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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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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보람찼던 문화PD, 온라인으로 만나봤습니다. (문화PD 김승현)
문화PD 활동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한번 문화PD를 줌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한번 같이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마지막 영상을 맞아서 활동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어떤 것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문화PD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문화PD 인터뷰 코너를 한 번 마련해봤습니다 지금 저 쪽에서 PD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저랑 같이 전라2팀에 소속되어 있으신 김승현 문화PD님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문화PD를 지원하게 되신 이유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빛솔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저는 영상제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화PD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저의 개성되는 컨텐츠로 활용을 해서 접목을 시켜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작과정 중에서 와닿는 일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컨텐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에 대한 컨텐츠가 아니라 각각의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또 세계의 중앙아시아 권역의 작품들을 보면은 아 이렇게 승화시켜서 기술로 접목시켜서 만들구나 하고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콘텐츠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를 볼 수가 있어서 되게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회차와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면? 광주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우리가 늘 잊고 살았던 기술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잊고살았던 것들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광주하면 빛의 도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빛과 과학을 접목을 시켜가지고 되게 신선한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기술에 의한 것들도 접목시켜서 알리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네 문화PD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살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런 어려움들을 각각의 지역에 있는 문화PD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의논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니까 점점 제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팁 한번만 주실 수 있나요?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TIP하나를 주자면요 자기 개성을 어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매 회차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근데 그 미션을 어떻게 개성대로 표현해느냐가 참 중요한 관건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것을 보고 하면은 오히려 감점이 되고요 자기 개성대로 재밌게 살려내는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면은 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를 한번 해봤는데요 어떻게 문화P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들 그리고 어떤 영상들 어떤 것들이 재밌는지 같이 보셨는데 혹시 궁금하신게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자 올해에는 저는 이번 영상이 마지막으로 찾아뵙는 것인데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문화PD가 되어서 여러분들한테 또 좋은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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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문화PD] 이제서야 듣는다! - 양지환 PD의 영상 제작 이야기
6개월,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문화PD 21기가 끝나가는 때인 지금, 이제는 들어볼 수 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지환PD가 느낀 점과 그의 영상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본]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양지환입니다 벌써 6회차예요 저희가 마지막 회차는 이렇게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 이런 제주대학교에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래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번엔 디지털 기술이 어떤 게 있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영상 그리고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VR 기술이 있었구나 이런 다양한 테마관이 있었구나 그런 것들을 사실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제가 여러 곳을 촬영도 하고 기획도 하고 이렇게 편집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좀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이게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을 해야되는데 이제 기획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획안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기획안이 컨펌이 되면 그 다음에 이제 해당 업체나 해당 기관한테 이제 협조 공문을 요청을 드려가지고 저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드리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기관이나 업체들은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고 다른 날에 촬영을 원하시거나 다음에 촬영 원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주제선정은 제가 주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이제 VR 체험 AR 체험 제주 다양한 재미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AR부터 시작해서 AR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미디어 아트까지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런 테마관이 이런 곳이 또 있구나 그러면서 좀 많은 정보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좀 많이 검색을 했었어요 제주도 VR 제주도AR 제주도 디지털 기술 이런 걸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주도에는 그런 기사들이 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웠던 아쉬웠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주로 소니 에프엑스쓰리 제가 주로했던, 작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촬영하고 그 다음에 나레이션도 녹이고 그 다음에 실제로 이렇게 체험하는 모습들도 좀 많이 담았어요 후반에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면서 필요했던 게 짐벌 짐벌이랑 그리고 제가 또 이것을 스스로 촬영을 못 하니까 항상 같이 다니는 이제 동생 한 명 데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 의자는 바로 1회차요 1차 때 제가 어떤 기술을 소개드렸냐? 그중에 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스캔 핸드폰으로 스캔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편집 방향대로 편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드론처럼 이렇게 촬영할 수도 있고 그런 기법들을 담아가지고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야 되는데 그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기술들을 아직도 저는 가끔씩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디지털 AI 기술 근데 이게 요즘 요즘 시대에 들어서 많은 AI가 많이 등장 했잖아요 그 중에서도 촬영 촬영 AI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도 편집도 가능한 그런 AI 기술도 있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이제 정보들을 파악하게 되면서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그 기술들이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문화피디란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왜 경험이었냐? 이런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가면서 제 실력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정보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주변에 아는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많이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저의 영상의 삶에 있어서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제 경험치도 많이 늘어났고요 그래서 저는 제 문화 피디란?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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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올해 문화PD들의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국정보문화원 문화PD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대본]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에서 영상제작회사를 다니고있는 문화피디 21기 광주전라팀 27살 공새결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영상쪽이다 보니 요즘 가장 수요가많은 유튜브관련 촬영 편집일을 하고 있고 문화피디를 하면서 직무향상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누나를 통해서 문화pd를 알게 되었는데요 누나가해외문화피디로 활동을 하게되면서 추천을 받고 문화PD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많이 못봐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붙어서 재밌게 촬영하면서 디지털관련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나 에피소드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회차인 1회차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광주 디지털훈련센터라는 곳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광주 디지털훈련센터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다보니까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나면서 촬영을 했던게 생각이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무튼 힘들게 촬영을 한 만큼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회차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디지털로부터 소외받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다보니 촬영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이런곳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마지막에 한 어르신이 이런곳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마음이 찡한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3)1~5회차 영상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 개인적으로 2회차 영상이 많이 생각나는데 영상 컨셉자체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VR가상현실과 실제관람을 체험해보고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전부터 여기에 대한 호기심이있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 나름 기획안부터 만족스럽게 짜여졌고 또 제가 가장 관심있는 VR에 관해 영상을 찍다보니 2회차를 가장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 광주, 전라지역에 디지털 관련 촬영을 할곳이 있을까?? 될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기획안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곳에 디지털관련 센터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신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이 너무 고생하신거같아서 감사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님께 편집본 너무 늦게 제출한거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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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문화PD] 우리는 문화PD 21기 입니다! (문화PD 이의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PD 2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나에게 문화PD란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전라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 이의선 입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상황이 되게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회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요 회차 주제가 예술과 그 다음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가지고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예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예전의 어떤 미디어아트전시를 진행하거나 하면 어머니를 초대하곤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때 저의 전시를 보고 아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나가지고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조금 더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하다가 어머니에게 친숙한 주제인 할머니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디지털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을 찾다 보니까 메타 휴먼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그 메타휴먼으로 할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여들었을 때 그런 반응들이 어떨까 그리고 그런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회차를 작업했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너무 편하게 잘 출연을 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되게 좋게 봐주셔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회차에서 회차 중에 가장 많은 디지털기술을 하다보니까 다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도 회 첫 더 진행했던 메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메타패션은 어떤 앱 을 통해서 본인이 이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를 통해서 코디를 직접 해보는 그런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이런 룩이 이렇게 어울리겠다 이렇게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 앱 자체에서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인데요 관광이라는 주제로 회차를 풀어냈어야 되는데 양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직접 가시거나 관광지에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쪽으로 영상을 많이 풀다 보니까 저는 조금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메타패션이라는 주제를 잡고 그 앱을 조사를 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을 섭외해서 메타패션을 풀어내봤는데요 그 때 촬영에 여름이었는데 그 실제로 코디를 입어보지 않고 앱을 통해서 하고 그 과정을 제가 직접 참여하다 보니까 괜찮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타패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저도 지역에서 어디 영상팀에 소속돼서 일을 하거나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주변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분들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근데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거의 피디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면서 아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 내셨구나 이곳에 가서 이런식으로 영상 제작을 하셨구나를 느끼면서 되게 많은 교류가 되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이제 멘토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매니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하다보니까 회차에 비해서 점점점 좋아지는 것을 저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느껴 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PD가 한 달을 주기로 한편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주에는 주제를 잡고 기획안을 쓰고 기획안을 수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좀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근데 그런 마감들이 오히려 저에게 루틴을 자리잡게 해줘 가지고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었고 그 힘이 다른 영상 제작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고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아마 별 문제가 없다면 기를 모집을 하실 텐데 저는 주변에 너무 추천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만약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지원을 해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거, 어떠신가요?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관리자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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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문화PD] 근대골목에서 문화피디를 만나다 (EP. 1 청라언덕)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 청, 담쟁이 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대본] 문화 PD 21기 김성은입니다 이 근대 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저 김성은 PD가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청 담쟁이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웨어러블 로봇을 촬영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았던 같습니다 이유는 사실 저는 로봇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직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로봇들이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확인을 하면서 이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하게 되어서 저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대구의 신기술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박물관의 디지털 아트존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시 자체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저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디지털 아트존에 입장을 하고 제가 촬영하는 순간 저도 촬영을 온 것을 이제 본분을 망각하고 되게 즐기고 감상하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대구의 신기술을 이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정만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제는 다음 PD님을 찾아서 우정만 PD님께서 취재하러 떠나시면 되는데요 그럼 이만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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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2
[문화PD] 5분만에 알아보는 6.25전쟁
[기획의도] 문화정보화의 주제에 맞춰 6.25전쟁의 과정을 근현대사 아카이브와 전쟁기념관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나타내고자 한다. 또한 현직 중학교 사회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콘텐츠를 제작하여 역사 수업에 있어서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 [나레이션] 1950년 6월 25일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들어본 가슴아픈 이날, 바로 625전쟁의 서막입니다. 당시 적막을깨는 소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위한 북한군의 기습남침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소련의 무기와 중국의 인력을 지원받은 북한군은 압도적인 화력을 바탕으로 우리 군을 제압했고 개전 3일 만에 수도 서울을 점령했습니다. 이와함께 6.25전쟁이 발발한 것을 인지한 유엔 안보리에서는 북한군의 남침을 강하게 규탄하며 미군을 시작으로 연합군의 참전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21개국이 유엔군으로 조직되었고 맥아더 장군이 대한민국 국군의 지휘권을 갖게됐습니다. 전쟁이 일어나고 6일 째 되던 날인 7월 1일- 미국 최초의 참전부대인 스미스부대가 부산에 상륙해 경기도까지 올라갔고 오산에서 양 측의 군대가 첫 교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과는 대 참 패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드디어 우리 국군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작전명 크로마이트 인천상륙작전이라고도 불리는 우리에게 익숙한 작전입니다. 인천의 정반대 방향인 동해안에 700여명의 군대를상륙시키는 장사상륙작전을 인천상륙작전과 같은 날 동시에 진행하기로 한 계획인 것이죠 그렇게 국군과 유엔군은 2주 만에 수도 서울을 수복하는데 성공하고 10월에는 최초로 38선을 넘어 북진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한반도 전체를 파란 진영으로 물들이려는 시점에 중공군이 개입하면서 수십만의 중공군이 인해전술을 통해 빠르게 남하하였고 우리 국군은 동부와 서부 전선에서 모두 후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또 익숙한 작전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영화 국제시장의 한장면이던 흥남철수작전입니다. 당시 12월 24일까지 시행된 만큼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중공군의 공격으로 국군과 유엔군은 38도선 이북에서 철수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1.4후퇴라고 합니다. 그 후 수도 서울을 두달여만에 재탈환하게 되지만 38도선 기준으로 양국의 싸움이 계속되어전쟁이 길어졌습니다. 마침내 1953년 3월, 소련의 스탈린이 사망한 후 길었던 휴전회담은 다시 재조명을 받게되고 끝내 7월27일 한국과 북한 양측간의 정전협정이 체결되면서 약 3년 1개월 가까이 이뤄진 한국전쟁은 중단되었습니다. 당시 한국전쟁으로 인해 우리는 엄청난 물적, 인적피해를 겪었고 사상자와 실종자는 물론 수십만의 전쟁고아가 발생했습니다. 숭고한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우리는 그 사실을 잊지않고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박범준
조회수: 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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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문화PD] 한국영화를 씹고 뜯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서울 상암동,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한국영상자료원이다.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영화박물관, 시네마테크 KOFA, 영상도서관 등을 운영하며 영화와 관련된 여러 문화이벤트를 기획하고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이곳에서 운영 중인 문화 이벤트들을 알리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려한다.
김지원
조회수: 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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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3
[서울/문화PD]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서울 빛초롱축제!
11월, 청계천에서는 한지 등을 주축으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전시하는 서울 빛초롱축제가 시작됩니다. 지난 13년간 매년 다양한 주제로 아름다운 등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은 빛초롱축제는 올해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전하고자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을 컨셉으로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즐기는 AR 전시 중심의 온오프라인 병행형으로 진행되는 2021 빛초롱축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1월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축제가 있죠, 바로 서울 빛초롱축제입니다. 지난 13년간 매년 다양한 주제로 아름다운 등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은 빛초롱축제가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는 2021 빛초롱축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 빛초롱축제는 한지 등을 주축으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전시하는 축제로 매년 다양한 주제에 걸맞는 등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전하고자 「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 」이라는 컨셉으로 빛초롱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청계폭포에서 장통교까지 총 56세트의 한지등이 「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 」이라는 컨셉에 맞춰 전시되었는데요. 전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오후 다섯시부터 밤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번 빛초롱축제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즐기는 AR 전시 중심의 온오프라인 병행형 축제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특별한데요. -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3D로 생생하게 한지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계천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서울빛초롱축제 한지등을 AR 증강현실을 통해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데요. AR 전시관(www.stolantern-ar.com)에 접속하여 마음에 드는 한지등을 선택하면 휴대폰 화면에 AR 한지등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AR 전시관을 통해 집에서도 한지등과 함께 사진도 촬영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빛초롱축제 온라인으로 즐기기 ( 온라인 :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시 운영 ) https://www.stolantern.com/index.asp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어 즐거움도 2배 감동도 2배인 2021 서울 빛초롱축제! 오늘은 집에서 AR 전시로 서울빛초롱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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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한 어린 문학도의 외침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현대 청소년들에게 독립 운동가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고, 이외에도 현대인들에게 대한민국 근대 문학에 흥미를 유도하고자 한다. ----- 대 본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윤동주 문학관. 시인 윤동주는 종종 이곳 인왕산에 올라 시정을 다듬곤 했다. 그의 여러 대표작들이 바로 이 시기에 쓰여졌다.그는 연희전문학교 졸업기념으로, 서시를 서문으로 한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출간하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그 후, 부친의 권유로 일본유학을 결심.히라누마로 창씨개명을 하고, 그에 대한 반성으로 고국에서의 마지막 작품 ‘참회록’을 집필했다.윤동주 시인은 문학으로서 조국의 해방을 원했지만, 독립운동 혐의로 검거되고불과 광복을 여섯달 앞둔 1945년 2월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숨을 거두었다.김현우 성보경영고 (17) 윤동주 시인에 대해서 잘 몰랐고, 방학숙제 때문에 오게 되었는데, 좀 더 알게 되었어요.그리고 새로웠어요.특히 대표작인 작품 서시는 암담한 현실에서도 부끄럼 없는 순수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유투브 오디오 라이브러리-----------------1. Allemande2. Keith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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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미리 가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미리 가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점점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도 하지만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관심 있는 사람들만이 아닌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도 쉽고 즐겁게 알아 갈 수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을 소개 하고자 한다.남녀노소 어린이 누구나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을 통해 올림픽 관련 다양한 체험을 직접 하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그로 인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갖게 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준비 하자는 마음이다. -----대본----- 미리 가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Q.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은 어떤 장소인가요?이서우 선임매니저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저희 홍보체험관은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등 VR 시뮬레이터와 4D상영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동계올림픽의 정보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또한 저희 도슨트들이 각 유관기관의 단체들과 관람객들에게 전시해설을 도와주고 있으며간접적으로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어 하시고, 한눈에 동계올림픽대회의 정보를 알수 있다고 유익해 하십니다.이서우 선임매니저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지난해 1월 개관 이후 지금까지 20만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얼마남지 않은 대회시까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현재 저희 홍보부에서는 교육프로그램과 경기장 투어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다양한 컨텐츠로 대회가 일어날 장소에 직접 미리 느껴보는 올림픽 경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시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Q. 동계스포츠 가상현실 체험존은 어떤 공간이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최단비 매니저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동계스포츠 가상현실 체험존은 VR 시뮬레이터를 가상 현실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Q. 동계스포츠 가상현실 체험존은 어떤 공간이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스피드스케이팅, 바이앤슬론, 스키점프 체험을 하실수 있고요. 기계마다 옆에 직원분이 상주를 하고 있어서 옆에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으니까?Q. 동계스포츠 가상현실 체험존은 어떤 공간이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부담 없이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130cm 이상 11세 이상만 체험을 하실 수 있고요.Q. 동계스포츠 가상현실 체험존은 어떤 공간이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최단비 매니저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많은 시민분들이 오셔서 재미있게 관람하시고 가십니다. 그만큼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Q. 봅슬레이 가상현실 체험존?이곳은 VR 시뮬레이터 봅슬레이 가상현실 체험존입니다. 130cm 이상 11세 이상 누구나 체험을 할 수 있고요.Q. 봅슬레이 가상현실 체험존?봅슬레이 시속 160km 이상 속도의 체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만큼 홍보체험관 VR 시뮬레이터 기계중 가장 인기 있는 종목입니다.Q. 4D 체험관?저희 4D 체험관 내에서는 스키점프, 봅슬레이, 스노우보드 등 ?3가지 종목을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으며나이를 막론하고 다양한 계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콘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Q. 라운지 응원메시지?저희 홍보체험관에서 준비해놓은 이 응원카드는 라운지 쪽에 조성되어 있는 공간으로서 홍보관을 찾아주시는 다양한 나라에서 오신 남녀노소 다양한 분들께서Q. 라운지 응원메시지?응원카드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저희가 취합을 한 후에 붙이게 되는 공간입니다. 꼭 직접적으로 게임에 참가하시는 것 외에도 이런 방식을 통해서임진수 매니저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Q. 라운지 응원메시지?대회에 함께 참가하신다는 점에 있어서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Q.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시까지 홍보부에서는? 저희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홍보부에서는 더욱더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서우 선임매니저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Q.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시까지 홍보부에서는?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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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Print is Not Dead
#기획의도: 우리는 IPTV, 음원 스트리밍, 디지털 카메라 등 월정액으로 영화·음악, 사진 콘텐츠를 ‘소비’한다. 그러나 말 그대로 ‘소비’를 할 뿐, 내 것으로 ‘소유’하지 않는다. 여기, 매순간 우리를 스쳐지나가는 것들을 손으로 만지고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이들이 있다. 디지털 카메라가 아닌 습판사진을 찍는 ‘등대사진관’이다.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독립서점, 도시재생공간 등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레트로 감성‘이 지금 이 시대의 새로운 물결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다면,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여전히 ‘옛 것’을 놓지 못하는 이 아이러니한 현상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등대사진관’의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흑백사진과 같은 아날로그 물질매체가 주는 감성과 ‘물질성’, 그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타이틀: Print is Not Dead #자막, 나레이션: 수정을 하면 현실이 왜곡이 되는 거잖아요. 이 아날로그 사진은 그냥 있는 그대로를 담는 ‘기록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저희는 이 습판 사진을 하게 된 거예요. 1850~90년 정도 전 세계로 성행했던 사진 초창기에 대중화된 사진술이고요. 2015년부터 이제 시작을 했어요. 처음에는 저희도 이 장르가 워낙 생소한 장르이기 때문에 연구하는데 한 1년 반, 2년 정도 가까이 시간을 들였어요. 습판 사진은 입자나 그런 것들이 은입자로 이루어져서 불규칙적이에요. 디지털 사진보다 선명하지도 않고. 근데 이 사진에 왜 매력을 느꼈냐면 저희가 준비해서 정확하게 찍으려고 해도 불규칙한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요. 얼룩들도 있고 찍을 때마다 매번 다르고. 남자 두 분이 제주도에서 왔어요. 그래서 사진을 찍었는데 얼룩이 너무 심한 거야, 진짜 반이 얼룩이에요. 그래서 다시 찍어드리겠다고 그랬더니 그 손님이 ‘나 그럴 거면 여기 안 왔다’라고. ‘그것도 하나의 스토리다’. 습판사진의 프로세스 상 한 컷 찍는데 한 30분 정도 걸려요. 손님이 오시면 포즈를 연출하고 포커스를 정확하게 맞춰야 되거든요. 그러한 과정 때문에 그게 한 5분~10분 걸리고. 그게 완성이 되면 필름을 자리에서 만드는 거예요. 암실에 들어가서. 필름을 만들고 나와서 촬영을 하고 들어가서 현상을 바로 하고, 그리고 나서 정착하는 과정(까지) 아날로그 문화들은 약간 기다려야 되기도 하고 과정도 번거롭고, 그런데, 사진이 나오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으니까 그런 과정들을 재밌어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단 한 장밖에 없다는 그 의미도 좋아하시고. 독립서점이나 LP판 수동카메라. 하나의 문화적 흐름인 것 같아요. 디지털 시대에 생활에 편의를 느끼면서 생활하는데 뭔가 좀 허전한 게 있지 않은가. 너무 빠르기에, 빠르고 편하기에. 저희가 어렸을 때는 음악을 들으려면 LP를 사거나 테이프를 사서 들었고 20-30년이 됐는데도 서랍에 20년 전에 들었던 테이프들이 나올 때가 있어요. 존재하는 거죠. 디지털 파일로 되어있는 거는 형태가 없어요. 그리고 눈에 보이질 않아요. 분명히 어디 있는 것 같지만 찾을 방법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물질화 되어 있는 문화들이 더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인 것 같아요. 어딘가에 남아있다는 거죠. 시간을 담고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좋아하는 게 아닐까. 사진의 의미는 기록이다. 기억은 사라지잖아요. 그런데 기록은 남잖아요. 기억을 소환해주는 기록. 아날로그 문화나 손으로 하는 기술들이 사라지기에는 가치가 굉장히 큰 것이기에 또,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소수지만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날로그 문화는 오랫동안 지속될 것 같다.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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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문화PD] 역사와 문화의 놀이터, 고려청자박물관
■ 영상 기획의도 고려청자 생산지에 세워진 고려청자박물관은 정보화 및 제작, 발굴, 전시 과정을 살린 가상체험존까지도 구축하고 있다. 박물관이 보유한 방대한 양의 자료가 디지털과 접목하면서 활용방법이 다양해져 지적 즐거움의 장소로 변화하고 있다. [대본] ■ 나레이션 제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이곳은 고려청자박물관인데요. 박물관이 세워진 이 자리가 바로통일신라 후반기부터 고려 말까지 청자를 굽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박물관에는 아무래도 유물의 개수가 많기 때문에입구에 비치된 키오스크에서 먼저 쭉 훑어본 뒤 관심가는 유물은 직접 가셔서 눈으로 보고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려청자박물관에서는귀한 유물과 유적들을 실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이를 디지털 정보화하면서 단조로운 전시에 재미와 흥미가 추가되었습니다.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은 청자를 놀이와 체험의 소재로 삼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몸으로 부딪히며 재미를 느껴야비로소 관심이 생기는데 이렇게 실컷 놀다보면 아이들 기억 속에청자박물관은 재밌고 흥미로운 장소로 기억되겠죠? 고려청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놀이와 접목시킨 놀이공간이 곧 오픈예정이라고 하니 아이들을 데리고 또 와야 할 이유가 생겼네요. 디지털박물관에서 실컷 놀고 청자빚기 체험장으로 향했습니다. 청자빚기는 오늘 견학의 하이라이트인데요. 아이들의 집중도가 제일 높았습니다. 체험은 조각이랑 코일링 체험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되는데 저희는 가래떡처럼 길게 뽑아서 돌돌 말아올리는 코일링 체험을 했습니다. 이렇게 직접 만든 청자는 약 90일 후에 집으로 배송된다고 해요. 청자박물관 주변에는 도예공방도 많아서현대 작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청자는 더 이상 귀족들의 사치품이 아닌누구나 향유할 수 있게 된 예술품으로써 더 가치있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특별한 문화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지적 즐거움으로 가득한 고려청자박물관을 추천드립니다.
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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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제8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해커톤 멘토링 프로그램
제8회문화데이터활용경진대회해커톤 멘토링프로그램이진행되었습니다 발열체크,명부작성,손소독후프로그램을진행하였습니다 9월7일, 8일양일간7개의팀이참여하였고 팀별로전문가의멘토링이이루어졌습니다 접촉인원을최대3인으로한정하여, 팀별로공간을따로마련해멘토링을진행하였습니다 각팀의사업계획과BM,데이터활용에대한 꼼꼼한피드백이이어졌습니다 피드백을바탕으로개별적인수정을거친후 멘토의최종점검을받는시간을가졌습니다 다양한문화데이터를활용한아이디어와사업모델을통해 문화데이터의새로운가치를엿볼수있었습니다 해커톤참가팀들의 눈부신앞날을응원합니다 더자세한이야기는문화포털에서확인하세요 www.culture.go.k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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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문화PD] 고양어린이박물관 원더풀랜드 체험형 기획전
[대본] 무지개가 떠오르는 디지털 벽화, AR 화면에 등장하는 야생동물들, 실감 나는 뜰채 낚시 체험까지! 모두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이 있다? 자, 고양시민이라면 주목! 경기도 고양시의 스마트박물관,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체험형 전시 원더풀랜드우리나라 24번째 람사르 습지인 장항 습지를 디지털로 구현한 전시입니다.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는 건 4계절 습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디지털 벽화! 프로젝터를 이용해 큰 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 기술이 활용되었는데요. 생생하게 구현된 장항습지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랍니다! 또, 붉은발말똥게, 황오색나비 등 실제 습지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해가 저물면 야행성인 너구리, 삵이 나타난답니다 다양한 습지의 동물들을 터치하며 이곳저곳 체험해보세요! 다음 체험 스팟은 바로 이곳! 전시관 중앙 연못 속에는 물고기들이 가득한데요 라켓 모양 뜰채를 이용하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해요. 뜰채를 바닥에 가져다 대면 물고기를 채 위로 올릴 수 있어요. 건져 올린 물고기들을 안전한 구역으로 하나씩 하나씩 옮겨 보는 활동이랍니다. 삵, 저어새, 고라니. 이 QR코드는 어디에 사용하는 걸까요? 비밀은 바로 전시회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있답니다! AR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AR 앱을 통해 습지에 숨어있는 다양한 야생동물을 찾아볼 수 있어요. 그중 장항습지에 사는 동물들을 터치하면 AR 도감에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습지에서 찾은 동물의 정보도 알려주네요! 전시회 바닥에 있는 QR코드에 인식하면, 여태 보호하고 있었던 동물들을 이렇게 장항 습지 속으로 다시 돌려보내 줄 수 있답니다. 전시회 관람에서 사진은 빠질 수 없죠! 2층에는 AR 인증 사진 부스가 있습니다. 원하는 장소에서 동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고라니를 쓰다듬으니 하트로 반응을 해주네요! 찍은 사진은 QR코드로 스캔해 저장하면 끝! 신기술로 떠나는 특별한 습지 여행 원더풀랜드! 아날로그 전시의 한계를 넘고 컨텐츠와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경험! 아이들의 상상력과 논리력이 쑥쑥 자라는 생생한 전시회 이번 주말 가족 나들이로 체험형 박물관 어떨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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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4
[문화PD] 보물! 너로 정했다! 핸드폰에 보물을 수집하는 곳 하남역사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대본] 하남시는 2천여 년 전, 백제의 도성이 위치한 찬란한 문화를 가진 도시였습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시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역사를 기록하며, 시민 모두가 하남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하남역사박물관에서는 하남역사박물관 App를 통해 박물관의 유물과 이성산성의 유적을 연계하여 만날 수 있다. 실감 나는 증강현실 체험을 통해 수집한 보물들로 옛 터만 남아 있는 이성산성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 실감형 콘텐츠로 기록하는 하남역사박물관과 이성산성을 만나본다. 이성산성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을 실제 내 휴대전화 안에 간직할 수 있는 것들을 마련해 두었고요 하남역사박물관 학예조사팀장 김진성 안녕하세요. 저는 하남역사박물관 학예팀장 김진성입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올해 6월 개관 18주년을 맞은 하남시 유일의 공립 박물관입니다. 전체적인 규모는 지상 3층, 지하 2층으로 되어있는 박물관이고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의 역사를. 지역사를 담고 있는 박물관인데 하남시에 좋은 유적들이 많이 있어서 실상 작은 한반도로 불릴 수 있을만한 그런 문화자원을 가지고 있는 곳이고요. 약 천여 점 정도의 유물로 전시를 구성하고 있고 해당하는 유물들은 하남지역에서 직접 출토되었거나 또 하남과 직접적인 연관을 갖고 있는 유물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그런 박물관인데요. 2004년에 최초 개관한 이후에 2014년에 한번 지금의 자리로 신축 개관을 진행했습니다 약 7년여 정도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 작년에 실감관을 특별히 개관하기도 했습니다. Q. 실감형 콘텐츠 전시는 어떻게 기획되었나요? 기존의 하남역사박물관은 관람객들께서 흔히 알고 계시는 아날로그형 박물관으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실제 유리 너머에 전시품들을 살펴보는 것에 약간 국한한 측면들이 있었는데요 이번 실감관은 하남시의 주요 유적인 이성산성을 박물관으로 끌어들여보자는 취지에서 기획을 하게 됐고요. 실제 유적을 박물관에서 담을 수는 없으니 원래 전시하고 있던 기법과 가지고 있던 소장품들 그리고 현장에 설치할 수 있는 것들을 토대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전체적인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지금 현재 이성산성은 복원이 되어있지 않은 터만 남아있는 상태인데요. 해당하는 터를 디지털로 복원한 고해상도 영상관을 제작했고요. 그리고 영상관을 빠져나오게 되면 전체 벽면을 활용한 터치형 인터랙티브를 구성해서 각 유물별로 퀴즈나 숨은그림찾기 이런 것들을 구성해서 각각의 미션을 클리어하는 형태로 구성이 됐습니다. 이게 완료가 되면 그 과정을 통해서 이성산성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을 실제 내 휴대전화 안에 간직할 수 있는 것들을 마련해 두었고요. 그다음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성벽 체험 성벽을 직접 쌓아봄으로써 성벽에 대한 구조를 이해하고, 마지막에 나만의 이성산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융합형 콘텐츠로 마무리 되게 되어있습니다. 나만의 이성산성 만들기를 통해서 당시의 사람들의 모습을 추론해볼 수 있는 이런 과정들을 한자리에 담아낸 게 이성산성 실감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실감관의 전시 기간이 정해져 있나요? 그렇지는 않고요. 최초 실감관을 조성할 때 사회환경이 워낙 급박하게 변하다 보니깐 기술적 한계가 드러나는 시점을 5년 정도로 보고 있었고요. 근데 이제 그때가 돼서 사장되는 게 아니라 이걸 계속 유지 보완하고, 또 수정하고 플랫폼 자체를 한번에 구축하고 마무리 되는 게 아니라 계속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을 했었습니다. Q. 하남역사박물관의 앞으로의 계획? 하남역사박물관에서는 실감관과 같은 상설전 개편 외에도 매년 두세 차례 특별전을 개최하게 되는데요. 지역사, 한반도 우리나라 전체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주제들을 선정함으로써 변화하는 박물관으로 보여줄 수 있고 해당하는 전시와 관련해서 전 연령층이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관람객의 만족도와 박물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세 차례의 특별전을 개최했고 올해 10월에는 관내 향토유적과 박물관의 미공개 소장품 그다음에 조선 왕실의 역사를 한꺼번에 아우를 수 있는 특별전을 올해 10월에 개최할 예정에 있고, 내년 같은 경우에는 무기를 주제로 해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인류의 역사를 담아보는 전시와 관내의 국가지정문화재인 동사지라는 사찰이 있는데요. 해당하는 사찰을 통해서 불교문화를 조명해 보는 특별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Q. 관람객들에게 전하는 말 사실 박물관에서 학예사로 근무하는 것들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들이 많다 보니깐 관람객들의 반응이 유일한.. 큰 기쁨이자 위안이 되는 것이거든요. 물론 우리 박물관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만 관람객들 한 분 한 분의 니즈들을 잘 경청하고 반영해갈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지금처럼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리고 지금까지 하남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많은 분들이 하남역사박물관에 방문하기를 바라면서 오늘 인터뷰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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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문화PD] 이제는 무용도 인공지능
[대본] 우리에게다가올미래기술그리고예술 무용과인공지능을접목한하나의공연을통해앞으로의예술을생각해보기로했다. 인터뷰 Q.어떤일을하시나요? 서울예술대학교연극전공학생들을가르치고있고요 미디어아트도같이가르치고있고밖에서활동하는것은주로연출이랑작가로전시활동을하고있습니다. Q. 비욘드블랙은어떤공연인가요? 국립현대무용단과이야기를해서춤추는인공지능과함께작업을해보자. 국립현대무용단무용수가8명이었는데요8명무용수의움직임을학습을해서 인공지능모델을만들었는데쉽게말씀드리면 마이클잭슨의움직임을학습을한다면실제로마이클잭슨이춘춤은아니지만 췄을것같은춤. 그런형태의안무를생성하는인공지능이었고요 무용수들의움직임데이터를학습한다음움직임을추출해서결국에는컴퓨터라는것은다숫자이고점이잖아요. 그런점의패턴들을학습해서움직임처럼구현이되는거고쉽게설명드리면졸라맨같은거 사람의인체를스켈레톤화시켜서그점과선들의움직임패턴이안무하는것처럼생성되는 그런안무생성기술이있었고실제인물이스켈레톤에입혀지는합성기술이두가지기술을가지고모델을개발해서같이작업을했습니다 Q.인공지능은앞으로어디까지발전할수있을지 에너지자체는기술적으로구현되었다고보기어려울것같고요. 정서가담긴움직임.이런것들은아직표현하기쉽지않아보여요. 새로운기술이등장하게되면올드미디어를흉내내는양상을보이거든요. 이를테면처음에사진이나왔을때그걸로뭘찍어야될지몰랐어요사람들이 그래서사진을그림같이찍었어요. 회화중심의시대였기때문에. 영화가처음나왔을때는찍을게없으니까설정샷으로기차찍고연극을찍었어요.공연을. 뭘해야될지모르는거예요.올드미디어를흉내내다가시간이지나면서형식을찾고지각방식이변하면서하나의장르가되는건데인공지능같은경우에도기존에인간이창작하는것들을인공지능이해요 그림을대신그린다거나춤을대신춘다거나지금은그런시기인것같고요. 조금더시간이지나면VR기기도그렇고실감콘텐츠등의인공지능도이기술이가질수있는형식을발견하면다른차원의새로운예술이등장할것이라고봐요. 그런이야기가있거든요. 인간과기계적대상의상생적공진화만이미래의문을열게할것이다. 저는그말에동의하는입장입니다. 인간과기술. 이둘의발전적인관계속에서미래에는어떤예술이등장하게될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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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문화PD] 여기는 안 가봤을걸? 우리나라의 딱 한 곳! 법률 전문 도서관 법원도서관을 가보자!!
법원도서관은 사법부의 중앙도서관이자 법률 전문 국가도서관으로서 국내외 법률정보를 광범위하게 수집하여 국민 여러분께 제공하고 있다. 대법원의 재판사무를 지원하기 위해 1950년대 시작된 법원도서관의 역사는 1989년 대법원의 기관으로서 개관, 2018년 일산 청사 이전 및 열람실 대국민 개방, 2022년 2월 대국민 도서 대출로 이어져 왔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법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어떤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을까? [대본] 안녕하세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강산입니다. 제가 지금 나와있는 이곳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법원 도서관 앞인데요 법원도서관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왠지 죄를 짓지도 않았는데 긴장이 되는 이유는 뭘까요? 어떤곳인지? 어떤 일 들을 하는지? 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법원도서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50 ☎ 031 920 3700 공휴일 및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국내 최고 법률 전문 법원 도서관 안녕하세요. 저는 법원도서관 일반자료실에 근무하는 안은영 실무관입니다. 법원도서관은 법률전문 도서관으로 국내외 법률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고 있고 대표 판례와 법률전문 등을 외국으로 번역 출간하는 등 보존하고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법원도서관은 1989년도에 개관하여서 2018년까지 대법원 청사 내에서 사법부 내부와 재판 관련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 12월부터는 일산으로 이전하여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2월부터는 국내 법률 도서와 일반도서도 대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법원도서관이라는 곳을 모를 정도로 생소했어요 일반적인 도서관을 이용할 때랑 똑같을까? 이런 게 궁금하거든요. Q. 법원도서관 이용방법 보통 일반 어린이 이용자들을 들어오실 수가 없고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신데요. 먼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주신 다음에 이용증을 발급하시면 법마루에 출입하실 수 있습니다. 정기 이용증이라 모바일 이용증을 발급하시면 책 대출도 가능하세요. 우리나라 국민 중에서 16세 이상이면 아무나 여기를 쓸 수 있는 건가요? 네! 어느 지역에 사시든지 상관없이 홈페이지 가입만 하시면 만 16세 이상이시면 다 이용 가능하세요 제주도에 사시는 분이 책을 대출했다가...반납이 안 될 수도 있지 않나요? 아... 그렇게 되면... ( 반납은 직접 반납! ) Q. 법원도서관 프로그램? 최근 사회 쟁점이 되는 법률을 주제로 선정하여서 주제 컬렉션 전시와 연계한 강연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아동학대 e스포츠 등을 주제로 전시와 강연을 했고 지금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저작권법 전시를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법원사 전시관도 있는데요. 사법부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자료를 기획전시하는 곳으로 현재는 구술로 만나는 법원 이야기를 전시 중입니다. 9월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데요. 법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관 견학 신청하기! https://library.scourt.go.kr/ 견학을 직접 해주실 수도 있으신가요? / 네! 제가 직접 해드릴 수도 있어요 준비를 많이 하고 계신가요? / 네 네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약간 조금 보여주실 수 있나요? / ( NOPE! ) 법원도서관에서는 어려운 법률정보를 친근하게 접하실 수 있도록 법률 소양강좌나 주제 컬렉션 등 여러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용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오늘 인터뷰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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