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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회관

작품명
유네스코 회관
건축가
배기형, 윤도조
장르구분
1951년~1970년
내용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휴전 이후 황폐화되었던 한국의 문화예술계의 중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이에 시설의 빈곤을 극복하기 위해 현상설계를 통해 이 유네스코회관이 건립되었다. 명동의 중심 가로에 위치하여 랜드마크가 되고 있으며, 내부공간은 극장과 유네스코 본부 등의 문화시설, 백화점과 스카이라운지 등의 상업시설, 그리고 사무소 등이 복합되어 문화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당시 기술적으로 용이하지 않았던 알루미늄 커튼 월을 사용하여 가각으로 만곡되는 전면부를 구성하고 서측의 수직 루버와 대립시켜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리뷰
유네스코 회관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교육, 과학, 문화의 보급과 교류 사업을 위해 세운 건물로, 1959년 설계 경기를 열어 안을 선정했다. 본래 사무실 및 500석 규모의 회의장, 객실을 갖출 계획이었으나 공사 도중 내방객을 위한 호텔 개념의 객실은 사무실로 용도를 바꾸었고, 회의장으로 쓰려던 3, 4, 5층은 코리아극장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과 사무실이 복합되어 있다. 당시로선 대단한 규모의 건물이었으며, 저층부를 제외한 외벽 전면에 이중 유리로 된 알루미늄 커튼 월을 도입한 디자인은 획기적인 것으로서, 명동 거리의 얼굴이 되었다. (신영훈 외, <우리 건축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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