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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시립도서관

작품명
남산시립도서관
건축가
이해성
장르구분
1951년~1970년
내용
1922년 설립된 경성부립도서관을 그 기원으로 하고 있는데, 도서관 구조의 근대화를 위해 현재의 대지를 얻고 건물을 세움으로써 오늘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남산의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이 공공도서관은 대중의 접근이 어려우나, 자연풍취 속에서 독서에 몰두할 수 있는 장소의 이점이 발휘된다. 열람석 1,658석의 규모로서 도서관은 전형적인 합리주의의 조형을 취하나 깊은 처마가 한국적 성격으로 인상 지어진다.소공동 도심 내부에 있던 구시설의 이전 계획에 따라 현상 설계를 통해 세워진 도서관이다. 남산의 남쪽 기슭에 자리하여 입지조건에 따라 남서측이 개방되는 평면과 단면을 갖고 있다. 또한 남산의 자연 풍취 속에서 독서에 몰두할 수도 발코니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독서환경을 가지도록 공간계획이 이루어졌다. 깊은 처마와 발코니는 공간 뿐 아니라 형태적으로도 인상적이어서 붉은 벽돌의 벽체와 돌출창, 그리고 햇빛 차단을 위한 수직루비 등과 함께 구성적 조형미를 창출한다.
건축가
이해성* 개인정보1953년 한양대 건축공학과 졸업. 1984년 성균관대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1955년부터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에 재직. 1989년부터 1993년까지 한양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대한건축학회 이사, 건축대전 초대작가 그리고 한국공학원 명예회원 등으로 활동하였고, 1992년에서 1997년 한국과학기술원 이사, 선진 Engineering 이사로 재직. 1981년 국민훈장 동백장, 1993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다.* 작품정보한양대학교 부속병원, 박물관, 체육관 및 동대학교 안산분교 종합계획
연계정보
*관련사이트
관련사이트
남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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