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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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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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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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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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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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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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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해외문화PD] 너의 이름은, 캘리그라피 특강
너의 이름은?세계를 돌아다니며 당신의 '이름'을 한글로 써주는 작가님이 홍콩에 와서 이름을 씁니다.한글로 자신들의 이름을 쓰는 홍콩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대본 --------------------------------지난 6월 29일,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캘리그라피 특강 및 전시가 열렸습니다.-윤대라 작가(세계를 돌아다니며)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라고 묻고그 사람들의 이름을 한국말로 써주는 그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강의를 통해 한글의 서체와 역사를 배운 후, 작가가 수강생들의 이름을 써주고 수강생들도 직접 자신의 이름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박종갑 교수 본 행사는 홍콩 사람들이 한글로 자기 이름을 써보는 프로그램입니다.是次活動是一個讓香港人用韓文寫自己名字的活動。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홍콩 사람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한글을 느끼고 표현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단순히 글씨 쓰는 것을 넘어, 수강생들은 한글로 자신의 이름, 사랑하는 것들을 정성스럽게 써내려가며 한글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은재
조회수: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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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홍콩/해외문화PD] 새로운 기술의 시작, ETRI
ETRI 신한류 문화콘텐츠 기술 체험전 개막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대본 --------------------------지난 5월 16일,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ETRI 신한류 문화콘텐츠 기술 체험전 개막식이 개최되었습니다.박종택 / 주홍콩문화원장I hope to take these opportunities to further intensive exchanges of culture and technology between Hongkong and Korea. 본 체험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새롭게 개발한 문화콘텐츠를 홍콩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분장 시뮬레이션, 가상 3D 바디 페인팅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되었습니다.이길행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차세대 콘텐츠 연구 본부장한국에는 해외문화원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홍콩 문화원에서 처음 개최하게 됐구요.콘텐츠 기술을 이용한 우리 일상생활에서의 변화,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보여 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이번 전시는 6월 15일까지 주홍콩한국문화원 6층 다목적홀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우은재
조회수: 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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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8
[워싱턴/해외문화PD] 한국 현대무용 '시나위: 조화 속의 부조화'
26일(수) 오후 7시 30분 케네디 센터에서 마홀라 댄스 컴퍼니가 ‘시나위(Sinawi)’와‘자(Gentelman)’ 2개의 한국 창작 무용 작품을 공연했다.‘시나위’는 시나위의 음악적 특성에 맞춰 남녀 무용수가 각자의 개성 있는 몸짓으로 부조화 속의 조화, 혼돈 속에서 질서를 찾고자 하는 작품으로 한국무용의 미학을 재발견할 수 있는 공연이다.‘자(子)’는 남성을 상징하는 전통무용인 ‘한량무’를 재해석, 남자의 일생을 표현한 창작무용으로, 한국 춤의 호흡과 움직임이 눈에 띄며 정중동 미학에 기반을 둔 절제된 몸짓과 더불어 대금, 장구 등의 전통악기 선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워싱턴 공연에는 김재승(예술감독 및 안무가), 최다빈(무용), 기무간(무용), 김승현(무용), 김원영(무용), 이아람(대금), 황민왕(장구), 이정석(거문고) 포함 총 8명의 예술가가 참여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정안
조회수: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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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브라질/해외문화PD] 브라질 속 한류 - 삐라시카바 다문화 축제에 가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브라질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삐라시카바!삐라시카바에서 열린 다문화 축제에 다녀왔습니다!-------------------Script-------------------Na)올해로 36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삐라시카바 다문화 축제에는 각자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이민자 공동체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Ocorreu uma festa multicultural na cidade de Piracicaba, que em 2019 comemora seu 36º aniversario, e na qual imigrantes de diferentes nacionalidades prepararam estandes apresentando suas culturas tradicionais한국 부스에서는 태권도 체험, 투호 놀이, 한복 체험 등의 문화체험 부스와 함께한국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 부스로 나뉘어 한국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O estande coreano contou com duas areas: area de experimentacao da cultura coreana, com atividades como Taekwondo, Tuho, Hanbok e uma area de Foodcourt onde se podia provar comida coreana한 편, 저녁 무대에서는 Nas apresentacoes realizadas no palco a noite,현지인들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시범 공연이 큰 호응을 이끌었습니다.현지 K-POP 공연팀의 무대도 이어져 브라질 속 한국 문화를 더욱 크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Foram realizadas performance de Taekwondo, por uma equipe de demonstracao de brasileiros, que atraiu muita atencao dos participantes do evento. Em seguida, houve uma performance de K-POP, realizada por um grupo brasileiro, uma oportunidade para promover ainda mais a cultura coreana.
박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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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9
[베트남/해외문화PD] 베트남 혁명신문의 날 기자간담회
베트남 혁명신문의 날 94주년을 맞이하여 기자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베트남 기자 및 관계자와 주베트남한국문화원 및 주베트남 대사관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대본---------6월 18일 화요일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주베트남대사관과 연계하여베트남 혁명신문의 날 94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이번 기자간담회는 40명 이상의 베트남 주요 언론기관 관계자및 기자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정우진 총영사매년 6월 21일 베트남 혁명신문의 날 즈음해서 이렇게 베트남 언론과 베트남 한국대사관과의 만남, 소통의 장이 마련된 데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Phan Le Hang 기자그동안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국 문화원과 일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고 특히 양국의 정치, 문화, 사회, 교류에 대해 일을 하며 문화원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총영사의 환영사와 대표기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한국과 베트남은 우호적인 관계를 위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번 행사는 초청된 관계자 및 기자들에게한국의 기념품을 수여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황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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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상하이/해외문화PD]함께 만드는 평화와 희망 특별 순회전 - '희망'展
지난 6월 22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전시, '희망'展이 개최됐습니다.--------------- 대본 ---------------NA.지난 6월 22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함께 만드는 평화와 희망 특별 순회전 - “희망”展의 개막식이 개최됐습니다.희망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는 독립운동, 임시정부와 관련된 작품을 통해독립운동가들의 꿈과 독립운동 정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인터뷰/방구 작가선조들이 가졌던 희망들을 지금 세대에도 전달하고 싶었고,그런 모습을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브릭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전시 작품을 만들게 되었고,그런 목적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됐습니다.인터뷰/진케이 작가제 뒤에 있는 김구 선생님 작품에 제가 신경을 가장 많이 썼는데요.원래는 흑백 사진으로만 남아 있는 분인데요.특별히 제가 좀 더 생생하게 뵙고 싶은 마음에컬러링 작업을 한 다음에, 그것을 다시 브릭으로 표현해서지금 작품을 굉장히 신경 써서 만들었습니다.NA.이번 행사에는 ‘100개의 염원’이라는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습니다.100명의 어린이들이 자신의 소원이 담긴 브릭 피규어를 직접 만들고, 전시하며희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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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홍콩/해외문화PD] 한국전통술, 이화주 만들기
홍콩 사람들이 한국 전통술을 맛본다면 어떤 반응일까요?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홍콩 사람들과 한국 전통술을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대본-----------------------------6월 25.26일 양일간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이화주 강의 및 만들기 행사가 열렸습니다.6月25及26日兩日期間在駐香港韓國文化院?行梨花酒講座及製作活動-Interview(제가 준비한) 이화주 강의는요 한국 술을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한국 술을 직접 빚는 것은 굉장히 특이한 시간이고 어려운 시간 일 수도 있습니다. 這次準備的梨花酒課堂是可以親自釀制韓國酒的時間。親自釀制韓國酒是一個?特別的時間,也有可能是一段感覺到比較辛苦的時間직접 빚어가시면서 한국 술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지셨으면 좋겠구요.한국 술에 대해 좀 더 친근하고 재미있는 시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希望能透過親自釀制加深對韓國酒的認識,?且對於韓國酒感到更熟悉,還有希望大家感到活動有趣양일간 100여명의 홍콩 사람들이한국 술에 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술을 만들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兩日之間有超過100位香港人參與關於韓國酒的活動,透過製作或試?課程有趣的加深了對韓國酒的認識。-InterviewThis is first time to join the workshop of Korea traditional alcoholic drinks.So exciting and meaningful for me. We do our best during the workshop. Thank you這是第一次參加韓國酒的工作坊。我感到興奮還有?有意義,工作坊的時候會盡力的,謝謝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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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6
[상하이/해외문화PD]함께 만드는 평화와 희망 특별 순회전 - 'hand in hand'展
6월 1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는 3.1운동및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전시 'hand in hand'展이 열렸습니다.--------------- 대본 --------------- NA.지난 6월 1일 상하이 진차오 국제광장에서 함께 만드는 평화와 희망 특별 순회전 - “hand in hand”展이 개최됐습니다.이번 전시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전시로, 브릭을 이용한 작품들을 통해 자유와 평화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습니다.축사/서동욱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원장 이번 전시가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고,어린이들에게는 평화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NA.이번 전시는 특별 순회전의 “평화”시리즈로, ‘진케이, 방구’ 작가가 참여했으며,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의 협동 작업을 통해 한중간의 평화와 희망을 보여줬습니다.인터뷰/방구 작가제가 만들고 있는 창작물 중에서 ‘두모’라고 하는 사람모양 피규어가 있는데요.그걸로 사랑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전시) 참여를 결정했습니다.인터뷰/진케이 작가뒤에 벽면에 보이는 큰 벽화 같은 작품이 브릭 41만 개로 만든 작품입니다.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은유하는 의미로 한쪽은 우주의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그리고 또 한쪽은 이상적인 공중도시를 만들었는데요.어린이들에게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보시면 됩니다.NA.한편, 당일에는 전시 외에도사물놀이와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돼 행사장의 열기가 더해졌습니다. 이번 전시는 6월 23일까지 진차오 국제광장에서 진행됐으며,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는 6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희망”전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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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홍콩/해외문화PD] 한국전통공연 : 현금무가 5분 다시보기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는 6월 전통문화주간을 맞아한국을 대표하는 樂, 歌, 舞가 어우러진 전통음악 연주회가 열렸습니다.------------------------대본-------------------------2019 한국전통공연 ‘현금무가’韓國傳統表演 《玄琴舞歌》 6월 20일, 21일 주홍콩한국문화원 다목적홀6月20, 21日 駐香港韓國文化院 多用途廳주홍콩한국문화원 한국전통문화주간을 맞아 駐香港韓國文化院於《韓國傳統文化週間》?行了한국을 대표하는 樂, 歌, 舞가 어우러진 전통음악 연주회가 열렸습니다.由代表韓國的「樂, 歌, 舞」所組成的傳統音樂演奏會-축원 祝願-태평무 太平舞-해금 거문고 산조병조 奚琴, 玄琴 散調?奏-경기민요 京畿民謠-장구춤 杖鼓舞-해금독주곡, 아리랑연곡 奚琴獨奏曲, 阿里?連奏曲-가야금병창 伽倻琴?唱-사물놀이 四物協奏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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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6
[독일/해외문화PD] 베를린, 한국을 만나다 Berlin trifft Korea
지난 6월 1일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한-독 클래식이 함께 모여,‘평화’의 하모니를 선보였습니다.Am 1. Juni gab es in der Berliner Philharmonie ein Aufeinandertreffen von klassischer Musik aus Korea und Deutschland. Es wurden ?Harmonien des Friedens“ prasentiert. 2019년은 대한민국의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100주년’이자 독일의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입니다.2019 ist ein ganz besonderes Jahr. Denn auf dieses Jahr fallen die 100. Jahrestage der koreanischen Unabhangigkeitsbewegung vom 1. Marz und der Grundung der koreanischen Exilregierung sowie der 30. Jahrestag des Berliner Mauerfalls.주독일 한국문화원의 주최로, 지휘자 유르겐 부른스(jurgen bruns), 한국의 서울 튜티 앙상블, 독일의 캄머 심포니 베를린이 합을 맞춰 서로의 역사를 기념하고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Unter der Leitung der Kulturabteilung der Botschaft der Republik Korea in Deutschland spielten das koreanische Seoul Tutti Ensemble und die Kammersymphonie Berlin unter dem Dirigat von Jurgen Bruhns zusammen. Das Gemeinschaftskonzert bot die Gelegenheit, an die Geschichte beider Lander zu erinnern.특히 이번 연주회는 양국의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1년에 걸쳐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독일 작곡가 한스 아이슬러, 백영은, 윤이상, 모차르트의 곡 순서로 총 4곡을 연주하였습니다. 연주 실황은 독일 라디오 (Deutschlandfunk Kultur) 에 방송되었습니다.Als Projekt, das ein Jahr lang geplant wurde, hatte dieses Konzert, dessen historische Bedeutung fur beide Lander immens ist, große Tragweite. Es wurden insgesamt vier Werke der Komponist*innen Hanns Eisler, Young-eun Paik, Isang Yun und Mozart in dieser Reihenfolge gespielt. Das Konzert wurde beim Radiosender Deutschlandfunk Kultur ubertragen.이날 공연은 양국의 음악에 대한 지휘자의 설명과 함께 시작되어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모두 담아낸 화합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Vor dem Konzert gab es eine Einfuhrung des Dirigenten zur Musik beider Lander. Die Auffuhrung war gepragt von Harmonien, in die ostliche und westliche Asthetik eingeflossen ist.
서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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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2
[스페인/해외문화PD] K-뷰티 쇼케이스
2019년 6월 6일 주스페인한국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진행되었고 한국의 뷰티 산업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수출상담회, 구매설명회, 모금 행사, 강연 등의 행사가 진행된 케이뷰티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K-BEAUTY SHOWCASE2019.06.06.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스페인화장품 수입유통기업과 수출상담회아마존 스페인 주관 구매설명회 잠가자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샘플을 제공하는적십자 연계 아동 환자 후원금 모금 행사 등 진행 페이셜 요가와 클린뷰티뷰티편집숍 KOSS CEO - SUNNY CHO K-팝 아이돌 스타일 메이크업가수 혜민 스페인 K-뷰티 붐한국화장품 수입업체 Tradegate - Irache Ancin Fernandez) 뷰티의 메카 서울 관광현지 여성전문지 Telva - 기자 Anabel Vazquez 인터뷰 (쇼케이스는) 정말 흥미로웠고 한국 화장품을 정말 사고 싶어졌어요. 한국의 모든 화장법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보여드렸던 아이돌 메이크업도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다음에 또 초대해주시면 즐거운 마음으로 올 것 같고요, 그럼 감사합니다.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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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9
[워싱턴/해외문화PD] K-Lecture : Hallyu & Hanbok: Traditional Korean Attire in Pop Culture 한류와 한복
한복진흥센터, 조지워싱턴대학교 텍스타일 뮤지엄이 협력하여 개최한 한복 소개 강연회입니다.한복 디자이너와 한복 전문가 3분을 모시고 한국 드라마, K-POP에 등장하는 한복을 소개하며 전통 한복 착장을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대본---------The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recently hosted a special presentation on the prominent role of traditional Korean fashion in the wildly popular world of Korean TV dramas.The program was presented in partnership with 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Museum and to text time museum on June 6th.hallyu and handbook traditional Korean attire in pop culture looked at what makes hanbok unique and the process of wardrobe design for many historical K-dramas, a major part of the global hallyu phenomenon.This was the first event in the Korean Cultural Center’s new K-lecture Series, and featured three Hanbok specialists from Seoul, Korea: researcher Lee Minjung and designers Hwang Suntae and Um Jungok.Guests were treated to an inside look at these iconic styles and a demonstration of distinctive outerwear pieces worn by the nobility during Korea’s ancient Joseon Dynasty. [The program concluded with a reception of traditional Korean cuisine, to complete the experience.]To find out about more events from the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visit www.KoreaCultureDC.org.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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