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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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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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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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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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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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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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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오늘, 궁을 만나다 궁중문화축전
(자막) 제 3회 궁중문화축전 경복궁, 덕수궁, 종묘, 창덕궁, 창경궁 4. 28. ~ 5. 7. (자막) 궁중무용 ‘여명의 빛’ 신명의 북소리 (나레이션)서울시 경복궁에서 궁중문화축전이 제 3회를 맞이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잔치로 열린 궁중문화축전은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자막) 격조 높은 궁중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제 3회 궁중문화축전’에서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서울 4대궁과 종묘는 과거의 유물이 아닌 시대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배경음악)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자막)수라간 시식공감 (나레이션)경복궁 소주방에서 궁중의 음식문화를 직접 맛보고,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자막) 한복사진전 좋은 날, 고운 날 어제시 전시 (나레이션) 임금이 직접 지은 시를 뜻하는 ‘어제시’가 사진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됩니다. (자막) 왕실도서관, 집옥재 (나레이션) 고종이 서재로 사용했던 곳에서 우리의 역사, 전통문화와 관련된 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막) 왕실여성문화체험전 (나레이션) 대왕대비가 머물렀던 경복궁 자경전에서는 왕실여성문화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막) 왕실 내의원 한의학 체험 (나레이션) 왕실 전속 의료기관인 창덕궁 성적각에서는 왕실 내의원 한의학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막) 1750 시간여행, 그 날 (자막) 왕가의 산책 (나레이션) 화려한 궁중 복식과 의장물을 착용한 왕가의 행렬도 경복궁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자막) 순라군의 입장 (나레이션) 개막제의 시작을 알리며, 다채로운 구성과 함께 순라군의 입장이 시작됩니다. (자막) 종묘제례악 야간공연 (나레이션) 고대 아악과 한국의 전통음악을 조화시킨 15세기 최고의 명작 중 하나인 종묘제례악 등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궁중문화축전에서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김지민
조회수: 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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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문화PD] 등대 이야기
부산 등대 이야기 부산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활용되고 있는 등대 역사적 의미에서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등대에 대해 알아본다. [대본] (인트로)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부산에는 바다가 있다. 그리고 바다에는 등대가 있다. 등대는 항해자들에게 길을 만들어주었고 이제는 스스로의 길을 만들고 있다. 등대는 항로 표지를 한다. 그렇게 배들을 위해 길을 만들어준다. 부산시 영도구 태종대에 위치한 영도등대 1906년 12월 설치되어 부산항의 길목에서 불빛들을 밝혀왔다. 하지만 노후의 문제로 2004년 시설물로 교체되었다. 이후 부산지역의 해양관광 명소로 거듭났으며 등대시설, 예술작품 전시실, 자연사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등대와 바다, 천혜의 절경과 해양갤러리는 가족과 연인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영도등대는 이제 친숙한 해양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오륙도 바위섬에 위치한 오륙도 등대. 1937년 11월 설치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국제 항구인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이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오륙도와 더불어 부산항의 상징으로 통한다. 등대 내부에는 우리나라 주요 등대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전시실을 갖추었고 부산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야경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1905년 6월에 건립되었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로 원형의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건축미가 뛰어나다. 2004년 해양수산부의 역사적 보전 등대로 지정되었다. 제뢰 등대 주변은 수변공원이라는 역사문화 자원으로 새롭게 활용되고 있다. 등대는 각자의 모양과 개성을 지니고 있지만 의미에 따라 모습이 정해지기도 한다. 기장에 있는 젖병등대, 야구 등대, 월드컵 기념등대, 갈매기 등대 등은 자신의 고유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09년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출산장려를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젖병등대 뱃머리 모양의 붉은 등대인 닭벼슬 등대 전망대와 같은 모습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사랑을 약속하는 연인들의 자물쇠를 발견할 수 있다. 2002 월드컵 개최와 4강 신화를 기념하는 월드컵 등대 부산의 야구열기를 보여주는 야구등대 그리고 이와 함께 나란히 마주보고 있는 부산갈매기 등대 이러한 등대들로 대변항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곳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렇듯 여러 등대들은 여전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등대의 불빛을 보며 배들이 따라갔듯 등대도 현대의 흐름을 따라 자동화되었다. 하지만 자동화로 등대가 없어진 건 아니다. 관광상품 또는 문화적 유산으로 변화하여 등대는 다시 새로운 길을 비춰나가고 있다. (엔딩) 항해자들의 길에서 나아가 부산관광의 길을 비춰주고 있는 등대. 과거에 그랬듯 현재, 미래에도 우리들에게 새로운 길을 비춰줄 것이다. 사용음원 :only-way-is-down---instrumental-version by john-lingard Artlist
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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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1
[문화PD] 클라이밍이라 쓰고 할 수 있다!라고 읽는다
살면서 누구나 절벽 같은 순간을 마주칠 때가 있죠 피하거나 돌아가고 싶어도 방법이 없어 반드시 올라서야 하는 치명적 장애물. 험난한 절벽을 담담히 마주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지혜를 기를 수 있는 운동이 스포츠클라이밍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활동이 아닐까요? 진행, 자막 안녕하세요 강산입니다. 저는 지금 경기도 남양주에 나와 있는데요. 오늘은 암벽등반! 클라이밍이고도 부르죠? 스포츠 클라이밍을 직접 체험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할 수 있을까요? 할 수 있다! X2 가보시죠!나레이션 스포츠클라이밍은 1940년대 프랑스 전문 산악인들의 교육 훈련용으로 시작된 이후, 인공으로 만들어진 암벽 구조물을 손과 발을 사용하여 등반하는 레저 스포츠로 발전하였고 인공암벽등반이라고도 부릅니다.인터뷰 진행 자막이제 등반을 해보려고 준비를 했는데요혹시 스포츠 클라이밍을 하면서 꼭! 주의해야할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클라이밍잔에 일단 들어오면은 경내에서 시끄럽게 하면타인에게 굉장히 많은 불쾌감을 주고 운동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여기에 있는 관리자의 통제하에서 지시를 잘 따라주면 되겠습니다 배려가 필요한 운동이군요? 네 그렇죠! 그럼 바로 한번 시도해볼까요? 네~ 나레이션스포츠클라이밍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승인되기도 했는데요. 15m 높이를 가장 빠르게 올라가는 선수가 우승하는 스피드종목, 안전벨트에 로프를 묶고 15m 높이의 경기벽을 정해진 시간 안에 누가 더 높이 올라가는지를 겨루는 리드종목, 4~5m 높이의 경기벽 여러 코스를 등반하면서 해결한 과제수와 등반 중 시도 횟수를 종합하여 순위를 겨루는 볼더링 종목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 스포츠클라이밍을 직접 체험 해보니 온몸의 모든 근육을 사용하며 두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재밌는 운동이었습니다. 진행, 자막살면서 누구나 절벽 같은 순간을 마주칠 때가 있죠 피하거나 돌아가고 싶어도 방법이 없어 반드시 올라서야 하는 치명적 장애물. 험난한 절벽을 담담히 마주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지혜를 기를 수 있는 운동이 스포츠클라이밍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신다면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지금까지 문화PD 강산이었습니다. 1. Night Run Away - An Jone https://youtu.be/5ErBPB-SBFQ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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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
[올림픽 특집영상]대한민국 선수단 리우 올림픽 선전 기원 한국화 전시회
대한민국 선수단 리우 올림픽 선전 기원의 뜻을 담아 지난 7월22일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한국화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2016년 리우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고 한국 전통 문화인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브라질 사회에 소개하고 양국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전시회다. 한국화 회원 이종용 화백(지도고문), 나성주, 유미영, 이창범, 김경숙, 홍유식, 김옥자, 정우정, 정휘숙, 김정원, 김은영, 김종은, 김효주, 이형인, 이희영, 허영희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주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8월30일까지 전시된다.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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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문화PD]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 유엔군 초전기념관
■ 영상기획의도 및 설명 자유와 평화, 한편으로는 엄청나고 소중한 가치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는 너무 당연시 여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숭고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던 다양한 사람들 우리는 그 중에서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통해 유엔군이 어떻게 우리의 평화를 지켜줬는지를 보여준다 ■ 자막, 인터뷰, 나레이션 # 프롤로그 평범하기 그지 없었던 어느 날. 밤 갑자기 하늘에서는 천둥이 치기 시작했고, 대낮처럼 환하게 번쩍거리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에서 들어보지 못했던 소리들이 난무했고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아이들의 울음소리만이 세상을 가득 채웠다 #본문 오늘 우리가 떠나 볼 곳은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다 전쟁의 반대말은 무엇일까? 어쩌면 자유와 평화일지도 모른다 전쟁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낳았고 사람들에게 큰 아픔을 주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유와 평화라는 이름 하에 몸을 내던진 이들이 있었다 오직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이들. 우리는 그들을 국제연합군 혹은 유엔군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소개할 전투는 바로 죽미령전투다 죽미령 전투는 스미스부대. 즉 유엔군의 첫 교전이었다. 이 전투는 승패만 놓고 말하자면 스미스 부대의 무참한 패배로 끝이 났다. 하지만 훗날 우리는 그것을 패배가 아닌 성공이라고 말을 한다 당시 북한군은 한강을 넘어 남하하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산에서 스미스 부대와 교전을 하게 되었다. 이는 스미스부대의 큰 피해로 패배를 하였지만 첫 유엔군의 참전을 알리고, 이 전투로 인해 우리는 10일 이라는 시간을 벌 수 있었으며, 이는 우리에게 아주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그러면 과연 스미스 부대는 어떤 부대일까? 나는 이렇게 소개하고 싶다 이름도 위치도 들어 본 적이 없는 나라, 당신은 그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울 수 있겠습니까? Yes 그들은 오로지 자유와 평화라는 가치만을 위해 몸을 내던진 사람들이었다. 나는 이를 고귀한 희생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전쟁의 포화를 멈출 수 있었고,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자유와 평화 누군가에겐 너무 익숙하고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당시 그들에게는 목숨을 걸고 지켜야 했던 숭고하고 소중한 가치였다. 지금의 우리가 저 단어들을 익숙하게 그리고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이유는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수 많은 희생들이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엔딩 자유와 평화, 그리고 이를 목숨을 걸고 지켰던 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오늘 우리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문을 열었다. ■ 사용음원 taking flight (저작권 무료)
신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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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길 따라 떠나는 시간여행 이바구길
기획의도 초량이바구길은 근현대 부산의 옛 기억이 스며있는 곳으로 세월의 흔적들이 길 곳곳에 있습니다. 이러한 길들에 스며있는 이야기를 통해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영상을 통해 만나게 하려한다. 타이틀 길 따라 떠나는 시간여행 이바구길 자막 (구) 백제병원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6 부산에서 최초로 건립된 개인 종합 병원 건물로 현재 등록 문화재 제647호로 지정되어있다. 벽과 바닥, 건물 곳곳에 새겨져 있는 과거의 흔적을 그대로 살리면서 뼈대를 새로 만들거나 마감재를 덧입히는 것을 최대한 지양하고 과거의 흔적을 찾아 복원하고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어 가꾸어져 있다 담장갤러리 동구 초량중로41번길 8-3 인근 동구의 산복도로에서만 느낄 수 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풍경과 시를 전시하여 흑백사진과 같은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동구 인물사 담장 동구 초량상로 53 인근 동구 인물사 담장은 산복도로의 삶과 애환을 시와 사진으로 보여주는 도입부와 동구를 이어온 사람들 소개, 초량 초등학교의 한류스타, 그리고 동구 초량의 삶과 마주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초량교회 동구 초량상로 53 한강이남 최초의 교회로 어머니 교회라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168 모노레일 동구 영초길 191번길 9-2 인근 대부분 고령인 마을 주민들에게는 편리한 이동수단이자, 부산항의 전경을 한눈에 담고 싶을 여행자들에게도 요긴한 관광수단 168계단 동구 영초길 191번길 9-2 인근 바라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힐 정도로 까마득한 계단길이지만 부산 동구의 역사와 살아 온 사람들의 삶과 흔적을 느낄 수 있다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고 있는 이바구길 이바구길을 따라 과거를 추억하는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고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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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고민보다고 3화 한국대중음악박물관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1)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경주 역사 유적 지구. 역사와 문화의 도시 경주 답게 K-POP 100년의 역사가 살아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대중음악 박물관 입니다. 경주 보문단지 내에 위치한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국내에선 유일하게 유성 음반부터 현재까지의 음반을 전시 해놓은 곳 입니다.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대중가요의 옛 자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풍부한 자료와 자세한 설명이 시대별로 나와 있었는데요.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제 1종 전문 박물관으로, 그 전문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평소에 볼 수 없는 진귀한 옛 자료와, 최신 K-POP 아이돌의 자료까지 방대한 음악자료를 만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 되기도 했습니다. 대중음악은 시대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제 무왕은 서동요를 만들어 선화공주와의 혼인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대중음악이 사람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했기 때문에 음악을 직접 듣고 세세하게 살펴보니 그 시대를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1896년 부터 시작되어 온 한국대중음악의 역사를 시대별로 구분지어 놓은 만큼 다양한 전시품들과 함께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시대적인 환경에 따라 음악도 달라 지고 변해 왔는데요. 일제강점기 시대부터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역사에 고증되는 자료들까지 전시되어 있어서 사실감을 높여주었습니다. 80년대 부흥기를 이루었던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의 예전 음반들도 있었습니다. 부모님 세대의 가수들의 풋풋한 젊은 모습을 보니 이전 세대의 음악이지만 전시내용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 새로운 성지순례 장소로 떠오르고 있었는데요.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을 비롯한 경주의 많은 곳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음 경주 성지순례 편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마지막 멘트)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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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물도 맛이 있다고? 워터 소믈리에, 물 맛 감별 전문가!
물도 맛이 있다고?! 워터 소믈리에, 물 맛 감별 전문가! 시대가 흐를수록 새로운 직업이 없어지기도 하고 또, 새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다양한 직업들 중, 물 맛을 감별하는 워터 소믈리에! 물 맛 감별 전문가가 있다고 하는데, 이들은 어떤 일을 하는 것일까? 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아무맛 안난다고 느끼는,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에 대해서 그들의 입장으로 한 번 재 해석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PD: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영광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이 물, 아무 맛이 나지 않죠. 하지만 이 물의 맛을 느끼고 감별하는 물맛 감별 전문가가 있습니다. 물을 예술적으로 드시는 그분을 오늘 한 번 만나보려고 합니다. 함께 찾아가서 물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하늘 워터 소믈리에입니다. Q. 워터 소믈리에는 어떤 일을 하나요? 워터 소믈리에는 고객이 주문한 음식과, 취향에 맞게 물을 추천하고 판매하는 직업입니다. Q. 물의 어떤 성분이 어떤 맛을 내나요? 우선, 물은 굉장히 많은 미네랄 성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칼슘과 칼륨이 약간 물에 단맛을 주고요, 마그네슘, 나트륨, 염소 등이 약간의 쓴맛을 줍니다. 이때 염소와 나트륨 함량이 높게 되면, 짠맛을 내게 되고요, 물은 수소 함량에 따라서 PH를 나누는데, PH가 낮은 산성일수록 약간 신맛이 나고요, PH가 높은 알칼리성일수록 약간 쓴맛이 납니다. 이때 중성에서 약간 알칼리로 갔을 때, 이때는 약 알칼리성으로 미세한 단맛이 나게 됩니다. Q. 어떤 물을 마시는게 좋은가요? 상황에 따른 물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 번째는 매일매일 수분 보충을 위한, 데일리 워터. 두 번째는 음식과 맛있게 마시기 위한, 테이블 워터. 마지막으로 건강에 맞춰마시는 치료용 워터.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수분공급을 위한 물은 오존처리 하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 좋아요. 우선 몸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흡수력이 좋은 물이 좋고요. 대표적으로 국내 광천수나, 빙하수가 좋습니다. 테이블 워터로는, 해산물엔 해양심층수. 육류, 스테이크엔 탄산수가 좋습니다. 치료용 워터는 의사와 상담 후에 각자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제일 많이 든 물을 드시면 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미네랄 함량이 많은 해외 광천수가 좋습니다. Q. 물을 어떻게 감별하시나요? 우선 물은 세가지로 테이스팅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 눈으로 보고요. 두 번째, 코로 맡고 세 번째, 입으로 마십니다. 첫 번째, 눈으로 볼때는이 물이 투명한지에 대해서, 투명도를 보고요. 탄산수 같은 경우는 탄산의 함량, 크기, 양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코로 맡는건데요 코로 맡을 수 있는 건 물은 보통 향이 별로 나지 않기 때문에 잡향이 나는지, 잡향의 세기가 어떤지 그리고 그 잡향이 긍정적인 향인지, 부정적인 향인지를 맡습니다. 그 다음은 이제 물 맛을 보는데요, 처음에는 단맛, 신맛, 짠맛, 쓴맛을 봅니다. 그 다음 테이스팅을 했을때는 물의 무게감이라던가 구조감, 그리고 구강촉감을 봅니다. 무게감 같은 경우는 물의 무게를 나타내고요, 구조감 같은 경우는 물의 단단함을 평가하면 됩니다. 구강촉감 같은 경우는 물이 얼마나 거친지 아니면 부드러운지를 평가합니다. (물 맛 테스팅) 이 물은 단맛은 전혀 없고요 신맛도 없고, 쓴맛도 없습니다. 굉장히 우리 국민들께서 많이 드셔본 맛일거에요. 물의 무게감은 엄청 가볍지는 않고요, 약간의 무게감을 갖고있고, 단단함은 적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유질감이 있어서 입 안에서 약간 부드러운 촉감을 갖고있고, 좀 더 미끌한 촉감을 갖고 있습니다. 미네랄 함량이 적당히 있는 것으로 봐서 국내 광천수 중에서 미네랼 함량이 조금 있는 편에 속한 물인 것 같습니다. Q. 워터 소믈리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워터 소믈리에가 되려면 먼저 물을 사랑해야겠죠? 물을 항상 가까이해야 하고 많이 마셔야 해요. 우리나라 물만 200가지가 넘고, 해외 물까지 하면 수만가지가 됩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물, 나에게 맞는 물을 찾아보고 그렇게 나랑 물이 가까워지면, 어느덧 워터 소믈리에가 되어있을 겁니다. 미래 유망직종에도 뽑힌 워터 소믈리에는, 현재보다 미래에 더 발전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환경보호에 대한 가능성이 더 커지면서 깨끗한 물에 대한 희소성이 커지고 가치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약 외국어까지 준비하시면, 글로벌 인재로서 활동할 수 있을겁니다. PD: 물이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자 이제부터 물의 맛과 물 속에 있는 성분들을 느끼면서 마시다보면, 이 물도 우리에게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문화PD 이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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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대전청년
영상기획의도 서로 다른 문화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청년들을 만나보았다. 그들의 대전에서의 활동이야기를 들어보고, 더 나은 문화도시 대전으로 성장하기 위한 개선 방안들을 대전 청년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제목: 문화도시를 만드는 대전청년 자막: 문화도시를 만드는 대전청년 자막: 다정한 작업실 박다정 작가 # 다정한 작업실 박다정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대동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박다정입니다. Q. 대전을 주제로 한 작업은? 제가 살고 있는 대전을 가지고 저희 청년작가들이 대전 굿즈를 개발했어요. 그 청년 작가들 중 한 명이 일단저고요.대전의관광지라든지대전의 상징이나 아니면 대전 시민들이 몰랐던 대전의 모습들을 가지고 굿즈를 만들었는데요. 저는 일단 문구류 위주로 작업을했고요. 메모지, 엽서 그리고 거울 등과 같이 가볍게 구매하실 수 있는 것들을 만들고, 이제 제작을 해서 지금 이렇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Q. 문화도시 대전에 바라는 점 먼저 대전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 일단 예술가들에 대한지원이라든지아니면 그러한 제도들이 조금 더 세분화되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지원됐으면 하는 점이 개선되었으면좋겠고요.그리고 일단 예술가들끼리 서로 교류 같은 게 조금어려운 거같아요. 그래서네트워크라든지그런 계기가 마련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대전 인디밴드 1253인터뷰 여러분 1253.저희 밴드는 요.1253이라는밴드고요.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노래하는 밴드입니다. Q. 1253밴드 코로나극복 방안 이번 코로나로 공연을 많이못 해서보통온라인공연 같은 것을 많이하더라고요.그래서 그런 것들도 있지만 또 저희는 공연을 못하는 동안 노래를 많이 만들어 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또 저희 계획 중에 1집을 내려고 하는 계획이 있거든요.그동안은싱글만 내서 이번에다 같이1집도 만들려는 계획도 있습니다. Q.코로나 블루극복하는 노래는? 저희 노래 중에 토닥 토닥이라는 노래가 있어요. 제목처럼 이렇게 토닥 토닥 위로를 해주는 노래거든요. 저희 노래를 듣고 이렇게 위로를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한 번 들어보실까요? 자막: 대전 인디밴드 1253밴드 토닥토닥 토닥토닥 노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토닥 토닥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토닥 토닥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Q. 문화도시 대전에 바라는 점 제대로 된대가를받고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대전 청년기업 제작소 인터뷰 안녕하세요. 제작소의 조미림, 박재만입니다. 재작소는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만들기를 통해 변화를 주는 것을 연구하는 기업입니다. Q. 주로 진행하는 작업은? 만들기를 통해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연구를 하는데요. 기술을 통해서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든지. 작은 또는 큰 프로젝트들 단위로 활동들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있습니다. Q. 대전에서 계획 중인 활동은? 저희가 만드는 일을 하다 보니까 만들 때 쓰레기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 것을 포착했고, 그리고 그 이후에 만들어진 제품들이 너무 무분별하게 버려지거나 하는 것들이 만드는 일을 하다 보니까 눈에 많이 들어와서 재활용을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가 이런 만들기들을 시민분들과 같이 진행하고 싶습니다. Q. 문화도시 대전에 바라는 점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대전 청년 파이팅 자막: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출연 : 다정한 작업실_박다정, 1253밴드_강지연,조하나,최병민 재작소_조미림,박재만 촬영 : 주수향 제작 : 문화PD 이단비 사용된 BGM # 마스터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 1. Slynk의 X_Ray_Vision 2. Dan Lebowitz의 Sweet_Release 3. Freedom Trail Studio의 Mister_Lady
이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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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나는 소방관입니다
기획의도 지난해 5월, 주취자의 폭행과 폭언으로 소방관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매해 끈임없이 위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함에도 꾸준히 자신의 일을 묵묵히 다하고 계시는 소방관님들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한 분을 통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소방관의 대우와 처치개선이 시급한 현대사회에 실제로 예천소방서에서 근무하고 계신 30년차 소방서장님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인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일반 보도 뉴스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소방관의 깊은 이야기를 통해 더욱 인간적으로 와닿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려고 한다. ----------------------------------대본---------------------------------- 자막/인터뷰 저는 28년 정도 근무한, 현재는 지금 예천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송진훈이라고 합니다 Q. 소방관의 삶, 시작에서 지금까지 그때 소방관이 뭔지는 잘 몰랐고, 다른 공채시험을 준비하다가 소방관도 있다고 해서 시험을 치게 됐는데, 한 3년 정도 생활을 하니까ㅊ 한 이 직업이야말로 정말 꼭 필요한 직업이고 나름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겠나.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화재진압요원으로부터 시작해서 팀장도 하고 현장지휘도 하고 주로 현장에서 화재진압하는 일을 많이 해왔습니다. Q. 화재현장에 관하여 일단 출동할때는 큰 불이 아니기를 바라고, 두 번째는 인명사고가 없었으면 좋겠다. 출동에는 매우 긴장한 상태로 현장에 출동하고, 두렵거나 겁나는건 늘상, 지금도 그렇고 출동하는 순간순간마다 늘 긴장되고 두렵고 하는건 솔직한 심정입니다. 두려움이 없는 소방관은 아마 없을겁니다 Q. 소방관으로 두려웠던 적 그런 순간은 수도 없이 많은데, 소방관이 직업이라는게 원래 끔찍한 현장을 많이 봐야되는 것이 소사된 시신 불에 타서 그런 죽음을 보거나 아니면 교통사고 현장에서 팔다리가 잘린다던지 그런 끔찍한 일이야 늘 겪는 일이고 저희 소방관들이 늘 그런 현장에서 삽니다. 옥상이나 창문에 매달려서 구조를 요청하는 그런 절박한 순간은 뭐 셀 수 없이 많이 보게 되는 상황이죠 Q. 소방관들이 가진 정신적 스트레스 외상 스트레스 증후군 PTSD 그런 것들은 소방관이면 그런 걸 겪고 있는데, 잔인하고 끔찍한 기억들은 늘 잠잘때나 아니면 혼자 있을때도 문득 생각나고 소방관의 숙명이 아니겠나 ... 그런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 산불진화헬기가 임하댐에 빠져서 조종사하고 탈출하지 못하고 그렇게 빠지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 구조를 이전에 같이 잘 알았던 동료가 구조과정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 그때는 정말 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도 심하고 .. 그러니까 이제 동료를 현장에서 잃는다던지, 소방관이면 늘 충분히 있는거고 그런데 이제, 그것에 대한 게 최근에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마련되고 좋아지긴 하는데 그런 치료 프로그램도 확대되고 그런쪽으로 예산이 많이 확보되서 직원들이 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Q.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방관은 다행히 고생은 많이 하는데 그만큼 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소방관의 일에 대해서 국민들이 존중해주고 좋은 격려도 많이 해주기 때문에 고생은 되지만 보람은 있는 직업이다. 누군가는 꼭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에 많이 지원해줬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Q. 처우나 인식개선 부족에 대해 근데 거기에 일부 동의 하는데 일부는 동의하지 않겠습니다. 왜냐면 보수적인 문제나 처우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딱히 열약하다는 그런 생각은 않고, 단지 우리 소방관이 현장활동을 화재를 진압하거나 구조를 하거나 구급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법으로 정해진 인력이 있습니다. 장비가 있는데, 장비는 많이 좋아졌는데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예를 들면 구급대에는 3인 구급대가 법으로 원칙입니다. 구급대 한 팀이 운전, 구급요원 2명 이렇게 3인 구급대인데 지금 현재는 아직도 2인 구급대 운영체제로 운영하는 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ㄲㆍ 현장에서 무리한 화재진압으로 인해서, 동료들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1명보다는 2명, 2명보다는 3명 어떤 데는 단독으로 화재현장에 들어갔다가 둘이면 살수 있는데 현장에서 목숨을 잃는 경우도 많이 있고 그래서 그게 좀 안타까운 면입니다. Q. 마지막으로.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단순한 구급 구조 활동, 화재 진압 활동 문제 뿐만 아니고 심리적 안전까지도 책임지는 그런 분야로 소방이 나아가야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일반 국민 여러분들이 성원해주시는 거에 대해 감사하고 지금처럼 믿고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 성원 격려과 현장환경에서도 출동상황에서도 힘들지만 소방관들을 움직이게 만들고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갖고 구조나 진압활동을 하는 원동력인거 같습니다. 그 믿어주는 마음이 소방관들은 그걸 먹고 사는 그런 존재입니다. 지금처럼 성원해주시고 믿어주시면 소방관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일할겁니다. 사용음원 평범한 피아니스트 - An Empty City https://www.youtube.com/watch?v=vKWAK0ej1sc
구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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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도시농부들, 새로운 공동체를 꿈꾸다
도시농업의 대표적인 사례인 옥상텃밭 과 도시텃밭 을 통해 가족과 이웃간에 소통이 이뤄지고 이를 통 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가 형성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는다 . --------- 대본 ----------- 자막 -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어느날 , 과연 그녀가 서슬 퍼런 호미를 들고 나가는 이유는 ? 도시농부들 , 새로운 공동체를 꿈꾸다 나레이션 - 불볓 더위가 한창인 여름날 , 부산의 한 텃밭에서는 풀을 메는 작업이 한창 , 부산에는 텃밭 원예 전문가인 마스터 가드너 들의 활동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활동을 하 는 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 Q : 재배한 작물들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 A : 가을에 수확을 하게 되면 전부다 봉사활동으로 나갑니다 . 독거 노인이라던지 불우 청소년이라던지 장애인등 체험하고 다 뽑아가시게 , 심는 것부터 순 따고 풀 베어주고를 저희가 하는데 너무너무 보람이 있는거에요 . 어떤 거름을 줬는지를 다 알고 먹으니깐 ( 입에 ) 쏙쏙 들어옵니다 . 똑같은 맛이라도 느끼는 것이 굉장하죠 . Q : 사무실에 설치된 그린월에 대해 소개하자면 ? A : 그린월을 보고 있으면 싱그럽고 좋은거 같아요 도시 공간에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식물을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닐까 . 사무실에 들어왔을 때 아 ~ 정말 행복하다 , 아 ~ 기분 좋다 . 같이 가꾸고 우리가 늘 관리를 해줌에도 그런 관리와 수고가 짐스럽지 않고 이런 정도의 수고를 하고 내가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좋은거 같아요 . 부산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텃밭 원예 전문가 마스터 가드너 는 원예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녹색과 식물을 통해 순화 되도록 하고 경작의 기쁨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봉사모임이다 . Q : 도시 텃밭이 주민들 삶에 미치는 영향은 ? A : 이 공간을 이용해서 주말이면 가족들이 같이 나와서 농사를 같이 지으며 행복 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직 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특히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함으로 인해서 자연을 알고 흙에서 작물들이 나온다는 소중한 것을 교육 시킬 수도 있고 서로 농사를 짓다 보니깐 농작물의 재배법을 공유하고 그렇게 하면 병충해가 안 든다거나 어느 시기에 어떤 작물을 심으면 잘 자란다거나 이런 것들을 공유하면서 이웃들 간에 소통하고 서로 알게 되고 이 공간을 이용해서 많은 주민들이 모이다 보니깐 주말을 이용해서 작은 음악회도 열렸고 삼겹살 데이라고 삼겹살도 구워 먹으면서 서로 정도 나누며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 Q : 도시 텃밭과 관련된 아이디어가 있다면 ? A : 옥상들을 활용해서 작은 도시텃밭을 만들어 주면 많은 공간들을 활용할 수도 있고 열을 차단시켜서 겨울에는 따뜻하게 , 여름에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그런 것이 될 것 같구요 . 그런 공간들을 이용해서 이웃 간에 서로 삭막한 회색문화에서 벗어나는 그런 문화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 자 막 - 자연에 너무 감사하게 되요 인생이 너무 쓸쓸하다고 느끼시는 분 , 전부 도시농업으로 오십시오
길익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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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문화PD] 김PD가 알려주는 경기도의 재미있는 문화정보통 경기도 in 제페토편
[대본] 날씨가 무덥고 습한 7월의 어느날 저는 경기도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 1층에 있는 그린팩토리를 찾아갔습니다. 먼저 매거진이 있는 쪽을 둘러볼까요? 음?? 아 카페랑 스토어를 운영을 하지 않는군요ㅠㅠ 반대편 도서관은 열려있겠죠?? 열심히 뛰어가는중(?) 앗! 여기도 코로나 때문에 아직 운영을 하지 않고 있네요ㅠㅠ 어떡하지? 싶었던 참에 번뜩이는 생각 하나! 그래! 현실에서는 못가니깐 메타버스로 떠나자! 김피디가 알려주는 경기도의 재미있는 문화정보통 김경재 문화정보통의 김경재 PD 입니다. 제페토 소개 제페토 속으로 무사히 도착! 짜잔! 제페토 속 제 모습입니다~ 여러분들 반가워요! 제 캐릭터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제페토 안에서는 캐릭터의 얼굴형태, 눈 등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하고 캐릭터에게 입히고 싶은 액세서리와 의상들도 엄청 많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 캐릭터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페토 안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캐릭터에게 다양한 포즈를 취하게 할 수 있는 부스존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 다음으로는 각종 월드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 점프맵으로 구성되어 있는 Jump Master 월드, 물총으로 상대방을 탈락시키는 Shoo-Plash 월드, 요즘 핫하다는 캠핑을 제페토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 월드 등이 있습니다. 2. 경기도와 관련된 월드 탐방 자! 이제 본격적으로 경기도와 관련된 월드를 탐방해 볼까요?? 먼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평화동산 월드에 도착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의 과거와 현재를 알고 미래를 계획하는 과정들을 사진, 그리고 조형물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꾸며놓았습니다. 월드 안에서 판문점 같이 흔히 볼 수 없는 장소를 구현해 놓은 것은 좋았으나 나머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소재가 다른 월드에 비해 부족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두번째로, 2022년 경기도 아빠육아사진전 월드를 방문했습니다! 이 월드는 2022년 경기도 성평등캠페인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빠육아사진 우수작들을 전시해놓았습니다. 이렇게 메타버스에서 사진전을 볼 수 있는 점이 직접 전시장을 만들어 전시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타스쿨 경기도 월드에 찾아갔습니다! 메타스쿨은 전국 초중등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월드에서는 경기도 특산물들을 볼 수 있고, 여주 도자기 축제를 구경하고, 수원화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메타월드인 놀이공원도 있어서 방문해보았는데 회전목마에서 바닥이 돌아가는 점이나, 관람차가 직접 도는게 아닌 블럭이 회전하는 점이 다른 월드에 비해 아쉬운 완성도가 보였습니다. 3. 마무리 오늘 이렇게 제페토 안에서 경기도와 관련된 여러 문화공간들을 방문했습니다. 평소에 시간을 소비해야 갈 수 있었던 문화공간들을 제페토 안에서 경제적이고 편안하게 문화공간들을 이용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한번 메타버스 안에서 문화를 즐기는 하루를 보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이상, 김경재 문화정보통의 김경재 PD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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