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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Christmas

작품명
나무아미타불 Christmas
감독
박관호
장르구분
실험단편독립영화
출연
신동호, 차현정, 이경식
스태프
감독,각본/박관호 촬영/최병훈 편집/문진영 프로덕션디자인/정혜민
내용
강원도 산골의 절에 사는 동자승과 이 시골마을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사는 마리는 초등학교 1학년 같은 반 친구이다. 12월 어느 날, 동자승은 마리로부터 크리스마스 날 교회에 놀러 오라는 초대카드를 받는다. 절에서만 자란 동자승은 크리스마스가 어떤 날인지, 교회가 어떤 곳인지 잘은 모르지만, 마리가 초대했으니 꼭 가보고 싶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날 교회에 가겠다는 동자승의 이야기를 들은 작은 스님은 놀라서 큰스님께 말도 못 꺼내게 한다. 그리고 24일이 다 되도록 작은 스님은 큰스님께 여쭈어 보지도 못하고 우물쭈물만 하고 있는데, 우연히 큰스님이 마리의 초대카드를 본다. 큰스님은 동자승에게 교회 가는 것을 허락해주고 동자승은 처음으로 교회에 간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목사님의 따뜻한 말씀과 친구들과의 놀이에 신이나 동자승은 밤이 되어서야 절에 돌아온다. 불 커진 절을 보자 왠지 동자승은 걱정스러운 맘이 앞서는데, 저 멀리 절 마당에 환하게 밝혀진 대형크리스마스트리가 보인다.
박관호(1977~ )
1977년 서울 출생.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시절, 졸업작품으로 만든 <나무아미타불 Christmas>가 각종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영화제작 후, 영화 내용을 이야기로 담은 동화책 <동자승의 크리스마스>를 출간하기도 하였다.
작품정보
나무아미타불 Christmas (2002)
작품해설
<나무아미타불 Christmas>는 2002년 제2회 광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신작선&청소년영상전 대학생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동자승이 교회에 다니는 친구에게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되어 교회를 방문한다는 내용의 가슴 따뜻한 영화이다. 독특한 국악 캐롤 음악에 맞춰, 진정한 종교의 의미를 귀여운 색채로 담아낸 수작이다.
평론
<나무아미타불 Christmas>는 예닐곱 살로 보이는 동자승이 크리스마스날 교회에 초청 받은 일거수일투족을 다룬 영화다. 이야기는 상상만큼 그대로 진행된다. 예쁜 영화이자 독단적인 신앙인에게는 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화다. - <씨네21>, 이효인, 2002년 12월 18일, ‘독립 단편영화 <나무아미타불 Christmas>’
수상내역
제2회 광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신작선&청소년영상전 대학생부문 우수상 제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심사위원특별언급상 제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관객상 제6회 대한민국 종교예술제단편영화제 대상 제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틱단편 걸작선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제50회 오버하우젠국제단편영화제 초청
관련도서
<동자승의 크리스마스>, 박관호,남찬숙, 가교, 2002 ‘독립 단편영화 <나무아미타불 Christmas>’, 이효인, <씨네21>, 2002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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