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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교향악단

개요
전주시립교향악단은 1975년 1월 전주관현악단으로 발족하여 그 이듬해인 1976년 시립교향악단으로 창단되었다. 1987년을 기점으로 단원의 상임화를 시작, 현재는 2관 편성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정기연주회, 협주곡의 밤, 오페라, 가곡의 밤, 순회연주, 일본방송 초청공연, 교향악축제, 예술의전당 공연 등 수많은 연주경력을 갖고 있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은 한층 수준 높은 레퍼토리를 추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도내 유망 신인과 청소년을 발굴하여 차세대 우리 음악계의 주역으로 손색없는 젊은이들의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는 ‘유망신인(청소년)협주곡의 밤’, 청소년들의 클래식 음악감상과 연주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서 개최하는 ‘청소년 음악회’, 색다른 맛이 풍기는 ‘팝스콘서트’와 ‘영화음악 페스티벌’, 대학문화의 활성화를 꾀하는 ‘캠퍼스음악회’, ‘환자 및 근로자를 위한 음악회’, ‘초·중·고등학교 순회연주’ 등 테마가 있는 다양한 기획연주를 개최하고 있다. 연간 50여 회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젊고 열정적인 박태영 상임지취자의 취임으로 보다 진취적인 교향악단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규모
- 상근단원 수: 48명 - 상근직원 수: 4명
연간 연주횟수
- 정기연주회: 6회 - 비정기연주회: 40회~45회
예술가
박태영(朴泰永, 1952~) 지휘자 박태영은 동경음악대학과 평양음악무용대학, 모스크바차이코프스키음악원에서 지휘를 전공하였고, 오자와 세이지 등 거물급 지휘자들에게 정통 지휘법을 사사하였다. 1997년 국제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러시아국립교향악단에서 동양인 최초로 수석 지휘자로 발탁되어 러시아청소년교향악단을 이끌고 프랑스 순회공연을 성황리 마치는 등 여러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를 맡아 국제 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고, 일본과 러시아, 한국을 주무대로 활동하면서 특유의 음악으로 밀도 높은 해석으로 청중과 평론가들에게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러시아 음악에서의 탁월한 해석으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동구권 작품의 스페셜리스트로서, 모스크바 그랜드홀심포니오케스트라, 러시아국립교향악단, 성페테르부르크교향악단, 체코 프라하교향악단 등 세계 정상급 교향악단으로부터 초청 연주가 잇따르고 있다. 그는 현재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 러시아국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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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정보
-전주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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