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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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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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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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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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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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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드니한국문화원]제 17회 캠시음식축제(Campsie Food Festival)
제목 : 제 17 회 캠시음식축제 (Campise Food Festival) 내레이션 지난 5 월 28 일 , 캠시 안작몰에서 제 17 회 캠시음식축제가?열렸습니다 . 캔터버리 - 뱅스타운 시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국을 비롯한 프랑스 , 일본 , 터키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를 맛보고?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강원도 음식을 테마로 하여 춘천막국수와 닭갈비를 소개하였습니다 . 특히 ,? 내빈들과 함께 대형 막국수를 비벼보는 이벤트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한식 요리사 헤더 정씨는 행사에 참가한 시민과 함께 닭갈비 조리법을 시연하였습니다 . 시연 후에는 약 50 인분의 음식 샘플과 레시피 카드가 제공되었습니다 . 또한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와 한식 , 강원도 지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 한복 입어보기와 엽서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을 진행하며 한국의 맛과 멋을 동시에 알렸습니다 . 자막 The 17th Campsie Food Festival was held at the Campsie ANZAC Mall on Saturday 28 May 2016. Organised by the City of Canterbury-Bankstown, the festival offered an array of French, Japanese, Turkish as well as Korean food and programmes for thousands to experience. Korean Cultural Centre introduced Chuncheon Makguksu and Dak Galbi under the theme of Gangwon Province for 2016. The Mixing of 250 servings of giant Makguksu with the invited guests attracted thousands of eyes. The celebrity chef and Australia's leading Korean Cooking instructor Heather Jeong showcased the cooking of Dak Galbi with an audience. About 50 servings of Korean food samples and recipe cards were handed out after the showcase. By distributing brochures that introduce Korean Culture, Hansik and Gangwon Province as well as by offering cultural programmes such as trying on Hanbok and making cards, Korean Cultural Centre has successfully brought about the taste and the flavour of Korea to the 17th Campsie Food Festival. 음원 : Santo Rico - Twin Musicom
김희정
조회수: 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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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주LA한국문화원] Taste of Korea K-Cuisine Contest
내레이션6월 1일 수요일.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The Art Institutes에서 "Taste of Korea" 한식콘테스트가 열렸습니다. 한국요리에 관심있는 셰프, 조리학교 학생, 일반인 등 총 11명의 참가자가 LA예선전을 통해 경합을 벌였고, 조나단 골드를 포함한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습니다.Wednesday, June 1st. The “Taste of Korea” K-Cuisine Contest was held at The International Culinary Schools at the Art Institutes(AI). There were 11 contestants who are local culinary students, chefs, angelenos and three judges including, L.A. food critic Jonathan Gold. #오프닝 세리머니1. LA문화원장 축사 (짧게)It's my great honor to have a Taste of Korea, the Korean Cuisine Contest today.오늘 Taste of Korea 한식 경연대회를 열게 되어 영광입니다. 2. judge1:조나단 골드 축사 (길게)The Korean cooking in Los Angeles is possibly most vital Asian restaurant community in the United States.The culinary community here owes Korean people so very very much.로스앤젤레스의 한식 요리는 미국의 아시안 식당업계에 있어서 아마 가장 필수적일 것입니다.그래서 LA의 요식업계는 한국인들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judge2:세실리아 lee (그림만)judge3:임종택회장 (그림만) #요리준비 I’m so happy.너무 기뻐요.I’ve always wanted to be more than a 10. 항상 10보다 크기를 바랬거든요.So now I’m 11.지금은 11번이에요. 내레이션참가자들이 요리에 필요한 집기와 재료를 준비하는 사이, 살짝 그들을 만나보았는데요. 긴장된 모습과 함께 서로 다른 사연과 포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I met them in person while the contestants were putting utensils and ingredients in order. They were bit nervous but I could hear their different stories and backgrounds. 1. 인터뷰1Are you nervous?긴장되세요? Yes. 네. Super nervous.엄청 긴장되네요. 2. 인터뷰2Did you win last year? 2015?작년에 우승했었어요? 2015년에? Yeah?그래요? (nod) (끄덕) Watch out this guy.이 사람을 주의해야겠어요. 3. 인터뷰3Really I want to represent. Because I'm representing both my grandmother's culture which she is from Arkansas, southern state of America and my mother in law, my 시어머니, she is from Haeju in North Korea. And I've learned to cook everything I know how to cook Korean from her. So I can do her proud that will make my day. 저는 대표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아메리카의 남부지방인 아칸소주에서 태어난 할머니의 문화와 북한의 해주에서 태어난 제 시어머니의 문화를 모두 대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음식을 요리하는 법을 모두 제 시어머니에게 배웠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녀의 자랑이 될 수 있다면, 참 뿌듯할 것 같습니다. 4. 인터뷰4It's a secret. We will find out in a hour.No, I'm a student here. I'm actually in baking impatio? student.So I'm a baker. Savory food is, I mean I’m still good at savory food but I’m more in sweet.비밀이에요. 한시간이면 알게 될 거에요.아니요. 저는 여기 학생이에요.저는 사실 제과제빵과에요.저는 제빵사에요.일반요리도 잘하지만 단음식이 제 주종목이죠. 5. 인터뷰5No I’m not a chef.It’s been 10 years that I’ve been getting Korean food. So now I want to try to make it.I wanna do making a 해물파전 and 김치순두부 with 고기.아니요, 전 셰프가 아니에요.한식을 먹기 시작한지 10년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제는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했죠.오늘은 해물파전과 고기가 들어간 김치순두부찌개를 할 거에요. 6.Are you a professional chef?전문 셰프세요? So can I get free food?와, 그럼 제가 가면 공짜 음식을 먹을 수 있나요? Yeah, come and visit.한번 오세요. Can I have a card then?명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 I will give you one.하나 드릴게요. #요리시작So good luck everybody Okay?모두 행운을 빌어요! 알겠죠? Ready, Set, Go!a.참가인원 소개 조리시간 메인 디쉬와 애피타이저 소개프레젠테이션 우승자 특전 오디오 자막 11 Contestants (11명의 참가자)5 Professional Chefs 전문셰프3 Local Culinary Students 요리학교 학생3 Foodies from Los Angeles 일반인 Live Preliminaries 요리 경연-1 hour Cooking① Main entree which includes at least one choice of meat(beef, pork, poultry, and/or fish) and one Korean condiment(gochujang, doenjang, ganjang)② Appetizer which includes kimchi as one of the key ingredients-1~3 minutes Presentation -1시간 요리시간O 주요리 : 고기와 장의 만남O 전채요리 : 김치를 주재료로 한 애피타이저 또는 샐러드-1분에서 3분 사이의 발표시간 Prize of the WinnerThey will proceed to the semi-finals held in Korea between July 13th - 20th. (All-expense paid trip to Korea, which includes flight, hotel, and accommodations.) The top 5 contestants of the semi-finals (from 20 different countries) will compete in the final competition for a chance to win one of the following: 1st Place : US $10,000 2nd Place : US $3,0003rd Place : Exclusive Gift 〈예선전 우승자 특전〉▷ 한국에 8일간 초청되어 한식교육 후 본선 참가(한류 연예인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 체험 예정)▷ 본선 진출자 20명 전원 한식홍보 명예사절 임명▷ 최종 우승자 상금 US$ 10,000, 2등 US$ 3,000, 3등 우정상 선물 증정▷ 본선 입상자 한식요리 레시피 기념책자 발간 1. 인터뷰1Lot of them look pretty nervous.But some people here look== pretty serious.사람들이 꽤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그리고 몇몇은 굉장히 진지하구요.There you go. Got it.드디어 해냈어요. After five minutes!5분 뒤에서야! 2. 인터뷰2What are you bring him?어떤 거 가져가시는 거에요? Reading glasses돋보기. (Spicy gesture) 3. 인터뷰3This is for me.이건 제 거에요.This is your dinner?저녁이에요?Yeah. This is my lunch.네. 제 점심이에요. 4. 인터뷰4I’m one of the competitor’s boyfriend.여기 참가자 중 한 명의 남자친구에요.She is doing really well.그녀는 굉장히 잘하고 있어요.She is completely calm.완전히 침착해요. #3 내레이션1시간의 제한시간이 끝난 뒤 셰프들을 비롯해 그들의 완성된 음식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본인의 요리에 대해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례차례 시식을 거치는 순간에도 3명의 심사위원의 말 한마디, 입가의 웃음 하나에도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After one hour of cooking, all the participants and their food were gathered together. Each contestant presented explained their dish to the judges. As the judges tasted the contestants’ dishes, the contestants tried to read the reaction on the judges’ faces to determine if they liked the dish or not. 인터뷰: 조나단 골드I thought it was impressive the way that so many of them incorporated that Korean flavors in to contest that were not necessarily Korean and it showed real understanding.참가자들이 꼭 한국의 맛이 드러나는 한국적인 음식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 대회에 제대로 된 한국의 풍미를 담아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었습니다. 인터뷰: 세실리아 리제 생각에 모든 참가자들이 프레젠테이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모든 요리가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그 점이 가장 심사하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인터뷰: 빅터 리베라 1등기분이 최고에요. 기뻐요. 놀랐어요, 매우 놀랐어요. 하나도 예상하지 못했거든요.모든 음식이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프레젠테이션도 잘했구요. 제 음식은 예쁘진 않았거든요. 그 점이 걱정스러웠습니다.계속해서 제 아내와 제 아이들을 위해 한식을 요리할 거에요.계속해서 연습해야 될 거에요. 매일요. 제가 한국에 가게 된다면 엄청 많은 연습을 해야 되겠죠. #4내레이션서로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최선을 다한 11명의 참가자들. 한식을 사랑하고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이들이 있어, 한국의 맛이 LA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11 contestants did their best to encouraging each other. We are grateful to them for loving and learning about Korean cuisine. “Taste of Korea” is not only spreading in L.A., but throughout the world.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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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그것이 알고싶다 - 의문의 노량진 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 의문의 노량진 사건"취준생과 고시생의 메카 노량진에서 한 사건이 벌어진다.임용고시를 준비하기 위해 노량진으로 이사 온 김양이 쓰러진 채 발견되는데 이 사건의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제작진은 김양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나레이션 #자막: 그곳이 알고싶다#진행자: 취업준비생들과 고시생들의 메카 노량진. 이곳에는 비밀이 하나 숨겨져 있습니다.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지극히 평범한 취준생, 고시생들의 일상이 가득했던 이곳. 이제 막 임용고시 준비를 시작한 김양은 4월 4일 이 곳 노량진에 작은 자취방을 얻어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김양: 임용고시 준비를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노량진에 학원도 다 있으니까 ?본격적으로 준비하려고 이곳으로 이사 왔죠. #진행자: 대찬 각오를 갖고 노량진으로 온 김양. 하지만 그녀에게 뜻밖의 일이 일어났습니다.4월 4일 이사 온 첫 날 저녁, 김양은 노량진 길바닥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진행자:그런데 말입니다. 조사 결과, 김양의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나왔습니다.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사건의 진실을 찾아 저희 제작진은 4월 4일 그날로 돌아가 보았습니다.#자막: 의문의 노량진 사건#진행자: 4월 4일 김양은 그 날 이삿짐을 풀고 저녁시간이 다 되어 밥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다고 합니다.#자막: ?노량진 컵밥 거리. 컵밥을 비롯한 여러 가지 길거리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진행자: 집을 나선 김양이 향한 곳은 길거리 음식들이 가득한 노량진의 먹거리 골목. 그리고 그 중 푸짐한 컵밥이 김양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김양: 사람들이 들고 지나가는 걸 봤는데 우와 진짜 양이 엄청 많은 거예요. #진행자: 김양이 쓰러진 정확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저희 제작진도 김양이 먹었던 그 컵밥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김양이 먹었다는 컵밥. 그 속에는 밥, 김치, 스팸, 어묵, 계란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절대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자막: ?컵밥. 3000원~4000원. 노량진 컵밥 거리의 명물. 여러 가지 반찬이 들어간 비빔밥.#진행자: 그런데 말입니다. 저희 제작진은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그 컵밥의 가격. 컵밥의 가격은 단돈 3000원이었습니다. 값싸고 맛있는 컵밥으로 허기를 달랜 김양.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 공부를 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양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녀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가게가 그녀의 눈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김양: 집으로 가려는데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는 거예요. 가보니까 무슨 라멘 가게가 있더라고요.#진행자: 김양은 결국 그날 라멘가게를 그냥 지나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저희 제작진은 라멘 가게도 직접 찾아가 보았는데요. ?라멘 가게는 이른 시간에도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제작진:가격이 얼마에요?#라멘 가게 사장님: 3000원. 우리는 3000원에서 부터 4500원까지 있어요.#진행자: 김양이 먹었다는 그 라면. 과연 김양이 진술한대로 짭쪼름한 국물에 탱글한 면발. 아주 훌륭했습니다. ?게다가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센스 있게 고기까지 올라가 있었습니다. #자막: ?라멘. 3000원~4500원. 돼지고기와 숙주가 들어간 일본식 라멘. 같은 가게에서 볶음면도 판다.#진행자: 결국 컵밥에 라멘까지 먹은 김양. 그녀는 이제 진짜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집으로 가던 중 또 한 번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김양의 발걸음을 돌린 것은 바로 고기 굽는 냄새. 평소 육식 마니아였던 김양은 본능적으로 고기 냄새를 따라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김양은 놀라운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김양: 돼지고기가 250g에 3900원이었어요. 그리고 사실 양도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거든요. 딱 혼자 먹기 적당한 정도?#제작진: 근데 배부르다고 하지 않으셨어요?#김양:아? 네, 근데 오늘 이사하느냐고 힘을 많이 써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해서...#진행자: 김양이 먹었던 큐브스테이크. 고기 250g에 감자 샐러드와 고구마 샐러드가 곁들여 나옵니다. #자막: ?큐브스테이크. 3800원~4800원. 돼지고기와 소고기 스테이크를 1인분씩 판매한다. 감자 샐러드 혹은 고구마 샐러드가 곁들여 나온다.#진행자: 단백질까지 보충한 김양. 하지만 김양은 그 날 결국 집으로 가지 못했습니다.#김양: 집으로 가는 길에 와플 가게가 있는 거예요. 그리고 짠 음식을 연달아 먹었더니 단 음식이 땡겼어요.#진행자: 김양이 먹었다는 와플. 엄청난 토핑에 바삭바삭하기까지 완벽한 와플이었는데요.그런데 말입니다. 그렇다면 가격은 과연 얼마였을까요?#자막: ?와플. 900원~2000원. 다양한 토핑이 든 와플. 토핑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김양: 1000원이었어요.#제작진: 1000원?#김양: 네, 1000원이요.#제작진: 너무 싼 거 아니에요?#김양: 그쵸? 그래서 저도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어요. #진행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양은“배가 매우 불렀다. 그래도 큰 이상은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김양의 하루를 그대로 따라가 보던 중 제작진에게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진행자: 김양의 하루를 그대로 따라가던 VJ 박군. 그런데 취재 도중, 박군이 난데없이 노량진 길바닥에 쓰러졌습니다. 마치 김양이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진행자: 그런데 말입니다. 쓰러진 VJ 박군을 병원으로 데리고 간 VJ는 아주 의외의 사실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의사: 과식입니다. 과식입니다. 과식입니다.#진행자: 김양의 하루를 그대로 따라가던 박군이 과식으로 쓰러졌다는 충격적인 사실. 제작진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김양을 다시 찾아가보았습니다.#김양:하긴 그날 많이 먹긴 했어요.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 갔는데, 깨어나니까 옆에 가스활명수가 있어서 먹고 괜찮아졌거든요.#진행자: 결국 김양이 쓰러진 원인은 과식으로 밝혀졌습니다. 과식으로 쓰러진 김양. 무엇이 그녀를 극한까지 먹고 또 먹도록 만들었을까요? 바로 노량진 맛집들의 치명적인 유혹이 아니었을까요? 노량진에 가시면 맛집의 치명적인 유혹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박민희 박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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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드니한국문화원] Korean Cooking Class in Sydney _ Street Food
지난 3월 29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길거리음식을 주제로 한식강좌가 있었습니다. ------------------------------------------------------------------------------------------ 제목 : Korean Cooking Class_Street Food 자막 Tteokbokki / Thin rice cake sticks stir-fried in a spicy gochu-jang sauce with vegetables and fish cakes 자막 Ojingeo Twigim / A Korean take on calamari. A popular street food choice and perfect for dipping into tteokbokki sause! ? 자막 Hotteok / a sweet Korean style pancake filled with cinnamon, sugar and nuts. Great for cold winter days! ? 음원 ? Safety Net-Riot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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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Beer? BEEER!
맥주집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생맥주 뿐만아니라 세계맥주(병맥주)에 대한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갑이 가벼운 대학생에게는 세계맥주는 가격이 비싸 많이 먹어보기 힘듭니다.그렇기에 먼저 세계맥주를 맛보고 맛을 평가해드립니다.----------------------------------------------------------안녕하세요! 자 막 Beer? BEEER!비싸서 못 먹어본 세계맥주저희가 대신 마셔봐 드립니다.남자 A나이 : 25취향 : 소주, 맥주신뢰도 : 40%남자 B나이 : 25취향 : 맥주, 보드카신뢰도 : 80%여자 A나이 : 21취향 : 소주, 맥주신뢰도 : 70%여자 B나이 : 21취향 : 맥주신뢰도 : 60%라거맥주[Lager Beer]Victoria BitterStella ArtoisXXXX GoldCoronaCassVictoria Bitter(4.6%)종류 : 비터라거, 원산지 : 호주, 용량 : 375ml남자A ★★★★ 여자A : ★☆☆☆남자B ★★☆☆ 여자B : ★★★☆"끝맛이 고소하고(치즈향도 난다) 목넘김이 부드럽다."Stella Artois(5.0%)종류 : 체코 필스너, 원산지 : 벨기에, 용량 : 330ml남자A ★★☆☆ 여자A : ★★☆☆남자B ★☆☆☆ 여자B : ★★☆☆"쌉쌀한 맛이 나며, 특별한 맛 없이 탄산만 있다."Corona Extra(4.6%)종류 : 페일 라거, 원산지 : 멕시코, 용량 : 355ml남자A ★☆☆☆ 여자A : ★★★★남자B ★★☆☆ 여자B : ★★★☆"남자: 부드럽고 탄산이 적다. 여자: 시원한 게 라거 중에 제일!"에일 맥주[Ale Beer]EdelweissLeffeDuvelEstrellaWeihenstephanEdelweiss(5.0%)종류 : 헤페 바이젠, 원산지 : 오스트리아, 용량 : 330ml남자A ★☆☆☆ 여자A : ★★☆☆남자B ★★★★ 여자B : ★★★☆"허브향, 민트향 등 다양한 향이 느껴진다. 하지만 향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Leffe(6.5%)종류 : 벨기에 에비에일, 원산지 : 벨기에, 용량 : 330ml남자A ★☆☆☆ 여자A : ★★☆☆남자B ★★★☆ 여자B : ★★☆☆"병원 냄새가 난다고 한다. 또한 쌉쌀하니 아메리카노, 흑맥주가 연상된다."Dubel(8.5%)종류 : 스트롱 골든 에일, 원산지 : 벨기에, 용량 : 330ml남자A ★★☆☆ 여자A : ★★★☆남자B ★★☆☆ 여자B : @@@@"혀가 따가울 정도로 탄산이 강하고 향이 입에 맴돈다. 여자B: 취한다."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세계맥주안녕~?
김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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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요리로 방송하는 남자, BJ 소프의 하루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함께 대세로 떠오른 개인방송!그 중에서도, 요리로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있는BJ 소프의 하루를 따라가 보았습니다!------------------대본--------------------제목 : 요리로 방송하는 남자, BJ 소프의 하루내레이션 인천 남구의 한 재래시장. 바다냄새 가득한 이곳에 요리를 주제로 개인방송을 한다는 사람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자막 . 자기소개박준하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 채널 운영하면서 인터넷 방송 진행하고 있는 소프라는 닉네임을 가진 박준하라고 합니다.저는 요리를 직접 해서 먹을 수 있는 요리 쿡방 위주로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입니다.자막 . 개인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글쎄요, 제가 영업직에 종사했었어요. 원래 프랜차이즈 대표가 되는게 꿈인데 그런 과정에 많은 준비와 시행착오를 겪잖아요. 그 과정에 좀 쉬지 않고 요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시작하게 된 게 취미였던게 직업이 되고전업으로 하고 있습니다.내레이션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미리 준비한 재료들을 정리하고, 컴퓨터로 방송을 키면 준하씨의 하루가 시작됩니다.박준하 자, 인사하고 바로 시작할게요. 안녕하세요 소프에요~(브이) 하하하하내레이션 오늘 요리는 시장에서 산 새우를 이용한 스테이크인데요. 한 번 레시피를 볼까요?(BGM)자막 . 1. 새우의 머리와 껍질을 분리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2. 새우에 소금, 후추, 소주로 간을 한다.3. 기름을 두른 팬에 새우를 올린다.4. 새우의 남은 부위로 육수를 만들고, 새우와 소스를 플레이팅하면 완성!실제 방송화면박준하 자,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입안에 새우를 넣는다)하하하하내레이션 어느새 한 그릇을 뚝딱 비운 준하씨. 밤이 깊었지만, 준하씨의 방송은 이제 시작입니다.(BGM)자막 . 요리 BJ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박준하 일단은 요즘 BJ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학생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는 어마어마한 영향력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단순히 캠 앞에서... 쉽게 보일 수 있죠. 워낙에 TV 방송 매체는 고퀄리티다 보니까, 여러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인데 반해서 1인 미디어라고 혼자서 하니까, 이게 직업으로서 하기까지는 그래도 적지 않은 노력과 꾸준함과 성실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자막 . 시청자들에게 한마디박준하 자극적인 방송 아니고 선정적인 방송 아니니까 꾸준하게, 생각날 때 한 번 들러주는 방송 됐으면 좋겠어요.사용된 BGM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1. Above and Beyod - Silent Partner2. Last Call - Silent Partner
이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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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오트밀 어떻게 먹지?
슈퍼 푸드로 선정된 오트밀!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모두 챙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오트밀이 아직 생소한 사람들을 위해 오트밀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오트밀 어떻게 먹지? ------------대본------------ 자막 오트밀 어떻게 먹지? 자막 납작 귀리, 300g, 주인공 자막 이게 뭐지? 자막 실종된 소금을 찾습니다. 이름 : 소금 몸무게 : 0.2g 자막 소금이 사라졌다고..? 어쩐지 요즘 잘 안 보인다 했어. 자막 그런데 이 벽, 어디서 많이 봤는데.. 아! 우유였구나. 자막 귀리야. 혹시 소금 찾는 걸 도와줄 수 있니? 자막 응. 나도 도울게! 자막 고마워! 자막 애들아. 우유랑 같이 소금을 찾으러 가자. 자막 그래, 좋아! 우리도 도울게. 자막 소금이 사라지기 전에 냄비 화산으로 갔다는 소문을 들었어. 자막 냄비 화산? 거기에 뭐든지 섞어서 없애는 마녀의 주걱이 잠들어 있다던데.. 자막 일단.. 냄비 화산으로 가 보자. 자막 냄비 화산 앞 자막 저길 봐! 자막 주의!! 500ml 자막 저길 어떻게 올라가지? 너무 무서워.. 자막 다들 안 갈 거야? 자막 좋아. 그럼 내가 올라갈게. 대신 무슨 일 생기면 바로 알려줘. 자막 나 다 올라왔어! 자막 귀리야! 마녀의 주걱 위에 소금이 있어! 자막 귀리구나! 나 좀 도와줘. 무서워서 도저히 못 지나가겠어. 자막 지금 갈게. 기다려! 자막 이쪽으로 천천히 건너와. 자막 아... 못 가겠어. 자막 걱정 마. 내가 잡아줄게. 자막 .. 한 번 가 볼게! 자막 지진이야! 조심해! 자막 시간이 없어, 소금아! 자막 잠.. 잠깐만! 기다려! 자막 소금아, 빨리! 자막 안 돼!!! 자막 이젠 늦었어.. 저기 마녀의 주걱이 깨어났어. 자막 3분 후 자막 나 때문에 귀리랑 소금이.. 아냐. 아직 늦지 않았을지도 몰라! 자막 소금아! 귀리야! 자막 대답도 없고.. ...진짜 이미 늦은 건가.. 자막 ..이렇게 끝나는 거야? 자막 누가 끝났대? 자막 ..응? 자막 말도 안 돼! 자막 뭔데 그래? 자막 으악! 깜짝이야! 자막 살아있었네! 자막 소금아! 귀리야! 자막 이젠 오트밀이라고 불러줘! 자막 오트밀 레시피(3~4인분) 주재료 : 납작 귀리 300g, 소금 0.2g, 물 500ml, 우유 100ml 부재료 : 바나나, 건포도, 땅콩이나 그 외 다양한 재료 주의 : 모든 재료는 기호에 따라 선택 물+우유와 오트밀 비율은 2:1 권장 자막 1.물을 끓이고 소금과 귀리를 넣는다 자막 2.약불에 약 3분간 주걱으로 젓는다 자막 3.여기에 우유를 붓고 잘 섞어준다 자막 4.오트밀을 그릇에 잘 담는다 자막 5.토핑을 오트밀에 얹으면 완성! 자막 오트밀 레시피(3~4인분) 주재료 : 납작 귀리 300g, 소금 0.2g, 물 500ml, 우유 100ml 부재료 : 바나나, 건포도, 땅콩이나 그 외 다양한 재료 주의 : 모든 재료는 기호에 따라 선택 물+우유와 오트밀 비율은 2:1 권장 1.물을 끓이고 소금과 귀리를 넣는다 2.약불에 약 3분간 주걱으로 젓는다 3.여기에 우유를 붓고 잘 섞어준다 4.오트밀을 그릇에 잘 담는다 5.토핑을 오트밀에 얹으면 완성! ------------------------------------------------- BGM 사이트 : 유튜브 오디오라이브러리, freesound.org tramppa34의 jump-soundtimgormly의 medium-splash-1batchku의 rustle-foam-rustle-3uwesoundboiz의 tubesqueak09-ntg3lucaslara의 water-on-cup-1-2deraj의 pop-soundvmgraw의 paper-crumplingspanrucker의 salt-flakeskanalgas의 water-splashdavidou의 rebondissementcaboosey1186__wet-shoe-squeekahill86의 teacup44childproof-food의 teeth-chatteringeelke의 bangs-echo-3xakisloukas의 Water Boilsislabonita__stovejimhancock의 tadamuses212의 stirring pasta batch1-bipqubodup의 horror-sliding-transitionuagadugu의 cracking-earthquake-cracking-soil-cracking-stonetompallant의 wood-metal-impact-shake-earthquake-banging 유튜브 오디오라이브러리의 Candy bowl유튜브 오디오라이브러리의 Paper Crunching유튜브 오디오라이브러리의 Drop Object on Floor Silent Partner의 Dog ParkSilent Partner의 Dog and Pony ShowSilent Partner의 RootSilent Partner의 EtherJingle Punks의 Path to FollowDoug Maxwell/Media Right Productions의 Landing on a Dark Planet???
윤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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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으로 간다'면'
???? 인천으로 간다‘면’ 대본 Narr) 가난한 자들을 값싸게 배불리 먹였던, 우리와 함께 해 온 음식. 면. 오늘은 면요리로 유명한 고장인 인천의 면요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럼, 인천으로 간다면. Narr) 1호선 동인천역 4번 출구를 나와 화평 철교를 지나 인천방향으로 가다보면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거리가 나옵니다. 이곳의 대부분의 식당들은 맛과 전통을 자랑합니다. 화평동 냉면은 세숫대야와 같이 큰 그릇에 나오기 때문에 세숫대야 냉면이라고도 불리며, 면, 육수, 고명을 듬뿍 담아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Script) 1호선 동인천역 4번 출구를 나와 화평 철교를 지나 인천방향으로 가다보면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거리가 나온다. 이곳에는 화평동 냉면을 만드는 식당들이 늘어서 있는데 대부분의 식당들이 맛과 전통을 자랑한다. 화평동 냉면은 세숫대야와 같이 큰 그릇에 나오기 때문에 세숫대야 냉면이라고도 불리며, 면, 육수, 고명을 듬뿍 담아 먹는 것이 특징이다. Interview) 안창순 (인천 화평동 주민) 그 옛날엔 진짜 가난한 동네로 유명했던 화수동, 화평동, 만석동. 가난한 시절에는 진짜 밥 한 숟갈도 어렵고 국수 한 그릇도 어려울 때, 그 그릇 (크기) 보셨죠? 어려운 노동자들, 부두에서 일하시는 분들, 참 많이 다녀가신 곳입니다. 지금도 정이 넘치는 곳이랍니다. 가게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음식을) 하시기 때문에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Narr) 인천 차이나타운은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중국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곳입니다. 이 거리에서 유명한 음식은 단연 자장면과 짬뽕입니다. Script)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중국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곳이다. 따라서 차이나타운과 주변지역은 개항기의 이국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인천의 중요한 문화와 관광자원이다. 이 거리에서 유명한 음식은 단연 자장면과 짬뽕이다. 자장면도 그냥 자장면이 있고 중국식 자장면 등 옛날 자장면이 있는가 하면 고구마자장면 등 새롭게 개발한 자장면도 있다. Interview) 조지미 (인천 차이나타운 ‘풍미’) 옛날에는 무슨 경사나 졸업식이나 그럴 때는 다 자장면이잖아요. 자장면이 최고였고, 지금은 라면 종류도 자장면이 많이 나왔잖아요. 그래도 인천에 왔으니깐, 차이나타운에 왔으니깐, 자장면 한 그릇 먹고 간다는. 여기는 아직까지 옛날 (정취가) 풍기게 그대로 간직하고 있죠. 이제 음식점마다 다 개념이 다르잖아요. 그 집마다 노하우가 있고, 특별한 게 있기 때문에 (다른 곳과는 다르죠.) 이제 여기 오시면 옛날 음식을 드실 수 있고, 옛날 맛을 느낄 수 있으니깐 그런 게 (인기가) 있어요. Narr) 인천의 관문인 연안부두는 1960년대 후반에 급증하는 무역량을 소화하기 위해 흙으로 바다를 매립하여 조성된 곳입니다. 이 곳에는 싱싱한 생선과 젓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인천종합어시장이 있습니다. Script) 인천의 관문인 연안부두는 1960년대 후반에 급증하는 무역량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 내항개발을 하면서 나온 흙으로 바다를 매립하여 조성된 곳이다. 싱싱한 생선과 젓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인천종합어시장이 있다. Narr) 특히 전복라면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해물탕으로 평가되며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먹거리입니다. 가난할 때나 오늘 날이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와 함께 한 음식. 쉬는 날, 가까운 인천으로 가서 면요리 한 그릇 먹고 오는 것은 어떨까요??
황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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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뜨끈한 이야기가 있는 대인시장 순대골목
소개 : 광주 대인시장에는 30년 전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순대집 골목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뜨끈한 추억을 이곳에서 만들어 보세요-----------------------------------------------------------------------------자막 :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시장나레이션대인시장의 중심지를 벗어나 귀퉁이 골목에 들어서면커다란 솥 위로 새하얀 김들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30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순대골목뜨끈한 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자막Q. 순대골목이 언제 생겼어요?내가 80년대에 왔으니까 76년도라고 생각하면 돼Q. 왜 순대골목이 생겼어요?시장이기 때문에 그때만 해도 이게(순대) 쌌어우리들 올 때 국밥이 700원이고 국수가 500원이고 그랬거든그리고 고기 한 접시에 3000원, 2500원 한 접시에그래서 싼 맛에 많이 먹었지아무래도 배고픈 시절이니까Q. 장사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5.18 때 학생들 숨겨주고 1호점 뒤에 보면 통로가 있어거기에 막 들어가고 우리가 숨겨주고 문 닫아주고 그랬어전경들이 여기에 최루탄 뿌리면 학생들이 전부 여기로 왔었어자막(대화)-사장님 저 왔어요-예-오랜만이구만-예 저는 자주 오는데 아저씨는 안보이시더라고-아저씨가 없을 때만 자주 오시네-한 종목을 30년 한다는 건 쉽지 않지-대인시장 자체가 죽어 가는데 그래도 국밥집은 살아 있잖아 이렇게옛날 같으면 먹고 그냥 도망간 애기들도 많이 있었어혼자 하니까 여기서 넷이 먹다가 안에 상 치우고 오니까 싹 도망가 버리고 없는 거야그런 사람들이 있고 또 오랜만에 와서 “옛날 학교 다닐 때 내가 돈 안 줬죠”하고 돈 준 사람도 있고 나레이션뜨끈한 국물로 몸과 마음까지 녹여주는 대인시장 순대골목으로마음이 허할 때면 찾아가 보는 건 어떤가요여러분의 뜨끈한 추억을 이곳에서 만들어 보세요?
양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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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부산어묵의 화려한 변신
-------------------------------대본----------------------------------아이고, 출출한데 뭐 먹을 것 없을까?점심시간 30분 밖에 안 남았는데, 간단하게 뭐 먹을 것 없을까?달달한 거 먹고 싶은데, 색다른 거 없나?엄마 배고파요 맛있는 것 사줘요.부산의 대표 길거리 간식, 어묵맛도 좋고 쉽게 즐길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음식이죠.어묵은 일제 강점기 시절에 부산을 통해 우리나라로 전해졌습니다.당시 일본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던 부산에는 어묵공장이 속속 생겨났죠.여기에는 바다와 인접해 재료 공급이 용이한 점도 한 몫 했는데요.해방 후에도 부산은 어묵의 대표 도시로서 오랜 시간 명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다.부평동 깡통시장의 한 골목에 들어서자, 맛있는 음식들이 시선을 빼앗습니다.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갓 나온 어묵.색색의 어묵을 보고 있으니 벌써부터 배가 고파지는데요.뜨거운 어묵을 호호 불어가며 맛있게 먹고 있는 관광객들에게부산어묵의 매력을 물어보았습니다.관광객 :부산에 처음 와서 다양한 종류의 어묵들을 보니까 맛있어 보이고 먹어보고 싶어요.조금 특별한 어묵을 만나볼까요?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 곳은?각양각색의 어묵들을 만날 수 있는 어묵 베이커리입니다.깻잎, 고추, 오징어, 새우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어묵들. 와아 정말 맛있겠네요.여기서 끝이 아닙니다.달콤한 타르트부터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경단, 바삭바삭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로케까지.먹기 아까울 만큼 예쁜 어묵 디저트들이 발길을 사로잡습니다.‘ㅅ’ 어묵 베이커리 매니저 :기존 어묵처럼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꼬지 어묵이나 반찬용 어묵이 아닌 디저트로 발전을 시켜 여성분들에게 디자인 면에서나 맛 면에서나 호응도가 좋습니다.부산의 또 다른 어묵 베이커리로 가볼까요?귀여운 인테리어로 마음을 사로 잡는 이곳! 다양한 어묵들 사이로 단연 눈에 띄는 건 어묵으로 만든 김밥, 그리고 어묵으로 만든 어볶이와 어우동입니다. 정말 기발하죠?관광객 :(부산 어묵이)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새우라던가 치즈, 청양공추와 같이 다양한 것들을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똑같은 맛만 나는 줄 알았던 어묵의 대변신!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부산 어묵이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 잡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부산 어묵 함 무보이소!”
최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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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빙전 - 남캥싸이와 빙수
ThailandNever Ending Summer - 아 더워- 응? 이게 뭐지? - 하하하, 왔군- Kill This Summer - 살고싶다면 더위를 이겨라 오늘의 빙수 요리사 / Yui- 네 오늘 태국 빙수 '남캥싸이' 만들어볼거예요- 그러면 재료 소개팅.. 재료 소개해드릴게요. 이거는 태국어로 탑팀끄럽젤리처럼 생겼는데, 안에는 과일이 들어있어요달콤해요 이것도 젤리예요,태국어로 챠오꼬아이 이거는, 국수처럼 생겼는데 또 다른 젤리예요달콤한 맛이 나요 태국어로 카오폿,옥수수예요 얼음, 시럽이예요 다른 색들도 있는데, 이 두가지가 가장 인기가 많아요 이거는 딸기맛이 나요이건 크림소다 맛이에요 연유예요 그럼 지금부터 만들어볼게요! 60초 시작! 만드는 방법(초간단) : 얼음을 그릇에 넣은 후 준비한 재료를 넣는다 젤리도 넣고 태국어로 슬링인데요, 국수처럼 생겼어요 시럽 넣고,오른쪽은 빨간 딸기맛, 왼쪽은 크림소다맛이에요 태국사람들이 두가지 같이 먹으면 더 좋아해요 마지막으로 연유를 뿌리면 완성! -50초 29 끝났습니다!태국 빙수, 남캥싸이예요맛있게 드세요 짜잔! 태국빙수예요 냠냠 맛있어요 한국대표인절미빙수 이건 한국의 인절미빙수라고 하는데,인절미 빙수 알아요? 몰라요 이거 젤리 맞아요? 이건 떡이에요 떡 아아! 떡볶이처럼? 맞아요 맞아요 한국에서 되게 인기가 많아요 태국에 한국빙수집 있어요? 많이 있어요 설*도 있고, *리스도, 탐*탐*도 있어요 짠!!알러이마! 맛있어요!! -사용 BGM1. Sting - Attack of the Mole Men2. Sting - Extinction Level Event3. Kevin MacLeod - Life of Riley ?
황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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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호주, 한식의 건강한 매력에 빠져들다! - 제 3회 한식시연회
제 3회 한식시연회 2015년 11월 19일 목요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아리랑홀 신문, 잡지, 방송 등 언론계 종사자, 유명 쉐프, 음식분야 유명 블로거 등 70여 명이 참석한 ‘Korean Banquet Showcase(한식시연회)’가 11월 19일(목) 저녁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아리랑홀에서 진행됐습니다.안신영 주시드니한국문화원장은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은 한국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고, 행사에 참석한 이휘진 주시드니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웰빙 음식인 한식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한국에서 ‘광장시장 나이트 다이닝 투어’로 유명한 최지아 대표(온고푸드 커뮤니케이션)가 세미나를 통해 한국 음식문화의 특징, 김치의 발효과정과 원리, 한국의 김장문화 등을 설명했습니다. 한국문화원의 한식강좌 강사로 활동 중인 헤더 정 쉐프는 김치 시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장담그기 체험을 하며, 겨울철에 가족 여럿이 모여 함께 김장을 담그는 한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즐겁다고 전했습니다.한국문화원은 이어 진행된 만찬에서 생선회, 두부보쌈, 소고기말이 등 12가지 메뉴의 코스요리를 선보였습니다. 또 각종 나물, 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이번 행사는 외교부와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주시드니한국문화원과 주시드니대한민국총영사관이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을 받아 주최했으며, 현지 음식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식에 대한 인지도 및 고급 이미지를 제고하고, 한국의 음식문화에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획되었다.3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식시연회는 이전보다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5% 이상이 행사에 만족하고 한식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ov 19th 2015, Korean Cultural Centre Arirang Hall The Korean Banquet Showcase was held on Thursday evening, November 19th, at the Arirang Hall in the Korean Cultural Centre Australia. This year's Banquet saw the participation of 70 representatives from local media such as newspapers, magazines, broadcasting and food specialists including celebrity chefs and prominent food bloggers. Mr Sinyoung An,?Director of the Korean Cultural Centre Australia,?emphasised the importance of sharing food in Korean Culture, while Mr Whie-Jin Lee, Consul-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Sydney, pointed out the healthiness of Korean cuisine. Jia Choi, president of O'ngo Food Communications (Well known for their 'Gwangjang Market Night Dining Tour' program), presented a seminar outlining the process and principal behind the fermentation and process of making Kimchi. Heather Jeong, Korean cuisine specialist and chef and instructor of the Korean Cultural Centre Australia's Korean cooking class, held live demonstrations of the Kimchi making process - participants were able to take part in making Kimchi and those who did all expressed their enjoyment of being able to experience Korean culture, and Kimchi making, first hand. As part of the evening's proceedings, a 12 course menu was served which included Korean style Sashimi, Bo Ssam (Slow cooked Pork Belly) with Tofu and Gogi Mari (Wagyu Beef with vegetable filling). The menu was very well received by attendees who were also served various types of Banchan (Side Dishes) including Namul (Vegetable side dishes) and Jeon (Vegetable/Kimchi Pancake). The event, co-conducted by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and sponsored by Asian Airlines, was organized by both the Korean Cultural Centre Australia and the Korean Consulate in Sydney in order to promote a better image of Korean cuisine and help understanding of Korea's food culture for local food specialists. The Korean Banquet Showcase has been held for 3 years in a row and this year's line up was even larger and more varied than previous years. A survey taken at the event showed that 95% of the participants were satisfied with the event and felt that they gained a lot of information about Korean food.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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