화)/09.14.(화)/10.13.(수)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7년 창단을 하였습니다. 경상남도 출신의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창단 이후 매년 크고 작은 음악회를 수 회에서 수십 회 가량 이렇게 개최해가면서 이 지역 사회에 오케스트라의 이름을 널리 알렸고, 매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한국 아티스트들을 초청을 해서 명품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Q.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우선 젊습니다. 우리 지금 청년 예술인들이 무대를 설 자리가 너무 없을 뿐만 아니라,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뽐내지 못해서 음악을 그만두는 경우가 너무 흔히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렇게 하여서 저희 오케스트라는 우리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이게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이 있다 보니까 이들이 네트워크가 되어서 지역 문화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하반기에 어떤 공연을 준비하고 계세요? A. 이번 제1회 부산 울산 경남 상생음악회는 우리 민간예술단체 그리고 경상남도 지역의 인제대학교, 부산대학교, 울산대학교 등 대학 교수님들이 함께 협업하여 우리 지역 예술인들을 발전시키고,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는 평화를 위한 음악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개의 공연이 서로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단 첫 번째 8월에 있는 오프닝 콘서트에서는 지휘자 이승원 선생님과 바수니스트 유성권 선생이 협연을 하시고요. 두 번째로는 울산에서 연주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이 서로 모여서 화합할 수 있는 음악회를 만들기 위해 신인 음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폐막 공연은 김해에서 예정되어 있고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저명한 연주자들을 모아서 폐막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상생음악회를 통해서 수도권의 문화 일극화를 막고, 이런 문화적 공유를 지방으로 확대를 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상생음악회를 통해 우리 많은 국민들 그리고 우리 부산, 울산, 경남의 광역 시민, 도민분들께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를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향하는 방향성은 무엇일까요? A. 지역사회의 유능한 예술인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고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해낼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좋은 퀄리티의 공연을 기획하고, 연주함으로써 지역사회에도 더 많은 문화적으로 공헌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수도권만이 아니라 부산, 울산, 경남 문화 예술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부산, 울산, 경남의 상생을 이끌어가고 그리고 지역 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는 민간 예술단체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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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문화PD] 빛의 시어터 :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빛 미디어 전시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3D로 구현한 미디어 전시 빛의 시어터입니다. 기존의 박스형태의 미디어 전시와는 달리, 다양한 입면들에 비춰지는 미디어를 감상하며 각각의 위치를 선택하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매력있는 미디어 전시 입니다. [대본] 오늘은 워커힐에 있는 빛의 시어터라는 전시를 보러 왔는데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도 볼 수 있고 정말 웅장한 전시라고 해서 찾아와봤습니다 그리고 여기 전시가 다른 미디어 전시와는 다르게 특별한 구조로 전시가 되고 있어서 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같이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 기존의 미디어 전시는 2D 형태의 작품을 미디어 기술을 통해 재구성하고 애니메이션으로 움직임을 더해 극적인 화면 연출로 표현되는데요 사실, 미디어 전시는 아직 여러 방법으로 시도하고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 박스형태의 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시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가 다녀온 빛의 시어터 전시는 미디어 전시에 건축적 개념을 더해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축을 추가했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관람자가 직접 공간 속에서 능동적으로 움직이며 어느 정보를 보고 싶은지 어떤 위치에서 어떤 방향으로 정보를 받아들일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 있었어요 이 전시는 관람자의 위치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건축의 요소중 3가지를 이용한 관람 꿀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동선입니다 입구를 통해 전시장으로 들어가면 무대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지는 데요 이 공간은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여기서 전경을 감상하며 전시의 전체적인 규모를 먼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의 관람 동선 선택할 수 있는데 브릿지 이동과 1층으로의 이동입니다 브릿지를 따라가면 내려다보는 전지적인 시점을 유지하며 이 전시의 전체적인 규모를 계속 끌고 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1층으로 이동한다면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다른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천정의 볼륨감을 이용한 관람입니다 1층으로 내려오자마자 보이는 공간에서는 천정과 벽면이 튀어나온 볼륨감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데요 빛의 시어터 전시에서는 이 면들까지 모두 활용하여 미디어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치 미디어가 쏟아져 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어서 더욱 몰입감이 높아졌던 것 같아요 세 번째는 층고를 이용한 관람입니다 이 전시장 가장 안쪽에는 더욱 높은 층고로 확장되는 공간이 나타나는데요 엄청난 스케일감으로 인해 그 웅장함이 더해지고 더욱 절정으로 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포인트였습니다 이 전시를 관람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이렇게 위치라는 개념을 이용해보신다면 이 전시를 더욱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TMONET 전시사업팀 정재환 과장이라고 합니다 빛의 시어터는 공간에 영상으로 가득 채우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3D 음향시설을 갖춘 몰입형 예술 전시관인데요 구스타프 클림트의 화려한 작품을 프레임 안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프레임을 벗어나서 관객들에게 작품 속에 빠져드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몰입형 디지털 미디어 전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색의 모노크롬로 유명한 이브 클랭 의 전시가 Short Show로 진행되고 있고 두 개의 컨템퍼러리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별도의 공간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수동적인 전시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서 관객들로 하여금 작품 속에 들어오고 작품이 일부가 되어 볼 수 있도록 공간에 어우러지는 기술적인 측면을 고려했는데요 1,000평의 면적과 최고 높이 21m의 공간 안에 총 132대의 미래의 고화질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360도 프로젝션 매핑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관객의 몰입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70여 대의 스피커를 통한 3D 음향 시설에 각별히 심혈을 기울었습니다 이 공간은 원래 1963년에 개관한 워커힐 시어터라는 공간이었는데요 그 당시 루이 암스트롱 쇼부터 프랑스의 리도 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는 문화 예술의 도입지 같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유휴 시설로 분류되면서 어느 순간 사람들한테 잊혀져 가는 공간이 됐었는데요 저희는 문화 예술 재생 관점으로 워커힐 시어터의 헤리티지와 형태적 특징을 살리면서 빛이 시어터로 재탄생시키게 되었습니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어 어린아이들한테도 좋은 전시입니다 편히 오셔서 특별한 경험을 꼭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워커힐에서 하고 있는 빛이 시어터 전시를 함께 보고 왔는데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들을 미디어를 통해서 더욱 더 극대화한 표현들이 너무 재밌었던 것 같아요 일반적인 그림으로 봤을 때보다 더욱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느낌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기존의 예술 작품들이 미디어를 만나서 더욱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여행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트레블디토 였습니다 안녕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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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문화PD] 반가워 반가사유상
[대본] 우리는 더이상 직접 박물관에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국립중앙박물관 월드맵을 구축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힐링 동산(feat.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제페토 힐링 동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 금동반가사유상 2점이 함께 존재하는 메타 버스(metaverse), 가상융합세계이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가 생산활동과 사회생활 등 일상을 영위하는 3차원 가상세계인 것이다. 즉, 일종의 가상 속 현실 세계를 뜻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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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대본] 인트로 탄천을 누비는 무언가. 다들 한번씩 쳐다보시는데요. 저는 누구일까요? 힌트1 튼튼한 타이어 힌트2 얼핏 보이는 책? 저는 성남시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입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입니다. 올해 2022년 4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로봇은 AI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시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탑교, 사송교, 탄천교에 정차하는데요. 탄천교로 이동하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인터뷰 코로나19로 도서관이 몇 개월 동안 문을 닫는 상황이 처음으로 발생했어요. 그래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시민 휴식 공간을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하였습니다. 탄천교에서 야탑교까지 왕복으로 하루에 두 번씩 운행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봇이 속도는 느리지만 자동차라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해요. 그래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말보다는 평일에 운행하게 되었습니다.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협업기업인 언맨드 솔루션 등과 함께 스마트로봇 실증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구성 요소를 살펴볼까요? 스피커, 장애물을 감지하는 라이더 센서(4곳), 위치를 확인하는 조향 센서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운행중에는 탄천의 초록색 선을 따라서 자율주행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으로 운행을 할 때는 브레이크를 풀고 조작을 해주면 됩니다. 자율주행 SLAM 알고리즘 탑재하여 정해진 루트로만 다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태블릿 PC를 보면 위치 인식을 어디로 하고 있는지 지도가 있어요. 앞쪽에 보이시는 네모칸은 로봇 정류장으로 해당 위치에만 정차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정차 하는 곳에는 도서 반납함이 항상 함께 있습니다. 도서관 회원증 없으신 분들은 QR코드 인식을 통해 간편한 회원 가입이 가능합니다. 저도 직접 이용해 보았습니다. 1. 성남시 도서관 회원카드 (또는 모바일 앱 QR) 인식 2. 생년월일 입력 스마트 로봇에는 총 80권이 구비되어 있고 1회 이용 대출 권수는 2권 14일간 가능합니다. 3. 자동센서로 인식된 화면 도서 목록 확인 오전 일과가 끝나고 차고지로 들어갈 때는 수동 운행으로 변경합니다. 촬영을 하는 중에도 궁금해하는 시민분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간편한 스마트 도서관을 이용해서 독서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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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제8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제품개발·창업 부문 최종심사
지난 9월 10일 제8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제품개발창업 부문최종심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상예정팀으로 선발된 7개 팀의 발표 내용은 영상으로 사전 제작하여 상영하였습니다. 수상예정팀 서울시스터즈, 문화상상연구소, 퍼니플랜, 플라이북, 핑크, 팀리액트, 호인스컴퍼니 발표영상 시청 후, 해당 팀 발표자와 연결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자막 제8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제품개발창업 부문 최종심사 20.9.10 지난 9월 10일 제8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제품개발창업 부문 최종심사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투자, IT, 콘텐츠 등 각 분야의 전문가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수상예정팀으로 선발된 7개 팀의 발표 내용은 영상으로 사전 제작하여 상영하였습니다 서울시스터즈 #K-Food #김치시즈닝 #전통문양 문화상상연구소 #놀토 #역사교육 #문화재VR 퍼니플랜 #독립서점데이터 #독서모임 #동네서점지도 플라이북 #독서앱 #AI도서추천 #정기배송멤버십 핑크 #행(HANG) #대중교통데이터 #여행경로추천 팀리액트 #AR #유아신체놀이 #게이미피케이션 호인스컴퍼니 #전통예술작품 #AI기술 #이미지변환 발표영상 시청 후, 해당 팀 발표자와 연결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심사위원의 최종토의 시간을 끝으로 심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경진대회 참가 팀들의 눈부신 앞날을 응원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문화포털에서 확인하세요 www.culture.go.k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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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웹 3.0의 세계를 헤엄치자! 땅속 그물 이야기 @아르코미술관
[대본] Nr. 웹 3.0,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들 들어보셨죠? 웹 3.0이란, 개개인의 필요에 맞춰 정보를 제공하는 차세대 인공지능형 웹 기술을 말하는데요. 암호화폐에 쓰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정보의 소유권이 플랫폼이 아닌 네티즌 각자에게 주어지면서 완전히 개인화된 인터넷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개념이에요. 요즘 핫한 NFT(대체불가능한 토큰)가 바로 그 예시랍니다. 이 웹 3.0의 탈중앙화된 네트워크 체계를 다양한 오브제로 비유한 전시가 있다고 하는데요. VR 게임, AR 필터 등 재밌는 체험이 가득한 이곳 지금부터 제가 맛보기로 보여드릴게요! [자막] 서울 아르코미술관에서 셀카 5억장 찍고 온 후기 푼다 ㅋ 웹 3.0의 세계와 현대예술의 흥미로운 만남! 땅속 그물 이야기 [자막/내레이션] Nr. 오는 10월 23일까지 열리는 《땅속 그물 이야기》 전시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위치한 아르코미술관의 전 관과 온라인 가상 전시 플랫폼에 걸쳐 펼쳐지는데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무니페리, 이영주 등 작가와 큐레이터 총 21팀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 제1전시실 미지와 야생 제1전시실에 마련된 미지와 야생 전시는 신화, 정령과 야생의 공존 서사에 관해 이야기하는데요.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이라는 영상 매체를 통해 인간과 야생의 영적 만남을 나타낸 디 아니마부터 동물을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변형한 가면 작품 환영, 미나하사족의 세계관을 다룬 와아낙 위뚜 와뚜까지 다중우주 속에서 신화의 비인간 존재와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삶을 영상 및 설치작품으로 보여줬어요. 특히 동물 복제라는 하나의 주제를 동양풍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통해 구현하고 파란중첩 동시에 소리꾼의 판소리 퍼포먼스로 전달하는 리서치 위드 미, 실종 무니페리의 작품이 굉장히 인상 깊었답니다. 저희 이제 1전시실에서 2전시실로 올라갈 거예요! #2 제2전시실 변이세계 계단을 따라 제2전시실로 이동하면, 변이세계라는 테마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본격적으로 가상과 실제 공간을 교차하면서 웹 3.0의 그물망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하고 있었어요. 전시장에 하나의 현장을 시각적으로 구성해놓고 관객이 직접 사건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만든 신(scene)이라는 작품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고요. 웹 3.0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가상화폐를 주제로 업체코인이라는 세계관을 만든 이 작품은 월렛에 기록되지만 거래될 수 없는 업체코인을 오브제로 가상화폐의 매혹적인 면과 불안정성을 보여줬어요. 특히 지금으로부터 500년 후의 인간 천사들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통해 과거를 관찰한다는 콘셉트의 VR 시뮬레이션 게임이 정말 재밌더라고요. 이외에도 웹 3.0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버섯과 같은 균사체에 비유한 탄하무 프로젝트나 특수촬영(특촬)이라는 독특한 영상 장르와 컴퓨터 언어를 활용한 돈선필 작가의 작품들까지, 모두 하나같이 개성이 넘쳤답니다. #3 스페이스 필룩스 지하의 정원 미술관 1층 외부로 이동하면, 스페이스 필룩스라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지하의 정원이라는 테마의 전시를 만날 수 있어요. 인도네시아 작가들이 만든 관객 참여형 작품 잉선은 이렇게 작품에 설치된 헤드기어를 쓰면 화면 속에서 AR(증강현실) 필터가 씌워진답니다. SNS 카메라 보정 필터 같지 않나요? 여기서 셀카 오억 장 정도 찍어주시면 됩니다ㅎㅎ #4 아카이브 라운지 균사체의 정원 아카이브 라운지는 온라인 전시 뷰잉룸으로, 균사체의 정원을 관람할 수 있게 마련된 공간이에요. 자리에 앉아 온라인 전시 페이지에 접속하면, 관객이 스스로 미세한 포자가 되어서 땅속 그물망으로 연결된 가상공간을 탐험하게 되는데요.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스포는 여기까지! 링크로 확인하세요! https://newart.city/show/arko-festival-2022-space-1 웹 3.0의 네트워크 체계를 다룬 이번 전시! 디지털 세대의 신기술을 현대예술과 결합하여 문화 정보화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보여준 매력적인 전시였어요. 9월 30일부터는 이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대만의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타이베이와 협업하여 양 기관에서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동시에 선보인다고 하니 관심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막] 웹 3.0의 세계를 헤엄치자! 땅속 그물 이야기 @아르코미술관 서울 아르코 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 웹 3.0의 세계를 체험해 보고 싶다면 꼬옥 방문해주면 돼 땅속 그물 이야기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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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8
[문화PD] 더워지고 있는 이시국, 동굴에서 살아남기 미디어 아트를 적극 활용한 광명동굴 이야기
광명역에서 마을버슬르 타고 전경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 순간 광명동굴에 도착한다. 그러나 모습을 쉽게 보이지 않는 광명동굴, 다다르기 위해 높은 계단을 이용했고 마침내 동굴은 눈 앞에 보였다. 연간 200만의 관광객의 발걸음을 한 광명동굴은 빛, 황금, 판타지라는 세 가지의 주제를 기반으로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를 많이 보였다. 조명을 이용해 황금벽을 아름답게 비춰지고 있으며 형형색색의 전구들이 노란 빛을 내뿜으며 소망을 이뤄주는 황금나무가 되기도 한다. 호빗과 반지의 제왕을 제작한 제작한 웨타워크에서는 직접 41m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용 모형을 선물하였고 이 모든 것들을 빛 기반으로 제작하였다. 빛이 없는 동굴은 어두웠기에 빛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고 빛의 기술이 발달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빛을 활용한 디지털 기술은 동굴의 어두움에 더욱 반짝인다. 형형색색의 전구를 활용하여 하나의 그림을 만들고 레이저 반딧불이들이 동굴을 날아다니고 있으며 백색의 마법사 간달프가 빛으로 번개를 쏟아내지만 단연코 돋보이는건 예술의 광장에서 하는 미디어파사드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과 같이 불규칙한 조형물의 외벽에 LED 조명을 설치해 하나의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자연이 만들어낸 불규칙적인 동굴 내벽의 조명을 통해 아름다운 한편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미디어 파사드, 함께 즐겨보시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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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홈서비스]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면무도회_한길책박물관
- 전시정보 * 단 체 명 한길책박물관 * 전 시 명 [상설전시] 그림책의 탄생 -19세기 전후 유럽 그림책의 풍경- [특별전시]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면무도회 * 전시일자 [상설전시] 2021.03.05.(금)~ 계속 전시 [특별전시] 2021.05.18.(목)~2021.11.30.(화) * 연 락 처 031-949-9786 / 031-943-9786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저희 한길 책 박물관은 2012년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45년 동안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서 애써온 도서출판 한길사에서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상설전시를 소개해 주신다면? A. 주로 여기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라퐁텐 우화집이라든가, 랜돌프 칼데콧의 그림동화 책이라든가 그런 게 1층에 상설 전시처럼 전시되어 있고요. 여기 보이는 책은 여러분들 구텐베르크 아시죠? 금속 활자를 발명하신 분이요. 그분이 펴낸 42행 성서가 여기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너무나 아름답고 귀한 삽화들이 책장마다 이렇게 그려져 있고요. 줄이 42행이기 때문에 42행 성서라고 합니다. 여기는 윌리엄 모리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윌리엄 모리스는 영국의 토탈 아티스트입니다. 건축이라든가, 가구라든가, 또 패턴이라든가 식물 문양, 테피스트리 이런 모든 면에서 그가 디자인한 모든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 영국은 산업혁명 이후에 공장에서 찍어내는 대량으로 생산되는 많은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윌리엄 모리스는) 많이 찍어내기 때문에 그런 아름다운 면에서는 많이 뒤떨어져 있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윌리엄 모리스는 자기의 동료들과 더불어 아트 앤 크래프트 운동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 삶에도 이 아름다움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공간에 오셔서 그런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정말 이런 공간이, 또 이런 예술가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아름다움 속에서 우리 삶을 영위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한번 꼭 와보시기를 권합니다. Q. 특별전시를 소개해 주신다면? A. 지금 현재 저희가 전시하는 것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 셰익스피어의 작품 다 아시죠? 저희가 셰익스피어 전집이 있습니다. 소장하고 있는데, 1889년에 영국의 윌리엄 맥킨지라는 출판사에서 출판한 것입니다. 저기에 있는 저 책이거든요. 셰익스피어의 고전 속에서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지혜도 배우고 또 화해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Q. 누구에게 권하고 싶은 전시인가요? A. 벌써 18세기, 19세기에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이 있다는 것도 놀랍거니와 거기에 아름다운 채색화가 칠해져 있는 그림책이 있다는 것에 너무나 많이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런 아름다운 책을 보고 또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그 당시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게 하면 아이들의 어떤 학습 능력이라든가, 상상력이라든가, 또 그림 수준이라든가 이런 수준이 상당히 높아질 것 같고요. 정말 아이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전시입니다. 지혜로운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한 한길책박물관의 다양한 전시 이 아름다운 것들을 저희 혼자서만 보고 간직하기가 너무 안타깝고 여러 우리 독자들과 또 우리 관람객들과 함께 이런 아름다운 것을 서로 공유하고, 배우고, 함께 하고 싶어서 이 박물관을 열었으니까 여러분들 많이 오셔서 정말 관람 많이 하고 여러분들의 그 품격을 많이 높이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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