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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라고-임원식

내용
내면으로 흐르는 고귀한 감정을 압축시켜 놓은 곡이라고 할 수 있다. 화음의 처리나 반주의 피큐레이션이 섬세하게 다듬어진 노래이다. 가사 떡갈나무 숲 속에 졸졸졸 흐르는 아무도 모르는 샘물이길래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지오 나 혼자 마시곤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는 이 기쁨이여
예술가
임원식 (林元植 1919~ ) 작곡가. 지휘자. 평북 의주 출생. 일본 동경고등음악학교를 졸업하고 만주의 하얼빈음악원에서 아사히나 다카시(朝比奈 隆)에게 지휘를 배웠다. 해방 후 고려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지냈고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줄리어드 음악원 지휘과를 수료했다. 귀국 후 1956년 경성방송관현악단(현 KBS 교향악단의 전신)의 창설을 주도하고 그 지휘를 맡았으며 이 관현악단이 국립교향악단으로 바뀐 뒤에도 1970년까지 계속해서 상임지휘자를 맡았다.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예술원 회원,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부회장과 한국음악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주로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작품으로는 가곡 <아무도 모르라고>, 관현악곡 <한국환상곡> 등이 있다. 예술원상, 방송문화상, 5월 문예상, 서울특별시 문화상 등을 받았다.
작품목록
가곡 1. 아무도 모르라고 2. 얼레빛 관현악곡 1. 쟈유대한 2. 한국 환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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