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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작품명
갈매기
제작
이철혁 프로덕션
감독
이규환
장르구분
1946년~1954년
출연/스태프
*출연 조미령, 박학, 김동규, 이재현 *스태프 제작/강영구, 기획/이철혁, 감독/이규환, 각본/이운룡, 촬영/양세웅, 조명/김성춘, 음악/이규환, 녹음/최칠복
내용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한 정애는 소년원의 교도원을 지원한다. 하지만 거친 소년들로 인해 정애는 어려움을 겪고, 설상가상 서울에서 내려온 애인은 그녀에게 교도원 생활을 접고 같이 서울로 상경할 것으로 종용한다. 정애가 자신의 신념과 사랑 사이에서 망설이던 어느날, 한 소년이 소년원을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결국 정애는 힘든 노력 끝에 소년을 찾아내어 감화시킴으로써 자신의 신념이 옳았음을 입증하게 된다.
예술가(감독)
*이규환(1904~1982) 1904년 경북 대구 출생.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도일. 신흥 키네마사에 입사. 영화수련을 한다. 그 후 귀국 후 <임자없는 나룻배>의 시나리오를 썼다. 그는 당대의 대배우이자 감독이었던 나운규를 주연으로 기용하여, 이 시나리오를 가지고 자신이 직접 1932년에 감독한다. 이 영화는 당시 단성사에서 개봉하여 많은 관객을 모았다. 이규환의 대표작으로는 <무지개>(1936), <나그네>(1937), <춘향전>(1955) 등이 있다. 해방 후 그가 만든 <춘향전>은 당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전쟁으로 피폐해진 한국영화의 부흥에 기폭제가 되었다.
작품정보
임자없는 나룻배 (1932) 밝아가는 인생 (1933) 바다여 말하라 (1935) 그 후의 이도령 (1936) 무지개 (1936) 나그네 (1937) 새 출발 (1939) 창공 (1941) 똘똘이의 모험 (1946) 민족의 새벽 (1947) 그들의 행복(1947) 갈매기 (1948) 돌아온 어머니 (1949) 춘향전 (1955) 심청전 (1956) 청춘비가 (1958) 애련의 꽃송이 (1959) 낙화암과 삼천궁녀 (1960) 천하태평 (1960) 정 (1962) 상처받은 두 여인 (1963) 남사당 (1974)
리뷰
*작품해설 <임자없는 나룻배>를 연출해 많은 관객을 모았던 이규환 감독의 <갈매기>는 해방 이후 어지러운 상황에서 계몽 의식을 고취시킨 영화이다. *평론 암담했던 일제시대에서 해방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이규환)는 민족정신으로 일관했고 차분한 리얼리즘을 통해 한국영화를 높은 예술수준으로 끌어올렸고, 한국영화 중흥에 크게 이바지했다. (<한국영화인열전>, 이영일, 영화진흥공사, 1983, p.146)
관련도서
<한국영화인열전>, 이영일, 영화진흥공사, 1983 <영화예술은 영혼으로 창조하는 것>, 이규환, 영화진흥공사, 1991
연계정보
-나그네
-임자 없는 나룻배
-무지개
-춘향전
-똘똘이의 모험
관련사이트
한국영상자료원_ 종합영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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