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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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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보람찼던 문화PD, 온라인으로 만나봤습니다. (문화PD 김승현)
문화PD 활동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한번 문화PD를 줌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한번 같이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마지막 영상을 맞아서 활동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어떤 것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문화PD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문화PD 인터뷰 코너를 한 번 마련해봤습니다 지금 저 쪽에서 PD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저랑 같이 전라2팀에 소속되어 있으신 김승현 문화PD님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문화PD를 지원하게 되신 이유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빛솔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저는 영상제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화PD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저의 개성되는 컨텐츠로 활용을 해서 접목을 시켜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작과정 중에서 와닿는 일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컨텐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에 대한 컨텐츠가 아니라 각각의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또 세계의 중앙아시아 권역의 작품들을 보면은 아 이렇게 승화시켜서 기술로 접목시켜서 만들구나 하고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콘텐츠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를 볼 수가 있어서 되게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회차와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면? 광주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우리가 늘 잊고 살았던 기술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잊고살았던 것들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광주하면 빛의 도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빛과 과학을 접목을 시켜가지고 되게 신선한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기술에 의한 것들도 접목시켜서 알리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네 문화PD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살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런 어려움들을 각각의 지역에 있는 문화PD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의논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니까 점점 제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팁 한번만 주실 수 있나요?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TIP하나를 주자면요 자기 개성을 어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매 회차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근데 그 미션을 어떻게 개성대로 표현해느냐가 참 중요한 관건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것을 보고 하면은 오히려 감점이 되고요 자기 개성대로 재밌게 살려내는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면은 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를 한번 해봤는데요 어떻게 문화P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들 그리고 어떤 영상들 어떤 것들이 재밌는지 같이 보셨는데 혹시 궁금하신게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자 올해에는 저는 이번 영상이 마지막으로 찾아뵙는 것인데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문화PD가 되어서 여러분들한테 또 좋은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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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문화PD] 이제서야 듣는다! - 양지환 PD의 영상 제작 이야기
6개월,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문화PD 21기가 끝나가는 때인 지금, 이제는 들어볼 수 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지환PD가 느낀 점과 그의 영상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본]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양지환입니다 벌써 6회차예요 저희가 마지막 회차는 이렇게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 이런 제주대학교에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래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번엔 디지털 기술이 어떤 게 있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영상 그리고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VR 기술이 있었구나 이런 다양한 테마관이 있었구나 그런 것들을 사실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제가 여러 곳을 촬영도 하고 기획도 하고 이렇게 편집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좀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이게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을 해야되는데 이제 기획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획안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기획안이 컨펌이 되면 그 다음에 이제 해당 업체나 해당 기관한테 이제 협조 공문을 요청을 드려가지고 저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드리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기관이나 업체들은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고 다른 날에 촬영을 원하시거나 다음에 촬영 원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주제선정은 제가 주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이제 VR 체험 AR 체험 제주 다양한 재미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AR부터 시작해서 AR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미디어 아트까지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런 테마관이 이런 곳이 또 있구나 그러면서 좀 많은 정보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좀 많이 검색을 했었어요 제주도 VR 제주도AR 제주도 디지털 기술 이런 걸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주도에는 그런 기사들이 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웠던 아쉬웠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주로 소니 에프엑스쓰리 제가 주로했던, 작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촬영하고 그 다음에 나레이션도 녹이고 그 다음에 실제로 이렇게 체험하는 모습들도 좀 많이 담았어요 후반에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면서 필요했던 게 짐벌 짐벌이랑 그리고 제가 또 이것을 스스로 촬영을 못 하니까 항상 같이 다니는 이제 동생 한 명 데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 의자는 바로 1회차요 1차 때 제가 어떤 기술을 소개드렸냐? 그중에 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스캔 핸드폰으로 스캔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편집 방향대로 편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드론처럼 이렇게 촬영할 수도 있고 그런 기법들을 담아가지고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야 되는데 그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기술들을 아직도 저는 가끔씩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디지털 AI 기술 근데 이게 요즘 요즘 시대에 들어서 많은 AI가 많이 등장 했잖아요 그 중에서도 촬영 촬영 AI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도 편집도 가능한 그런 AI 기술도 있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이제 정보들을 파악하게 되면서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그 기술들이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문화피디란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왜 경험이었냐? 이런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가면서 제 실력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정보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주변에 아는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많이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저의 영상의 삶에 있어서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제 경험치도 많이 늘어났고요 그래서 저는 제 문화 피디란?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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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올해 문화PD들의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국정보문화원 문화PD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대본]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에서 영상제작회사를 다니고있는 문화피디 21기 광주전라팀 27살 공새결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영상쪽이다 보니 요즘 가장 수요가많은 유튜브관련 촬영 편집일을 하고 있고 문화피디를 하면서 직무향상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누나를 통해서 문화pd를 알게 되었는데요 누나가해외문화피디로 활동을 하게되면서 추천을 받고 문화PD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많이 못봐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붙어서 재밌게 촬영하면서 디지털관련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나 에피소드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회차인 1회차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광주 디지털훈련센터라는 곳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광주 디지털훈련센터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다보니까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나면서 촬영을 했던게 생각이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무튼 힘들게 촬영을 한 만큼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회차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디지털로부터 소외받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다보니 촬영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이런곳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마지막에 한 어르신이 이런곳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마음이 찡한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3)1~5회차 영상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 개인적으로 2회차 영상이 많이 생각나는데 영상 컨셉자체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VR가상현실과 실제관람을 체험해보고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전부터 여기에 대한 호기심이있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 나름 기획안부터 만족스럽게 짜여졌고 또 제가 가장 관심있는 VR에 관해 영상을 찍다보니 2회차를 가장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 광주, 전라지역에 디지털 관련 촬영을 할곳이 있을까?? 될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기획안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곳에 디지털관련 센터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신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이 너무 고생하신거같아서 감사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님께 편집본 너무 늦게 제출한거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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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문화PD] 우리는 문화PD 21기 입니다! (문화PD 이의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PD 2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나에게 문화PD란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전라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 이의선 입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상황이 되게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회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요 회차 주제가 예술과 그 다음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가지고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예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예전의 어떤 미디어아트전시를 진행하거나 하면 어머니를 초대하곤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때 저의 전시를 보고 아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나가지고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조금 더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하다가 어머니에게 친숙한 주제인 할머니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디지털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을 찾다 보니까 메타 휴먼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그 메타휴먼으로 할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여들었을 때 그런 반응들이 어떨까 그리고 그런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회차를 작업했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너무 편하게 잘 출연을 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되게 좋게 봐주셔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회차에서 회차 중에 가장 많은 디지털기술을 하다보니까 다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도 회 첫 더 진행했던 메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메타패션은 어떤 앱 을 통해서 본인이 이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를 통해서 코디를 직접 해보는 그런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이런 룩이 이렇게 어울리겠다 이렇게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 앱 자체에서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인데요 관광이라는 주제로 회차를 풀어냈어야 되는데 양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직접 가시거나 관광지에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쪽으로 영상을 많이 풀다 보니까 저는 조금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메타패션이라는 주제를 잡고 그 앱을 조사를 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을 섭외해서 메타패션을 풀어내봤는데요 그 때 촬영에 여름이었는데 그 실제로 코디를 입어보지 않고 앱을 통해서 하고 그 과정을 제가 직접 참여하다 보니까 괜찮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타패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저도 지역에서 어디 영상팀에 소속돼서 일을 하거나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주변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분들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근데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거의 피디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면서 아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 내셨구나 이곳에 가서 이런식으로 영상 제작을 하셨구나를 느끼면서 되게 많은 교류가 되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이제 멘토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매니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하다보니까 회차에 비해서 점점점 좋아지는 것을 저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느껴 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PD가 한 달을 주기로 한편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주에는 주제를 잡고 기획안을 쓰고 기획안을 수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좀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근데 그런 마감들이 오히려 저에게 루틴을 자리잡게 해줘 가지고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었고 그 힘이 다른 영상 제작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고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아마 별 문제가 없다면 기를 모집을 하실 텐데 저는 주변에 너무 추천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만약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지원을 해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거, 어떠신가요?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관리자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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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문화PD] 근대골목에서 문화피디를 만나다 (EP. 1 청라언덕)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 청, 담쟁이 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대본] 문화 PD 21기 김성은입니다 이 근대 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저 김성은 PD가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청 담쟁이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웨어러블 로봇을 촬영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았던 같습니다 이유는 사실 저는 로봇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직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로봇들이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확인을 하면서 이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하게 되어서 저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대구의 신기술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박물관의 디지털 아트존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시 자체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저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디지털 아트존에 입장을 하고 제가 촬영하는 순간 저도 촬영을 온 것을 이제 본분을 망각하고 되게 즐기고 감상하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대구의 신기술을 이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정만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제는 다음 PD님을 찾아서 우정만 PD님께서 취재하러 떠나시면 되는데요 그럼 이만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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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주 도쿄한국문화원] 김희옥선생 한국전통무용 공연
도쿄 한국문화원의 2015 정기공연 시리즈의 첫번째. 중요무형문화재 92호로 등재된 ‘태평무’를 전수받은 김희옥 선생이한국전통무용 공연을 펼쳤다. 본 정기공연은 올 11월까지 계속 진행된다. -------------------------------대 본 ---------------------------------------------- 김희옥 선생 한국전통무용 공연 //2015년 정기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김희옥 선생의 한국전통무용 공연이 진행되었다.//한국의 전통무용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일본인 관객들이 도쿄 한국문화원을 찾았다.//김희옥 선생은 관서지방을 거점으로 일본에서 활동중인 한국전통 무용가이며, 중요무형문화재 92호로 등재된 ‘태평무’를 전수받았다.//김희옥 (한국전통무용가)오늘은 저희 스승이신 이명자 선생님을 모시고 태평무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 무대를 만들었습니다.//태평무국가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춤으로 중요무형문화재 92호 등재되어 있다.//살풀이춤한국전통무용의 대표적인 춤으로, ‘한(恨)’의 정서가 담긴 즉흥적인 춤사위가 인상적이다.//경기검무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검무 중 하나로, 특히 경기 지방의 검무는 활달하고 강한기질이 특징적이다.//즉흥무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자재의 동작을 보여주는 춤으로 무용가 개인의 기교와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부채춤한국전통무용 가운데 국내외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춤으로, 부채를 이용해 만들어내는 선이 인상적이다.//장고춤장고를 메고 전통악기 장단에 맞추어 추는 춤으로, 독무와 군무 등 여러가지 형태로 행해진다.//사물놀이꽹과리, 징, 장구, 북의 4가지 악기를 이용해 연주하는 것으로 연주자들이 입소리로 함께 구절을 읊기도 한다.//이 날 공연은 한국의 전통 악기가 만들어낸 흥겨운 장단과 유려한 춤사위로 관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카와무라 (관객)의상도 매우 멋졌고 아주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저도 무용을 배우고 있는데요. 오늘의 공연처럼 멋지게 춤출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BGM Passing time -Youtube free audio
차현지
조회수: 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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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주 태국 한국문화원] 2015 자연의 속삭임
지난 5월 22일,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 한국과 태국의 문화교류를 위한 자연의속삭임 행사가 진행됐다. 태국의 유명 어티스트 쌕솜 판통씨와 유연희무용단이 함께한 공연 현장을 소개한다. ---------------------대본------------------- 주태국한국문화원 한마당홀 / May 22 PM 7 지난 5월 22일 저녁 7시,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 한국과 태국의 문화교류를 위한'자연의 속삭임' 콘서트가 열렸다. 첫 순서로 태국의 유명 아티스트 '쌕쏨 판통'씨와 '압싸라 녹어'씨가'짜오응어 로잔나'라는 태국 민속공연의 일부를 선보였다.작품의 내용은 추한 모습으로 번장한 왕자의 진가를 알아 본 로잔나 공주가평생의 배필로 그를 맞는다는 이야기다. 이는 태국의 라마 2세가 쓴 '쌍통'이라는 작품을 바탕으로 구성된 공연으로관객들의 많은 감탄을 자아냈다. 유연희무용단은 양 100여명의 관객들에게 태평무, 넋풀이, 소고춤, 설장구, 아리랑 등다양한 한국의 전통공연을 보여주었다. '유연희무용단'은 춤을 맡은 유연희 단장을 비롯, 박노상(대금), 전광수(아쟁),권오현(북,바라), 나혜경(장구,건반), 이현아(태평소,피리)로 구성됐다. - 시간을 거슬러(해를품은달 OST)- 설장구- 시나위 Saksom / Thai national artist태국인, 한국인 외에 외국인들까지 많은 관객들이 오셔서태국문화를 그들에게 선보이는 사람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유연희 / 유연희무용단장태국 분들이 이렇게 우리 문화를 좋아해주실 지 정말 몰랐어요.저희도 공연을 많이 다녀봤지만 호응도도 너무 좋으셨고우리 문화를 사랑하고 아껴주신다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 아리랑 Panyasiri (17) / 관객이 행사에 참석하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한번도 접해보지 못 했던 외국문화를 보고, 이런 행사에 참석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Larry Godrage (60) / 관객음악과 춤, 악기까지 모두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방콕에 오게 된 이유가 바로 아시아 전체의 문화를 경험해보고,다른 문화를 보는 것이었습니다.이번 행사로 두 나라 모두의 음악을 즐기며 한국과 태국의 교류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황지연
조회수: 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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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 서울과 부다페스트가 만나다, 한헝문화교류사진전 <두 도시 이야기>
?지난 5월 28일 부다페스트 카르톤 갤러리에서 한헝문화교류사업 1차 사진교류전 두 도시 이야기의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두 도시 이야기를 통해헝가리 사진작가 사트마리 게르게이 씨와 한국 사진작가 김진석 씨가 서로 상대국의 수도에 방문하여,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부다페스트와 서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대본 Title 한헝문화교류사업 1차 사진교류전 두 도시 이야기 자막 카르톤 갤러리지난 5월 28일 부다페스트 카르톤 갤러리에서 한헝문화교류사업 1차 사진교류전 두 도시 이야기의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 참석한 임근형 대사가 축사를 하였고, 헝가리 사진작가 사트마리 게르게이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국으로 돌아간 김진석 작가도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인터뷰 사보 에디나 / 사진전 두 도시 이야기 기획자이번 사진전의 목표는 한국과 헝가리의 문화교류를 더욱 다각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헝가리 작가 사트마리 게르게이 씨와 한국 작가 김진석 씨가 서로 상대국의 수도를 방문하여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부다페스트와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입니다. 두작가의 촬영 및 작업 스타일은 무척 다르지만, 상대국 도시에서 발견한 매력을 잘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두 작가 모두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그런 점이 이번 전시의 가장 흥미로운 점이 아닐까 싶네요. 인터뷰 김진석 /사진작가파리 작업을 두 달 동안 했는데 파리 같은 경우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사람들이 있고, 그 관광지를 벗어난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이 구분되어지거든요. 근데 저는 부다도 그렇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슷하다, 좀 작은 규모의 파리 같다, ‘동유럽의 파리’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인터뷰 사트마리 게르게이 / 사진작가제가 서울에 도착했을 때의 첫 느낌은 마치 집에 온 것 같았어요.무척 먼 곳이지만 물리적인 거리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제 스스로가 이방인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 들더라고요. 자막 한헝문화교류사진전 두 도시 이야기는 5월 28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카르톤 갤러리에서 열린다.
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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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컨테이너 속의 팝컬쳐 갤러리 : 토이리퍼블릭
서울의 도심. 광진구 건대입구역 근처에 수십 개의 컨테이너로 이루어진 커먼그라운드. 커먼그라운드의 컨테이너들 사이에 ‘팝 컬쳐’와 ‘토이 문화’를 선도하는 전시공간인 ‘토이 리퍼블릭’을 소개합니다.-----------------------대본-----------------------내레이션서울의 도심. 광진구 건대입구역 근처에 수십 개의 컨테이너에 둘러싸인 이곳. 이곳은 커먼그라운드라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이 컨테이너들 사이에 ‘팝 컬쳐’와 ‘토이 문화’를 선도하는 전시공간 ‘토이 리퍼블릭’이 있습니다.여기서 팝컬쳐란popular와 culture의 합성어로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이고 폭넓게 좋아하며 즐길 수 있는 순수예술과 대비되는 하위문화(subculture)를 뜻합니다.인터뷰현이레 (토이리퍼블릭 대표)안녕하세요. 문화예술기업 리스케이프 주식회사의 대표 현이레 라고 합니다. 토이리퍼블릭은 쉽게 얘기해서 팝 컬쳐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처음에는 제가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였었는데 작가님들이 많은 작품 활동들을 하셨을 때 어려워하시고 작품들을 알려줄 수 잇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디어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오프라인으로 조금 재밌는 것, 대중들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팝컬쳐 플랫폼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토이 리퍼블릭이라는 팝컬쳐 플랫폼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내레이션‘토이리퍼블릭’에서는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팝컬쳐 클래스가 진행되는데요,오월 첫째 주에는 ‘도파민 최’ 작가와 함께 하는 ‘캡슐토이 만들기’와 ‘루시아 최’의 ‘멋글씨 토크’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도파민 최 (일러스트레이터)저는 도파민 최 작가이구요. 주로 하는 작업은 도파민에 대한 내용이에요.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은 행복 호르몬인데 그게 너무 과해지면 중독이 된데요. 중독이라는 것이 사실 굉장히 매력적인 것이지만 과하면 안 된다는 경고의 메시지로 책도 만들고 토이도 만들고 있습니다. 많은 갤러리들이 있지만 토이리퍼블릭은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정말 자유롭고 ??은 느낌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갤러리 같아요. 박철현 (26세, 컬쳐클래스 참여자)동심으로 돌아가서 자기가 그리고 싶은데로 표현하고 틀에 박히지 않고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좋았고 장난감과 그림들을 함께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김경란 (41세, 컬쳐클래스 참여자)김비주 (9살)가족과 함께 나들이 왔다가 여기 저번에 한번 왔었거든요.주말에는 공연도 하고 재밌으니깐 와봤어요.작가님 작품보고 그렸어요.위치적으로도 괜찮고 보통 전시관이 어두컴컴하고 그런데 여기는 특히 애들하고 같이 보기에는 색감도 너무 예쁘고 괜찮은 것 같아요. 최루시아 (캘리그라피스트)저는 멋글씨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가은 최루시아입니다.예를 들어서 부산에 좋은데이라는 소주 브랜드가 있는데 그 글씨가 저의 글씨이고 영화 스캔들에서 전도연씨 손 대역이 저에요. 과연 글씨를 중심으로 해서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전통적인 서예뿐만 아니라 상업적인 서예라든지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글씨를 쓰고 싶습니다. 토이리퍼블릭이 많은 젊은이들이 와서 쉽게 문화를 같이 즐기고 굉장히 활발한 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레이션또한 ‘토이리퍼블릭’은 ‘커먼 그라운드’의 야외 ‘마켓 플레이스’에서 매주 플라워 마켓, 버스킹 마켓, 키덜트 마켓 등 다양하고 참신한 주제의 장터를 개최 하는데요, 오늘은 디자이너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서 판매하는 ‘디자인 마켓’이 열렸습니다. 인터뷰소동호 (디자인 마켓 참여 작가, FLO 디자이너)기존의 윷이라는 것이 너무 전통스럽고 제품화 되어 있는 것이 약간 생산에만 치우쳐져 있잖아요.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하면 좀 더 현대적으로 소비할 수 있을까 라고 고민을 하다가 만들게 되었습니다.이 공간 자체가 굉장히 트랜디 하잖아요. 현대적이고 젊은 사람들도 많이 오고 그래서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해서 참여했습니다. 내레이션이처럼 다채로운 문화와 행사를 통해 대중들에게 ‘Pop culture’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컨테이너 속의 갤러리 : 토이리퍼블릭’으로 이번 주말 나들이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
위재혁 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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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9
[문화TV]인문학콘서트 '한국문화와 K-Fashion'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공연을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한국문화재단 민속극장 풍류에서 진행된 5월 문화가 있는 날!'인문학콘서트, 한국문화와 K-Fashion' 다시보기 서비스한국문화! 예술이 묻고, 과학이 답하다.과학적 접근방법으로 전통 문화의 미래를 탐구해보는 시간*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http://www.culture.go.kr/*문화포털 문화TV 다시보기http://www.culture.go.kr/mov/tvReviewList.do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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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뉴미디어아트전 '미래는 지금이다' 개막식
지난 5월 19일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뉴미디어아트전 '미래는 지금이다'의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뉴미디어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하여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뉴 미디어아트를 둘러싼 핵심적인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대본 Title 국립현대미술관 뉴미디어아트전 미래는 지금이다 개막식 자막 지난 5월 19일, 부다페스트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뉴미디어아트전 ‘미래는 지금이다’의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임근형 대사 등을 비롯한 70명 내외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한국의 뉴미디어아트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자막 임근형 대사 / 주 헝가리 대한민국 대사관 인터뷰 조진근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전시기획1팀장 작품은 국립 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만들어졌고,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내는 한국 최고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자막자화상 (1999) / 김승영G5 (2004) / 김홍석공1 (2009) / 박제성소리보기-비 (1995-2015) 김기철 인터뷰 김기철 작가 소리를 본다면 해탈을 한다는 불경의 구절이 있어요. 내가 고통을 받는 걸 소리를 봄으로서 이겨낼 수 있겠구나. 라는, 처음에는 소리를 어떻게 볼까를 했지만 이제는 본론적으로 들어가서 ‘소리가 뭐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막 본 전시의 제목인 '미래는 지금이다'는 故 백남준 작가의 말'The Future is Now’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활발히 활동을 펼쳐온 1970년대생 작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예술과 기술’, ‘인간과 사회’ 등 뉴미디어아트를 둘러싼 핵심적인 문제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뉴미디어아트전 ‘미래는 지금이다’는 5월 19일(화)부터 7월 31일(금)까지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 내 전시관에서 열린다.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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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LA한국문화원] 21회 현대미술 공모전 선정 작가 그룹전 : 문화적 담론
2015년 5월 8일 LA 한국 문화원 전시실에서 21회 현대 미술 공모전 전시 및 오프닝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인 작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자막)작품 모습 및 작가 이름장소 : LA 한국문화원 (Korean Cultural Center, LA)타이틀) THE 21ST JURIED EXHIBITION : CONTEMPORARY ARTS ‘CULTURAL CONVERSATIONS’ (21회 현대미술 공모전 선정 작가 그룹전 : 문화적 담론)자막) 지난 5월 8일, LA한국문화원은 2015 현대미술 공모전 선정 작가 그룹전 ‘Cultural Conversations’ 오프닝 행사와 시상식을 주관했다. 이 공모 전시는 1993년에 처음 시작되어, 지지자들의 후원과 미국 전역의 아티스트들의 열정을 통해 성장해왔다. 인터뷰)- Victoria Jang / 1위 입상자다들 아시다시피 모든 사람들은 상을 받길 원하지만 받고나면 굉장히 겸손해집니다. 저 역시도 굉장히 놀랐고 영예로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Laurel Shear / 2위 입상자정말 감사드린다. 이런 공모전에서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자막) 이 전시에서 모든 아티스트들은 문화적 배경, 관심, 경험과 상관없이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을 공유하였다. 인터뷰)Dave Bailey /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교수 이 그림들의 놀라운 표현력과 유머러스함이 좋습니다. 저 작품은 시각적으로 재밌는 구성을 갖고 있고 재료들과 즐겁게 노는 기분이 듭니다. 이 모든 작품들이 아름답게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김영산 / LA한국문화원 원장아시다시피 문화는 일방적으로 ‘우리 것이 좋다.’라고 하는 것보다 교류할 때 의의가 있습니다. 미국 현지 주류 화단과 우리 문화원과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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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5
[문화TV] 국립무용단 '4월의 우리 춤'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공연을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국립극장에서 주최하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국립무용단 - 4월의 우리춤' 다시보기 서비스전통무용의 형식을 정립하고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 온 국립무용단이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적인 춤사위부터 창작무용에 이르기까지다양한 우리 춤의 묘미를 선물합니다.?*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http://www.culture.go.kr/*문화포털 문화TV 다시보기http://www.culture.go.kr/mov/tvReviewList.do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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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문화 3000도, 문래예술창작촌
시대가 흐르면서 낡고 버려진 철공소 산업단지 문래동, 자본의 팽창으로 인해 홍대에서 밀려나와 이곳에 둥지를 튼 예술가들. 기술과 문화가 만나 창조해낸 문래동 창작촌의 독특한 매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도심 속 새로운 문화의 가능성을 발견해본다. ----- 대 본 ----- 자막) 쇠가 끓는 온도 문화가 끓는 온도 자막) 문화 3000℃ 문래예술창작촌 자막) 문래동 철공소 일대 서울시 영등포구 자막) 쇠를 녹이는 내음과 열기로 가득했던 이 공간 예술이 찾아와 꽃을 피웠습니다 공장 일대를 수놓은 이색적인 작품들 자막) 철공소와 예술가들이 공존하는 마을, 문래동 창작촌입니다. 자막) 문래동 예술창작촌 문래동 일대의 버려진 철공소 단지에 예술가들이 옮겨오며 생겨나게 된 예술창작촌. 2010년 정부의 지원으로 문래 예술 공장까지 생겨나며, 문래동은 기존의 철강 산업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인터뷰 - 김보연 회화가) 낮에는 거의 철공소 사람들이 생활하고, 밤이나 새벽에는 거의 예술가들이 이 곳에서 활동해요. 철공소 사람들과의 친목을 위해 반상회를 열거나 산악회 활동이 있어요. 문래 골목 산악회라고……. 거기에서 같이 산에 다니면서 조금씩은 거리를 좁혀 가고 있고……. 다른 갤러리나 예술공간보다 작가들이 친절하고, 작업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들을 수 있구요. 예술을 더 이해하고 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인거 같아요. 자막) 문래예술공장 인터뷰 - 신예원 문래예술공장 운영위원) 문래예술공장은 편안하게 쉬면서 작업도 공연도 할 수 있는, 아이들도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자주 놀러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3박자가 잘 이루어져야 하는, 주민들과 철공소 근로자들, 예술가들. 삼박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공간이다 보니까 그런 것들을 알고 일반 관람객분들은 접근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자막) 철이 끓는 열기에서 피어난 마을, 문래예술창작촌 이곳은 문화 3000℃입니다.
김치환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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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문화가 있는 날] 하림, 봄 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 하림, 봄 콘서트3월 25일, 명동성당에서는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아 가수 하림과 봄 손님으로 가수 양양, 목인이 함께 하는 봄 콘서트가 열렸다. ---------- 대 본 ---------- [자막] 2015.03.25 수요일 오후 8시,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하림, 봄 콘서트[자막] 3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명동'에서는 작은 변화에도 감동적인 봄처럼애써 꾸미지 않고 잔잔하게 노래하는 하림과 봄 손님들이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대화를 건넨다.[인터뷰] 명동성당 주임 신부 / 고찬근명동 일대가 너무나 상업화 돼서, 예전에 문화의 메카 역할을 다 잃어버렸습니다.명동성당에서나마 옛날의 문화, 문화가 있는 명동을 다시 재현해보자...[자막] 양양 / 노래로 무엇을 하려고 하기보단 그저 흘러나오니까 노래한다는 양양,그렇고 그런 시시한 이야기를 잘 쓰는 재주가 타고난 노래하는 시인이다.양양은 봄 선물로 '시'를 선사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백석의 시를 읊으며 관객들과 시의 의미를 곱씹어보고 사색에 잠기는 시간을 마련했다.[자막] 목인 / 소박한 목소리로 일상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가사도 리듬의 맛을건너뛰고 곧장 이야기 하는 창법으로 삶의 이런저런 모습을 두런두런 편안하게 풀어낸다.목인은 봄 소풍에 어울리는 도시락과 보자기를 준비했다. 선물은 관객 중 한명에게 퀴즈를 통해 선물했고, 무대에서 함께 인증샷을 찍어 추억을 남겼다.[자막] '문화가 있는 명동'은 2014년 5월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공연 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많은 층의 관객들과 소통해왔다.[자막] 하림 / 가수로서 노래하고 창의적인 공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험적인 살롱문화를 꽃 피우고 있다. 사회 공헌적인 운동에도 적극 나서며 아프리카에서 얻은 영감을 돌려주기 위해 '아프리카에 기타 보내기' 운동을 시작했다.하림은 봄 선물로 고흐의 꽃피는 아몬드 나무를 프린트한 액자를 준비했다.아몬드 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일찍 꽃이 피는데, 고흐가 2월에 탄생한 동생 테오의 아들을축하하며 그렸다고 한다.[자막] 아프리카에 기타보내기' 참여를 통해 봄처럼 따스한 마음을 응원의 메시지와 성금 등으로 관객들이 함께 나누기도 하는, 공연 그 이상의 따스한 장이 마련됐다. [인터뷰] 관객 / 양민우티켓 값이 싸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되게 좋은 취지로 좋은 가수분들의 노래를 듣게 돼서 (참 좋습니다.)[인터뷰] 관객 / 김희원친구와 같이 '문화가 있는 명동'이라는 행사를 알게 돼서 오늘 처음 와봤습니다.개인적으로 하림을 좋아하는데 '출국' 같은 좋은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자막]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을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www.culture.go.kr/wday?
황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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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토토대(토요일 토요일은 대학영화관이다)
* 기획의도“영화를 보러가고 싶은데 영화관에 볼 영화가 없어!”“그럼 대학교 내 위치한 독립 예술 영화관에 가서 영화와 청춘을 동시에 느껴보자!”----------------------------------------대본----------------------------------------------(TV를 보면서TV에서 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리는 주인공)(TV에서 나오는90년대 음악)Na)파릇파릇했던 청춘의 그 시절이 그리우신가요?Na)따뜻한 봄날,다양성영화와 대학교 캠퍼스의 청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자막)토요일,토요일은 대학 영화관이다Na)토요일,토요일은 대학 영화관이다자막)대학 캠퍼스 내“독립 영화관”이란?Na)대학 캠퍼스 내에 있는 독립영화관들은 상업적인 이해에 얽매이지 않고,관객들에게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자막)독립 영화관만의 아주 특별한“특징”Na)이곳들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먼저,상영관 내에는 생수만 반입할 수 있습니다.두 번째로,광고 없이 정시에 영화 상영이 시작됩니다.마지막으로 엔딩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에 상영관 불이 켜집니다.자막)독립 영화관만의 아주 특별한“특징”독립 영화관만의 아주 특별한“배려”Na)모두 관객들이 온전하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작은 배려라고 할 수 있죠.자막)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고려대KU시네마트랩Na)국내에는 대표적으로 이화여자대학교의‘아트하우스모모’그리고 고려대학교의‘KU시네마트랩’이 있습니다.이제 세 영화관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자막)이화여대ECCNa)아트하우스모모는 이화여자대학교 내에 위치한 독립영화관입니다.자막)아트하우스 모모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내ECC지하4층에 위치한 독립 예술영화 상영 전용 극장이다.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전세계 영화들과 다채로운 영화제 및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Na)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명해지기도 하였는데요.아트하우스모모는 독특한 외관과 더불어 알찬 문화를 제공합니다.자막)아트하우스 모모는 영화관람 후 이화여대 캠퍼스의 푸르른 산책로를 거닐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쉼터이다.Na)그리고 영화관 주변에 있는 산책로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자막)이민주(22)대학 입학 전에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보러온 적이 있는데 캠퍼스도 예뻐서 보면서 산책도 하고,영화에 대해서 가족들과 얘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인터뷰)대학 다니기 전에 부모님이랑 같이 와서 여기서 독립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캠퍼스도 예뻐서 보면서 산책도 하고 또 영화에 대해서 보고 나서 가족들이랑 얘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자막)아트하우스 모모에서는 음악,문학,전시,공연 등 전방위 문화 기획들이 경계를 넘나들며 영화상영과 함께 펼쳐진다.Na)아트하우스 모모에서는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전시 등 볼거리가 매우 다양합니다.Na)아름다운 외관과 알찬 구성으로부터 여대생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풋풋하고 아름답던 그 시절이 그립다면 아트하우스 모모로 산책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자막)고려대학교 미디어관자막)고려대학교 캠퍼스 내 미디어관4층에 위치한 독립 예술 영화 상영 전용 극장이다.우수한 영화들과 다양한 독립 예술영화를 상영한다.Na) KU시네마트랩은 고려대학교 내에 위치한 독립영화관입니다.자막)일반 영화 상영 이외에도 영상제와 기획전을 선보여 지역 영상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였다.Na) KU시네마트랩에서는 많은 독립 영화들은 물론 다양한 영상제와 기획전을 선보여 독립영화인들은 물론 대학생들도 영상을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자막)유승재(26)오늘 처음 와봤는데,일반 영화관에서는 볼 수 없는 영화들도 상영해서 신기했고 그리고 대학교 캠퍼스 안에 있어서 대학시절이 많이 생각났습니다.인터뷰)오늘 처음 와봤는데,일반 영화관에서는 볼 수 없는 영화들도 상영해서 신기했고 그리고 대학교 캠퍼스 안에 있어서 대학시절이 많이 생각났습니다.자막) KU시네마트랩은 건국대학교의KU시네마테크와 함께 운영되고 있어 고대생들과 건대생들은 특별히 할인을 받을 수 있다.Na) KU시네마트랩은 건국대학교의KU시네마테크와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그래서 고대,그리고 건대와 관련된 분들은 특별히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Na)청춘이라는 이름 아래 용맹한 호랑이처럼 무서울 것이 없고 용감했던 그 시절이 그립다면,고대의KU시네마트랩으로 놀러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Na)따뜻한 봄날,다양성영화와 대학교 캠퍼스의 청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학교 내 독립영화관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자막)토요일,토요일은 대학 영화관이다Na)토요일,토요일은 대학 영화관이다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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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시가 필요한 시간, 3분시집
감성적인 이미지와 함께 듣는 황인찬 시인의 시낭독 그리고 인터뷰. 바쁘게 일하고 피곤하게 공부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3분시집입니다. ----- 대본 -----제목 : 시가 필요한 시간, 3분 시집 자막. 레코더 황인찬 내레이션 레코더 교탁 위에 리코더가 놓여 있다 불면 소리가 나는 물건이다 그 아이의 리코더를 불지 않았다 아무도 보지 않는데도 그랬다 보고 있었다 섬망도 망상도 없는 교실에서였다 인터뷰. 질문. 바쁜 현대인들에게 ‘레코더’란 시를 들려주고 싶은 이유? 답변. 황인찬 / ‘시인’ 저는 종종 좀 부담을 느꼈던거 같아요. 요새는 더 많이 행동을 해야 하고, 더 많이 생각을 해야 하고 더 많은 것을 봐야하니까요. 그래서 이 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탁위에 리코더를 가만히 올려두기만 하고 불지도 않고 만지지도 않고 딱 하나뿐인 그 리코더를 그냥 가만히 바라보기만 하는 그런 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질문. 오늘날을 피로사회라고 하는데, 피로에서 벗어나는 방법? 답변. 황인찬 / ‘시인’ 아무래도 완전히 벗어나는 방법은 없지 않을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라고 하는 것이 더 많은 생각, 더 많은 행동을 워낙 강요하는 측면이 있으니까요. 피로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다면, 지금과는 다른 사회를, 다른 세계를 꿈꾸고 그것을 향해 움직여야겠지요. 시라고 하는 것이 어쩌면 그런 꿈꾸는 일을 돕는 기능을 갖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 현대사회에서 ‘시’의 의미? 답변. 황인찬 / ‘시인’ 저한테 시라고 하는 것은 언어와 사고를 잠깐 휴지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라고 하는 것도 말이라고 하는 것도 잠깐 멈추면 전혀 다른 것이 되거나 아예 사라지거나 더 강화되기도 하거든요. 그렇게 달라진 말과 행동으로 또 다른 세계를 생각하도록 하는 일이 시가 하는 일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김철식 강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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