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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문화PD] 문화피디 20기에 이어 21기까지 섭렵한 김규현피디를 만나다
문화피디 20기에 이은 21기까지 활동한 김규현피디의 활동 21기에는 어떤 활동을 하였나? 직접 발로뛰며 활동한 그의 활동은? 2024년의 김규현 피디의 계획은? [대본] 안녕하십니까? 숏터뷰의 지원동 피디입니다. 오늘은 김규현 피디님을 자리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문화피디 기에 이어 문화피디 기에 참여한 김규현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 문화피디 기에 참여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제작과정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번 문화피디 기 활동 중에는 지난번에 참여하지 못했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를 참여할 수 있었는데 해당 촬영이 저에겐 굉장히 감명 깊은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인천 살아서 인천에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인천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네. 인천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 저도 피디님의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미술관 이름은 배달이 있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이었는데요. 약 년 전의 여인숙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이었어요. 년 전의 건물을 리모델링했더니 정말 대단하네요. 년이나 된 건물이었던 것에 한 번 놀라고 미술관이 굉장히 고유하고 예뻐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미술관 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나무 냄새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 갈 것 같아요. 네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영상 덕분에 작은 미술관 꼭 가보고 싶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으로는 영상 제작하면서 가장 알리고 싶었던 신기술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회차에 진행했던 가상현실 스포츠 센터가 생각나요. 어떤 점 때문일까요? 이곳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시설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로 장애인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양궁사격과 같이 실외에서 체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VR과 XR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들로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공간이었어요. 안에서 체험하시던 분들의 얼굴이 굉장히 즐거워 보였는데 디지털 기술이 사람을 웃게 만들 수 있구나라는 걸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회차 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은 문화피디 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또 무엇이 있었을까요? 문화피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경인 지역에 위치한 여러 시설이나 장소에 들러 그곳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을 촬영하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 피디가 아닌 일반 영상 제작자라면 쉽게 하지 못할 일들을 문화 정보원의 이름을 통해 체험할 수 있었어요. 네 저도 개인촬영을 하면는 많은 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문화피디를 하면서 김규현 피디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네 김규현 피디님께서는 이번 문화 피디 활동을 통해 년에 혹시 계획하고 계신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영상을 제작하는 일을 하다 보니 년에도 꾸준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고요. 저희 문화 피디 활동을 도와주시는 여러 매니저님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문화피디 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청해보고 싶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의 년도에도 문화피디 활동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이것으로 숏터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김규현 피디님 함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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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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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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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관리자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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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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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문화PD] 종이책 대신 게임기가 있는 도서관!! 하남시 디지털도서관을 소개합니다!
[대본] 저희 도서관에는 게임존이 있습니다 굉장히 특별하게 닌텐도 스위치를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저는 하남시 디지털도서관을 총괄 운영하고 있는 김수정 주무관이라고 합니다 하남시 디지털도서관은 디지털 특화 도서관인데요 저희는 2018년 12월에 개관을 하였고요 디지털 특화 도서관으로서 물리적 공간을 기반으로 하여 디지털 자원을 서비스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도서관입니다 저희는 미래를 읽다. 사람을 읽다라는 비전으로 보시다시피 일반 종이책은 수집하 지 않고 디지털 자원을 기반으로 하여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일반적인 도서관과 차이점? 저희는 종이책을 수집하지 않으면서 접근형 콘텐츠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요 ICT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서 일반적인 디지털 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특 화 그리고 체험교육을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금 중간중간 말씀해 주신 단어들이 방금 중간중간 말씀해 주신 단어들이 생소해 요... 그거를 조금 쉽게 설명 해주실 수 있을까요? 접근형 콘텐츠는 저희가... 지금 도서관에 방문하듯이 오디오북이나 전자책. 이렇 게 직접 오셨을 때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고 또 대출이나 어떤 그런 제한이 없는 콘텐츠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Q. 하남시 디지털도서관에서도 대여가 가능한가요? 우선 디지털도서관에 오셨을 때 실물로 블루레이라든지 게임CD같은 거를 대여하 실 수 있고요 전자도서관에서는 전자 책 그리고 오디오북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을 모두 하남시민이거나, 경기도민으로 정회원 등록되신 분들 이 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자책 같은 경우는 디지털도서관에 방문하셨을 때 태블릿PC로도 이용하실 수 있 고 집에서 간편하게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이용하실 수도 있어요 Q. 전자책 대여 기간은? 저희 일반도서 이용하듯이 기본 2주 기간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도서관에서는 제가 책을 빌리러 갔을 때 이미 대여가 나가면은 그 책을 대여 를 못하잖아요 전자책 같은 경우는 가능한가요? 일반 종이책처럼 전자책도 개수가 정해져있고 만약에 전자책을 이용하는 이용자 가 꽉 차면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디지털화돼서 무한정으로 빌려줄 수 있나? 했는데 그건 아니군요? 전자도서관이라는 게 조금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저작권 관련된 문제 들이 심각하다 보니깐 모든 콘텐츠들을 한꺼번에 이용하실 수 있는 건 아니고 일반 도서 이용하듯이 예약이나 이런 걸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도서관 프로그램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책을 활용한 프로그램뿐만 아니 라 도서관에서도 컴퓨터 활용부터 인공지능 그리고 VR 음악 제작 등 다양한 디지 털 매체들을 활용한 교육들을 진행하고 있고요 디지털도서관 자체가 데이터를 기 반으로 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까 올라가 보니깐 미디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고 정말 다양한 게 있더라고요? Q. 앞으로 디지털도서관이 더 생겨날까요? 저는 얼마 전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도서관 또한 직격타를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대면 이용객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프로그램 운영 또한 어려운 상황이 되었는데요 그럴 때일수록 오히려 비대면 수업이 증가를 하였고 전자도서관 이용자도 많이 증 가를 하였습니다 이처럼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 서관 시스템과 작은 공간만 있으면 디지털 도서관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고요 도서관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분들이 디지털 장비 활용과 디지털 교육을 통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 배움과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도서관은 굉장히 특별한 공간입니다 오프라인 도서관에서는 맛볼 수 없는 굉장히 이색적인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료들이 존재하고 있는 도서관이어 서 많이 놀러 와주셨으면 좋을 거 같고 저희 도서관에는 게임존이 있습니다 굉장히 특별하게 닌텐도 스위치를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저는 그런 공간 또 한 도서관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서 많은 분들이 도서관을 이용 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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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문화PD] 미래형 무인 매장, 어디까지 가봤니? in 서울
[대본] 00:06:16오~ 이렇게 자동 결제가 되네! 00:10:07 요즘 SNS에서 아주 핫 하다는 여의도의 한 매장! 00:14:03이곳은 앱을 통해 물건을 결제하는 AI 자동 결제 매장이에요! 00:17:19 QR코드를 찍어 매장 앱을 먼저 다운 받아야 겠는데요~ [AI 매장 이용 방법] 1. 앱 다운 00:19:29 앱을 통해 원격 줄서기와 매장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00:22:07 이렇게 앱에 내 카드를 등록하면~ [AI 매장 이용 방법] 1. 앱 다운 2. 앱에 내 카드 등록 00:24:07 개인전용 QR코드를 받을 수 있어요! [AI 매장 이용 방법] 1. 앱 다운 2. 앱에 내 카드 등록 00:26:11 제 웨이팅 순서가 돼서 QR을 찍고 입장해볼게요~ [AI 매장 이용 방법] 1. 앱 다운 2. 앱에 내 카드 등록 3. QR 찍고 입장 00:31:17 매장 곳곳의 AI가 모든 QR을 인식해 구매 여부를 판단한다고 하네요! [AI 매장 이용 방법] 1. 앱 다운 2. 앱에 내 카드 등록 3. QR 찍고 입장 00:35:05 저는 이 토끼 메모지를 자동 결제해볼게요~ [AI 매장 이용 방법] 1. 앱 다운 2. 앱에 내 카드 등록 3. QR 찍고 입장4. 자동 구매 00:38:24 나가는 길 헤매는 중... [AI 매장 이용 방법] 1. 앱 다운 2. 앱에 내 카드 등록 3. QR 찍고 입장 4. 자동 구매 00:42:13 앱을 설치한 폰만 들고 있으면 AI가 자동으로 열어주는 문이더라구요~ [AI 매장 이용 방법] 1. 앱 다운 2. 앱에 내 카드 등록 3. QR 찍고 입장4. 자동 구매 00:45:10 [AI 매장 이용 방법] 1. 앱 다운 2. 앱에 내 카드 등록 3. QR 찍고 입장 4. 자동 구매 5. 결제창 확인 00:49:03 오~ 이렇게 자동 결제가 되네! [AI 매장 이용 방법] 1. 앱 다운 2. 앱에 내 카드 등록 3. QR 찍고 입장 4. 자동 구매 5. 결제창 확인 00:53:08 신기하다! [AI 매장 이용 방법] 1. 앱 다운 2. 앱에 내 카드 등록 3. QR 찍고 입장 4. 자동 구매 5. 결제창 확인 00:53:22 [시민 인터뷰] 방금 제가 구매하지 않은 물건인데, 00:56:17 [시민 인터뷰] AI로 (구매를) 확인하다 보니까 오류가 발생했거든요 01:00:02 점원ㅣ고객님이 (물건을) 선반에 내려놓으실 때, 01:02:06 점원ㅣ(물건의) 위치가 선반에 잘 안 맞아서... 01:04:02 [시민 인터뷰] 직접 계산을 안 해도 돼서 편리하긴 하지만, 01:06:23 [시민 인터뷰] (AI가) 사람처럼 세세하게 확인을 못하는 부분은 좀 아쉬웠어요 01:10:12 [시민 인터뷰] 근데 이런 자동 결제 시스템이 발전하면 01:13:09 [시민 인터뷰] 그래도 앞으로는 좀 더 편리할 것 같기는 해요 AI 자동인식 카메라 01:16:01 이제는 단순 키오스크 주문에서 나아가 01:19:02 입장부터 결제까지 무인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의 흐름을 볼 수 있는데요 01:23:10 키오스크가 사회에 빠르게 확산된 것처럼 01:26:00 AI 무인 매장도 머지않아 우리 생활에 점차 자리를 잡겠죠? 01:29:21 그러나 이런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01:33:29 우리 주변에 분명 있을텐데요 01:36:07 그런 분들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01:38:18 2022년부터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행 중입니다 01:41:06 그 중, [어디나지원단]은 마트나 복지관, 교육원 등의 현장에서 01:44:21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을 어르신이 직접 가르치는 01:48:27 노노(老老)케어 방식으로 눈높이에 맞는 1:1 밀착, 반복교육을 수행합니다 문의ㅣ서울디지털재단 (스마트포용팀) 01:53:26 또한, [디지털 배움터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주민센터, 도서관 등 집 근처에서 01:58:02 모바일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역량 교육을 들을 수 있습니다 02:02:08 배움터마다 강사와 서포터즈 각 2인 1조를 배치해 02:06:14 스마트기기 활용법, 교통, 금융 등 생활 속 디지털 역량에 대한 수업을 제공합니다 신청ㅣwww.디지털배움터.kr 1800-0096(공공교육) 02:10:17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개인의 노력에서 나아가 02:14:24 이렇게 사회가 함께 변화의 흐름에 대응한다면 02:19:01 좀 더 스마트하고 조화로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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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1
[문화PD] 미디어아티스트, 상상에 숨을 불어넣다
[대본] 현지원 (미디어 아티스트)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어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현지원이라고 합니다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미디어 작가로 활동하기 전에 취미가 전시 보는 거였어요. 전시 중에 제가 매력을 느끼는부분들이 다 빛에 관련된 부분이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미디어 아트라는 걸알게 됐고 그래서 미디어 아트에 관심을 갖고 배우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미디어아트란?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예술에 활용한 것을 미디어 아트라고 일컫는데요. 그 안에서도 세분화되는 게 정말 많거든요. 영상과 오브제를 합쳐서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각 영상을 만들어내는 프로젝션 맵핑이라는 게 있고요 오디오를 비주얼적으로 풀어내는 오디오 비주얼 라이제이션이 있고 그런 것들이 다양하게 존재를 해요. 컴퓨터나 아니면 영상 프로그램이나 카메라나 오디오나 이런 전자기기들을 사용해서 본인만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거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지금 미디어 아트라고 해서 그렇게 범주가 정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가 갖고 있는 핸드폰이라든지 유튜브라는 채널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자유롭게 활용을 하셔서 본인만의 색깔을 만들어내시면 그게 예술 작품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어렵지 않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미디어아트만의 차별점? 재밌는 툴들을 많이 활용을 한다는 게 좀 다른 점일 것 같아요. 스케치나 이런 것들은 종이로 아니면 펜으로 붓으로 활용을 하긴 하지만 그 이후에 제가 담아내는 영상이나음악이나 내러티브 같은 것들은 아무래도 디지털 기기를 통해서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다른 부분이지 않을까 미디어아티스트 미디어아트가 재밌고 흥미가 있으시다면 많은 걸 찾아보시는 게 가장 우선순위일 것 같아요. 국가에서도 지원을 많이 해 주셔서 그런 것들을 많이 활용을 해보시면 아마 입문하시기에는 어렵지 않지않으실까라는 생각을 하고요. 주로 애프터이펙트라고 어도비에서 나오는 영상 프로그램을 제일 많이 쓰고요. 그 이후에는 일러스트나 포토샵을 쓰고 있고 3D로는 블렌더를 사용을 하고 있어요. 어도비 사이트에 들어가면 거기서도 무료 튜토리얼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활용하셔도 되고 패드들을 많이 사용하시면 거기서 프로크리에이트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게 정말 드로잉도 쉽고 영상 제작하기도 쉽고 그런 것들을 아마 활용하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디어아트 작품 좀 울컥했던 전시가 하나 있어요. 서낭당2021이라는 전시였는데 옛날부터 우리의 문화를 보여주고자 하는 열망이 정말 강했었는데 그걸 어떤 식으로 표현하고 어떤 식으로 질문을 던질까라는 그게 항상 고민이었어서 쉽게 섣불리 시작을 못 했던 것 같아요. 어머니랑 산책을 하는데 서낭당에서 돌을 줍는 행위를 정말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거예요 저희가 그런 문화에서 우리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걸 다시금 또 배울 수 있겠구나 일깨울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서낭당이라는 작품을 데이터 비주얼 레이제이션과 함께 프로젝션 맵핑으로 전시를 한 적이 있었는데 전시를 보면 누가 설명해 주지 않으면 어려울 때가 종종 있잖아요. 인위적인 돌을 옆에다가 두고 이 서낭당을 연출을 했을 때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서 그 돌을 정말 자연스럽게 집어다가 포인트에다가 놓는 걸경험을 했어요. 그건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남녀노소 누구나 돌이 있으면 올리는 그런 행위를 하기 마련이잖아요. 예술이 줄 수 있는 언어 너머의 공간이 있구나라는 걸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이런 우리 문화를 또 한번 보여줄 수 있겠구나 작은 희망도 봤던 것 같습니다. 최근작이라고 하면 최근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전시를 했던 SOME YARD라는 작품이 하나 있고요. 작년에 전시했었던 TAKI라는 작품이 있어요. SOME YARD 같은 경우에는 제가 2020년도부터 수집을 했던 작품이라 에포트를 많이 쏟은 작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게 자연에 관한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만들었던 작품이었고 TAKI 라는 작품은 반려애완동물 보살피듯이 나도 우리 모두가 우리를 보살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만들었던 작품이에요. 이 두 가지에 가장 애착이 남는 것 같습니다. 미디어아티스트로서 아 이거 너무 인스타그램용 아니야 너무 그냥 사진 찍기 좋게 만들어 놨네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사실 그걸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려면 그분들의 흥미를 유도해야 되는 게 필요하고 다만 제가 원하는 건작품을 즐기실 때 왜 이 작가가 인스타그램에 올리도록 만들었는지 왜 이 작가가 이 공간에 이런 식으로 연출을 했는지 한번 생각을 해보시고 사실 그 안에는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져 있거든요. 표면적인 것만 보시고 비판하지 마시고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시고 한 번만 더 즐겨보시고 작품을 한 번 더 음미해 보시고 그러다 보면 미디어아트가그냥 상업적인 것외에 더 많은 걸줄 수 있는 매체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바라는 건 그거예요. 그냥 비판을 하기보다는 이 사람이 왜 이걸 했는지라는 의문을 한번 가져보는 것 미디어아트가 있으면 즐겨보시는 것 그게 제가 바라는 점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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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문화PD] 빅데이터로 이용되고 있는 내 정보들
우리 일상속에서 빅데이터는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빅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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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2
[문화PD] 터치 하나로 모든 게 바뀌는 곳, 메타버스
디지털 신기술이 확산되면서 메타버스는 우리 일상에서 당연한 것이 되었습니다 메타버스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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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생각하는 컴퓨터, 딥러닝
사람처럼 생각하고 사고하는 기술, 딥러닝 딥러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 문화PD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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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문화PD] 시민 중심(Center), 대구생활문화센터!
대구에는 대구 시민을 위한, 대구 시민이 중심이 되는 대구생활문화센터가 있습니다. 더운 여름, 대구생활문화센터에 방문하셔서 행복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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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30 questions with National Library of Korea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신기술, 도서관의 미래는 어떨까요? 디지털 세상과 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의 실감서재에서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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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카이스트의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과학체험관, 넥스페리움
실험실에서 볼법한 기술들을 어린이와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생생하게 즐기는 과학체험관 넥스페리움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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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이야기의 형태 (무형을 유형으로 만드는 전시들)
대한민국은 기록의 민족이라고도 불리지만 다양한 형태로 기록을 남기는 것이 특히 중요해졌습니다 디지털 신기술과 기록, 무형을 유형으로 만드는 전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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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문화PD] 이제는 무용도 인공지능
[대본] 우리에게다가올미래기술그리고예술 무용과인공지능을접목한하나의공연을통해앞으로의예술을생각해보기로했다. 인터뷰 Q.어떤일을하시나요? 서울예술대학교연극전공학생들을가르치고있고요 미디어아트도같이가르치고있고밖에서활동하는것은주로연출이랑작가로전시활동을하고있습니다. Q. 비욘드블랙은어떤공연인가요? 국립현대무용단과이야기를해서춤추는인공지능과함께작업을해보자. 국립현대무용단무용수가8명이었는데요8명무용수의움직임을학습을해서 인공지능모델을만들었는데쉽게말씀드리면 마이클잭슨의움직임을학습을한다면실제로마이클잭슨이춘춤은아니지만 췄을것같은춤. 그런형태의안무를생성하는인공지능이었고요 무용수들의움직임데이터를학습한다음움직임을추출해서결국에는컴퓨터라는것은다숫자이고점이잖아요. 그런점의패턴들을학습해서움직임처럼구현이되는거고쉽게설명드리면졸라맨같은거 사람의인체를스켈레톤화시켜서그점과선들의움직임패턴이안무하는것처럼생성되는 그런안무생성기술이있었고실제인물이스켈레톤에입혀지는합성기술이두가지기술을가지고모델을개발해서같이작업을했습니다 Q.인공지능은앞으로어디까지발전할수있을지 에너지자체는기술적으로구현되었다고보기어려울것같고요. 정서가담긴움직임.이런것들은아직표현하기쉽지않아보여요. 새로운기술이등장하게되면올드미디어를흉내내는양상을보이거든요. 이를테면처음에사진이나왔을때그걸로뭘찍어야될지몰랐어요사람들이 그래서사진을그림같이찍었어요. 회화중심의시대였기때문에. 영화가처음나왔을때는찍을게없으니까설정샷으로기차찍고연극을찍었어요.공연을. 뭘해야될지모르는거예요.올드미디어를흉내내다가시간이지나면서형식을찾고지각방식이변하면서하나의장르가되는건데인공지능같은경우에도기존에인간이창작하는것들을인공지능이해요 그림을대신그린다거나춤을대신춘다거나지금은그런시기인것같고요. 조금더시간이지나면VR기기도그렇고실감콘텐츠등의인공지능도이기술이가질수있는형식을발견하면다른차원의새로운예술이등장할것이라고봐요. 그런이야기가있거든요. 인간과기계적대상의상생적공진화만이미래의문을열게할것이다. 저는그말에동의하는입장입니다. 인간과기술. 이둘의발전적인관계속에서미래에는어떤예술이등장하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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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NFT 시장은 예술가의 이름을 따지지 않는다 - 청주 김윤섭 작가와 NFT 시장 완판
[대본] 김윤섭 NFT는 계약서,입니다 계약서. 제가 디지털에서 사과를 그리면, 그게 데이터잖아요? 근데 이거를 사과를 그린 걸 팔 수가 있는 거죠. 근데 그 사과를 파는 게 아니라 계약서를 파는 거예요. 나레이션 2022년 상반기, 가장 뜨거운 감자로 엔에프티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앤에프티란 대체 불가능 토큰의 약자로, 상호 대체될 수 없는 가상 화폐를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과는 다른 점이 있는데 비트코인은 상호 교환이 가능한 대체 가능 토큰이라는 점에서 엔에프티와 다릅니다. 엔에프티는 고유의 일련번호를 가지기 때문에 불법 복제나 교환이 불가능합니다. 이렇게만 설명을 들어서는, 그래서 도대체 앤에프티가 뭔데?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엔에프티는 데이터를 사고 파는 계약서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1976년에 작성한 입사지원서는 디지털화되어 엔에프티 시장에 상장되었는데요, 원본으로 존재하는 종이 문서임에도 엔에프티 시장에서 스티브 잡스 이력서의 데이터는 높은 금액으로 거래되었습니다. 이처럼 엔에프티 시장은 이미지, 영상, 여타 디지털 요소들을 사고 파는 장입니다. 미술품을 엔에프티 시장에 내놓음으로써 그 작품을 완전히 소유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거대 갤러리 거래에서 개인 간의 예술 작품 거래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트테크, 즉 미술품 재테크의 새로운 국면으로 엔에프티 시장이 화제인데요 MZ세대들은 엔에프티 아트테크 시장에 대해 금방 꺼질 거품같다, 흥미롭지만 어렵다, 진입장벽이 높아 시도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치솟는 관심 속에 청주에서도 활발하게 엔에프티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님이 있는데요, 독립 큐리에이터 그룹 LTBA의 김윤섭 작가가 최근 업비트에 드롭한 작품들 역시 엔에프티 시장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저는 청주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는 김윤섭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김윤섭 안녕하세요, 저는 현대미술에서 페인팅을 하고 있는 김윤섭 이라고 합니다. 광야를 헤메는 광인은 원래 길가메시 신화를 바탕으로 그려져 있는 그림인데요. 그게 nft 화 되면서 제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어요. 그러니까 죽음을 향해서 뚜벅뚜벅 걸어가는 어떤 사람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 움직임을 주고 그런 것들이 좀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거에서 질감이 차가 굉장히 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화는 어떤 물질적인 질감을 주지만, NFT화 되면서 움직임을 주니까 움직임이 더 강조되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확연히 다른 작품이 되지 않았나. 먼저 말씀 드릴게 만화 애니메이션과를 나왔는데, 대학교때 만화를 그리면, 일단 저희는 타블렛, 컴퓨터 타블렛으로 그리게 되거든요. 그거는 데이터입니다, 애초부터. 이거는 어떻게 사람들에게 팔 수 있고, 어떻게 소유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했어요. USB를 줄 수도 있고, 프린트를 해서 줄 수도 있죠. 만약에 그런데 nft 라는 개념이 나오면서 아 이런 게 나왔구나 하면서 이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나와야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예를 들어서 바스키아 사람이 길거리에서 그림을 이제 그렸잖아요. 근데 바스키아가 세계적인 작가가 됐고 미술사에 남는 사람이 되었잖아요. 그러면 그 가치는 천 배 만 배 정도 뛰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아트테크가 될 수 있겠죠. 진짜 컬렉터들은 어떤 식으로 생각을 하냐면, 그 작가와 함께 인생을 산다고 생각을 해요. 물론 경제적인 이익도 있을 수 있죠 그리고 분명히 한 수단일 수 있습니다. 그거 자산 불려가는 수단일 수 있고, 그런데 이제 그런 식으로 접근을 하면 모든 자산이 그렇지만 실패할 수도 있고, 근데 아트테크라는 것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nft 가 지금 말이 많잖아요. 거품이냐 아니냐 이런 말이 있습니다. NFT 자체는 그런 그런 개념이 아니에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계약서 같은 소유권의 개념이기 때문에 이제 거품이 아니냐라고 말을 하는 거는 그걸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생기는 거거든요. NFT작가가 되겠다. 이런 것도 사실은 아무 말도 아니에요.그러면 소유권 작가가 되겠다라는 건데,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그쵸? 작가는 이제 창작을 하는 사람이 작가인데. 제가 생각하기엔 FT 는 어떤 하나의 개념이고그런 세상이 만들어진 거고여기에 내가 어떤 방식으로 이걸 활용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시고접근하시면 좋겠어요. NFT가 돈이 되니까 NFT 작가가 될거야. 라는 것은 맞지 않다. 나레이션 엔에프티 시장은 현재 이 시간에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미술거래뿐만 아니라 게임 속 아이템을 엔에프티 시장에서 거래하는 등 엔에프티는 개념으로 존재하며 어떻게 활용될지는 온전히 사용하는 사람의 손에 달렸습니다. 이 영상이 어렵고 막연했던 엔에프티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이상 문화 피디 이십기, 김정은 피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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