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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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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보람찼던 문화PD, 온라인으로 만나봤습니다. (문화PD 김승현)
문화PD 활동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한번 문화PD를 줌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한번 같이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마지막 영상을 맞아서 활동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어떤 것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문화PD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문화PD 인터뷰 코너를 한 번 마련해봤습니다 지금 저 쪽에서 PD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저랑 같이 전라2팀에 소속되어 있으신 김승현 문화PD님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문화PD를 지원하게 되신 이유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빛솔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저는 영상제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화PD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저의 개성되는 컨텐츠로 활용을 해서 접목을 시켜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작과정 중에서 와닿는 일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컨텐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에 대한 컨텐츠가 아니라 각각의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또 세계의 중앙아시아 권역의 작품들을 보면은 아 이렇게 승화시켜서 기술로 접목시켜서 만들구나 하고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콘텐츠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를 볼 수가 있어서 되게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회차와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면? 광주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우리가 늘 잊고 살았던 기술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잊고살았던 것들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광주하면 빛의 도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빛과 과학을 접목을 시켜가지고 되게 신선한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기술에 의한 것들도 접목시켜서 알리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네 문화PD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살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런 어려움들을 각각의 지역에 있는 문화PD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의논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니까 점점 제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팁 한번만 주실 수 있나요?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TIP하나를 주자면요 자기 개성을 어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매 회차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근데 그 미션을 어떻게 개성대로 표현해느냐가 참 중요한 관건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것을 보고 하면은 오히려 감점이 되고요 자기 개성대로 재밌게 살려내는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면은 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를 한번 해봤는데요 어떻게 문화P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들 그리고 어떤 영상들 어떤 것들이 재밌는지 같이 보셨는데 혹시 궁금하신게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자 올해에는 저는 이번 영상이 마지막으로 찾아뵙는 것인데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문화PD가 되어서 여러분들한테 또 좋은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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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문화PD] 이제서야 듣는다! - 양지환 PD의 영상 제작 이야기
6개월,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문화PD 21기가 끝나가는 때인 지금, 이제는 들어볼 수 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지환PD가 느낀 점과 그의 영상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본]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양지환입니다 벌써 6회차예요 저희가 마지막 회차는 이렇게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 이런 제주대학교에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래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번엔 디지털 기술이 어떤 게 있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영상 그리고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VR 기술이 있었구나 이런 다양한 테마관이 있었구나 그런 것들을 사실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제가 여러 곳을 촬영도 하고 기획도 하고 이렇게 편집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좀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이게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을 해야되는데 이제 기획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획안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기획안이 컨펌이 되면 그 다음에 이제 해당 업체나 해당 기관한테 이제 협조 공문을 요청을 드려가지고 저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드리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기관이나 업체들은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고 다른 날에 촬영을 원하시거나 다음에 촬영 원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주제선정은 제가 주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이제 VR 체험 AR 체험 제주 다양한 재미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AR부터 시작해서 AR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미디어 아트까지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런 테마관이 이런 곳이 또 있구나 그러면서 좀 많은 정보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좀 많이 검색을 했었어요 제주도 VR 제주도AR 제주도 디지털 기술 이런 걸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주도에는 그런 기사들이 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웠던 아쉬웠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주로 소니 에프엑스쓰리 제가 주로했던, 작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촬영하고 그 다음에 나레이션도 녹이고 그 다음에 실제로 이렇게 체험하는 모습들도 좀 많이 담았어요 후반에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면서 필요했던 게 짐벌 짐벌이랑 그리고 제가 또 이것을 스스로 촬영을 못 하니까 항상 같이 다니는 이제 동생 한 명 데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 의자는 바로 1회차요 1차 때 제가 어떤 기술을 소개드렸냐? 그중에 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스캔 핸드폰으로 스캔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편집 방향대로 편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드론처럼 이렇게 촬영할 수도 있고 그런 기법들을 담아가지고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야 되는데 그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기술들을 아직도 저는 가끔씩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디지털 AI 기술 근데 이게 요즘 요즘 시대에 들어서 많은 AI가 많이 등장 했잖아요 그 중에서도 촬영 촬영 AI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도 편집도 가능한 그런 AI 기술도 있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이제 정보들을 파악하게 되면서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그 기술들이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문화피디란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왜 경험이었냐? 이런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가면서 제 실력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정보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주변에 아는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많이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저의 영상의 삶에 있어서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제 경험치도 많이 늘어났고요 그래서 저는 제 문화 피디란?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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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올해 문화PD들의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국정보문화원 문화PD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대본]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에서 영상제작회사를 다니고있는 문화피디 21기 광주전라팀 27살 공새결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영상쪽이다 보니 요즘 가장 수요가많은 유튜브관련 촬영 편집일을 하고 있고 문화피디를 하면서 직무향상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누나를 통해서 문화pd를 알게 되었는데요 누나가해외문화피디로 활동을 하게되면서 추천을 받고 문화PD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많이 못봐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붙어서 재밌게 촬영하면서 디지털관련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나 에피소드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회차인 1회차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광주 디지털훈련센터라는 곳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광주 디지털훈련센터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다보니까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나면서 촬영을 했던게 생각이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무튼 힘들게 촬영을 한 만큼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회차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디지털로부터 소외받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다보니 촬영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이런곳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마지막에 한 어르신이 이런곳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마음이 찡한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3)1~5회차 영상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 개인적으로 2회차 영상이 많이 생각나는데 영상 컨셉자체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VR가상현실과 실제관람을 체험해보고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전부터 여기에 대한 호기심이있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 나름 기획안부터 만족스럽게 짜여졌고 또 제가 가장 관심있는 VR에 관해 영상을 찍다보니 2회차를 가장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 광주, 전라지역에 디지털 관련 촬영을 할곳이 있을까?? 될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기획안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곳에 디지털관련 센터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신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이 너무 고생하신거같아서 감사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님께 편집본 너무 늦게 제출한거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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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문화PD] 우리는 문화PD 21기 입니다! (문화PD 이의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PD 2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나에게 문화PD란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전라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 이의선 입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상황이 되게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회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요 회차 주제가 예술과 그 다음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가지고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예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예전의 어떤 미디어아트전시를 진행하거나 하면 어머니를 초대하곤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때 저의 전시를 보고 아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나가지고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조금 더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하다가 어머니에게 친숙한 주제인 할머니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디지털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을 찾다 보니까 메타 휴먼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그 메타휴먼으로 할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여들었을 때 그런 반응들이 어떨까 그리고 그런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회차를 작업했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너무 편하게 잘 출연을 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되게 좋게 봐주셔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회차에서 회차 중에 가장 많은 디지털기술을 하다보니까 다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도 회 첫 더 진행했던 메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메타패션은 어떤 앱 을 통해서 본인이 이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를 통해서 코디를 직접 해보는 그런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이런 룩이 이렇게 어울리겠다 이렇게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 앱 자체에서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인데요 관광이라는 주제로 회차를 풀어냈어야 되는데 양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직접 가시거나 관광지에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쪽으로 영상을 많이 풀다 보니까 저는 조금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메타패션이라는 주제를 잡고 그 앱을 조사를 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을 섭외해서 메타패션을 풀어내봤는데요 그 때 촬영에 여름이었는데 그 실제로 코디를 입어보지 않고 앱을 통해서 하고 그 과정을 제가 직접 참여하다 보니까 괜찮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타패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저도 지역에서 어디 영상팀에 소속돼서 일을 하거나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주변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분들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근데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거의 피디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면서 아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 내셨구나 이곳에 가서 이런식으로 영상 제작을 하셨구나를 느끼면서 되게 많은 교류가 되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이제 멘토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매니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하다보니까 회차에 비해서 점점점 좋아지는 것을 저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느껴 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PD가 한 달을 주기로 한편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주에는 주제를 잡고 기획안을 쓰고 기획안을 수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좀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근데 그런 마감들이 오히려 저에게 루틴을 자리잡게 해줘 가지고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었고 그 힘이 다른 영상 제작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고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아마 별 문제가 없다면 기를 모집을 하실 텐데 저는 주변에 너무 추천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만약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지원을 해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거, 어떠신가요?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관리자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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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문화PD] 근대골목에서 문화피디를 만나다 (EP. 1 청라언덕)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 청, 담쟁이 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대본] 문화 PD 21기 김성은입니다 이 근대 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저 김성은 PD가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청 담쟁이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웨어러블 로봇을 촬영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았던 같습니다 이유는 사실 저는 로봇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직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로봇들이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확인을 하면서 이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하게 되어서 저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대구의 신기술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박물관의 디지털 아트존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시 자체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저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디지털 아트존에 입장을 하고 제가 촬영하는 순간 저도 촬영을 온 것을 이제 본분을 망각하고 되게 즐기고 감상하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대구의 신기술을 이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정만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제는 다음 PD님을 찾아서 우정만 PD님께서 취재하러 떠나시면 되는데요 그럼 이만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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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문화예술 홈서비스] 앙상블리안 2021 우수 아티스트 갈라콘서트_앙상블리안
- 공연정보 * 단 체 명 앙상블리안 * 공 연 명 앙상블리안 2021 우수 아티스트 갈라콘서트 * 공연일자 2021.10.25.(월) / 일신홀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앙상블리안은 앙상블과 이안의 합성어고요. 앙상블이라는 게 함께 여러 명이 연주하는 거예요. 그래서 앙상블리안이라고 해서 함께 연주하는 사람들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요. 앙상블리안에서는 주로 실내악 공연이 많이 진행되는데요. 아무래도 젊은 연주자들이 많이 오는 편입니다. 1년에 세 차례 정도 분기별 아티스트를 모집해서 함께 하고 싶은 연주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저희가 도와드립니다. Q. 앙상블리안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A. 앙상블리안에는 내부에서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 외에도 외부 연주 팀이 있는데요. 바이올리니스트 박주경과 앙상블 조이너스입니다. 조이너스 같은 경우에는 저도 소속이 돼서 활동을 하고 있고요. 장애 청년과 비장애 청년이 음악으로 만난다는 주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팀입니다. Q. 앙상블리안과 함께 활동해보니 어떠세요? A. 앙상블이라는 게 합주이다 보니까 저 혼자 솔로로 피아노 칠 때보다는 그런 화음 구조나, 어떤 음역의 넓이까지도 표현할 수 있어서 가장 좋고, 조이너스 앙상블과의 화합을 또 연습하면서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Q. 앙상블리안과 함께 활동하며 꿈꾸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저는 다양한 음악회로 대중들에게 찾아가고 싶어요. 클래시컬한 음악회부터 그다음에 이제 대중들, 그룹별로 맞춤형. 예를 들어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라든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라든지 다양한 공연들로 찾아가고 싶습니다. 앙상블 단원 당사자들도 기뻐야겠지만 관객분들도 이 조이너스 앙상블 연주를 들으면서 기쁨을 함께 느끼는 연주, 공연이 됐으면 좋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또 협력해서 연주하는 또 단체이기도 해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때로는 감동을 주는 조이너스 앙상블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Q. 하반기에 어떤 공연을 준비하고 계세요? A. 연주자들에게 더욱더 전문적이고 큰 무대를 제공해 주고 싶어서 10월 25일 월요일에 일신홀에서 우수 아티스트 갈라 콘서트가 열립니다. 대신에 연주자들의 정보를 일체 받지 않고 영상을 통해서 오디션을 거쳐서 세 팀을 선발하여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제가 소속한 일라이나이 피아노 트리오 팀이 지금 현재 앙상블리안과 베토벤 전곡 시리즈, 트리오 전국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이제 베토벤의 셉텟이라든지, 교양곡 2번. 베토벤이 직접 편곡한 트리오 곡들까지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이 14곡 전곡을 선보이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기 때문에 매우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이제 올해 무사히 그 프로젝트를 끝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11월 4일날 예술의 전당에 위치한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음악계에 정말 뛰어난 연주자들이 많습니다. 앙상블리안에는 특히 젊은 연주자들이 많이 있는데요.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가들의 생생한 호흡과 함께 바쁜 일상에 쉼표를 가져보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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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걸어서 설화 속으로' 3편 - 궁예의 눈물이 담긴 포천 산정호수와 명성산
[대본]산정호수 山井湖水,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해 있으며 일제 강점기 농업 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인공으로 만든 저수지다지금으로부터 약 1100년 전인 918년 후고구려, 궁예의 눈물이 모여 호수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산정호수를 멀리서 비호하듯 버티고 선 산줄기는 명성산이다 이곳에도 궁예의 이야기가 전해진다명성산의 옛 이름은 울음산이다 왕건의 군사들에게 쫓기던 궁예가 산으로 도망쳤는데 당시 궁예의 울음소리가 산을 울릴 정도로 커서 울음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한다彌勒佛임금이 된 궁예는 불쌍한 어머니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과 자기를 버린 신라 왕실에 대한 분노가 뒤섞여 광기를 부리곤 했다지난날의 겸손함과 명석함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전혀 엉뚱한 행동을 해서 신하들을 혼란에 빠뜨리곤 했다궁예는 이미 예전의 궁예가 아니었다 우울증과 광기가 심해 사람을 의심하고 성격마저 포악해졌다거기다가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백성들에게 부처님이 내려와 백성을 잘 다스려 줄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바로 미륵불이라고 하였다驕奢淫佚궁예는 점차 타락의 길로 빠져 들게 된다 밖으로는 왕건으로 하여금 후백제의 나주 등을 점령하는 전쟁을 계속하면서호화스러운 황궁을 짓게 하여 백성의 마음을 잃어 가게 된다그리고 누구든 뜻을 거스리면 그 자리에서 목을 베었으며 사치와 방탕한 생활을 말리는 왕후와 두 왕자를 처참하게 죽일 정도였다.궁예의 이런 행동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에서 오는 심적 불안으로 인해 점차 몰락의 길로 빠지게 된다弓裔逃隱궁예가 임금으로서의 자질을 잃어가고 있을 때 신하들이 뜻을 모아 반역을 도모하여 왕건을 새로운 왕으로 추대하게 된다처음에 망설였던 왕건은 불의를 치는 것은 반역이 아님을 깨닫고 의연히 이를 받아 들인다이 사실을 들은 궁예는 옷을 바꾸어 입고 명성산으로 도망치게 된다弓裔粉骨명성산으로 도망친 궁예는 이틀밤을 숨어지냈다그러나 배가 고파 더 참을 수 없었던 그는 마을로 내려와 보리이삭을 잘라 먹었다그러던 중 농부에게 신분이 드러나 병사들에게 붙잡히게 되고왕건에게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이때가 서기 918년 봄이었다궁예는 그가 세운 왕국과 함께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다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산정호수와 명성산, 그 뒤에는 슬픈 사연이 얽혀있는 궁예의 눈물길이 있었다궁예의 이런 비극적인 이야기는 지도자는 자기자만에 빠지거나 독선적으로 변하면 결국 화를 당한다는 역사적인 큰 교훈을 남겼다
한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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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9
[문예위 X 문정원] 인류문명의 바로미터, Paper는 종이 紙
페이퍼리스의 시대로 살아가고 있는 디지털 세상. 하지만, 인류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물건인 종이. 다양하고 폭 넓은 활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소재인 종이의 운명과 활용, 종이의 물성을 연구하고 예술로 활용하고 공유하는 종이 전시회 에 대해 알아보자! -------------------------------------------------------------------- -대본 종이라 하면 우리 생활 속에서 휴지도 팩스 용지도 A4 용지도 도화지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택배에 쓰이는 완충을 하기 위한 골판지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대표적인 종이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닥나무 섬유질을 이용한 닥지가 있습니다 닥지에 대한 물성을 표현한 작가도 있으시고 헌잡지를 이용한 작가 청사진 기법을 이용해서 판화지나 버려지는 옛날 고서들을 이용한 작가 또 한지를 가지고 옷을 만든 작가 뭐 다양하게 작품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대표적으로 소개해드릴 거는 요즘 코로나 19로 언택트 시대입니다 택배를 많이 요청을 하게 되고 또 쓰레기가 이렇게 생산이 되고 그러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작은 물품도 이렇게 택배를 시키다보니 뭐 한 달 안에 작은 포장 박스가 많게 되어서 이런 것들에 대한 요즘 시대를 반영한 하석원 작가의 Untact 라는 작품이 있고 조영희 작가는 한지를 이용해서 지의 종이옷을 만들었습니다 커피로 염색을 해서 친환경 제조를 사용을 하고 종이에 물성들을 그대로 표현하는 그런 작품도 있습니다 그리고 김정주 작가의 작품은 청바지 못 쓰게 되는 청바지를 러그 펄프화 시켜서 닥펄프랑 함께 새로 종이를 만들어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헌잡지를 슈레이터 작업을 통해서 새롭게 재조합 하는 그런 작품도 있고 골판지를 이용해서 나무에서 나온 종이에 대한 나무를 더 베지 않고 종이를 재활용하자라는 조란주 작가의 작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관람 포인트는 종이가 어떻게 활용이 되어 있는지 작가들이 고민하고 있는 종이에 물성 가변성 이런 것들을 봐 주시면 좋겠고 요즘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에 관련된 종이박스들을 활용한 시대적인 상황을 반영한 작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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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해피라인
“해피라인”대구의 폐철도를 이용해 만든 대구선 공원 중 이색카페 아양기찻길 카페부터 구동촌역 작은 도석관까지 네코스를 소개하는 동영상 #내레이션대구선 공원의 4코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해피라인대구선 공원의 4코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아양기찻길 카페발상의 전환을 통한 폐철교 지역의 명소로 재탄생함으로써 주민 휴식공간 제공하며강동 서 지역 생활권 연결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_황은희(동구청 문화교육과)안녕하세요 동구청 문화교육과 황은희라고 합니다. 대구선 공원은 1917년부터 2005년까지 동대구역에서 청천역을 오가는 대구선철도 구간 중일부 구간을 공원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편의시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내레이션문화재로 지정이 된 동촌역 작은 도서관은 평일 09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막문화재로 지정이 된 동촌역 작은 도서관은 평일 09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다음 장소로 가볼까요? #자막다음 장소로 가볼까요? #자막. 옹기종기 행복마을도심 속 흉물인 나대지 공터 등을 텃밭, 공원 등 녹화사업으로 정비 및 옥상녹화로 녹색마을 조성하고, 주민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소통의 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내레이션옹기종기 행복마을에서 다양한 벽화를 보고 시원한 넝쿨터널 그늘 아래 앉아 더위를 시켜보는 건 어떨까요? #시와 산문이 있는 옛 기찻길시민과 문화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구 여성문인협회 회원분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시와 산문이 있는 옛 기찻길은 문학과 운동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내레이션지금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해피라인을 걸어 보는 건 어떨까요? #자막 지금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해피라인을 걸어 보는 건 어떨까요?
백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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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홈!큐멘터리 2부 - 엄마의 도시, 바다 도시에서 사랑하는 방법
인천에서 사랑하는 방법 60년에 가까운 삶 평생을 인천에서 살아온 인천 토박이 엄마, 우리네 단골 레퍼토리인 엄마의 러브스토리를 시작으로, 젊은 시절부터 현재까지를 한 도시에서 살아온 개인의 도시 내 이동사를 통해 인천의 도시사를 들여다본다. 인천의 구도심-동인천의 이야기에서 시작해 인천의 현 번화가에 위치한 현재의 집으로 귀결되는 구성을 통해, 1부와 연결하여 코로나 시대에 우리의 집을 돌아 볼 수 있는 로컬 도시 이야기를 완성한다. -----사용음원----- 1. Kevin Macleod - Wisps ofWhorls -----대본----- #대화. #설거지 소리 -엄마. -왜? -재밌는 얘기 좀 해줘봐봐. -어? -재밌는 얘기 좀 해줘봐봐! -뭐여 뭘 또 갑자기 재밌는 얘기를 해 -하하하 -엉? -아 아무거나 좀 해줘봐~ -아니 근데 갑자기 재밌는 얘기가 어딨냐고~ -흐흐 #개수대 물줄기 소리, 점차 파도소리와 오버랩 #내레이션. 바다 소리가 들린다. 1965년, 중구 율목동에서 엄마는 태어났다. 인천에 구라고는 동남북중구밖에 없던 시절, 그중 유일한 번화가였던 중구에서, 엄마 또한 자랐다. 지금은 사라진 유동과, 송현동, 송림동 등지를 누비며, 마찬가지로 중구에 살던 친구들을 많이도 사귀었다. 토박이가 별로 없는 도시인 인천에서, 엄마는 평생의 시작을 그렇게 인천에서부터 시작했다. 70년대, 주안 국가산업단지가 생기면서부터 주안이 조금씩 번화가가 될 기미가 보이자 엄마네 가족 또한 주안으로 이사를 갔다. 국민학교 6학년에 갑자기 전학을 가고싶지 않았던 엄마는, 버스를 타고 주안과 배다리를 오가게 되었다.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학교에 다니게 된 때였다. 중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여전히 불변의 번화가였던 동인천, 신포동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80년도 전까지 우리가 아는 인천의 번화가들은 아직 이름도 없는 산이었고, 주안도, 엄마가 20대가 될 때까지는 아직 그닥 번화가가 아니었다. 엄마가 나온 학교, 인천에서 가장 큰 여고였던 인천여고 또한,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배다리 근처에 있었다. 지금 연수동에 있는 학교들은 예전에는 많은 수가 중구에 있었다. 그러면서도 늘 여전한 것, 여름에는 을왕리와 월미도에서 바다를 봤고, 영종도에도 놀러갔다. 아, 영종대교가 생기기 전에는 배를 타고 갔어야 해서 마음의 준비가 좀 필요했지만. 80년대 당시에는, 학생 야구가 대세였다. 당시 야구로 좀 날렸던 동네인 인천에서는, 여름이면 수많은 고교생들이 숭의동 공설 운동장에 모여, 여러 학교에서 모인 학생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85년도., 21살. 20대에도 신포동 문화의 거리는 여전히, 젊음의 도시로써 불변의 입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때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프랜차이즈가 없었는데, 그런 와중에 센세이션이었던건 바로, 돈까스. 경양식 돈까스라는 신문물의 등장은, 여태껏 사람들이 알던 고급 음식의 틀을 깼고, 그래서 이 음식은 분위기 있는 미팅에서도 자주 선정되는 메뉴였다. 낭만의 시대답게, 이 시기 신포동 2030 문화의 거리에는 음악다방과 음악감상실이 유행했다. 한국인의 어디가지 않는 음악사랑. 극장도 좀 더 보편화되어서, 당시 인천 최초의 대중 극장이던 애관극장은, 주말이면 항상 사람들로 붐볐다. 20대 후반, 구월동이 번창하며 엄마와 가족들도 이곳으로 집을 옮긴다. 90년대 중반, 30대 초, 97년, 가까워지는 새천년을 등에 업고, 인천의 첫 대형백화점이 구월동에 생겼다 20세기의 마지막, 99년에 인천 1호선도 드디어 등장하며 인천이 본격적인 광역시의 모습을 갖췄다. 아, 백화점이 생겼지만, 다들 모래시계를 보러 저녁에는 집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후로 부평 등이 젊음의 거리로 발전했지만, 역시 놀던 곳이 좋은 법, 조금씩 신포동이 어른들의 도시가 되어가던 때였다. 발길이 조금씩 끊겨가는 구도심이 이후 레트로의 중심지로 부활한 것은, 한창 새로운 것들만이 생겨나던 시대에는 상상치 못할 일이었다. 결혼 후 아빠를 따라 새로운 번화가인 연수동에 갔던 엄마는, 나를 낳고, 편의시설이 좀 더 많은 구월동으로 다시 돌아온다. 그렇게 내가 열심히 뛰어다니기 시작할 무렵 2001년, 인천공항이 생기며 인천은 이전의 이미지와 다른, 새로운 도시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렇게 지금의 우리집, 고만고만한 거리에 몇 번의 이사를 다니며, 엄마는 그렇게 살고 있다. 하나의 도시를 오랫동안 바라보며, 그 안에서 최선을 찾아. 하나의 도시에서 평생을 살아가는 일, 매일을 들여다보면 더없이 지겨우면서도 간혹 눈에 들어오는 작은 변화들로부터 그렇게, 변해가는 도시를 지켜보는 일. 다만, 그 중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여름이 오면 여김없이 보고싶은 바다가 있다는 것. #파도 소리 당신의 도시는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삶은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습니까? 바다 소리가 들려온다. 바래지 않는 기억을 싣고.
조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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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주도쿄한국문화원] 사와 토모에 피아노 연주회
도쿄 한국문화원의 정기공연 시리즈 중 하나로, 사와 토모에 피아노 연주 및 노래 공연이 진행되었다 ------------ 대 본 -------------- 도쿄 한국문화원 정기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사와 토모에 씨의 피아노 연주 및 노래 공연이 열렸다저도 그것에 대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와 토모에(싱어송라이터)여러분, 지치신 분들도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하고, 금요일 밤이니 편안하게 즐기자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조금쯤은 릴렉스하게, 다른 일들은 전부 잊고, 즐겨주셨으면 합니다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날 사와 토모에씨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국어의 가사로 쓰인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다사와 토모에 씨는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 일본, 미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한국의 일본 대중문화 개방선언 이후, 최초로 공식석상에서 일본어로 노래를 부른 싱어송라이터로 매 년 무료 콘서트를 진행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의미있는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나가타 (관객)(이번 공연에는) 여러 메시지가 담겨있어서저도 그것에 대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GM Nadias-- 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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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0
[문화PD] 김PD가 대신 가봤습니다 VR, AR로 경험하는 군사기술의 발전
[대본] 0. 인트로 벌써 6월입니다. 6월에는 무슨 날이 있을까요? 음? 어머니 생신날이 있네 아 지나버렸다! (삐) 아 이게 아니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6월 6일 현충일 그리고 6월 25일 625 전쟁일이 있습니다. 625 전쟁? 한번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습니다. 625 전쟁 격전지를 쳐보니 경기도에 애기봉이라는 지역이 나옵니다. 애기봉? 애기봉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검색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살펴보았습니다. 오 평화와 생태와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전시하고 VR체험까지 할 수 있네요! 그래서 제가 바로 가보았습니다. 김피디가 알려주는 경기도의 재미있는 문화정보통 김경재 문화정보통의 김경재 PD입니다. 1.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소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전시관으로 들어가볼까요? 첫번째 공간은 평화입니다. 1공간 평화는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김포와 조강, 그리고 북한의 전경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와 함께 김포의 연혁과 지리적 변화,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압니다. 이 공간에서 마음에 들었던 점은 통유리창에 직접 지역을 표시하여 눈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해두었던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번째 공간은 생태입니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DMZ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이 된 조강이 보존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생태환경의 모습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하여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2전시관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LED를 이용한 미디어 아트입니다. LED를 3차원적으로 배치하여 마치 진짜 생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잠시 감상해보실까요? 세번째 공간은 미래입니다. 평화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자연과 사람, 미래 가치 문화의 공존을 조광이라는 제목을 가진 미디어아트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잠시 감상해보시죠. 연출/하준수, 프로젝트 매니저 아티스트/이민우, 3D 아티스트/김윤정, 이연지, 정예지 등 총 12명 이 미디어아트에서 특이한 점은 2D인 벽에 3D처럼 생동감 있게 4면에 비추어서 공간에 있는 사람이 마치 현재 보여주고 있는 공간에 함께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줍니다. 특히, 마지막 귀뚜라미 소리와 함께 잔잔한 바다를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마치 내가 이 곳에 한번 갔다 왔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다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VR체험장에 왔습니다. 이 곳 개성VR열차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개성역사유적지구 내 고려황성 유적을 애기봉-개성간 VR열차를 통해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나오는 장면은 VR에서 실제로 나오는 장면입니다. VR체험이 처음이었던 저는 진짜 개성으로 관광여행을 온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오랫동안 VR기계를 끼고 보고 있으니 약간의 어지러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2. 마무리 오늘 이렇게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625전쟁 때 최대의 격전지로 상처를 품고 있던 애기봉은 이제는 남북과의 평화통일의 미래를 소망하는 모습을 신 디지털 기술로 담아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곳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 오셔서 직접 미디어 아트와 VR체험을 통해 우리나라가 꿈꾸는 평화와 미래를 한번 경험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이상 김경재 문화정보통의 김경재PD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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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문화PD] 시공간을 초월한 빛 - 이이남 미디어 아트전
[대본] 전시장에 가면 한 작품이 사람을 5분 이상 발길을 붙잡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여기는 다르다. 작품 속 이미지들이 나의 시선을 따라 움직이는 듯하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자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서 있게 된다. -채널코리아뉴스 김다이기자 아시아미술관(샌프란시스코, 미국) 워싱턴 주미한국대사관(워싱턴, 미국) UN본부(뉴욕, 미국)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외 다수 작품 소장 아름다운 명화 별이 빛나는 밤을 실감나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별의 빛나는 곳 별의 빛나는 곳이이남作 화성 산수도이이남作 다채널영상과 스크린을 통해 만나는 우주계 화성이 공존하는 화성산수도 퀸덤 유니버스이이남作 영상과 함께 천장에 매달린 거울들이 회전하며 시시각각 변화를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공간 퀸덤유니버스 54년간 폭격의 고통과 아픔을 지닌 화성의 상처를 꽃으로 승화시켜 표현한 화성, 생명의 꽃 시리즈 화성, 생명의 꽃이이남作 고전명화를 디지털로 재해석하는 힘을 가진 이이남작가가 경기도 화성과 태양계의 4번재 행성 화성 우주적 이미지를 중첩해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별과 우주 시공간을 초월해 교감하는빛과 거울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가 어떻게 움직이고 재해석 되는지 작가님만의 감성이 어떻게 녹여져있는지 집중해 감상하면 풍부한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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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문화PD] 디지털 어드벤처_국립 민속 박물관 전시를 온라인으로 관람하다
[대본] [인트로] 2020년, 2021년 저희 두 번의 여름, 두 번의 휴가를 모두 대면이 아닌 비대면으로 보내야 했으며 어딘가로 떠나기보단 집에서 머물러야 했고 나름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여행을 떠나고 휴가를 즐기면서 그 속에서 또 다르게 저희는 진화를 하고 적응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도착한 이곳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 민속 박물관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국립 민속 박물관을 직접 찾아오지 않아도 비대면으로도 관람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대면이 아닌 비대면으로 관람하는 국립 민속 박물관. 과연 그 속은 어떻고 어떻게 사용하는 지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저는 20기 문화PD 김지원이고 지금부터 저와 함께 컴퓨터를 열고 노트북을 켜서 국립 민속 박물관 온라인 전시를 관람하러 함께 떠나보실까요? [본론] 온라인 전시라고 해서 뭔가 복잡하고 따라 하기 어려울 것 같지만, 생각보다 정말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천천히 잘 알려 드릴 테니까, 저와 함께 한 번 온라인 전시를 관람하러 가보실까요? 우선 인터넷을 켭니다. 인터넷을 켜고 본인이 사용하는 브라우저 검색 창에 국립 민속 박물관을 검색하고 국립 민속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이게 첫 번째 단계입니다. 국립 민속 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전시 관람에 대한 짧은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국립 민속 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제공하는 많은 전시에 대한 소개와 정보들이 담겨있기 때문에 꼭 한 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립 민속 박물관 상단 메뉴 바에 보면 전시 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시 하위 메뉴 중에 보면 온라인 전시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클릭하는 게 바로 두 번째 단계입니다. 여러분 보이시나요? 온라인 전시 메뉴에 들어오게 되면 정말 많은 전시를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국립 민속 박물관에서 준비해 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천히 둘러보시고 관심 있는 전시를 찾아서 골라 구경하는 것도 국립 민속 박물관 온라인 전시를 200% 즐기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서 VR 상설 전시 1,2,3관을 클릭하여 가장 상단에 위치한 1전시 한국인의 하루를 관람해보겠습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인의 하루는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조선 후기 이후 한국인의 하루 일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전시입니다. 해당 전시관은 계절을 맞이하는 순환적 성격의 한국인의 일상을 반영하여 계절이 바뀔 때 마다 변하기 때문에 원하는 계절을 클릭하셔서 관람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클릭을 하게 되면, 어떠신가요 여러분! 이렇게 바로 저희 눈앞에 마치 전시관이 있는 것처럼 컴퓨터 화면에 상설 전시관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실제 국립 민속 박물관의 전시 공간을 온라인 VR로 관람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시스템으로 바닥에 보이는 동그란 원형을 따라서 천천히 둘러보시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국립 민속 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직접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실제로 방문하면 볼 수 없는 전시 공간의 평면도도 볼 수 있습니다. 좌측 하단 평면도 보기 버튼을 클릭 해 전시 공간의 전체적인 구성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고 공간의 평면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화면 이동은 쉽게 마우스 컨트롤을 통해 움직일 수 있고 각 전시물 마다 짧게 설명이 돼 있기 때문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설명 또한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상단의 물음표 버튼을 눌러 본인이 직접 원하는 공간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인들이 사용했던 담뱃대에 관심이 있어 담뱃대 전시물을 클릭하게 되면, 바로 이렇게 단숨에 담뱃대 전시물로 이동하게 됩니다! 관심 있는 공간에 도착하게 되면, 이렇게 확대와 축소를 통해 본인이 구경하고 싶은 전시물과 관련된 설명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도착한 곳 주변의 모든 전시물로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원하는 공간부터 관람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또한 좌측하단에 미니어처 기능을 통해 전체적인 전시 공간과 전시물을 대략적이고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평면도와 마찬가지로 확대와 축소가 가능하며 직접 방문했다면 한 눈에 전시 공간을 가늠하기 어렵겠지만 온라인 전시를 통해 이렇게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이렇게 국립 민속 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전시 메뉴를 클릭하고, 온라인 전시를 클릭 후 본인이 원하는 온라인 전시를 재미있게 관람하는 것! 이게 오늘의 마지막 세 번째 단계입니다! [아웃트로] 어떠셨나요 여러분. 국립 민속 박물관 온라인 전시 관람. 이제 여러분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으시겠죠? 여러분에게 국립 민속 박물관 온라인 전시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시나요? 4차 산업 혁명? 정보화 시대? 디지털과 관련된 다양한 답변들을 들을 수 있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큰 장점은 기회의 확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고 싶은 전시가 있지만 너무 멀어서 오기가 힘든 사람들, 혹은 어떤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국립 민속 박물관을 직접 찾아올 수 없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국립 민속 박물관이 갖고 있는 전시와 그 속에 있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것, 그러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 어쩌면 이 점이 국립 민속 박물관 온라인 전시가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20기 문화PD 김지원이었고 국립 민속 박물관 온라인 전시로 여러분을 초대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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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Experience Korea, Make it
대본 여러분은 한류문화를 생각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k-pop 여행 음식 도자기 도자기? 일본 도자문화의 시작은 조선인 이삼평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정유재란 당시 일본 나베시마의 부대에 잡혀 일본으로 끌려옵니다. 그리고 아리타 지역에서 일본 최초로 자기를 만들게 됩니다. 그 후 1650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에 최초로 일본 자기를 수출합니다. 유럽에 대량 수출된 아리타 자기는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일본 자기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은 도자기의 도시 이천이 유네스코에서 창의도시 공예부분에 선정되고, 지금도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도자기를 찾고 있습니다. 이제 한번 외국인 친구들이 직접 만들어 볼까요? 선생님의 설명처럼 너무 얇게 만들지 않고 꼼꼼하게 만들어야합니다. 주걱으로 평평하게 만들기도 하고, 또 자기만의 무늬를 새기기도 합니다. 잘못 만든 학생들의 도자기는 선생님이 직접 손을 봐주시니까 걱정마세요. 관련음악(유투브 라이브러리) 1. Terminal D 2. The bluest star 3. How it began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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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한국어, 난 신기해
한국어,난신기해 Q좋아하는한국어가있나요주흐라(우즈베키스탄)네,있습니다.대위(인도네시아)있습니다.대박순단단(중국)저는'싸펑피펑'이라는말이신기합니다.대위(인도네시아)한국사람들이항상상대방을칭찬하거나신기한일이있으면'대박'이라고하는데좋은의미를잘표현하는것같아좋아합니다 Q.한국어를왜배우게되었나요대위(인도네시아)어렸을때한국어에관심이많았습니다.3개의언어대학교에입학을하였고'한국어학과'를선택하였습니다.주흐라(우즈베키스탄)외국어를배우는것에관심이많았고옜날에자주드라마를봤는데순단단(중국)한국의영화와드라마에관심이있고주흐라(우즈베키스탄)드라마를보다보니배우고싶게되었습니다. Q.한국어를배우면서신기했던점은주흐라(우즈베키스탄)(우즈베키스탄에서는한국어를)2시간만에배운다는말이있는데저도동생에게가르쳤는데빨리배워서신기했습니다.대위(인도네시아)우리들이발음을잘못하게되면신기하고재밌습니다.왜냐하면,합니다.라고할때쓸때는합니다,지만말할때는함니다.라서이런부분들이말할때신기하고재밌었습니다. Q.한국어의매력은무엇이라생각하나요대위(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어와한국어는많이다릅니다.일단어순이다르고또,한국어는조사도있습니다.그래서인도네시아말과는다른매력이있습니다.순단단(중국)한국어에는존댓말과반말이있습니다.존댓말과반말을쓰는사람이있다는것이신기하고매력이있습니다. Q.자국어와한국어의비슷한점은주흐라(우즈베키스탄)문법은거의똑같아요문법에서는영어나러시아어처럼어렵지가않고(우즈베키스탄어와한국어는문법구성이)똑같아서쉽습니다.우즈베키스탄사람들에게는한국어배우기가어렵지않고빨리배웁니다.비슷한단어들도있는데존댓말이우즈베키스탄에서도있어서비슷한점이많습니다. Q.자국어와한국어의다른점은대위(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어는주어,서술어,목적어순인데한국어는주어,목적어,서술어순입니다.그리고한국어는조사가있는데인도네시아어는조사가없습니다.그런데한국어에서는단어의강쇠를두지않아서어려웠습니다. Q.자국어와한국어의다른점의예는어떤것이있나요주흐라(우즈베키스탄)그문장을번역하면제가학교에간다는뜻인데(우즈베키스탄의강쇠를살려서한국어로)간단하게말하면제가학교에간다저를우선적으로강조하는말이됩니다.대위(인도네시아)한국어로는나는너를사랑한다.이지만인도네시아어는은,는,을,를과같은조사가없습니다. Q.한국어를통해얻는것주흐라(우즈베키스탄)한국어를배우는동안에한국인친구와한국어를배우고있는친구들을많이사귀었고대위(인도네시아)첫째로드라마를볼때자막이필요없습니다.둘째는인도네시아에선한국어를잘하면취직에도많은도움이되기때문입니다.주흐라(우즈베키스탄)한국에유학을가는계획을세웠습니다.(그러므로)선생님들께유학에관한정보를많이얻었습니다.한국어와큰관련은없지만한국관련기업이많아서그와관련된업종으로취직하고싶습니다.만약에우즈베키스탄과한국사이에식품과관련한회사가생긴다면그쪽으로취직을하고싶습니다. 순단단(중국)한국을여행하고싶어졌고한국의영화나드라마를자막없이 알아들을수있게되었고어떻게만들어지는지알수있게되었습니다 . .
이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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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8
[문화PD] 내가 춤을 시작한 이유 그리고 K-DANCE
K-DANCE를 하게 된 이유와 춤을 추게 된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았다. 대본 네 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18학번 박세리입니다 저는 춤을 시작한 건 이제 대학교부터인데 그 전에는 제가 초등학교 때랑 유치원 때 저 발레를 좀 오래 하고 이제 또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올라갈 때 쯤에 리듬체조 또 좀 해 가지고 이제 약간 그때 어렸을 때 그때부터 이제 뭔가 음악에 몸을 맞춰서 약간 움직이는 그런 게 조금 익숙하고 즐겼던 거 같아 그래서 이제 대학교 때 뭐 들어 가려고 했던 건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로 힙합동아리 에 안에 있는 걸스 힙합팀에 들어가서 19기로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 들었을 때 완전 멘붕이였죠 춤을쳐본적도 없고 심지어는 쇼다운이 창작춤을 춰 가지고 이제 막 정식 강사님께서 알려 준 게 아니라 팀을 짜서 그 안에서 와서 창작하고 춤을 추는거라서 너무 힘들었어요 너무 힘들었는데 너무 운이 좋게 너 우리 걸스 친구들이 너무 좋은 친구 들이고 그리고 이제 같이 연습하면서 너무 재미도 붙이고 연습하는 게 너무 재밌고 배우기도 해서 그래서 많이 좀 처음에 엄청 두려움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일에 대해서 빠지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 여기 옆에 있는 우리 유신이라는 친구도 그 팀에서 같이 만난 친구죠 제일 보람있었던 거는 아무래도 Pose 잊을 수가 없어 나도 잊을 수가 없어 저도 잊을 수가 없어요 2018년 5월에 노천극장 무대인데 저희가 동아리 그 공연시간 마지막 시간이 쇼다운 공연 시간이어서 내 바로 연예인 앞 무대에 순서가 되어 있었어요 팬분들이랑 일반 사람들이 싹 다 와가지고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다 와서 막 환호해 주고 그때마다 경기장 느낌? 오히려 우리가 더 훨씬 작게 느껴지는 느낌 엄청 떨리고 심지어 카메라도 우리 찍어줬잖아 뒤에 전광판에 순식간에 끝났어요 저는 재즈 쪽 춤수업을 찾아다니면서 추고 있어요 저는 특히 일단 내 선을 살릴 수 있는 게 재즈라고 생각을 했었고 그 때 같이 뭔가 딱 잘 맞아 보여 가지고 어렸을 때 발레랑 리듬체조 했던 경험 때문에 더 그러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게 내가 몸도 잘 편안하게 쓸 수 있고 좀 호흡도 같이 쓰고 그러니까 뭔가 아 이제 내가 음악에 집중을 해서 내가 감정도 한번 넣어보자 편지가 그 원래 원곡은 그 뭐지 김광진의 편지 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거를 비비라는 가수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리메이크 한게 있어요 재즈틱컬한 테크닉도 많이 들어 갖고 또 이제 피아노 선율이 딱 뭔가 가사가 있어 가지고 막 거기에 국한 돼 가지고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딱 피아노 선율만 있어 가지고 진짜 뭐 내가 충분히 채워 낼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많아서 그 곡과 안무를 선택하게 됐어요 유연성도 정말 많이 필요하고 근력도 필요한 안무고 턴도 등장을 해 가지고 되게 많이 좀 힘든 시간을 했는데 그걸 어떻게 연습을 좀 많이 해서 완성을 해 보려고 합니다
이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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