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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복서(The Boxer)

작품명
더 복서(The Boxer)
제작
투바엔터테인먼트
감독
안성재
장르구분
애니메이션
스태프
제작,감독/안성재 스태프/투바엔터테인먼트 창작애니메이션팀
내용
어느 날 책상위로 이사온 스프링인형 비키와 조니. 새로운 환경에 어리둥절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조니는 처음 만난 친구들과 아기자기한 방이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반면 조니의 스프링에 문제가 생겨 하는 수 없이 함께 이사온 비키는 낯설고 화려한 책상이 왠지 맘에 들지 않다. 책상 위에는 로즈마리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고, 로즈마리에게 관심이 있는 조니 때문에 비키와 조니의 우정전선에 이상기온이 감돈다. 비키는 내심 조니가 좋지만 그것을 몰라주는 조니가 얄밉기만 하고, 반대로 조니는 비키를 그저 복싱 잘하는 이상한 여자아이라고 생각할 뿐, 관심은 로즈마리에게 쏠린다. 새롭게 등장하는 팬시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좌충우돌하는 사이, 주인아저씨 차 안에는 새로운 복서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데......
안성재
인하대 미술교육학과 졸업.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어 3D 디지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투바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처음엔 각종 영상물 편집이나 홍보 영상물을 만들면서 제작비를 마련해오다, 2년 여의 기획 끝에 애니메이션 <더 복서>를 제작, 주목 받고 있다.
작품정보
Worm (2002) 더 복서(The Boxer) (2003) Oasis (2004)
작품해설
웹 모바일용 3D 애니메이션 <더 복서>는 스프링 인형의 권투장면을 담은 작품으로 캐릭터의 창의성과 유머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얻었다. 2년간 3억 원을 들여 제작하였으며, 1분 55초짜리 에피소드 4편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평론
국산 풀 3D애니메이션이 밝아지고 화려해졌다. 어둠침침하고 쇳소리가 날 듯한 무채색이 주종을 이뤘던 초창기 작품들-특히 로봇이 나오는 작품들-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작품 속에서 ‘빛’의 효과를 자유롭게 이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기술이 높아졌다는 얘기로 풀이할 수 있겠다. 남녀 스프링 인형의 권투장면을 코믹하게 묘사한 <더 복서>는 밝은 화면은 물론 입가에 절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막판 반전 에피소드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 <중앙일보>, 정형모, 2003년 5월 29일, ‘빛 속의 스파링,젊은 애니를 껴안다’
수상내역
2004년 이탈리아 카툰스온더베이페스티벌 혁신상 200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심사위원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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