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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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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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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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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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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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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요즘 핫한 '마곡지구'에서 휴가 보내기
[기획의도] 요즘 핫한 마곡지구에서 휴가 보내기 서울의 많은 동네들이 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송리단길, 망원동, 연남동 등은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강서구에 위치한 마곡지구를 소개하려고 한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서울식물원과 카페거리는 휴가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코로나로 인해 멀리 휴가가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마곡지구를 소개하고, 마곡지구에서 알차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영상을 기획하려고 한다. [대본] 요즘 핫한 마곡지구 들어보셨나요? 마포구에는 연남동이, 송파구에는 송리단길이 있듯이 강서구에는 마곡지구가 있습니다! 마치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공원과 카페들. 마곡지구에는 새롭게 지어진 건물이 많아 깔끔한 신도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곡지구는 강서구에 위치해 있으며, 5호선 발산역 혹은 마곡역과 근접합니다. 크고작은 기업들이 요즘 마곡지구로 이전하고 있어서 직장인을 타겟으로 한 맛집과 카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마곡,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요? 즐길거리엔 음식을 빼놓을 수 없죠! 야외 테라스에서 먹는 햄버거, 어떠신가요? 큰 그늘막으로 인해 더위를 가려주고, 솔솔 부는 바람을 느끼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마치 센트럴 파크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다는 착각이 들만큼 여행 온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풍경, 이번 여름 휴가는 마곡에서 보내셔도 좋겠네요. 마곡지구에 대표적인 자랑, 서울식물원이 있습니다. 식사 후 산책겸 다녀오면 좋은 코스인데요. 식물원 앞에는 정~말 넓은 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푸릇푸릇하고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식물원 입장료는 5,000원인데요. 규모가 정말 커서 입장료가 아깝지 않게 느껴진답니다. 휴식에 커피를 빼놓을 수는 없겠죠? 마곡 카페거리에는 예쁜 카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SNS을 통해 검색을 해보거나, 혹은 내가 끌리는 카페에 즉흥적으로 들어가보세요! 그늘 아래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커피 한 잔의 여유, 그리고 고요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곡지구에 대해서 영상을 통해 설명드렸습니다. 이런 핫한 동네가 있는지 모르셨다고요? 그럼 마곡지구에 직접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 휴가는 안전하고 재미있게 마곡지구로 떠나보시는건 어떠세요?
양하람
조회수: 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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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문화PD] 돈의문박박물관마을에서 여름을!
영상 기획의도 더운 여름철,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면서 동시에 색다른 즐길거리를 경험하고 싶을 때,방문하기 좋은 곳인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소개한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마을 전체가 박물관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이곳에서는돈의문역사관, 돈의문구락부, 새문안극장 등 과거의 흔적과 의미를 살펴보고 문화체험 역시 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예술, 역사, 문화 등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자했다. 대본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는 요즘,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찾아왔다. 여름을 날 수 있는 방법은 꽤 많지만,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한다. 타이틀 서울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이곳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마을 전체가 박물관으로 구성되어있는 곳이다. 돈의문은 한양 도성, 서울 성곽 4대문 중 서쪽에 위치한 큰 문이다. 새문이라고도 불렸던 돈의문의 안 쪽에는 골목골목의 정취가 아름다운 동네가 있는데, 바로 새문안 동네다. 한양 도성 서쪽 성문 안 첫동네로, 역사적 가치와 지나간 근현대의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위 동네는 철거 후 공원이 될 뻔 했지만, 그 가치를 인정받아 마을 전체가 박물관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돈의문박물관마을이다. 지도에서 볼 수 있듯, 돈의문박물관마을에는 돈의문구락부, 삼대가옥, 새문안극장 등 여러 공간이 있다. 마을 안내소에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역시 진행할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가장 먼저 마주할 수 있는 건물은 삼대가옥이다. 삼대가옥은 과외와 하숙방이 밀집되어 있던 196-80년대 시절의 모습을 재현한 공간이다. 지금 삼대가옥에서는 어린이날의 창시자이자 아동문학가인 방정환의 삶을 재조명한 전시 역시 감상할 수 있다. 코스의 두 번째 건물, 삼거리이용원으로 향하는 길목엔 정겨운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과거 흔적들이 재현되어있다. 삼거리이용원은 우리네 아버지들의 전용 샵이었던 얫 이발소를 재현한 공간이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옛 미용실의 모습과 그 공간의 정취를 (공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삼거리이용원을 나와 마주할 수 있는 건물은 새문안극장이다. 1960-80년대 영화관을 재해석한 공간으로, 총 2층으로 구성되어있다. 1층에서는 한국 영화의 역사를, 2층에서는 그 시절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새문안극장의 바로 맞은 편에는 생활사 전시관이 위치해있다. 생활사전시관은 그 시절 우리집 부엌, 거실, 공부방을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향수와 호기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코스의 마지막 건물은 돈의문구락부다. 구락부는 클럽(club)을 일본식으로 음역한 단어로 그곳에서는 마을에 거주했던 미국인 테일러의 이야기와 근대의 신문물을 접해볼 수 있다. 또한 근대 사교장이었던 구락부를 경험할 수도 있다. 위 건물외에도 추억의 게임과 만화를 즐길 수 있는 돈의문콤퓨타게임장, 새문안 만화방, 100년 후 서울의 보물을 만날 수 있는 서울미래유산관,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돈의문일대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한 돈의문역사관 등 여러 건물이 있다. 이번 휴가 땐, 가까운 건 물론,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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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문화PD] 야외방탈출, 코로나 걱정없이 즐기는 미션 추리 게임
야외방탈출이란, 현실의 공간에 가상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플레이어가 주인공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의 게임으로,최근 관광지의 문화와 역사를 익히는 새로운 컨텐츠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의 대청호 오백리길에 새롭게 오픈한 게임 3종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소개한다. ---------------------------------------------------------대본--------------------------------------------------------- 제목 : 야외방탈출, 코로나 걱정 없이 즐기는 미션 추리 게임 내레이션 - 요즘 같은 시기에 여행도 쉽지 않고, 휴가 때 뭐해야 할까? 고민이라면. 실내공간에 가기에는 두렵고 야외에서 새로운 체험을 하고 싶다면. 국내 곳곳에서 열리는 야외 방탈출에 주목해보자! 제목: 야외방탈출, 코로나 걱정 없이 즐기는 미션 추리 게임 내레이션 - 야외 방탈출이란, 특정 공간에서 가상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되어 여러 미션을 해결하는 추리 형식의 게임이다. 증강현실(AR), GPS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현실 세계 속에서 가상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장소별로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해당 관광지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원에서 진행되는 수원화성의 비밀, 군산에서 진행되는 로스트, 경주에서 진행되는 물오름달 열닷새, 서천에서 진행되는 로드벤처 한산, 포항에서 진행되는 구룡마을의 전설을 비롯해 서울, 전주, 부산 3곳에서 진행되는 태양단의 비밀 시리즈까지 국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찾아볼 수 있다. 내레이션 -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키트를 활용해 직접 여행지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나서야 하고, 전화를 걸거나, 사진을 찍으며 퀴즈를 풀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해당 장소의 매력과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게 된다. 평균 플레이 시간은 1시간~3시간 정도이며, 혼자서 즐기는 것도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야외 공간에서 소규모의 인원으로 즐길 수 있어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여행 콘텐츠로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내레이션 - 최근 대전에는 대청호 오백리길을 배경으로 한 3가지 빅게임이 출시되었다. 대청호 오백리길 1구간에서 펼쳐지는 찾아라! 슈퍼캡슐은 천재 박사가 발명한 슈퍼캡슐을 찾아 떠나는 모험형 콘텐츠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난이도의 게임이다. 2구간에서 진행되는 찰칵! 찬샘마을은 전설적인 사진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직접 사진을 찍는 미션의 게임으로 대청호 주변을 등산하며 풍경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4구간에서 진행되는 호반연가는 어느 날 도착한 수상한 편지 속 사연을 추적하는 방송국 PD가 되어보는 게임으로, 퀴즈를 푸는 재미와 사연의 감동이 함께 한다. 내레이션 - 직접 체험한 사람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더빙(여자1) - 가족들이 있어서 재밌었고 이렇게 좋은 곳도 오니 기분 최고네요 더빙(여자2) - 여운이 엄청 남는 게임이네요ㅠㅠ 먹먹하네요. 즐겁게 잘했습니다. 눈물 퐁퐁 더빙(남자) - 등반할 겸 집사람과 해보았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다음번엔 아이들도 데리고 다시 발걸음할까 합니다 내레이션 - 빅게임의 가장 큰 매력은 내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탐험하면서 현실의 공간을 보다 입체적으로,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된다는 점이다. 주체적으로 해당 지역의 이야기에 참여하고 몰입한 덕에, 여행이 끝난 뒤에도 그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다. 휴가에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다면 야외방탈출이 있는 여행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이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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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4
[문화PD] 노지캠핑 떠나볼까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 떠나고 싶어도 예약없이 갈 수 없는 자연 휴양림! 하지만 산과 계곡이 있는 자연 발생 유원지로 취사와 야영 모든 것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고 코로나 방역수칙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여름문화 휴가지를 소개한다 / 뜨거운 여름 예약없는 여행 노지캠핑을 떠나보자 초록의 싱그러움이 반기고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곳 인위적으로 개발하지 않아 자연을 그대로를 품은 아름다운 자연발생유원지 차박과 노지캠의 성지 전설에 용이 살았다고 해서 원래 이름은 용 대 미 세월의 지층을 쌓아올린 기암절벽과 나무들이 절경을 이룬다 창원시에서 코로나 안전수칙 관리도 하고 있다 발열검사와 명부작성 후 팔찌를 착용해야 입장가능 안전요원은 마을 주민분들로 구성되어 계곡 지형을 잘 파악하고 계시고 수심이 깊은 곳, 바위가 험한 곳들로 향하는 경우 호루라기로 신호를 주신다 그리고 이용객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씀 또한 안전이었다 저체온에 많이 걸립니다 그러니까 많이 참고해서 물에서 30분 놀면 10분정도 쉬었다가 다시 들어가야합니다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도 좋고 고기가 많아서 낚시하기에도 좋습니다 구명조끼는 무료대여이다 용대미는 야영과 취사가 가능하지만 숯불은 금지이니 버너는 필수 물가에 발을 담그고 즐기는 바베큐는 꿀맛이다! 무료 이용이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은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정말 깨끗하다 걸어서 10분이면 온천들에서 여행의 노곤한 피로도 풀수 있다 주소 : 진전면 곡안리 476-6 월안교 용댐에서 차를 타고 5분정도 이동하면 만나는 거락숲 계곡 400년전 홍수를 겪는 백성들을 위해 어진 원님께서 심은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었다 지금은 거락숲이라 불리며 고즈넉한 시골의 풍경을 담고있다 텐트설치와 버너를 이용한 취사는 가능하지만 코로나로 야영 숙박은 금지로 당일캠만 가능하다 그리고 거락의 소문난먹거리 양념주물럭! 텐트마다 굽고 있을 정도이니 꼭 먹도록 하자 농협 주위 가게들에서 구매할수 있다. 거락에서도 입장팔찌 착용은 필수이며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계곡의 물줄기를 따라 차로 15분이면 고운 모래가 반기는 광암해수욕장이 있다 부드러운 모래와 약한 파도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 태닝을 위해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명소 해가 뜨거우니 파라솔 준비는 필수 낮보다 아름다운 밤의 해변 반짝반짝 조명이 수놓은 긴 방파제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싸들의 핫플이다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지금 떠나볼까요? / 음원 Water Lily - The 126ers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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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문화PD] 하남 토박이가 알려주는 진짜 하남여행
하남 토박이가 알려주는 하남에 오면 꼭 가야할 3 곳! 운이 좋으면 카누 경기를 볼 수 있는 미사리 경정공원 / 하남 전경을 내다볼 수 있는 유니온 타워 / 마지막 지친 여름 여행을 마무리해줄 스타필드까지! 이번 여름 여행, 하남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대본 하남 토박이가 알려주는 하남여행 첫 번째 장소는 미사경정공원입니다. 미사경정공원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자동차 이용시 4000원을 내고 이용가능합니다. 이 때 하남시민은 할인된다는 사실! 입구로 들어서면 미사경정공원의 지도를 볼 수 있어요. 미사리경정장과 조정/카누 경기장으로 나뉩니다. 운이 좋으면 카누 연습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데요, 오늘 그 현장을 볼 수 있을까요? 파릇파릇 여름이 찾아온 미사경정공원이네요. 가운데 카누장을 기준으로 많은 다중 이용 시설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지역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경정공원은 계절에 따라 피는 꽃과 나무가 다양한데요, 계절마다 달라지는 모습의 경정공원을 보는 맛이 있어요. 평화롭고 고즈넉한 모습의 경정공원입니다. 이때 정말 운이 좋게 카누 연습 현장을 볼 수 있었어요. 열심히 카누 경기 연습중인 선수들!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놀랐어요. 벌써 아득히 멀어져가는 카누 : )이 넓은 잔디에서 사람들은 산책을 즐깁니다. 성큼 여름이 찾아온 경정공원 이네요! 경정공원엔 매점도 있어,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일반 자전거나 사륜 자전거를 빌릴 수 있어요. 고즈넉한 미사경정공원에서 한가롭게 자전거 타보는건 어떨까요? 두 번째 장소는 미사리에서도 훤히 보이는 하남 유니온 타워입니다. 두 번쨰 장소로 이동해볼까요? 미사리와 유니온타워 사이에 하남 팻말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남 마스코트들이 굉장히 귀엽죠? ㅎㅎ 유니온타워에 도착을 했습니다! 총 105미터의 높이로 하남 전경을 볼 수 있는 관람대가 있습니다. 그 외 탁구장, 배드민턴 장, 물놀이 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어요. 하남 도심 속 여유와 즐거움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마지막 장소는 유니온 타워 바로 옆에 있는 스타필드입니다. 스타필드가 하남에 생기면서 하남이 유명해지기 시작했죠. 더운 여름의 여행에 지쳤다면 스타필드로 여행의 마무리를 해줍니다. 스타필드엔 다양한 오락거리 및 먹거리가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가우디 건축물을 연상시키는 곡선이 예술이에요. 전자기기를 좋아한다면 꼭 일렉트로닉 마트를 방문해보세요. 애플, 삼성 등 다양한 최신의 전자기기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어요. 패션의 마무리는 바로 안경인데요, 안경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곳 젠틀몬스터에 꼭 방문합니다. 미래지향적인 이 곳의 인테리어와 쇼룸은 정말 독특해요. 스타필드 지하엔 어떤 매장이 있을까요? 바로 연회비 없는 열린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가 있습니다. 함께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창고형 매장답게 대량의 물건들이 쌓여있어요. 이 곳에선 저렴하게 식재료를 구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하남의 대표적인 여행지 세 곳을 살펴봤는데요, 이번 여름 휴가, 하남에서 보내시는 건 어떠신가요?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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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6
[문화PD] E스포츠의 메카, 부산 BRENA
기획의도 : E스포츠의 메카, 부산 BRENA E스포츠는 뛰어난 선수들의 기량과 쇼맨십으로 한류열풍을 불러왔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BRENA는 E-SPORTS에 대한 거부감 없이 사람들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오픈되어있다. 신한류로 뜨고 있는 K-POP, K-Webtoon 등 그 중에서 E스포츠는 막강한 영향을 세계적으로 끼치고 있다. 부산에는 매년 G-STAR라는 행사가 벡스코에서 열렸다. E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봤을 G-STAR. 각종 게임을 소개하고 새로운 게임을 런칭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러한 부산에 전시관이 아닌 E스포츠를 위한 경기장이 지어졌다. BRENA가 어떤 곳인지 둘러보자. BRENA에서는 투어가 진행된다. MAIN ARENA 부산이스포츠 경기장의 대표 공간인 메인 아레나는 대면형 구조의 292석의 스마트 시트 관객석과 대형 LED 전광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행사 및 대회가 개최된다. YELLOW SPACE 옐로 스페이스는 토크쇼, 뷰잉데이,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카페테리아의 다양한 음료 및 간식과 함께 자유로운 관람문화를 즐길 수 있다. SUITE BOX 프리미엄한 공간을 즐기고 싶거나, 가족, 애인, 친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기에 적합한 스위트박스는 안마의자, 케이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남들과는 차별되는 이스포츠를 즐겨보자. BLUE SAPCE 블루 스페이스는 최신형 게이밍 PC 64대가 구비된 다목적 공간이다. 이스포츠 대회, 교육 등 다양한 모습의 블루 스페이스를 직접 경험해보자. BPUB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만의 특별한 공간 BPUB에서는 간단한 음식과 함께 이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눈앞에서 선수를 볼 수 있는 특권까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스포츠를 즐겨보자. 과거에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했다면 현재는 코로나로 인하여 선수들이 각자 숙소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BRENA에는 시청자들이 경기장에가서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뷰잉데이를 실시한다. 오버워치 리그 경기가 있는 날이면 뷰잉데이를 실시하여 사람들이 큰 화면으로 중계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브랜드 투어, 뷰잉데이, 이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 이스포츠 토크쇼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주최한다. 코로나 이후 이스포츠 행사가 더욱 적극적으로 열리기를 기원한다. 세계적인 게임 전시회 G-Star가 열리고, 선수와 시청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인 BRENA는 부산을 E-스포츠의 중심지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사용음원 :get-ready by midnight-noise Artlist
정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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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1
[문화PD]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락! Rock! 樂!
문화도시란 문화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공감하고 공유하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악기나눔사업, 생활음악동호회등 시민들의 음악 활동 지원을 지원하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본-------------------- 낙원 악기 상가 서울생활문화센터 창작낙원에서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일일 디제이 체험 버려질 악기에 새 생명을 뚝딱뚝딱 공방체험 낙원에서 락! ROCK! 樂! 자막. Q.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서울생활문화센터는 낙원동 지역과 대중음악을 기반으로 악기 나눔 사업,생활 음악 동호회 등 시민들의 음악활동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자막. Q. 어떻게 프로그램을 신청하나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요. 신청서 다운받으셔서 제출해주시면 되세요. 현재는 악기 나눔 캠페인을 하고 있고요. 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타로 뭐든지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어요. 많이 신청해주시면 되고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금 일일 디제이 프로그램이 곧 시작될 건데요. 시민분께서 디제이가 되셔서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시고 또 청취자분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Q. 일일 디제이 참여 소감에 대해 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낙원 일일 디제이를 맡게 된 홍경화입니다. 제가 평소에 즐겨듣던 노래들을 추천하고 함께 감상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서 굉장히 뜻깊고 새로운 경험이었고요. 앞으로도 낙원 상가에 악기를 구경하는 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고 체험하러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이제 이런 기회를 통해서 좋은 인연이 닿고 또 함께 다양한 감정을 교류할 수 있다면 네. 그걸로되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자막 . 낙원 FM 일일 디제이를 들려주세요 내레이션 . 여러분의 everything은 무엇이었는지 떠올려 보게 되는 노래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한때는 내 전부였던 사람이 이방인이 되기도 하죠. 함께 가던 곳을 혼자 걸을 때면 함께한 추억이 떠올라 잠시 발걸음을 멈추기도 하고요. 또 그와 비슷한 분위기를 마주할 때면 잠깐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뭉클할 때도 있더라고요. 자막. Q. 뚝딱뚝딱 공방체험이란? 뚝딱뚝딱 공방체험은요. 버려질 폐악기들을 다시 재활용하여서 새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인데요. 오늘 수업에서는 기타, 버려질 폐악기였던 어쿠스틱 기타를 이용해서 선반을 만들 예정입니다. 상판을 떼어내고 거기에 새로이 선반이 될 나무를 부착을 시켜서 여러 가지 뭐 화분이라든지 작은 소품들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을 만들 거고요. 그 외에 옷걸이를 만든다든지 이런 여러 가지 다른 업사이클링 할 수 있는 소재와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고 앞으로 참여자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게 계속 공부하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정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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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4
[문화PD] 추억을 간직한 명주거리, 시나미 걸어볼까요?
아름답고, 쾌적하고, 재미있는 문화도시 시나미 강릉. 시나미는 천천히, 여유로움을 뜻하는 강릉 사투리로, 시나미 강릉은 여유롭게 문화가 스며드는 도시를 뜻합니다. 오늘은 그 중 강릉의 원도심이었던 명주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신라 시대 강릉을 이르는 말인 명주는바다와 가까운 아늑한 땅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고려 시대부터 1000년 동안 강릉의 도심이었던 명주동은 강릉 시청의 이전과 함께 생기를 잃고 쓸쓸한 침체기를 맞게 되었으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이곳만의 색을 되찾으며 현재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폐교로 남아있던 명주초등학교는 명주예술마당으로 재탄생해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민들을 예술가로 변신시키는 매력적인 공간이 되었고, 옛 교회 건물은 작은 공연장 단이 되어 매주 다양한 공연을 보여줍니다. 칠이 벗겨진 벽과 덩굴, 빛바랜 간판, 너른 나무 유리창. 뉴트로 감성이 가득한 명주거리의 건물들은 명주동만의 풍경을 간직하기 위해 허물지 않고 고스란히 활용되어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신선한 멋을 보여줍니다. 골목을 거닐다 보면 마을 어르신들이 손수 가꾸신 아기자기한 화단과 마당여는 집을 볼 수 있는데요, 명주동을 찾은 분들을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동네를 가꾸고, 마당을 열어 쉼터를 제공해주신 겁니다. 구석구석 마을을 아끼는 주민들의 마음이 숨어있는 듯 하죠? (인터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기는 얼마 전에 이름을 새로 달았고요. 아트하우스 동동이라고 지었어요. 명주동, 오래된 동네에 비어있는 집이였고요. 그 공간을 동네분들, 주변분들 도움으로 머물게 되었고, 저는 여기에서 머물고 있는 동네예술가 최제헌이라고 합니다. 골판지나 다른 재료들로 만든 게 제 작업이고요, 주로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다루는 재료들, 우리가 계속 생활하고 있는 시간들. 그런 것들을 펼쳐놓은 전시입니다. 몇 년 동안의 굉장히 급격한 변화인 것 같아요. 거주하시는 분들이 주로 있는 동네고 30년, 50년, 70년 사신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게 한 7~8년 전부터 낯선 사람들이 들어오고 특히나 상업 공간들도 생기고 골목이라는 감성도 있고 재밌잖아요. 여기에 이야기들도 숨고 재밌는 것들도 들어오고 그러다보니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생긴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갖고 있는 이야기들도 있고, 새로운 이야기도 있고 섞이고 만나는 중인 것 같아요. 천천히 시간이 변해가는 것을 저도 만나는 중이고 가끔은 급격하게 빠르다, 이상하다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명주동에는 이곳의 일상과 문화를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시나미 명주나들이가 있는데요. 시나미 명주나들이는 마을의 소상공인들뿐 아니라, 골목해설과정을 수료하신 마을어르신들, 강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더하고 있는 청년들, 사진교육을 수료하신 어르신들도 함께하는, 그야말로 온 마을이 함께 하는 생활관광 활성화사업입니다. 담벼락을 따라 이어지는 벽화와 아름다운 글귀, 골목의 정서가 잘 간직된 명주동 골목을 주민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다보면 동네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 주민에게만 들을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끝도 없이 이어지며, 혼자 다녔으면 생각지 못했을 장소와 사연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명주노리에서는 명주의 뉴트로한 풍경과 어울리는 다양한 근현대 의상과 소품 등을 대여해줍니다. 근현대 의상을 입고 명주동 골목사진사분들이 직접 찍어주시는 사진으로 두고두고 기억할 좋은 추억을 남깁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강릉 명주동에서 문화 기획과 여행,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 파랑달 협동조합의 권정삼입니다. 명주동은 특색을 보면 옛날에는 강릉의 가장 중심적인 동네였어요, 그래서 이 곳에 사시는 분들은 되게 오래부터 거주해온 분들이 많고요. 여기는 지금 없어졌다는 마을 공동체가 살아있는 곳 같아요, 마을 어머니들이 계시고 그 어머니들이 어려서부터 봐온 청년들이 자라서 장년이 되어서 여기서 가게를 한다거나 하면서 어머니들을 지지해주고 있고 또 새로 온 젊은 친구들 같은 경우는 공방을 한다던지 전문 음식점을 한다던지 하고 있거든요. 그런 게 참 잘 어우러져있고, 여기가 원래 성터가 있던 자리라서 땅을 파면 유적들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거의 대부분 새로운 신축은 안 되는 곳이에요. 옛 건물을 다시 리모델링하는 방식이라서 옛날 모습이 잘 간직되어있는 곳이에요. 리모델링한 공간들이 카페가 되기도 하면서 새로운 볼거리가 만들어져서 새로운 곳을 찾는 젊은 친구들이 이 곳 명주동에 와서 사진도 찍고 카페도 즐기고 그냥 관광의 의미가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하루라도 명주동 주민이 되어보자.이런 컨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마을 구석구석 추억을 간직한 이야기가 숨은, 머물고 싶은 이 곳. 바쁜 삶 속의 여유가 필요하다면, 사람 사는 냄새 가득한 명주에 시나미 걸으러 가보는 건 어떨까요?
나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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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문화PD] 여행이 "닿다" - 따릉이가 닿는 도시, 서울
서울시공공자전거서울자전거따릉이는누구나,언제나,어디서나쉽고편리하게이용할수있는자전거대여시스템입니다. 출퇴근시이동수단으로,때로는걷기애매한거리를다닐때유용한따릉이. 오늘은따릉이로떠나는서울4대문코스로,자전거여행이주는낭만을담아보았습니다. [대본] 여러분은 어떤 이동수단을 자주 이용하시나요? 지하철? 버스? 주차요금은 비싸고 교통체증은 날로 심해지는 서울, 우리는 이곳에서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여행을 떠난다면, 대답이 달라지셨나요? (서울버스, 지하철 영상) 그렇다면 이제 어떤 이동수단을 이용하고 싶으신가요? (인트로) 여행이 닿다 1화 따릉이가 닿는 서울 창덕궁을 등지고 오른쪽에 위치한 웰니스센터 대여소에서 따릉이를 대여합니다. 서울자전거 따릉이는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가능한데요, 무인대여소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자전거 따릉이 어플을 실행한다. 앱 좌측 메뉴의 이용권 구매를 클릭한다. 일일권 혹은 정기권 중 하나를 선택한다. 결제수단을 등록한다. 따릉이 대여소에서 빌리고 싶은 자전거 단말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준비완료! 창덕궁에서 경복궁으로 가는 길로는 삼청동길을 선택했습니다. 5월의 장미와 아름다운 벽화, 그리고 벽돌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길은 그늘이 많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따릉이를 탈 수 있습니다. 경복궁을 향해 가던 중, 국립현대미술관에 들립니다. 코스 중에 위치한 랜드마크 방문시 이렇게 근처 대여소에서 따릉이를 반납하고 관람 후에 재대여 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복궁을 수호하고 있는 성곽과 광화문 앞에는 흙길과 돌길이 있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통행하는 돌길에 비해 그늘이 있고 사람이 적은 흙길을 선택합니다. 시청역부터 이어지는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숭례문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현재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구간들에 비해 자전거 탑승자를 위한 표시와 노면이 눈에 띕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자전거도로를 따라 오늘의 종착지, 숭례문에 도착합니다. (Audio) 삐빅. 반납되었습니다.) 서울 자전거 따릉이의 대여소가 생각보다 많아 놀라웠는데요. 4대문 코스가 지나는 대여소는 총 6곳으로, 자주 눈에 띄기 때문에 잔여시간이 부족할 때마다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다만 안타까웠던 점은, 광화문 부터 세종문화회관을 지나 시청에 이르기 까지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다는 것인데요. 사람들이 많은 인도나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를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현재 광화문 시민공간 확장공사로 이 점을 보완한다고 하니 자전거에 의한, 자전거를 위한 깔끔한 도로로의 변신이 기대가 됩니다. 창덕궁, 국립현대미술관, 경복궁, 덕수궁과 마지막으로 숭례문을 지나는 서울 4대문 코스는 한국의 수도 서울의 랜드마크들을 방문할 수 있어 국내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코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로, 버스로, 지하철로 지나치던 공간들을 잠시 멈춰서서 자유롬게 사진을 찍기도, 불어오는 봄바람을 느낄 수 있는 따릉이. 따릉이가 닿은 서울은 우리가 잊어버린 여유로움을 잠시나마 찾아줄 수 있지 않을까요?
이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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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문화PD] 문화도시 서울에서 진짜 한국문화 체험해보기 (feat. 도자기 공예)
문화도시 서울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그러나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다양한 문화를 자유롭게 즐기는데에는 제약이 있다. 안전하게, 문화도시 서울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이색 문화 체험, 도자기 체험이다. 문화도시 서울에는 아기자기한 도자기 공방이 많다. 실내에서 소수로 즐길 수 있는 도자기 공방에 찾아가 직접 도자기 문화를 배우고,체험해본다. [사용음원] Dulcinea - Steve Adams - 대본 - (인트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서울 오늘은 서울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문화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이 곳 과연 오늘 찾아온 이곳은 어떤 곳일까? 커피와 도자기가 있는 복합 문화공간, 서울에 위치한 한 도예 공방에 찾아가 봤다. 언뜻 보기에는 작은 공간, 하지만 이곳에는 문화를 즐기다 간 사람들의 흔적이 가득하다. 컵, 접시, 화병 등 본인의 감성대로 만든 도자기가 전시되어 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도자기 공방을 찾는다고 한다. 복합 문화 공간답게 커피도 함께 판매한다. 이곳에서 커피를 즐기며 도예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전해리/수강생 (인터뷰) 요즘 코로나때문에 어디 나가기도 조금 그렇고 멀리 가기도 조금 그런데 이렇게 서울 안에서도 좋은 체험을 할 수 있고 도자기를 만들어볼 수 있다는게 너무 재밌고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엔 문화PD가 직접 도예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을 즐겨보았다. 1step 먼저 도예가 선생님과 어떤 도자기를 만들지 함께 상의한다. 2step 도자기의 원료가 될 진흙 안에 공기를 빼준다 3step 내가 만들고 싶은 도자기 디자인을 한다. 4step 선생님의 시범(물레 시연)을 본다. 5step 직접 물레를 돌리며 도자기 제작을 체험한다. 울퉁불퉁한 윗 부분을 칼로 정리하고 스펀지로 다듬어주고 정성을 다해 도자기를 완성합니다. 6step 마지막에 철사를 이용해서 만든 도자기를 분리해준다. 7step 채색을 위해 도자기를 조심스럽게 옮겨준다 채색 전 도자기의 모습, 손잡이 부분은 손수 만들어준다. 8step 마지막 작업으로는 원하는 디자인을 위해 채색작업을 한다. Last step 다 만들어진 도자기는 가마에 넣어 굽는다 공예전문가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도자기 공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레를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수도 있고요 손으로 빚어서 이렇게 예쁜 컵이나 개성있는 작품들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한국분들도 많이 오시고요 외국 분들도 많이 방문하셔서 한국의 도자기 기술 그리고 새로운 추억을 많이 경험하고 가세요 보시는 분들도 도자기 만들기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속에서 도자기를 직접 만들며 편한한 마음으로 문화예술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전해리/수강생 (인터뷰) 이런 문화를 친구들과 가족들을 같이 데려와서 함께 체험해 보고 싶고 또 추천도 해주고 싶어요 (엔딩)
양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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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문화PD] 18층 높이의 은행나무가 우리나라에 있다? (아이고절런이 간다!)
18층 높이의 은행나무가 우리나라에 있다? (아이고절런이 간다!)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있는, 18층(46m) 높이의 최장수 은행나무를 만나본다. 경기도 남양주시 용문사에 위치한 용문사 은행나무는 1,100살 이상으로 추정되며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경기 남양주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내레이션자막 여러분이 사는 곳은 몇층 인가요?42m 아파트 18층 높이의 은행나무가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1,100년에서 1,300년정도로 추정 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를 만나러 지금 바로 떠나보겠습니다자막 ep. 18층 높이의 은행나무가 우리나라에 있다? 자막. 여러분들은 천연기념물에 대해서 아시나요?천연기념물은 학술 및 관상적 가치가 높아 그 보호와 보존을 법률로써 지정한 동물 식물 지질 광물과 그 밖의 천연물을 말하는데요.조금은 어렵죠?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특별하게 지키고 보존해야할 자연입니다.오늘은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중 30번째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를 만나기 위해경기도 양평에 왔는데.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신비스러운 나무를 만나러 가볼까요?은행나무를 만나기 위해서는 용문산을 올라야 합니다.지금 제 뒤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보이는데요 높이가 너무 높아서 한 프레임 안에 다 담기지가 않습니다.은행나무의 높이는 42m, 가슴높이 줄기둘레는 14m, 줄기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이 같은 기록도 수년전에 측정된 자료기 때문에 아마 지금은 높이와 둘레가 더 커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이 나무는 신라 경순왕의 세자였던 마의태자가 나라 잃은 슬픔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는 길에 심었다고도 하고, 또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그의 지팡이를 꽂은 것이 지금의 나무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조선 고종이 세상을 떠났을 때는 큰 가지 하나가 부러져 떨어질 정도로 나라의 재앙이 있을 때마다 나무가 소리를 내며 알려준다고도 하네요. 그리고 매년 무려 350kg의 열매를 맺는다고도 합니다. 오늘은 아이고절런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30호 용문사 은행나무를 만나보셨는데요. 1,000년이 더 지난 세월 동안 보호하고 보존하며 지켜왔기에 여러분과 제가, 지금도 은행나무를 만나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1.000년 뒤에도 누군가가 이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의 영상은 여기까지! 안녕!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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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고민보다고 2화 오성제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2편 아원고택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오다 보면 소양고택이 있습니다. 소양고택에는 두베카페와 플리커 책방이 함께 자리잡고 있는데요. 두베카페에서도 경치를 즐기며 느긋하게 발걸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소양고택에선 한옥스테이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플리커 책방으로 가보겠습니다. 플리커 책방은 전주에 있는 유일한 독립서점 입니다. 플리커 책방의 외관도 고택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깊고 고요한 산 속에서 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플리커 책방의 매력입니다. 독립책방인 만큼 일반 서점과 다른 다양한 책을 볼 수 있습니다. 고택에서 책을 읽으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성제) 오성제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저수지로 아름다운 자연과 저수지 주변 산책로는 지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합니다. 저수지 앞 오스갤러리와 더불어 포토존으로 유명합니다. 오성제에서도 성지순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데요. 오성제도 방탄소년단 썸머패키지 촬영지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새로운 명소입니다. 한옥고택등을 활용한 작은 갤러리와 감성카페, 독립서점 등이 위치해 있어 전통과 문화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휴식하는 (마지막 멘트) 감성여행지 소양고택과 오성제에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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