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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작품명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제작
대경필림
감독
송영수
장르구분
1981년~1990년
출연/스태프
*출연 이영하, 강수연, 정승호, 변희봉, 남보원 *스태프 제작/이우영, 감독/송영수, 각본/이윤택, 촬영/박승배, 조명/김강일, 편집/김희수, 녹음/김성찬
내용
월남전에 참전했던 필운은 무공훈장을 받았지만 전쟁의 후유증으로 인해 정신질환증세를 보인다. 이로 인해 그는 가정을 버리고 이곳 저곳을 떠돌아다닌다. 기차에서 우연히 옆 자리에 앉은 창녀 순나는 고향으로 가다가 애인인 건달 승호가 돈을 가지고 도망가자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한다. 필운은 위독한 순나를 업고 시골 읍내의 병원으로 달려가 치료를 받게 하고 떠난다. 그러나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점점 애틋한 정을 느끼게 된다. 한편, 승호는 순나에게서 훔친 돈을 주색잡기로 날리고 약장수로 떠돌면서 자책감을 느낀다. 필운은 순나에게 정을 느끼지만 그녀와 승호를 고향마을까지 데려다 주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위해 서울로 향한다.
예술가(감독)
*송영수(1942~1996) 송영수 감독은 1980년대 주목받은 감독으로 <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우리는 제네바로 간다>등의 영화들을 통해 소외받은 현대인들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었다.
작품정보
금지된 사랑(1982)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1984) 토요일은 방이없다(1986) 나비소녀(1987) 우리는 제네바로 간다(1988) 대물(1988) 늑대의 호기심이 비둘기를 훔쳤다(1988) 선유락(1994)
리뷰
*작품해설 월남전의 후유증이 현재의 삶 속에 남긴 것들을 되짚어 보는 영화. 하지만 주제의식이 불명료해 보이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평론 참신하고 감각적 상징성과 시대적 의미는 미흡하다. (<스크린>, 안병섭, 1988년 3월호)
수상내역
제26회 대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음악효과상 수상
이미지
*작품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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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_종합영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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