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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다

작품명
아가다
제작
화천공사
감독
김현명
장르구분
1981년~1990년
출연/스태프
*출연 이보희, 유인촌, 김원섭, 이경희, 이종만, 문미봉, 현지애, 채은희, 최성관, 유명순, 성명순, 문태선, 이영미, 오은주, 이정란 *스태프 제작/박종찬, 기획/김재웅,이춘연, 감독/김현명, 각본/지상학, 촬영/이석기, 조명/강광호, 음악/이필원, 편집/현동춘
내용
수녀원에 있는 아가다에게는 위독한 아버지가 있다. 아버지의 병에도 불구하고 계속 수녀생활을 할 것인지의 문제가 아가다의 고민이다. 결국 아버지를 간병하기 위해 아가다는 수녀생활을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의 간병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버지는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한편 그의 고향마을의 신부에게 사랑을 느낀 아가다는 갈등 끝에 고향을 떠난다. 그러나 도시에서 만난 남자에게 배신을 당하는 가련한 운명을 맞이한 아가다는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정신병원에 수감되기에 이른다. 그러나 함께 자신의 아버지를 간호했던 정 여사를 만나고, 교회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그녀는 다시 기억을 되찾고 이로서 영화는 마무리된다.
예술가(감독)
*김현명(1955~ ) 1984년 데뷔작 <아가다>로 주목 받는 신인감독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이후의 영화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을 들어왔다. 1999년 오랜 공백을 깨고 <학교전설>로 복귀하였으나 그리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였다.
작품정보
아가다 (1984) 욕망의 거리 (1985) 여자의 반란 (1985) 서울 손자병법 (1986) 키위새의 겨울 (1987)
리뷰
*작품해설 종교적인 순수의 세계를 떠나 온 아가다는 세속의 비 순수로 인해 전락을 경험해야 한다. 이와 같은 ‘순수한 여성의 전락’은 70년대 이래, 지속적으로 한국영화가 채택해온 대표적인 테마 가운데 하나이다. 이 영화도 그러한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평론 <아가다>로 신인 김현명이 감독으로 데뷔하게 된다. 박복한 여인의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이 종교적인 정감 속에 전개되는 멜로드라마이다. (<한국영화 100년>, 호현찬, 문학사상사, 2000. p.238)
수상내역
제21회 한국연극영화예술상 신인상(김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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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_종합영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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